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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굿모닝투데이
등록일 : 2026-03-13 10:18:01.0
조회수 : 44
-안녕하세요. 3월 13일 금요일 아침에 인사드립니다. 굿모닝 투데이 아나운서 오희주입니다.
-아나운서 진서원입니다. 부산을 대표하는 섬 영도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고 합니다.
영도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하루 만에 둘러볼 수 있는 스토리 투어 버스가 이번 달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하네요.
-그렇습니다. 전문 스토리텔러가 동행해서 영도의 대표적인 관광 코스를 함께 둘러보는 건데요.
영도대교 그리고 흰여울 문화마을, 태종대 유람선이 포함이 돼 있고요.
또 계절과 주제에 맞춰서 운영되는 기획 테마 코스도 함께 운영이 됩니다.
-맞습니다. 그리고 영도에서 숙박을 할 경우 1만 원을 환급해 주는 체류형 관광 인센티브 제도도 함께 운영이 된다고 하니까요.
영도에 가실 분들 아래 자막에 있는 홈페이지 한번 참고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럼 금요일의 굿모닝 투데이도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의 첫 순서는요.
바로 부산을 사랑하는 외국인 유학생 헬란데르 주니아 만나볼 차례입니다.
오늘은 밖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더 긴 부산에서 하루를 보내봤다고 하는데요.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해설) 한국이 좋아 스웨덴에서 부산까지 날아온 외국인 유학생 헬란데르 주니아의 바닷마을 유학 일기.
오늘은 실내 같은 실외 생활. 도시가 하나의 거실이 되는 부산에서의 하루를 지내봅니다. 출발.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의 매력에 이끌려 한국을 찾은 할란데르 주니아, 헬로.
-오늘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진짜 많이 나왔더라고요.
산책하시는 분들 이제 강아지랑 나오신 분들 또 외국인 관광객 분들 되게 많이 나오셨는데.
아무래도 날씨가 한국보다 춥기도 하고 또 단독 주택에 정원이 있거나
발코니 있는 사람들도 많아서 날씨 좋은 날에도 그걸 그냥 집에서 즐기는 것 같은데.
-(해설) 실내 같은 실외의 생활을 하는 부산 사람들과의 하루를 보내봅니다.
-사실 스웨덴에도 음식 길거리에 파는 거 있긴 있는데 거의 다 핫도그거든요.
핫도그 아니면 여름에 바닷가 같은 데서 아이스크림 팔기도 하는데.
여기서는 떡볶이, 전, 파전. 음식 종류가 훨씬 다양한 것 같아요, 부산은.
다 의자도 준비되어 있고. 좀 신기했어요, 처음에는. 안녕하세요.
-전하고 찌짐하고 똑같아요. 표준말하고 사투리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사투리예요?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찌짐이는 일본 말인데. 그런데 우리 한국에 많이 쓰거든요. 사투리처럼 써요.
-(해설) 오늘 하루 부산 사람이 되어 보기로 한 주니아. 이거 맛있겠다.
노릇하게 구운 지짐 위에 매콤달콤한 오징어 무침 올려서. 이거 한 입에 앙.
빨리 먹어야지. 근데 궁금증이 생긴 것 같은데요.
-문화는 이제 옛날에는 보면은 가게가 많이 없잖아요. 들고 나와서 파는 거.
다라이에 이고 팔고. 갖다 놓고 파는 거. 그러면 막 못 팔게 호루라기 불고 막 쫓고.
그리 하다 이제 조금씩 시에서나 정부 차원에서 관리 차원에서
그럼 이리 해라 세금을 조금씩 내고 해라 이래가 이제 시작된 걸로 알고 있거든요.
-(해설) 맛있는 음식과 함께 남포동의 먹자골목 노점 문화의 시대적 흐름을 알 수 있었네요. 온 김에 옷도 한 벌 사가요.
-스웨덴은 주말 같은 경우에 오후 4시에 다 닫거든요. 근데 여기는 저녁 10시.
어떤 데는 저녁 11시까지도 카페가 영업하는 데 있어서.
진짜 저렇게 늦게까지 디저트 먹고 있는 사람들도 제가 되게 신기했어요.
-(해설) 어둠이 내려앉은 저녁이 되면 오히려 더 밝아지는 부산과 달리 스웨덴은 휴식을 하는 조용한 시간이라고 하네요.
반짝이는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버스킹 공연이 한창인데요.
바닷가에서 노래를 들으니 특유의 낭만과 감성이 더 진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바닷가에서 부르는 이 노래 한 곡이 누군가에겐 위로가 되어 주기도 하고요.
누군가에겐 행복을 더해주기도 한답니다.
-스웨덴은 안 되거든요. 집 밖에서 뭐 시킨다는 거 상상도 안 돼요.
사실 스웨덴은 집으로 배달시키는 것도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안 됐었는데.
-(해설) 밤바다와 잘 어울리는 치킨을 주문하는데요.
-배달 기사님 전화 왔어요. 치킨은 잘 왔고요. 치킨 무 왔는데.
젓가락이 없습니다. 이거 어떻게 먹죠? 괜찮아요, 괜찮아요.
그럴 수 있죠. 지금까지 주니아였습니다, 안녕.
-헬란데르 주니아의 바닷마을 유학 일기 함께 만나보고 왔습니다.
우리 남포동만 가도 사실 굉장히 시끌시끌한 분위기 속에서 또 야장 분위기가 활성화가 잘 돼 있잖아요.
그런데 스웨덴에서는 정말 정숙한 분위기에서 개인적으로 식사를 하는 분위기가 되게 만연해 있어서
문화적인 차이가 좀 크게 다가오지 않았을까 싶네요.
