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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굿모닝 투데이
등록일 : 2025-11-14 14:01:52.0
조회수 : 127
-안녕하세요? 11월 14일 금요일 아침에 인사드립니다. 굿모닝 투데이 아나운서 오희주입니다.
-아나운서 진서원입니다. 부산의 밤을 정말 아름답게 수놓을 멋진 축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바로 내일이죠. 제20돌을 맞이한 부산불꽃축제가 펼쳐지는데요.
이번에 20회를 맞이한 만큼 정말 그 어느 때보다도 아름답고 웅장한 불꽃 연출이 선사될 예정입니다.
-올해는 200발의 동시다발 멀티플렉스 불꽃 그리고 캐치볼 하모니 불꽃처럼 정말 다채로운 연출들이 하늘을 예쁘게 수놓을 예정인데요.
관람객분들은 꼭 지정된 구역에서 관람해 주시고 또 안전선 밖으로는 절대 이동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불꽃만큼이나 또 안전한 축제가 가장 아름답다는 점 꼭 기억해 주시기를 바랄게요.
-맞습니다. 그리고 직접 현장에 가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KNN 유튜브 채널과 KNN 파워 FM에서 직접 생중계해 드릴 예정이니까요.
아름다운 불꽃 축제 꼭 감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오늘 첫 순서부터 만나보겠습니다.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부산에서 아주 특별한 공연이 열렸는데요.
오래된 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특별한 공간에서 감각적인 재즈 공연이 열렸다고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 지금 화면으로 함께하시죠.
-(해설) 부산항과 낭만적인 재즈가 만났습니다. 영도의 풍경과 역사를 품은 공간에서 아름다운 공연이 펼쳐지는데요.
올해 첫 시작을 알릴 부산재즈포트 현장으로 지금 떠나보시죠. 푸른 바다 위로 수많은 선박이 머무는 곳.
이곳이 오늘 우리가 찾아온 곳인데요.
-좋다. 바다랑 항구랑 저 멀리 도시까지. 이게 진짜 부산다운 모습이겠죠.
오늘 여기에서 아주 특별한 공연이 열린다고 해서 찾아왔는데요.
어떤 공연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같이 출발해 보실까요?
-(해설) 서둘러 발걸음을 옮긴 곳은 영도의 한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오늘 우리가 찾아온 공연. 부산재즈포트는 멋스러운 이곳에서 11월 토요일마다 펼쳐질 예정인데요.
-분위기 엄청 좋다. 층고가 되게 높네. 여기가 100년 된 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복합문화공간이라고 하는데요.
옛것의 멋스러움과 그리고 현대적이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이렇게 조화롭게 버무려져서 너무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이런 데를 다 와 봐요, 진짜.
-(해설) 무려 약 3600제곱미터에 달하는 넓은 공간.
옛 창고의 모습을 간직한 이곳은 이제 부산의 새로운 핫플이 되었는데요.
한 동은 레스토랑으로 또 다른 한 동에서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대표님, 어떻게 이렇게 멋스러운 공간을 만들게 되셨어요?
-그래요. 옛 모습을 오래 지키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된 공간인데 또 다양한 전시 같은 것들도 한다고 들었거든요. 어떤 전시들이 있어요?
-지금 현재 판화 전시를 하고 있고 내년에는 비엔날레 전시도 저희 집에서 계획하고 있습니다.
-(해설) 2024년에 부산의 유니크 베뉴로 선정된 이곳. 여기서 유니크 베뉴란 독특한 공간을 뜻하는 합성어인데요.
지역 특색을 잘 반영하면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곳들로 선정된다고 합니다. 정말 멋지네요.
-이 공간도 오래된 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공간인데요. 기존에 우리가 봤던 갤러리랑은 다르게 거친 느낌이 살아 있는 공간이에요.
그런데 오늘 전시하고 있는 그림들이 판화의 양각이나 음각들 그런 입체적인 것들이랑
오히려 더 잘 어울리는 것 같고 부담 없이 작품들을 볼 수 있어서 훨씬 더 좋은 것 같아요.
-(해설)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통해 포구와 판화의 경계성을 조명한 전시.
이 멋진 작품들은 11월 중순까지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는 진짜 어디 한 군데 안 예쁜 공간이 없어요.
사진 찍을 공간이 되게 되게 많고 그리고 지금 되게 분위기 좋은 음악 소리도 막 들려오고 있거든요. 한번 들어가 볼까요?
-(해설) 진지한 모습으로 악기를 조율하며 공연을 준비하는 사람들. 이들이 바로 오늘 멋진 재즈 공연을 선보일 효정리밴드입니다.
-브레이크 주고.
-안녕하세요? 지금 한창 연습 중이시구나. 오늘 밤 영도를 재즈로 물들여 줄 팀.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팀 소개 좀 부탁드릴게요.
-저희는 이효정밴드고요. 저는 보컬리스트 이효정 그리고 여기는 피아니스트 김대규 그리고 드럼의 알라인 사마다 씨입니다.
-또 영도 이 마을에서 또 재즈 공연을 하게 되셨어요. 부산재즈포트 무대에 선 소감을 여쭤볼 수 있을까요?
-말씀이 너무 멋있으세요. 우리가 또 재즈 공연을 봐야 하는데 공연을 어떤 포인트로 관람하면 좋을까요?
-저도 한번 재즈에 한번 녹아볼까 봐요. 공연 잘 볼게요. 파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해설) 서서히 부산항에도 어둠이 찾아오고 공연 시각이 다가오자 관람객들도 하나둘 자리를 채웠습니다.
-오늘 공연 그러면 어떤 점이 기대되세요?
-와서 보니까 여기 분위기는 좀 어떤 것 같아요?
-이렇게 아름다운 밤에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이 있는데 맛있는 음식이 빠질 수 없잖아요.
제 테이블에도 아주 멋진 음식들이 한 상 차려졌습니다. 먹어볼게요. 너무 맛있겠다. 나 오늘 생일이야?
-(해설) 정갈하면서도 풍성하게 차려진 한상. 에피타이저부터 메인 메뉴까지.
