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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굿모닝투데이
등록일 : 2025-03-10 10:12:56.0
조회수 : 362
-안녕하세요? 3월 10일 월요일 아침 인사드립니다.
굿모닝투데이 이화영입니다. 올해 1월 동해선 철도가 개통이 됐죠?
저도 한번 타봤었는데 부산에서 강원도까지 한 번에 갈 수가 있어서 굉장히 편하더라고요.
개통 이후 두 달간 이용객은 약 36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렇게 부산과 강릉이 하루 생활권에 접어들면서 부산시도 관광객 유치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부산에서 워케이션을 하는 시민들에게는 숙박비를 지급하고요.
또한 오는 5월부터는 부산 진구의 관광지를 연결하는 힐링투어버스도 운영한다고 합니다.
주변에 부산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이 있다면 이렇게 유용한 정보들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그전에 저희도 이 동해선을 직접 이용해 봤습니다.
저희 오늘 첫 번째 소식으로 기차를 타고 동해시의 아름다운 관광지들을 둘러보고 왔는데요.
그 자세한 내용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해설) 짙은 어둠이 깔린 해도 뜨지 않은 지금 시간은 새벽 5시.
저마다의 목적지를 향해 기차에 몸을 싣는 사람들.
그 가운데 우리의 희재 리포터도 여행에 나섰는데요. 어디로 여행을 떠날까요?
-어? 안녕하세요? 감독님도 오늘 여행 같이 가시는 거예요? 그렇구나.
저는 오늘 여행을 굉장히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밤에 잠도 못 잘 만큼 눈이 지금 번쩍 떠져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 타려는 열차가 ITX-마음 열차라고 하는데, 저는 오늘 동해시로 한번 떠나볼까 하는데요.
어떤 설레는 것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여러분께서도 기대되지 않습니까?
지금부터 저랑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떠들다가 열차 놓치면 큰일 납니다.
지금 바로 갈게요.
-(해설) 부산 부전역과 강릉을 오가는 동해선이 개통되면서 이제는 동해시를 부담 없이 갈 수 있게 됐는데요.
매력적인 도시 동해시에서의 특별한 이야기 지금 출발!
먼 곳이라고만 생각했던 곳을 기차 하나로 금세 올 수 있다니 놀랍죠?
두근대는 마음으로 도착한 오늘의 여행지 동해시에 도착을 했습니다.
-동해 동해 동해~
동해시에 도착을 했습니다. 정말 긴 여정이었습니다.
부전역에서 강릉까지는 원래 5시간 정도 걸리는데요.
제 목적지인 동해시까지는 4시간이면 도착을 합니다.
드디어 도착을 했는데 첫 번째 목적지 어디냐, 미리 찾아봤죠, 제가.
원래 재해위험지역이었던 곳이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탈바꿈한 장소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굉장히 친숙한 캐릭터가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어떤 곳인지 지금 바로 가서 한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동해시의 시원한 매력을 느끼러 가보실까요?
동해시 묵호진동에 위치한 이 테마공원은 과거 어두운 밤에 비가 내릴 때
사람들의 눈에 푸른빛이 보여 도깨비불로 여겼다는 전설이 있는데요.
재해위험지역이었던 곳을 안전 정비 작업과 도깨비를 모티브로 한 개발을 통해 새로운 관광지로 탈바꿈했습니다.
파란 하늘과 바다가 하나로 이어진 듯, 멋있다!
-도깨비골 오자마자 바로 가봐야 하는 곳, 바로 스카이밸리. 그중에서도 전망대에 왔습니다.
동해 바다라고 하면 어떤 대명사 아닙니까? 푸른 바다, 깊은 바다인데요.
그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그곳이 바로 이 전망대입니다.
제가 도깨비골, 파란색 도깨비불 때문에, 이 도깨비골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처음에 말씀드렸는데요.
그 불을 형상화한 바로 도깨비불 모양 파란 게이트가, 바다로 향하는 게이트가 지금 눈앞에 펼쳐져 있습니다.
저도 여기서, 혼자 왔지만, 혼자 온 여행이지만 사실 남는 게 사진 아니겠습니까?
사진을 한번 남겨보도록 할게요. 하나, 둘, 셋!
-(해설) 멋진 사진 선물 받은 만큼 희재 리포터도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찰칵! 사진 찍어줍니다.
-몇 분이서, 다 같이 오신 거예요?
-8명인데 서울에 내려오고 진주에서 올라오고 해서 여기에서 만나서 2박 하는 거예요.
-진주에서, 서울에서. 전국 팔도에서 다 모인 거네요.
