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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어디가? - 밀양 여행
등록일 : 2023-05-19 15:40:14.0
조회수 : 187
-(해설) 주말에 갈 곳이 없어 고민하는 당신을 위해, 색다른 일탈을 꿈꾸는 그대들을 위해, 부산, 경남의 명소들을 소개하는 주말에 어디가?
오늘은 자연과 전통의 멋이 느껴지는 고장으로 떠납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안녕하세요?
백찬희입니다.
여러분, 2023년 무슨 해인지 아세요?
바로 밀양 방문의 해라고 합니다.
밀양 하면 볼거리, 즐길 거리 넘쳐나잖아요.
오늘 제가 제대로 소개해 드릴게요.
따라오시죠.
-(해설) 밀양의 첫 여행지는 바로 위양지입니다.
이곳은 신라시대에 축조된 저수지로 다섯 개의 작은 섬과 고즈넉한 정자 그리고 멋진 풍광을 선사하는 고목들이 가득한 곳인데요.
-초록 초록 너무 예쁘다.
아름드리 왕버들까지.
저수지의 비친 이 위양지의 모습.
이거 자체는 진짜 한 폭의 예술 같아요.
너무 좋다.
-(해설) 연못가에 자리한 왕 버드나무를 따라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은 이곳.
약 30분 정도만 걸으면 이곳을 모두 둘러볼 수 있는데요.
어디를 봐도 아름다운 풍경이 가득하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다고 합니다.
이 계절에 가기 정말 좋겠죠?
-너무 예쁘다.
여기가 그 유명한 달의 연인, 그
촬영지입니다.
기억나시죠, 여러분?
그 장면.
-황궁은.
-이곳에선 누구든지 혼자야.
-제가 정말 아이유를 따라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제가 괜히 따라 했다간
저기 물속에 있는 자라한테 혼날 것 같아요.
그래서 저 그냥 여기가 인생샷을 찍는 스폿이라고 하거든요?
인생샷 한번만 찍고 갈게요.
-(해설) 놓칠 수 없는 포토존에서 오랫동안 추억할 사진을 남기고 이번에 찾아온 곳은 밀양의 한 고택인데요.
-너무 예쁘네요, 선생님.
이곳, 어떤 공간인가요?
-이 공간에서 체험과 숙박까지 이루어지는 거네요.
저는 지금 막 들어왔으니까 공간을 조금 더 둘러보겠습니다.
-(해설) 전통의 멋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밀양의 고택.
이곳은 무려 120년간의 역사를 품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너무 멋지게 차려 놓으셨다.
경치 봐.
-(해설) 고즈넉한 대청마루에 앉아 바라보는 풍경도 너무 멋지고요.
곳곳에 자리한 소품들도 전통 한옥만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는 곳입니다.
운치 있고 참 좋네요.
-여기 고택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초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천연염색이라고 하는 거는 자연에 있는 이러한 산물들을 가지고 염료를 만들어서 염색하는 거를 천연염색이라고 해요.
붉은 염료는요, 식물의 뿌리에서 꼭두서니라고 하는 식물의 뿌리에서 붉은색의 염료를 준비했고요.
또 우리 흔히 혈액순환에 좋다고 하는 양파껍질 있죠?
-네.
-양파껍질을 우려서 노란색을 준비했습니다.
-그게 이렇게 흙빛처럼 색깔이 이렇게 진한데, 이게 양파껍질이었어요?
-네, 노랑에 먼저 담가 보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염료와 섬유가 결합해서.
흔들어 주세요.
-살랑살랑 흔들어서, 여기까지.
-(해설) 천연염료로 원하는 색을 입혀준 후에 푸른빛이 도는 쪽물로 포인트를 주면 더 아름다운 색의 스카프를 만들 수 있는데요.
-이거 녹색도 있고 파란색도 있고.
-너무 예뻐.
-시청자 여러분, 보세요.
빛깔 너무 예쁘죠?
선생님, 아주 짧은 시간인데 이렇게 아름다운 빛깔이 났어요.
