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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굿모닝투데이

등록일 : 2026-03-25 11:32:24.0
조회수 : 14
-안녕하세요, 3월 25일 수요일 아침에 인사드립니다. 굿모닝 투데이 아나운서 오희주입니다.
-아나운서 진서원입니다.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기분 좋은 소식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2026 부산세일페스타가 이번 주 금요일부터 사흘간 펼쳐진다고 하네요.
-알뜰하게 쇼핑을 할 수 있는 할인 쿠폰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가 시민 여러분을 맞이할 계획인데요.
여기에 또 야외 먹거리와 낭만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상 가로공원 벚꽃 야장 페스티벌도 함께 진행된다고 합니다.
재미와 실속 모두 챙겨보기 너무 좋은 기회니까요. 여러분들도 꼭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수요일의 굿모닝투데이 시작해 볼까요. 이제 프로야구 정규 시즌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렇게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만큼 동네 기자 천희재 기자가 절대 그 자리에 빠질 수는 없겠죠.
올해부터 달라진 사직구장의 변화 포인트를 짚어봤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해설) 지역의 오늘을 발 빠르게 전하는 초밀착 모닝 뉴스.
동네 소식부터 뉴스에서는 담지 못한 현장 비하인드까지.
천리안의 취재 수첩 지금 펼쳐집니다.
-최강.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동네 기자 천희재입니다. 왜 이렇게 신나냐고요?
바로 이 배경을 보시면 바로 아실 수 있을 겁니다.
부산에서 가장 뜨거운 곳이라고 할 수 있는 사직구장에 나와 있는데요.
이곳에는 여러분께서 꼭 아셔야 되는 올해 바뀐 점들이 몇 가지 있다고 합니다.
어떤 것들이 있을지 지금 직접 가서 한번 알아보시죠. 갑시다.
여기가 그 선수들이 왔다 갔다 하는 출입로거든요.
이쯤 오면 전화를 달라고 하셨는데 여기서 하면 될까요? 그렇게 좀 부탁드릴게요.
-(해설) 잠시 후 직원을 따라 들어간 곳에는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의 훈련이 한창입니다.
정규 시즌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에 들어갔는데요. 선수 컨디션과 팀 전력 체크 완료.
-공 한 개, 한 개마다 자이언츠 팬들이 가장 열광하는 선수 윤성빈 선수입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작년에 진짜 좋은 모습을 보여주셔서 팬분들이 정말 기대가 많으십니다.
올 시즌 준비는 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150km 이상의 시원한 강속구를 뿌려대는 자이언츠의 또 간판 투수라고 할 수 있죠.
최준용 선수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일단 영광입니다. 악수 한번. 제가 질문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 시즌 지금까지 컨디션 좀 어떠십니까?
올 시즌은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준비를 좀 하셨나요? 이 사구장이 가득 차가지고 팬들의 응원 소리가 정말 떠나갈 듯하잖아요.
그런 응원 소리를 들었을 때는 좀 어떤 기분이 드세요?
-(해설) 선수와 팬 한마음, 한뜻으로 승리를 위한 전진이 시작되는데요.
롯데와 두산의 시범 경기를 앞두고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이 사직구장을 찾았습니다.
프로야구 천만 관중 시대. 그동안 티켓을 구하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요.
-지금 이 티켓을 받은 순간이 가장 설레잖아요. 지금 기분이 어떻습니까?
이번에 티켓을 그냥 이거 뽑기만 하셨는데 예매는 어떻게 하신 거예요?
혹시 사전 예매에서 좀 뭔가 달라진 부분이 있습니까?
확실히 기간이 넉넉하니까 티켓 예매도 편하고 멀리서 오신 분들은 일정 참고하기에 진짜 좋겠네요.
-(해설) 롯데자이언츠는 올해부터 티켓 운영 정책을 새롭게 바꿨습니다.
경기 예매 일정을 기존 경기일 기존 일주 전에서 최대 3주 전으로 조정했는데요.
야구장 풍경도 시대에 따라 달라지고 있죠. 예전에는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했지만 이젠 대부분 온라인 예매로 바뀌었는데요.
이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전용 창구도 운영합니다.
-요즘 디지털로 많이 돼 있잖아요. 이렇게 직접 마련이 돼 있으니까 좀 어떻습니까?
