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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굿모닝투데이
등록일 : 2026-03-19 09:42:06.0
조회수 : 37
-안녕하세요. 3월 19일 목요일 아침에 인사드립니다. 굿모닝 투데이 아나운서 오희주입니다.
-아나운서 진서원입니다. 봄바람 살랑살랑 부니까 왠지 나들이 떠나고 싶어지는데요.
이런 분들을 위한 기분 좋은 소식이 있다고요.
-네, 맞습니다. 매주 주말이 되면 부산 건축의 멋과 이야기를 직접 느낄 수 있는 뚜벅뚜벅 부산 건축 투어가 진행됩니다.
산복도로 이야기부터 부산 중구의 원도심 이야기까지 총 5개 코스로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죠.
-네, 맞습니다. 부산에서 느낄 수 있는 건축 이야기라고 하니까 저도 흥미진진해지는데요.
신청은 부산국제건축제 누리집에서 가능하다고 하니까요. 봄바람 맞으면서 건축 투어 떠나보시는 것 좋을 것 같습니다.
-서원 씨, 평소에 걸을 때 온전히 자연의 소리에 집중해 보신 적 있으세요?
-글쎄요, 저는 걸을 때 이어폰을 끼고 걷다 보니까 잘 모르겠네요.
-그렇죠, 사실 저희 세대는 보통 이어폰 활용을 많이 하잖아요. 저 또한 사실 그렇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부산의 소리를 직접 느껴보는 분이 있다고 해서 만나보려고 합니다.
눈이 아닌 귀로 여행하는 아주 특별한 여행. 우리 희재 리포터가 먼저 만나봤다고 하는데요. 영상으로 함께 하시죠.
-(해설) 따뜻하게 날이 풀리는 3월의 어느 날. 발걸음이 유독 무거워 보이는 이가 있었으니 천 덕후 무슨 고민이라도 있습니까?
-바닷가에 왔는데도 가슴이 뻥 뚫리지 않습니다.
도심 속에 갇혀 있으니까 마음도 그렇고 공기도 그렇고 갑갑한 게 가슴이 꽉 막힌 그런 기분이네요.
어디 좀 힐링을 하러 가고 싶은데요.
-(해설) 넋을 놓고 한참을 걷던 이때. 헤드셋을 끼고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든 듯한 사람이 보이는데요. 뭐 하시는 거예요?
-잠깐만요, 안녕하세요. 조사를 하고 계신 건가요?
-이 기기를 통해서 부산의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부산의 소리? 부산의 소리를 이걸로 어떻게 듣는다는 거예요?
이게 바로 제가 찾던 거예요. 마음이 편안해지는.
너무 탐나는데 혹시 저도 해 볼 수 있을까요?
장비가 남아 있습니까?
-있습니다. 여기에서 지금 사운드 워킹 체험을 하니까 한번 같이 가볼까요?
-사운드 워킹 좋아요. 갑시다.
-가보시죠.
-(해설) 사운드 워킹은 소리에 집중하며 걷는 활동을 의미하는데요.
오늘 천 덕후가 걸어볼 곳은 바로 부산의 산과 바다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기대입니다.
-이기대의 해안 산책로는 부산만의 독특한 소리를 가지고 있기도 해요. 풍광도 멋지지만.
눈에 보이는 풍경보다는 들리는 소리 풍경에 대해서 우리가 한번 체험해 보고 알아보려고 합니다.
-(해설) 여러분도 함께 집중해 보시죠.
-지금도 들리네요. 새 소리가 먼저 들렸습니다.
-새 소리가 들렸군요.
-그리고 오늘 바람이 조금 불기 때문에 바람 소리와 함께 파도 소리도 빼놓을 수가 없겠죠.
-굉장히 디테일하게 잘 들으셨는데 이 공간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다 들었다고 할 수 있을까요?
나름 열심히 들었어도 아마 여기 있는 소리를 전부 듣지는 못했을 거예요.
그래서 바로 지금부터 이걸 사용하게 됩니다. 이게 지향성 마이크예요.
지향성 마이크는 가리키는 쪽의 소리를 더 잘 잡아요, 집중해서.
원하는 방향으로 갖다 대면 그 소리가, 그쪽의 소리가 잘 들릴 겁니다.
-스튜디오의 정말 조용한 곳에 이 물체만 들고 와서 나는 소리를 듣듯이 굉장히 디테일하게 소리를 들을 수가 있네요.