재즈의 선율과 함께 즐길 맛있는 요리들이 준비되었습니다. 풍부한 경력의 셰프가 만들어 그 맛도 더 특별한데요.
-문어를 살짝 구워서 이렇게 채소랑 같이 먹나 봐요. 너무 맛있어. 문어가 엄청 부드럽고 쫄깃쫄깃하다.
어떻게 이렇게 탱글탱글하게 구웠지? 너무 맛있다. 산뜻하다.
-(해설) 아직 감탄하기에는 이릅니다. 이 양고기 스테이크도 정말 맛있겠네요.
-부드러워. 냄새 하나도 안 나요, 양고기에. 아주 양고기가 입에서 녹는다, 녹아. 노래랑 같이.
-(해설) 재즈의 선율이 멈추고 긴 여운만이 남은 밤. 정말 너무 낭만적이네요.
-오늘 또 이렇게 음식도 드시면서 재즈 공연도 보셨는데 오늘 공연은 좀 어떠셨어요?
-영도의 밤은 깊어 가고 낭만은 넘쳐흐릅니다. 오늘 밤 정말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은데요.
오늘 함께한 재즈 공연 매주 토요일마다 11월 말까지 계속된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영도의 낭만을 한번 즐겨보세요.
-(해설) 깊어 가는 가을 감성이 필요한 순간이라면 부산의 밤을 재즈와 함께 물들여보는 건 어떨까요?
-멋진 재즈 공연 잘 만나고 왔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또 좋은 분위기 그리고 공연까지 이렇게 삼박자가 잘 갖춰지니까 참 낭만적인 밤이 이뤄졌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 공연은 특히 부산을 주무대로 활동하시는 팀이 직접 공연했다고 하니까 참 의미 있는 것 같죠.
-맞습니다. 이렇게 지역에서 활동하시는 음악인들의 어떤 저력을 볼 수 있는 무대였는데요.
-맞아요.
-부산재즈포트는 아직 세 번의 공연이 더 남아 있습니다.
홍진표트리오 그리고 퓨전 재즈팀들이 더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니까요.
여러분도 재즈로 부산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면 좋겠습니다.
-이어서 다음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시간인데요.
오늘 만나볼 이 식재료의 별명이 바로 바다 위의 불로초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 밥상에서 빠져서는 안 될 밥도둑이라고 하죠.
벌써 감이 오시는 분들 계실 텐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신선한. 우리 밥상. 강사님, 바다 위에 수백 그루의 나무가 자란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아니요.
-그렇다면 그 나무의 불로초가 자란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아니요. 혹시 요즘 도 닦으세요? 그런 거 아니죠?
-수백 그루 나무의 불로초. 그냥, 저는 그냥 궁금해서 알고 있잖아요.
-오늘 소개해 드릴 주인공은 겨울 바다의 불로초라 불리는 신안 햇김입니다.
-(해설)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식재료 김은 최근 K-푸드의 열풍을 이끌고 있는 주역인데요.
그중에서도 신안 햇김은 깊은 향과 단단한 조직으로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고 하네요.
-오늘의 주인공은 청정 지역 신안에서 자란 신안 햇김입니다.
빨리 만나보고 싶네요. 지금 출발합니다. 오늘 주인공 신안 햇김 드디어 만났습니다.
그야말로 김 속에 파묻혀 있는 느낌. 그리고 김이 워낙 많다 보니까요. 그냥 가만히 있어도 김 모델 같은 느낌.
오늘 주인공 드디어 한 장을 제가 드는 순간에 고소함과 향긋함. 저는 느끼지만 화면 밖으로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조금 아쉽습니다.
그런데 김 말이죠. 정말 유명하지 않습니까? 신안 햇김이 왜 유명한지 제가 한번 자세히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문가 모시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전남 신안군의 김이 맛있고 유명하잖아요. 그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청정 해역에서 전통 지주식 방식으로 생산되고 있는데요.
이러다 보니까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커서 김이 자라기에 최적의 환경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군요. 그런데 신안 김 중에서도 종류가 많잖아요. 그중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이 있을 것 같은데.
-바로 이 곱창 김입니다.
1년에 단 15일만 채취할 수 있는 김이고 곱창이라는 이름 자체가 오돌오돌하게 씹히는 게 곱창과 같은 김이다라고 해서 곱창 김이라고 하는데요.
구멍이 조금 나 있기는 하지만 단맛이 더 강하고 향기가 좋습니다.
-1년에 15일요? 거기다 우리 여성분들이 좋아하잖아요. 일단 곱창 김 드시다가 머리가 싹 내려오면 한 번씩 곱창김으로 묶고.
그만큼 맛있다는 건데 그런데 곱창 김, 특별하게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나요?
-생으로 먹는 것보다 프라이팬에 살짝 구워서 드시면 훨씬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약간 초록빛이 날 때까지 구우시면 돼요. 한 5초?
-그러니까 살짝.
-진짜 살짝.
-바로 불에 구우면 안 되나요?
-바로 불에다 굽기에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요? 어려울 것 같아요.
-그렇구나. 프라이팬에. 오늘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프라이팬에 살짝 올려서 그거 너무 맛있을 것 같은데요.
그러면 김 냄새까지 모락모락 올라오니까 코 끝을 자극하면 이거 진짜 흰쌀밥에 딱 김 하나 얹어서 딱 먹으면 완전 밥도둑 아니겠습니까?
이 곱창 김, 빨리 장보고 가겠습니다.
-(해설) 재래돌김, 곱창 김 중에서 창희 씨의 원픽은 무엇일까요?
-일단 햇김이라서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보시면 윤기가 조르르 흐르고요. 자연스러운 광택이 나지 않습니까?
그만큼 좋은 신안 햇김. 어떤 요리가 나올까요? 지금 출발합니다.
-(해설) 따스한 햇살과 바람이 만들어낸 해조류이자 풍부한 미네랄의 보고.
신안 햇김의 가격 정보 알려드립니다.
-강사님, 오늘 색깔은 검은색이지만 뭔가 빛이 환하지 않습니까? 이거 뭐인 거 같습니까?
-신안 햇김이요.
