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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굿모닝투데이
등록일 : 2025-03-04 09:38:05.0
조회수 : 177
-안녕하세요? 3월 3일 월요일 아침 인사드립니다.
굿모닝 투데이 이화영입니다.
부산의 명소 중 한 곳인 초량 이바구길 일대가 올 3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난다고 합니다.
초량 168계단에는 잦은 고장 때문에 작동이 중지되었던 모노레일 대신에 경사형 엘리베이터가 들어선다고 하고요.
또 이바구플랫폼도 새롭게 문을 여는데요.
이러한 플랫폼은 비어 있던 시설을 우리 청년들에게 저렴하게 임대한 공간으로 이색적인 맛집들과 카페
그리고 공방 등이 들어선다고 합니다.
엘리베이터는 내일 개장식을 갖고요, 시범 운행을 한 이후 본격적으로 작동할 예정이라고 하고요.
이바구플랫폼은 3월 안에는 대부분 문을 연다고 하니까요.
날씨가 좀 더 풀리면 한번 나들이 다녀오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굿모닝 투데이 오늘 첫 소식으로는 오골계를 만나보려고 하는데요.
그런데 그냥 평범한 오골계가 아니라고 합니다.
과연 어떤 특별한 비밀이 있을지 영상으로 만나 보시죠.
-어디선가 닭 울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데요. 저를 찾고 있나 봐요. 꼬꼬댁아, 어디 있니?
-(해설) 여기요, 여기. 산기슭을 안방 마당처럼 휩쓸고 다니는 닭들이 모인 이곳.
겉과 속이 다른 반전 매력의 주인공으로 불리는 이 닭의 정체 궁금하시죠?
그럼, 지금 경남 사천으로 출발합니다.
-진짜 코빼기도 안 보이네요. 분명 여기 경남 사천에 오면 있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닭 한 마리 찾기가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네요. 혹시 감독님, 혹시 이 닭 보신 적 있으신가요?
-닭이 새하얗네요?
-그렇죠? 완전 신기하죠?
아무래도 백주훈 리포터가 찾아온다고 해서 다들 숨어버린 것 같은데 저는 조금 더 찾으러 다녀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해설) 오늘의 미션, 하얀 닭의 행방을 추적하라.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이 녀석을 찾고 있는데 혹시 보신 적 있으실까요?
-여기 위쪽 농장에서 봤어요, 얘를.
-진짜요? 여기 위쪽이요?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빨리 가보세요.
-알겠습니다.
-(해설) 제보를 받고 도착한 곳은 경남 사천의 오골계 농장입니다.
그런데 주변을 둘러봐도 털이 새하얀 녀석들밖에 안 보이는데요. 여기 오골계 농장 맞나요?
-제가 까만색이나 갈색 털을 가진 오골계는 많이 봤는데 이렇게 흰색 털을 가진 오골계는 처음이거든요.
-그러세요?
-너무 신기해요, 진짜.
-털은 하얀데 속살은 까매요.
-그런데 혹시 얘네 이름이 뭐죠?
-백봉오골계라 하기도 하고 실키오골계라고도 합니다.
-백봉오골계. 제 이름이 또 백주훈인데 저랑 성이 똑같네요.
-(해설) 백봉오골계는 이름처럼 하얀 깃털이 특징인데요. 하지만 겉모습과 달리 피부와 뼈는 푸른 빛을 띠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름다움과 희소성 덕분에 중국에서는 봉황새라고 불렸다고 해요.
-그럼, 털색을 제외하고 일반 닭이랑 오골계는 뭐가 다른가요?
-일반 닭은 닭발이 4개인데 얘네는 5개. 또 특이한 거는 발목에 털이 있어요.
-맞네요, 털이 있어요.
-털이 있고 그리고 얘들은 달걀이, 일반 달걀 한 60g 나오는데 얘들은 한 30g.
-30g, 거의 반이네요?
-네, 반인데 깨 보면 노른자가 또 일반 달걀하고 조금 비슷해요. 그런데 흰자보다는 노른자가 이 달걀은 좀 크다는 거지.
-그러면 상대적으로 이 노른자의 비율이 조금 더 많다는 거네요?
-그렇죠, 그렇죠.
-신기하다. 그럼, 저도 알들 이렇게 수확해 볼 수 있을까요?
-오후 됐으니까 알을 수확하는 지금 시기거든요. 그러면 같이 한번, 같이 해볼까요?
-좋아요.