-(해설) 모두의 야구를 위한 배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희가 참 예매가 어려운 분들 많은데 그분들을 위한 창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해설) 야구장은 단순 경기를 보는 곳이 아닌 일상 속 즐거움을 찾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는데요.
롯데자이언츠는 이번 시즌부터 장애인 관람 환경도 개선했습니다.
베리어 프리 키오스크를 도입하고 휠체어석도 늘렸는데요.
천리안 취재 수첩 두 번째 취약계층 관람 편의 강화. 직관 준비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팬들에게 맛있는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새로운 맛집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했는데요.
여기가 혹시 천국인가요? 신선한 제철 식재료는 물론 2026 부산 미슐랭 선정 떡갈비 맛집까지.
-부산 곳곳을 찾아다녀야 먹을 수 있는 맛집이 야구장에 다 모여 있습니다.
이거 그냥 오기만 하면 고를 수 있는데 뭘 골라야 될지 그게 고민이에요.
-(해설) 행복한 고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예전에는 음식 주문하려면 줄도 어마어마했잖아요.
이젠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주문 가능합니다. 음식이 완성되면 메시지로 알림이 오는데요.
경기 관람하다가 받으러 가도 되고 편해. 천리안의 취재 수첩 세 번째 올해 지역 맛집 5개를 신규 유치했습니다.
직관 푸드 즐기러 오이소. 사직구장은 1985년 개장 이후 부산 야구의 중심 무대로 자리 잡았는데요.
특히 부산만의 독특한 응원 문화는 전국적으로 화제를 모았죠.
현재 환경 문제와 안전상의 이유로 응원 도구는 변했지만 팬들의 마음은 여전히 그대로입니다.
-시대가 변해도 산과 강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 건 바로 이곳의 열기인 것 같습니다.
또 좋은 소식이 한 가지 있는데요. 제가 지금 보고 있는 이 중앙 상단석 그리고 외야 1루 쪽에는요.
좌석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더 많은 분들이 함께 이 응원 열기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해설) 사직야구장 좌석도 2만 3200석으로 확대했습니다. 마 살아있네.
올해는 관람 환경을 대폭 개선해 팬들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사직구장 가는 재미가 더 쏠쏠해질 것 같습니다.
-이게 똑같은 음식인데요. 실내에서 먹는 거랑 밖에서 먹는 거랑 맛이 다릅니다.
날씨 좋은 데 앉아서 먹으니까 진수성찬이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와야만 알 수 있어.
-(해설) 천희재 동네 기자 알고 보니 승리의 요정이었던 걸까요?
이날 롯데는 두산에 10:3으로 승리했는데요. 뜨거운 봄이 시작됐습니다.
-돌아온 야구의 봄 더 편리해진 관람 환경을 비롯해서 팬들을 위한 다양한 변화가 눈에 띄었는데요.
코앞으로 다가온 프로야구 개막 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질 짜릿한 순간들 현장에서 직접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오늘의 취재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천희재 동네 기자였습니다.
-또 부산 하면 또 야구가 빠질 수 없잖아요.
-그럼요.
-사직구장의 정말 달라진 포인트들 잘 보고 왔습니다.
이번 봄은 정말 그 어떤 해보다 봄의 열기가 더 뜨겁고 또 묵직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오늘 알려드린 정보들 참고하셔서 여러분들도 이 직관의 즐거움 꼭 한번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런 변화에 힘입어서 롯데자이언츠가 시범 경기 1위를 4년 만에 확정 지었다고 합니다.
이런 순풍을 타고 타고 타고 가서 정규 시즌까지 무사히 마무리하기를 저희 굿모닝투데이가 바라보겠습니다.
-이 뜨거운 기세를 이어서 저희는 다음 코너 만나보겠습니다. 바로 지난 주말이죠.
부쩍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정말 특별한 레이스가 부산에서 펼쳐졌는데요. 바로 KNN 환경마라톤 현장에 저희가 다녀와 봤습니다.
마라톤계에 살아있는 전설까지 참여해서 이번에는 그 어떤 때보다 관심이 집중이 됐었는데요. 뜨거웠던 현장 속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해설) 봄기운이 완연한 어느 날 비장하게 등장한 한 여인이 있었으니.