-맞습니다.
그래서 우리 헬란데르 주니아에겐 조금 낯설었을 수 있지만 사람들과 도란도란 얘기도 하고
또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굉장히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고 합니다.
헬란데르 주니아의 유학 일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어서 제철 식재료 만나보는 신선한 우리 밥상 코너입니다.
날이 따뜻해지고 있는 이맘때 정말 알찬 맛을 자랑하는 수산물이 있죠.
바로 주꾸미가 오늘의 주인공이라고 합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신선한 우리 밥상. 요즘 유행이 정말 빨리 바뀌는 것 같습니다.
두쫀쿠의 인기를 얻은 지가 참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또 봄동비빔밥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렇게 유행이 빨리 바뀌는데. 다음에 트렌드는 아마 저 창이가 되지 않을까?
-창이 씨, 유행의 길을 이끄는 거는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
근데 세상에서 가장 큰 트렌드 세터를 정말 이길 수 있겠어요?
-일단 제가 아니고 다른 뭔가가 있다고요? 그럼 제 라이벌? 누구입니까, 대체.
-바로 계속해서 우리 밥상을 신선하게 바꿔주는 자연이 진정한 트렌드 세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명언 같긴 해요. 그러니까 자연이 주는 밥상이 최고다. 이거는 무조건 인정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 자연이 주는 밥상. 오늘의 주인공. 뭐 기대가 당연히 되겠죠.
-오늘 저희가 소개해 드릴 주인공은 3월 봄을 맞아 맛이 더욱 오른 서해안 생주꾸미입니다.
-(해설) 따뜻한 봄을 알리는 오늘의 주인공 주꾸미.
5월에서 6월까지의 산란기를 앞두고 지금부터 4월까지가 가장 맛있는데요.
오징어보다 타우린 성분이 5배나 많아 봄철 최고의 영양식 중 하나로 꼽힌답니다.
-문어와 낙지와 함께 자주 이야기되는 주꾸미. 그렇다면 지금 주꾸미가 제철이거든요. 제철인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산란기를 앞둔 주꾸미는 흔히 머리라 부르는 몸통에 뽀얀 알이 가득 들어차는데요.
바로 이 알이 주꾸미의 감칠맛을 더해주기 때문입니다.
-제철 맞은 자연이 주는 밥상의 오늘의 주인공 주꾸미. 빨리 만나보고 싶네요.
지금 장보러 출발합니다. 자연이 주는 봄의 유행 주꾸미 드디어 만났습니다.
주꾸미를 보니까요. 좀 흐뭇해지고 있습니다. 주꾸미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려면요.
수산계의 신데렐라를 한번 만나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수산계에 또 신데렐라시네요.
왜냐하면 이 주꾸미가 수산물의 신데렐라 아닙니까? 그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왜 신데렐라라고 합니까?
-알고 보니 타우린이 낙지의 2배, 문어의 4배, 오징어의 5배.
근데 더 부드럽고 더 쫄깃한 맛이 강하다 보니까 이제는 신데렐라가 아니라 거의 여왕님이죠.
-그렇네. 그래서 신데렐라 여왕님까지. 그래서 또 수산계 여왕님이 또 이렇게 답을 해주시니까.
근데 이 주꾸미는 어디서 잡은 주꾸미인가요?
-주꾸미는 보통 서해안에서 많이 잡히는데요. 이유는 봄철이 되면은 주꾸미의 주 먹이인 새우류가 많이 살게 돼요.
-주꾸미가 생각보다 입이 고급지지는...
-그래서 맛있는 거예요. 새우를 먹어서.
-그래요? 아니 새우도 물론 맛있는데. 뭐 우리 몰래몰래 더 많이 맛있는 거 많이 먹겠죠.
그런데 이 주꾸미 또 잡는 방식이 좀 특이하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잡히나요?
-봄철에는 빈 소라껍데기를 이렇게 주렁주렁 내려 보내는데 산란을 앞둔 주꾸미들이 소라껍데기 안에
쏙 들어가게 되면 저희가 끌어올리면 소라껍질 안에 주꾸미가 들어가 있는 이런 방식으로 잡고 있습니다.
-잡는 방법이 어떻게 보면 너무 쉬운 방법이네요.
-맞아요. 소라껍데기만 넣으면 애들이 들어가 가지고 바로 올라오면 되니까.
-그렇군요. 근데 좀 더 자세하게 듣고 나니까요. 오늘 장보는 즐거움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너무 말씀 감사드립니다. 주꾸미 한번 볼까요.
이게 지금 소라껍데기에 들어가 있을 크기가 아닙니다.
크기 한번 보세요. 크기가 일단 어마어마하게 크고요.
흡반이 일단 뚜렷하고요. 일단 뽀얗지 않습니까?
그리고 육안으로 봐도 일단 탱글탱글함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이게 정말 좋은 주꾸미입니다. 빨리 장보고 가겠습니다.
-(해설) 신선하고 맛 좋은 주꾸미로 열심히 골라봅니다. 정말 탱탱하죠.
-수산물의 신데렐라 주꾸미를 장봤습니다. 이제 요리계의 신데렐라 앞에 가져가야 되겠죠.
오늘 어떤 요리가 나올까요? 지금 출발합니다.
-(해설) 우리의 봄철 밥상을 책임져줄 신선함이 느껴지는 서해안 생주꾸미. 가격 정보 알려드립니다.
-강사님, 오늘의 주인공을 가지고 왔습니다. 저의 꿈이 뭐냐 하면요.
바로 주꾸미를 안전하게 들고 오는 거. 오늘 요리는요?