-(해설) 이제 농장 곳곳에 숨겨진 백봉오골계의 알을 찾아볼 시간인데요. 찾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러면 대표는 혹시 이 백봉오골계가 나은 알을 잘 찾는 꿀팁 같은 게 있을까요?
-닭들은 원래 좀 으슥하고 풀이 있는 데에 알을 낳아요. 그래서 그런 데를 찾으면 될 것 같아요.
-그럼, 대표님이 주신 그 꿀팁으로 제가 한번 열심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같이 한번 찾아봐요.
-(해설) 드디어 숨겨진 알을 찾았나요?
-하나 발견했습니다.
-따끈따끈하죠?
-엄청 따뜻해요. 진짜 따뜻하네요.
-(해설) 백봉오골계를 닮아서 알도 하얗고 고운 색깔이네요?
-그러면 대표님, 저희 오늘 이 백봉오골계알로 뭘 만드나요?
-백봉오골계로 건강한 발효 빵을 만들 거예요, 이 재료를 넣어서.
-빵이요?
-네, 빵순이.
-저 완전 빵순이인데 그러면 바로 만들러 가봅시다.
-같이 가요.
-좋아요.
-(해설) 이곳에서는 백봉오골계 유정란을 활용한 발효 빵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는데요.
가족 단위로 방문한 체험객들이 많아서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이렇게 가족 단위로 참여하셨는데 빵 만들기 전에 어떠세요? 설레세요?
-그렇구나. 우리 친구는 빵 만들 건데 어때요?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해설) 발효 빵을 만들기 전에 먼저 백봉오골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겠죠.
그 후 유정란과 밀가루, 우유를 섞어 반죽을 만들고 약 1시간을 기다리면 발효 된 빵 반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어떤 재료를 넣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겠죠?
-납작하게 되신 거에 슈크림을 한 수저 넣어요. 한 수저 넣었습니다. 반으로 접어요.
입구를 꼭꼭 꼬집어 줘요. 양쪽 귀를 당겨서 꾹. 저러면 슈크림. 해보세요.
-(해설) 슈크림부터 채소 빵, 소보로빵까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모양과 맛을 다르게 만들 수 있는데요.
건강한 재료로 직접 만드는 빵이라 그 맛이 더욱 특별할 것 같아요.
우리 백주훈 리포터도 열심히 모양을 잡고 있는데 과연 어떤 빵을 만들고 있는 걸까요?
-제가 굿투 빵을 만들어 봤습니다. 어때요?
이렇게 주말에 가족 단위로 되게 특별한 경험이 되셨을 것 같은데 좀 만들어 보니까 어떠셨어요?
-그러면 원래도 여기 자주 오셨나요?
-지금 오늘이 세 번째고.
-세 번째.
-저희는 알게 된 후로부터는 그래도 1년에 한두 번씩은 오고 있습니다.
-정말 특별한 경험이 됐을 것 같은데 우리 친구는 어떻게 재미있었어요?
-(해설) 빵이 노릇노릇 구워지는 동안 고마운 백봉오골계에게 먹이를 전하러 가 볼까요?
아이들도 신기한지 호기심이 가득합니다.
-우리 닭들한테 먹이 주니까 재미있었어요?
-네.
-뭐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왔을 때 물었을 때 느낌이 좋았어요.
-진짜? 우리랑 아는 닭이랑 좀 다르게 생겼잖아요, 맞죠?
-그러면 이 친구들은 어떻게 생긴 것 같아요?
-평소에 제가 알던 닭이랑 조금 다르게 생긴 것 같아요.
-그래서 좀 신기하다, 신기해요?
-네.
-(해설) 야외에서 신나게 놀다 보니 어느새 건강한 발효 빵이 완성되었습니다. 갓 구운 빵은 바로 맛봐야 제맛이겠죠.
-드디어 이렇게 빵이 완성이 됐습니다. 여기에 일단 굿투 빵을 한번 만들어봤고요.
그리고 여기는 제가 굿모닝투데이다 보니까 이렇게 해를 만들었는데 약간 실패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소보로빵 너무 맛있어 보이거든요. 한번 갈라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갓 구운 소보로빵 맛은 이미 보장된 셈이죠. 너무 맛있어 보이는데요.
-한번 먹어볼까요?
확실히 백봉오골계로 만들어서 그런지 진짜 더 부드럽고 식감이 더 쫀득쫀득한 것 같아요.
이렇게 귀한 백봉오골계도 만나보고 또 건강한 재료가 들어간 빵을 만들어 보니까요.
