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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소통프로젝트 니나내나 - 중장년층 형들에게 복싱이란?
등록일 : 2023-04-05 14:03:11.0
조회수 : 235
-(해설) 원, 투, 원, 투, 잽, 잽.
등장 포스부터 남다른 오늘의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복싱에 푹 빠진 형들이 떴다.
그리고 샌드백과 함께 등장한 오작교 용이.
-뭐야, 가시죠.
-(해설) 복싱에 빠진 형들과의 만남, 지금 출발합니다.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들과 복싱을 하기 전까진.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는 부산의 무하마드 알리 3인방분.
무하마드 알리 세 분 모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복싱 경력 1년 차 임희준이라고 합니다.
-잘생겼다.
-저도 1년 차 조광승이라고 합니다.
-저도 1년 차 민두훈입니다.
-뒤에도 이제 정말 젊음, 약간 열정을 나타낼만한 샌드백도 있고 그런데 복싱 동호회입니다.
복싱 동호회 소개 좀 부탁드릴게요, 아버님.
-저희는 그냥 건강해지기 위해서 복싱이 좋아서 모여서
다 같은 회사를 다니면서도 이렇게 틈틈이 시간을 내서 이렇게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그런 동호회입니다.
-아버님, 그러면 이 복싱을 하면서 이 체육관을 다니면서 내가 이 체육관을 잘 선택한 것 같다.
이 체육관 동호회 자랑 한 말씀 해 주시면 뭐가 있을까요?
-굉장히 일단 활력이 넘치고요.
일단 프로그램도 너무 잘 짜여 있고 또 화목이 되니까 운동하기가 너무 편한 것 같습니다.
-다 이 체육관의 관장님 덕분이 아닐까 싶은데.
-당연하죠.
-관장님께 감사하다고 영상 편지 한번 해 주시죠.
저기 카메라 보시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잘 이끌어주셔서 항상 감사의 말씀을 제가 드리고 싶은데 하지 못했던 점 오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이렇게 멋진 관장님도 계시고 이 관장님을 따르는 세 분이 있다 보니까
더 활력이 넘치는 그런 체육관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복싱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 거 아니에요?
어쩌다 시작하게 됐는지 궁금한데.
그래도 남자는 복싱인 것 같아서.
-남자는 복싱이다.
-그래서 복싱을 선택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어디...
기러기 아빠라고.
-그렇습니다.
마침 이렇게 근처에 이렇게 집 가까운 곳에 이렇게 좋은 동호회가 있어서 그래서 이렇게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적적함이 좀 해소가 됩니까?
-완전히 아주.
-그러면 하루에 얼마 정도 운동을 하세요?
-생각은 거의 24시간 다 하고 있고요.
운동은 한 1시간 반 정도 우리가 약속은 그렇게 되어 있는데 저는 한 2시간, 2시간 반 이렇게 하고 갑니다.
-매일, 거의 매일?
-네.
-그렇군요, 그렇다면 이 복싱의 매력 뭐가 있을까요?
-그러니까 이 표정에 다 담겨 있는 것 같아요, 지금.
-최고 좋은 건 뭐 스트레스 해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평소에 스트레스 좀 많이 받으시는 편인가요?
-좀 많이 받았는데 여기 와서 다 풀고 갑니다, 저는.
-그러면 그 샌드백이나 스파링할 때 스트레스받았던 그 상대를 생각하면서 치시는 건가요?
-그런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러면 좀 세게 나가고.
-세게 나가려고 하는데 상대방이 다치면 안 되니까 순간적으로 이렇게 살살.
-간결.
-간결하게 이렇게 살살.
-그렇군요, 복싱이란 게 8, 90년대
우리나라의 어떤 붐을 일으켰다고 할 정도로 많은 인기가 있었던 걸로 저는 알고 있어요.
본인의 젊은 시절에 복싱을 좀 보고 느꼈던 어떤 라테의 이야기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처음 접해봤던 게 마이크 타이슨.
-마이크 타이슨.
-너무 호쾌하게 때리고 한 방 때리면 다 넘어가는.