-신안 햇김. 그리고요.
-창희 씨요.
-아니죠, 잘생김이 왔죠. 김과 김이 왔지 않습니까? 신안 햇김으로는 어떤 요리를 만들어주실 예정인가요?
-오늘은 바삭한 식감에 고소함이 더해진 수제 김부각을 준비해 봤는데요.
우선 재료부터 보실까요. 오늘 김부각에 들어갈 재료로는 신안 햇김과 함께 라이스 페이퍼가 준비돼 있고요.
그리고 맛술과 설탕, 소금과 통깨를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해설) 먼저 김 크기에 맞추어 라이스 페이퍼를 잘라주고요. 미지근한 물에 소금과 맛술을 넣어 잘 저어줍니다.
밑간한 물을 완성한 후에는 라이스 페이퍼에 한쪽 면을 적셔주고요. 준비한 햇김에 알맞게 붙여냅니다.
김 위에 붙인 라이스 페이퍼에 통깨를 솔솔 뿌려주고요. 들뜬 부분은 물로 한 번 더 고정합니다.
준비된 햇김은 전자레인지에 넣어 수분을 날려주고요. 한 입 크기에 맞춰 네모난 모양으로 잘라줍니다.
170도로 예열한 기름에 잘라낸 김을 바삭하게 튀겨낸 다음 소금과 설탕을 고루 뿌려 마무리하면 맛있는 김부각 완성.
바다의 향을 그대로 품은 수제 김부각. 첨가물 없이 만들어 건강하게 즐기기 좋은데요.
햇김 특유의 풍미가 입 안을 가득 채우고 짭조름하면서 달큰한 감칠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쌀쌀한 요즘 차와 함께 곁들여도 정말 좋으니까요. 여러분도 꼭 만들어보세요.
-바삭바삭한 소리, 여러분 들리십니까? 고소하면서 바삭함.
그리고 약간 짭조름한 맛까지. 그야말로 신안의 청정 해역의 바다가 입 속에 가득 들어온 이 느낌.
이 김 한 장으로, 김부각 하나로 충분한 것 같습니다. 꼭 추천합니다. 맛있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시민 맛 평가단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드디어 햇김이 나왔습니다. 평소에 김 좋아하십니까?
-즐겨 먹는 편인데 어릴 때부터 돌김 이런 것도 많이 먹고 어머니께서 바삭바삭하게 구워주신 김이 참 맛있더라고요.
-곱창 김으로 만든 김부각인데.
-그거는 잘 안 먹어본 것 같습니다.
-그래요, 그러면 지금 맛을 보고 맛 평가를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갑자기 눈이 동그라지셨어요.
안 먹어봤다고 하셨는데 진짜 안 먹어보신 것 같아요. 어떠십니까, 맛이?
-제가 아는 부각하고 차원이 다릅니다.
-어떻게 다릅니까?
-너무 바삭하고 씹는 촉감이 너무 부드럽습니다.
-몇 개 정도 드실 수 있겠습니까?
-이거는 공기밥 두세 그릇은 거뜬할 것 같습니다.
-이거 하나로? 그 정도로 맛있다, 이런 말씀이신데.
-맞습니다.
-만약에 내가 요리를 한다. 이 요리를 누구에게 해 주고 싶습니까?
-사실은 제가... 23일에 이번 달에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비 신부님한테 한번 직접 해드리고 싶습니다.
-완전히 지금 김부각이 예식으로 부각되네요.
-맞습니다. 나의 사랑 지숙아. 오늘 올해 저하고 23일날 결혼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행복하게 살면서 그리고 김부각 맛있게 해줄게, 사랑해.
-김 한 장에 모든 영양이 다들어가 있습니다.
비타민A, 미네랄, 단백질 등 그야말로 겨울철에 면역력을 올리는 데는 최고의 식재료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철을 맞아 옛 전통 방식인 지주식으로 생산한 신안 햇김을 산지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곳이 많다고 하니까요.
제철 맞은 햇김 드시고 맛과 영양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오늘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도 신선한 식재료로 여러분 안방까지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다음 주에 만나요.
-신안 햇김 만나보고 왔습니다. 이렇게 지주식으로 생산한 햇김은 식감과 향이 더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K-푸드의 열풍이 계속해서 불면서 매년 김의 수출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하네요.
-맞습니다. 그리고 영상에서 보신 것처럼 이렇게 김부각을 만들어도 너무 맛있지만, 굴을 넣고 국을 끓여도 참 맛있다고 해요.
그러니까 올 가을과 겨울에는 여러분 김을 활용한 건강한 식탁, 꼭 한번 차려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햇김까지 만나봤고요. 저희는 마지막 소식 만나보겠습니다.
부산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을 위한 진로 박람회가 열렸는데요.
이번에 유학생과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부스들이 많이 열렸다고 합니다.
현장 분위기가 참 뜨거웠다고 하는데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해설) 부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한 진로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이번에는 특히 유학생과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부산의 대학과 기관들이 함께 준비했는데요.
뜨거운 관심이 넘쳤던 현장을 지금 만나보시죠.
-안녕하세요? 리포터 백주훈입니다. 여러분 혹시 부산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바로 글로벌 도시죠.
그래서인지 부산 곳곳에는 다양한 국가에서 오신 외국인 분들이 정말 많으신데요.
특히 외국인 유학생 분들이 이곳 부산에서 자신들의 학구열을 뜨겁게 불태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성인 학습자분들도 이곳에서 자신들의 꿈을 향해서 나아가고 있는데요.
그래서 성인 학습자분들과 유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박람회가 이곳 수영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그러면 저와 함께 떠나보시죠.
-(해설) 지난 11일에 열린 2025 BOCU 커리어페어는 부산의 글로벌 교육 환경을 포함한 우수성을 엿볼 수 있도록 마련됐는데요.
정말 많은 분이 현장을 꽉 채워주셨네요.