정말 특별한 하루가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더 재미난 체험이 많아지기를 기대하면서 저는 여기서 인사드리도록 할게요. 안녕.
-(해설) 건강한 유정란으로 만든 빵 덕분에 더욱 달콤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는데요.
겉과 속이 다른 반전 매력의 닭이 궁금하다면 경남 사천으로 놀러오세요.
-정말 특별한 것 같아요. 백봉오골계 알로 만든 발효 빵, 과연 어떤 맛이 날지 궁금하기도 한데요.
게다가 이 알은 일반 달걀보다 영양도 더욱더 풍부하다고 합니다.
비타민과 단백질이 굉장히 풍부해서 건강까지 함께 챙길 수 있다니까요.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런 이색적인 체험 찾고 계신다면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다음은 맛 따라 길 따라 시간입니다.
오늘은 커다란 크기만큼이나 맛도 매력적인 코끼리조개를 맛보고 왔는데요.
그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함께해 보시죠.
-(해설) 3월의 봄이 오면 다양한 먹거리가 제철임을 알리는데요.
개나리, 진달래꽃이 피는 봄이 되면 조개에 맛이 든다는 말처럼 꽃 피는 봄이 오면 조개가 철이죠.
맛 따라 길 따라 오늘은 봄과 함께 찾아온 코끼리조개를 맛보러 떠납니다.
아직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지만 다가올 봄 소식에 두근거리는 3월 맛 여행에 나선 최원준 시인입니다.
오늘은 어디로 떠나나요.
-봄 기운이 느껴지는 3월입니다. 봄볕도 따사롭고요. 바람도 한결 부드럽습니다.
저는 지금 창원 마산 광암해수욕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 광암해수욕장은요.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는 아주 작고 아담한 해수욕장입니다. 봄을 맞아서요.
많은 시민이 광암해수욕장 백사장을 거닐고 있습니다.
저도 따라서 광암해수욕장 주변을 슬슬 한번 거닐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봄 햇살이 내려앉아 유유자적 바닷가를 따라 걷기 참 좋은데요.
마음의 여유도 느낄 수 있어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맨발로 백사장을 걷고 있습니다. 건강이 최고죠. 봄이 오면 더욱더 건강에 유념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해설) 육지와 바다에 내려앉은 봄의 맛을 맛보기 위해 향한 곳.
사시사철 싱싱한 제철 수산물이 넘쳐나는 마산 어시장입니다. 키조개, 다슬기, 멍게 등의 다양한 수산물이 반겨주네요.
-여기 뭐가 많네. 여러 가지 맛있는 그런 해물도 있겠지만 최근에 요즘 꽤 귀하면서도 꽤 맛있는 해산물이 있다던데.
-생긴 거라든가 어떻게 생겼다든가 안 그러면 맛이 어떻다든가 그렇게 하면 제가 지목해서 드릴 테니까.
-랄랄라 라라랄라 라라라라라~
-코끼리조개.
-있습니까?
-있어요.
-한번 보여주시죠.
-이게 지방에서 코끼리조개라고 하거든요. 이게 코끼리조개가 있고 이거, 이거. 이게.
-물 뿜네. 이게 지금 코끼리처럼 이렇게 주둥이가 나왔다고 코끼리조개라는 거네.
코가 이렇게 길쭉하게 나왔다, 그렇죠? 원학명이 코끼리조개.
이것도 우리 지역에서는 코끼리조개라고 하는데.
-왕우럭.
-왕우럭조개. 그래서 이거를 둘 다 코끼리조개다 하는. 이게 이 지역에서 제일 맛있다고.
-맛있어요.
-원래 코끼리는 11월, 12월 겨울철이 제철인데.
-11월, 12월.
-바다 수온이 낮기 때문에 코끼리가 더 맛있다고 제철에 많이 찾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3월, 2월이라고 하더라도 날이 추워요.
그런데 이게 겨울 못지않게 지금 맛있어요.
-그러면 한 3월까지는 먹겠네요. 그러면 어느 것들을 어떻게 먹는 게 맛있습니까?
-이 코끼리는 회로 드시는 게 맛있고 내장이 적어요.
회로 드시는 게 맛있고 이 코끼리는 코가 짧고 내장이 크기 때문에 샤부샤부 정도로 해 먹으면 맛있어요.
-그러면 이거를 가지고 좀 맛있게 먹어봐야겠네. 이거는 회로 이거는 샤부샤부로. 감사합니다.
