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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굿모닝투데이
등록일 : 2025-02-19 09:16:58.0
조회수 : 542
-안녕하세요?
2월 19일 수요일 아침에 인사드립니다.
굿모닝 투데이 이화영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클래식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굉장히 반가운 소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바로 부산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 부산콘서트홀이 생긴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오는 6월, 부산시민공원에 그 문을 연다고 하는데요.
비수도권 최대 규모로 2411석의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을 갖췄고요.
또 악기의 제왕이라 불리는 파이프 오르간도 설치가 되었다고 합니다.
개관일에는 정명훈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고요.
바이올린에 사야카 쇼지 그리고 첼로에는 지안 왕이 참여해서 베토벤의 대표적인 곡들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이렇게 개관 페스티벌 프로그램 티켓은 클래식부산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으니까요.
확인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러면 수요일의 굿모닝 투데이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 첫 번째로 만나볼 코너는 AI가 추천하는 대로 떠나는 AI 랜덤 여행 시간인데요.
오늘은 경남 거제 여행을 즐기고 왔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영상으로 만나 보시죠.
-(해설) AI와 함께 여행을 떠날 오늘의 리포터는?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새로운 여행 메이트 백주훈 리포터입니다.
저도 오늘 이렇게 제 친구 AI도 챙겼고요. 오늘 여행 간다고 해서 너무 설레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새로운 옷, 새로운 바지까지 한번 입어봤는데요.
그래서 오늘 저희의 목적지는 어딘가요?
-(해설) 이제는 여행도 AI 시대. 주제와 목적지에 맞게 AI가 완벽한 투어코스를 짜 드립니다.
내 친구 AI와 함께 떠날 오늘의 여행지는 경남 거제.
황홀한 풍경과 재미가 넘치는 그곳으로 지금 함께 떠나 보시죠
-일단 거제도 가면요, 되게 예쁜 바다 뷰도 한번 보고 싶고 전경이 이렇게 확 펼쳐져 있는
그런 전망 좋은 곳도 한번 가보고 싶거든요. 그렇게 AI한테 물어보면 되려나?
내가 거제면으로 여행을 가는데 높은 전망에서 파노라마 뷰를 볼 수 있는 장소를 알려줘.
-거제도에서 멋진 뷰를 볼 수 있는 장소 추천해 줄게요.
1, 망산 정상. 거제 8경 중 하나로 정상에서 보는 풍경이 압권이에요.
2, 구조라성 전망대. 해변 근처에 있는 작은 성곽의 전망대입니다.
3, 옥산성. 역사적 분위기를 느끼며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해설) AI가 추천한 다양한 명소 중에서 주훈 리포터가 찾은 곳은 어디예요?
-분명 진짜 엄청 꼬불꼬불 올라왔는데 너무 지금 경사도 가파르고 여기가 대체 어딘지도 모르겠고.
그런데 나 지금 너 믿고 여기까지 따라왔는데 계속 올라가도 되는 거 맞아?
-맞아, 옥산성 성곽은 보통 정상 부근에 있으니까 아직 팻말이 안 보인다면 조금 더 올라가야 할 거야.
주변을 한번 살펴보고 등산로가 이어져 있는지 확인해 봐.
-오케이, 생큐, 생큐, AI. 나 지금 팻말 발견한 것 같거든요. 역시 AI, 똑똑합니다.
여기가 지금 현 위치고 저희는 여기 11번 누각으로 갈 거거든요? 지금 저와 함께 가보시죠.
-(해설) 오늘의 첫 번째 목적지는 바로 거제의 숨겨진 여행 스폿, 옥산성인데요.
과거 조선 시대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축조된 성으로 여러 볼거리가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 우물 같은 건 뭐지? 나 드디어 네가 알려준 정상으로 왔거든?
그런데 여기 우물 같은 게 있는데 이건 뭐야?
-옥산성 정상에 있는 우물은 성곽의 방어와 생활이 사용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이게 저수시설 이런 걸 뜻하는 거야, 맞아?
-옛 성곽에는 방어뿐만 아니라 생활을 위한 저수시설이나 식수 공급을 위한 우물이 있는 경우가 많아.
빗물을 모으거나 지하수를 활용하는 시설일 수도 있어.
-그런데 진짜 우물이 내가 생각한 우물보다 엄청 크네. 생큐, AI.
-(해설) 이번엔 정상으로 한번 올라가 보는데요.
-여러분, 진짜 여기 미쳤어요, 진짜로. 여기까지 올라온 보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주변이 진짜 탁 트여서 풍경이 너무 좋은데요. 3초 후에 공개합니다. 3, 2, 1.
진짜 미쳤습니다, 여러분. 어떻게 이렇게 모든 풍경이 탁 트이게 보일 수가 있는 거죠?
-(해설) 어느 곳에서 봐도 거제의 아름다운 모습을 마주할 수 있는 이곳.
넘실대는 바다와 작은 섬들,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마을의 모습까지 모두 눈에 담을 수 있는데요. 절경이로구나!
-완전 바다가 짱 넓어요.
-(해설) 멋진 풍경과 함께 인증 숏 필수죠.
즐거운 추억을 남기며 옥산성 투어를 마무리해 봅니다. 정말 예쁘네요.
AI가 추천한 두 번째 여행지는, 여기 아무래도 그냥 선착장 같은데?
-뭔데 이 우비까지 입으라고 하는 거지? 약간 워터 스플래시 이런 건가? 너무 궁금한데요?
-(해설) 사실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바로 제트보트입니다. 이 배를 타고 떠난다고 하는데요.
-AI야, 해금강 제트보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해금강 제트보트는 멋진 경험이 될 것 같아요.
바다 위를 달리며 해금강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으니 신나는 모험이 될 것 같습니다.
-맞나요, 대표님? 얘 지금 똑바로 이야기하는 거 맞아요?
-저보다 말을 더 잘하는 것 같네요.
-그래요?
-일단은 가서 액티비티하게 바다를 즐기면서 해금강과 십자동굴도 구경하고 신선대, 우재봉을 다 돌아보고
아주 재미있게 놀다, 즐기다 올게요.
-네, 전 즐기러 가겠습니다! 출발한다, 출발!
-(해설) 점점 속도를 올리며 바다를 가로지르는 제트보트.
그냥 타고만 있어도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다는데. 오빠, 달려!
-점점 빨라지는데요?
-(해설) 그래도 아직까지는 평안해 보이는 주훈 리포터.
-너무 추운데요!
-해금강 제트보트는 멋진 경험이 될 것 같아요.
바다 위를 달리며 해금강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으니 신나는 모험이 될 것 같습니다.
-(해설) 주훈 리포터가 상상한 모험은 이런 게 아니었던 것 같은데 마치 곡예 하듯
이리저리 흔들리는 보트에 영혼 가출 직전! 그래도 재미나긴 하겠다.
-이제 다 끝났어. 해금강으로 갈게.
-그렇게 쳐다보시면 무서워요.
-지금 저기 사이로 들어간대요.
-(해설) 하이라이트는 이제부터죠.
마치 누가 깎아놓은 듯 신비한 모양을 나타내는 곳, 해금강 십자동굴 사이로 들어가 봅니다.
-여기 우리나라 맞아?
-(해설) 오랜 세월과 자연이 만든 합작품. 그 황홀한 풍경을 눈에 담고요. 다시 신나게 복귀합시다!