거기서 많은 매력을 느꼈죠.
그래서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복싱을.
-그리고 마이크 타이슨이 그 귀 깨물 때 그것도 생중계로 보셨어요?
-봤습니다, 굉장히 감명 깊었어요.
-좋습니다.
-장정구 선수 같은 경우는 같은 동네에서 살았기 때문에.
-부산 출신이시죠?
-동네가 같아서 그래서 좀 너무 잘 알고 있고 그때 저희는 뭐 씨름 아니면 복싱이었으니까요.
그런 향수는 있습니다.
-스파링 딱 처음 링에 올라갔을 때 어떤 느낌이에요?
엄청 떨릴 것 같은데.
-굉장히 긴장했었고요.
하필, 하필이면 스파링 상대가 우리 동호회 중에서도 아주 제일 잘하시는 분하고 해서.
-이기셨어요, 아니면?
-맞았죠.
-맞았...
-많이 맞았죠.
-아버님께서는 만약에 아들이 복싱을 하겠대요.
-메이웨더나 파퀴아오 같은 그런 급으로 아마 만들고 싶은.
키울 것 같으면 그렇게 해서 돈이라도 많이.
그런...
-메이웨더, 파퀴아오급이면 세계 2명밖에 없는데.
-우리 한국에서도 아마 나와야 하지 않을까요?
-안 시키겠다는 말씀이네요.
웬만하면 안 시키겠다.
그렇게 알아듣겠습니다.
좋습니다.
-(해설) 치열한 일상의 스트레스를 사각 링 위에 치열한 스파링으로 해소하는 부산 사나이 3인방.
이제 슬슬 게임 시동 좀 걸어볼까요?
-이렇게 세 분의 혀 컨트롤 능력은 잘 본 것 같은데.
또 복싱하면 동체 시력만큼 중요한 게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가 준비했습니다.
이분들의 동체 시력을 확인해 볼 게임, 방금 본 배우가.
-(함께) 누구게요~ 누구게요~
-(해설) 오늘의 첫 번째 게임은 바로 사진 속 배우의 이름을 맞혀라.
복싱은 뭐니 뭐니 해도 동체 시력이 중요한 법, 사진 속 배우의 이름은 누구게요.
-첫 번째 배우 이분입니다.
-최민식.
-최민식.
-타임, 타임, 여기 먼저.
확실히 원팀이네, 원팀.
세 분이 하나네요.
그런데 맞히신 걸로 할게요.
좋아요, 좋아요.
아버님, 이번에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두 번째 배우 이분입니다.
하나.
-정우성.
-정우성.
-아까 맞히셨잖아요.
-맞아.
-왜 자꾸 끼어드세요.
-죄송합니다.
-이 사람들 참.
-너무 좋아해서, 제가.
-저보다 좋아하십니다.
-너무 좋아해서요.
-이분입니다.
하나, 둘, 셋, 땡.
이분은 노윤서 아시죠, 아버님 아시죠?
-알죠.
-따님이 이분 드라마 봐서 아시는 거 아니에요?
-제가 드라마를 좋아합니다.
-아버님께서?
본 게임으로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동체 시력만큼 중요한 게 바로 이 스피드 아니겠습니까?
스피드 이렇게 피하는 거, 이름하여 고전 스피드.
-(함께) 게임.
-(해설) 복싱에 빠진 형들 두 번째
맞춤형 게임.
고전 스피드 게임을 시작합니다.
제한 시간 60초 스케치북에 제시어를 맞히면 되는 게임이죠.
-6문제 중에 3문제 이상을 맞히시면 저희가 이 동호회 체육관 홍보할 기회를 드릴게요.
갑니다, 첫 번째 문제 이겁니다.
-뭐라고 이야기해야 하나?
글러브 맞습니다.
-풀 네임, 풀 네임.
-우리 여기 왜 어떤 여기 그거.
-말씀을...
-어떤 이게 어떤 그거, 그거죠?
-복싱 동호회.
-그런데 이거보다.
-복싱 글러브.
-오케이, 정답, 정답.