-그렇죠, 가족 모임.
-가족 모임. 그런데 정말 여행지가 다양한데 동해에 어떻게 오시게 되셨어요?
-저희가 회를 좋아하는데 가자미 세꼬시 먹으러 왔어요.
-가자미.
-대게랑.
-도깨비골 스카이밸리에 오셨는데 어떤 게 제일 재미있었어요?
-지금 여기 좋고요. 스카이 자전거를 타보고는 싶은데 겁이 나서 못 타겠어요.
-타면 1000만 원을 줘요?
-네.
-그래도 못 타겠어요.
-그래도 못 탈 만큼 무섭다고요?
-우리 신랑이 준다고 했는데 못 타겠어요.
-(해설) 높긴 높다.
-줄 하나에 의지해서 자전거를 타고 갈 수 있다고 합니다.
마치 영화 ET에 나오는 그 장면이 연상되는 바로 그 액티비티인데요.
그래서인지 지금 무서워서 저 말고는 아직 도전한 사람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 무서운 사이클, 제가 또 안 해 보면 안 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께 이 재미있는 액티비티를 소개해 드리기 위해서 제가 담력을 좀 희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설치된 와이어에 따라 공중을 달리는 자전거를 타보는데요.
안전하게 확인에 확인을 거친 뒤 출발해 해 봅니다. 가자!
-잠깐만, 너무 무섭다. 잠깐만요. 이거 안 떨어지는 거 맞죠? 무서워.
이거 너무 무서운데. 지금. 지금 제가 보는 그 시야를 보여드릴게요. 지금 줄 하나에 의지해서.
-(해설) 온몸이 부들부들 떨릴 만큼 무섭기도 하지만 눈앞에 멋진 바다를 보며 나아가다 보면
긴장감도 눈 녹듯 사르르 사라지는데요.
이 외에도 자이언트 슬라이드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나는 동해 여행이라고 해서 바다 보고 굉장히 평화로울 줄 알았는데 이렇게 익사이팅할 줄이야.
여러분, 누가, 누가, 그 누가 동해 바다가 잔잔하다고 했습니까?
제 눈앞에 보이는 동해 바다는 제 눈앞에 쓰나미처럼 몰려오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풍경 감상하기에도 최고고 그리고 심심하다면 그리고 지루하다면 스릴을 느끼기에 최고인 그곳 바로 스카이밸리입니다.
최고, 최고.
-(해설) 동해시의 아찔한 매력을 온몸으로 즐긴 희재 리포터.
이번에는 잔잔한 매력을 느껴보는데요. 부산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동해 바다를 눈에 가득 담아봅니다. 좋다.
여행하기 좋은 3월의 봄인 만큼 여행객들도 북적북적하네요.
먼 길 여행을 떠나오느라 출출해진 희재 리포터.
동해시 여행인 만큼 이곳을 대표하는 음식을 먹어보려는데요.
싱싱함과 커다란 크기를 뽐내는 대게입니다.
맛있겠다. 맛있게 푹 쪄낸 대게는 손으로 잡고 뜯어 먹는 게 일품이죠.
비주얼부터 100점 만점에 100점인 대게와 신선한 모둠회가 한 상 가득 차려졌습니다.
-이토록 밝은 표정. 오늘 안에서 본 적 있으십니까? 지금 가장 행복한 것 같은데요.
동해 바다가 제 앞에도 펼쳐져 있고요. 그리고 제 옆에도 펼쳐져 있습니다.
너무 풍경이 좋은 곳에서 먹으니까 싱싱한 해산물이 더욱더 살아서 꿈틀거리는 것 같은데요.
지금 해산물. 가리비, 전복, 해삼 그리고 광어회까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빛이 나는 것은 바로 우리의 주인공 대게 아니겠습니까?
이 대게 지금 때깔만 봐도 그야말로 빛이 납니다. 황금 대게인데요. 다리 살을 보시면요.
지금 살이 그대로 꽉 찬 거 보이시죠? 살도 꽉 찼고 윤기가 나는 게 굉장히 탱글탱글해 보입니다.
대게에서 가장 중요한 게 단맛과 함께 이 탱글탱글한 맛이거든요.
사실 이 말을 많이 하는 것보다 한입 먹어보는 게 여러분께서도 이게 얼마나 신선한지 직감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살결이 그대로 살아 있어요. 이거를 그대로 이렇게 빼줘서.
그냥 먹으면 맛없거든요. 장에다가 찍어 먹어야 합니다. 듬뿍 찍어서.