-소리 질러!
-(해설) 그런데 타도 타도 적응이 안 되는 제트보트의 속도.
우리 주훈 리포터, 고생이 참 많네요. 머리 감았다, 머리.
-감독님, 지금 제 머리 보이시죠? 여기 완전 머리 맛집이라니까요.
AI 진짜 자기 일 아니라고 막 추천해 주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솔직히 너무 재미있었어요. 약간 오랜만에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느낌?
-주훈 씨, 고생하셨는데 따뜻한 커피라도 드실까요?
-진짜 너무 좋아요. AI한테 한번 물어볼까요?
AI야, 그러면 약간 거제면에서 조금 레트로하고, 빈티지하고, LP 노래도 들을 수 있는 그런 곳 없어?
-거제면에는 금성O, 바람O 같은 곳이 있어요.
레트로한 소품과 LP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빈티지한 분위기의 카페들입니다.
-커피 좋은데? 나 이번에는 너 믿어도 되는 거지?
-(해설) AI 랜덤 여행, 그 마지막 장소는 거제 외간리에 위치한 어느 카페입니다.
벽면을 가득 채운 약 5000장의 LP판과 추억의 소품들이 가득한 이곳.
레트로한 분위기와 아날로그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인데요. 잠깐 쉬었다 가기에도 좋네요.
-여기 주문하신 커피 나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장님. 여기 분위기도 너무 좋고 한데 저도 이 LP 한번 추천해 주세요.
-추천해 줄 게 마침 하나 있습니다. 이건데, 남쪽 지방 사람들이 많이 아는, 여수하고 남해 쪽에 운행했던 엔젤호거든요.
그래서 엔젤호의 추억들이 굉장히 많이 있어요. 잘 가거라 엔젤호라는 노래가 나와 있거든요. 한번 틀어드리겠습니다.
-좋습니다.
-(해설) 감성만큼이나 재미도 넘치는 이곳.
다양하고 신기한 소품들을 구경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고 하죠. 저도 가보고 싶네요.
-오늘 제 친구 AI와 함께하는 랜덤 여행. 너무 즐거웠습니다. 저만 즐거웠던 거 아니겠죠?
AI, 너는 오늘 나와 함께한 여행 어땠어?
-정말 즐거웠어요. 함께 여행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너무 즐거웠다고 하네요. 그러면 저는 여기서 이만 인사드릴게요. 안녕.
-날씨가 조금만 풀리면 저도 바로 떠나고 싶은데요.
마지막 카페 근처에는 사장님이 함께 마련한 이색 공간도 있다고 합니다.
선박에 조타실 모양으로 꾸며진 한 평짜리 예배당이라고도 하는데요.
요즘 SNS에서 사진 명소로도 떠오르고 있다니까요.
함께 둘러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그러면 다음 순서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경남 진주에는 우리가 쉽게 접하기 굉장히 어려운 작물이 하나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특별하기도 하지만 또 건강에도 굉장히 좋다고 해서 승혜 리포터가 직접 찾아갔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작물일지 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
-(해설) 찬 바람 쌩쌩 부는 한겨울에 벌벌 떨면서 진주에 나타난 승혜 리포터.
뭔가를 찾는 것 같기는 한데 지금 그럴 때가 아닌 것 같은데요.
-너무 춥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가 오늘 아주 건강하면서도 또 특별한 농작물을 찾아서 경남 진주에 왔는데요. 여러분, 지금 제 옆에 보이시나요?
이렇게 눈이 아주 소복하게 쌓였습니다. 지금 비바람이 불고 너무 춥거든요.
그래서 일단 몸을 녹이고 시작해 봐야 할 것 같은데. 어디 좀 들어갈 데가 없을까?
저쪽에 비닐하우스 보이네요. 저기 가서 일단 피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일기예보 한번 보고 찾아가지 그랬어요. 그래도 감기 걸리면 안 되니까 얼른 들어가 봐요.
-그래도 비바람 피하고 좋네. 가만있어 봐, 농작물 구경이나 해볼까? 이게 무슨 일이야?
여기 지금 이거 뭔가 결정체가 맺혀 있는 거 보니까 언 것 같은데. 얘들아, 괜찮니? 정신 차려봐.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제가요. 여기 일부러 들어온 건 아니고요. 잠시 비바람 좀 피하려고 들어왔는데.
-그래요?
-농작물이 이거 괜찮은 거예요? 애들이 얼어 있는 것 같아요.
-언 것처럼 보이지만 이게 아이스플랜트라고 합니다. 아이스플랜트, 채소 이름이.
-아이스플랜트요?
-그럼요.
-(해설) 온몸에 얼음 결정이 맺히는 식물이 있다?
남다른 생김새를 뽐내면서 맛과 영양까지 뛰어난 건강 채소.
알면 알수록 신기한 아이스플랜트의 세계로 지금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진주 사봉면에 쭉 줄을 선 비닐하우스에서는 지금 아이스플랜트 수확이 한창인데요.
-제가 진주에 특이한 먹거리 찾으러 왔는데 제대로 발견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요?
-그런데 이거 아무리 봐도 이거 얼음 결정체 같아 보이는데.
여기에 우리가 피니톨 성분이나 가바 성분이나 베타카로틴이나 폴리페놀이나 레티놀이나
이런 좋은 성분들이 들어 있어요, 여기에.
-그런데 저 처음 봤거든요. 이게 우리나라 국산은 아닐 것 같아요.
-이름은 굉장히 추운데 완전 반전이네요.
-반전이죠. 이건 나미브 사막이 원산지예요.
-(해설) 건조하고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땅속의 미네랄 성분을 흡수해
투명한 세포로 몸에 지니는 아이스플랜트.
-그래서 표면에 세포가 많을수록 좋다고 하네요.
-이거 결정체를 다 제거하고 먹어야 하는 건가요?
-아니요, 그런 게 아니고 여기는 아이스플랜트는 그냥 무농약으로 저희가 재배를 하기 때문에
그냥 생채로 드실 수 있어요. 한번 드셔보세요.
-식감도 굉장히 아삭아삭하고요. 이게 무슨 맛이야?
-이 아이스플랜트는 세 가지 맛이 나는데 짠맛, 신맛, 단맛이 납니다.
아이스플랜트에는 당뇨나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그리고 여성분 다이어트에 가장 좋은 성분들이 들어 있어요.
-(해설) 특이한 아이스플랜트 맛도 봤겠다.
한창 수확 철에 부족한 일손을 거들어보는 승혜 리포터인데요.
아이스플랜트 줄기를 툭 자르기만 하면 된다고 하는데 이게 생긴 게 초록색으로 비슷하면서도
크기가 제각각이라 잘 따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제가 봤을 때는 좀 크기가 다 달라서 뭘 따야 하는지 모르겠거든요.
-이런 첫째 마디 있죠. 여기 마디를 이렇게 따면 안에 심대가 없거든요.
이래야 넣으면 사각사각한데 이걸 깊숙히 이렇게 크게 자르면 아이스플랜트는
석죽목과에 속하기 때문에 안에 심대가 심겨요. 그러면 먹는 데 불편해요.
-(해설) 또한 아이스플랜트는 특이하게도 커가면서 잎이 작아진다고 하는데요.
큰 잎은 쌈용으로 좋고 작은 잎은 샐러드로 먹기 좋다고 하니 원하는 목적에 맞게 수확한다고 하면 되네요.