-오늘은 제철 맞은 주꾸미를 활용하여 뜨끈한 주꾸미 해물누룽지탕을 준비해 봤는데요. 우선 재료부터 보실까요.
오늘 해물누룽지탕에 들어갈 재료로는 제철 맞은 주꾸미와 함께 갑오징어와 새우, 관자살과 누룽지를 준비해 주시면 되고요.
채소로는 청경채와 양파, 대파와 표고버섯, 당근과 함께 소스에 들어갈 굴소스와 간장, 설탕을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해설) 먼저 끓는 물에 청경채를 살짝 데쳐주세요.
이어서 깨끗이 씻은 주꾸미와 칼집 낸 오징어를 준비해 주시면 되는데요.
청경채와 마찬가지로 다른 해산물들과 함께 살짝 데쳐줍니다.
표고버섯과 당근, 양파는 먹기 좋게 잘라준 다음 대파와 마늘은 편 썰어주세요.
누룽지는 기름에 살짝 튀겨 바삭하게 준비해 줍니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대파와 마늘을 볶아 향을 내어준 다음 표고와 당근, 양파와 고추를 넣고 볶아주세요.
데친 해산물을 분량의 해물 소스와 함께 넣어 볶아주다가 물 한 컵 반을 넣고 끓여줍니다.
국물이 끓으면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해주고 물 전분을 넣어 농도를 조절해 주세요.
여기에 참기름을 두르고 튀긴 누룽지를 곁들이면 봄철 밥상의 유행이 될 건강 보양식이 완성됩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을 자극하는데요. 쫄깃한 주꾸미와 바삭한 누룽지가 만들어주는 환상의 하모니.
씹을 때마다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또 제철 맞은 주꾸미다 보니까요. 쫄깃함이 완전 손색이 없습니다.
밥반찬 그리고 술 한 주로도 정말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너무 맛있었네요.
굿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시민 맛 평가단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주꾸미 요리만 봐도 저는 가슴이 설레는데. 주꾸미 좋아하십니까?
-네, 많이 좋아합니다.
-주꾸미 어떤 요리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볶음요리.
-주꾸미 하면 볶음인데. 신선한 우리 밥상에서는 이 주꾸미와 누룽지의 조합.
해물 주꾸미 누룽지탕을 만들어 봤습니다. 좀 생소하시죠?
-네.
-생소한데 맛은 생소한지 아니면 더 맛있는지. 지금부터 한번 맛을 보시고 평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단은 누룽지를 한 입 먼저 드시고. 이제 다 드시고. 다음에 이걸 또 드셔보실 의향은.
-저는 먹어볼 것 같아요.
-그러면 이 요리를 누구와 함께 한번 드시고 싶으시나요?
-저희 가족.
-오늘은 봄바다의 기운을 가득 담은 서해안 주꾸미를 만나본 시간이었습니다.
맛도 좋고요. 몸에도 좋은데요. 아무래도 지금처럼 이 환절기일 때 맛보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는 제철 맞은 주꾸미 드시고 봄의 맛과 함께 영양까지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오늘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도 신선한 식재료로
여러분들 안방까지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다음 주에 만나요.
-신선한 우리 밥상 만나보고 왔습니다.
오늘 만나본 주꾸미는 타우린부터 철분, 필수 아미노산이 정말 가득하기 때문에 또 이만한 봄철 보양식도 없을 것 같아요.
-맞아요. 그래서 제가 또 미리 봄철 보양식 먹어봤는데요. 요즘 정말 맛있더라고요.
꼭 드셔보시기를 바라면서. 오늘 저희가 소개해 드린 구수한 누룽지랑 주꾸미랑 또 궁합이 아주 좋고요.
그리고 요즘 또 뜨고 있는 조합. 쭈삼과도, 삼겹살과도 굉장히 또 맛이 좋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제철 맞은 주꾸미로 또 건강하고 맛있게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경로당 오락관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부산 연산동에 다녀왔다고 하는데.
오늘은 승자, 패자. 너나 할 것 없이 정말 웃음꽃이 확 퍼졌다고 합니다. 지금 바로 만나볼게요.
-(해설) 경로당 오락관. 오늘은 행정과 주거가 조화를 이루는 부산 연산동으로 떠납니다.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흥겨운 게임. 웃음과 재미가 가득한 현장으로 지금 바로 떠나보시죠.
-오늘은 부산 연산동에서 외쳐보겠습니다. 경로당 오락관.
우리 경로당, 자랑할 거리가 되게 많을 것 같아요. 우리 경로당 자랑 좀 한번 해주세요.
-이 동네에서 30년에서 50년 동안을 다 같이 사는 분들이에요.
-게임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양 팀 응원 들어봐야 되겠죠. 먼저 부산 팀.
부산 팀의 응원의 열기가 정말 뜨거운데요. 연산팀 준비되셨나요?
-(해설) 신나게 시작해 볼 첫 게임은 스피드 퀴즈. 알맞은 제시어를 맞히는 게임입니다.
-부산 팀 스피드 퀴즈 시작합니다.
-북극에 두 발로. 찌길찌길 걷는 거.
-펭귄.
-정답.
-이순신.
-정답.
-사랑니.
-정답.
-사과. 아니, 아니 과일. 이렇게 달려 있는, 하나하나씩.
-딸기.
-정답.
-치는 거. 야외에 나가 치는 거.
-골프.
-옆에서 얘기해줬어요, 땡. 시간 끝났습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 부산팀은 총 네 번째 맞히셨습니다. 연산 팀 스피드 퀴즈.
-파이팅.
-시작합니다.
-아프리카, 휙 하는 거.
-코끼리.
-정답.
-가수 노래. 옛날 노래.
-노래를 불러.
