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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굿모닝투데이
등록일 : 2026-02-11 17:31:38.0
조회수 : 14
-안녕하세요. 2월 11일 수요일 아침에 인사드립니다. 굿모닝 투데이 아나운서 오희주입니다.
-아나운서 진서원입니다. 최근 경주와 양산에 이어서 부산 금정산 일대에도 산불이 발생했죠.
이렇게 산불이 자주 발생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고요.
-먼저 담배꽁초를 아무 데나 막 버리는 행위는 당연히 하시면 안 되는 거고요.
또 야외에서 사용한 불을 제대로 끄지 않으면 이게 또 화재로까지 크게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불을 사용할 때는 불씨가 남아 있지 않도록 충분하게 물을 뿌려주는 게 꼭 중요하다는 점 기억해 두시기 바랄게요.
-맞습니다. 특히 논밭에서는 절대 소각하시면 안 되겠고요.
산불을 발견하게 되면 119나 관할 산림청에 반드시 신고를 해 주셔야 합니다.
보통 작은 불씨가 번져가지고 큰 산불이 되기 마련이니까요.
우리 모두 일상생활에서부터 불조심해야 할 것 같죠.
그럼 수요일에 굿모닝 투데이 기분 좋게 출발해 보겠습니다.
-오늘 첫 번째로 만나볼 코너는요. 바로 천리안의 취재 수첩으로 출발해 보겠습니다.
요즘 또 정말 핫한 디저트가 있죠. 바로 이 두쫀쿠가 단순한 간식을 넘어서 헌혈 문화까지도 바꾸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 천희재 동네 기자가 그 현장을 직접 다녀와 봤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하시죠.
-(해설) 지역의 오늘을 발 빠르게 전하는 초밀착 모닝 뉴스.
우리 동네 소식부터 뉴스에서는 다 담지 못한 현장 비하인드까지.
천리안의 취재 수첩 지금 펼쳐집니다. 첫 번째로 찾아온 곳은 헌혈의집 김해 센터인데요.
매년 겨울철은 방학과 한파가 겹치며 헌혈 비수기로 꼽히지만 올해는 상황이 달라졌는데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 좀 여쭤보려고 하는데.
-(해설) 헌혈의집에 두쫀쿠 등장?
-올해 겨울만큼은 혈액 공급을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한데요. 요즘 최고 인기죠.
이 두바이쫀득쿠키, 두쫀쿠를 카페 사장님들이 혈액원에 기부를 하면서 헌혈 희망자가 늘어난 덕분이라고 합니다.
-(해설) 최근 두쫀쿠가 헌혈 증정 이벤트로 진행되면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 귀하다는 두쫀쿠가 그야말로 쌓여 있습니다.
인당 개수 제한에 하나에 5000원에서 1만 원까지도 하는 이 두쫀쿠를 헌혈만 하면 준다고 하는데요.
이러면 정말 솔깃하실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저도 한번 해봐야겠는데요.
-(해설) 먼저 헌혈 참여가 가능한지 확인해야겠죠?
-알겠습니다.
-(해설) 경남혈액원은 두쫀쿠 이벤트로 헌혈자가 증가하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자 지난 금요일 다시 한번 진행했는데요.
60개씩 한정 제공. 당일 선착순 방식으로 지급됐습니다.
-드디어 보상을 받았습니다. 쫀득쫀득한 두바이쫀득쿠키입니다. 바로 먹어봐야죠.
-(해설)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쫀득함이 쭉. 여기에 코코아 가루 갈색립 인증까지.
-도민분들도 시민분들도 꼭 한번 해보셨으면 좋겠는데요.
-(해설) 이날 두쫀쿠 증정 이벤트는 김해시청 헌혈버스에서도 진행됐는데요.
헌혈 참여 확대를 위해 지자체도 지원에 나섰습니다.
-헌혈의집이 먼 분들을 위해서 이제는 버스까지 출동을 했습니다.
찾아가는 헌혈 버스로 어디든지 헌혈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원래는 헌혈할 사람들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이제는 너무 많아서 찾아간다고 하니까
정말 신기하고 또 안쪽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해설) 두쫀쿠 열풍이 겨울철 얼어붙은 지역 혈액 수급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헌혈 센터란 말이 그야말로 딱 맞는 것 같습니다.
대기하시는 분들, 끝나고 휴식하시는 분들 그리고 헌혈하시는 분도 늘 세 명 이상 계시니까 북적북적한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집니다.
헌혈 대기 중이신가 봐요. 언제부터 오신 거예요? 구하기 힘들던 그 두쫀쿠를 이제 손쉽게 헌혈을 통해서 구할 수 있게 됐는데요.
기대가 좀 많이 되실 것 같아요.
-네, 맞아요.
-영화 관람권, 간식까지 제가 다양한 상품을 봐왔는데 두쫀쿠는 진짜 처음 보거든요.
이 이벤트를 하게 된 계기가 있습니까? 실제 헌혈 건수도 많이 늘어났을 것 같아요.
-(해설) 두쫀쿠 효과가 이 정도였나요? 텅 비었던 혈액고를 꽉 채웠습니다.
그동안 헌혈 경험이 없던 10대, 20대는 물론 오랜만에 참여하는 시민들까지 헌혈 버스가 북적북적합니다.
-평소에도 헌혈 자주 참여를 하시는 편이세요? 헌혈 많이 하셨다고 하셨는데 이번이 몇 번째세요?
이번이 딱 마침 50번째세요? 진짜 대단하시네요. 특별한 기념품이 될 것 같은데 직접 드실 건가요?
아니면 어떤 분 드릴 건가요?
-(해설) 이제는 두쫀쿠가 단순 디저트를 넘어 일상 속 어려움까지 해결해 주고 있는데요.