-박사님, 입구에서는 몰랐는데 농장이 끝도 없이 커요.
-저희 농장 규모가 한 5000평 정도가 됩니다. 5000평.
-그러면 1년에 여기서 나오는 수확량도 엄청날 것 같아요.
-네 번 정도 수확하는데요.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이래서 저희가 100톤 정도 생산합니다.
-(해설) 이 넓은 일대에 생소한 작물을 1년 내내 키우는 건 쉽지 않았을 텐데요.
그럼에도 성공적으로 키워낸 데는 특별한 노하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흙을 만지시는 걸 보니까 아이스플랜트보다도 더 소중하게 다루시는 것 같아요.
-그럼요. 이 아이스플랜트를 이렇게 잘 키우려고 그러면 우리가 알고 있는 그냥 일반 흙이 아니고 인공 토양이에요.
여기는 코코비트, 질석, 펄라이트, 암연 이런 걸 혼합해서 배지를 만드는 거죠.
이런 인공 토양입니다. 여기에다가 영양분을 투입시키는 거거든요.
-(해설) 이렇게 직접 개발한 인공 토양으로 오랫동안 아이스플랜트를 재배하면서
벌써 억대 연봉을 벌어들이고 있다는 엄호종 씨.
그는 도대체 어떻게 아이스플랜트와의 인연을 시작한 걸까요?
-그런데 이 대박 농작물을 어떻게 농사지을 생각을 하셨어요?
-그게 19년, 20년 전에 제가 공부할 때 일본으로 가서 공부를 하게 됐어요.
그런데 거기에 갔는데 동경백화점에 우연치 않게 내려갔는데요. 보니까 이게 있더라고요.
30g에 그때 한국 돈으로 3000원 정도였어요.
가져오려고 제가 채취를 했는데 검역에 딱 걸렸어요.
이거는 발아가 조직 배양이 안 되고 씨 발아밖에 안 되거든요.
-못 갖고 오죠?
-못 갖고 오죠. 그래서 제가 씨를 구하러 전 세계를 남미 사막까지 간 계기도 있어요.
-진짜?
-그래서 키우게 된 거예요, 제가.
-(해설) 우연히 만난 아이스플랜트에 반해 본래 하던 일을 그만두고 농업을 시작한 엄호종 씨.
그 덕에 지금에 이르러서는 수출까지 할 만큼 크게 사업에 성공했는데요.
이 오랜 노하우와 사랑이 듬뿍 담긴 아이스플랜트를 계속 수확해 봅니다.
한참을 즐겁게 땄을까요? 어느덧 오늘치 수확량을 다 채운 승혜 리포터.
-박사님 저 보세요. 엄청 많이 땄죠.
-그럼요. 많이 따셨네요.
그러면 이제 이거 아이스플랜트 가지고 맛있는 샐러드도 해 먹고 고기도 구워 먹고 맛있는 점심 먹읍시다.
-어떻게 제 마음의 소리를 들으셨네요.
-(해설) 열심히 일한 자 이제 마음껏 먹어라.
아이스플랜트는 수분 함량이 무려 90%나 된다고 하는데요. 그 덕에 다양한 음식에 활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지글지글 잘 구워진 삼겹살과는 그렇게 궁합이 좋다고 하네요.
-20년을 연구한 아이스플랜트. 밥상에 올라왔습니다. 이렇게 멋지게 한 상이 차려졌습니다.
-(해설) 주저하지 않고 바로 아이스플랜트 고기 쌈부터 만들어서 야무지게 한입 먹어주는데요.
본래 갖고 있는 짠맛이 잘 활약해줄 것 같은데 어떤가요?
-아이스플랜트가 활용도가 진짜 많은 것 같아요.
그냥 된장에다 콕 찍어서 먹어도 맛있고 그리고 바쁜 아침에 샐러드나 아니면
샌드위치로 간단하게 만들어서 먹어도 참 좋은 것 같고 그리고 또 고기에다가 이렇게 싹 싸 먹어도
별미로 먹을 수 있는데 이거 진짜 건강해지는 느낌이 거의 100배고 입의 식감도 100배 올릴 수 있다.
올봄에는 이것만 찾을 것 같아요.
-(해설) 아삭한 식감 적당한 짠맛 덕에 음식의 맛이 더욱 살아나는데요.
갑작스러웠던 눈바람이 이렇게 멋진 바람을 이루어졌네요.
-오늘 까도 까도 매력 만점인 아이스플랜트와 함께했는데요.
아직 이 다 가지 못한 겨울철에 면역력도 잡고 또 건강도 확실하게 잡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올 한 해 건강도.
-아이스플랜트로.
-(함께) 챙겨 봅시다. 짠.
-(해설) 이름뿐만 아니라 모양과 맛까지 생소한 아이스플랜트.
몸에 좋은 영양이 알알이 맺힌 건강 채소를 여러분도 꼭 한 번 드셔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이런 식물은 처음 보는데 식물이지만 아작아작 소리가 나더라고요.
또 무엇보다도 간을 안 했는데도 짠맛이 나는 이 이유가 바로 천연 나트륨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도 아이스플랜트로 건강한 밥상 차려 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러면 다음 이야기 만나보겠습니다. 오늘이 일주일 중에 가장 힘들다는 수요일이죠.
그래서 특별한 즐거움 찾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래서 먹는 즐거움을 오늘 준비해 봤습니다.
기름진 풍미와 사르르 녹는 식감으로 먹을수록 즐거움이 쌓인다고 하는 이 음식을
저희 맛 탐정이 수사를 펼쳤다고 하는데요. 그 자세한 내용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부산, 경남의 맛을 속속히 파헤쳐 나가는 맛 탐정 창이입니다.
씹으면 씹을수록 이 고소한 감칠맛과 쫀득쫀득한 식감 다시 쫀득쫀득한 식감!
오늘 제대로 수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저 계단만 올라가면 되는데요. 지금 출발합니다.
-(해설) 맛 탐정과 함께 떠나는 맛 탐구 생활.
오늘은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드는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양대창구이를 파헤쳐 볼 텐데요.
씹으면 씹을수록 즐거움이 커지는 양대창의 신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오늘의 식당, 이곳에 오면 은은한 숯향과 어우러지는 담백한 메뉴를 만날 수 있다고 하죠.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심상치 않은 냄새, 벌써 제 코끝을 자극하면서 배를 요동치게 만들고 있습니다.
과연 전국의 미식가들의 맛을 사로잡는 이 메뉴, 과연 어떤 건가요?
-대창과 밥창 창 종류가 많으시네요.
그러면 맛을 제대로 수사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주방을 먼저 수사해야 할 것 같은데요. 주방 공개됩니까?
-네, 가시죠.
-출발.
-(해설) 오늘의 맛 수사를 펼칠 그 첫 번째 메뉴는 바로 깔끔한 손질은 기본.
매콤한 비법 양념으로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양대창입니다.
-지금 제 눈앞에는 비밀의 항아리가 있습니다.
이 항아리 속에 엄청난 것이 숨겨져 있을 것 같은데 대체 뭐가 들어 있습니까? 한번 열어봐도 되겠습니까?
-네.
-이 빨간 양념. 왠지 우리 한국 사람은 이 빨간 양념 상당히 좋아하거든요.
일단 뭐가 들었는지 제가 첫 번째로 맞혀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고춧가루.
-맞습니다.