죄송하지만 저 먼저 좀 먹겠습니다. 갑자기 머릿속에 노래가 재생돼요.
언더 더 씨~ 언더 더 씨~
진짜 동해 바다가 입안에도 펼쳐지니까 동해시 여행 지금 만끽하고 있는 이 순간이 너무나도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이제 긴말하지 않고 이 차려진 상을 만끽해 보도록 할게요.
-(해설) 대게는 내장에 콕 찍어 먹어도 맛있고 볶음밥으로 먹으면 말해 뭐 해. 눈과 입이 즐거운 맛집에서 동해를 만끽합니다.
부럽다, 동해 희재. 이번에는 편안하게 힐링하러 가볼까요?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히 달렸다면 이젠 쉬어 갈 수 있는 숙소로 가봅시다.
내일의 여행을 위해 잠시 충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인데요.
-여기가 어디고? 여기는 바로 무릉도원. 무릉건강숲입니다.
여기서 이제 오늘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게 됐는데요.
맛있는 음식 그리고 멋진 풍경, 동해시를 즐기기 위해서 멀리서 가까이서 찾아온
많은 분 덕분에 혼자였지만 결코 어렵지 않은 알찬 여행이 됐습니다.
대게를 많이 먹었더니 혈당 스파이크가 오는 것 같아.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해설) 그렇게 첫날이 저물어 갑니다.
-많이 놀고 많이 걸어 다니고 다했다, 다했어. 좋았다, 좋았어.
-(해설) 부산과는 또 다른 매력이 깃든 동해시에서의 1일 차는 여기까지.
여행 2일 차에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맛과 멋을 소개해 준다는데요.
다음 이야기도 많은 기대 바랍니다. 동해시로 여행을 떠나요~
-저도 동해시에 여러 번 갔었는데 이 스카이 사이클은 아직 타보지 못했거든요.
저도 꼭 기억해 둬야 할 것 같은데요.
저희가 오늘 처음 찾아갔던 테마공원 주변에는 묵호등대와 논골담길 같은 여행지도 있다고 하니까요.
함께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봄을 만나고 왔습니다.
다른 곳도 아니라 바로 식탁 위에서 다가온 봄을 느끼고 왔다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이 기다리고 있을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해설) 햇살이 살포시 내려앉고 산들바람이 살랑이는 계절. 식탁 위에도 봄이 내려앉았습니다.
산뜻한 향기와 다채로운 색감까지 입안 가득 퍼지는 봄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데요.
지금 우리 식탁에 내려앉은 봄을 만나러 가볼까요?
찬 바람이 물러나고 따스한 봄바람이 스며들면 세상은 다시 생기로 가득 찹니다.
꽃이 피고 나무가 새싹을 틔우듯 겨울잠을 자던 입맛도 깨어나는 때인데요.
여러분, 음식보다 귀한 보약은 없다는 말 아시죠?
봄 제철 음식을 찾아 떠나온 곳, 바로 부산 기장군의 한 음식점입니다.
-오늘 어떻게 오셨어요?
-(해설) 이곳은 한식 대가 박경례 명인의 손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어 입소문이 자자한 곳인데요.
그러면 대한민국 한식 대가가 만든 봄 제철 한 상에는 어떤 귀한 식재료가 들어갈까요?
-봄나물을 가득 넣은 제철 한 상입니다.
이거는 초벌 부추, 이거는 시금치. 먹어봐요, 드셔보세요.
이거는 제주도에서 비행기 타고 온 미나리, 흑돼지하고 같이 버무린 거예요.
이거는 냉이, 달래, 미나리 그렇게 넣은 거예요. 이거는 봄동이고 이거는 죽순입니다.
여기에 봄을 한 상 담았습니다. 봄나물 많이 드세요.
-(해설) 봄나물은 겨우내 지친 몸을 회복시켜 주는 자연의 보약인데요.
특히 부추와 냉이, 달래는 몸속 독소를 배출하고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식재료입니다.
-이거는 달래, 향이 좋고 냉이, 이거는 정구지라고 서울 사람들은 부추라고 하고 이거는 부추인데 이거는 사위도 안 줬대요.
봄에 나는 제철 나물은 모든 게 다 좋아요.
-(해설)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이 있듯이 한식 명인은 밥에도 봄나물을 넣어 특별한 맛을 완성하는데요.
그렇다면 이 특별한 봄나물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해설) 봄의 대명사 봄나물은 황금비율로 맞춘 양념장에 역시 손맛으로 버무려야 제맛이겠죠.
다채로운 봄나물만으로도 밥도둑 1등일 것 같은데요.
