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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굿모닝투데이

등록일 : 2025-11-27 14:06:43.0
조회수 : 40
-안녕하세요? 11월 27일 목요일 아침에 인사드립니다. 굿모닝 투데이 아나운서 오희주입니다.
-아나운서 진서원입니다. 여름 못지않게 겨울에도 아름다운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제12회 해운대 빛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오는 11월 29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구남로 일대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아름다운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고 하네요.
-이번 축제는요.
바다로 향하는 별빛의 물결을 표현한 스텔라 웨이브 존과 무려 4m 크기의 별 조형물이 설치된 포토존
그리고 대형 트리처럼 정말 다양한 볼거리가 마음껏 준비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샌드아트와 라인아트 포토 부스 같은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한다고 하니까요.
올겨울 아름다운 빛을 여러분, 해운대 앞바다에서 꼭 느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러면 목요일 굿모닝 투데이도 출발해 보겠습니다.
오늘 첫 번째 코너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살펴보는 TV동물병원 만나볼 텐데요.
오늘은 반려견의 씹는 즐거움을 앗아가는 치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영상으로 만나 보시죠.
-(해설) 반려동물의 하얀 미소 속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적이 숨어 있습니다.
방치하면 입속 염증과 구강질환을 일으켜 반려동물의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는 치석인데요.
TV동물병원 오늘은 치아 아래 검은 경고. 치석에 대해 알아봅니다.
-우리는 매일매일 양치질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아에 치석이 생기죠. 강아지 입속도 마찬가지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치아가 깨끗해 보이지만 마치 책상 서랍 안 먼지처럼 눈에 안 보이는 곳에서 문제가 점점 자라고 있을 수 있는데요.
TV동물병원 오늘은 흰 입속에 숨은 검은 진실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해설) 오늘 만나볼 주인공은 7살의 말티즈 깽이인데요. 새하얀 털이 매력적인 깽이는 어떤 이유로 병원을 찾게 되었을까요?
-보호자님, 안녕하세요?
-저희 강아지가 사실은 동물병원에 버려졌던 강아지여서 말티즈인데도 삽살개처럼 하고 있었거든요.
혀가 이렇게 내민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제가 겸사겸사 잠시 임시 보호를 했었는데 그러다 보니 정이 들어서 결국은 입양까지 하게 됐습니다.
-아픈 데가 하나도 없어 보이거든요. 왜 병원에 내원하게 되셨어요?
-(해설) 반려견 치아 관리의 중요성과 치석이 반려견 건강에 미치는 위험에 대해 박보영 수의사와 함께 자세히 알아봅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깽이, 안녕.
-깽이 왔어요.
-원장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우리 강아지들도 사람처럼 치석이 생긴다고 들었어요. 왜 생기는 건지 원인을 설명해 주세요.
-그런데 이 치석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어떻게 돼요? 그냥 입냄새가 심해진다, 이런 정도인가요?
-그렇죠.
-치석은 정말 사실 사소한 문제로 생각할 수 있는데
-그렇죠.
-이렇게 어마무시한 병까지.
-그렇군요.
-(해설) 치석은 단순히 보기 싫은 입속 얼룩이 아니라 구강질환을 넘어 심장과 신장질환 등
전체적인 건강에 위험을 줄 수 있는 만큼 보호자가 더 귀기울여야 하는 질환인데요.
때문에 치석은 그저 미용 문제가 아닌 보호자가 반드시 챙겨야 할 건강 신호입니다.
-치석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사람처럼 똑같이 스케일링을 진행하면 되나요?
-(해설) 치석 제거를 위한 마취 전, 혈액 검사를 위한 채혈을 하고 수액을 연결해 둡니다.
그리고 호흡 마취로 진행될 만큼 심폐 기능을 확인하기 위해 방사선 검사도 진행합니다.
-원장님 마취 전에 다양한 검사를 진행한 것 같은데요. 결과는 어때요?
-(해설) 모두의 안전을 위한 마취가 진행된 뒤 본격적인 스케일링을 진행합니다.