-처음에 진행하실 때는 숨어있는 소리를 찾는다는 생각으로 한번 해 보시고
중간쯤 가서는 전체 소리가 어떤 조화를 이루는지 한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나뭇잎마다 다 다른 소리가 나니까 이게 진짜 재미있어요.
-(해설) 방법을 알았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소리와 함께해 보시죠. 이기대 해안 산책로는 구름다리가 여럿 있는데요.
드넓게 펼쳐진 풍경을 보면서 천천히 걷다 보면 자연이 직접 연주하는 환상의 오케스트라가 들려옵니다.
-확실히 여러 개 다리가 있는데 이 다리마다 들리는 소리가 조금씩 다른 것 같아요.
-아까 우리가 처음 다리에서는 뭔가 작은 돌이 구르는 소리가 났죠.
두 번째 다리에서는 좁은 바위 사이를 드나드는 물소리가 확실히 다르기는 했죠.
-거의 태풍이 부는 듯한 강한 소리가 났습니다.
-바닷새 소리랑 숲새 소리랑 같이 동시에 들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해요.
-몇 미터 간에도 다른 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까 진짜 매력적인 활동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실제로 20대, 30대, 제 나이대 분들도 굉장히 관심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도시와 자연, 지구, 이런 모든 소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친구들이 많아지기 시작했어요.
-(해설) 다리 위를 걷는 것뿐만 아니라 바다에 더 가까이 다가가서 소리를 들어볼 수도 있는데요.
-확실히 우리 시청자 여러분께서도 지금 TV를 통해서 또는 휴대폰을 통해서
이 소리를 듣고 계시겠지만 직접 오셔서 들어야 그 감각이 2배, 3배 이상으로 느껴진다.
이건 확실하네요.
-기계를 사용해서 들으면 그 소리가 조금 더 극대화해서 들리는 거죠.
-이걸 끼고 있다가 벗으면 오히려 뭔가 필터가 씌워진 듯한 느낌. 이게 차이점이 정말 신기하게 느껴지네요.
-(해설) 이기대에서 소리와 산책하는 시간. 마지막으로 임성택 씨가 특히 추천하는 곳을 소개해 줬는데요.
-엄청 크네요. 여기는 뭔가요?
-여기는 해식동굴이에요. 파도에 의해서 바위가 침식해서 만들어진 동굴인데 그래서 지금부터 여기서 해 볼 것이 뭐냐 하면.
-지금까지 제가 들었던 소리는 어떠한 시각적인 장면에 대한 배경 음악이었다면 이제 소리가 시각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하면서 새로운 감각이 오픈되는 듯한 그런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해설) 한참 심취한 채로 이곳저곳 다니다 보니 어느새 해가 지기 시작했는데요.
밤을 준비하는 이기대의 소리도 마지막까지 담아봅니다.
-지금까지 저와 함께 소리를 체험하면서 나름 소리 여행이라면 소리 여행이라고 할 수 있는
이기대를 함께 걸어봤는데 느낌이 어떠셨어요?
-빈 소리를 들으면 어떤 게 들리는 게 있냐고 하실 텐데 빈 소리가 아니라 오히려 꽉 채워진 소리였고요.
그 속에서 어떤 소리가 있는지 찾는 재미도 있어서 마음이 복잡할 때는 비우러,
소리도 비우고 마음도 비우러 다시 와보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기대는 부산을 대표할 만한 소리를 가득 갖고 있거든요.
그래서 많은 분이 또 함께 이런 느낌을 받아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운드라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 우리 대표님께는 사운드가 어떤 의미입니까?
-어떻게 보면 생태 감수성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설) 두 발을 통해 마음속의 잡음을 비우고 두 귀를 통해서 자연을 소리를 가득 채워본 하루.
이기대 한 바퀴 쭉 돌고 나서 우리 희재 씨 답답한 마음은 이제 싹 사라진 것 같네요. 아, 좋다.
-오늘 덕질 진짜 제대로 했습니다. 촬영 때문에 그런 게 아니라 제가 계속 그냥 헤드셋을 끼고 있었거든요.
그만큼 제 주변 소리가 어떤지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고요.
한마디로 오늘의 체험을 정리하면 직접 와서 들어보십시오.
다양한 소리를 들어보시면서 여러분 마음의 소리까지 함께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덕질은 힐링 100% 충전 완료하고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안녕!
-(해설) 천 덕후의 부산 경남 덕질 라이프. 다음에는 어떤 걸 찍먹할지 여러분, 기대해 주세요.
-저도 참 좋아하는 이기대의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 화면 너머로 듣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게 느껴졌는데요.
-그러니까요.