-그다음은 제가 모르겠거든요. 대체 어떤 재료가 들어갔나요?
-이 항아리는 저희 집의 비법 간장에 채소와 과일을 넣어 2, 3일 숙성시킨 간장입니다. 비법의 항아리죠.
-2, 3일 동안 숙성시킨 아주 특별한 양념이 되겠네요.
-(해설) 맛의 풍미를 높이는 숨은 비법.
속이 꽉 찬 탱탱한 양대창을 매콤한 비법 양념에 한 차례 더 숙성시켜 주면
깔끔하면서도 진한 감칠맛을 느껴볼 수 있다고 하죠.
-일단 육안으로 봐도 상당히 싱싱해 보이고요. 신선해 보이고요.
게다가 고기 질이 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이거는 특양입니다.
-특양? 특양 좋아하는 미식가분들 상당히 많잖아요.
-특양은 단백질이 많고요. 씹으면 씹을수록 식감이 좋습니다.
-부위가 어떤 부위인가요?
-이거는 첫 번째 위.
-소가 4개의 위가 있는데 첫 번째 위. 완전 특수 부위네요.
-맞습니다.
-그렇죠. 이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진짜 특양만 찾게 되거든요. 그런데 저는 이 부위가 정말 좋거든요.
-대창이에요.
-대창.
-이거는 부드러운 맛과 고소한 맛이 있습니다.
-사람 입맛은 다 똑같은 것 같습니다.
저도 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에 대창을 즐겨 먹는데 대창과 특양은 양념에 찍어 먹고는 하는데
이렇게 지금 보니까 비법의 간장 소스에 잘 버무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잡내를 없애기 위해서 그럽니다.
-비법의 간장을 갓 부은 특양이고요. 그리고 2, 3일 정도 숙성된 특양의 모습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양념이 제대로 스며든 것 같은데요.
-(해설) 양대창에 이어 두 번째 맛의 비밀도 파헤쳐 보는데요.
소의 또 다른 특수 부위인 차돌박이도 얇게 썰어 특별하게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게 쟁반 위에 꽃이 피었다고 하는 표현이 맞을 것 같은데요.
-맞습니다. 저희 집의 한우 차돌박이입니다.
-차돌박이. 보통 제가 차돌박이 하면 돌돌 말려 있는 차돌박이를 많이 봤는데 쫙 펼쳐지고요.
제가 살짝 들어보면요.
중간에 빨간색 살코기와 양쪽의 하얀색 지방이 아주 예쁘게 지금 작업해 놓으셨습니다.
이것도 엄청난 정성이 들어가 있을 것 같은데요.
-이거는 얇게 썰수록 차돌박이 고기가 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있어요.
-갑자기 묵은지 김치가 옆에 등장했습니다. 이거 왜 등장한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고기만 굽는 것보다 고기와 묵은지를 같이 구워 드시면 느끼한 맛이 없어져요.
-기대가 되네요. 왜냐하면 우리 한국인의 입맛을 둘 다 사로잡는 최고의 메뉴 아니겠습니까?
-맞습니다.
-묵은지 직접 담그시는 겁니까?
-네, 저희가 겨울에 담그는 김장김치예요.
-맛있는 한우 차돌박이를 싹싹 구워서 한입에 쏙쏙 먹는 재미를 느끼면서 최고의 궁합,
묵은지까지 함께 곁들여 먹는 그 맛. 궁금해요, 궁금해.
빨리 수사하고 싶네요. 수사 들어갑니다.
-(해설)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다양한 메뉴들로 이곳은 점심시간부터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날씨가 추우니까 전골이 와닿기는 하네요.
-사로잡았나요?
-완전 사로잡았어요.
-완전 사로잡았다. 완전 어떻게 사로잡았나요?
-이 집만의 가장 큰 매력이 있다면 어떤 매력이 있나요?
-그래요?
-네.
-(해설) 모든 기다림은 끝났다. 고소한 맛의 절대 강자 한우 차돌박이부터 최고급 부위만을 엄선한
양대창과 점심에만 맛볼 수 있는 한우 별미까지. 소의 다양한 맛이 한 상 가득 차려졌습니다.
-눈으로 확인했고 귀로 확인했으니 이제부터 본격적인 미각 수사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제 눈앞에는 진수성찬이 차려졌습니다.
바로 차돌박이와 묵은지의 조합인데요. 구워주신다고 합니다.
-(해설) 본격적으로 불판에 한우 차돌박이와 묵은지를 올려 그 감동을 맛보는데요.
묵은지의 새큼한 맛이 기름진 맛을 깔끔하게 잡아준다고 하죠.
-고기의 부드러운 식감과 더불어 역시 묵은지의 아삭한 식감까지.
그러니까 식감을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었고요. 차돌박이와 묵은지.
그런데 이거 상당히 맛있는데, 매력적이에요.
-(해설) 이번에는 본연의 맛을 살리고 잡냄새는 깔끔하게 잡은 양념 양대창을 맛보는데요.
윤기부터 예사롭지 않아 보입니다.
-양념을 제대로 버무린 것 같고요. 특양 골랐고. 부드러운 대창까지.
밥창은 비슷하게 생겼지만 조금 다른 부위군요.
-밥창은 양과 대창 두 가지 섞인 맛이라고 할까요?
-(해설) 소 내장류 구이의 매력이라고 하면 겉바속촉의 고소한 풍미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거기에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양념 맛으로 강한 중독성까지 자랑한다고 합니다.
-이 세 가지가 비슷하면서도 각기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보니까요.
다 맛있지만 저는 사실은 대창 좋아하지만 오늘은 갑자기 특양에 제가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특양 맛있는데요.
-(해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속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한우불고기전골과 양밥 그리고 다진 소고기를 넣은 볶음고추장비빔밥도 기다리고 있죠.
-뭐를 먼저 먹어야 하나. 잠깐만. 나 너무 기분 좋은데. 일단 전골 국물 먼저 한번 살짝.
-(해설) 양대창구이로 아무래도 부족하다 싶을 때는 후식 겸 식사로 탄수화물이 빠질 수 없는데요.
비벼도 먹고 볶아도 먹는 맛에 취향별로 골라 먹는 재미까지 쏠쏠할 것 같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오늘 최고의 맛을 느낀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차돌박이부터 양대창 그리고 전골, 볶음밥, 비빔밥까지. 메뉴 하나하나의 맛이 모두 다 일품이었습니다.
오늘 맛 수사 여기서 종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의 맛 수사 클리어.
-(해설) 다양한 맛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양대창과 소 요리의 맛있는 매력.
오늘 하루 이 요리들로 특별한 입맛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양대창은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 메뉴인데요.
부드러운 식감의 양대창과 또 차돌박이 묵은지의 맛, 저도 한번 맛보고 싶어지더라고요.
쫄깃하면서도 고소한 풍미의 양대창과 또 담백하면서 새콤한 차돌박이 묵은지로
여러분도 기분 전환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의 방송 참여 기다리고 있는데요.
KNN 굿모닝 투데이 카카오톡 채널로 방송 후기나 사연을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다양한 선물 보내드리고 있고요.
또 저희 방송은 홈페이지나 유튜브 채널 캐내네 제작소에서 다시 보기도 가능하니까요.
많은 관심도 바랍니다.
수요일의 굿모닝 투데이, 오늘 제가 준비한 순서 바로 여기까지고요.