-여러분 제 포즈가 아주 범상치 않다고 느끼셨죠? 바로 제가 학창 시절 때 계주 선수로 10년 내내 달렸거든요.
그래서 제가 오늘 나온 이곳은요. 부산을 대표하는 마라톤 바로 KNN 환경마라톤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이곳에는요, 정말 다양한 분들이 많이 계시다고 하는데 어떤 분들인지 궁금하시죠? 그럼 지금 떠나보시죠.
-(해설) 제24회 KNN 환경마라톤이 세계 물의 날을 맞춰 돌아왔습니다. 마라톤의 전설과 함께 달리고우.
환경까지 지키는 도심 속 러닝 축제 그 뜨거운 현장 속으로 지금 함께 고고.
지난 일요일 부산 벡스코 현장 KNN 환경마라톤을 위해 많은 참가자들이 모였는데요.
그 인원만 무려 8000여 명. 여러분 안전하게 파이팅.
-어머니,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혹시 무슨 사이세요, 다들? 줌바요? 러닝인 줄 알았는데 줌바.
그러면 환경마라톤 어떻게 참여하게 되신 거예요?
키가 다들 너무 크세요. 혹시 무슨 크루세요? 벚꽃 러닝 크루.
되게 예쁜데 오늘 그러면 환경마라톤 처음이세요?
그러면은 마라톤의 매력이 뭔데 이렇게 오랫동안 참여할 수 있게 되는 거예요?
환경마라톤 파이팅. 환경마라톤 파이팅.
-(해설) 현장에는 다양한 부스들도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의 시선을 끌었는데요.
특히 이 피부 관련 아이템들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대표님이신가요?
-네.
-아니 환경마라톤의 페이스 가드 팩. 이게 어떤 건지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자외선 차단 원단이랑 이제 미세 타공이 있어요.
그래서 이제 피부에 땀이나 열감이 나는 것들을 이제 이쪽으로 배출할 수가 있고
또 귀걸이 타입이 두 가지가 있어서 얼굴 사이즈에 맞게 착용을 하고 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미모도 지키고 건강도 지키고 일석이조네요. 저도 하나 받아 볼 수 있을까요?
-네, 당연하죠.
-안녕하세요, 대표님. 이 KNN 환경마라톤에 참여하게 된 이유가 있으실까요? 좋습니다.
그럼 제가 여기서 또 아주 귀한 분을 만날 수 있다고 들었거든요.
-저기 계십니다.
-(해설) 베일에 쌓인 전설의 정체 잠시 후 공개합니다. 그럼 먼저 몸부터 풀어보죠.
하나 둘, 하나 둘 머리부터 발끝까지 야무지게 몸 풀어주고요.
이 정도면 거의 칼군무 아이돌급인데 곧이어 시작 시간 가까워져 오고 출발지로 향하는 참가자들.
환경과 달리기로 하나 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반갑습니다.
-(해설) 우렁찬 함성소리와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참가자들. 환경을 위한 레이스가 드디어 시작됐는데요.
오늘 달리게 될 마라톤 코스는 광안리 바다와 수영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코스로
각각 10km 레이스와 5km 건강 달리기가 펼쳐지게 됩니다.
참가자들 모두 저마다의 목표를 가지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데요. 여러분 잘 다녀오세요.
-여러분, 저도 이 모닝 미라클을 해보고자 5km를 신청했거든요.
근데 벌써 힘들어요. 나머지 참가자분들이 너무 잘 뛰셔가지고.
근데 감독님, 무슨 미션 같은 거 있다고 하지 않았나요?
-(해설) 오늘 주훈의 미션은 바로 러너를 찾아라. 8000명의 참가자 중 특별한 러너를 찾는 미션인데요.
-너무 귀여운 아기 발견.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친구 몇 살이에요? 8살이요?
안 힘들어요, 친구? 힘들어요. 너무 터덜터덜 뛰는 거 아니야? 친구 힘내요.
유모차를 끌고 뛰고 계세요. 아니 어쩌다가 이렇게 참가하게 되신 거예요? 진짜?
아기 몇 살이에요? 5살. 좋겠다. 저는 5살로 돌아가고 싶네요.
-저도 그렇습니다.
-아니 뛰어보니까 좀 어떠세요? 가족분. 아니 또 우리 따님은 이렇게 뛰고 계시고. 아무쪼록 파이팅입니다.