-이렇게 자연의 소리를 듣기만 해도 우리 몸의 리듬과 활기를 되찾는 데 굉장히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네, 맞습니다.
우리 모두가 잠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서 자연의 소리를 듣는다면 참 너무 큰 힐링이 될 것 같죠?
찍먹덕후 다음에는 또 어떤 체험을 해 볼지 기대해 주세요.
-이번에는 봄철 입맛을 싹 깨워주는 이야기로 준비했습니다.
몸에 좋은 약선 요리를 공부하다가 지금은 한식 요리의 매력에 푹 빠진 주인공이 있습니다.
제철 식재료로 한식의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엄현주 셰프 만나보겠습니다.
화면으로 함께하시죠.
-미식을 경험하는 일은 평생 추억으로 남아요. 음식을 맛보는 감동은 그 순간에만 느낄 수 있거든요.
한식은 익숙한 맛에 새로운 상상을 더하는 미식의 정점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셰프, 엄현주입니다. 그때부터 약선이 무엇인가.
식재료에 대한 성질과 균형이 되게 중요한 그러한 음식이더라고요.
그래서 그때부터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산과 바다, 들에서 나는 재료들을 오히려 자연식 재료를 많이 접하게 됐고
맛있는 요리도 좋은 식재료에서 시작돼야 한다는 것을 약선을 하면서 많이 깨달았습니다.
지금은 봄이라서 샐러드용 채소를 많이 심기 시작합니다. 일단 신선함이 가장 첫 번째이고.
고객들한테 바로 제공할 수 있는 건강한 채소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농부나 어민들을 통해서 바로 우리가 유통 과정을 줄인 정확한 경로가 있는 식재료가 저는 좋은 식재료라고 생각하고.
일식을 배우고, 프렌치를 배우고 이탈리안을 또 배우고 해외 레스토랑도 많이 일부러 경험을 쌓기 위해서 많이 가봤거든요.
그런데 여기서 제가 기장의 식재료나 부산의 식재료를 가지고 메뉴를 만들고 새로운 어떤 음식들을 선보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기장의 좋은 식재료를 많이 제가 알게 되고.
그중에서도 여기 가까운 바다에서 나는 기장 다시마, 기장 미역, 그 외 해초라든지 생선들도 많고 우리가 알고 있는
아나고라는 바다장어도 있고 그다음에 기장 부추, 기장 쪽파, 이런 것들은
되게 일반적인 식재료들하고 드셔보시면 맛이 확실히 더 진하고 풍미가 더 뛰어나거든요.
미역이나 다시마 같은 경우에는 해외에서도 지금 많이 인정받고 있고 솔직히 가격도 조금 더 비싼 편이기는 해요.
그래서 기장에 있는 식재료를 가지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밸런스를 가지고
더 좋은 맛을 뽑아낼까, 이런 것에 대해서 굉장히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봄에는 디저트로 제가 따로 만들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캔디드 미역이라고 해서 캔디처럼 만든 미역을 또 크러스트로 갈아서 뿌려드리고 쿠키 같은 미역 칩을 올려서 같이 제공하고 있는데.
아이스크림 특유의 굉장히 달지 않으면서도 고소한 그런 굉장히 맛있는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음식에 대한 재료와 드시는 경험까지 즐길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공기가 있고 햇빛이 굉장히 강하고 바다로부터 오는 해풍이 있고.
-모든 파이닝 음식들이 다 그렇지만, 특히 오늘 요리는 눈으로 먼저 먹는다, 이 말이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죠.
-맞아요.
-특히 미역으로 만든 아이스크림은 저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저도 사실 어떤 맛이 날지 상상조차 되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했던 메뉴 중 하나인데요.
게다가 텃밭에서 직접 기른 채소를 사용한다는 게 참 어떤 특유의 정까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 셰프들의 이야기 계속해서 전해 드릴 예정이니까요.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마지막 순서는 TV 동물병원 시간입니다. 반려견의 털은 반려견 건강의 지표이기도 하죠.
그런데 털이 특정 부위만 빠지거나 빠진 부위가 점점 넓어진다면 탈모가 아닌 질환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 지금 바로 만나볼게요.
-(해설) 반려동물의 털은 빠지고 다시 나고. 계절에 따라 자연스러운 과정을 반복합니다.
하지만 그 평범한 과정이 멈추는 질환이 있는데요. TV 동물병원 오늘은 털이 사라진 자리에 질환이 남다.
알로페시아에 대해 알아봅니다.
-겨울에는 앙상했던 나무가 봄이 되면 꽃으로 물들고 여름이 되면 초록빛이 되고 가을에는 알록달록한 단풍잎으로 물이 들죠.