-현장의 열기가 벌써 이렇게 뜨거운데요. 먼저 보건대학교 RISE 사업단장님 모시고 말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산보건대학교 RISE 사업단장 이경순 교수입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혹시 BOCU라는 단어가 굉장히 생소할 수도 있는데 어떤 행사인지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아마 여기에 부스를 보셨겠지만 8개의 전문대학이 함께 진로박람회를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지역의 평생학습과 유학생들을 위해서 정보도 제공하고 또 여기 체험 부스가 다 있지 않습니까.
체험을 통해서 교육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체험도 하고 제공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외국인 유학생들과 성인 학습자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하신 이유가 있으실까요?
-사업단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그러면 저는 오늘 우리 부산 교육의 미래를 제 두 눈으로 똑똑히 한번 보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해설) 유학생과 성인 학습자에게 다양한 길을 열어주는 축제의 장.
부산의 전문대학들이 학과별 특성화 프로그램부터 입학 상담까지 열심히 준비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부산과기대 스마트팜치유산업과의 선생님 한번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살짝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스마트팜치유산업과에 재학 중인 한윤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아까 전에 포스를 딱 봤을 때 교수님이신 줄 알았어요.
-아닙니다. 학생이에요.
-혹시 과 소개도 살짝 부탁드릴게요.
-그러면 선생님은 지금 취업을 어떻게 하신 건가요?
-아니요, 저는 학생이고요. 조기 취업형이에요.
-그러면 선생님도 졸업을 하고 취업을 하시는 방향으로 나아가시는 거네요?
-그렇습니다.
-저희는 유아교육과입니다.
-그러면 나중에 혹시 진로가 어느 쪽으로 가고 싶으세요?
-유치원 교사 자격증이 나오는 과이기 때문에 우선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이 나옵니다.
-그러면 혹시 여기 어떤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는지 소개 좀 해 주세요.
그래서 아이들이 이렇게 낚시를. 잘하시는데요. 낚아올려서 이렇게 앞으로 한번.
-낚아올려서.
-이렇게 이동하시면 됩니다. 동백섬이라든지.
-동백섬으로 갔다가.
-가고 또 5개 우리 부산에 있는 섬을 투어하는 그런 활동입니다.
-그러면 아까 유학생분들도 되게 많이 오셨잖아요. 유학생분들도 오셔서 이렇게 한번 체험하고 가면 부산에 어떤 섬들이 있는지.
-그렇죠.
-그리고 부산을 홍보할 수 있는 이런 기대 효과를 가질 수가 있겠네요.
-맞습니다.
-(해설) 박람회 현장에는 참가한 유학생과 성인 학습자들이 지금까지 갈고 닦은 배움의 성과를 자랑하는 자리도 있었는데요.
풍물놀이부터 클래식 그리고 밴드 음악까지. 참가자들의 끼와 꿈을 향한 열정이 관객석을 사로잡았습니다. 너무 잘 추신다.
파워풀한 댄스 공연까지. 부산에는 이렇게 재능 있는 인재들이 많습니다.
-여러분, 저는 성과발표회라고 해서 되게 차분한 분위기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현장의 분위기가 뜨겁습니다.
그야말로 오랜 내공이 쌓인 아주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셨어요.
-(해설) 우리 KNN도 이번 박람회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는데요. 바로 노래하나 얘기둘 라디오의 특별 공개 방송이 있었습니다.
여러분, 맞아요. 저도 저기 있죠. 너무 재미있었는데 어땠는지 한번 들어볼까요?
-실용음악과 김형진 님과 실용무용학과 박비탈리야 님 나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서 오세요.
-우즈베키스탄에서 어떻게 한국으로 유학을 오게 됐는지.
-아버지께서 한 14년 동안 계속 살고 계시거든요. 처음에 와서 여기 좀 괜찮다 해서 아예.
-아예 이주를 오셨구나. 살짝 힙합이라도.
-원, 투.
-(함께) 원, 투, 스리, 포.
-노래를 깔아드릴 걸 그랬어요.
-오랜만에 대학이라는 데를 가셨을 텐데 다시 학교 갈 때의 그 분위기, 느낌이 어땠어요?
-기분이 어떤지.
-예전에는 그냥 시간에 맞춰서 공부를 했다면 이제는 제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하게 되니까 더 간절해지는 것 같습니다.
수업이 더 간절하고 더 수업이 재미있고 그런 마음이 생겼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아까 전에 댄스 하는 거 제가 옆에서 잘 봤는데 자기소개 간단하게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예술대학교에서 온 박비탈리야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혹시 어떻게 하다가 이렇게 춤 쪽으로 진로를 결정하시게 된 거예요?
-그러면 해 보시니까 좀 어떠신 것 같아요?
-너무 좋아요.
-비탈리야 님의 제가 미래를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해설) 이밖에도 한국 생활에서 겪은 어려움을 창의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유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아이디어톤이 열렸는데요.
부산 교육의 미래가 정말 밝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번 박람회.
부산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정말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유학부터 취업까지 새로운 도전을 저는 항상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그러면 이만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안녕.
-(해설) 유학생과 성인 학습자의 꿈과 열정이 돋보였던 2025 BOCU 커리어 페어.
앞으로도 이들을 위한 자리가 많이 많이 열리길 바라봅니다.
-외국인 유학생과 성인 학습자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를 체험해볼 수 있는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맞습니다. 대학들이 힘을 합쳐서 만든 부산연합전문대학 BOCU는요.
이번 행사 이후로도 계속해서 품질 높은 교육을 제공해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끝으로 한 가지 더 소식 하나 전해드리겠습니다. 뮤지컬 위키드 내한 공연이 지역 최초로 부산에서 열린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우리 굿모닝 투데이 시청자 여러분을 위한 티켓 제공 이벤트 준비했습니다.
-오늘부터 다음 주 금요일까지 KNN 굿모닝 투데이 카카오톡 채널로 뮤지컬 위키드의 관람을 위한 사연을 보내주시면요.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매일 1명당 2장씩 관람권 선물해드리고 있습니다.
-브로드웨이의 가장 거대한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작품이 우리 부산을 찾는다고 하니까요. 여러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저희 굿모닝 투데이 방송은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캐내네 제작소에서도 다시 보실 수 있으니까요. 많은 시청 부탁드릴게요.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다음 주 수요일 이 시간에 더욱더 재미있고 알찬 소식으로 함께할게요.