치석과 플라크를 꼼꼼히 제거하고 치은염과 같은 잇몸 염증까지 확인하며 치료하는데요.
보이지 않는 세균과 염증을 제거하며 깽이의 하얀 미소를 회복시키는 시간입니다.
-이제 입냄새도 덜 나고 깽이를 괴롭혔던 문제들이 다 해결이 된 것 같아요. 보호자분 어떠세요, 기분이?
-앞으로 깽이랑 시원하게 또 행복하게 계속 오래오래 살아 나가시기를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설) 치석을 제거한 우리 깽이, 깨끗해진 치아와 건강해진 잇몸으로 다시 활기를 되찾은 것 같은데요.
작은 관리 하나가 만들어 낸 큰 행복. 깽이를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치석을 예방하기 위해서 칫솔질 외에도 최소 연 1회 스케일링 또는 치과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습식 사료보다는 치석 억제 사료를 활용하는 게 좋고요. 입냄새나 출혈, 식사 태도에 변화가 있을 경우에는
빠르게 내원해서 수의사와 상담해 봐야 합니다.
반려견의 건강한 치아 속에 반짝이는 눈빛이 우리의 마음까지 환하게 밝혀줍니다.
-(해설) 오늘은 치아 사이에 몰래 자라는 검은 손님, 치석에 대해 알아봤고요. 다음 TV 동물병원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
-TV 동물병원 잘 만나보고 왔습니다. 설탕이나 탄수화물이 반려견 입속의 플라크를 더 자주, 더 많이 생기게 한다고 하니까요.
우리 사람이 먹는 음식은 강아지들에게 주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맞습니다. 그리고 입안이 건조하면 세균이 더 잘 번식을 하기 때문에요.
평소에 반려견이 물을 충분히 마실 수 있도록 해 주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 점 역시 참고하시기 바랄게요.
-요즘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아침에 일어나는 게 여간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저도 그래요. 날이 좀 쌀쌀해지니까 그런 게 아닐까 싶은데요.
-그러니까요. 그런데 아침보다도 더 일찍부터 하루를 분주하게 시작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바로 충무동의 우리 새벽시장 상인들이라고 하는데요. 영상으로 함께하시죠.
-(해설)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새벽. 하루를 남들보다 조금 먼저 여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 있습니다.
-내 터전이고 내 일터인 거지. 가족과 같은 일터.
-저는 충무동 새벽시장을 너무 사랑합니다.
-(해설) 부산 남포동 인근 바다와 항구를 끼고 있는 시장이 있습니다. 새벽의 찬 공기를 뚫고 따뜻한 인정으로 하루를 밝히는 곳.
오늘은 충무동 새벽시장을 만나봅니다. 새벽 배가 오가던 시절 시작되어 1960년대에 상설 시장으로 자리 잡은 충무동 새벽시장.
이곳의 하루는 지금도 변함없이 새벽 2시에 시작됩니다.
얼어붙은 공기를 이겨내려 피워둔 작은 모닥불 주변으로 상인들의 손길이 하나둘 분주해지는 시각인데요.
무거운 눈꺼풀을 털어내며 아침을 준비하는 사람들 사이 오늘 우리가 가장 먼저 만나볼 주인공은
30년 동안 이 시장의 새벽을 지켜온 채소 가게 어머니입니다.
-(해설) 부산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 채소 가게 춘화 씨는 30년 넘게 한자리에서 채소 가게를 운영해 왔습니다.
그 오랜 시간만큼 시장에서 마당발 역할도 톡톡히 해오고 있는데요. 능숙하게 매대를 빠르게 정리하는 손길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언니야.
-앉아라, 앉아라. 여기 앉아. 어디 갔어?
-저번에 우리 20주년 불우 이웃 돕기 김장김치 멋지게 한번 해야 할 거 아니야.
-불우 이웃 이렇게 하지 말아라. 그래, 이번에 20주년이니까 정문에서 전부 다 하기로 했는데 이번만은 고춧가루를 국산, 전부 국산.