이렇게 나무는 계절이 바뀌면 잎이 떨어지고 또다시 새잎이 나곤 합니다. 이건 반려동물의 털도 마찬가지인데요.
빠지고 다시 나야 할 털이 어느 순간 멈추는 질환도 있습니다. TV 동물병원, 오늘은 멈춰버린 털의 성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해설) 오늘 만나볼 주인공은 등에서 시작해 목과 엉덩이까지 털이 빠져 병원을 찾았다는 반려견 뭉치입니다.
털이 매력적인 이 친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보호자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애교가 많나 봐요. 이렇게 귀여운 뭉치가 왜 병원에 오게 됐을까요?
-사실 뭉치가 원래는 털이 되게 많은 애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털이 빠지더라고요.
털갈이랑은 조금 다르게 그냥 갑자기 숭숭 빠지고 갑자기 전체적으로 확산하면서 털이 그냥 없어지듯이 사라지더라고요.
조금 빠지는 게 아니라. 네.
-(해설) 무성했던 털이 사라진 이유. 알로페시아에 대해 박보영 수의사와 함께 자세히 알아봅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뭉치, 뭉치 컨디션은 좀 어떤가요? 오늘도 어떻게 할 거냐면.
-원장님, 안녕하세요. 알로페시아라는 질환은 어떤 질환인가요?
-알로페시아 X도 마찬가지로 명확한 원인은 없고요. 추정되는 원인만 있는 질환인데요.
언제부터인가 털이 많이 빠지다 보면 어떤 부위에 탈모 부위가 특정하게 확인됩니다.
그런데 그 부위가 양측성으로 대칭으로 빠지는 경우가 더 많고요.
흔히 등 부위나 뒷다리의 엉덩이 부분, 그쪽으로 더 많이 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람 같은 경우에는 털이 빠질 때를 생각해 보면 호르몬 문제일 경우가 많잖아요.
고양이나 강아지도 마찬가지인지 원인이 궁금합니다.
-(해설) 겉으로 보이는 변화가 실제 회복인지 확인하기 위해 피부 상태를 꼼꼼히 살펴보는데요.
털이 조금 자랐더라도 피부 속에 염증이나 착색이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장님, 그래도 우리 뭉치.
-(해설) 이번에는 모낭이 회복 중인지 보기 위해 확대경으로 살펴보는데요.
털이 다시 자라기 시작한 흔적이 있는지, 모공이 열리고 있는지, 미세 염증이 남아 있는지를 살펴봅니다.
-정말요? 다행이다.
-(해설) 알로페시아는 한 번 좋아졌다가 다시 멈추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래서 이때 진행하는 줄기세포 치료는 피부 재생을 돕고 모낭 환경을 개선해 털이 다시 자라는 흐름을 이어가도록 돕습니다.
즉 털이 다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겁니다.
-기대해 볼 수 있는 효과는 피부 염증도 완화해 주고요. 피부 모낭의 성장을 촉진해 줄 수 있습니다.
또 모낭이 자라나기에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줄 수도 있고요. 우리 뭉치 오늘도 너무 잘했어요.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 뭉치 수고했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해설) 조금씩 자라나는 털처럼 뭉치의 일상도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데요.
천천히 그러나 건강하게 낫고 있는 뭉치. 보송보송해진 털과 함께 따뜻한 일상을 맞이할 수 있겠죠?
-알로페시아는 호르몬 질환이나 알레르기, 면역 문제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알로페시아 예방은 정기검진을 통해서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하고
털이 특정 부위만 비어 보이기 시작하면 단순 털갈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야 합니다.
또 단백질이나 필수지방산, 미네랄 부족은 털과 피부 건강에 영향을 주는 만큼 균형 잡힌 영양 관리가 중요한데요.
잦은 목욕이나 강한 세정 성분은 피부 장벽을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에
목욕 주기를 잘 맞춰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해설) 오늘은 비어가는 피부 위의 신호. 알로페시아에 대해 알아봤고요. 다음 TV 동물병원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
-알로페시아를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기생충 관리가 필수인데요.
그래서 정기적으로 예방약을 챙겨주는 것은 물론이고요.
산책하고 나서는 반려동물의 털 관리를 또 꼼꼼하게 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네, 맞습니다. 특히 빗질은 털 관리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참 좋다고 하니까요.
꾸준한 보습과 빗질 잊지 말고 꼭 해 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KNN 굿모닝 투데이 카카오톡 채널로 방송 후기나 사연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선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릴게요.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이 시간에 더욱더 재미있고 알찬 소식으로 여러분과 함께할게요.