-시청해 주신 여러분, 오늘도.
-(함께)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아나운서 진서원입니다. 부산의 밤을 정말 아름답게 수놓을 멋진 축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바로 내일이죠. 제20돌을 맞이한 부산불꽃축제가 펼쳐지는데요.
이번에 20회를 맞이한 만큼 정말 그 어느 때보다도 아름답고 웅장한 불꽃 연출이 선사될 예정입니다.
-올해는 200발의 동시다발 멀티플렉스 불꽃 그리고 캐치볼 하모니 불꽃처럼 정말 다채로운 연출들이 하늘을 예쁘게 수놓을 예정인데요.
관람객분들은 꼭 지정된 구역에서 관람해 주시고 또 안전선 밖으로는 절대 이동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불꽃만큼이나 또 안전한 축제가 가장 아름답다는 점 꼭 기억해 주시기를 바랄게요.
-맞습니다. 그리고 직접 현장에 가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KNN 유튜브 채널과 KNN 파워 FM에서 직접 생중계해 드릴 예정이니까요.
아름다운 불꽃 축제 꼭 감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오늘 첫 순서부터 만나보겠습니다.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부산에서 아주 특별한 공연이 열렸는데요.
오래된 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특별한 공간에서 감각적인 재즈 공연이 열렸다고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 지금 화면으로 함께하시죠.
-(해설) 부산항과 낭만적인 재즈가 만났습니다. 영도의 풍경과 역사를 품은 공간에서 아름다운 공연이 펼쳐지는데요.
올해 첫 시작을 알릴 부산재즈포트 현장으로 지금 떠나보시죠. 푸른 바다 위로 수많은 선박이 머무는 곳.
이곳이 오늘 우리가 찾아온 곳인데요.
-좋다. 바다랑 항구랑 저 멀리 도시까지. 이게 진짜 부산다운 모습이겠죠.
오늘 여기에서 아주 특별한 공연이 열린다고 해서 찾아왔는데요.
어떤 공연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같이 출발해 보실까요?
-(해설) 서둘러 발걸음을 옮긴 곳은 영도의 한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오늘 우리가 찾아온 공연. 부산재즈포트는 멋스러운 이곳에서 11월 토요일마다 펼쳐질 예정인데요.
-분위기 엄청 좋다. 층고가 되게 높네. 여기가 100년 된 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복합문화공간이라고 하는데요.
옛것의 멋스러움과 그리고 현대적이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이렇게 조화롭게 버무려져서 너무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이런 데를 다 와 봐요, 진짜.
-(해설) 무려 약 3600제곱미터에 달하는 넓은 공간.
옛 창고의 모습을 간직한 이곳은 이제 부산의 새로운 핫플이 되었는데요.
한 동은 레스토랑으로 또 다른 한 동에서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대표님, 어떻게 이렇게 멋스러운 공간을 만들게 되셨어요?
-그래요. 옛 모습을 오래 지키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된 공간인데 또 다양한 전시 같은 것들도 한다고 들었거든요. 어떤 전시들이 있어요?
-지금 현재 판화 전시를 하고 있고 내년에는 비엔날레 전시도 저희 집에서 계획하고 있습니다.
-(해설) 2024년에 부산의 유니크 베뉴로 선정된 이곳. 여기서 유니크 베뉴란 독특한 공간을 뜻하는 합성어인데요.
지역 특색을 잘 반영하면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곳들로 선정된다고 합니다. 정말 멋지네요.
-이 공간도 오래된 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공간인데요. 기존에 우리가 봤던 갤러리랑은 다르게 거친 느낌이 살아 있는 공간이에요.
그런데 오늘 전시하고 있는 그림들이 판화의 양각이나 음각들 그런 입체적인 것들이랑
오히려 더 잘 어울리는 것 같고 부담 없이 작품들을 볼 수 있어서 훨씬 더 좋은 것 같아요.
-(해설)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통해 포구와 판화의 경계성을 조명한 전시.
이 멋진 작품들은 11월 중순까지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는 진짜 어디 한 군데 안 예쁜 공간이 없어요.
사진 찍을 공간이 되게 되게 많고 그리고 지금 되게 분위기 좋은 음악 소리도 막 들려오고 있거든요. 한번 들어가 볼까요?
-(해설) 진지한 모습으로 악기를 조율하며 공연을 준비하는 사람들. 이들이 바로 오늘 멋진 재즈 공연을 선보일 효정리밴드입니다.
-브레이크 주고.
-안녕하세요? 지금 한창 연습 중이시구나. 오늘 밤 영도를 재즈로 물들여 줄 팀.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팀 소개 좀 부탁드릴게요.
-저희는 이효정밴드고요. 저는 보컬리스트 이효정 그리고 여기는 피아니스트 김대규 그리고 드럼의 알라인 사마다 씨입니다.
-또 영도 이 마을에서 또 재즈 공연을 하게 되셨어요. 부산재즈포트 무대에 선 소감을 여쭤볼 수 있을까요?
-말씀이 너무 멋있으세요. 우리가 또 재즈 공연을 봐야 하는데 공연을 어떤 포인트로 관람하면 좋을까요?
-저도 한번 재즈에 한번 녹아볼까 봐요. 공연 잘 볼게요. 파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해설) 서서히 부산항에도 어둠이 찾아오고 공연 시각이 다가오자 관람객들도 하나둘 자리를 채웠습니다.
-오늘 공연 그러면 어떤 점이 기대되세요?
-와서 보니까 여기 분위기는 좀 어떤 것 같아요?
-이렇게 아름다운 밤에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이 있는데 맛있는 음식이 빠질 수 없잖아요.
제 테이블에도 아주 멋진 음식들이 한 상 차려졌습니다. 먹어볼게요. 너무 맛있겠다. 나 오늘 생일이야?
-(해설) 정갈하면서도 풍성하게 차려진 한상. 에피타이저부터 메인 메뉴까지.
재즈의 선율과 함께 즐길 맛있는 요리들이 준비되었습니다. 풍부한 경력의 셰프가 만들어 그 맛도 더 특별한데요.