천리안의 취재 수첩 첫 번째. 혈액 보릿고개를 단숨에 뒤집은 두쫀쿠.
그렇다면 이렇게 많은 두쫀쿠들은 어디에서 온 걸까요?
달콤함 뒤에는 조용히 힘을 보탠 따뜻한 손길이 있었습니다.
30년 전통 오랜 시간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온 한 카페에서 기부를 결정했는데요.
-확실히 혈액이 많이 부족했었는데 두쫀쿠로 인해서 확보가 많이 됐다고 하거든요.
그런데 궁금한 게 어떻게 참여를 하시게 된 거예요?
-(해설) 두바이쫀득쿠키가 헌혈 현장에 가기까지 그 과정은 어떻게 될까요?
녹인 초콜릿에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와 볶은 카다이프를 섞습니다.
차갑게 식혀 소를 만든 뒤 마시멜로를 입혀 모양을 잡는데요.
-두쫀쿠가 가지고 있는 영향력은 과연 어떨까요? 앞으로도 이런 비슷한 기부에 참여하실 의향이 있으신지요?
-앞으로 두쫀쿠가 유행이 끝날 수는 있겠지만 김해 시민분들이나 대한민국에 있는 계신 국민들이라면
유행은 끝나지만 헌혈의 유행은 끝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해설)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헌혈자들에게는 큰 격려가 됩니다.
생명을 나누는 선한 영향력은 지금도 지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헌혈 문화를 바꾼 두쫀쿠의 기적은 단순 의무나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즐거운 경험과 나눔의 가치로 확장될 수 있음을 증명했는데요.
두쫀쿠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 사회에 널리 퍼지길 바라면서 오늘의 취재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천희재 동네 기자였습니다.
-헌혈을 하고 나서는 또 충분하게 휴식을 취해주고 또 영양을 섭취해 주는 게 참 중요하잖아요.
이럴 때 또 큰 도움이 되는 게 바로 이 고열량 간식이라고 합니다.
저도 참 좋아하는 이 두쫀쿠가 이렇게 헌혈 문화에서까지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게 참 신기하네요.
-그러니까요. 특히 요즘 두쫀쿠 구하기 쉽지가 않은데 이렇게 헌혈하면 두쫀쿠를 준다 하니까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설 연휴 전후로 혈액 확보가 꼭 필요하다고 하니까요. 여러분도 참가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는 프로 갓생러들을 위한 특별한 하루. 바로 갓생 라이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해리 아나운서가 싸움 고수의 길을 걸으려고 싸움 짱이 되어서 돌아왔다는 그런 소문을 들었는데요.
과연 그 소문이 진짜일지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강해 보이기 위해서 집에서 많이 문질렀습니다.
-이분들을 좀 피하세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이해리입니다. 제가 첫 회에서는 벽을 탔다면 오늘은 싸움을 하러 왔습니다.
이렇게 몸을 좀 풀고. 오늘은 말보다는 몸을 먼저 써서 싸움을 한번 배워보도록 할게요. 슉슉슉, 가볼게요.
-(해설) KNN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도 하고 라디오도 하고 갓생 제대로 살고 있는 프로 갓생러인 저.
오늘은 제대로 싸움 실력까지 키워보려고 하는데요. 과연 제가 싸움짱이 될 수 있을지 같이 한번 지켜봐 주세요.
입구에서부터 수컷 향 진하게 느껴지는 오늘의 장소.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사부님들 소개 좀 해주실까요?
-저는 부산 팀매드 소속 쌍칼 유상훈입니다.
-쌍칼.
-음지 파이터에서 이제 양지로 올라와서 프로 데뷔하려고 준비 중인 김아무개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발차기를 좀 준비를 했거든요. 한번 봐주실래요? 어떠신가요? 괜찮나요, 저?
-일단은 옷부터 준비가 안 돼 있어요.
-안 돼요.
-보통 싸움 못하는 사람들이 보통 이런 문구를 많이 입고 다니거든요.
-기선제압. 그러면 초보자들은 어떤 것부터 배우나요?
-눈빛, 기세. 여기 적혀 있듯이 기세 이런 것부터 먼저 가르치죠.
-좀 많이 주눅이 들기는 해요.
-아니, 저는 누가 봐도 사슴처럼 생겼는데. 그런 말을 들으니까 좀 곤란하네요. 초면인데.
-오늘 기대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이팅.
-파이팅.
-(해설) 오늘 KNN 1호 파이터 아나운서가 돼 보겠습니다.
-거의 키즈부 가르친다 생각하고 가르쳐야 될 것 같습니다, 형님.
-그럼 저는 뭐부터 배우면 좋을까요?
-일단 가드를 올려놓고. 아니요, 움직이지 마세요.
-사이로 주먹이 들어오고 막 이런 건 없나요? 다 막을 수 있어요?
-지금 이 폼이 가드가 잘못됐어요.
-아, 이렇게. 이렇게요?
-잽이 나오면 이 앞손으로 살짝 패링을 해 주는 게 제일 기초적인 거고요. 투가 나오면 앞손.
그리고 뒷손이 날아오면 또 방어 이렇게. 훅 같은 경우는 쉬워요. 여기서 손만 살짝 벌려주면 날아올 수 있는 각도가 없어요.
그리고 여기서 갑자기 또 잽이 나오면은 또 패링해 주고.
-한번 해볼게요.
-잽부터 하겠습니다.
-네.
-그렇죠.
-세게.
-잘했다, 잘했다.
-막아주면 돼요. 반대쪽 훅 날아오면 오른손으로. 그렇죠. 앞손 날라오면 방어해 주고. 아니죠.
-저한테 카운터.
-아, 카운터. 카운터는 그렇게 가야 돼요.
-이분은 한 달 가지고는 안 될 것 같은데.