-국산.
-국산 하자, 전부 다.
-그렇게 새벽시장 부녀회 김치는.
-알아준다.
-알아주지.
-대한민국에서 알아주지. 서구에서 알아주나? 부산, 대구,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담그는데.
-너무 맛있어. 너무 친해요. 이 시장에 오면서 알게 됐죠. 우리 부녀회 회장님, 여기 언니는 우리 앞 가게.
-한 40년.
-제가 막내예요. 김장은 저희가 부녀회 결성을 함으로써 여기 충무동 새벽시장이 직장이니까
우리도 뜻깊은 일을 한번 해보자 해서 부녀회 결성을 해서 처음에는 5000원씩 내는 서구에서 하는.
-사랑의 띠 잇기.
-사랑의 띠 잇기를 먼저 했어요.
그것을 하다가 그러면 이거 말고도 우리가 또 단체에서 할 수 있는 김장김치를 한번 해보자 해서 시작한 게 지금 올해가 20주년이에요.
-(해설) 부녀회만의 따뜻한 손길이 담긴 사랑의 김장 나누기는 충무동 새벽시장의 20년 전통인데요.
지난해에는 무려 108박스가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었다고 합니다. 이게 봉사라는 의미가 우리가 편해요. 하고 나면 너무 좋고 살 것 같고.
-보람도 되고.
-그래서 하는 거예요.
-(해설) 상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충무동 새벽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활력이 넘칩니다.
그 온기는 시장을 찾는 이들에게도 자연스레 전해지죠.
-(해설) 겨울의 긴 밤을 뚫고 충무동 새벽시장에도 해가 밝아옵니다.
본격적인 하루를 알리는 해가 떠오르자 시장 골목은 하루를 여는 발걸음으로 가득 차는데요.
이때 시장을 누비는 특별한 차가 보이네요.
-감사.
-(해설) 아침을 먹은 상인들이 꼭 찾는다는 시장표 최고의 커피.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는 이만한 것도 없다죠.
-(해설) 시대가 변하는 동안 시장의 변화를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봐 온 길 커피 어머님.
아침을 깨우는 달콤한 커피 향이 퍼지는데요. 멋스럽지는 않지만 이 한 잔의 커피에는 40년의 깊은 세월이 담겨있습니다.
-사장님만의 황금 비율이 있나요?
-커피 1개, 설탕 1개 반, 프림 둘.
-(해설) 시장 한 바퀴를 돌고 난 어머니가 향한 곳은 부녀회장이 있는 자리입니다.
가족처럼 친근한 사이여서 오가다 마주치면 그곳이 자연스럽게 상인들의 작은 사랑방이 되고는 하죠.
일일호프요? 일일호프는 1년에 한 번씩 하는데 그거 돈 남는 액수를 서구청에 이제.
-불우 이웃 돕기 한다고.
-엄마, 아빠 없는 애들, 아픈 애들, 주로 아픈 애들 많이 돈 지원해 주고 한 달에 한 번씩
우리가 50만 원씩은 결손 가정에 한 달에 부녀회 돈에서 나가요.
그러니까 장사하면 즐겁다니까요. 엄청 즐거워요.
-(해설) 남들보다 하루를 일찍 시작하며 아침을 여는 사람들이 모인 곳.
충무동새벽시장은 상인들에게는 삶의 터전이자 하루를 여는 소중한 공간이기도 한데요.
그곳에게 이곳 충무동새벽시장은 과연 어떤 의미일까요?
-열심히 살고, 먹고살기 위해서 열심히 하는 거지.
-우리한테는 생활의 터전이지. 저는 충무동새벽시장을 너무 사랑합니다.
-나에게는 가정보다 더 소중한 의미지. 내 터전이고 내 일터인 거지. 가족과 같은 일터.
-(해설)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어둠을 걷어내고 서서히 밝아오는 아침을 여는 곳.
부산 충무동새벽시장에서는 오늘도 상인들의 웃음과 열정이 가득한 하루가 시작됩니다.