저는 내일 이 시간 더 풍성한 이야기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2월 19일 수요일 아침에 인사드립니다.
굿모닝 투데이 이화영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클래식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굉장히 반가운 소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바로 부산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 부산콘서트홀이 생긴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오는 6월, 부산시민공원에 그 문을 연다고 하는데요.
비수도권 최대 규모로 2411석의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을 갖췄고요.
또 악기의 제왕이라 불리는 파이프 오르간도 설치가 되었다고 합니다.
개관일에는 정명훈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고요.
바이올린에 사야카 쇼지 그리고 첼로에는 지안 왕이 참여해서 베토벤의 대표적인 곡들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이렇게 개관 페스티벌 프로그램 티켓은 클래식부산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으니까요.
확인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러면 수요일의 굿모닝 투데이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 첫 번째로 만나볼 코너는 AI가 추천하는 대로 떠나는 AI 랜덤 여행 시간인데요.
오늘은 경남 거제 여행을 즐기고 왔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영상으로 만나 보시죠.
-(해설) AI와 함께 여행을 떠날 오늘의 리포터는?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새로운 여행 메이트 백주훈 리포터입니다.
저도 오늘 이렇게 제 친구 AI도 챙겼고요. 오늘 여행 간다고 해서 너무 설레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새로운 옷, 새로운 바지까지 한번 입어봤는데요.
그래서 오늘 저희의 목적지는 어딘가요?
-(해설) 이제는 여행도 AI 시대. 주제와 목적지에 맞게 AI가 완벽한 투어코스를 짜 드립니다.
내 친구 AI와 함께 떠날 오늘의 여행지는 경남 거제.
황홀한 풍경과 재미가 넘치는 그곳으로 지금 함께 떠나 보시죠
-일단 거제도 가면요, 되게 예쁜 바다 뷰도 한번 보고 싶고 전경이 이렇게 확 펼쳐져 있는
그런 전망 좋은 곳도 한번 가보고 싶거든요. 그렇게 AI한테 물어보면 되려나?
내가 거제면으로 여행을 가는데 높은 전망에서 파노라마 뷰를 볼 수 있는 장소를 알려줘.
-거제도에서 멋진 뷰를 볼 수 있는 장소 추천해 줄게요.
1, 망산 정상. 거제 8경 중 하나로 정상에서 보는 풍경이 압권이에요.
2, 구조라성 전망대. 해변 근처에 있는 작은 성곽의 전망대입니다.
3, 옥산성. 역사적 분위기를 느끼며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해설) AI가 추천한 다양한 명소 중에서 주훈 리포터가 찾은 곳은 어디예요?
-분명 진짜 엄청 꼬불꼬불 올라왔는데 너무 지금 경사도 가파르고 여기가 대체 어딘지도 모르겠고.
그런데 나 지금 너 믿고 여기까지 따라왔는데 계속 올라가도 되는 거 맞아?
-맞아, 옥산성 성곽은 보통 정상 부근에 있으니까 아직 팻말이 안 보인다면 조금 더 올라가야 할 거야.
주변을 한번 살펴보고 등산로가 이어져 있는지 확인해 봐.
-오케이, 생큐, 생큐, AI. 나 지금 팻말 발견한 것 같거든요. 역시 AI, 똑똑합니다.
여기가 지금 현 위치고 저희는 여기 11번 누각으로 갈 거거든요? 지금 저와 함께 가보시죠.
-(해설) 오늘의 첫 번째 목적지는 바로 거제의 숨겨진 여행 스폿, 옥산성인데요.
과거 조선 시대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축조된 성으로 여러 볼거리가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 우물 같은 건 뭐지? 나 드디어 네가 알려준 정상으로 왔거든?
그런데 여기 우물 같은 게 있는데 이건 뭐야?
-옥산성 정상에 있는 우물은 성곽의 방어와 생활이 사용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이게 저수시설 이런 걸 뜻하는 거야, 맞아?
-옛 성곽에는 방어뿐만 아니라 생활을 위한 저수시설이나 식수 공급을 위한 우물이 있는 경우가 많아.
빗물을 모으거나 지하수를 활용하는 시설일 수도 있어.
-그런데 진짜 우물이 내가 생각한 우물보다 엄청 크네. 생큐, AI.
-(해설) 이번엔 정상으로 한번 올라가 보는데요.
-여러분, 진짜 여기 미쳤어요, 진짜로. 여기까지 올라온 보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주변이 진짜 탁 트여서 풍경이 너무 좋은데요. 3초 후에 공개합니다. 3, 2, 1.
진짜 미쳤습니다, 여러분. 어떻게 이렇게 모든 풍경이 탁 트이게 보일 수가 있는 거죠?
-(해설) 어느 곳에서 봐도 거제의 아름다운 모습을 마주할 수 있는 이곳.
넘실대는 바다와 작은 섬들,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마을의 모습까지 모두 눈에 담을 수 있는데요. 절경이로구나!
-완전 바다가 짱 넓어요.
-(해설) 멋진 풍경과 함께 인증 숏 필수죠.
즐거운 추억을 남기며 옥산성 투어를 마무리해 봅니다. 정말 예쁘네요.
AI가 추천한 두 번째 여행지는, 여기 아무래도 그냥 선착장 같은데?
-뭔데 이 우비까지 입으라고 하는 거지? 약간 워터 스플래시 이런 건가? 너무 궁금한데요?
-(해설) 사실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바로 제트보트입니다. 이 배를 타고 떠난다고 하는데요.
-AI야, 해금강 제트보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해금강 제트보트는 멋진 경험이 될 것 같아요.
바다 위를 달리며 해금강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으니 신나는 모험이 될 것 같습니다.
-맞나요, 대표님? 얘 지금 똑바로 이야기하는 거 맞아요?
-저보다 말을 더 잘하는 것 같네요.
-그래요?
-일단은 가서 액티비티하게 바다를 즐기면서 해금강과 십자동굴도 구경하고 신선대, 우재봉을 다 돌아보고
아주 재미있게 놀다, 즐기다 올게요.
-네, 전 즐기러 가겠습니다! 출발한다, 출발!
-(해설) 점점 속도를 올리며 바다를 가로지르는 제트보트.
그냥 타고만 있어도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다는데. 오빠, 달려!
-점점 빨라지는데요?
-(해설) 그래도 아직까지는 평안해 보이는 주훈 리포터.
-너무 추운데요!
-해금강 제트보트는 멋진 경험이 될 것 같아요.
바다 위를 달리며 해금강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으니 신나는 모험이 될 것 같습니다.
-(해설) 주훈 리포터가 상상한 모험은 이런 게 아니었던 것 같은데 마치 곡예 하듯
이리저리 흔들리는 보트에 영혼 가출 직전! 그래도 재미나긴 하겠다.
-이제 다 끝났어. 해금강으로 갈게.
-그렇게 쳐다보시면 무서워요.
-지금 저기 사이로 들어간대요.
-(해설) 하이라이트는 이제부터죠.
마치 누가 깎아놓은 듯 신비한 모양을 나타내는 곳, 해금강 십자동굴 사이로 들어가 봅니다.
-여기 우리나라 맞아?
-(해설) 오랜 세월과 자연이 만든 합작품. 그 황홀한 풍경을 눈에 담고요. 다시 신나게 복귀합시다!
-소리 질러!