-그러면 제가 요즘에 세상이 너무 흉흉하니까 지나가다가 맞을 수도 있잖아요.
갑자기 공격이 들어왔을 때 실생활에서 쓸 만한 기술 어떤 게 있을까요?
-만약에 밖에서 이런 괴한을 만났다. 그럼 가드를 단단히 올려놓고 일단은 방어를 해 주세요.
이렇게 가드로 올리면서 오른손으로. 왼손은 목을 잡고 오른손으로는 이두를 잡으면서 클린치를 할 거예요. 이런 식으로.
-아무것도 모를 때는 그냥 바닥에 누워 있어라 그걸 들었거든요. 엎드려서 못 움직이게.
-그건 지진이 났을 때 하는 거 아닙니까?
-잘못 알았네. 다른 또 초보자가 쓸 수 있는 기술 있나요?
-꽃킥이라고 있어요. 저한테 꽃킥을 맞으면 이제 두 동강이 나서 이십사지장 된다라는 꽃킥이 있는데. 빡 이런 식으로.
-진짜 무섭다.
-때리려고 들어가 보세요.
-들어오세요.
-너무 무서워서 못 들어가겠어. 도전.
-밑에 쪽에 맞, 맞을 거 같은데.
-조심할게요, 조심할게요.
-여기서 빡. 들어갈 때.
-다리가 너무 짧아. 혹시 또 다른 기술 같은 게 있을까요?
-이 사람 오늘 죽인다.
-눈빛이 진짜 중요하겠네요.
-그렇죠, 그렇죠.
-눈빛 한번 쏴 보실까요? 목소리, 눈빛, 주먹인 것 같아요.
-약간 이런 식으로. 아니야. 여기 단전부터 끌어 올려서. 방금 목에서 나왔잖아요.
-그다음 눈빛을 배워보면 또 기선이 제압되겠죠. 기선을 제압할 눈빛.
-눈빛 하면 또 사슴 눈망울이기 때문에.
-시비가 걸린 적이 없어가지고. 그런 상황에서 오히려 더 여유롭게 웃으면서 이렇게 하는 게 더 뭔가 강해 보이지 않을까.
-한번 해보시죠.
-카메라 보시고.
-표정까지.
-눈을 그렇게.
-돌아이인 줄 알고 바로 도망갈 것 같지 않습니까?
-펀치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오른손 잡이면 오른손이 뒤로. 가드를 올려주시고요. 그리고 왼손은 위쪽으로.
앞발이 나가면서 잽을 칠 건데, 원을 칠 건데 얼굴이 항상 이 안쪽으로 다 들어와 있어야 돼요.
그렇죠. 아니야, 머리가 따라가면 안 되고.
-아, 안 되고.
-중심만.
-(해설) 제가 직접 배워보니까 싸움에서 제일 중요한 건 자신감과 기세더라고요. 이렇게 또 하나 저를 지키는 방법을 배워갑니다.
-좋아요. 나이스. 좋아요. 빵 차고, 그렇죠.
-나름 괜찮게 한 것 같은데. 그렇죠?
-더 이상 배울 게 없을 것 같아요. 너무 퍼펙트해서.
-들으셨죠?
-만약에 관원이면 회비를 돌려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요.
-환불이 좀 빠르지 않을까?
-저도 한 6개월 정도 배우면 사부님처럼 잘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자신감이 일단 중요한 거니까요. 그렇죠?
-그럼요. 맞습니다.
-고맙습니다.
-이게 박수 쳐도 되는 겁니까?
-오늘의 1분 챌린지 플랭크 1분 하기, 도전. 벌써 힘든데.
-(해설) 싸움도 체력이 중요하죠. 깡으로 버텨서 오늘도 갓생 획득 완료.
작은 도전이 쌓여 더욱 특별해지는 리얼 갓생 라이프. 오늘은 한층 더 강해진 저를 만나본 하루였는데요. 다음 갓생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사실 뭐든 다 똑같지만 이 격투기 하면 또 기세가 무엇보다 중요하잖아요. 오늘 배우셨죠?
기압이 이얍 아니고요. 미역 아니고 미약. 미약입니다. 여러분도 기합부터 제대로 배우셔서 싸움 짱에 도전해 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저도 이렇게 영상으로 어쨌든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격투기 꿀팁들을 좀 배워봤는데요. 저도 언젠가는 뭐 한 번쯤은 써먹을 일이 오겠죠?
-안 와야죠.
-그렇죠. 안 오면 가장 좋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비상시에 또 언제 쓸지 모르니까
몸에 꼭 새겨두도록 하면서 다음 갓생 라이프도 기대 많이 해 보겠습니다.
-이어서 마지막 순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아빠들의 육아 이야기 부지런한 육아 시간인데요.
오늘은 경남 밀양에서 두 남매를 키우고 있는 아버지의 하루를 살펴봤습니다. 든든한 아빠는 슈퍼맨이라고 하죠. 지금 바로 만나볼게요.
-(해설) 부산 경남 아빠들의 유쾌한 육아 도전기. 초보 아빠부터 능숙한 아빠까지. 아이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 속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일하러 와서 육아 탈출입니다. 오늘은 육아휴직으로 하루하루 육아와 치열하게 전쟁 중인 아빠를 만나러 갑니다.
아버님, 제가 도와드릴게요.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출발하시죠.
-(해설) 경남 밀양에서 오늘도 육아에 한창인 주인공을 만나봤습니다.
-계세요.
-안녕하세요.
-(해설) 두 남매의 든든한 슈퍼맨 아빠 영진 씨입니다.
영진 씨는 5살 장난꾸러기 아들과 3살 호기심 많은 딸을 키우고 있는데요.
서툴지만 소중한 날들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안 할 거야? 아까 좋아했는데 이상하네. 열! 너희들 왜 안 숨어. 공놀이로 바꿀까요? 애들이 원래 숨어야 되는데. 간다, 짠.