-(해설) 커다란 크기만큼이나 맛과 영양도 남다르다는 코끼리조개를 먼저 해감해 줍니다.
뜨거운 물을 이용해 껍질과 살을 분리한 뒤 수관과 관자, 내장으로 나눠주는데요.
코끼리조개는 쫄깃함을 즐기고 싶다면 길게 잘라 회로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여기에 왕우럭조개는 전복과 비슷한 식감에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고 감칠맛이 있어 인기라는데요.
살짝 데쳐 숙회나 회, 찜, 탕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닮은 듯 다른 두 조개의 매력. 더 궁금해지는데요.
-동해 지역을 중심으로 서식을 하고 있는 코끼리 조개. 노란색을 띠고 있는 이게 코끼리 조개입니다.
그리고 거제를 중심으로 해서 남부 지역에서 주로 분포하고 있는 왕우럭조개,
바로 이 부분이 약간 색깔이 흰색을 띠는 것이 왕우럭조개입니다.
일단 회 맛을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회 맛으로 승부를 거는 코끼리 조개입니다.
고추냉이 장에 저는 주로 찍어 먹는데. 아주 달큰합니다.
그러면서도 쫀득쫀득한 그런 맛도 있네요.
들큰하면서도 감칠맛이 있는데 거기에 또 참기름의 고소한 맛까지 또 올라오니까.
이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회 맛을 봤는데 이 회로도 상당히 좋습니다.
그런데 이 샤부샤부는 왜 좋으냐 하면 어느 정도 익히면 육질이 더욱더 좋습니다.
그리고 감칠맛이 더 확 올라오죠.
그런 부분도 있겠으나 이곳에는 독특하게도 냉이가 사실은 겨울의 언 땅에 뿌리를 깊이 내리고 있는
그런 강인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식물이죠.
이거를 넣어서 같이 곁들여 먹으면 겨우내 있었던 움츠렸던 마음,
기운들을 봄에 맞아서 북돋울 수 있는 그런 음식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해설) 음식으로 다가오는 계절을 느낄 수 있다죠.
향긋한 냉이를 넣어 샤부샤부로 맛보는데요. 어떤 맛일까요?
-그렇죠. 쫄깃쫄깃해집니다. 왕우럭조개는 샤부로 먹는 게 답이네요.
잠시 육수에 얼마 담가서 샤부 했을 뿐인데 쫄깃쫄깃한 식감이 있습니다.
-(해설) 닮은 듯 다른 코끼리 조개와 왕우럭조개, 회와 샤부샤부로 맛보며 푸짐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끝나가는 겨울의 아쉬움과 다가오는 봄의 두근거림을 두 조개 음식으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진짜 코끼리 코를 닮았다. 육중한 몸집에 주둥이가 툭 튀어나왔는데.
그 맛 또한 쫄깃쫄깃. 거대한 코끼리급이다. 아주 비싼 조개입니다.
귀하고 아주 비싼 조개입니다. 그래서 한 마리당 계산이 되는 정도죠. 크기도 크고.
그러기 때문에 좀 비싸긴 하죠.
가족끼리 봄나들이 가셔서 봄을 함께 먹는다, 봄을 함께 나눈다 생각하시고.
식구들 다 오손도손 모여서 회도 드시고 샤부샤부도 먹으면 한 해 내도록 건강하실 것 같습니다.
-(해설) 진짜 코끼리 코를 닮았다. 육중한 몸집에 주둥이가 툭 튀어나와 있는데.
그 맛 또한 쫄깃쫄깃. 거대한 코끼리급이다.
크기만큼이나 맛과 영양이 대단한 오늘의 음식은 코끼리 조개입니다.
-이렇게 긴 수관이 마치 코끼리의 코를 닮아서 그 이름이 붙여진 조개, 만나고 왔습니다.
코끼리 조개는 수관을 살짝 데쳐서 먹으면 식감이 정말 쫄깃하고요.
또 된장찌개에도 넣어 먹으면 풍미가 한층 더 좋아진다고 하니까요.
여러분도 지금 제철일 때 꼭 맛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의 방송 참여도 기다리고 있는데요.
KNN 굿모닝 투데이 카카오톡 채널로 방송 후기나 사연을 보내 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다양한 선물 보내드리고 있고요.
또 저희 방송을 홈페이지나 유튜브 채널, 캐내네 제작소에서 다시 보기도 가능하니까요.
많은 관심도 바라겠습니다.
이렇게 월요일의 굿모닝 투데이 제가 준비한 순서 여기까지고요.
