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생생정보
독한 새댁! - 사만다의 하루 - 옥수수밭에서 생긴 일
등록일 : 2023-05-16 13:22:37.0
조회수 : 296
-공기가 너무 좋은데?
이렇게 한국 시골 처음 와봤거든요.
보통 지나가기만 하는데.
너무 좋네.
근데 혹시 여기서는 오늘 뭐 하러 왔어요?
이거?
뭔가?
미션?
진주알?
진주알 찾아라.
진주알은 진주알, 진주.
제가 아는 펄 에그?
그 진주알?
바다에서 받는 거?
여기 바다가 없는데.
여기 진주알 어떻게 찾아요?
어떡하지?
그래도 한번 찾으러 가볼까? 레츠 고.
-(해설) 독일에서 온 새댁 사만다의 하루.
오늘은 옥수수 산지로 유명한 경남 밀양을 찾았는데요.
독한 새댁의 달콤 아삭한 시간.
바로 만나 봅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 혹시 이렇게 진주알 찾아라, 이렇게 미션을 받았는데.
근데 여기서는 바다 아닌데 진주알이 있나요?
-진주알, 알겠어요.
진주알 여기 있어요.
와 보세요.
여기 진주알 있어요.
따 볼게요.
-이거 진주알이라고요?
-이 속에 진주알이 있어요.
-있어요?
진짜 예쁘네요?
옥수수인데 완전 진주알처럼 생겼네요?
진주알 찾았어요.
이거 무슨 옥수수예요?
-이거 초당 옥수수예요, 초당.
-초당 옥수수.
-아주 맛있어요.
-그래요?
-생으로 먹는 거.
-(해설) 최근 SNS상에서 진주알 옥수수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초당 옥수수인데요.
생으로도 먹을 수 있고 과일처럼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어머니, 그럼 저도 한번 따볼 수 있어요?
-할 수 있어요.
쉬워요.
-어떻게 해요?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돌면서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여기서.
-되네.
쉽죠?
-그렇게 힘들진 않네요.
-다른 거 해보세요.
-그냥 한 번에 뜯었네요.
이거 뭐야.
-(해설) 힘 조절에 실패한 것도 잠시.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본격 일손 돕기에 나서는데요.
마치 모래판 위에서 씨름을 즐기던 그 모습처럼 거침없이 척척 해냅니다.
하지만 능력자 사만다 앞에 예상치 못한 것이 하나 나타났는데요.
-이렇게 더운 줄 몰랐어요.
근데 힘들어도 재밌어요.
오늘 많이 딸게요.
-(해설) 무더위도 막을 수 없는 사만다의 열정과 함께 농사일에 속도가 붙습니다.
밀양의 초당 옥수수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수확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초당 옥수수는 한 대당 한 개만 자라기 때문에 단맛과 영양이 높습니다.
-아버님, 제가 계속 열심히 따고 있었는데 혹시 이 초당 옥수수는 어디에 좋아요?
-그래요?
-그리고 이걸 먹으면 아삭아삭하게 아주 맛이 좋아요.
-그리고요?
-특히 여기 게르마늄, 셀레늄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제가 한번 먹어봐도 돼요?
-네, 그래요.
먹어봐요.
-이렇게 생 거로요?
-네, 생 거로 먹을 수 있어요.
-(해설) 초당 옥수수가 가장 맛있는 시점은 수확 후 바로 먹는 거죠.
생으로 먹는 옥수수의 맛은요?
-엄청 다네요.
-당도가 아주 좋아요.
-맛있네요.
-18, 20브릭스까지 나갑니다.
-그래요?
이게 다이어트 하면 이 맛이면 진짜 행복할 것 같은데요.
지금 하모니카 불고 있네요.
-무겁죠?
-괜찮습니다.
힘들죠?
오늘 다 끝났어요?
-같이 가야죠?
-네.
빨리 가죠.
-(해설) 옥수수 한 포대당 무게는 20kg 정도라는데요.
누가 씨름왕 아니랄까 봐 척척 옮기는 독한 새댁 사만다.
특히 초당 옥수수는 수확 직후부터 당이 전분으로 점차 변하기 시작하는데요.
저장 시간이 길어질수록 단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빠르게 작업을 마쳐야 합니다.
-끝이에요?
-네.
-끝났어요?
-네, 끝났어요.
수고했어요.
-수고했어요.
-끝났어요?
저희는 오늘 이렇게 정신없이 엄청 바쁘게 일했는데 왜 이렇게 바쁘게 하시나요?
왜 이렇게 빨리 다 하시나요?
-이 초당 옥수수는 3일 있으면 눈 감아요.