-안 좋아? 아버님 계속 강요하셔요. 제가 옆에서 이렇게 지켜보니까 아빠가 더 열심히 노는 거 같은데요. 늘 이런 상황인가요?
-보시다시피 이렇게 껌딱지. 아빠 껌딱지인데.
-(해설) 무엇보다 골고루 잘 먹어주는 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지친 하루의 피로가 스르르 녹아버린다고 하죠.
진짜 맛있게 잘 먹네요.
-이 마가 뜨는데요, 아버님.
-(해설) 수줍음 많은 주완이 주연이 남매도 아빠와 함께일 때는 누구보다 해맑은 장난꾸러기들로 변신한다고 해요.
-이모가 문방구에 갔는데 이런 게 있더라고. 이거 뭐야? 주완이 이거 있어?
-아니요.
-이거 좋아해? 보자, 우리 여기 앉아봐.
-(해설) 아이들의 마음을 먼저 읽는 거, 그게 바로 육아의 시작이겠죠.
소연 리포터와 아이들만의 수다 시간이 이어지는 동안 멀리서 그 모습을 바라보는 아버님의 모습에서 잔잔한 행복이 묻어납니다.
이런 순간이 바로 육아의 보람이겠죠.
-줄이라는 줄. 귤 좋아해. 딸기 좋아해? 딸기 몇 개 먹을 수 있어? 100개 먹을 수 있어? 갈래? 이모랑 딸기 보러 갈 사람. 없는데요.
-(해설) 대답보다 행동이 먼저인 아이들. 오늘도 아빠의 손길로 외출 준비가 차근차근 이어지는데요. 아주 멋지게 출발 준비 완료입니다.
오늘 딸기의 고장 밀양의 한 딸기 농가에서 싱그러운 향기와 함께 아빠와 아이들을 위한 달콤한 하루가 펼쳐진다고 해요.
-우리가 이제 딸기밭에 왔고요. 벌써부터 딸기 꽃도 보이고 벌도 날아다니고 딸기 향이 장난이 아니네요. 아, 그래요. 좋습니다. 가보자.
-(해설) 아빠와 처음 해보는 딸기 따는 체험인 만큼 오늘 하루가 더 기대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거. 저희 딸기 따는 법을. 꼭지 위로 해서 안녕하세요.
-둘 셋. 됐다.
-이렇게 해서 씻어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해설)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첫 수확의 순간. 달콤한 딸기만큼이나 이 시간이 우리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익어갑니다.
-우리 여기 와 가지고 또 재미있게 또 게임을 한 판 해보려고 하는데 딸기 따기 대결 한번 어떠세요?
-좋아요.
-좋아요. 그런데 아이들을 제가 같이 좀 따도 될까요?
-좋습니다.
-자유시간이다. 우리 이제 아빠가 많이 따는지 이모가 많이 따는지 한번 해볼까? 좋아? 주완아, 이모 파이팅.
-보고 해야지, 주완아.
-그런 건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는 정해진 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면 우리 지금부터 시작할까요?
-(해설) 처음으로 아빠와 팀을 나눠 펼치는 딸기 따기 대결.
누가 더 많이 더 잘 딸 수 있을지 이 순간만큼은 아이들의 눈빛에는 장난기 대신 집중력이 가득.
-우리 다 딴 것 같아요. 우리가 먼저 다 딴 것 같아요. 주연아, 보자. 우리 합쳐볼까요?
-고마워.
-(해설) 아이들의 작은 배려로 오늘의 대결은 무승부로 마무리됐는데요. 누가 더 많이 땄는지는 중요하지 않죠.
함께 웃고 함께 수확한 시간만큼은 무엇보다 달콤하게 기억될 것 같습니다.
이어서 직접 수확한 딸기를 깨끗하게 씻어 파르페와 쫀득한 딸기모찌로 만들어 보는데요.
그렇게 아빠와 함께한 하루가 마음속에 오래 남는 기억으로 마무리되어 갑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 영상을 되게 오래오래 볼 거란 말이에요. 6살, 7살, 8살, 9살 볼 텐데. 10살이 된 주완이에게 오늘 영상 편지 한마디 하시겠어요?
-10살이 된 주완이에게. 10살 됐지만. 고마워, 주연아 하트.
-4살의 주연이는 자유로웠단다.
-안녕.
-안녕.
-(해설) 육아에는 정답이 없지만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 속에서 아빠도 아이도 조금씩 자라나는데요.
오늘 하루가 그 성장의 한 걸음이 되었기를 바라봅니다.
-오늘 부지런한 육아. 우리 아빠와 아이들과 함께 딸기 체험도 하고요. 밖에 나와서 바람도 쐬었는데 어떠세요?
-진짜 아이들. 내려줘, 알았어.
-내려줘.
-또 내려가요. 그래요, 그럼 우리 둘이 할게요. 저는 또다시 우리 아빠들의 육아 현장에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지런한 육아 파이팅!
-정말 딸기보다 더 달콤했던 우리 가족들의 하루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아빠랑 처음으로 딸기 따는 체험을 해서 그런지 정말 표정에서 행복함이 잘 느껴지더라고요.
아이들과 아빠 모두에게 정말 특별한 하루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사실 우리 소연 리포터가 굿투를 대표하는 워킹맘이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이 처음에는 낯설어하다가도 금방 친해지더라고요.
이런 걸 보니까 육아도 그렇고 일도 그렇고 괜히 또 경력직을 뽑는 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빠들의 육아 일기, 부지런한 육아 다음 시간도 기대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KNN 굿모닝 투데이 카카오톡 채널로 방송 후기나 사연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선물 드리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릴게요.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이 시간에 더욱더 재미있고 알찬 소식으로 여러분과 함께할게요.
