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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미니'가 대세!
등록일 : 2023-12-05 13:52:53.0
조회수 : 163
-(해설) 작은 고추가 맵다!
작다고 얕보면 안 됩니다.
큰 게 좋다는 말은 옛말.
이제 작은 게 대세.
알고 보면 놀라운 미니의 세계로 지금 바로 출발합니다.
-진짜 크고 먹음직스럽게 생겼다.
그런데 승혜한테는 너무 크다.
요즘 정말 많이 느끼는데 저처럼 1인 가구는요.
채소가 먹고 싶은데 장을 볼 때마다 정말 고민이 많이 돼요.
양도 정말 너무 많고요.
그리고 너무 커요.
입이 조그마한데.
작고 소중한데.
어떻게 하지?
-그럴 때는 미니 파프리카!
-진짜 파프리카예요.
어떻게 이렇게 작고 귀여울까요?
이 크기 차이 좀 보세요.
-사이즈는 이렇게 작아도 안에 맛과 영양은 다 들어가 있답니다.
-진짜요?
마치 저와 닮았네요.
작지만 아주 알찬 녀석이네요.
-보러 가실까요, 농장으로?
-그럴까요?
네.
그만.
-(해설) 경남 진주에 위치한 미니 파프리카 농장을 찾았습니다.
하우스 안은 무채색의 겨울 들녘과는 달리 알록달록한 풍경을 자랑하는데요.
요즘 미니 채소가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는데 그 이유가 뭡니까?
-여기 미니 파프리카가 아주 알록달록 예쁘게 자라 있는데.
저처럼 이렇게 작은 파프리카 찾는 분들이 많으신가 봐요?
당도도 확실히 일반 파프리카보다 높고요.
그리고 아삭한 식감도 더 좋아요.
-(해설) 얼마나 작은지 감이 안 오신다는 분들을 위해 바로 인증 들어갑니다.
일반 파프리카에 비해 4분의 1 정도로 작은데요.
하지만 크기가 작다고 영양까지 작을쏘냐.
-우리가 보통 파프리카라고 하면 우리나라 채소라고 생각을 안 하잖아요.
-네, 그렇죠.
-진짜요?
-네.
-(해설) 우리 땅에서 개발하고 키워낸 토종 미니 파프리카입니다.
높은 경쟁력으로 해외에 수출되며 농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데요.
-줄기하고 달려 있는 부분, 이 부분에 살짝만 칼집을 넣어서 이렇게 칼을 살짝
이렇게 꺾어주시면 자연적으로 따지거든요?
-(해설)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갈 수 없죠.
오늘 하루 일손 돕기에 나선 노승혜 리포터.
미니 파프리카는 전체 90% 이상 착색이 완료되면 수확하는데요.
어느새 바구니 가득 봄이 온 듯합니다.
-색깔이 예뻐서 작업 능률은 좋은데 여기 일만 너무 시키네.
목이 너무 마르는데요?
-그럴 때는 음료수 말고 이거 파프리카 드시면 돼요.
-바로 먹어요?
-네, 맞아요.
저희는 약을 안 치고 천적이라는 친환경 농법을 쓰거든요?
-진짜요?
-네, 그래 서 씻지 않고 그냥 드셔도 돼요.
-대박.
-일반 파프리카보다 저희가 당도, 그러니까 브릭스가 3 정도 높거든요?
그래서 당도가 더 좋아요.
-저 채소 좋아하는 사람인 줄 몰랐어요.
-진짜요?
-그냥 과일인데요?
-맞아요.
과일 대용으로도 많이 찾으시고 어린아이들도 잘 먹어서 어머니들도
많이 찾으시고 다이어트하시는 여성분들도 많이 찾으세요.
-그런데 사계절 이렇게 다 맛있는 거예요?
-사계절 다 맛있게 키울 수도 있지만 일단 남도는 지금이 제철이라 당도도 제일 좋거든요?
-(해설) 제철 음식이 보약이라고 하죠?
올겨울 잃어버린 입맛, 미니 파프리카로 되찾아 보는 건 어떠세요?
-파프리카도 너무 맛있었는데 그래도 저는 탄수화물 먹어야 할 것 같아요.
저녁에 뭐 먹지?
삼겹살도 맛있겠고.
빵, 빵 맛있겠다.
저 바게트.
돈가스?
맛있는 게 왜 이렇게 많은거야.
어떻게 하지?
그래, 결심했어.
오늘 저녁은 뜨끈한 삼계탕으로 결정했습니다.
여러분, 놀라셨죠?
미니어처였어요.
정말 맛있게 보이지 않아요?
좋다.
-(해설) 상상이 실현되는 또 다른 작은 세계.
부산 거제동에 위치한 한 미니어처 공방입니다.
-세상에 이렇게 작은 세상인데 정말 실제랑 너무 같아서 깜짝 놀랐어요.