먹기에 조금 안 좋아요.
그래서 빨리 보내줘야 해요.
-어머니 혹시 제가 오늘 이런 일을 처음 해 본 건데, 어땠어요?
잘했어요?
-일 참 잘했어요.
-그래요?
-배고프죠?
-많이 배고파요.
-새참 먹으러 가요.
-새참?
새참, 뭔지 잘 모르겠는데 먹는 거 항상 좋죠.
-간식, 간식.
-간식이요?
-새참이란 간식이에요.
-그러면 새참이라는 간식 먹으러 갈까요?
-갑시다.
-(해설) 오늘의 새참은 옥수수 샐러드와 콘 수프입니다.
가장 맛있는 초당 옥수수는 밭에서 방금 딴 옥수수죠.
달달한 맛에 아삭한 식감으로 다양한 요리로 활용되는데요.
콘 수프의 경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자랑합니다.
-너무 맛있어요.
진짜로 너무너무 맛있어요.
완전 그냥 그 옥수수 그대로 그 맛이 나는 거예요.
-처음 먹어보죠?
-처음 먹어봐요.
진짜 너무.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요.
-(해설) 옥수수가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겠냐, 생각하겠지만 평균 18브릭스로수박과 맞먹는 당도인데요.
찰옥수수가 쫀득하면서 초당 옥수수는 아삭한 식감으로 또 다른 별미입니다.
-샐러드도 너무 맛있는데요?
외국에서도 샐러드 엄청 많이 먹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초당 옥수수 들어가니까 더 맛있는 것 같은데.
이런 맛있는 샐러드 처음이네요.
-그래요?
독일에도 이렇게 옥수수 이렇게 해서 샐러드 먹어요?
-먹는 사람들도 있는데 평소에는 저는 잘안 먹거든요, 옥수수를.
그런데 이건 너무 맛있어요.
이거는 저도 중독인 것 같아요.
그만 먹을 수 없어요.
저는 오늘 밀양에 와서 이렇게 옥수수를 많이 땄고 엄청 열심히 일했거든요.
-수고했어요.
-그런데 이렇게 맛있는 거까지 먹었으니까 너무너무 감사해요.
-다음에 또 오세요.
-다음에도 올게요.
-또 오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해설) 옥수수밭에서 보낸 달콤 아삭한 사만다의 하루 어떠셨나요?
좌충우돌 독한 세대 사만다의 한국살이는 다음 주에도 계속됩니다.
이렇게 한국 시골 처음 와봤거든요.
보통 지나가기만 하는데.
너무 좋네.
근데 혹시 여기서는 오늘 뭐 하러 왔어요?
이거?
뭔가?
미션?
진주알?
진주알 찾아라.
진주알은 진주알, 진주.
제가 아는 펄 에그?
그 진주알?
바다에서 받는 거?
여기 바다가 없는데.
여기 진주알 어떻게 찾아요?
어떡하지?
그래도 한번 찾으러 가볼까? 레츠 고.
-(해설) 독일에서 온 새댁 사만다의 하루.
오늘은 옥수수 산지로 유명한 경남 밀양을 찾았는데요.
독한 새댁의 달콤 아삭한 시간.
바로 만나 봅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 혹시 이렇게 진주알 찾아라, 이렇게 미션을 받았는데.
근데 여기서는 바다 아닌데 진주알이 있나요?
-진주알, 알겠어요.
진주알 여기 있어요.
와 보세요.
여기 진주알 있어요.
따 볼게요.
-이거 진주알이라고요?
-이 속에 진주알이 있어요.
-있어요?
진짜 예쁘네요?
옥수수인데 완전 진주알처럼 생겼네요?
진주알 찾았어요.
이거 무슨 옥수수예요?
-이거 초당 옥수수예요, 초당.
-초당 옥수수.
-아주 맛있어요.
-그래요?
-생으로 먹는 거.
-(해설) 최근 SNS상에서 진주알 옥수수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초당 옥수수인데요.
생으로도 먹을 수 있고 과일처럼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어머니, 그럼 저도 한번 따볼 수 있어요?
-할 수 있어요.
쉬워요.
-어떻게 해요?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돌면서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여기서.
-되네.
쉽죠?
-그렇게 힘들진 않네요.
-다른 거 해보세요.
-그냥 한 번에 뜯었네요.
이거 뭐야.
-(해설) 힘 조절에 실패한 것도 잠시.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본격 일손 돕기에 나서는데요.
마치 모래판 위에서 씨름을 즐기던 그 모습처럼 거침없이 척척 해냅니다.
하지만 능력자 사만다 앞에 예상치 못한 것이 하나 나타났는데요.