-시청해 주신 여러분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아나운서 진서원입니다. 봄바람 살랑살랑 부니까 왠지 나들이 떠나고 싶어지는데요.
이런 분들을 위한 기분 좋은 소식이 있다고요.
-네, 맞습니다. 매주 주말이 되면 부산 건축의 멋과 이야기를 직접 느낄 수 있는 뚜벅뚜벅 부산 건축 투어가 진행됩니다.
산복도로 이야기부터 부산 중구의 원도심 이야기까지 총 5개 코스로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죠.
-네, 맞습니다. 부산에서 느낄 수 있는 건축 이야기라고 하니까 저도 흥미진진해지는데요.
신청은 부산국제건축제 누리집에서 가능하다고 하니까요. 봄바람 맞으면서 건축 투어 떠나보시는 것 좋을 것 같습니다.
-서원 씨, 평소에 걸을 때 온전히 자연의 소리에 집중해 보신 적 있으세요?
-글쎄요, 저는 걸을 때 이어폰을 끼고 걷다 보니까 잘 모르겠네요.
-그렇죠, 사실 저희 세대는 보통 이어폰 활용을 많이 하잖아요. 저 또한 사실 그렇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부산의 소리를 직접 느껴보는 분이 있다고 해서 만나보려고 합니다.
눈이 아닌 귀로 여행하는 아주 특별한 여행. 우리 희재 리포터가 먼저 만나봤다고 하는데요. 영상으로 함께 하시죠.
-(해설) 따뜻하게 날이 풀리는 3월의 어느 날. 발걸음이 유독 무거워 보이는 이가 있었으니 천 덕후 무슨 고민이라도 있습니까?
-바닷가에 왔는데도 가슴이 뻥 뚫리지 않습니다.
도심 속에 갇혀 있으니까 마음도 그렇고 공기도 그렇고 갑갑한 게 가슴이 꽉 막힌 그런 기분이네요.
어디 좀 힐링을 하러 가고 싶은데요.
-(해설) 넋을 놓고 한참을 걷던 이때. 헤드셋을 끼고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든 듯한 사람이 보이는데요. 뭐 하시는 거예요?
-잠깐만요, 안녕하세요. 조사를 하고 계신 건가요?
-이 기기를 통해서 부산의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부산의 소리? 부산의 소리를 이걸로 어떻게 듣는다는 거예요?
이게 바로 제가 찾던 거예요. 마음이 편안해지는.
너무 탐나는데 혹시 저도 해 볼 수 있을까요?
장비가 남아 있습니까?
-있습니다. 여기에서 지금 사운드 워킹 체험을 하니까 한번 같이 가볼까요?
-사운드 워킹 좋아요. 갑시다.
-가보시죠.
-(해설) 사운드 워킹은 소리에 집중하며 걷는 활동을 의미하는데요.
오늘 천 덕후가 걸어볼 곳은 바로 부산의 산과 바다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기대입니다.
-이기대의 해안 산책로는 부산만의 독특한 소리를 가지고 있기도 해요. 풍광도 멋지지만.
눈에 보이는 풍경보다는 들리는 소리 풍경에 대해서 우리가 한번 체험해 보고 알아보려고 합니다.
-(해설) 여러분도 함께 집중해 보시죠.
-지금도 들리네요. 새 소리가 먼저 들렸습니다.
-새 소리가 들렸군요.
-그리고 오늘 바람이 조금 불기 때문에 바람 소리와 함께 파도 소리도 빼놓을 수가 없겠죠.
-굉장히 디테일하게 잘 들으셨는데 이 공간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다 들었다고 할 수 있을까요?
나름 열심히 들었어도 아마 여기 있는 소리를 전부 듣지는 못했을 거예요.
그래서 바로 지금부터 이걸 사용하게 됩니다. 이게 지향성 마이크예요.
지향성 마이크는 가리키는 쪽의 소리를 더 잘 잡아요, 집중해서.
원하는 방향으로 갖다 대면 그 소리가, 그쪽의 소리가 잘 들릴 겁니다.
-스튜디오의 정말 조용한 곳에 이 물체만 들고 와서 나는 소리를 듣듯이 굉장히 디테일하게 소리를 들을 수가 있네요.
-처음에 진행하실 때는 숨어있는 소리를 찾는다는 생각으로 한번 해 보시고
중간쯤 가서는 전체 소리가 어떤 조화를 이루는지 한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나뭇잎마다 다 다른 소리가 나니까 이게 진짜 재미있어요.