그러면 많은 분이 와서 체험하시면 이렇게 스카프도 만들고 또 뭘 할 수있어요?
-이렇게 손수건도 체험하실 수 있어요.
남녀노소, 어린이 누구나 할 수 있죠.
그래서 여름에 땀도 닦고요.
여행하시면서 목에도 매실 수 있고 아주 좋은 소재랍니다.
-선생님과 이야기를 하면 내가 너무 착한 사람이 되는 거 같아요.
말을 너무 예쁘게 잘하세요.
그러면 이제 널면 되는 건가요, 선생님?
-(해설) 정성스레 물들인 스카프를 바르게 펴서 대에 널어주고 잠깐 말려주기만 하면 이렇게 아름다운 천연 염색 스카프가 탄생하는데요.
염료에 담그는 횟수에 따라 또 그 방법에 따라 색이 다르게 표현되기 때문에 더욱더 즐거운 체험이라고 합니다.
-금방 마르는 거 같아요.
-완성된 스카프를 우리 찬희 리포터도 착용해 보는데요.
아따 화면에서 빛이 나네요.
-너무 예쁘죠, 여러분?
진짜 고택에 오니까요.
풍경 소리 들으면서 가만히 있는 것도 선물인데 또 체험도 할 수 있으니까 너무좋아요, 선생님.
-여러분 전통과 문화가 살아있는 밀양으로 오셔서 이렇게 멋진 밀양 아리랑 스카프 체험하러 오세요.
-오세요.
-(해설) 이번엔 밀양의 맛을 찾으러 갔습니다.
-여기 오면 아주 맛깔난 걸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제가 왔거든요.
여기는 뭐가 그렇게 맛있는 거예요?
-메기매운탕?
밀양 메기매운탕이면 민물매운탕이잖아요.
-맞습니다.
-그게 왜 그렇게 유명해요?
-그러면 제가 그냥 갈 수 없죠, 맛봐야죠.
메기매운탕 한 상 멋지게 한번 차려주세요.
-알겠습니다.
-(해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밀양의 맛이 등장했습니다.
이 매운탕은 싱싱한 메기를 듬뿍 넣고 끓여내서 이곳 지역 주민들에게는 보양식으로도 통한다는데요.
-보글보글 끓는 소리까지 맛있다.
밀양 하면 돼지국밥 한참 유명하잖아요.
그런데 이 매운탕 유명하다고 하니까 또 먹어 봐야죠.
국물부터 맛 제대로 보겠습니다.
깊다, 깊어.
통통한 메기 살.
이 조합, 거의 삼합 수준이죠, 삼합 수준.
채소와 어우러진 매운탕.
한번 먹어볼게요.
국물이 정말 칼칼해서 너무 깔끔해요.
속이 그냥 팍 뚫리는 기분이야.
거기다가 메기는 부드러워.
너무 부드러워.
입에서 사르르 녹아 버려요.
-(해설) 뜨끈한 쌀밥과 함께 먹어도 정말 끝내주는데요.
이처럼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메기매운탕은 그 영양도 풍부해서 요즘같이 더워질 때쯤 기력 보충하는 데도 참 좋다고 합니다.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이번에 찾아온 곳은?
-저는 밀양 케이블카를 타러 왔거든요.
이 케이블카를 타고 쫙 올라가면 우리 흔히 말하는 영남알프스 산악지대를 정말 편안하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가보시죠.
-(해설) 케이블카를 타고 10여 분 정도 올라가면 해발 약 1000m 구간에 도착할 수 있는데요.
-초록, 초록 하네.
진짜 너무 멋지다.
-(해설) 그렇게 잠깐을 올라 도착한 전망대에서는 영남알프스의 수려한산세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진짜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제 뒤로 펼쳐진 풍경 보이시죠?
진짜 밀양은 눈길 닿는 모든 곳이 한 폭의 그림 같아요.
여러분, 이번 주말에 밀양 나들이 오시면요, 경남의 대표 축제죠.