-파이팅.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가 세계의 이봉주 선수님을 만나다니 너무 놀라운데. 언제 이렇게 또 뛰러 나오신 거예요?
-언제요? 선두에서 출발했습니다.
-근데 어떻게 또 이렇게 참가하게 되신 거예요? 요즘에 또 러닝 하시는 분들 굉장히 많잖아요.
-굉장히 많죠
-이 초보자분들께 한 말씀만 해 주세요. 알겠습니다. 그러면은 다시 뛰어보죠. 파이팅.
-파이팅. 감사합니다.
-(해설) 전설의 응원과 함께 미션도 성공. 그렇게 달리다 보니 어느새 코앞으로 다가온 피니시 라인.
결승점을 넘는 이 짜릿한 성취감은 오직 달려본 이들만 느낄 수 있는데요. 그래 맞아, 올해는 자이언츠도 달려야 돼, 제발.
-곧이다. 성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목이 너무 마르거든요. 제가 물을 좀 마셔야 될 것 같아요.
-(해설) 레이스를 끝낸 후 먹는 시원한 물. 페트병까지 다 먹겠다. 여기 한 병 더.
-고생 많으셨습니다. 완주 축하드립니다. 혹시 소감 짧게 좀 들어볼 수 있을까요?
완주 소감.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완주 축하드립니다. 내년에도 오실 건가요?
-당연히 와야죠. 꼭 오겠습니다.
-그럼 환경마라톤 파이팅 하고 끝내보도록 할게요.
-환경마라톤 최고, 파이팅.
-하나, 둘, 셋 하면. 하나, 둘, 셋. 환경마라톤 파이팅.
-감사합니다. 여러분 간식과 메달까지 이렇게 받았습니다.
-(해설) 완주의 기쁨을 즐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바로 사진 남기는 거죠.
우리 주훈 리포터도 오늘을 기록하며 뿌듯한 추억을 만드는데요.
그 사이 영광의 주인공들도 무대 위로 오릅니다.
각 구간별로 1, 2, 3위 시상이 이루어졌는데요.
다들 정말 축하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오늘 아침부터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는데요.
이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어서 정말 뜻깊었던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환경마라톤 더욱더 멋있는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까요.
저는 이만 여기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
-(해설) 건강을 지키고 환경 보호의 의미도 되새기는 KNN 환경마라톤.
기분 좋은 완주의 설렘을 안고 우리 내년에도 다시 만나요.
-이날 현장에는 이봉주 선수 이외에도 여성 마라톤의 전설이죠. 임은주 선수까지 함께 참여를 하셨네요.
이렇게 전설들이 한자리에 모일 줄 알았으면 저희도 한번 참여해 볼 걸 그랬어요.
-그러니까요. 라인업이 정말 또 상당해서 또 깜짝 놀랐는데요.
저도 3년 전에 직접 뛰어봤는데 어떻게 내년에 한번 또 같이 도전해 보실래요?
-상황을 봐서 한번 같이 뛰어보는 거 좋을 것 같네요.
-상황을 봐서. 알겠습니다.
특히 올해 대회는 또 처음으로 마라톤에 참가하신 분들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내년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KNN 환경마라톤 기대 많이 해 주세요.
-이어서 갓생 라이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우리 열정의 대명사죠.
이해리 아나운서가 향긋한 바리스타로 재탄생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오늘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함께 만나보시죠.
-엄청 향긋하네요.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줄 아는 멋진 도시 여성 그게 바로 저예요.
오늘은 우아한 저에 걸맞은 커피. 이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에 도전해 봅니다.
왠지 제가 만든 커피는 더 향긋할 것 같은데 말이죠. 오늘은 커피 향 가득한 바리스타의 세계에 도전합니다.
도전. 아나운서도 하고 갓생도 살고 프로 갓생러인 저.
오늘은 일상의 여유를 찾아 바리스타 세계에 도전해 보는데요.
과연 쓴맛 나는 인생 대신 향긋한 골든타임을 찾을 수 있을지 같이 한번 지켜봐 주세요.
바쁜 하루 끝에 마주한 작은 여유. 이곳에서 찾아낼 저의 인생 커피 한 잔은 과연 어떤 맛일까요?
-부러질 것 같은데.