-문어를 살짝 구워서 이렇게 채소랑 같이 먹나 봐요. 너무 맛있어. 문어가 엄청 부드럽고 쫄깃쫄깃하다.
어떻게 이렇게 탱글탱글하게 구웠지? 너무 맛있다. 산뜻하다.
-(해설) 아직 감탄하기에는 이릅니다. 이 양고기 스테이크도 정말 맛있겠네요.
-부드러워. 냄새 하나도 안 나요, 양고기에. 아주 양고기가 입에서 녹는다, 녹아. 노래랑 같이.
-(해설) 재즈의 선율이 멈추고 긴 여운만이 남은 밤. 정말 너무 낭만적이네요.
-오늘 또 이렇게 음식도 드시면서 재즈 공연도 보셨는데 오늘 공연은 좀 어떠셨어요?
-영도의 밤은 깊어 가고 낭만은 넘쳐흐릅니다. 오늘 밤 정말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은데요.
오늘 함께한 재즈 공연 매주 토요일마다 11월 말까지 계속된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영도의 낭만을 한번 즐겨보세요.
-(해설) 깊어 가는 가을 감성이 필요한 순간이라면 부산의 밤을 재즈와 함께 물들여보는 건 어떨까요?
-멋진 재즈 공연 잘 만나고 왔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또 좋은 분위기 그리고 공연까지 이렇게 삼박자가 잘 갖춰지니까 참 낭만적인 밤이 이뤄졌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 공연은 특히 부산을 주무대로 활동하시는 팀이 직접 공연했다고 하니까 참 의미 있는 것 같죠.
-맞습니다. 이렇게 지역에서 활동하시는 음악인들의 어떤 저력을 볼 수 있는 무대였는데요.
-맞아요.
-부산재즈포트는 아직 세 번의 공연이 더 남아 있습니다.
홍진표트리오 그리고 퓨전 재즈팀들이 더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니까요.
여러분도 재즈로 부산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면 좋겠습니다.
-이어서 다음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시간인데요.
오늘 만나볼 이 식재료의 별명이 바로 바다 위의 불로초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 밥상에서 빠져서는 안 될 밥도둑이라고 하죠.
벌써 감이 오시는 분들 계실 텐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신선한. 우리 밥상. 강사님, 바다 위에 수백 그루의 나무가 자란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아니요.
-그렇다면 그 나무의 불로초가 자란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아니요. 혹시 요즘 도 닦으세요? 그런 거 아니죠?
-수백 그루 나무의 불로초. 그냥, 저는 그냥 궁금해서 알고 있잖아요.
-오늘 소개해 드릴 주인공은 겨울 바다의 불로초라 불리는 신안 햇김입니다.
-(해설)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식재료 김은 최근 K-푸드의 열풍을 이끌고 있는 주역인데요.
그중에서도 신안 햇김은 깊은 향과 단단한 조직으로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고 하네요.
-오늘의 주인공은 청정 지역 신안에서 자란 신안 햇김입니다.
빨리 만나보고 싶네요. 지금 출발합니다. 오늘 주인공 신안 햇김 드디어 만났습니다.
그야말로 김 속에 파묻혀 있는 느낌. 그리고 김이 워낙 많다 보니까요. 그냥 가만히 있어도 김 모델 같은 느낌.
오늘 주인공 드디어 한 장을 제가 드는 순간에 고소함과 향긋함. 저는 느끼지만 화면 밖으로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조금 아쉽습니다.
그런데 김 말이죠. 정말 유명하지 않습니까? 신안 햇김이 왜 유명한지 제가 한번 자세히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문가 모시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전남 신안군의 김이 맛있고 유명하잖아요. 그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청정 해역에서 전통 지주식 방식으로 생산되고 있는데요.
이러다 보니까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커서 김이 자라기에 최적의 환경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군요. 그런데 신안 김 중에서도 종류가 많잖아요. 그중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이 있을 것 같은데.
-바로 이 곱창 김입니다.
1년에 단 15일만 채취할 수 있는 김이고 곱창이라는 이름 자체가 오돌오돌하게 씹히는 게 곱창과 같은 김이다라고 해서 곱창 김이라고 하는데요.
구멍이 조금 나 있기는 하지만 단맛이 더 강하고 향기가 좋습니다.
-1년에 15일요? 거기다 우리 여성분들이 좋아하잖아요. 일단 곱창 김 드시다가 머리가 싹 내려오면 한 번씩 곱창김으로 묶고.
그만큼 맛있다는 건데 그런데 곱창 김, 특별하게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나요?
-생으로 먹는 것보다 프라이팬에 살짝 구워서 드시면 훨씬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약간 초록빛이 날 때까지 구우시면 돼요. 한 5초?
-그러니까 살짝.
-진짜 살짝.
-바로 불에 구우면 안 되나요?
-바로 불에다 굽기에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요? 어려울 것 같아요.
-그렇구나. 프라이팬에. 오늘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프라이팬에 살짝 올려서 그거 너무 맛있을 것 같은데요.
그러면 김 냄새까지 모락모락 올라오니까 코 끝을 자극하면 이거 진짜 흰쌀밥에 딱 김 하나 얹어서 딱 먹으면 완전 밥도둑 아니겠습니까?
이 곱창 김, 빨리 장보고 가겠습니다.
-(해설) 재래돌김, 곱창 김 중에서 창희 씨의 원픽은 무엇일까요?
-일단 햇김이라서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보시면 윤기가 조르르 흐르고요. 자연스러운 광택이 나지 않습니까?
그만큼 좋은 신안 햇김. 어떤 요리가 나올까요? 지금 출발합니다.
-(해설) 따스한 햇살과 바람이 만들어낸 해조류이자 풍부한 미네랄의 보고.
신안 햇김의 가격 정보 알려드립니다.
-강사님, 오늘 색깔은 검은색이지만 뭔가 빛이 환하지 않습니까? 이거 뭐인 거 같습니까?
-신안 햇김이요.
-신안 햇김. 그리고요.
-창희 씨요.