-(해설) 방법을 알았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소리와 함께해 보시죠. 이기대 해안 산책로는 구름다리가 여럿 있는데요.
드넓게 펼쳐진 풍경을 보면서 천천히 걷다 보면 자연이 직접 연주하는 환상의 오케스트라가 들려옵니다.
-확실히 여러 개 다리가 있는데 이 다리마다 들리는 소리가 조금씩 다른 것 같아요.
-아까 우리가 처음 다리에서는 뭔가 작은 돌이 구르는 소리가 났죠.
두 번째 다리에서는 좁은 바위 사이를 드나드는 물소리가 확실히 다르기는 했죠.
-거의 태풍이 부는 듯한 강한 소리가 났습니다.
-바닷새 소리랑 숲새 소리랑 같이 동시에 들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해요.
-몇 미터 간에도 다른 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까 진짜 매력적인 활동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실제로 20대, 30대, 제 나이대 분들도 굉장히 관심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도시와 자연, 지구, 이런 모든 소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친구들이 많아지기 시작했어요.
-(해설) 다리 위를 걷는 것뿐만 아니라 바다에 더 가까이 다가가서 소리를 들어볼 수도 있는데요.
-확실히 우리 시청자 여러분께서도 지금 TV를 통해서 또는 휴대폰을 통해서
이 소리를 듣고 계시겠지만 직접 오셔서 들어야 그 감각이 2배, 3배 이상으로 느껴진다.
이건 확실하네요.
-기계를 사용해서 들으면 그 소리가 조금 더 극대화해서 들리는 거죠.
-이걸 끼고 있다가 벗으면 오히려 뭔가 필터가 씌워진 듯한 느낌. 이게 차이점이 정말 신기하게 느껴지네요.
-(해설) 이기대에서 소리와 산책하는 시간. 마지막으로 임성택 씨가 특히 추천하는 곳을 소개해 줬는데요.
-엄청 크네요. 여기는 뭔가요?
-여기는 해식동굴이에요. 파도에 의해서 바위가 침식해서 만들어진 동굴인데 그래서 지금부터 여기서 해 볼 것이 뭐냐 하면.
-지금까지 제가 들었던 소리는 어떠한 시각적인 장면에 대한 배경 음악이었다면 이제 소리가 시각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하면서 새로운 감각이 오픈되는 듯한 그런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해설) 한참 심취한 채로 이곳저곳 다니다 보니 어느새 해가 지기 시작했는데요.
밤을 준비하는 이기대의 소리도 마지막까지 담아봅니다.
-지금까지 저와 함께 소리를 체험하면서 나름 소리 여행이라면 소리 여행이라고 할 수 있는
이기대를 함께 걸어봤는데 느낌이 어떠셨어요?
-빈 소리를 들으면 어떤 게 들리는 게 있냐고 하실 텐데 빈 소리가 아니라 오히려 꽉 채워진 소리였고요.
그 속에서 어떤 소리가 있는지 찾는 재미도 있어서 마음이 복잡할 때는 비우러,
소리도 비우고 마음도 비우러 다시 와보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기대는 부산을 대표할 만한 소리를 가득 갖고 있거든요.
그래서 많은 분이 또 함께 이런 느낌을 받아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운드라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 우리 대표님께는 사운드가 어떤 의미입니까?
-어떻게 보면 생태 감수성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설) 두 발을 통해 마음속의 잡음을 비우고 두 귀를 통해서 자연을 소리를 가득 채워본 하루.
이기대 한 바퀴 쭉 돌고 나서 우리 희재 씨 답답한 마음은 이제 싹 사라진 것 같네요. 아, 좋다.
-오늘 덕질 진짜 제대로 했습니다. 촬영 때문에 그런 게 아니라 제가 계속 그냥 헤드셋을 끼고 있었거든요.
그만큼 제 주변 소리가 어떤지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고요.
한마디로 오늘의 체험을 정리하면 직접 와서 들어보십시오.
다양한 소리를 들어보시면서 여러분 마음의 소리까지 함께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덕질은 힐링 100% 충전 완료하고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안녕!
-(해설) 천 덕후의 부산 경남 덕질 라이프. 다음에는 어떤 걸 찍먹할지 여러분, 기대해 주세요.
-저도 참 좋아하는 이기대의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 화면 너머로 듣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게 느껴졌는데요.
-그러니까요.
-이렇게 자연의 소리를 듣기만 해도 우리 몸의 리듬과 활기를 되찾는 데 굉장히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네, 맞습니다.