-이렇게 더운 줄 몰랐어요.
근데 힘들어도 재밌어요.
오늘 많이 딸게요.
-(해설) 무더위도 막을 수 없는 사만다의 열정과 함께 농사일에 속도가 붙습니다.
밀양의 초당 옥수수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수확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초당 옥수수는 한 대당 한 개만 자라기 때문에 단맛과 영양이 높습니다.
-아버님, 제가 계속 열심히 따고 있었는데 혹시 이 초당 옥수수는 어디에 좋아요?
-그래요?
-그리고 이걸 먹으면 아삭아삭하게 아주 맛이 좋아요.
-그리고요?
-특히 여기 게르마늄, 셀레늄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제가 한번 먹어봐도 돼요?
-네, 그래요.
먹어봐요.
-이렇게 생 거로요?
-네, 생 거로 먹을 수 있어요.
-(해설) 초당 옥수수가 가장 맛있는 시점은 수확 후 바로 먹는 거죠.
생으로 먹는 옥수수의 맛은요?
-엄청 다네요.
-당도가 아주 좋아요.
-맛있네요.
-18, 20브릭스까지 나갑니다.
-그래요?
이게 다이어트 하면 이 맛이면 진짜 행복할 것 같은데요.
지금 하모니카 불고 있네요.
-무겁죠?
-괜찮습니다.
힘들죠?
오늘 다 끝났어요?
-같이 가야죠?
-네.
빨리 가죠.
-(해설) 옥수수 한 포대당 무게는 20kg 정도라는데요.
누가 씨름왕 아니랄까 봐 척척 옮기는 독한 새댁 사만다.
특히 초당 옥수수는 수확 직후부터 당이 전분으로 점차 변하기 시작하는데요.
저장 시간이 길어질수록 단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빠르게 작업을 마쳐야 합니다.
-끝이에요?
-네.
-끝났어요?
-네, 끝났어요.
수고했어요.
-수고했어요.
-끝났어요?
저희는 오늘 이렇게 정신없이 엄청 바쁘게 일했는데 왜 이렇게 바쁘게 하시나요?
왜 이렇게 빨리 다 하시나요?
-이 초당 옥수수는 3일 있으면 눈 감아요.
먹기에 조금 안 좋아요.
그래서 빨리 보내줘야 해요.
-어머니 혹시 제가 오늘 이런 일을 처음 해 본 건데, 어땠어요?
잘했어요?
-일 참 잘했어요.
-그래요?
-배고프죠?
-많이 배고파요.
-새참 먹으러 가요.
-새참?
새참, 뭔지 잘 모르겠는데 먹는 거 항상 좋죠.
-간식, 간식.
-간식이요?
-새참이란 간식이에요.
-그러면 새참이라는 간식 먹으러 갈까요?
-갑시다.
-(해설) 오늘의 새참은 옥수수 샐러드와 콘 수프입니다.
가장 맛있는 초당 옥수수는 밭에서 방금 딴 옥수수죠.
달달한 맛에 아삭한 식감으로 다양한 요리로 활용되는데요.
콘 수프의 경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자랑합니다.
-너무 맛있어요.
진짜로 너무너무 맛있어요.
완전 그냥 그 옥수수 그대로 그 맛이 나는 거예요.
-처음 먹어보죠?
-처음 먹어봐요.
진짜 너무.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요.
-(해설) 옥수수가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겠냐, 생각하겠지만 평균 18브릭스로수박과 맞먹는 당도인데요.
찰옥수수가 쫀득하면서 초당 옥수수는 아삭한 식감으로 또 다른 별미입니다.
-샐러드도 너무 맛있는데요?
외국에서도 샐러드 엄청 많이 먹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초당 옥수수 들어가니까 더 맛있는 것 같은데.
이런 맛있는 샐러드 처음이네요.
-그래요?
독일에도 이렇게 옥수수 이렇게 해서 샐러드 먹어요?
-먹는 사람들도 있는데 평소에는 저는 잘안 먹거든요, 옥수수를.
그런데 이건 너무 맛있어요.
이거는 저도 중독인 것 같아요.
그만 먹을 수 없어요.
저는 오늘 밀양에 와서 이렇게 옥수수를 많이 땄고 엄청 열심히 일했거든요.
-수고했어요.
-그런데 이렇게 맛있는 거까지 먹었으니까 너무너무 감사해요.
-다음에 또 오세요.
-다음에도 올게요.
-또 오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해설) 옥수수밭에서 보낸 달콤 아삭한 사만다의 하루 어떠셨나요?
좌충우돌 독한 세대 사만다의 한국살이는 다음 주에도 계속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