금손이신가 봐요?
어떻게, 또 그 많고 많은 공예 중에서 미니어처를 하게 되신 거예요?
-(해설) 미니어처는 상상하는 모든 것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이색 취미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오늘 삼계탕 아까 먹고 싶다고 하셨으니까 한번 치킨을 만들어 볼까요?
-좋아요.
-좋습니다.
그러면 점토를 드리겠습니다.
-(해설) 크기는 작아도 실제 대상과 똑같이 만들기 위해 정교한 작업이 필요합니다.
집중력 향상은 물론, 이 순간만큼은 잡념을 잊을 수 있어 스트레스 해소도 되는데요.
-지금 제가 원래 생닭을 만들었는데 선생님 금손을 좀 보탰더니 이렇게 구운 닭이 됐어요.
이거 하나 딱 만들면서 느낀 게 뭔가 이 닭 한 마리에 집중하다 보니까 마음이 좀
평온해진다고 해야 하나요?
그러면서 얘한테 집중하면서 정말 닭만 생각했어요.
그런데 또 예쁜 결과물이 나오니까 굉장히 뿌듯하고 귀엽지 않아요?
-미니어처는 점토로 만들고요.
점토로 조금 섬세하게 만들고 이렇게 컬러감이 다양하게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컬러감을 다양하게 만들 때는 이렇게 물감 같은 것들로 색칠해 주면 되고요.
-(해설)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재미있어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몰입의 즐거움과 완성의 성취감을 느끼며 나만의 작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요.
-우리 친구, 멋진 걸 지금 만들고 있는 것 같은데.
지금 뭐 만들고 있는 거예요?
-겨울철이라서 김장 김치를 만들고 있어요.
-이게 아주 맛있게 익은 배추였군요.
만져도 돼요?
-네.
-이거 보세요.
너무 표현 잘하지 않았어요?
미니어처 만들기 매력이 무엇인 것 같아요?
-집중을 하다 보니까 쌓여 있던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아요.
-오늘 저와 함께 아주 똑 닮은 작지만 아주 귀엽고 매력 만점인 소인국 세계를 만나봤는데요.
미니 파프리카, 작지만 정말 맛과 영양이 풍부했고요.
그리고 미니어처 만들기 공예, 힐링과 쾌감까지 주는 그런 매력적인 취미였습니다.
여러분도 이 추운 겨울날 작지만 아주 속이 알찬 미니처어 세계에 빠져 보시겠어요?
작다고 얕보면 안 됩니다.
큰 게 좋다는 말은 옛말.
이제 작은 게 대세.
알고 보면 놀라운 미니의 세계로 지금 바로 출발합니다.
-진짜 크고 먹음직스럽게 생겼다.
그런데 승혜한테는 너무 크다.
요즘 정말 많이 느끼는데 저처럼 1인 가구는요.
채소가 먹고 싶은데 장을 볼 때마다 정말 고민이 많이 돼요.
양도 정말 너무 많고요.
그리고 너무 커요.
입이 조그마한데.
작고 소중한데.
어떻게 하지?
-그럴 때는 미니 파프리카!
-진짜 파프리카예요.
어떻게 이렇게 작고 귀여울까요?
이 크기 차이 좀 보세요.
-사이즈는 이렇게 작아도 안에 맛과 영양은 다 들어가 있답니다.
-진짜요?
마치 저와 닮았네요.
작지만 아주 알찬 녀석이네요.
-보러 가실까요, 농장으로?
-그럴까요?
네.
그만.
-(해설) 경남 진주에 위치한 미니 파프리카 농장을 찾았습니다.
하우스 안은 무채색의 겨울 들녘과는 달리 알록달록한 풍경을 자랑하는데요.
요즘 미니 채소가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는데 그 이유가 뭡니까?
-여기 미니 파프리카가 아주 알록달록 예쁘게 자라 있는데.
저처럼 이렇게 작은 파프리카 찾는 분들이 많으신가 봐요?
당도도 확실히 일반 파프리카보다 높고요.
그리고 아삭한 식감도 더 좋아요.
-(해설) 얼마나 작은지 감이 안 오신다는 분들을 위해 바로 인증 들어갑니다.
일반 파프리카에 비해 4분의 1 정도로 작은데요.
하지만 크기가 작다고 영양까지 작을쏘냐.
-우리가 보통 파프리카라고 하면 우리나라 채소라고 생각을 안 하잖아요.
-네, 그렇죠.
-진짜요?
-네.
-(해설) 우리 땅에서 개발하고 키워낸 토종 미니 파프리카입니다.
높은 경쟁력으로 해외에 수출되며 농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데요.
-줄기하고 달려 있는 부분, 이 부분에 살짝만 칼집을 넣어서 이렇게 칼을 살짝
이렇게 꺾어주시면 자연적으로 따지거든요?