-시청해 주신 여러분, 오늘도.
-(같이)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아나운서 진서원입니다. 최근 경주와 양산에 이어서 부산 금정산 일대에도 산불이 발생했죠.
이렇게 산불이 자주 발생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고요.
-먼저 담배꽁초를 아무 데나 막 버리는 행위는 당연히 하시면 안 되는 거고요.
또 야외에서 사용한 불을 제대로 끄지 않으면 이게 또 화재로까지 크게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불을 사용할 때는 불씨가 남아 있지 않도록 충분하게 물을 뿌려주는 게 꼭 중요하다는 점 기억해 두시기 바랄게요.
-맞습니다. 특히 논밭에서는 절대 소각하시면 안 되겠고요.
산불을 발견하게 되면 119나 관할 산림청에 반드시 신고를 해 주셔야 합니다.
보통 작은 불씨가 번져가지고 큰 산불이 되기 마련이니까요.
우리 모두 일상생활에서부터 불조심해야 할 것 같죠.
그럼 수요일에 굿모닝 투데이 기분 좋게 출발해 보겠습니다.
-오늘 첫 번째로 만나볼 코너는요. 바로 천리안의 취재 수첩으로 출발해 보겠습니다.
요즘 또 정말 핫한 디저트가 있죠. 바로 이 두쫀쿠가 단순한 간식을 넘어서 헌혈 문화까지도 바꾸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 천희재 동네 기자가 그 현장을 직접 다녀와 봤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하시죠.
-(해설) 지역의 오늘을 발 빠르게 전하는 초밀착 모닝 뉴스.
우리 동네 소식부터 뉴스에서는 다 담지 못한 현장 비하인드까지.
천리안의 취재 수첩 지금 펼쳐집니다. 첫 번째로 찾아온 곳은 헌혈의집 김해 센터인데요.
매년 겨울철은 방학과 한파가 겹치며 헌혈 비수기로 꼽히지만 올해는 상황이 달라졌는데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 좀 여쭤보려고 하는데.
-(해설) 헌혈의집에 두쫀쿠 등장?
-올해 겨울만큼은 혈액 공급을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한데요. 요즘 최고 인기죠.
이 두바이쫀득쿠키, 두쫀쿠를 카페 사장님들이 혈액원에 기부를 하면서 헌혈 희망자가 늘어난 덕분이라고 합니다.
-(해설) 최근 두쫀쿠가 헌혈 증정 이벤트로 진행되면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 귀하다는 두쫀쿠가 그야말로 쌓여 있습니다.
인당 개수 제한에 하나에 5000원에서 1만 원까지도 하는 이 두쫀쿠를 헌혈만 하면 준다고 하는데요.
이러면 정말 솔깃하실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저도 한번 해봐야겠는데요.
-(해설) 먼저 헌혈 참여가 가능한지 확인해야겠죠?
-알겠습니다.
-(해설) 경남혈액원은 두쫀쿠 이벤트로 헌혈자가 증가하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자 지난 금요일 다시 한번 진행했는데요.
60개씩 한정 제공. 당일 선착순 방식으로 지급됐습니다.
-드디어 보상을 받았습니다. 쫀득쫀득한 두바이쫀득쿠키입니다. 바로 먹어봐야죠.
-(해설)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쫀득함이 쭉. 여기에 코코아 가루 갈색립 인증까지.
-도민분들도 시민분들도 꼭 한번 해보셨으면 좋겠는데요.
-(해설) 이날 두쫀쿠 증정 이벤트는 김해시청 헌혈버스에서도 진행됐는데요.
헌혈 참여 확대를 위해 지자체도 지원에 나섰습니다.
-헌혈의집이 먼 분들을 위해서 이제는 버스까지 출동을 했습니다.
찾아가는 헌혈 버스로 어디든지 헌혈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원래는 헌혈할 사람들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이제는 너무 많아서 찾아간다고 하니까
정말 신기하고 또 안쪽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해설) 두쫀쿠 열풍이 겨울철 얼어붙은 지역 혈액 수급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헌혈 센터란 말이 그야말로 딱 맞는 것 같습니다.
대기하시는 분들, 끝나고 휴식하시는 분들 그리고 헌혈하시는 분도 늘 세 명 이상 계시니까 북적북적한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집니다.
헌혈 대기 중이신가 봐요. 언제부터 오신 거예요? 구하기 힘들던 그 두쫀쿠를 이제 손쉽게 헌혈을 통해서 구할 수 있게 됐는데요.
기대가 좀 많이 되실 것 같아요.
-네, 맞아요.
-영화 관람권, 간식까지 제가 다양한 상품을 봐왔는데 두쫀쿠는 진짜 처음 보거든요.
이 이벤트를 하게 된 계기가 있습니까? 실제 헌혈 건수도 많이 늘어났을 것 같아요.
-(해설) 두쫀쿠 효과가 이 정도였나요? 텅 비었던 혈액고를 꽉 채웠습니다.
그동안 헌혈 경험이 없던 10대, 20대는 물론 오랜만에 참여하는 시민들까지 헌혈 버스가 북적북적합니다.
-평소에도 헌혈 자주 참여를 하시는 편이세요? 헌혈 많이 하셨다고 하셨는데 이번이 몇 번째세요?
이번이 딱 마침 50번째세요? 진짜 대단하시네요. 특별한 기념품이 될 것 같은데 직접 드실 건가요?
아니면 어떤 분 드릴 건가요?
-(해설) 이제는 두쫀쿠가 단순 디저트를 넘어 일상 속 어려움까지 해결해 주고 있는데요.
천리안의 취재 수첩 첫 번째. 혈액 보릿고개를 단숨에 뒤집은 두쫀쿠.