볼거리, 즐길 거리 아주 가득한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열린다고 하니까요.
여러분, 가족과 함께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는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여러분, 안녕.
오늘은 자연과 전통의 멋이 느껴지는 고장으로 떠납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안녕하세요?
백찬희입니다.
여러분, 2023년 무슨 해인지 아세요?
바로 밀양 방문의 해라고 합니다.
밀양 하면 볼거리, 즐길 거리 넘쳐나잖아요.
오늘 제가 제대로 소개해 드릴게요.
따라오시죠.
-(해설) 밀양의 첫 여행지는 바로 위양지입니다.
이곳은 신라시대에 축조된 저수지로 다섯 개의 작은 섬과 고즈넉한 정자 그리고 멋진 풍광을 선사하는 고목들이 가득한 곳인데요.
-초록 초록 너무 예쁘다.
아름드리 왕버들까지.
저수지의 비친 이 위양지의 모습.
이거 자체는 진짜 한 폭의 예술 같아요.
너무 좋다.
-(해설) 연못가에 자리한 왕 버드나무를 따라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은 이곳.
약 30분 정도만 걸으면 이곳을 모두 둘러볼 수 있는데요.
어디를 봐도 아름다운 풍경이 가득하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다고 합니다.
이 계절에 가기 정말 좋겠죠?
-너무 예쁘다.
여기가 그 유명한 달의 연인, 그
촬영지입니다.
기억나시죠, 여러분?
그 장면.
-황궁은.
-이곳에선 누구든지 혼자야.
-제가 정말 아이유를 따라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제가 괜히 따라 했다간
저기 물속에 있는 자라한테 혼날 것 같아요.
그래서 저 그냥 여기가 인생샷을 찍는 스폿이라고 하거든요?
인생샷 한번만 찍고 갈게요.
-(해설) 놓칠 수 없는 포토존에서 오랫동안 추억할 사진을 남기고 이번에 찾아온 곳은 밀양의 한 고택인데요.
-너무 예쁘네요, 선생님.
이곳, 어떤 공간인가요?
-이 공간에서 체험과 숙박까지 이루어지는 거네요.
저는 지금 막 들어왔으니까 공간을 조금 더 둘러보겠습니다.
-(해설) 전통의 멋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밀양의 고택.
이곳은 무려 120년간의 역사를 품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너무 멋지게 차려 놓으셨다.
경치 봐.
-(해설) 고즈넉한 대청마루에 앉아 바라보는 풍경도 너무 멋지고요.
곳곳에 자리한 소품들도 전통 한옥만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는 곳입니다.
운치 있고 참 좋네요.
-여기 고택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초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천연염색이라고 하는 거는 자연에 있는 이러한 산물들을 가지고 염료를 만들어서 염색하는 거를 천연염색이라고 해요.
붉은 염료는요, 식물의 뿌리에서 꼭두서니라고 하는 식물의 뿌리에서 붉은색의 염료를 준비했고요.
또 우리 흔히 혈액순환에 좋다고 하는 양파껍질 있죠?
-네.
-양파껍질을 우려서 노란색을 준비했습니다.
-그게 이렇게 흙빛처럼 색깔이 이렇게 진한데, 이게 양파껍질이었어요?
-네, 노랑에 먼저 담가 보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염료와 섬유가 결합해서.
흔들어 주세요.
-살랑살랑 흔들어서, 여기까지.
-(해설) 천연염료로 원하는 색을 입혀준 후에 푸른빛이 도는 쪽물로 포인트를 주면 더 아름다운 색의 스카프를 만들 수 있는데요.
-이거 녹색도 있고 파란색도 있고.
-너무 예뻐.
-시청자 여러분, 보세요.
빛깔 너무 예쁘죠?
선생님, 아주 짧은 시간인데 이렇게 아름다운 빛깔이 났어요.
그러면 많은 분이 와서 체험하시면 이렇게 스카프도 만들고 또 뭘 할 수있어요?