-누가, 누가 부르던가.
-패스, 패스.
-패스.
-자식이 부모한테 하는 거.
-효도.
-오케이. 아, 등 긁는 거.
-효자손.
-정답.
-(해설) 아버님 긴장하셨네예.
-카레, 카레.
-정답. 시간 끝났습니다. 이렇게 해서 연산팀은 총 세 문제 맞히셔서 4:3으로 부산팀의 승리입니다.
-(해설) 다음 게임은 뿅망치 가위바위보. 오늘은 어떤 명장면이 탄생할까예.
-혹시 여기 계신 우리 어머님, 아버님들 중에서 뿅망치 게임 하실 분 계신가요?
-네.
-어머니 나와 주세요. 어머님이 생각했을 때 가장 만만하고 이 사람은 내가 어떻게든 무조건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사람 있죠?
-예.
-어떤 분이시죠?
-있어요.
-권순례 어머니 나와주세요. 우리 어머님께서 가장 만만하시면 평상시에 좀 만만하신 편이세요?
다 같이 가위바위보. 경로당 오락과 MC하면서 막으시는 분이 이렇게 약 올리는 거 처음 봤어요.
이렇게. 다 같이 가위바위보. 어머니. 제가 보니까 만만하신 분 맞는 것 같아요. 다 같이 가위바위보.
-(해설) 이번에는 희비가 바뀌나예.
-엄청 빠르다.
-어머니. 우리 어머님이 빠른 것도 있는데 어머님이 느리세요.
많이 약오르셨지만 그래도 이기고 계시긴 해요. 이게 정말 이기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모르겠어요.
-(해설) 어머니 끝까지 파이팅.
-다 같이 가위바위보. 3:1로 우리 연산팀이 이겼지만 뭐 기분은 부산팀이 이긴 기분이에요. 어찌 됐든 우리 연산팀의 승리입니다.
-(해설) 이어지는 게임은 놀이 한마당. 이번에는 혼성 대결이 펼쳐집니다.
-어머니, 여기 놀이 한마당에 제기, 투호 그리고 머리 농구 게임이 있는데. 어떤 게임이 제일 자신 있으세요?
-나 제기 차는 거 한 번.
-제기요? 왕년에 좀 차셨나 봐요. 왕년에 제기 한 번에 몇 번까지 차보셨어요?
-많이 찼어요. 10번, 10번도 더 찼어요.
-10번도 더 차셨어요? 근데 제가 경로당 오락관 하면서 10번도 더 넘게 차신다고 하시는 분들 많았거든요. 세 번 이상 못 넘기시던데.
-그래, 안 되더라고. 내가 해보니까.
-그럼 반대로 우리 아버님께서는 어떤 게임이 제일 자신 있으세요?
-우리 다 농구했어요.
-농구요? 머리 농구인데. 팀 플레이에 좀 자신 있으신가 봐요. 하면 된다. 이번 게임은. 과연 어떤 게임이 나올지.
-(해설) 운명의 룰렛이 선택한 게임은, 투호 던지기입니다.
-어머니, 총 5개를 던지실 건데. 혹시 몇 개 넣으실 것 같아요?
3개 넣으실 것 같아요? 아버님, 3개를 넣으신다는데 몇 개 넣을 것 같아요?
많이 넣어봤자 3개? 그럼 과연 3개를 넣으실 수 있으실지. 첫 번째 투호. 실패.
-실패.
-두 번째? 실패. 세 번째. 성공. 네 번째. 실패. 마지막. 성공. 부산팀 대표님은 총 2개 넣으셨습니다.
아버님, 아까는 우리 어머님이 3개 넣으신다고 하셨는데 2개 넣었어요. 우리 아버님 몇 개 넣으실 거예요?
-3개.
-3개요? 아까는 뭐 양보해 주실 것처럼 하더니 결국.
-이기려고예.
-안 돼, 져야 돼, 져야 돼.
-어머니, 반대로 우리 아버님 몇 개 넣으실 것 같아요? 2개? 근데 아버님이 그래도 2개 이상은 넣을 거 같죠?
-예, 2개, 2개 이상은.
-우리 아버님이 몇 개 넣으실지.
-1개 넣어요, 1개.
-첫 번째 투호. 첫 번째. 실패.
-잘한다.
-두 번째, 실패.
-잘한다.
-세 번째. 실패.
-잘한다.
-네 번째. 실패. 성공. 2:1로 우리 부산팀의 승리입니다.
-재성이도 지금 이제 올해 고3이고. 재경이, 재인이, 재준이 모두 건강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다음에 꼭 이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어라. 고맙다. 사랑해.
-우리 외손자하고 우리 딸내미하고 건강하게 잘 크고 잘 살면 좋겠습니다. 사랑해요.
-연산동 경로당이 최고다.
-(해설) 어르신들의 신나는 놀이터. 경로당 오락관. 부산 경남 어디든 불러주시면 달려갈게예. 우리가 누구? 경로당 오락관.
-경로당 오락관 오늘은 연산동 편 함께했습니다. 저는 마지막에 투호 던지시는 아버님.
정말 하나도 성공 못 하시면 어떡하나 막 마음을 졸이면서 봤는데요.
그래도 마지막에 극적으로 성공하셔가지고 진짜 박수 쳐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러니까요.
저는 또 이 게임보다도 마지막에 아버님들께서 가족들한테 손하트 날려주셨는데
하트가 조금 작기는 하지만 그래도 마음은 정말 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저희 경로당 오락관 다음 시간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끝으로 KNN 굿모닝 투데이 카카오톡 채널로 방송 후기나 사연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선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릴게요.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저희는 다음 주 수요일 이 시간에 더욱더 재미있고 알찬 소식으로 여러분과 함께할게요.