우리 모두가 잠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서 자연의 소리를 듣는다면 참 너무 큰 힐링이 될 것 같죠?
찍먹덕후 다음에는 또 어떤 체험을 해 볼지 기대해 주세요.
-이번에는 봄철 입맛을 싹 깨워주는 이야기로 준비했습니다.
몸에 좋은 약선 요리를 공부하다가 지금은 한식 요리의 매력에 푹 빠진 주인공이 있습니다.
제철 식재료로 한식의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엄현주 셰프 만나보겠습니다.
화면으로 함께하시죠.
-미식을 경험하는 일은 평생 추억으로 남아요. 음식을 맛보는 감동은 그 순간에만 느낄 수 있거든요.
한식은 익숙한 맛에 새로운 상상을 더하는 미식의 정점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셰프, 엄현주입니다. 그때부터 약선이 무엇인가.
식재료에 대한 성질과 균형이 되게 중요한 그러한 음식이더라고요.
그래서 그때부터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산과 바다, 들에서 나는 재료들을 오히려 자연식 재료를 많이 접하게 됐고
맛있는 요리도 좋은 식재료에서 시작돼야 한다는 것을 약선을 하면서 많이 깨달았습니다.
지금은 봄이라서 샐러드용 채소를 많이 심기 시작합니다. 일단 신선함이 가장 첫 번째이고.
고객들한테 바로 제공할 수 있는 건강한 채소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농부나 어민들을 통해서 바로 우리가 유통 과정을 줄인 정확한 경로가 있는 식재료가 저는 좋은 식재료라고 생각하고.
일식을 배우고, 프렌치를 배우고 이탈리안을 또 배우고 해외 레스토랑도 많이 일부러 경험을 쌓기 위해서 많이 가봤거든요.
그런데 여기서 제가 기장의 식재료나 부산의 식재료를 가지고 메뉴를 만들고 새로운 어떤 음식들을 선보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기장의 좋은 식재료를 많이 제가 알게 되고.
그중에서도 여기 가까운 바다에서 나는 기장 다시마, 기장 미역, 그 외 해초라든지 생선들도 많고 우리가 알고 있는
아나고라는 바다장어도 있고 그다음에 기장 부추, 기장 쪽파, 이런 것들은
되게 일반적인 식재료들하고 드셔보시면 맛이 확실히 더 진하고 풍미가 더 뛰어나거든요.
미역이나 다시마 같은 경우에는 해외에서도 지금 많이 인정받고 있고 솔직히 가격도 조금 더 비싼 편이기는 해요.
그래서 기장에 있는 식재료를 가지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밸런스를 가지고
더 좋은 맛을 뽑아낼까, 이런 것에 대해서 굉장히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봄에는 디저트로 제가 따로 만들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캔디드 미역이라고 해서 캔디처럼 만든 미역을 또 크러스트로 갈아서 뿌려드리고 쿠키 같은 미역 칩을 올려서 같이 제공하고 있는데.
아이스크림 특유의 굉장히 달지 않으면서도 고소한 그런 굉장히 맛있는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음식에 대한 재료와 드시는 경험까지 즐길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공기가 있고 햇빛이 굉장히 강하고 바다로부터 오는 해풍이 있고.
-모든 파이닝 음식들이 다 그렇지만, 특히 오늘 요리는 눈으로 먼저 먹는다, 이 말이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죠.
-맞아요.
-특히 미역으로 만든 아이스크림은 저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저도 사실 어떤 맛이 날지 상상조차 되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했던 메뉴 중 하나인데요.
게다가 텃밭에서 직접 기른 채소를 사용한다는 게 참 어떤 특유의 정까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 셰프들의 이야기 계속해서 전해 드릴 예정이니까요.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마지막 순서는 TV 동물병원 시간입니다. 반려견의 털은 반려견 건강의 지표이기도 하죠.
그런데 털이 특정 부위만 빠지거나 빠진 부위가 점점 넓어진다면 탈모가 아닌 질환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 지금 바로 만나볼게요.
-(해설) 반려동물의 털은 빠지고 다시 나고. 계절에 따라 자연스러운 과정을 반복합니다.
하지만 그 평범한 과정이 멈추는 질환이 있는데요. TV 동물병원 오늘은 털이 사라진 자리에 질환이 남다.
알로페시아에 대해 알아봅니다.
-겨울에는 앙상했던 나무가 봄이 되면 꽃으로 물들고 여름이 되면 초록빛이 되고 가을에는 알록달록한 단풍잎으로 물이 들죠.