-아니죠, 잘생김이 왔죠. 김과 김이 왔지 않습니까? 신안 햇김으로는 어떤 요리를 만들어주실 예정인가요?
-오늘은 바삭한 식감에 고소함이 더해진 수제 김부각을 준비해 봤는데요.
우선 재료부터 보실까요. 오늘 김부각에 들어갈 재료로는 신안 햇김과 함께 라이스 페이퍼가 준비돼 있고요.
그리고 맛술과 설탕, 소금과 통깨를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해설) 먼저 김 크기에 맞추어 라이스 페이퍼를 잘라주고요. 미지근한 물에 소금과 맛술을 넣어 잘 저어줍니다.
밑간한 물을 완성한 후에는 라이스 페이퍼에 한쪽 면을 적셔주고요. 준비한 햇김에 알맞게 붙여냅니다.
김 위에 붙인 라이스 페이퍼에 통깨를 솔솔 뿌려주고요. 들뜬 부분은 물로 한 번 더 고정합니다.
준비된 햇김은 전자레인지에 넣어 수분을 날려주고요. 한 입 크기에 맞춰 네모난 모양으로 잘라줍니다.
170도로 예열한 기름에 잘라낸 김을 바삭하게 튀겨낸 다음 소금과 설탕을 고루 뿌려 마무리하면 맛있는 김부각 완성.
바다의 향을 그대로 품은 수제 김부각. 첨가물 없이 만들어 건강하게 즐기기 좋은데요.
햇김 특유의 풍미가 입 안을 가득 채우고 짭조름하면서 달큰한 감칠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쌀쌀한 요즘 차와 함께 곁들여도 정말 좋으니까요. 여러분도 꼭 만들어보세요.
-바삭바삭한 소리, 여러분 들리십니까? 고소하면서 바삭함.
그리고 약간 짭조름한 맛까지. 그야말로 신안의 청정 해역의 바다가 입 속에 가득 들어온 이 느낌.
이 김 한 장으로, 김부각 하나로 충분한 것 같습니다. 꼭 추천합니다. 맛있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시민 맛 평가단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드디어 햇김이 나왔습니다. 평소에 김 좋아하십니까?
-즐겨 먹는 편인데 어릴 때부터 돌김 이런 것도 많이 먹고 어머니께서 바삭바삭하게 구워주신 김이 참 맛있더라고요.
-곱창 김으로 만든 김부각인데.
-그거는 잘 안 먹어본 것 같습니다.
-그래요, 그러면 지금 맛을 보고 맛 평가를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갑자기 눈이 동그라지셨어요.
안 먹어봤다고 하셨는데 진짜 안 먹어보신 것 같아요. 어떠십니까, 맛이?
-제가 아는 부각하고 차원이 다릅니다.
-어떻게 다릅니까?
-너무 바삭하고 씹는 촉감이 너무 부드럽습니다.
-몇 개 정도 드실 수 있겠습니까?
-이거는 공기밥 두세 그릇은 거뜬할 것 같습니다.
-이거 하나로? 그 정도로 맛있다, 이런 말씀이신데.
-맞습니다.
-만약에 내가 요리를 한다. 이 요리를 누구에게 해 주고 싶습니까?
-사실은 제가... 23일에 이번 달에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비 신부님한테 한번 직접 해드리고 싶습니다.
-완전히 지금 김부각이 예식으로 부각되네요.
-맞습니다. 나의 사랑 지숙아. 오늘 올해 저하고 23일날 결혼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행복하게 살면서 그리고 김부각 맛있게 해줄게, 사랑해.
-김 한 장에 모든 영양이 다들어가 있습니다.
비타민A, 미네랄, 단백질 등 그야말로 겨울철에 면역력을 올리는 데는 최고의 식재료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철을 맞아 옛 전통 방식인 지주식으로 생산한 신안 햇김을 산지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곳이 많다고 하니까요.
제철 맞은 햇김 드시고 맛과 영양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오늘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도 신선한 식재료로 여러분 안방까지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다음 주에 만나요.
-신안 햇김 만나보고 왔습니다. 이렇게 지주식으로 생산한 햇김은 식감과 향이 더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K-푸드의 열풍이 계속해서 불면서 매년 김의 수출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하네요.
-맞습니다. 그리고 영상에서 보신 것처럼 이렇게 김부각을 만들어도 너무 맛있지만, 굴을 넣고 국을 끓여도 참 맛있다고 해요.
그러니까 올 가을과 겨울에는 여러분 김을 활용한 건강한 식탁, 꼭 한번 차려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햇김까지 만나봤고요. 저희는 마지막 소식 만나보겠습니다.
부산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을 위한 진로 박람회가 열렸는데요.
이번에 유학생과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부스들이 많이 열렸다고 합니다.
현장 분위기가 참 뜨거웠다고 하는데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해설) 부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한 진로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이번에는 특히 유학생과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부산의 대학과 기관들이 함께 준비했는데요.
뜨거운 관심이 넘쳤던 현장을 지금 만나보시죠.
-안녕하세요? 리포터 백주훈입니다. 여러분 혹시 부산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바로 글로벌 도시죠.
그래서인지 부산 곳곳에는 다양한 국가에서 오신 외국인 분들이 정말 많으신데요.
특히 외국인 유학생 분들이 이곳 부산에서 자신들의 학구열을 뜨겁게 불태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성인 학습자분들도 이곳에서 자신들의 꿈을 향해서 나아가고 있는데요.
그래서 성인 학습자분들과 유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박람회가 이곳 수영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그러면 저와 함께 떠나보시죠.
-(해설) 지난 11일에 열린 2025 BOCU 커리어페어는 부산의 글로벌 교육 환경을 포함한 우수성을 엿볼 수 있도록 마련됐는데요.
정말 많은 분이 현장을 꽉 채워주셨네요.
-현장의 열기가 벌써 이렇게 뜨거운데요. 먼저 보건대학교 RISE 사업단장님 모시고 말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산보건대학교 RISE 사업단장 이경순 교수입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혹시 BOCU라는 단어가 굉장히 생소할 수도 있는데 어떤 행사인지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아마 여기에 부스를 보셨겠지만 8개의 전문대학이 함께 진로박람회를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지역의 평생학습과 유학생들을 위해서 정보도 제공하고 또 여기 체험 부스가 다 있지 않습니까.