-(해설) 그런데 타도 타도 적응이 안 되는 제트보트의 속도.
우리 주훈 리포터, 고생이 참 많네요. 머리 감았다, 머리.
-감독님, 지금 제 머리 보이시죠? 여기 완전 머리 맛집이라니까요.
AI 진짜 자기 일 아니라고 막 추천해 주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솔직히 너무 재미있었어요. 약간 오랜만에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느낌?
-주훈 씨, 고생하셨는데 따뜻한 커피라도 드실까요?
-진짜 너무 좋아요. AI한테 한번 물어볼까요?
AI야, 그러면 약간 거제면에서 조금 레트로하고, 빈티지하고, LP 노래도 들을 수 있는 그런 곳 없어?
-거제면에는 금성O, 바람O 같은 곳이 있어요.
레트로한 소품과 LP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빈티지한 분위기의 카페들입니다.
-커피 좋은데? 나 이번에는 너 믿어도 되는 거지?
-(해설) AI 랜덤 여행, 그 마지막 장소는 거제 외간리에 위치한 어느 카페입니다.
벽면을 가득 채운 약 5000장의 LP판과 추억의 소품들이 가득한 이곳.
레트로한 분위기와 아날로그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인데요. 잠깐 쉬었다 가기에도 좋네요.
-여기 주문하신 커피 나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장님. 여기 분위기도 너무 좋고 한데 저도 이 LP 한번 추천해 주세요.
-추천해 줄 게 마침 하나 있습니다. 이건데, 남쪽 지방 사람들이 많이 아는, 여수하고 남해 쪽에 운행했던 엔젤호거든요.
그래서 엔젤호의 추억들이 굉장히 많이 있어요. 잘 가거라 엔젤호라는 노래가 나와 있거든요. 한번 틀어드리겠습니다.
-좋습니다.
-(해설) 감성만큼이나 재미도 넘치는 이곳.
다양하고 신기한 소품들을 구경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고 하죠. 저도 가보고 싶네요.
-오늘 제 친구 AI와 함께하는 랜덤 여행. 너무 즐거웠습니다. 저만 즐거웠던 거 아니겠죠?
AI, 너는 오늘 나와 함께한 여행 어땠어?
-정말 즐거웠어요. 함께 여행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너무 즐거웠다고 하네요. 그러면 저는 여기서 이만 인사드릴게요. 안녕.
-날씨가 조금만 풀리면 저도 바로 떠나고 싶은데요.
마지막 카페 근처에는 사장님이 함께 마련한 이색 공간도 있다고 합니다.
선박에 조타실 모양으로 꾸며진 한 평짜리 예배당이라고도 하는데요.
요즘 SNS에서 사진 명소로도 떠오르고 있다니까요.
함께 둘러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그러면 다음 순서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경남 진주에는 우리가 쉽게 접하기 굉장히 어려운 작물이 하나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특별하기도 하지만 또 건강에도 굉장히 좋다고 해서 승혜 리포터가 직접 찾아갔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작물일지 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
-(해설) 찬 바람 쌩쌩 부는 한겨울에 벌벌 떨면서 진주에 나타난 승혜 리포터.
뭔가를 찾는 것 같기는 한데 지금 그럴 때가 아닌 것 같은데요.
-너무 춥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가 오늘 아주 건강하면서도 또 특별한 농작물을 찾아서 경남 진주에 왔는데요. 여러분, 지금 제 옆에 보이시나요?
이렇게 눈이 아주 소복하게 쌓였습니다. 지금 비바람이 불고 너무 춥거든요.
그래서 일단 몸을 녹이고 시작해 봐야 할 것 같은데. 어디 좀 들어갈 데가 없을까?
저쪽에 비닐하우스 보이네요. 저기 가서 일단 피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일기예보 한번 보고 찾아가지 그랬어요. 그래도 감기 걸리면 안 되니까 얼른 들어가 봐요.
-그래도 비바람 피하고 좋네. 가만있어 봐, 농작물 구경이나 해볼까? 이게 무슨 일이야?
여기 지금 이거 뭔가 결정체가 맺혀 있는 거 보니까 언 것 같은데. 얘들아, 괜찮니? 정신 차려봐.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제가요. 여기 일부러 들어온 건 아니고요. 잠시 비바람 좀 피하려고 들어왔는데.
-그래요?
-농작물이 이거 괜찮은 거예요? 애들이 얼어 있는 것 같아요.
-언 것처럼 보이지만 이게 아이스플랜트라고 합니다. 아이스플랜트, 채소 이름이.
-아이스플랜트요?
-그럼요.
-(해설) 온몸에 얼음 결정이 맺히는 식물이 있다?
남다른 생김새를 뽐내면서 맛과 영양까지 뛰어난 건강 채소.
알면 알수록 신기한 아이스플랜트의 세계로 지금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진주 사봉면에 쭉 줄을 선 비닐하우스에서는 지금 아이스플랜트 수확이 한창인데요.
-제가 진주에 특이한 먹거리 찾으러 왔는데 제대로 발견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요?
-그런데 이거 아무리 봐도 이거 얼음 결정체 같아 보이는데.
여기에 우리가 피니톨 성분이나 가바 성분이나 베타카로틴이나 폴리페놀이나 레티놀이나
이런 좋은 성분들이 들어 있어요, 여기에.
-그런데 저 처음 봤거든요. 이게 우리나라 국산은 아닐 것 같아요.
-이름은 굉장히 추운데 완전 반전이네요.
-반전이죠. 이건 나미브 사막이 원산지예요.
-(해설) 건조하고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땅속의 미네랄 성분을 흡수해
투명한 세포로 몸에 지니는 아이스플랜트.
-그래서 표면에 세포가 많을수록 좋다고 하네요.
-이거 결정체를 다 제거하고 먹어야 하는 건가요?
-아니요, 그런 게 아니고 여기는 아이스플랜트는 그냥 무농약으로 저희가 재배를 하기 때문에
그냥 생채로 드실 수 있어요. 한번 드셔보세요.
-식감도 굉장히 아삭아삭하고요. 이게 무슨 맛이야?
-이 아이스플랜트는 세 가지 맛이 나는데 짠맛, 신맛, 단맛이 납니다.
아이스플랜트에는 당뇨나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그리고 여성분 다이어트에 가장 좋은 성분들이 들어 있어요.
-(해설) 특이한 아이스플랜트 맛도 봤겠다.
한창 수확 철에 부족한 일손을 거들어보는 승혜 리포터인데요.
아이스플랜트 줄기를 툭 자르기만 하면 된다고 하는데 이게 생긴 게 초록색으로 비슷하면서도
크기가 제각각이라 잘 따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제가 봤을 때는 좀 크기가 다 달라서 뭘 따야 하는지 모르겠거든요.
-이런 첫째 마디 있죠. 여기 마디를 이렇게 따면 안에 심대가 없거든요.
이래야 넣으면 사각사각한데 이걸 깊숙히 이렇게 크게 자르면 아이스플랜트는
석죽목과에 속하기 때문에 안에 심대가 심겨요. 그러면 먹는 데 불편해요.
-(해설) 또한 아이스플랜트는 특이하게도 커가면서 잎이 작아진다고 하는데요.
큰 잎은 쌈용으로 좋고 작은 잎은 샐러드로 먹기 좋다고 하니 원하는 목적에 맞게 수확한다고 하면 되네요.