그렇다면 이렇게 많은 두쫀쿠들은 어디에서 온 걸까요?
달콤함 뒤에는 조용히 힘을 보탠 따뜻한 손길이 있었습니다.
30년 전통 오랜 시간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온 한 카페에서 기부를 결정했는데요.
-확실히 혈액이 많이 부족했었는데 두쫀쿠로 인해서 확보가 많이 됐다고 하거든요.
그런데 궁금한 게 어떻게 참여를 하시게 된 거예요?
-(해설) 두바이쫀득쿠키가 헌혈 현장에 가기까지 그 과정은 어떻게 될까요?
녹인 초콜릿에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와 볶은 카다이프를 섞습니다.
차갑게 식혀 소를 만든 뒤 마시멜로를 입혀 모양을 잡는데요.
-두쫀쿠가 가지고 있는 영향력은 과연 어떨까요? 앞으로도 이런 비슷한 기부에 참여하실 의향이 있으신지요?
-앞으로 두쫀쿠가 유행이 끝날 수는 있겠지만 김해 시민분들이나 대한민국에 있는 계신 국민들이라면
유행은 끝나지만 헌혈의 유행은 끝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해설)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헌혈자들에게는 큰 격려가 됩니다.
생명을 나누는 선한 영향력은 지금도 지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헌혈 문화를 바꾼 두쫀쿠의 기적은 단순 의무나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즐거운 경험과 나눔의 가치로 확장될 수 있음을 증명했는데요.
두쫀쿠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 사회에 널리 퍼지길 바라면서 오늘의 취재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천희재 동네 기자였습니다.
-헌혈을 하고 나서는 또 충분하게 휴식을 취해주고 또 영양을 섭취해 주는 게 참 중요하잖아요.
이럴 때 또 큰 도움이 되는 게 바로 이 고열량 간식이라고 합니다.
저도 참 좋아하는 이 두쫀쿠가 이렇게 헌혈 문화에서까지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게 참 신기하네요.
-그러니까요. 특히 요즘 두쫀쿠 구하기 쉽지가 않은데 이렇게 헌혈하면 두쫀쿠를 준다 하니까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설 연휴 전후로 혈액 확보가 꼭 필요하다고 하니까요. 여러분도 참가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는 프로 갓생러들을 위한 특별한 하루. 바로 갓생 라이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해리 아나운서가 싸움 고수의 길을 걸으려고 싸움 짱이 되어서 돌아왔다는 그런 소문을 들었는데요.
과연 그 소문이 진짜일지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강해 보이기 위해서 집에서 많이 문질렀습니다.
-이분들을 좀 피하세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이해리입니다. 제가 첫 회에서는 벽을 탔다면 오늘은 싸움을 하러 왔습니다.
이렇게 몸을 좀 풀고. 오늘은 말보다는 몸을 먼저 써서 싸움을 한번 배워보도록 할게요. 슉슉슉, 가볼게요.
-(해설) KNN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도 하고 라디오도 하고 갓생 제대로 살고 있는 프로 갓생러인 저.
오늘은 제대로 싸움 실력까지 키워보려고 하는데요. 과연 제가 싸움짱이 될 수 있을지 같이 한번 지켜봐 주세요.
입구에서부터 수컷 향 진하게 느껴지는 오늘의 장소.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사부님들 소개 좀 해주실까요?
-저는 부산 팀매드 소속 쌍칼 유상훈입니다.
-쌍칼.
-음지 파이터에서 이제 양지로 올라와서 프로 데뷔하려고 준비 중인 김아무개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발차기를 좀 준비를 했거든요. 한번 봐주실래요? 어떠신가요? 괜찮나요, 저?
-일단은 옷부터 준비가 안 돼 있어요.
-안 돼요.
-보통 싸움 못하는 사람들이 보통 이런 문구를 많이 입고 다니거든요.
-기선제압. 그러면 초보자들은 어떤 것부터 배우나요?
-눈빛, 기세. 여기 적혀 있듯이 기세 이런 것부터 먼저 가르치죠.
-좀 많이 주눅이 들기는 해요.
-아니, 저는 누가 봐도 사슴처럼 생겼는데. 그런 말을 들으니까 좀 곤란하네요. 초면인데.
-오늘 기대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이팅.
-파이팅.
-(해설) 오늘 KNN 1호 파이터 아나운서가 돼 보겠습니다.
-거의 키즈부 가르친다 생각하고 가르쳐야 될 것 같습니다, 형님.
-그럼 저는 뭐부터 배우면 좋을까요?
-일단 가드를 올려놓고. 아니요, 움직이지 마세요.
-사이로 주먹이 들어오고 막 이런 건 없나요? 다 막을 수 있어요?
-지금 이 폼이 가드가 잘못됐어요.
-아, 이렇게. 이렇게요?
-잽이 나오면 이 앞손으로 살짝 패링을 해 주는 게 제일 기초적인 거고요. 투가 나오면 앞손.
그리고 뒷손이 날아오면 또 방어 이렇게. 훅 같은 경우는 쉬워요. 여기서 손만 살짝 벌려주면 날아올 수 있는 각도가 없어요.
그리고 여기서 갑자기 또 잽이 나오면은 또 패링해 주고.
-한번 해볼게요.
-잽부터 하겠습니다.
-네.
-그렇죠.
-세게.
-잘했다, 잘했다.
-막아주면 돼요. 반대쪽 훅 날아오면 오른손으로. 그렇죠. 앞손 날라오면 방어해 주고. 아니죠.
-저한테 카운터.
-아, 카운터. 카운터는 그렇게 가야 돼요.
-이분은 한 달 가지고는 안 될 것 같은데.
-그러면 제가 요즘에 세상이 너무 흉흉하니까 지나가다가 맞을 수도 있잖아요.