이렇게 나무는 계절이 바뀌면 잎이 떨어지고 또다시 새잎이 나곤 합니다. 이건 반려동물의 털도 마찬가지인데요.
빠지고 다시 나야 할 털이 어느 순간 멈추는 질환도 있습니다. TV 동물병원, 오늘은 멈춰버린 털의 성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해설) 오늘 만나볼 주인공은 등에서 시작해 목과 엉덩이까지 털이 빠져 병원을 찾았다는 반려견 뭉치입니다.
털이 매력적인 이 친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보호자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애교가 많나 봐요. 이렇게 귀여운 뭉치가 왜 병원에 오게 됐을까요?
-사실 뭉치가 원래는 털이 되게 많은 애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털이 빠지더라고요.
털갈이랑은 조금 다르게 그냥 갑자기 숭숭 빠지고 갑자기 전체적으로 확산하면서 털이 그냥 없어지듯이 사라지더라고요.
조금 빠지는 게 아니라. 네.
-(해설) 무성했던 털이 사라진 이유. 알로페시아에 대해 박보영 수의사와 함께 자세히 알아봅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뭉치, 뭉치 컨디션은 좀 어떤가요? 오늘도 어떻게 할 거냐면.
-원장님, 안녕하세요. 알로페시아라는 질환은 어떤 질환인가요?
-알로페시아 X도 마찬가지로 명확한 원인은 없고요. 추정되는 원인만 있는 질환인데요.
언제부터인가 털이 많이 빠지다 보면 어떤 부위에 탈모 부위가 특정하게 확인됩니다.
그런데 그 부위가 양측성으로 대칭으로 빠지는 경우가 더 많고요.
흔히 등 부위나 뒷다리의 엉덩이 부분, 그쪽으로 더 많이 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람 같은 경우에는 털이 빠질 때를 생각해 보면 호르몬 문제일 경우가 많잖아요.
고양이나 강아지도 마찬가지인지 원인이 궁금합니다.
-(해설) 겉으로 보이는 변화가 실제 회복인지 확인하기 위해 피부 상태를 꼼꼼히 살펴보는데요.
털이 조금 자랐더라도 피부 속에 염증이나 착색이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장님, 그래도 우리 뭉치.
-(해설) 이번에는 모낭이 회복 중인지 보기 위해 확대경으로 살펴보는데요.
털이 다시 자라기 시작한 흔적이 있는지, 모공이 열리고 있는지, 미세 염증이 남아 있는지를 살펴봅니다.
-정말요? 다행이다.
-(해설) 알로페시아는 한 번 좋아졌다가 다시 멈추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래서 이때 진행하는 줄기세포 치료는 피부 재생을 돕고 모낭 환경을 개선해 털이 다시 자라는 흐름을 이어가도록 돕습니다.
즉 털이 다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겁니다.
-기대해 볼 수 있는 효과는 피부 염증도 완화해 주고요. 피부 모낭의 성장을 촉진해 줄 수 있습니다.
또 모낭이 자라나기에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줄 수도 있고요. 우리 뭉치 오늘도 너무 잘했어요.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 뭉치 수고했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해설) 조금씩 자라나는 털처럼 뭉치의 일상도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데요.
천천히 그러나 건강하게 낫고 있는 뭉치. 보송보송해진 털과 함께 따뜻한 일상을 맞이할 수 있겠죠?
-알로페시아는 호르몬 질환이나 알레르기, 면역 문제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알로페시아 예방은 정기검진을 통해서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하고
털이 특정 부위만 비어 보이기 시작하면 단순 털갈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야 합니다.
또 단백질이나 필수지방산, 미네랄 부족은 털과 피부 건강에 영향을 주는 만큼 균형 잡힌 영양 관리가 중요한데요.
잦은 목욕이나 강한 세정 성분은 피부 장벽을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에
목욕 주기를 잘 맞춰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해설) 오늘은 비어가는 피부 위의 신호. 알로페시아에 대해 알아봤고요. 다음 TV 동물병원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
-알로페시아를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기생충 관리가 필수인데요.
그래서 정기적으로 예방약을 챙겨주는 것은 물론이고요.
산책하고 나서는 반려동물의 털 관리를 또 꼼꼼하게 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네, 맞습니다. 특히 빗질은 털 관리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참 좋다고 하니까요.
꾸준한 보습과 빗질 잊지 말고 꼭 해 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KNN 굿모닝 투데이 카카오톡 채널로 방송 후기나 사연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선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릴게요.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이 시간에 더욱더 재미있고 알찬 소식으로 여러분과 함께할게요.
-시청해 주신 여러분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