체험을 통해서 교육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체험도 하고 제공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외국인 유학생들과 성인 학습자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하신 이유가 있으실까요?
-사업단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그러면 저는 오늘 우리 부산 교육의 미래를 제 두 눈으로 똑똑히 한번 보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해설) 유학생과 성인 학습자에게 다양한 길을 열어주는 축제의 장.
부산의 전문대학들이 학과별 특성화 프로그램부터 입학 상담까지 열심히 준비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부산과기대 스마트팜치유산업과의 선생님 한번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살짝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스마트팜치유산업과에 재학 중인 한윤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아까 전에 포스를 딱 봤을 때 교수님이신 줄 알았어요.
-아닙니다. 학생이에요.
-혹시 과 소개도 살짝 부탁드릴게요.
-그러면 선생님은 지금 취업을 어떻게 하신 건가요?
-아니요, 저는 학생이고요. 조기 취업형이에요.
-그러면 선생님도 졸업을 하고 취업을 하시는 방향으로 나아가시는 거네요?
-그렇습니다.
-저희는 유아교육과입니다.
-그러면 나중에 혹시 진로가 어느 쪽으로 가고 싶으세요?
-유치원 교사 자격증이 나오는 과이기 때문에 우선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이 나옵니다.
-그러면 혹시 여기 어떤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는지 소개 좀 해 주세요.
그래서 아이들이 이렇게 낚시를. 잘하시는데요. 낚아올려서 이렇게 앞으로 한번.
-낚아올려서.
-이렇게 이동하시면 됩니다. 동백섬이라든지.
-동백섬으로 갔다가.
-가고 또 5개 우리 부산에 있는 섬을 투어하는 그런 활동입니다.
-그러면 아까 유학생분들도 되게 많이 오셨잖아요. 유학생분들도 오셔서 이렇게 한번 체험하고 가면 부산에 어떤 섬들이 있는지.
-그렇죠.
-그리고 부산을 홍보할 수 있는 이런 기대 효과를 가질 수가 있겠네요.
-맞습니다.
-(해설) 박람회 현장에는 참가한 유학생과 성인 학습자들이 지금까지 갈고 닦은 배움의 성과를 자랑하는 자리도 있었는데요.
풍물놀이부터 클래식 그리고 밴드 음악까지. 참가자들의 끼와 꿈을 향한 열정이 관객석을 사로잡았습니다. 너무 잘 추신다.
파워풀한 댄스 공연까지. 부산에는 이렇게 재능 있는 인재들이 많습니다.
-여러분, 저는 성과발표회라고 해서 되게 차분한 분위기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현장의 분위기가 뜨겁습니다.
그야말로 오랜 내공이 쌓인 아주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셨어요.
-(해설) 우리 KNN도 이번 박람회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는데요. 바로 노래하나 얘기둘 라디오의 특별 공개 방송이 있었습니다.
여러분, 맞아요. 저도 저기 있죠. 너무 재미있었는데 어땠는지 한번 들어볼까요?
-실용음악과 김형진 님과 실용무용학과 박비탈리야 님 나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서 오세요.
-우즈베키스탄에서 어떻게 한국으로 유학을 오게 됐는지.
-아버지께서 한 14년 동안 계속 살고 계시거든요. 처음에 와서 여기 좀 괜찮다 해서 아예.
-아예 이주를 오셨구나. 살짝 힙합이라도.
-원, 투.
-(함께) 원, 투, 스리, 포.
-노래를 깔아드릴 걸 그랬어요.
-오랜만에 대학이라는 데를 가셨을 텐데 다시 학교 갈 때의 그 분위기, 느낌이 어땠어요?
-기분이 어떤지.
-예전에는 그냥 시간에 맞춰서 공부를 했다면 이제는 제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하게 되니까 더 간절해지는 것 같습니다.
수업이 더 간절하고 더 수업이 재미있고 그런 마음이 생겼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아까 전에 댄스 하는 거 제가 옆에서 잘 봤는데 자기소개 간단하게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예술대학교에서 온 박비탈리야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혹시 어떻게 하다가 이렇게 춤 쪽으로 진로를 결정하시게 된 거예요?
-그러면 해 보시니까 좀 어떠신 것 같아요?
-너무 좋아요.
-비탈리야 님의 제가 미래를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해설) 이밖에도 한국 생활에서 겪은 어려움을 창의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유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아이디어톤이 열렸는데요.
부산 교육의 미래가 정말 밝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번 박람회.
부산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정말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유학부터 취업까지 새로운 도전을 저는 항상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그러면 이만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안녕.
-(해설) 유학생과 성인 학습자의 꿈과 열정이 돋보였던 2025 BOCU 커리어 페어.
앞으로도 이들을 위한 자리가 많이 많이 열리길 바라봅니다.
-외국인 유학생과 성인 학습자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를 체험해볼 수 있는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맞습니다. 대학들이 힘을 합쳐서 만든 부산연합전문대학 BOCU는요.
이번 행사 이후로도 계속해서 품질 높은 교육을 제공해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끝으로 한 가지 더 소식 하나 전해드리겠습니다. 뮤지컬 위키드 내한 공연이 지역 최초로 부산에서 열린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우리 굿모닝 투데이 시청자 여러분을 위한 티켓 제공 이벤트 준비했습니다.
-오늘부터 다음 주 금요일까지 KNN 굿모닝 투데이 카카오톡 채널로 뮤지컬 위키드의 관람을 위한 사연을 보내주시면요.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매일 1명당 2장씩 관람권 선물해드리고 있습니다.
-브로드웨이의 가장 거대한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작품이 우리 부산을 찾는다고 하니까요. 여러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저희 굿모닝 투데이 방송은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캐내네 제작소에서도 다시 보실 수 있으니까요. 많은 시청 부탁드릴게요.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다음 주 수요일 이 시간에 더욱더 재미있고 알찬 소식으로 함께할게요.
-시청해 주신 여러분, 오늘도.
-(함께)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