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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맛의 변신! 별난 호떡 모음집
등록일 : 2024-01-09 09:48:16.0
조회수 : 333
-(해설) 한 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함, 당 충전 최고의 간식, 호떡.
지금부터 이 호떡의 달콤한 맛의 변신이 시작됩니다.
부산의 별난 호떡 모음집,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별난 호떡을 찾아라, 첫 번째로 달려온 이곳은 부평 깡통시장.
이때 수많은 먹거리 사이로 마치 포스가 흘러넘치는 한 가게를 발견했습니다.
-기다리고 계신 거예요, 지금?
-네, 여기 보통 사람들이 계속 줄 서서 먹거든요.
한번 드셔보시면 진짜 맛있어요.
기다릴 만해요.
-이 집은 안 기다리고 못 먹어요.
최소 30분 이상 기다려야 해요.
-30분이나요?
-네, 지금 예약하고 온 거예요.
-(해설) 오가는 손님이 많을 때면 대기 30분은 기본.
대기를 방불케 하는 그 맛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사장님의 현란한 호떡 굽기 기술, 아니면 수제반죽?
가만, 가만, 뭔가 찾은 것 같은데 호떡 옆에 가지런히 놓인 계란프라이가 그 힌트 같은데요?
-사장님, 이 계란프라이는 뭡니까?
-저희 집 인기 메뉴 계란호떡입니다.
-(해설) 이 녀석이 바로 부평 깡통시장의 떠오르는 먹거리, 계란호떡입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씨앗호떡에 계란프라이와 마법의 소스가 더해져
새로운 호떡의 맛을 선보인다는데.
단짠단짠, 전국의 먹깨비들을 사로잡을 별난 호떡이 등장했습니다.
-계란호떡 어떻게 만들게 된 겁니까?
-이거 M사의 햄버거 먹다가 아침에 모닝이란 햄버거가 있어요.
그거 먹다가 와이프가 만들게 됐습니다.
이렇게 될 줄 몰랐습니다.
-(해설) 이제 계란호떡 맛보기는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의 필수코스.
호떡을 맛보는 손님들의 표정에 만족스러운 미소가 번지는데요.
과연 계란호떡 그 맛은요?
-기존 호떡보다 더 맛있고 더 바삭한 것 같아요.
맛있어요.
-(해설) 이곳은 부산의 한 대학가.
학생들의 추억의 간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별난 호떡이 있다는데.
소문을 듣자 하니 학기 중 수많은 학생이 오갈 때면 대기줄은 기본, 별난 호떡
중에서도 비주얼 끝판왕이라고 합니다.
사장님의 손놀림이 한두 개 구워본 솜씨가 아닙니다.
-사장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제가 만들어서 한번 보여드릴게요.
-(해설) 지금부터 별난 호떡 퍼레이드가 시작됩니다.
콘치즈가 들어가고 시즈닝이 더해지고 이번에는 아이스크림도 등장했는데요.
이것은 호떡인가, 핫도그인가.
커다란 소시지가 들어간 호떡부터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호떡까지.
진짜 별나요, 별나.
소문대로 예사롭지 않은 비주얼의 호떡들이 나타났습니다.
-이거는 매운소시지호떡이랑 콘치즈호떡이랑
흑임자아이스크림호떡이에요.
-(해설) 이게 바로 추운 겨울 학생들의 통장을 텅장으로 만든다는 별난 호떡 삼총사.
-(해설) 그리고 맛의 비결 하나 더.
아무리 호떡을 찾는 사람이 많을지언정 주문과 동시에 호떡을 만들기 시작한다는데.
따끈따끈한 호떡만 먹어도 꿀맛인데 여기에 재미난 비주얼까지 더해져
사람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벌써 여기저기 살찌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지 않습니까?
-포장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히 가세요.
-안녕하세요?
-이 집 자주 오시나 봐요.
-네.
-한마디만 하실 말씀 부탁드릴게요.
-올겨울 부산대로 호떡 드시러 많이 놀러오세요.
-(해설) 마지막 별난 호떡이 기다리는 이곳은 아기자기한 해리단길의 한 카페.
-알겠습니다.
-(해설) 잠깐만요, 지금 뭘 내가 잘못 들은 건가?
뭐라고 했어요, 지금?
사장님이 굽고 있는 건 분명 호떡이 맞는데 도대체 이 호떡 이름이 뭐라고 하셨습니까?