-이게 뭐죠, 이게?
-주먹.
-정답.
-축구.
-아니야, 그거 아니고.
뭐, 뭐 이거 우리 뭐 있으면 이런 거.
-뭐예요, 뭐예요?
-세 글자.
이거 뭐죠?
-너무 쉬운데, 너무 쉬운데?
-이거 뭐죠?
-신발.
-아니, 이거 말고.
-발, 발.
-복싱.
-발차기.
-정답.
-우리 매스복싱 할 때 이거 안에 끼는 거.
-5, 4, 3.
-마우스.
-마우스피스.
-정답.
여기까지, 4문제 맞혔습니다, 4문제.
성공, 성공.
체육관 이 동호회를 홍보할 10초를 드릴게요.
준비, 시작.
-5, 4, 3, 2, 1, 끝.
-나에게 권투, 나에게 복싱이란 어떤 의미인지 알려주세요.
아버님 먼저, 나에게 복싱이란?
-나를 알아가는, 나를 알아가는 하나의 운동인 것 같습니다.
힘이 들 때도 많기도 하지만 또 다른 나를 발견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참 매력적인 운동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 복싱은 종합 영양제다.
아주 다리도 튼튼해졌고요.
근력도 생겼고요.
스트레스도 없고 심적으로나 여러 가지로 어느 비싼 영양제보다 복싱 같은 영양제가 제일 좋다, 최고다.
-저는 삶의 일부분 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떼려야 뗄 수 없는 것 같은 존재, 안 하면 안 되고 하면 할수록
더 몸에 건강도 넘치고 활력도 넘치고 그래서 꼭 해야 하는 그런 운동이라고 봅니다.
-진짜요.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고 계시는 부산의 무하마드 알리, 부하마드 알리 세 분과 함께해 봤는데요.
이분들께서 MZ세대분들께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이 있다고 합니다.
들려주세요.
-사각 링 위에 짜릿한 승부.
-너랑 나랑 붙어서 누가 이길지 궁금하면.
-스파링 붙으러 와라.
-(해설) 사각 링 위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짜릿한 취미생활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 니나 내나 망설이지 말고 체육관으로 가보자고요.
등장 포스부터 남다른 오늘의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복싱에 푹 빠진 형들이 떴다.
그리고 샌드백과 함께 등장한 오작교 용이.
-뭐야, 가시죠.
-(해설) 복싱에 빠진 형들과의 만남, 지금 출발합니다.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들과 복싱을 하기 전까진.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는 부산의 무하마드 알리 3인방분.
무하마드 알리 세 분 모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복싱 경력 1년 차 임희준이라고 합니다.
-잘생겼다.
-저도 1년 차 조광승이라고 합니다.
-저도 1년 차 민두훈입니다.
-뒤에도 이제 정말 젊음, 약간 열정을 나타낼만한 샌드백도 있고 그런데 복싱 동호회입니다.
복싱 동호회 소개 좀 부탁드릴게요, 아버님.
-저희는 그냥 건강해지기 위해서 복싱이 좋아서 모여서
다 같은 회사를 다니면서도 이렇게 틈틈이 시간을 내서 이렇게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그런 동호회입니다.
-아버님, 그러면 이 복싱을 하면서 이 체육관을 다니면서 내가 이 체육관을 잘 선택한 것 같다.
이 체육관 동호회 자랑 한 말씀 해 주시면 뭐가 있을까요?
-굉장히 일단 활력이 넘치고요.
일단 프로그램도 너무 잘 짜여 있고 또 화목이 되니까 운동하기가 너무 편한 것 같습니다.
-다 이 체육관의 관장님 덕분이 아닐까 싶은데.
-당연하죠.
-관장님께 감사하다고 영상 편지 한번 해 주시죠.
저기 카메라 보시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잘 이끌어주셔서 항상 감사의 말씀을 제가 드리고 싶은데 하지 못했던 점 오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이렇게 멋진 관장님도 계시고 이 관장님을 따르는 세 분이 있다 보니까
더 활력이 넘치는 그런 체육관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복싱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 거 아니에요?