여기에 제주도산 흑돼지의 품격을 한층 더해줄 봄 미나리가 지원 사격에 나서니 임금님 수라상도 부럽지 않습니다.
양념 고기에도 미나리가 들어가네요?
-그럼요, 향긋한 맛도 나고 느끼한 맛도 없어지고. 이거는 익고 나서 넣어도 숨만 죽으면 됩니다, 이건.
봄 미나리는 간이 완전히 없어진 사람도 이 미나리 먹으면 살아난다 하잖아요.
미나리가 몸에 아주 좋은 거예요.
-(해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구수한 된장찌개에 봄나물 삼총사가 대미를 장식하는데요.
그리하여 탄생한 한 상 차림. 비주얼만으로도 잠든 입맛을 단번에 깨울 것 같죠?
손님들도 식을세라 빠르게 봄의 기운을 느껴봅니다.
먼저 달래 간장을 어수리 밥에 쓱쓱 비벼 크게 한입 맛보는데요.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긴 한 상 차림. 과연 손님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지금 이때 먹으면 약입니다, 약.
-(해설) 계절에 맞는 음식을 먹는 것이야말로 건강을 지키는 특급 비법인데요.
특히 봄에만 만날 수 있는 제철 봄나물이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을 가득 채워주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봄나물은 언제가 가장 맛있을까요?
-(해설) 두 번째 식탁 위의 봄을 찾아 도착한 곳은 부산 수영구입니다.
그런데 여기 향긋한 커피 향과 함께 가게 한편에는 꽃들이 가득한데요.
봄에는 꽃을 빼놓을 수 없다지만 식탁 위에선 잘 볼 수 없죠.
이 예쁜 꽃들을 먹을 수도 없고. 저희 번지수 잘못 찾아온 거 아니에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사장님, 여기 혹시 꽃집인가요?
-(해설) 최근 아름다운 생화 케이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주문이 들어오면 꽃 도매 시장에서 꽃을 직접 사와 케이크를 만든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예쁜 케이크는 어떻게 만들게 되신 거예요?
-(해설) 생화는 위생을 위해 깨끗하게 세척한 후 케이크 모양부터 잡아준다고 합니다.
고객의 취향에 맞춰 색상과 디자인도 다르게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꽃과 케이크의 만남이라니, 그만큼 섬세한 손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해설) 메인으로 사용된 거베라는 꽃의 화형이 크고 색감이 화려해서 축하를 전할 때 사랑받는 꽃인데요.
정성 가득 생화 케이크, 저도 탐나네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고객님, 요청 주신 거베라랑 라눙쿨루스, 자나 장미 이용해서 제작했어요.
-너무 예뻐요, 사장님. 감사해요.
-제가 더 감사드리죠.
-잘 쓸게요.
-어떻게 주문하시게 되셨어요, 이거? 너무 예뻐요, 사장님.
-(해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생화 케이크에 이어 카페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또 다른 메뉴가 있습니다.
청량감 넘치는 에이드에 시원한 과일 소르베를 더하고 여기에 꽃까지 올려주니 화사한 봄이 물씬 느껴지지 않나요?
먹기 아까울 정도로 너무 예쁘네요.
-(해설) 봄의 기운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이곳.
눈으로 한 번, 입으로 두 번 즐길 수 있는 디저트들이 가득합니다.
연인과 함께라면 더욱 특별한 데이트 장소가 될 것 같아요. 죽여줍니다.
-(해설) 꽃이 선사하는 행복으로 마음마저 따뜻해지는 공간인데요.
그럼 사장님의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일까요?
-(해설) 봄 향기가 가득한 식탁. 오늘 하루도 따스한 봄을 느끼셨나요?
봄만의 특별한 재료들로 더욱 풍성해진 식탁에서 지금 이 순간 봄의 맛을 한입 가득 즐겨보시기를 바랍니다.
-눈과 입 그리고 또 향기까지 봄을 가득 담고 온 것 같습니다.
봄나물은요, 제철인 만큼 몸에도 좋다니까요. 여러분도 꼭 챙겨 드시면 좋을 것 같고요.
또 생화 케이크로 다가오는 봄 따스한 마음을 전달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의 방송 참여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KNN 굿모닝 투데이 카카오톡 채널로 방송 후기나 사연을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다양한 선물 보내드리고 있고요.
또 저희 방송은 홈페이지나 유튜브 채널 캐내네 제작소에서 다시 보기도 가능하니까요.
많은 관심 바라겠습니다. 이렇게 월요일의 굿모닝 투데이.
오늘 제가 준비한 순서 여기까지고요.