-오늘 제가 이렇게 커피 콩을 갈고 있었는데 제게 바리스타의 길로 인도하실 분이시잖아요. 오늘 소개를 해 주실까요?
-안녕하세요. 부산에서 커피 브랜드 운영하고 있는 정형용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점점 커피 강국이 되고 있잖아요. 거기에 일조를 하신 것 같아요.
큰 상을 받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 저희가 보통 생각하기로는 커피라고 하면
그냥 이렇게 갈아서 내리는 이 정도로 생각을 하는데 여러 가지 분야가 있다면서요.
-사실 제가 우승한 종목은 많이들 아실 거예요. 핸드드립 그다음에 많이들 이제 드시고 계신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를 추출하는 에스프레소 머신 가지고 경연하는 대회가 있고 그다음에 술을 넣어서 커피 메뉴를 만드는 대회도 있고
커피 볶는 거 그다음에 맛을 보는 거 그다음에 라테아트 이렇게 세분화돼서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 저와 함께 커피를 배워볼 텐데 커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커피가 중요하다 그다음에 바리스타 스킬이 중요하다라고 하는데 저는 내릴 때의 그 마인드.
그래도 마음가짐이 되게 어떠냐에 따라서 그날의 커피 맛이 조금 다릅니다.
-저 마음가짐은 되게 좋거든요. 좋습니다, 도전.
-첫 번째 단계로는 예를 들면 이제 라면 하나를 끓이더라도 계량하고 끓이면 더 맛있을 수 있는 확률이 있잖아요.
-맞아요.
-똑같습니다. 커피도 계량해서 내리면 더 맛있을 수 있는 확률이 높다.
그다음에는 당연히 커피가 내려오면 받칠 게 있어야 되겠죠.
그다음에는 이제 커피를 물을 부어서 내려서 이제 걸러낼 수 있는 거치대 같은 앤데 얘가 이제 드리퍼라는 겁니다.
이 드리퍼를 거치해 두고 종이 필터를 넣어서 이제 커피를 담은 다음에 물을 부어서 내려 먹는 거예요.
종이를 잘 접어야 되는 이유도 있어요. 사실 이 단계에서부터 조금 이제 커피 맛이 흔들리는 경향이 있거든요.
그래서 종이 필터를 한번 접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뭐가 이렇게 특별한 노하우가 있는 건 아니에요.
근데 이쪽에 보면 이 선이 있어서 이쪽 선 따라서 남는 여백 없이 이렇게 접어주시면 돼요.
한 번을 더 접을 거예요. 이쪽에 손을 넣고 이렇게 좀 펴주세요. 그다음에 이쪽 부분을 펴주면 훨씬 좋아요.
잡으시고 이렇게 놓으면 이렇게. 예쁘게 들어가는 거죠.
혹시나 모를 이제 종이에 배어 있는 냄새를 빼기 위해서 그다음에 드리퍼도 한번 따뜻하게 예열해 주기 위해서
이렇게 한번 린싱이라는 걸 합니다.
-들어봤어요, 이거.
-이렇게 해서 평평하게. 그다음에는 이제 커피를 내릴 일만 남았어요.
이쪽을 조금 예열해 줄 거예요. 물을 이렇게 좀 버려보면서.
물줄기가 이렇게 나오는구나. 그다음에는 이쪽에 이제 타이머가 있어요.
시간이 너무 짧거나 너무 길어지면 커피 맛이 조금 아쉬울 수 있는 가능성이 되게 높거든요.
그래서 한 2분에서 한 3분, 4분 이 정도 사이에 다 추출이 되는지만 확인해 주시면 더 좋아요.
타이머를 누르면서 커피를 부어볼게요.
-중간부터 붓네요?
-맞아요. 이제 중심부부터 시작해서 동그랗게 물을 붓기 시작하면 전체적으로 좀 골고루 적셔줄 수 있어요.
-0.1초의 오차도 허용 않는 정교함으로 한 잔의 미학을 완성해 봅니다.
-그래서 시간에 맞춰서 내가 조금 더 입맛에 맞는 커피 향미들을 더 이렇게 추출해 내는 거예요.
그래서 잔을 조금 예열하는 게 좋습니다. 향 한번 맡아보실래요? 조금 들어서.
-진짜 과일 향 같은 게 나네요. 엄청 향긋하네요. 지금 제 입에 커피나무가 살아 숨 쉬는 것 같아요.