어쩌다 시작하게 됐는지 궁금한데.
그래도 남자는 복싱인 것 같아서.
-남자는 복싱이다.
-그래서 복싱을 선택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어디...
기러기 아빠라고.
-그렇습니다.
마침 이렇게 근처에 이렇게 집 가까운 곳에 이렇게 좋은 동호회가 있어서 그래서 이렇게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적적함이 좀 해소가 됩니까?
-완전히 아주.
-그러면 하루에 얼마 정도 운동을 하세요?
-생각은 거의 24시간 다 하고 있고요.
운동은 한 1시간 반 정도 우리가 약속은 그렇게 되어 있는데 저는 한 2시간, 2시간 반 이렇게 하고 갑니다.
-매일, 거의 매일?
-네.
-그렇군요, 그렇다면 이 복싱의 매력 뭐가 있을까요?
-그러니까 이 표정에 다 담겨 있는 것 같아요, 지금.
-최고 좋은 건 뭐 스트레스 해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평소에 스트레스 좀 많이 받으시는 편인가요?
-좀 많이 받았는데 여기 와서 다 풀고 갑니다, 저는.
-그러면 그 샌드백이나 스파링할 때 스트레스받았던 그 상대를 생각하면서 치시는 건가요?
-그런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러면 좀 세게 나가고.
-세게 나가려고 하는데 상대방이 다치면 안 되니까 순간적으로 이렇게 살살.
-간결.
-간결하게 이렇게 살살.
-그렇군요, 복싱이란 게 8, 90년대
우리나라의 어떤 붐을 일으켰다고 할 정도로 많은 인기가 있었던 걸로 저는 알고 있어요.
본인의 젊은 시절에 복싱을 좀 보고 느꼈던 어떤 라테의 이야기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처음 접해봤던 게 마이크 타이슨.
-마이크 타이슨.
-너무 호쾌하게 때리고 한 방 때리면 다 넘어가는.
거기서 많은 매력을 느꼈죠.
그래서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복싱을.
-그리고 마이크 타이슨이 그 귀 깨물 때 그것도 생중계로 보셨어요?
-봤습니다, 굉장히 감명 깊었어요.
-좋습니다.
-장정구 선수 같은 경우는 같은 동네에서 살았기 때문에.
-부산 출신이시죠?
-동네가 같아서 그래서 좀 너무 잘 알고 있고 그때 저희는 뭐 씨름 아니면 복싱이었으니까요.
그런 향수는 있습니다.
-스파링 딱 처음 링에 올라갔을 때 어떤 느낌이에요?
엄청 떨릴 것 같은데.
-굉장히 긴장했었고요.
하필, 하필이면 스파링 상대가 우리 동호회 중에서도 아주 제일 잘하시는 분하고 해서.
-이기셨어요, 아니면?
-맞았죠.
-맞았...
-많이 맞았죠.
-아버님께서는 만약에 아들이 복싱을 하겠대요.
-메이웨더나 파퀴아오 같은 그런 급으로 아마 만들고 싶은.
키울 것 같으면 그렇게 해서 돈이라도 많이.
그런...
-메이웨더, 파퀴아오급이면 세계 2명밖에 없는데.
-우리 한국에서도 아마 나와야 하지 않을까요?
-안 시키겠다는 말씀이네요.
웬만하면 안 시키겠다.
그렇게 알아듣겠습니다.
좋습니다.
-(해설) 치열한 일상의 스트레스를 사각 링 위에 치열한 스파링으로 해소하는 부산 사나이 3인방.
이제 슬슬 게임 시동 좀 걸어볼까요?
-이렇게 세 분의 혀 컨트롤 능력은 잘 본 것 같은데.
또 복싱하면 동체 시력만큼 중요한 게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가 준비했습니다.
이분들의 동체 시력을 확인해 볼 게임, 방금 본 배우가.
-(함께) 누구게요~ 누구게요~
-(해설) 오늘의 첫 번째 게임은 바로 사진 속 배우의 이름을 맞혀라.