-시청해 주신 여러분 오늘도.
-(같이)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아나운서 진서원입니다. 부산을 대표하는 섬 영도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고 합니다.
영도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하루 만에 둘러볼 수 있는 스토리 투어 버스가 이번 달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하네요.
-그렇습니다. 전문 스토리텔러가 동행해서 영도의 대표적인 관광 코스를 함께 둘러보는 건데요.
영도대교 그리고 흰여울 문화마을, 태종대 유람선이 포함이 돼 있고요.
또 계절과 주제에 맞춰서 운영되는 기획 테마 코스도 함께 운영이 됩니다.
-맞습니다. 그리고 영도에서 숙박을 할 경우 1만 원을 환급해 주는 체류형 관광 인센티브 제도도 함께 운영이 된다고 하니까요.
영도에 가실 분들 아래 자막에 있는 홈페이지 한번 참고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럼 금요일의 굿모닝 투데이도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의 첫 순서는요.
바로 부산을 사랑하는 외국인 유학생 헬란데르 주니아 만나볼 차례입니다.
오늘은 밖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더 긴 부산에서 하루를 보내봤다고 하는데요.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해설) 한국이 좋아 스웨덴에서 부산까지 날아온 외국인 유학생 헬란데르 주니아의 바닷마을 유학 일기.
오늘은 실내 같은 실외 생활. 도시가 하나의 거실이 되는 부산에서의 하루를 지내봅니다. 출발.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의 매력에 이끌려 한국을 찾은 할란데르 주니아, 헬로.
-오늘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진짜 많이 나왔더라고요.
산책하시는 분들 이제 강아지랑 나오신 분들 또 외국인 관광객 분들 되게 많이 나오셨는데.
아무래도 날씨가 한국보다 춥기도 하고 또 단독 주택에 정원이 있거나
발코니 있는 사람들도 많아서 날씨 좋은 날에도 그걸 그냥 집에서 즐기는 것 같은데.
-(해설) 실내 같은 실외의 생활을 하는 부산 사람들과의 하루를 보내봅니다.
-사실 스웨덴에도 음식 길거리에 파는 거 있긴 있는데 거의 다 핫도그거든요.
핫도그 아니면 여름에 바닷가 같은 데서 아이스크림 팔기도 하는데.
여기서는 떡볶이, 전, 파전. 음식 종류가 훨씬 다양한 것 같아요, 부산은.
다 의자도 준비되어 있고. 좀 신기했어요, 처음에는. 안녕하세요.
-전하고 찌짐하고 똑같아요. 표준말하고 사투리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사투리예요?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찌짐이는 일본 말인데. 그런데 우리 한국에 많이 쓰거든요. 사투리처럼 써요.
-(해설) 오늘 하루 부산 사람이 되어 보기로 한 주니아. 이거 맛있겠다.
노릇하게 구운 지짐 위에 매콤달콤한 오징어 무침 올려서. 이거 한 입에 앙.
빨리 먹어야지. 근데 궁금증이 생긴 것 같은데요.
-문화는 이제 옛날에는 보면은 가게가 많이 없잖아요. 들고 나와서 파는 거.
다라이에 이고 팔고. 갖다 놓고 파는 거. 그러면 막 못 팔게 호루라기 불고 막 쫓고.
그리 하다 이제 조금씩 시에서나 정부 차원에서 관리 차원에서
그럼 이리 해라 세금을 조금씩 내고 해라 이래가 이제 시작된 걸로 알고 있거든요.
-(해설) 맛있는 음식과 함께 남포동의 먹자골목 노점 문화의 시대적 흐름을 알 수 있었네요. 온 김에 옷도 한 벌 사가요.
-스웨덴은 주말 같은 경우에 오후 4시에 다 닫거든요. 근데 여기는 저녁 10시.
어떤 데는 저녁 11시까지도 카페가 영업하는 데 있어서.
진짜 저렇게 늦게까지 디저트 먹고 있는 사람들도 제가 되게 신기했어요.
-(해설) 어둠이 내려앉은 저녁이 되면 오히려 더 밝아지는 부산과 달리 스웨덴은 휴식을 하는 조용한 시간이라고 하네요.
반짝이는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버스킹 공연이 한창인데요.
바닷가에서 노래를 들으니 특유의 낭만과 감성이 더 진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바닷가에서 부르는 이 노래 한 곡이 누군가에겐 위로가 되어 주기도 하고요.
누군가에겐 행복을 더해주기도 한답니다.
-스웨덴은 안 되거든요. 집 밖에서 뭐 시킨다는 거 상상도 안 돼요.
사실 스웨덴은 집으로 배달시키는 것도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안 됐었는데.
-(해설) 밤바다와 잘 어울리는 치킨을 주문하는데요.
-배달 기사님 전화 왔어요. 치킨은 잘 왔고요. 치킨 무 왔는데.
젓가락이 없습니다. 이거 어떻게 먹죠? 괜찮아요, 괜찮아요.
그럴 수 있죠. 지금까지 주니아였습니다, 안녕.
-헬란데르 주니아의 바닷마을 유학 일기 함께 만나보고 왔습니다.
우리 남포동만 가도 사실 굉장히 시끌시끌한 분위기 속에서 또 야장 분위기가 활성화가 잘 돼 있잖아요.
그런데 스웨덴에서는 정말 정숙한 분위기에서 개인적으로 식사를 하는 분위기가 되게 만연해 있어서
문화적인 차이가 좀 크게 다가오지 않았을까 싶네요.
-맞습니다.
그래서 우리 헬란데르 주니아에겐 조금 낯설었을 수 있지만 사람들과 도란도란 얘기도 하고
또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굉장히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고 합니다.