저는 내일 이 시간 더욱더 새로운 소식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굿모닝 투데이 이화영입니다.
부산의 명소 중 한 곳인 초량 이바구길 일대가 올 3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난다고 합니다.
초량 168계단에는 잦은 고장 때문에 작동이 중지되었던 모노레일 대신에 경사형 엘리베이터가 들어선다고 하고요.
또 이바구플랫폼도 새롭게 문을 여는데요.
이러한 플랫폼은 비어 있던 시설을 우리 청년들에게 저렴하게 임대한 공간으로 이색적인 맛집들과 카페
그리고 공방 등이 들어선다고 합니다.
엘리베이터는 내일 개장식을 갖고요, 시범 운행을 한 이후 본격적으로 작동할 예정이라고 하고요.
이바구플랫폼은 3월 안에는 대부분 문을 연다고 하니까요.
날씨가 좀 더 풀리면 한번 나들이 다녀오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굿모닝 투데이 오늘 첫 소식으로는 오골계를 만나보려고 하는데요.
그런데 그냥 평범한 오골계가 아니라고 합니다.
과연 어떤 특별한 비밀이 있을지 영상으로 만나 보시죠.
-어디선가 닭 울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데요. 저를 찾고 있나 봐요. 꼬꼬댁아, 어디 있니?
-(해설) 여기요, 여기. 산기슭을 안방 마당처럼 휩쓸고 다니는 닭들이 모인 이곳.
겉과 속이 다른 반전 매력의 주인공으로 불리는 이 닭의 정체 궁금하시죠?
그럼, 지금 경남 사천으로 출발합니다.
-진짜 코빼기도 안 보이네요. 분명 여기 경남 사천에 오면 있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닭 한 마리 찾기가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네요. 혹시 감독님, 혹시 이 닭 보신 적 있으신가요?
-닭이 새하얗네요?
-그렇죠? 완전 신기하죠?
아무래도 백주훈 리포터가 찾아온다고 해서 다들 숨어버린 것 같은데 저는 조금 더 찾으러 다녀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해설) 오늘의 미션, 하얀 닭의 행방을 추적하라.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이 녀석을 찾고 있는데 혹시 보신 적 있으실까요?
-여기 위쪽 농장에서 봤어요, 얘를.
-진짜요? 여기 위쪽이요?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빨리 가보세요.
-알겠습니다.
-(해설) 제보를 받고 도착한 곳은 경남 사천의 오골계 농장입니다.
그런데 주변을 둘러봐도 털이 새하얀 녀석들밖에 안 보이는데요. 여기 오골계 농장 맞나요?
-제가 까만색이나 갈색 털을 가진 오골계는 많이 봤는데 이렇게 흰색 털을 가진 오골계는 처음이거든요.
-그러세요?
-너무 신기해요, 진짜.
-털은 하얀데 속살은 까매요.
-그런데 혹시 얘네 이름이 뭐죠?
-백봉오골계라 하기도 하고 실키오골계라고도 합니다.
-백봉오골계. 제 이름이 또 백주훈인데 저랑 성이 똑같네요.
-(해설) 백봉오골계는 이름처럼 하얀 깃털이 특징인데요. 하지만 겉모습과 달리 피부와 뼈는 푸른 빛을 띠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름다움과 희소성 덕분에 중국에서는 봉황새라고 불렸다고 해요.
-그럼, 털색을 제외하고 일반 닭이랑 오골계는 뭐가 다른가요?
-일반 닭은 닭발이 4개인데 얘네는 5개. 또 특이한 거는 발목에 털이 있어요.
-맞네요, 털이 있어요.
-털이 있고 그리고 얘들은 달걀이, 일반 달걀 한 60g 나오는데 얘들은 한 30g.
-30g, 거의 반이네요?
-네, 반인데 깨 보면 노른자가 또 일반 달걀하고 조금 비슷해요. 그런데 흰자보다는 노른자가 이 달걀은 좀 크다는 거지.
-그러면 상대적으로 이 노른자의 비율이 조금 더 많다는 거네요?
-그렇죠, 그렇죠.
-신기하다. 그럼, 저도 알들 이렇게 수확해 볼 수 있을까요?
-오후 됐으니까 알을 수확하는 지금 시기거든요. 그러면 같이 한번, 같이 해볼까요?
-좋아요.
-(해설) 이제 농장 곳곳에 숨겨진 백봉오골계의 알을 찾아볼 시간인데요. 찾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러면 대표는 혹시 이 백봉오골계가 나은 알을 잘 찾는 꿀팁 같은 게 있을까요?