복싱은 뭐니 뭐니 해도 동체 시력이 중요한 법, 사진 속 배우의 이름은 누구게요.
-첫 번째 배우 이분입니다.
-최민식.
-최민식.
-타임, 타임, 여기 먼저.
확실히 원팀이네, 원팀.
세 분이 하나네요.
그런데 맞히신 걸로 할게요.
좋아요, 좋아요.
아버님, 이번에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두 번째 배우 이분입니다.
하나.
-정우성.
-정우성.
-아까 맞히셨잖아요.
-맞아.
-왜 자꾸 끼어드세요.
-죄송합니다.
-이 사람들 참.
-너무 좋아해서, 제가.
-저보다 좋아하십니다.
-너무 좋아해서요.
-이분입니다.
하나, 둘, 셋, 땡.
이분은 노윤서 아시죠, 아버님 아시죠?
-알죠.
-따님이 이분 드라마 봐서 아시는 거 아니에요?
-제가 드라마를 좋아합니다.
-아버님께서?
본 게임으로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동체 시력만큼 중요한 게 바로 이 스피드 아니겠습니까?
스피드 이렇게 피하는 거, 이름하여 고전 스피드.
-(함께) 게임.
-(해설) 복싱에 빠진 형들 두 번째
맞춤형 게임.
고전 스피드 게임을 시작합니다.
제한 시간 60초 스케치북에 제시어를 맞히면 되는 게임이죠.
-6문제 중에 3문제 이상을 맞히시면 저희가 이 동호회 체육관 홍보할 기회를 드릴게요.
갑니다, 첫 번째 문제 이겁니다.
-뭐라고 이야기해야 하나?
글러브 맞습니다.
-풀 네임, 풀 네임.
-우리 여기 왜 어떤 여기 그거.
-말씀을...
-어떤 이게 어떤 그거, 그거죠?
-복싱 동호회.
-그런데 이거보다.
-복싱 글러브.
-오케이, 정답, 정답.
-이게 뭐죠, 이게?
-주먹.
-정답.
-축구.
-아니야, 그거 아니고.
뭐, 뭐 이거 우리 뭐 있으면 이런 거.
-뭐예요, 뭐예요?
-세 글자.
이거 뭐죠?
-너무 쉬운데, 너무 쉬운데?
-이거 뭐죠?
-신발.
-아니, 이거 말고.
-발, 발.
-복싱.
-발차기.
-정답.
-우리 매스복싱 할 때 이거 안에 끼는 거.
-5, 4, 3.
-마우스.
-마우스피스.
-정답.
여기까지, 4문제 맞혔습니다, 4문제.
성공, 성공.
체육관 이 동호회를 홍보할 10초를 드릴게요.
준비, 시작.
-5, 4, 3, 2, 1, 끝.
-나에게 권투, 나에게 복싱이란 어떤 의미인지 알려주세요.
아버님 먼저, 나에게 복싱이란?
-나를 알아가는, 나를 알아가는 하나의 운동인 것 같습니다.
힘이 들 때도 많기도 하지만 또 다른 나를 발견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참 매력적인 운동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 복싱은 종합 영양제다.
아주 다리도 튼튼해졌고요.
근력도 생겼고요.
스트레스도 없고 심적으로나 여러 가지로 어느 비싼 영양제보다 복싱 같은 영양제가 제일 좋다, 최고다.
-저는 삶의 일부분 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떼려야 뗄 수 없는 것 같은 존재, 안 하면 안 되고 하면 할수록
더 몸에 건강도 넘치고 활력도 넘치고 그래서 꼭 해야 하는 그런 운동이라고 봅니다.
-진짜요.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고 계시는 부산의 무하마드 알리, 부하마드 알리 세 분과 함께해 봤는데요.
이분들께서 MZ세대분들께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이 있다고 합니다.
들려주세요.
-사각 링 위에 짜릿한 승부.
-너랑 나랑 붙어서 누가 이길지 궁금하면.
-스파링 붙으러 와라.
-(해설) 사각 링 위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짜릿한 취미생활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 니나 내나 망설이지 말고 체육관으로 가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