갑자기 공격이 들어왔을 때 실생활에서 쓸 만한 기술 어떤 게 있을까요?
-만약에 밖에서 이런 괴한을 만났다. 그럼 가드를 단단히 올려놓고 일단은 방어를 해 주세요.
이렇게 가드로 올리면서 오른손으로. 왼손은 목을 잡고 오른손으로는 이두를 잡으면서 클린치를 할 거예요. 이런 식으로.
-아무것도 모를 때는 그냥 바닥에 누워 있어라 그걸 들었거든요. 엎드려서 못 움직이게.
-그건 지진이 났을 때 하는 거 아닙니까?
-잘못 알았네. 다른 또 초보자가 쓸 수 있는 기술 있나요?
-꽃킥이라고 있어요. 저한테 꽃킥을 맞으면 이제 두 동강이 나서 이십사지장 된다라는 꽃킥이 있는데. 빡 이런 식으로.
-진짜 무섭다.
-때리려고 들어가 보세요.
-들어오세요.
-너무 무서워서 못 들어가겠어. 도전.
-밑에 쪽에 맞, 맞을 거 같은데.
-조심할게요, 조심할게요.
-여기서 빡. 들어갈 때.
-다리가 너무 짧아. 혹시 또 다른 기술 같은 게 있을까요?
-이 사람 오늘 죽인다.
-눈빛이 진짜 중요하겠네요.
-그렇죠, 그렇죠.
-눈빛 한번 쏴 보실까요? 목소리, 눈빛, 주먹인 것 같아요.
-약간 이런 식으로. 아니야. 여기 단전부터 끌어 올려서. 방금 목에서 나왔잖아요.
-그다음 눈빛을 배워보면 또 기선이 제압되겠죠. 기선을 제압할 눈빛.
-눈빛 하면 또 사슴 눈망울이기 때문에.
-시비가 걸린 적이 없어가지고. 그런 상황에서 오히려 더 여유롭게 웃으면서 이렇게 하는 게 더 뭔가 강해 보이지 않을까.
-한번 해보시죠.
-카메라 보시고.
-표정까지.
-눈을 그렇게.
-돌아이인 줄 알고 바로 도망갈 것 같지 않습니까?
-펀치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오른손 잡이면 오른손이 뒤로. 가드를 올려주시고요. 그리고 왼손은 위쪽으로.
앞발이 나가면서 잽을 칠 건데, 원을 칠 건데 얼굴이 항상 이 안쪽으로 다 들어와 있어야 돼요.
그렇죠. 아니야, 머리가 따라가면 안 되고.
-아, 안 되고.
-중심만.
-(해설) 제가 직접 배워보니까 싸움에서 제일 중요한 건 자신감과 기세더라고요. 이렇게 또 하나 저를 지키는 방법을 배워갑니다.
-좋아요. 나이스. 좋아요. 빵 차고, 그렇죠.
-나름 괜찮게 한 것 같은데. 그렇죠?
-더 이상 배울 게 없을 것 같아요. 너무 퍼펙트해서.
-들으셨죠?
-만약에 관원이면 회비를 돌려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요.
-환불이 좀 빠르지 않을까?
-저도 한 6개월 정도 배우면 사부님처럼 잘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자신감이 일단 중요한 거니까요. 그렇죠?
-그럼요. 맞습니다.
-고맙습니다.
-이게 박수 쳐도 되는 겁니까?
-오늘의 1분 챌린지 플랭크 1분 하기, 도전. 벌써 힘든데.
-(해설) 싸움도 체력이 중요하죠. 깡으로 버텨서 오늘도 갓생 획득 완료.
작은 도전이 쌓여 더욱 특별해지는 리얼 갓생 라이프. 오늘은 한층 더 강해진 저를 만나본 하루였는데요. 다음 갓생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사실 뭐든 다 똑같지만 이 격투기 하면 또 기세가 무엇보다 중요하잖아요. 오늘 배우셨죠?
기압이 이얍 아니고요. 미역 아니고 미약. 미약입니다. 여러분도 기합부터 제대로 배우셔서 싸움 짱에 도전해 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저도 이렇게 영상으로 어쨌든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격투기 꿀팁들을 좀 배워봤는데요. 저도 언젠가는 뭐 한 번쯤은 써먹을 일이 오겠죠?
-안 와야죠.
-그렇죠. 안 오면 가장 좋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비상시에 또 언제 쓸지 모르니까
몸에 꼭 새겨두도록 하면서 다음 갓생 라이프도 기대 많이 해 보겠습니다.
-이어서 마지막 순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아빠들의 육아 이야기 부지런한 육아 시간인데요.
오늘은 경남 밀양에서 두 남매를 키우고 있는 아버지의 하루를 살펴봤습니다. 든든한 아빠는 슈퍼맨이라고 하죠. 지금 바로 만나볼게요.
-(해설) 부산 경남 아빠들의 유쾌한 육아 도전기. 초보 아빠부터 능숙한 아빠까지. 아이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 속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일하러 와서 육아 탈출입니다. 오늘은 육아휴직으로 하루하루 육아와 치열하게 전쟁 중인 아빠를 만나러 갑니다.
아버님, 제가 도와드릴게요.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출발하시죠.
-(해설) 경남 밀양에서 오늘도 육아에 한창인 주인공을 만나봤습니다.
-계세요.
-안녕하세요.
-(해설) 두 남매의 든든한 슈퍼맨 아빠 영진 씨입니다.
영진 씨는 5살 장난꾸러기 아들과 3살 호기심 많은 딸을 키우고 있는데요.
서툴지만 소중한 날들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안 할 거야? 아까 좋아했는데 이상하네. 열! 너희들 왜 안 숨어. 공놀이로 바꿀까요? 애들이 원래 숨어야 되는데. 간다, 짠.