저는 내일 이 시간 더 알차고 풍성한 이야기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굿모닝투데이 이화영입니다. 올해 1월 동해선 철도가 개통이 됐죠?
저도 한번 타봤었는데 부산에서 강원도까지 한 번에 갈 수가 있어서 굉장히 편하더라고요.
개통 이후 두 달간 이용객은 약 36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렇게 부산과 강릉이 하루 생활권에 접어들면서 부산시도 관광객 유치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부산에서 워케이션을 하는 시민들에게는 숙박비를 지급하고요.
또한 오는 5월부터는 부산 진구의 관광지를 연결하는 힐링투어버스도 운영한다고 합니다.
주변에 부산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이 있다면 이렇게 유용한 정보들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그전에 저희도 이 동해선을 직접 이용해 봤습니다.
저희 오늘 첫 번째 소식으로 기차를 타고 동해시의 아름다운 관광지들을 둘러보고 왔는데요.
그 자세한 내용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해설) 짙은 어둠이 깔린 해도 뜨지 않은 지금 시간은 새벽 5시.
저마다의 목적지를 향해 기차에 몸을 싣는 사람들.
그 가운데 우리의 희재 리포터도 여행에 나섰는데요. 어디로 여행을 떠날까요?
-어? 안녕하세요? 감독님도 오늘 여행 같이 가시는 거예요? 그렇구나.
저는 오늘 여행을 굉장히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밤에 잠도 못 잘 만큼 눈이 지금 번쩍 떠져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 타려는 열차가 ITX-마음 열차라고 하는데, 저는 오늘 동해시로 한번 떠나볼까 하는데요.
어떤 설레는 것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여러분께서도 기대되지 않습니까?
지금부터 저랑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떠들다가 열차 놓치면 큰일 납니다.
지금 바로 갈게요.
-(해설) 부산 부전역과 강릉을 오가는 동해선이 개통되면서 이제는 동해시를 부담 없이 갈 수 있게 됐는데요.
매력적인 도시 동해시에서의 특별한 이야기 지금 출발!
먼 곳이라고만 생각했던 곳을 기차 하나로 금세 올 수 있다니 놀랍죠?
두근대는 마음으로 도착한 오늘의 여행지 동해시에 도착을 했습니다.
-동해 동해 동해~
동해시에 도착을 했습니다. 정말 긴 여정이었습니다.
부전역에서 강릉까지는 원래 5시간 정도 걸리는데요.
제 목적지인 동해시까지는 4시간이면 도착을 합니다.
드디어 도착을 했는데 첫 번째 목적지 어디냐, 미리 찾아봤죠, 제가.
원래 재해위험지역이었던 곳이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탈바꿈한 장소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굉장히 친숙한 캐릭터가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어떤 곳인지 지금 바로 가서 한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동해시의 시원한 매력을 느끼러 가보실까요?
동해시 묵호진동에 위치한 이 테마공원은 과거 어두운 밤에 비가 내릴 때
사람들의 눈에 푸른빛이 보여 도깨비불로 여겼다는 전설이 있는데요.
재해위험지역이었던 곳을 안전 정비 작업과 도깨비를 모티브로 한 개발을 통해 새로운 관광지로 탈바꿈했습니다.
파란 하늘과 바다가 하나로 이어진 듯, 멋있다!
-도깨비골 오자마자 바로 가봐야 하는 곳, 바로 스카이밸리. 그중에서도 전망대에 왔습니다.
동해 바다라고 하면 어떤 대명사 아닙니까? 푸른 바다, 깊은 바다인데요.
그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그곳이 바로 이 전망대입니다.
제가 도깨비골, 파란색 도깨비불 때문에, 이 도깨비골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처음에 말씀드렸는데요.
그 불을 형상화한 바로 도깨비불 모양 파란 게이트가, 바다로 향하는 게이트가 지금 눈앞에 펼쳐져 있습니다.
저도 여기서, 혼자 왔지만, 혼자 온 여행이지만 사실 남는 게 사진 아니겠습니까?
사진을 한번 남겨보도록 할게요. 하나, 둘, 셋!
-(해설) 멋진 사진 선물 받은 만큼 희재 리포터도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찰칵! 사진 찍어줍니다.
-몇 분이서, 다 같이 오신 거예요?
-8명인데 서울에 내려오고 진주에서 올라오고 해서 여기에서 만나서 2박 하는 거예요.
-진주에서, 서울에서. 전국 팔도에서 다 모인 거네요.
-그렇죠, 가족 모임.