-새벽 2시 정말 이른 시간부터 분주하게 움직이시는 채소 가게 어머님부터 또 길 커피 어머님까지 만나 뵈니까요.
시장 특유의 정말 따뜻한 분위기가 정말 고스란히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요. 또 이런 게 시장의 정으로까지 이어진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게다가 부산 충무동새벽시장에서는요.
예약제로 운영되는 미식 체험 프로그램과 상마카세 백년손님도 준비 중이라고 하니까요.
여러분, 새벽시장 한번 가보셔서 시장의 맛과 그리고 현장의 열기 한번 느껴보시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요즘 파크골프가 또 중장년층과 또 젊은 층에게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그럼요.
-지난 일요일과 월요일에는요. 2025 KNN배 부울경 파크골프대회가 열렸습니다.
저희 굿모닝 투데이에서 그 뜨거웠던 현장에 다녀왔는데요. 지금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해설) 파크골프 좀 치는 사람들이 한곳에 모였다. 600명이 넘는 선수들이 한바탕 즐겁게 경쟁한 곳.
2025 부울경 파크골프대회. 그 뜨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지금 자세히 만나보시죠.
지난 11월 23일 대저생태공원에서는 뜻깊은 대회가 자리했는데요.
부산, 울산, 경남의 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실력을 겨루는 2025 KNN배 부울경 파크골프대회가 열렸습니다.
-하나, 둘, 셋.
-(함께) 파이팅!
-(해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대회 발전을 응원하는 주요 인사들의 파크골프 시연, 시타가 있었는데요.
선수들 파이팅하라는 의미에서 모두들 나이스 샷. 잘 치신다. 모든 분이 잘 칠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파이팅 한번 외쳐봅시다.
-부울경.
-(함께) 파이팅!
-(해설) 게임은 총 640명의 선수들이 남녀 4그룹으로 나뉘어서 도합 36홀을 치게 되는데요.
23일과 24일 이틀간 점수를 집계해서 가장 적은 타수로 홀에 공을 넣은 사람이 승리를 거머쥡니다.
정확한 판단과 거리 조절이 관건인 스포츠, 파크골프. 몸 풀고 있는 선수들을 한번 만나봅시다. 아깝다.
-(함께) 경남, 경남, 파이팅!
-부산.
-(함께) 파이팅!
-(함께) 울산, 울산, 파이팅!
-(해설) 대회는 기본적인 파크골프 규칙 외에도 당일 공개되는 로컬 룰에 따라서 경기 방식이 정해지는데요. 어떤 룰이 있었을까요?
-로컬 룰 OB 판정 관련해서 말씀드립니다. OB 처치는 공이 OB 라인을 벗어난 지점을 기준으로 합니다.
-(해설) 로컬 룰까지 들었으면 이제 본격적으로 대회 시작합니다. 선수 4명이 한 팀이 되어서 첫 18홀을 쭉 돌아보는데요.
경기장에는 A부터 D까지 총 4가지의 코스가 있습니다. 각 코스마다 지형이 다른 만큼 공을 칠 때 쓸 전략 역시 다르게 짜야 하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모였는데 다들 또렷하게 집중해서 나이스. 경기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인터뷰 한번 해볼까요?
오늘 경기 잘 풀리고 있습니까?
-그런대로 쳤습니다. 아침에 이슬이 많아서 상당히 라인을 읽기 참 힘들었어요. 그래도 60타 쳤으면 잘 친 거죠.
-아쉬움은 없습니까?
-아쉬움은 없죠, 항상. 골프도 마찬가지고 파크도 마찬가지고 골프를 제가 삼십몇 년 쳤는데 항상 아쉬움이 있습니다. 어쩔 수 없죠.
-파크는 하면 할수록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도 내일 2일 차 파이팅하셔야죠.
-내일은 좀 더 심기일전해서 잘해 볼 생각입니다. 파이팅.
-(해설) 2025 KNN 배 부울경 파크골프대회는 남녀 개인전으로 진행되는데요.