-이렇게 손수건도 체험하실 수 있어요.
남녀노소, 어린이 누구나 할 수 있죠.
그래서 여름에 땀도 닦고요.
여행하시면서 목에도 매실 수 있고 아주 좋은 소재랍니다.
-선생님과 이야기를 하면 내가 너무 착한 사람이 되는 거 같아요.
말을 너무 예쁘게 잘하세요.
그러면 이제 널면 되는 건가요, 선생님?
-(해설) 정성스레 물들인 스카프를 바르게 펴서 대에 널어주고 잠깐 말려주기만 하면 이렇게 아름다운 천연 염색 스카프가 탄생하는데요.
염료에 담그는 횟수에 따라 또 그 방법에 따라 색이 다르게 표현되기 때문에 더욱더 즐거운 체험이라고 합니다.
-금방 마르는 거 같아요.
-완성된 스카프를 우리 찬희 리포터도 착용해 보는데요.
아따 화면에서 빛이 나네요.
-너무 예쁘죠, 여러분?
진짜 고택에 오니까요.
풍경 소리 들으면서 가만히 있는 것도 선물인데 또 체험도 할 수 있으니까 너무좋아요, 선생님.
-여러분 전통과 문화가 살아있는 밀양으로 오셔서 이렇게 멋진 밀양 아리랑 스카프 체험하러 오세요.
-오세요.
-(해설) 이번엔 밀양의 맛을 찾으러 갔습니다.
-여기 오면 아주 맛깔난 걸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제가 왔거든요.
여기는 뭐가 그렇게 맛있는 거예요?
-메기매운탕?
밀양 메기매운탕이면 민물매운탕이잖아요.
-맞습니다.
-그게 왜 그렇게 유명해요?
-그러면 제가 그냥 갈 수 없죠, 맛봐야죠.
메기매운탕 한 상 멋지게 한번 차려주세요.
-알겠습니다.
-(해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밀양의 맛이 등장했습니다.
이 매운탕은 싱싱한 메기를 듬뿍 넣고 끓여내서 이곳 지역 주민들에게는 보양식으로도 통한다는데요.
-보글보글 끓는 소리까지 맛있다.
밀양 하면 돼지국밥 한참 유명하잖아요.
그런데 이 매운탕 유명하다고 하니까 또 먹어 봐야죠.
국물부터 맛 제대로 보겠습니다.
깊다, 깊어.
통통한 메기 살.
이 조합, 거의 삼합 수준이죠, 삼합 수준.
채소와 어우러진 매운탕.
한번 먹어볼게요.
국물이 정말 칼칼해서 너무 깔끔해요.
속이 그냥 팍 뚫리는 기분이야.
거기다가 메기는 부드러워.
너무 부드러워.
입에서 사르르 녹아 버려요.
-(해설) 뜨끈한 쌀밥과 함께 먹어도 정말 끝내주는데요.
이처럼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메기매운탕은 그 영양도 풍부해서 요즘같이 더워질 때쯤 기력 보충하는 데도 참 좋다고 합니다.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이번에 찾아온 곳은?
-저는 밀양 케이블카를 타러 왔거든요.
이 케이블카를 타고 쫙 올라가면 우리 흔히 말하는 영남알프스 산악지대를 정말 편안하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가보시죠.
-(해설) 케이블카를 타고 10여 분 정도 올라가면 해발 약 1000m 구간에 도착할 수 있는데요.
-초록, 초록 하네.
진짜 너무 멋지다.
-(해설) 그렇게 잠깐을 올라 도착한 전망대에서는 영남알프스의 수려한산세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진짜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제 뒤로 펼쳐진 풍경 보이시죠?
진짜 밀양은 눈길 닿는 모든 곳이 한 폭의 그림 같아요.
여러분, 이번 주말에 밀양 나들이 오시면요, 경남의 대표 축제죠.
볼거리, 즐길 거리 아주 가득한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열린다고 하니까요.
여러분, 가족과 함께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는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여러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