-가족 모임. 그런데 정말 여행지가 다양한데 동해에 어떻게 오시게 되셨어요?
-저희가 회를 좋아하는데 가자미 세꼬시 먹으러 왔어요.
-가자미.
-대게랑.
-도깨비골 스카이밸리에 오셨는데 어떤 게 제일 재미있었어요?
-지금 여기 좋고요. 스카이 자전거를 타보고는 싶은데 겁이 나서 못 타겠어요.
-타면 1000만 원을 줘요?
-네.
-그래도 못 타겠어요.
-그래도 못 탈 만큼 무섭다고요?
-우리 신랑이 준다고 했는데 못 타겠어요.
-(해설) 높긴 높다.
-줄 하나에 의지해서 자전거를 타고 갈 수 있다고 합니다.
마치 영화 ET에 나오는 그 장면이 연상되는 바로 그 액티비티인데요.
그래서인지 지금 무서워서 저 말고는 아직 도전한 사람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 무서운 사이클, 제가 또 안 해 보면 안 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께 이 재미있는 액티비티를 소개해 드리기 위해서 제가 담력을 좀 희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설치된 와이어에 따라 공중을 달리는 자전거를 타보는데요.
안전하게 확인에 확인을 거친 뒤 출발해 해 봅니다. 가자!
-잠깐만, 너무 무섭다. 잠깐만요. 이거 안 떨어지는 거 맞죠? 무서워.
이거 너무 무서운데. 지금. 지금 제가 보는 그 시야를 보여드릴게요. 지금 줄 하나에 의지해서.
-(해설) 온몸이 부들부들 떨릴 만큼 무섭기도 하지만 눈앞에 멋진 바다를 보며 나아가다 보면
긴장감도 눈 녹듯 사르르 사라지는데요.
이 외에도 자이언트 슬라이드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나는 동해 여행이라고 해서 바다 보고 굉장히 평화로울 줄 알았는데 이렇게 익사이팅할 줄이야.
여러분, 누가, 누가, 그 누가 동해 바다가 잔잔하다고 했습니까?
제 눈앞에 보이는 동해 바다는 제 눈앞에 쓰나미처럼 몰려오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풍경 감상하기에도 최고고 그리고 심심하다면 그리고 지루하다면 스릴을 느끼기에 최고인 그곳 바로 스카이밸리입니다.
최고, 최고.
-(해설) 동해시의 아찔한 매력을 온몸으로 즐긴 희재 리포터.
이번에는 잔잔한 매력을 느껴보는데요. 부산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동해 바다를 눈에 가득 담아봅니다. 좋다.
여행하기 좋은 3월의 봄인 만큼 여행객들도 북적북적하네요.
먼 길 여행을 떠나오느라 출출해진 희재 리포터.
동해시 여행인 만큼 이곳을 대표하는 음식을 먹어보려는데요.
싱싱함과 커다란 크기를 뽐내는 대게입니다.
맛있겠다. 맛있게 푹 쪄낸 대게는 손으로 잡고 뜯어 먹는 게 일품이죠.
비주얼부터 100점 만점에 100점인 대게와 신선한 모둠회가 한 상 가득 차려졌습니다.
-이토록 밝은 표정. 오늘 안에서 본 적 있으십니까? 지금 가장 행복한 것 같은데요.
동해 바다가 제 앞에도 펼쳐져 있고요. 그리고 제 옆에도 펼쳐져 있습니다.
너무 풍경이 좋은 곳에서 먹으니까 싱싱한 해산물이 더욱더 살아서 꿈틀거리는 것 같은데요.
지금 해산물. 가리비, 전복, 해삼 그리고 광어회까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빛이 나는 것은 바로 우리의 주인공 대게 아니겠습니까?
이 대게 지금 때깔만 봐도 그야말로 빛이 납니다. 황금 대게인데요. 다리 살을 보시면요.
지금 살이 그대로 꽉 찬 거 보이시죠? 살도 꽉 찼고 윤기가 나는 게 굉장히 탱글탱글해 보입니다.
대게에서 가장 중요한 게 단맛과 함께 이 탱글탱글한 맛이거든요.
사실 이 말을 많이 하는 것보다 한입 먹어보는 게 여러분께서도 이게 얼마나 신선한지 직감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살결이 그대로 살아 있어요. 이거를 그대로 이렇게 빼줘서.
그냥 먹으면 맛없거든요. 장에다가 찍어 먹어야 합니다. 듬뿍 찍어서.
죄송하지만 저 먼저 좀 먹겠습니다. 갑자기 머릿속에 노래가 재생돼요.