남성부와 여성부 어느 쪽 상관없이 모두 추운 날씨를 이겨내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 정말 대단합니다.
파크골프 치기 딱 좋은 곳이네.
-이렇게 잘 치지는 못했지만 오늘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고요.
그런데 동반자도 좋았고 그런데 생각보다 게임은 잘 풀리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념했습니다.
-늘 치던 파크인데도 대회만 나오면 진짜 떨려요. 그래서 제대로 실력 발휘를 못한 것 같아요.
-내일도 끝까지 집중해서 OB 내지 않고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파이팅하겠습니다.
-파이팅.
-내일을 위하여.
-(함께) 파이팅.
-(해설) 파이팅. 그렇게 기쁨과 아쉬운 상태로 맞이한 두 번째 아침.
첫날은 실수를 만회하려는 사람과 잘 나온 점수를 가지고 순위권을 노리는 사람들의 경쟁이 다시 한번 불붙었습니다.
우승을 향한 길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조금의 실수가 승부를 바꿀 수 있기에 선수들이 더욱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데요.
그래도 결과가 좋든 나쁘든 한 번 칠 때마다 너도 나도 나이스를 외치면서 서로 격려해 주네요.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선수들이 모두 파크골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가 됐습니다.
모든 경기가 끝나고 드디어 시상식이 진행됐는데요. 1위부터 5위까지 빠르게 발표하고 대망의 1위 발표만 남은 상황.
과연 대회를 빛낸 분은 누구일까요?
-영예의 1위입니다. 2위하고 9타 차이가 났습니다. 1위하고 2위하고 9타 차이입니다.
1위 부산 사상구 송관섭, 축하드립니다. 부산 사상구 박추임 씨, 축하드립니다.
-(해설) 2025 KNN 배 부울경 파크골프대회, 남녀 우승자 탄생의 순간입니다.
아낌없는 박수가 쏟아지네요. 시청자 여러분도 박수.
기념비적인 트로피와 함께 상금을 무려 300만 원이나 타낸 두 분. 미소가 빛납니다. 축하해요.
-기쁩니다. 대회를 주관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파크골프 회원, 모든 분들한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상당히 기분 좋고요. 옆에 있는 친구는 장애인이지만 우리 같은 클럽의 같은 회원입니다.
동반으로 이렇게 우승해서 너무너무 기쁨이 배가 됩니다.
-(함께) 부울경 파크골프 파이팅.
-(해설) 여기서 끝내기는 아쉽죠. 마지막으로 참가한 선수들 모두를 위해 특별한 공연도 준비됐는데요.
대회 결과에 상관없이 다들 신나게 춤추는 모습을 보니까 파크골프로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것 같네요.
-생활에 활력을 주는 그런 운동이고 우리 시니어들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파크골프가 굉장히 건강해지는 데 좋다고 생각합니다.
-(해설) 부산, 울산 그리고 경남 지역의 파크골퍼들이 실력을 겨루면서 친목도 다질 수 있었던 시간.
앞으로 이런 대회가 계속해서 열리기를 바랍니다.
-고요하면서 뜨거운 열정이 돋보였던 파크골프 대회였습니다. 이번 대회가 KNN이 주최한 제1회 부울경 파크골프 대회였다고 해요.
날씨도 참 맑고 진행이 원활하게 된 것 같아서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KNN와 함께하는 부울경 파크골프 대회는 내년에는 경남 지역에서 그리고 내후년에는 울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부산과 울산, 경남을 아우르는 파크골프 대회가 계속해서 열릴 수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끝으로 저희 굿모닝 투데이는 언제나 시청자 여러분의 방송 참여 기다리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채널 KNN 굿모닝 투데이로 여러분의 방송 후기나 사연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선물 드리고 있으니까요.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굿모닝 투데이 방송은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캐네내 제작소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저희는 내일 이 시간에 더욱더 재미있고 알찬 소식으로 여러분과 함께할게요.
-시청해 주신 여러분 오늘도.
-(함께)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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