헬란데르 주니아의 유학 일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어서 제철 식재료 만나보는 신선한 우리 밥상 코너입니다.
날이 따뜻해지고 있는 이맘때 정말 알찬 맛을 자랑하는 수산물이 있죠.
바로 주꾸미가 오늘의 주인공이라고 합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신선한 우리 밥상. 요즘 유행이 정말 빨리 바뀌는 것 같습니다.
두쫀쿠의 인기를 얻은 지가 참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또 봄동비빔밥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렇게 유행이 빨리 바뀌는데. 다음에 트렌드는 아마 저 창이가 되지 않을까?
-창이 씨, 유행의 길을 이끄는 거는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
근데 세상에서 가장 큰 트렌드 세터를 정말 이길 수 있겠어요?
-일단 제가 아니고 다른 뭔가가 있다고요? 그럼 제 라이벌? 누구입니까, 대체.
-바로 계속해서 우리 밥상을 신선하게 바꿔주는 자연이 진정한 트렌드 세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명언 같긴 해요. 그러니까 자연이 주는 밥상이 최고다. 이거는 무조건 인정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 자연이 주는 밥상. 오늘의 주인공. 뭐 기대가 당연히 되겠죠.
-오늘 저희가 소개해 드릴 주인공은 3월 봄을 맞아 맛이 더욱 오른 서해안 생주꾸미입니다.
-(해설) 따뜻한 봄을 알리는 오늘의 주인공 주꾸미.
5월에서 6월까지의 산란기를 앞두고 지금부터 4월까지가 가장 맛있는데요.
오징어보다 타우린 성분이 5배나 많아 봄철 최고의 영양식 중 하나로 꼽힌답니다.
-문어와 낙지와 함께 자주 이야기되는 주꾸미. 그렇다면 지금 주꾸미가 제철이거든요. 제철인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산란기를 앞둔 주꾸미는 흔히 머리라 부르는 몸통에 뽀얀 알이 가득 들어차는데요.
바로 이 알이 주꾸미의 감칠맛을 더해주기 때문입니다.
-제철 맞은 자연이 주는 밥상의 오늘의 주인공 주꾸미. 빨리 만나보고 싶네요.
지금 장보러 출발합니다. 자연이 주는 봄의 유행 주꾸미 드디어 만났습니다.
주꾸미를 보니까요. 좀 흐뭇해지고 있습니다. 주꾸미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려면요.
수산계의 신데렐라를 한번 만나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수산계에 또 신데렐라시네요.
왜냐하면 이 주꾸미가 수산물의 신데렐라 아닙니까? 그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왜 신데렐라라고 합니까?
-알고 보니 타우린이 낙지의 2배, 문어의 4배, 오징어의 5배.
근데 더 부드럽고 더 쫄깃한 맛이 강하다 보니까 이제는 신데렐라가 아니라 거의 여왕님이죠.
-그렇네. 그래서 신데렐라 여왕님까지. 그래서 또 수산계 여왕님이 또 이렇게 답을 해주시니까.
근데 이 주꾸미는 어디서 잡은 주꾸미인가요?
-주꾸미는 보통 서해안에서 많이 잡히는데요. 이유는 봄철이 되면은 주꾸미의 주 먹이인 새우류가 많이 살게 돼요.
-주꾸미가 생각보다 입이 고급지지는...
-그래서 맛있는 거예요. 새우를 먹어서.
-그래요? 아니 새우도 물론 맛있는데. 뭐 우리 몰래몰래 더 많이 맛있는 거 많이 먹겠죠.
그런데 이 주꾸미 또 잡는 방식이 좀 특이하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잡히나요?
-봄철에는 빈 소라껍데기를 이렇게 주렁주렁 내려 보내는데 산란을 앞둔 주꾸미들이 소라껍데기 안에
쏙 들어가게 되면 저희가 끌어올리면 소라껍질 안에 주꾸미가 들어가 있는 이런 방식으로 잡고 있습니다.
-잡는 방법이 어떻게 보면 너무 쉬운 방법이네요.
-맞아요. 소라껍데기만 넣으면 애들이 들어가 가지고 바로 올라오면 되니까.
-그렇군요. 근데 좀 더 자세하게 듣고 나니까요. 오늘 장보는 즐거움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너무 말씀 감사드립니다. 주꾸미 한번 볼까요.
이게 지금 소라껍데기에 들어가 있을 크기가 아닙니다.
크기 한번 보세요. 크기가 일단 어마어마하게 크고요.
흡반이 일단 뚜렷하고요. 일단 뽀얗지 않습니까?
그리고 육안으로 봐도 일단 탱글탱글함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이게 정말 좋은 주꾸미입니다. 빨리 장보고 가겠습니다.
-(해설) 신선하고 맛 좋은 주꾸미로 열심히 골라봅니다. 정말 탱탱하죠.
-수산물의 신데렐라 주꾸미를 장봤습니다. 이제 요리계의 신데렐라 앞에 가져가야 되겠죠.
오늘 어떤 요리가 나올까요? 지금 출발합니다.
-(해설) 우리의 봄철 밥상을 책임져줄 신선함이 느껴지는 서해안 생주꾸미. 가격 정보 알려드립니다.
-강사님, 오늘의 주인공을 가지고 왔습니다. 저의 꿈이 뭐냐 하면요.
바로 주꾸미를 안전하게 들고 오는 거. 오늘 요리는요?
-오늘은 제철 맞은 주꾸미를 활용하여 뜨끈한 주꾸미 해물누룽지탕을 준비해 봤는데요. 우선 재료부터 보실까요.