-(해설)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갈 수 없죠.
오늘 하루 일손 돕기에 나선 노승혜 리포터.
미니 파프리카는 전체 90% 이상 착색이 완료되면 수확하는데요.
어느새 바구니 가득 봄이 온 듯합니다.
-색깔이 예뻐서 작업 능률은 좋은데 여기 일만 너무 시키네.
목이 너무 마르는데요?
-그럴 때는 음료수 말고 이거 파프리카 드시면 돼요.
-바로 먹어요?
-네, 맞아요.
저희는 약을 안 치고 천적이라는 친환경 농법을 쓰거든요?
-진짜요?
-네, 그래 서 씻지 않고 그냥 드셔도 돼요.
-대박.
-일반 파프리카보다 저희가 당도, 그러니까 브릭스가 3 정도 높거든요?
그래서 당도가 더 좋아요.
-저 채소 좋아하는 사람인 줄 몰랐어요.
-진짜요?
-그냥 과일인데요?
-맞아요.
과일 대용으로도 많이 찾으시고 어린아이들도 잘 먹어서 어머니들도
많이 찾으시고 다이어트하시는 여성분들도 많이 찾으세요.
-그런데 사계절 이렇게 다 맛있는 거예요?
-사계절 다 맛있게 키울 수도 있지만 일단 남도는 지금이 제철이라 당도도 제일 좋거든요?
-(해설) 제철 음식이 보약이라고 하죠?
올겨울 잃어버린 입맛, 미니 파프리카로 되찾아 보는 건 어떠세요?
-파프리카도 너무 맛있었는데 그래도 저는 탄수화물 먹어야 할 것 같아요.
저녁에 뭐 먹지?
삼겹살도 맛있겠고.
빵, 빵 맛있겠다.
저 바게트.
돈가스?
맛있는 게 왜 이렇게 많은거야.
어떻게 하지?
그래, 결심했어.
오늘 저녁은 뜨끈한 삼계탕으로 결정했습니다.
여러분, 놀라셨죠?
미니어처였어요.
정말 맛있게 보이지 않아요?
좋다.
-(해설) 상상이 실현되는 또 다른 작은 세계.
부산 거제동에 위치한 한 미니어처 공방입니다.
-세상에 이렇게 작은 세상인데 정말 실제랑 너무 같아서 깜짝 놀랐어요.
금손이신가 봐요?
어떻게, 또 그 많고 많은 공예 중에서 미니어처를 하게 되신 거예요?
-(해설) 미니어처는 상상하는 모든 것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이색 취미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오늘 삼계탕 아까 먹고 싶다고 하셨으니까 한번 치킨을 만들어 볼까요?
-좋아요.
-좋습니다.
그러면 점토를 드리겠습니다.
-(해설) 크기는 작아도 실제 대상과 똑같이 만들기 위해 정교한 작업이 필요합니다.
집중력 향상은 물론, 이 순간만큼은 잡념을 잊을 수 있어 스트레스 해소도 되는데요.
-지금 제가 원래 생닭을 만들었는데 선생님 금손을 좀 보탰더니 이렇게 구운 닭이 됐어요.
이거 하나 딱 만들면서 느낀 게 뭔가 이 닭 한 마리에 집중하다 보니까 마음이 좀
평온해진다고 해야 하나요?
그러면서 얘한테 집중하면서 정말 닭만 생각했어요.
그런데 또 예쁜 결과물이 나오니까 굉장히 뿌듯하고 귀엽지 않아요?
-미니어처는 점토로 만들고요.
점토로 조금 섬세하게 만들고 이렇게 컬러감이 다양하게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컬러감을 다양하게 만들 때는 이렇게 물감 같은 것들로 색칠해 주면 되고요.
-(해설)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재미있어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몰입의 즐거움과 완성의 성취감을 느끼며 나만의 작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요.
-우리 친구, 멋진 걸 지금 만들고 있는 것 같은데.
지금 뭐 만들고 있는 거예요?
-겨울철이라서 김장 김치를 만들고 있어요.
-이게 아주 맛있게 익은 배추였군요.
만져도 돼요?
-네.
-이거 보세요.
너무 표현 잘하지 않았어요?
미니어처 만들기 매력이 무엇인 것 같아요?
-집중을 하다 보니까 쌓여 있던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아요.
-오늘 저와 함께 아주 똑 닮은 작지만 아주 귀엽고 매력 만점인 소인국 세계를 만나봤는데요.
미니 파프리카, 작지만 정말 맛과 영양이 풍부했고요.
그리고 미니어처 만들기 공예, 힐링과 쾌감까지 주는 그런 매력적인 취미였습니다.
여러분도 이 추운 겨울날 작지만 아주 속이 알찬 미니처어 세계에 빠져 보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