-닭들은 원래 좀 으슥하고 풀이 있는 데에 알을 낳아요. 그래서 그런 데를 찾으면 될 것 같아요.
-그럼, 대표님이 주신 그 꿀팁으로 제가 한번 열심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같이 한번 찾아봐요.
-(해설) 드디어 숨겨진 알을 찾았나요?
-하나 발견했습니다.
-따끈따끈하죠?
-엄청 따뜻해요. 진짜 따뜻하네요.
-(해설) 백봉오골계를 닮아서 알도 하얗고 고운 색깔이네요?
-그러면 대표님, 저희 오늘 이 백봉오골계알로 뭘 만드나요?
-백봉오골계로 건강한 발효 빵을 만들 거예요, 이 재료를 넣어서.
-빵이요?
-네, 빵순이.
-저 완전 빵순이인데 그러면 바로 만들러 가봅시다.
-같이 가요.
-좋아요.
-(해설) 이곳에서는 백봉오골계 유정란을 활용한 발효 빵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는데요.
가족 단위로 방문한 체험객들이 많아서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이렇게 가족 단위로 참여하셨는데 빵 만들기 전에 어떠세요? 설레세요?
-그렇구나. 우리 친구는 빵 만들 건데 어때요?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해설) 발효 빵을 만들기 전에 먼저 백봉오골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겠죠.
그 후 유정란과 밀가루, 우유를 섞어 반죽을 만들고 약 1시간을 기다리면 발효 된 빵 반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어떤 재료를 넣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겠죠?
-납작하게 되신 거에 슈크림을 한 수저 넣어요. 한 수저 넣었습니다. 반으로 접어요.
입구를 꼭꼭 꼬집어 줘요. 양쪽 귀를 당겨서 꾹. 저러면 슈크림. 해보세요.
-(해설) 슈크림부터 채소 빵, 소보로빵까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모양과 맛을 다르게 만들 수 있는데요.
건강한 재료로 직접 만드는 빵이라 그 맛이 더욱 특별할 것 같아요.
우리 백주훈 리포터도 열심히 모양을 잡고 있는데 과연 어떤 빵을 만들고 있는 걸까요?
-제가 굿투 빵을 만들어 봤습니다. 어때요?
이렇게 주말에 가족 단위로 되게 특별한 경험이 되셨을 것 같은데 좀 만들어 보니까 어떠셨어요?
-그러면 원래도 여기 자주 오셨나요?
-지금 오늘이 세 번째고.
-세 번째.
-저희는 알게 된 후로부터는 그래도 1년에 한두 번씩은 오고 있습니다.
-정말 특별한 경험이 됐을 것 같은데 우리 친구는 어떻게 재미있었어요?
-(해설) 빵이 노릇노릇 구워지는 동안 고마운 백봉오골계에게 먹이를 전하러 가 볼까요?
아이들도 신기한지 호기심이 가득합니다.
-우리 닭들한테 먹이 주니까 재미있었어요?
-네.
-뭐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왔을 때 물었을 때 느낌이 좋았어요.
-진짜? 우리랑 아는 닭이랑 좀 다르게 생겼잖아요, 맞죠?
-그러면 이 친구들은 어떻게 생긴 것 같아요?
-평소에 제가 알던 닭이랑 조금 다르게 생긴 것 같아요.
-그래서 좀 신기하다, 신기해요?
-네.
-(해설) 야외에서 신나게 놀다 보니 어느새 건강한 발효 빵이 완성되었습니다. 갓 구운 빵은 바로 맛봐야 제맛이겠죠.
-드디어 이렇게 빵이 완성이 됐습니다. 여기에 일단 굿투 빵을 한번 만들어봤고요.
그리고 여기는 제가 굿모닝투데이다 보니까 이렇게 해를 만들었는데 약간 실패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소보로빵 너무 맛있어 보이거든요. 한번 갈라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갓 구운 소보로빵 맛은 이미 보장된 셈이죠. 너무 맛있어 보이는데요.
-한번 먹어볼까요?
확실히 백봉오골계로 만들어서 그런지 진짜 더 부드럽고 식감이 더 쫀득쫀득한 것 같아요.
이렇게 귀한 백봉오골계도 만나보고 또 건강한 재료가 들어간 빵을 만들어 보니까요.
정말 특별한 하루가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더 재미난 체험이 많아지기를 기대하면서 저는 여기서 인사드리도록 할게요. 안녕.