언더 더 씨~ 언더 더 씨~
진짜 동해 바다가 입안에도 펼쳐지니까 동해시 여행 지금 만끽하고 있는 이 순간이 너무나도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이제 긴말하지 않고 이 차려진 상을 만끽해 보도록 할게요.
-(해설) 대게는 내장에 콕 찍어 먹어도 맛있고 볶음밥으로 먹으면 말해 뭐 해. 눈과 입이 즐거운 맛집에서 동해를 만끽합니다.
부럽다, 동해 희재. 이번에는 편안하게 힐링하러 가볼까요?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히 달렸다면 이젠 쉬어 갈 수 있는 숙소로 가봅시다.
내일의 여행을 위해 잠시 충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인데요.
-여기가 어디고? 여기는 바로 무릉도원. 무릉건강숲입니다.
여기서 이제 오늘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게 됐는데요.
맛있는 음식 그리고 멋진 풍경, 동해시를 즐기기 위해서 멀리서 가까이서 찾아온
많은 분 덕분에 혼자였지만 결코 어렵지 않은 알찬 여행이 됐습니다.
대게를 많이 먹었더니 혈당 스파이크가 오는 것 같아.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해설) 그렇게 첫날이 저물어 갑니다.
-많이 놀고 많이 걸어 다니고 다했다, 다했어. 좋았다, 좋았어.
-(해설) 부산과는 또 다른 매력이 깃든 동해시에서의 1일 차는 여기까지.
여행 2일 차에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맛과 멋을 소개해 준다는데요.
다음 이야기도 많은 기대 바랍니다. 동해시로 여행을 떠나요~
-저도 동해시에 여러 번 갔었는데 이 스카이 사이클은 아직 타보지 못했거든요.
저도 꼭 기억해 둬야 할 것 같은데요.
저희가 오늘 처음 찾아갔던 테마공원 주변에는 묵호등대와 논골담길 같은 여행지도 있다고 하니까요.
함께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봄을 만나고 왔습니다.
다른 곳도 아니라 바로 식탁 위에서 다가온 봄을 느끼고 왔다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이 기다리고 있을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해설) 햇살이 살포시 내려앉고 산들바람이 살랑이는 계절. 식탁 위에도 봄이 내려앉았습니다.
산뜻한 향기와 다채로운 색감까지 입안 가득 퍼지는 봄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데요.
지금 우리 식탁에 내려앉은 봄을 만나러 가볼까요?
찬 바람이 물러나고 따스한 봄바람이 스며들면 세상은 다시 생기로 가득 찹니다.
꽃이 피고 나무가 새싹을 틔우듯 겨울잠을 자던 입맛도 깨어나는 때인데요.
여러분, 음식보다 귀한 보약은 없다는 말 아시죠?
봄 제철 음식을 찾아 떠나온 곳, 바로 부산 기장군의 한 음식점입니다.
-오늘 어떻게 오셨어요?
-(해설) 이곳은 한식 대가 박경례 명인의 손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어 입소문이 자자한 곳인데요.
그러면 대한민국 한식 대가가 만든 봄 제철 한 상에는 어떤 귀한 식재료가 들어갈까요?
-봄나물을 가득 넣은 제철 한 상입니다.
이거는 초벌 부추, 이거는 시금치. 먹어봐요, 드셔보세요.
이거는 제주도에서 비행기 타고 온 미나리, 흑돼지하고 같이 버무린 거예요.
이거는 냉이, 달래, 미나리 그렇게 넣은 거예요. 이거는 봄동이고 이거는 죽순입니다.
여기에 봄을 한 상 담았습니다. 봄나물 많이 드세요.
-(해설) 봄나물은 겨우내 지친 몸을 회복시켜 주는 자연의 보약인데요.
특히 부추와 냉이, 달래는 몸속 독소를 배출하고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식재료입니다.
-이거는 달래, 향이 좋고 냉이, 이거는 정구지라고 서울 사람들은 부추라고 하고 이거는 부추인데 이거는 사위도 안 줬대요.
봄에 나는 제철 나물은 모든 게 다 좋아요.
-(해설)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이 있듯이 한식 명인은 밥에도 봄나물을 넣어 특별한 맛을 완성하는데요.
그렇다면 이 특별한 봄나물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해설) 봄의 대명사 봄나물은 황금비율로 맞춘 양념장에 역시 손맛으로 버무려야 제맛이겠죠.
다채로운 봄나물만으로도 밥도둑 1등일 것 같은데요.
여기에 제주도산 흑돼지의 품격을 한층 더해줄 봄 미나리가 지원 사격에 나서니 임금님 수라상도 부럽지 않습니다.