-조금 미묘하게 다릅니다.
-제가 먹는 건 또 전문이죠. 이게 조금 더 산미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산미 있는 거 좋아하시는 분은 좀 긴 병에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맛있네요. 우선은 종이를 접으라고 하셨어요. 뒤에까지.
여기서. 자세 하나는 이미 바리스타죠? 이 정도 하면 되는 건가요?
물어보면 안 되는데. 여기에서 커피 향을 한 번 맡고. 이거를 버리고.
40초가 되면 얼마더라. 얼마더라. 210 45초가 되면 250.
-먹어봐도 될까요?
-네. 정성을 다해 내려본 저의 첫 핸드드립 커피 과연 그 맛이 어떨지 너무 떨리네요.
-그다음에 내리신 거. 괜찮은데요?
-괜찮나요?
-네.
-잘한다니까요. 옆에서 사실 계속 알려주셨거든요. 몇 초 40초.
사실 제가 중간에 선생님께서 알려주셨잖아요. 지금 다시 기억하려니까 어려워요.
좀 쉽게 우리 이걸 보시는 분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지금 같은 경우는 이제 물을 시간에 맞춰서 여러 번 나눠 붓는 걸 하긴 했는데 더 간편하고
그냥 좀 합리적이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가 있기는 해요.
기름이 돌게 이제 다크하게 볶였다라고 하면은 200ml만 부어서 내리는 레시피가 있어요.
볶인 정도가 이제 미디움, 라이트 로스팅 이렇게 조금 더 밝아질수록 50ml씩 늘리시면 돼요.
그래서 미디움 로스트는 250 그다음에 라이트 로스트는 30ml.
-제 앞에 커피가 두 잔이 있네요.
-아까 드셨던 커피랑 그래도 조금 비슷한 그런 커피를 하나 더 준비를 해봤어요.
그리고 이제 맛 보는 방법 제가 간단하게 좀 알려드릴게요. 뜨실 때는 가볍게 위에 표면만 이렇게 떠주세요.
먹을 때는 두 가지 방법이 있어요. 그냥 가볍게 이렇게 먹는 방법이 있고.
이렇게 숨을 들이키듯이. 입 앞에만 쭉 빨아 올려야 돼요.
-너무 어렵네요.
-이렇게. 약간 좀 흉측할 수 있는데.
-과연 제가 아까 내린 커피는 어떤 커피인지 제가 맞혀보겠습니다.
도전. 일단 1번 먹었고. 이렇게 제가 1번, 2번 커피를 먹었단 말이죠.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이 스타일이거든요. 근데 아까 마셨던 거는 이거 같아요.
맞나요? 과연 제 촉이 맞을까요?
-얘가 정답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땐 뭐다? 원두를 간다. 이제 화를 내지 마시고 원두를 갈아보세요.
오늘의 1분 챌린지 원두 갈기 도전. 커피 내리러 왔다가 강제 팔 운동 중입니다.
빡빡하네요. 팔은 후들거려도 마음만은 개운합니다. 성공.
작은 도전으로 채워가는 리얼 갓생 라이프.
오늘은 따뜻한 커피 한 잔에 여유를 담아 보았는데요.
여러분의 일상도 커피처럼 깊은 풍미의 갓생으로 가득 채워보는 건 어떨까요?
-이해리 아나운서가 직접 내려주는 이 커피 맛은 어떨지 정말 저도 너무너무 궁금한데요.
-그러게요.
-사실 이 핸드드립 커피는 손맛이 특히 더 중요하잖아요.
약간 좀 엉성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래도 커피를 대하는 자세만큼은 대한민국 1등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맞습니다. 그리고 우리 이해리 아나운서가 갓생 라이프를 거쳐 갈 때마다 숨겨진 재능들이 하나둘씩 이렇게 나오는 것 같아요.
앞으로 여러분의 삶도 참 이렇게 커피처럼 하루하루 향긋하기를 저희 굿모닝투데이가 바라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KNN 굿모닝투데이 카카오톡 채널로 방송 후기나 사연 보내주시면
저희가 추첨을 통해서 선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릴게요.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저희는 내일 이 시간에 더욱더 재미있고 알찬 소식으로 여러분과 함께할게요.
-시청해 주신 여러분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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