-(해설) 건강한 유정란으로 만든 빵 덕분에 더욱 달콤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는데요.
겉과 속이 다른 반전 매력의 닭이 궁금하다면 경남 사천으로 놀러오세요.
-정말 특별한 것 같아요. 백봉오골계 알로 만든 발효 빵, 과연 어떤 맛이 날지 궁금하기도 한데요.
게다가 이 알은 일반 달걀보다 영양도 더욱더 풍부하다고 합니다.
비타민과 단백질이 굉장히 풍부해서 건강까지 함께 챙길 수 있다니까요.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런 이색적인 체험 찾고 계신다면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다음은 맛 따라 길 따라 시간입니다.
오늘은 커다란 크기만큼이나 맛도 매력적인 코끼리조개를 맛보고 왔는데요.
그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함께해 보시죠.
-(해설) 3월의 봄이 오면 다양한 먹거리가 제철임을 알리는데요.
개나리, 진달래꽃이 피는 봄이 되면 조개에 맛이 든다는 말처럼 꽃 피는 봄이 오면 조개가 철이죠.
맛 따라 길 따라 오늘은 봄과 함께 찾아온 코끼리조개를 맛보러 떠납니다.
아직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지만 다가올 봄 소식에 두근거리는 3월 맛 여행에 나선 최원준 시인입니다.
오늘은 어디로 떠나나요.
-봄 기운이 느껴지는 3월입니다. 봄볕도 따사롭고요. 바람도 한결 부드럽습니다.
저는 지금 창원 마산 광암해수욕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 광암해수욕장은요.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는 아주 작고 아담한 해수욕장입니다. 봄을 맞아서요.
많은 시민이 광암해수욕장 백사장을 거닐고 있습니다.
저도 따라서 광암해수욕장 주변을 슬슬 한번 거닐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봄 햇살이 내려앉아 유유자적 바닷가를 따라 걷기 참 좋은데요.
마음의 여유도 느낄 수 있어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맨발로 백사장을 걷고 있습니다. 건강이 최고죠. 봄이 오면 더욱더 건강에 유념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해설) 육지와 바다에 내려앉은 봄의 맛을 맛보기 위해 향한 곳.
사시사철 싱싱한 제철 수산물이 넘쳐나는 마산 어시장입니다. 키조개, 다슬기, 멍게 등의 다양한 수산물이 반겨주네요.
-여기 뭐가 많네. 여러 가지 맛있는 그런 해물도 있겠지만 최근에 요즘 꽤 귀하면서도 꽤 맛있는 해산물이 있다던데.
-생긴 거라든가 어떻게 생겼다든가 안 그러면 맛이 어떻다든가 그렇게 하면 제가 지목해서 드릴 테니까.
-랄랄라 라라랄라 라라라라라~
-코끼리조개.
-있습니까?
-있어요.
-한번 보여주시죠.
-이게 지방에서 코끼리조개라고 하거든요. 이게 코끼리조개가 있고 이거, 이거. 이게.
-물 뿜네. 이게 지금 코끼리처럼 이렇게 주둥이가 나왔다고 코끼리조개라는 거네.
코가 이렇게 길쭉하게 나왔다, 그렇죠? 원학명이 코끼리조개.
이것도 우리 지역에서는 코끼리조개라고 하는데.
-왕우럭.
-왕우럭조개. 그래서 이거를 둘 다 코끼리조개다 하는. 이게 이 지역에서 제일 맛있다고.
-맛있어요.
-원래 코끼리는 11월, 12월 겨울철이 제철인데.
-11월, 12월.
-바다 수온이 낮기 때문에 코끼리가 더 맛있다고 제철에 많이 찾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3월, 2월이라고 하더라도 날이 추워요.
그런데 이게 겨울 못지않게 지금 맛있어요.
-그러면 한 3월까지는 먹겠네요. 그러면 어느 것들을 어떻게 먹는 게 맛있습니까?
-이 코끼리는 회로 드시는 게 맛있고 내장이 적어요.
회로 드시는 게 맛있고 이 코끼리는 코가 짧고 내장이 크기 때문에 샤부샤부 정도로 해 먹으면 맛있어요.
-그러면 이거를 가지고 좀 맛있게 먹어봐야겠네. 이거는 회로 이거는 샤부샤부로. 감사합니다.
-(해설) 커다란 크기만큼이나 맛과 영양도 남다르다는 코끼리조개를 먼저 해감해 줍니다.