-박사님, 입구에서는 몰랐는데 농장이 끝도 없이 커요.
-저희 농장 규모가 한 5000평 정도가 됩니다. 5000평.
-그러면 1년에 여기서 나오는 수확량도 엄청날 것 같아요.
-네 번 정도 수확하는데요.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이래서 저희가 100톤 정도 생산합니다.
-(해설) 이 넓은 일대에 생소한 작물을 1년 내내 키우는 건 쉽지 않았을 텐데요.
그럼에도 성공적으로 키워낸 데는 특별한 노하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흙을 만지시는 걸 보니까 아이스플랜트보다도 더 소중하게 다루시는 것 같아요.
-그럼요. 이 아이스플랜트를 이렇게 잘 키우려고 그러면 우리가 알고 있는 그냥 일반 흙이 아니고 인공 토양이에요.
여기는 코코비트, 질석, 펄라이트, 암연 이런 걸 혼합해서 배지를 만드는 거죠.
이런 인공 토양입니다. 여기에다가 영양분을 투입시키는 거거든요.
-(해설) 이렇게 직접 개발한 인공 토양으로 오랫동안 아이스플랜트를 재배하면서
벌써 억대 연봉을 벌어들이고 있다는 엄호종 씨.
그는 도대체 어떻게 아이스플랜트와의 인연을 시작한 걸까요?
-그런데 이 대박 농작물을 어떻게 농사지을 생각을 하셨어요?
-그게 19년, 20년 전에 제가 공부할 때 일본으로 가서 공부를 하게 됐어요.
그런데 거기에 갔는데 동경백화점에 우연치 않게 내려갔는데요. 보니까 이게 있더라고요.
30g에 그때 한국 돈으로 3000원 정도였어요.
가져오려고 제가 채취를 했는데 검역에 딱 걸렸어요.
이거는 발아가 조직 배양이 안 되고 씨 발아밖에 안 되거든요.
-못 갖고 오죠?
-못 갖고 오죠. 그래서 제가 씨를 구하러 전 세계를 남미 사막까지 간 계기도 있어요.
-진짜?
-그래서 키우게 된 거예요, 제가.
-(해설) 우연히 만난 아이스플랜트에 반해 본래 하던 일을 그만두고 농업을 시작한 엄호종 씨.
그 덕에 지금에 이르러서는 수출까지 할 만큼 크게 사업에 성공했는데요.
이 오랜 노하우와 사랑이 듬뿍 담긴 아이스플랜트를 계속 수확해 봅니다.
한참을 즐겁게 땄을까요? 어느덧 오늘치 수확량을 다 채운 승혜 리포터.
-박사님 저 보세요. 엄청 많이 땄죠.
-그럼요. 많이 따셨네요.
그러면 이제 이거 아이스플랜트 가지고 맛있는 샐러드도 해 먹고 고기도 구워 먹고 맛있는 점심 먹읍시다.
-어떻게 제 마음의 소리를 들으셨네요.
-(해설) 열심히 일한 자 이제 마음껏 먹어라.
아이스플랜트는 수분 함량이 무려 90%나 된다고 하는데요. 그 덕에 다양한 음식에 활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지글지글 잘 구워진 삼겹살과는 그렇게 궁합이 좋다고 하네요.
-20년을 연구한 아이스플랜트. 밥상에 올라왔습니다. 이렇게 멋지게 한 상이 차려졌습니다.
-(해설) 주저하지 않고 바로 아이스플랜트 고기 쌈부터 만들어서 야무지게 한입 먹어주는데요.
본래 갖고 있는 짠맛이 잘 활약해줄 것 같은데 어떤가요?
-아이스플랜트가 활용도가 진짜 많은 것 같아요.
그냥 된장에다 콕 찍어서 먹어도 맛있고 그리고 바쁜 아침에 샐러드나 아니면
샌드위치로 간단하게 만들어서 먹어도 참 좋은 것 같고 그리고 또 고기에다가 이렇게 싹 싸 먹어도
별미로 먹을 수 있는데 이거 진짜 건강해지는 느낌이 거의 100배고 입의 식감도 100배 올릴 수 있다.
올봄에는 이것만 찾을 것 같아요.
-(해설) 아삭한 식감 적당한 짠맛 덕에 음식의 맛이 더욱 살아나는데요.
갑작스러웠던 눈바람이 이렇게 멋진 바람을 이루어졌네요.
-오늘 까도 까도 매력 만점인 아이스플랜트와 함께했는데요.
아직 이 다 가지 못한 겨울철에 면역력도 잡고 또 건강도 확실하게 잡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올 한 해 건강도.
-아이스플랜트로.
-(함께) 챙겨 봅시다. 짠.
-(해설) 이름뿐만 아니라 모양과 맛까지 생소한 아이스플랜트.
몸에 좋은 영양이 알알이 맺힌 건강 채소를 여러분도 꼭 한 번 드셔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이런 식물은 처음 보는데 식물이지만 아작아작 소리가 나더라고요.
또 무엇보다도 간을 안 했는데도 짠맛이 나는 이 이유가 바로 천연 나트륨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도 아이스플랜트로 건강한 밥상 차려 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러면 다음 이야기 만나보겠습니다. 오늘이 일주일 중에 가장 힘들다는 수요일이죠.
그래서 특별한 즐거움 찾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래서 먹는 즐거움을 오늘 준비해 봤습니다.
기름진 풍미와 사르르 녹는 식감으로 먹을수록 즐거움이 쌓인다고 하는 이 음식을
저희 맛 탐정이 수사를 펼쳤다고 하는데요. 그 자세한 내용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부산, 경남의 맛을 속속히 파헤쳐 나가는 맛 탐정 창이입니다.
씹으면 씹을수록 이 고소한 감칠맛과 쫀득쫀득한 식감 다시 쫀득쫀득한 식감!
오늘 제대로 수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저 계단만 올라가면 되는데요. 지금 출발합니다.
-(해설) 맛 탐정과 함께 떠나는 맛 탐구 생활.
오늘은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드는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양대창구이를 파헤쳐 볼 텐데요.
씹으면 씹을수록 즐거움이 커지는 양대창의 신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오늘의 식당, 이곳에 오면 은은한 숯향과 어우러지는 담백한 메뉴를 만날 수 있다고 하죠.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심상치 않은 냄새, 벌써 제 코끝을 자극하면서 배를 요동치게 만들고 있습니다.
과연 전국의 미식가들의 맛을 사로잡는 이 메뉴, 과연 어떤 건가요?
-대창과 밥창 창 종류가 많으시네요.
그러면 맛을 제대로 수사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주방을 먼저 수사해야 할 것 같은데요. 주방 공개됩니까?
-네, 가시죠.
-출발.
-(해설) 오늘의 맛 수사를 펼칠 그 첫 번째 메뉴는 바로 깔끔한 손질은 기본.
매콤한 비법 양념으로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양대창입니다.
-지금 제 눈앞에는 비밀의 항아리가 있습니다.
이 항아리 속에 엄청난 것이 숨겨져 있을 것 같은데 대체 뭐가 들어 있습니까? 한번 열어봐도 되겠습니까?
-네.
-이 빨간 양념. 왠지 우리 한국 사람은 이 빨간 양념 상당히 좋아하거든요.
일단 뭐가 들었는지 제가 첫 번째로 맞혀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고춧가루.
-맞습니다.
-그다음은 제가 모르겠거든요. 대체 어떤 재료가 들어갔나요?