-안 좋아? 아버님 계속 강요하셔요. 제가 옆에서 이렇게 지켜보니까 아빠가 더 열심히 노는 거 같은데요. 늘 이런 상황인가요?
-보시다시피 이렇게 껌딱지. 아빠 껌딱지인데.
-(해설) 무엇보다 골고루 잘 먹어주는 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지친 하루의 피로가 스르르 녹아버린다고 하죠.
진짜 맛있게 잘 먹네요.
-이 마가 뜨는데요, 아버님.
-(해설) 수줍음 많은 주완이 주연이 남매도 아빠와 함께일 때는 누구보다 해맑은 장난꾸러기들로 변신한다고 해요.
-이모가 문방구에 갔는데 이런 게 있더라고. 이거 뭐야? 주완이 이거 있어?
-아니요.
-이거 좋아해? 보자, 우리 여기 앉아봐.
-(해설) 아이들의 마음을 먼저 읽는 거, 그게 바로 육아의 시작이겠죠.
소연 리포터와 아이들만의 수다 시간이 이어지는 동안 멀리서 그 모습을 바라보는 아버님의 모습에서 잔잔한 행복이 묻어납니다.
이런 순간이 바로 육아의 보람이겠죠.
-줄이라는 줄. 귤 좋아해. 딸기 좋아해? 딸기 몇 개 먹을 수 있어? 100개 먹을 수 있어? 갈래? 이모랑 딸기 보러 갈 사람. 없는데요.
-(해설) 대답보다 행동이 먼저인 아이들. 오늘도 아빠의 손길로 외출 준비가 차근차근 이어지는데요. 아주 멋지게 출발 준비 완료입니다.
오늘 딸기의 고장 밀양의 한 딸기 농가에서 싱그러운 향기와 함께 아빠와 아이들을 위한 달콤한 하루가 펼쳐진다고 해요.
-우리가 이제 딸기밭에 왔고요. 벌써부터 딸기 꽃도 보이고 벌도 날아다니고 딸기 향이 장난이 아니네요. 아, 그래요. 좋습니다. 가보자.
-(해설) 아빠와 처음 해보는 딸기 따는 체험인 만큼 오늘 하루가 더 기대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거. 저희 딸기 따는 법을. 꼭지 위로 해서 안녕하세요.
-둘 셋. 됐다.
-이렇게 해서 씻어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해설)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첫 수확의 순간. 달콤한 딸기만큼이나 이 시간이 우리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익어갑니다.
-우리 여기 와 가지고 또 재미있게 또 게임을 한 판 해보려고 하는데 딸기 따기 대결 한번 어떠세요?
-좋아요.
-좋아요. 그런데 아이들을 제가 같이 좀 따도 될까요?
-좋습니다.
-자유시간이다. 우리 이제 아빠가 많이 따는지 이모가 많이 따는지 한번 해볼까? 좋아? 주완아, 이모 파이팅.
-보고 해야지, 주완아.
-그런 건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는 정해진 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면 우리 지금부터 시작할까요?
-(해설) 처음으로 아빠와 팀을 나눠 펼치는 딸기 따기 대결.
누가 더 많이 더 잘 딸 수 있을지 이 순간만큼은 아이들의 눈빛에는 장난기 대신 집중력이 가득.
-우리 다 딴 것 같아요. 우리가 먼저 다 딴 것 같아요. 주연아, 보자. 우리 합쳐볼까요?
-고마워.
-(해설) 아이들의 작은 배려로 오늘의 대결은 무승부로 마무리됐는데요. 누가 더 많이 땄는지는 중요하지 않죠.
함께 웃고 함께 수확한 시간만큼은 무엇보다 달콤하게 기억될 것 같습니다.
이어서 직접 수확한 딸기를 깨끗하게 씻어 파르페와 쫀득한 딸기모찌로 만들어 보는데요.
그렇게 아빠와 함께한 하루가 마음속에 오래 남는 기억으로 마무리되어 갑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 영상을 되게 오래오래 볼 거란 말이에요. 6살, 7살, 8살, 9살 볼 텐데. 10살이 된 주완이에게 오늘 영상 편지 한마디 하시겠어요?
-10살이 된 주완이에게. 10살 됐지만. 고마워, 주연아 하트.
-4살의 주연이는 자유로웠단다.
-안녕.
-안녕.
-(해설) 육아에는 정답이 없지만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 속에서 아빠도 아이도 조금씩 자라나는데요.
오늘 하루가 그 성장의 한 걸음이 되었기를 바라봅니다.
-오늘 부지런한 육아. 우리 아빠와 아이들과 함께 딸기 체험도 하고요. 밖에 나와서 바람도 쐬었는데 어떠세요?
-진짜 아이들. 내려줘, 알았어.
-내려줘.
-또 내려가요. 그래요, 그럼 우리 둘이 할게요. 저는 또다시 우리 아빠들의 육아 현장에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지런한 육아 파이팅!
-정말 딸기보다 더 달콤했던 우리 가족들의 하루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아빠랑 처음으로 딸기 따는 체험을 해서 그런지 정말 표정에서 행복함이 잘 느껴지더라고요.
아이들과 아빠 모두에게 정말 특별한 하루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사실 우리 소연 리포터가 굿투를 대표하는 워킹맘이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이 처음에는 낯설어하다가도 금방 친해지더라고요.
이런 걸 보니까 육아도 그렇고 일도 그렇고 괜히 또 경력직을 뽑는 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빠들의 육아 일기, 부지런한 육아 다음 시간도 기대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KNN 굿모닝 투데이 카카오톡 채널로 방송 후기나 사연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선물 드리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릴게요.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이 시간에 더욱더 재미있고 알찬 소식으로 여러분과 함께할게요.
-시청해 주신 여러분, 오늘도.
-(같이)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