뜨거운 물을 이용해 껍질과 살을 분리한 뒤 수관과 관자, 내장으로 나눠주는데요.
코끼리조개는 쫄깃함을 즐기고 싶다면 길게 잘라 회로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여기에 왕우럭조개는 전복과 비슷한 식감에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고 감칠맛이 있어 인기라는데요.
살짝 데쳐 숙회나 회, 찜, 탕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닮은 듯 다른 두 조개의 매력. 더 궁금해지는데요.
-동해 지역을 중심으로 서식을 하고 있는 코끼리 조개. 노란색을 띠고 있는 이게 코끼리 조개입니다.
그리고 거제를 중심으로 해서 남부 지역에서 주로 분포하고 있는 왕우럭조개,
바로 이 부분이 약간 색깔이 흰색을 띠는 것이 왕우럭조개입니다.
일단 회 맛을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회 맛으로 승부를 거는 코끼리 조개입니다.
고추냉이 장에 저는 주로 찍어 먹는데. 아주 달큰합니다.
그러면서도 쫀득쫀득한 그런 맛도 있네요.
들큰하면서도 감칠맛이 있는데 거기에 또 참기름의 고소한 맛까지 또 올라오니까.
이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회 맛을 봤는데 이 회로도 상당히 좋습니다.
그런데 이 샤부샤부는 왜 좋으냐 하면 어느 정도 익히면 육질이 더욱더 좋습니다.
그리고 감칠맛이 더 확 올라오죠.
그런 부분도 있겠으나 이곳에는 독특하게도 냉이가 사실은 겨울의 언 땅에 뿌리를 깊이 내리고 있는
그런 강인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식물이죠.
이거를 넣어서 같이 곁들여 먹으면 겨우내 있었던 움츠렸던 마음,
기운들을 봄에 맞아서 북돋울 수 있는 그런 음식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해설) 음식으로 다가오는 계절을 느낄 수 있다죠.
향긋한 냉이를 넣어 샤부샤부로 맛보는데요. 어떤 맛일까요?
-그렇죠. 쫄깃쫄깃해집니다. 왕우럭조개는 샤부로 먹는 게 답이네요.
잠시 육수에 얼마 담가서 샤부 했을 뿐인데 쫄깃쫄깃한 식감이 있습니다.
-(해설) 닮은 듯 다른 코끼리 조개와 왕우럭조개, 회와 샤부샤부로 맛보며 푸짐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끝나가는 겨울의 아쉬움과 다가오는 봄의 두근거림을 두 조개 음식으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진짜 코끼리 코를 닮았다. 육중한 몸집에 주둥이가 툭 튀어나왔는데.
그 맛 또한 쫄깃쫄깃. 거대한 코끼리급이다. 아주 비싼 조개입니다.
귀하고 아주 비싼 조개입니다. 그래서 한 마리당 계산이 되는 정도죠. 크기도 크고.
그러기 때문에 좀 비싸긴 하죠.
가족끼리 봄나들이 가셔서 봄을 함께 먹는다, 봄을 함께 나눈다 생각하시고.
식구들 다 오손도손 모여서 회도 드시고 샤부샤부도 먹으면 한 해 내도록 건강하실 것 같습니다.
-(해설) 진짜 코끼리 코를 닮았다. 육중한 몸집에 주둥이가 툭 튀어나와 있는데.
그 맛 또한 쫄깃쫄깃. 거대한 코끼리급이다.
크기만큼이나 맛과 영양이 대단한 오늘의 음식은 코끼리 조개입니다.
-이렇게 긴 수관이 마치 코끼리의 코를 닮아서 그 이름이 붙여진 조개, 만나고 왔습니다.
코끼리 조개는 수관을 살짝 데쳐서 먹으면 식감이 정말 쫄깃하고요.
또 된장찌개에도 넣어 먹으면 풍미가 한층 더 좋아진다고 하니까요.
여러분도 지금 제철일 때 꼭 맛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의 방송 참여도 기다리고 있는데요.
KNN 굿모닝 투데이 카카오톡 채널로 방송 후기나 사연을 보내 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다양한 선물 보내드리고 있고요.
또 저희 방송을 홈페이지나 유튜브 채널, 캐내네 제작소에서 다시 보기도 가능하니까요.
많은 관심도 바라겠습니다.
이렇게 월요일의 굿모닝 투데이 제가 준비한 순서 여기까지고요.
저는 내일 이 시간 더욱더 새로운 소식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