양념 고기에도 미나리가 들어가네요?
-그럼요, 향긋한 맛도 나고 느끼한 맛도 없어지고. 이거는 익고 나서 넣어도 숨만 죽으면 됩니다, 이건.
봄 미나리는 간이 완전히 없어진 사람도 이 미나리 먹으면 살아난다 하잖아요.
미나리가 몸에 아주 좋은 거예요.
-(해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구수한 된장찌개에 봄나물 삼총사가 대미를 장식하는데요.
그리하여 탄생한 한 상 차림. 비주얼만으로도 잠든 입맛을 단번에 깨울 것 같죠?
손님들도 식을세라 빠르게 봄의 기운을 느껴봅니다.
먼저 달래 간장을 어수리 밥에 쓱쓱 비벼 크게 한입 맛보는데요.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긴 한 상 차림. 과연 손님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지금 이때 먹으면 약입니다, 약.
-(해설) 계절에 맞는 음식을 먹는 것이야말로 건강을 지키는 특급 비법인데요.
특히 봄에만 만날 수 있는 제철 봄나물이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을 가득 채워주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봄나물은 언제가 가장 맛있을까요?
-(해설) 두 번째 식탁 위의 봄을 찾아 도착한 곳은 부산 수영구입니다.
그런데 여기 향긋한 커피 향과 함께 가게 한편에는 꽃들이 가득한데요.
봄에는 꽃을 빼놓을 수 없다지만 식탁 위에선 잘 볼 수 없죠.
이 예쁜 꽃들을 먹을 수도 없고. 저희 번지수 잘못 찾아온 거 아니에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사장님, 여기 혹시 꽃집인가요?
-(해설) 최근 아름다운 생화 케이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주문이 들어오면 꽃 도매 시장에서 꽃을 직접 사와 케이크를 만든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예쁜 케이크는 어떻게 만들게 되신 거예요?
-(해설) 생화는 위생을 위해 깨끗하게 세척한 후 케이크 모양부터 잡아준다고 합니다.
고객의 취향에 맞춰 색상과 디자인도 다르게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꽃과 케이크의 만남이라니, 그만큼 섬세한 손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해설) 메인으로 사용된 거베라는 꽃의 화형이 크고 색감이 화려해서 축하를 전할 때 사랑받는 꽃인데요.
정성 가득 생화 케이크, 저도 탐나네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고객님, 요청 주신 거베라랑 라눙쿨루스, 자나 장미 이용해서 제작했어요.
-너무 예뻐요, 사장님. 감사해요.
-제가 더 감사드리죠.
-잘 쓸게요.
-어떻게 주문하시게 되셨어요, 이거? 너무 예뻐요, 사장님.
-(해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생화 케이크에 이어 카페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또 다른 메뉴가 있습니다.
청량감 넘치는 에이드에 시원한 과일 소르베를 더하고 여기에 꽃까지 올려주니 화사한 봄이 물씬 느껴지지 않나요?
먹기 아까울 정도로 너무 예쁘네요.
-(해설) 봄의 기운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이곳.
눈으로 한 번, 입으로 두 번 즐길 수 있는 디저트들이 가득합니다.
연인과 함께라면 더욱 특별한 데이트 장소가 될 것 같아요. 죽여줍니다.
-(해설) 꽃이 선사하는 행복으로 마음마저 따뜻해지는 공간인데요.
그럼 사장님의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일까요?
-(해설) 봄 향기가 가득한 식탁. 오늘 하루도 따스한 봄을 느끼셨나요?
봄만의 특별한 재료들로 더욱 풍성해진 식탁에서 지금 이 순간 봄의 맛을 한입 가득 즐겨보시기를 바랍니다.
-눈과 입 그리고 또 향기까지 봄을 가득 담고 온 것 같습니다.
봄나물은요, 제철인 만큼 몸에도 좋다니까요. 여러분도 꼭 챙겨 드시면 좋을 것 같고요.
또 생화 케이크로 다가오는 봄 따스한 마음을 전달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의 방송 참여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KNN 굿모닝 투데이 카카오톡 채널로 방송 후기나 사연을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다양한 선물 보내드리고 있고요.
또 저희 방송은 홈페이지나 유튜브 채널 캐내네 제작소에서 다시 보기도 가능하니까요.
많은 관심 바라겠습니다. 이렇게 월요일의 굿모닝 투데이.
오늘 제가 준비한 순서 여기까지고요.
저는 내일 이 시간 더 알차고 풍성한 이야기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