-이 항아리는 저희 집의 비법 간장에 채소와 과일을 넣어 2, 3일 숙성시킨 간장입니다. 비법의 항아리죠.
-2, 3일 동안 숙성시킨 아주 특별한 양념이 되겠네요.
-(해설) 맛의 풍미를 높이는 숨은 비법.
속이 꽉 찬 탱탱한 양대창을 매콤한 비법 양념에 한 차례 더 숙성시켜 주면
깔끔하면서도 진한 감칠맛을 느껴볼 수 있다고 하죠.
-일단 육안으로 봐도 상당히 싱싱해 보이고요. 신선해 보이고요.
게다가 고기 질이 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이거는 특양입니다.
-특양? 특양 좋아하는 미식가분들 상당히 많잖아요.
-특양은 단백질이 많고요. 씹으면 씹을수록 식감이 좋습니다.
-부위가 어떤 부위인가요?
-이거는 첫 번째 위.
-소가 4개의 위가 있는데 첫 번째 위. 완전 특수 부위네요.
-맞습니다.
-그렇죠. 이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진짜 특양만 찾게 되거든요. 그런데 저는 이 부위가 정말 좋거든요.
-대창이에요.
-대창.
-이거는 부드러운 맛과 고소한 맛이 있습니다.
-사람 입맛은 다 똑같은 것 같습니다.
저도 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에 대창을 즐겨 먹는데 대창과 특양은 양념에 찍어 먹고는 하는데
이렇게 지금 보니까 비법의 간장 소스에 잘 버무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잡내를 없애기 위해서 그럽니다.
-비법의 간장을 갓 부은 특양이고요. 그리고 2, 3일 정도 숙성된 특양의 모습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양념이 제대로 스며든 것 같은데요.
-(해설) 양대창에 이어 두 번째 맛의 비밀도 파헤쳐 보는데요.
소의 또 다른 특수 부위인 차돌박이도 얇게 썰어 특별하게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게 쟁반 위에 꽃이 피었다고 하는 표현이 맞을 것 같은데요.
-맞습니다. 저희 집의 한우 차돌박이입니다.
-차돌박이. 보통 제가 차돌박이 하면 돌돌 말려 있는 차돌박이를 많이 봤는데 쫙 펼쳐지고요.
제가 살짝 들어보면요.
중간에 빨간색 살코기와 양쪽의 하얀색 지방이 아주 예쁘게 지금 작업해 놓으셨습니다.
이것도 엄청난 정성이 들어가 있을 것 같은데요.
-이거는 얇게 썰수록 차돌박이 고기가 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있어요.
-갑자기 묵은지 김치가 옆에 등장했습니다. 이거 왜 등장한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고기만 굽는 것보다 고기와 묵은지를 같이 구워 드시면 느끼한 맛이 없어져요.
-기대가 되네요. 왜냐하면 우리 한국인의 입맛을 둘 다 사로잡는 최고의 메뉴 아니겠습니까?
-맞습니다.
-묵은지 직접 담그시는 겁니까?
-네, 저희가 겨울에 담그는 김장김치예요.
-맛있는 한우 차돌박이를 싹싹 구워서 한입에 쏙쏙 먹는 재미를 느끼면서 최고의 궁합,
묵은지까지 함께 곁들여 먹는 그 맛. 궁금해요, 궁금해.
빨리 수사하고 싶네요. 수사 들어갑니다.
-(해설)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다양한 메뉴들로 이곳은 점심시간부터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날씨가 추우니까 전골이 와닿기는 하네요.
-사로잡았나요?
-완전 사로잡았어요.
-완전 사로잡았다. 완전 어떻게 사로잡았나요?
-이 집만의 가장 큰 매력이 있다면 어떤 매력이 있나요?
-그래요?
-네.
-(해설) 모든 기다림은 끝났다. 고소한 맛의 절대 강자 한우 차돌박이부터 최고급 부위만을 엄선한
양대창과 점심에만 맛볼 수 있는 한우 별미까지. 소의 다양한 맛이 한 상 가득 차려졌습니다.
-눈으로 확인했고 귀로 확인했으니 이제부터 본격적인 미각 수사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제 눈앞에는 진수성찬이 차려졌습니다.
바로 차돌박이와 묵은지의 조합인데요. 구워주신다고 합니다.
-(해설) 본격적으로 불판에 한우 차돌박이와 묵은지를 올려 그 감동을 맛보는데요.
묵은지의 새큼한 맛이 기름진 맛을 깔끔하게 잡아준다고 하죠.
-고기의 부드러운 식감과 더불어 역시 묵은지의 아삭한 식감까지.
그러니까 식감을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었고요. 차돌박이와 묵은지.
그런데 이거 상당히 맛있는데, 매력적이에요.
-(해설) 이번에는 본연의 맛을 살리고 잡냄새는 깔끔하게 잡은 양념 양대창을 맛보는데요.
윤기부터 예사롭지 않아 보입니다.
-양념을 제대로 버무린 것 같고요. 특양 골랐고. 부드러운 대창까지.
밥창은 비슷하게 생겼지만 조금 다른 부위군요.
-밥창은 양과 대창 두 가지 섞인 맛이라고 할까요?
-(해설) 소 내장류 구이의 매력이라고 하면 겉바속촉의 고소한 풍미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거기에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양념 맛으로 강한 중독성까지 자랑한다고 합니다.
-이 세 가지가 비슷하면서도 각기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보니까요.
다 맛있지만 저는 사실은 대창 좋아하지만 오늘은 갑자기 특양에 제가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특양 맛있는데요.
-(해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속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한우불고기전골과 양밥 그리고 다진 소고기를 넣은 볶음고추장비빔밥도 기다리고 있죠.
-뭐를 먼저 먹어야 하나. 잠깐만. 나 너무 기분 좋은데. 일단 전골 국물 먼저 한번 살짝.
-(해설) 양대창구이로 아무래도 부족하다 싶을 때는 후식 겸 식사로 탄수화물이 빠질 수 없는데요.
비벼도 먹고 볶아도 먹는 맛에 취향별로 골라 먹는 재미까지 쏠쏠할 것 같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오늘 최고의 맛을 느낀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차돌박이부터 양대창 그리고 전골, 볶음밥, 비빔밥까지. 메뉴 하나하나의 맛이 모두 다 일품이었습니다.
오늘 맛 수사 여기서 종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의 맛 수사 클리어.
-(해설) 다양한 맛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양대창과 소 요리의 맛있는 매력.
오늘 하루 이 요리들로 특별한 입맛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양대창은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 메뉴인데요.
부드러운 식감의 양대창과 또 차돌박이 묵은지의 맛, 저도 한번 맛보고 싶어지더라고요.
쫄깃하면서도 고소한 풍미의 양대창과 또 담백하면서 새콤한 차돌박이 묵은지로
여러분도 기분 전환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의 방송 참여 기다리고 있는데요.
KNN 굿모닝 투데이 카카오톡 채널로 방송 후기나 사연을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다양한 선물 보내드리고 있고요.
또 저희 방송은 홈페이지나 유튜브 채널 캐내네 제작소에서 다시 보기도 가능하니까요.
많은 관심도 바랍니다.
수요일의 굿모닝 투데이, 오늘 제가 준비한 순서 바로 여기까지고요.
저는 내일 이 시간 더 풍성한 이야기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