오늘 해물누룽지탕에 들어갈 재료로는 제철 맞은 주꾸미와 함께 갑오징어와 새우, 관자살과 누룽지를 준비해 주시면 되고요.
채소로는 청경채와 양파, 대파와 표고버섯, 당근과 함께 소스에 들어갈 굴소스와 간장, 설탕을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해설) 먼저 끓는 물에 청경채를 살짝 데쳐주세요.
이어서 깨끗이 씻은 주꾸미와 칼집 낸 오징어를 준비해 주시면 되는데요.
청경채와 마찬가지로 다른 해산물들과 함께 살짝 데쳐줍니다.
표고버섯과 당근, 양파는 먹기 좋게 잘라준 다음 대파와 마늘은 편 썰어주세요.
누룽지는 기름에 살짝 튀겨 바삭하게 준비해 줍니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대파와 마늘을 볶아 향을 내어준 다음 표고와 당근, 양파와 고추를 넣고 볶아주세요.
데친 해산물을 분량의 해물 소스와 함께 넣어 볶아주다가 물 한 컵 반을 넣고 끓여줍니다.
국물이 끓으면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해주고 물 전분을 넣어 농도를 조절해 주세요.
여기에 참기름을 두르고 튀긴 누룽지를 곁들이면 봄철 밥상의 유행이 될 건강 보양식이 완성됩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을 자극하는데요. 쫄깃한 주꾸미와 바삭한 누룽지가 만들어주는 환상의 하모니.
씹을 때마다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또 제철 맞은 주꾸미다 보니까요. 쫄깃함이 완전 손색이 없습니다.
밥반찬 그리고 술 한 주로도 정말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너무 맛있었네요.
굿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시민 맛 평가단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주꾸미 요리만 봐도 저는 가슴이 설레는데. 주꾸미 좋아하십니까?
-네, 많이 좋아합니다.
-주꾸미 어떤 요리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볶음요리.
-주꾸미 하면 볶음인데. 신선한 우리 밥상에서는 이 주꾸미와 누룽지의 조합.
해물 주꾸미 누룽지탕을 만들어 봤습니다. 좀 생소하시죠?
-네.
-생소한데 맛은 생소한지 아니면 더 맛있는지. 지금부터 한번 맛을 보시고 평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단은 누룽지를 한 입 먼저 드시고. 이제 다 드시고. 다음에 이걸 또 드셔보실 의향은.
-저는 먹어볼 것 같아요.
-그러면 이 요리를 누구와 함께 한번 드시고 싶으시나요?
-저희 가족.
-오늘은 봄바다의 기운을 가득 담은 서해안 주꾸미를 만나본 시간이었습니다.
맛도 좋고요. 몸에도 좋은데요. 아무래도 지금처럼 이 환절기일 때 맛보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는 제철 맞은 주꾸미 드시고 봄의 맛과 함께 영양까지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오늘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도 신선한 식재료로
여러분들 안방까지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다음 주에 만나요.
-신선한 우리 밥상 만나보고 왔습니다.
오늘 만나본 주꾸미는 타우린부터 철분, 필수 아미노산이 정말 가득하기 때문에 또 이만한 봄철 보양식도 없을 것 같아요.
-맞아요. 그래서 제가 또 미리 봄철 보양식 먹어봤는데요. 요즘 정말 맛있더라고요.
꼭 드셔보시기를 바라면서. 오늘 저희가 소개해 드린 구수한 누룽지랑 주꾸미랑 또 궁합이 아주 좋고요.
그리고 요즘 또 뜨고 있는 조합. 쭈삼과도, 삼겹살과도 굉장히 또 맛이 좋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제철 맞은 주꾸미로 또 건강하고 맛있게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경로당 오락관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부산 연산동에 다녀왔다고 하는데.
오늘은 승자, 패자. 너나 할 것 없이 정말 웃음꽃이 확 퍼졌다고 합니다. 지금 바로 만나볼게요.
-(해설) 경로당 오락관. 오늘은 행정과 주거가 조화를 이루는 부산 연산동으로 떠납니다.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흥겨운 게임. 웃음과 재미가 가득한 현장으로 지금 바로 떠나보시죠.
-오늘은 부산 연산동에서 외쳐보겠습니다. 경로당 오락관.
우리 경로당, 자랑할 거리가 되게 많을 것 같아요. 우리 경로당 자랑 좀 한번 해주세요.
-이 동네에서 30년에서 50년 동안을 다 같이 사는 분들이에요.
-게임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양 팀 응원 들어봐야 되겠죠. 먼저 부산 팀.
부산 팀의 응원의 열기가 정말 뜨거운데요. 연산팀 준비되셨나요?
-(해설) 신나게 시작해 볼 첫 게임은 스피드 퀴즈. 알맞은 제시어를 맞히는 게임입니다.
-부산 팀 스피드 퀴즈 시작합니다.
-북극에 두 발로. 찌길찌길 걷는 거.
-펭귄.
-정답.
-이순신.
-정답.
-사랑니.
-정답.
-사과. 아니, 아니 과일. 이렇게 달려 있는, 하나하나씩.
-딸기.
-정답.
-치는 거. 야외에 나가 치는 거.
-골프.
-옆에서 얘기해줬어요, 땡. 시간 끝났습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 부산팀은 총 네 번째 맞히셨습니다. 연산 팀 스피드 퀴즈.
-파이팅.
-시작합니다.
-아프리카, 휙 하는 거.
-코끼리.
-정답.
-가수 노래. 옛날 노래.
-노래를 불러.
-누가, 누가 부르던가.
-패스, 패스.
-패스.
-자식이 부모한테 하는 거.
-효도.
-오케이. 아, 등 긁는 거.
-효자손.
-정답.
-(해설) 아버님 긴장하셨네예.
-카레, 카레.
-정답. 시간 끝났습니다. 이렇게 해서 연산팀은 총 세 문제 맞히셔서 4:3으로 부산팀의 승리입니다.
-(해설) 다음 게임은 뿅망치 가위바위보. 오늘은 어떤 명장면이 탄생할까예.
-혹시 여기 계신 우리 어머님, 아버님들 중에서 뿅망치 게임 하실 분 계신가요?
-네.
-어머니 나와 주세요. 어머님이 생각했을 때 가장 만만하고 이 사람은 내가 어떻게든 무조건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사람 있죠?
-예.
-어떤 분이시죠?
-있어요.
-권순례 어머니 나와주세요. 우리 어머님께서 가장 만만하시면 평상시에 좀 만만하신 편이세요?
다 같이 가위바위보. 경로당 오락과 MC하면서 막으시는 분이 이렇게 약 올리는 거 처음 봤어요.
이렇게. 다 같이 가위바위보. 어머니. 제가 보니까 만만하신 분 맞는 것 같아요. 다 같이 가위바위보.
-(해설) 이번에는 희비가 바뀌나예.
-엄청 빠르다.
-어머니. 우리 어머님이 빠른 것도 있는데 어머님이 느리세요.
많이 약오르셨지만 그래도 이기고 계시긴 해요. 이게 정말 이기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모르겠어요.
-(해설) 어머니 끝까지 파이팅.
-다 같이 가위바위보. 3:1로 우리 연산팀이 이겼지만 뭐 기분은 부산팀이 이긴 기분이에요. 어찌 됐든 우리 연산팀의 승리입니다.
-(해설) 이어지는 게임은 놀이 한마당. 이번에는 혼성 대결이 펼쳐집니다.
-어머니, 여기 놀이 한마당에 제기, 투호 그리고 머리 농구 게임이 있는데. 어떤 게임이 제일 자신 있으세요?
-나 제기 차는 거 한 번.
-제기요? 왕년에 좀 차셨나 봐요. 왕년에 제기 한 번에 몇 번까지 차보셨어요?
-많이 찼어요. 10번, 10번도 더 찼어요.
-10번도 더 차셨어요? 근데 제가 경로당 오락관 하면서 10번도 더 넘게 차신다고 하시는 분들 많았거든요. 세 번 이상 못 넘기시던데.
-그래, 안 되더라고. 내가 해보니까.
-그럼 반대로 우리 아버님께서는 어떤 게임이 제일 자신 있으세요?
-우리 다 농구했어요.
-농구요? 머리 농구인데. 팀 플레이에 좀 자신 있으신가 봐요. 하면 된다. 이번 게임은. 과연 어떤 게임이 나올지.
-(해설) 운명의 룰렛이 선택한 게임은, 투호 던지기입니다.
-어머니, 총 5개를 던지실 건데. 혹시 몇 개 넣으실 것 같아요?
3개 넣으실 것 같아요? 아버님, 3개를 넣으신다는데 몇 개 넣을 것 같아요?
많이 넣어봤자 3개? 그럼 과연 3개를 넣으실 수 있으실지. 첫 번째 투호. 실패.
-실패.
-두 번째? 실패. 세 번째. 성공. 네 번째. 실패. 마지막. 성공. 부산팀 대표님은 총 2개 넣으셨습니다.
아버님, 아까는 우리 어머님이 3개 넣으신다고 하셨는데 2개 넣었어요. 우리 아버님 몇 개 넣으실 거예요?
-3개.
-3개요? 아까는 뭐 양보해 주실 것처럼 하더니 결국.
-이기려고예.
-안 돼, 져야 돼, 져야 돼.
-어머니, 반대로 우리 아버님 몇 개 넣으실 것 같아요? 2개? 근데 아버님이 그래도 2개 이상은 넣을 거 같죠?
-예, 2개, 2개 이상은.
-우리 아버님이 몇 개 넣으실지.
-1개 넣어요, 1개.
-첫 번째 투호. 첫 번째. 실패.
-잘한다.
-두 번째, 실패.
-잘한다.
-세 번째. 실패.
-잘한다.
-네 번째. 실패. 성공. 2:1로 우리 부산팀의 승리입니다.
-재성이도 지금 이제 올해 고3이고. 재경이, 재인이, 재준이 모두 건강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다음에 꼭 이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어라. 고맙다. 사랑해.
-우리 외손자하고 우리 딸내미하고 건강하게 잘 크고 잘 살면 좋겠습니다. 사랑해요.
-연산동 경로당이 최고다.
-(해설) 어르신들의 신나는 놀이터. 경로당 오락관. 부산 경남 어디든 불러주시면 달려갈게예. 우리가 누구? 경로당 오락관.
-경로당 오락관 오늘은 연산동 편 함께했습니다. 저는 마지막에 투호 던지시는 아버님.
정말 하나도 성공 못 하시면 어떡하나 막 마음을 졸이면서 봤는데요.
그래도 마지막에 극적으로 성공하셔가지고 진짜 박수 쳐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러니까요.
저는 또 이 게임보다도 마지막에 아버님들께서 가족들한테 손하트 날려주셨는데
하트가 조금 작기는 하지만 그래도 마음은 정말 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저희 경로당 오락관 다음 시간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끝으로 KNN 굿모닝 투데이 카카오톡 채널로 방송 후기나 사연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선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릴게요.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저희는 다음 주 수요일 이 시간에 더욱더 재미있고 알찬 소식으로 여러분과 함께할게요.
-시청해 주신 여러분 오늘도.
-(같이)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