-전남친 호떡입니다.
-이름이 왜 이렇게...
-혹시 전남친 토스트라고 못 들어보셨나요?
-(해설)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인가 하니 SNS상에서 핫했던 레시피가 있다는데.
너무 맛있는 나머지 전 남친한테 연락하게 만들었다나 뭐라나.
이곳에서는 그 마성의 레시피를 활용해 호떡 버전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 집 호떡은 말이죠.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동그란 호떡 모양에서 벗어나 반달 모양의 호떡을
판매하고 있는데 호떡 모양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습니다.
사장님의 센스가 여기저기서 드러나는데요.
-사장님 메뉴만 특이한 게 아니고 모양도 되게 특이하네요.
-(해설) 호떡의 변신은 무죄.
초코, 고구마, 팥 등 들어가는 소도 다양하고요.
인절미, 콩소메 등 뿌리는 시즈닝도 천차만별입니다.
예쁜 반달 모양은 시작에 불과.
불고기 호떡과 맥주.
전 남친 호떡과 커피.
남녀노소 취향 저격하는 꿀조합 메뉴도 많은데요.
끝이 없는 화려한 맛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겨울이면 생각나는 달콤한 국민 간식 호떡.
이게 바로 행복 아닐까요?
-전 남친 호떡 나왔습니다.
-(해설) 그리고 다양한 종류 중 가장 궁금한 그 맛.
두구두구두구, 전 남친 호떡은 어떤 맛입니까?
-이거 맛이 좀 어떻습니까?
-(해설) 맛도 비주얼도 메뉴의 탄생 비화도 별나디별난 호떡들을 만나봤습니다.
여러분도 올겨울 추위 호떡의 달콤함으로 사르르 녹여보시길 바랄게요.
지금부터 이 호떡의 달콤한 맛의 변신이 시작됩니다.
부산의 별난 호떡 모음집,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별난 호떡을 찾아라, 첫 번째로 달려온 이곳은 부평 깡통시장.
이때 수많은 먹거리 사이로 마치 포스가 흘러넘치는 한 가게를 발견했습니다.
-기다리고 계신 거예요, 지금?
-네, 여기 보통 사람들이 계속 줄 서서 먹거든요.
한번 드셔보시면 진짜 맛있어요.
기다릴 만해요.
-이 집은 안 기다리고 못 먹어요.
최소 30분 이상 기다려야 해요.
-30분이나요?
-네, 지금 예약하고 온 거예요.
-(해설) 오가는 손님이 많을 때면 대기 30분은 기본.
대기를 방불케 하는 그 맛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사장님의 현란한 호떡 굽기 기술, 아니면 수제반죽?
가만, 가만, 뭔가 찾은 것 같은데 호떡 옆에 가지런히 놓인 계란프라이가 그 힌트 같은데요?
-사장님, 이 계란프라이는 뭡니까?
-저희 집 인기 메뉴 계란호떡입니다.
-(해설) 이 녀석이 바로 부평 깡통시장의 떠오르는 먹거리, 계란호떡입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씨앗호떡에 계란프라이와 마법의 소스가 더해져
새로운 호떡의 맛을 선보인다는데.
단짠단짠, 전국의 먹깨비들을 사로잡을 별난 호떡이 등장했습니다.
-계란호떡 어떻게 만들게 된 겁니까?
-이거 M사의 햄버거 먹다가 아침에 모닝이란 햄버거가 있어요.
그거 먹다가 와이프가 만들게 됐습니다.
이렇게 될 줄 몰랐습니다.
-(해설) 이제 계란호떡 맛보기는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의 필수코스.
호떡을 맛보는 손님들의 표정에 만족스러운 미소가 번지는데요.
과연 계란호떡 그 맛은요?
-기존 호떡보다 더 맛있고 더 바삭한 것 같아요.
맛있어요.
-(해설) 이곳은 부산의 한 대학가.
학생들의 추억의 간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별난 호떡이 있다는데.
소문을 듣자 하니 학기 중 수많은 학생이 오갈 때면 대기줄은 기본, 별난 호떡
중에서도 비주얼 끝판왕이라고 합니다.
사장님의 손놀림이 한두 개 구워본 솜씨가 아닙니다.
-사장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제가 만들어서 한번 보여드릴게요.
-(해설) 지금부터 별난 호떡 퍼레이드가 시작됩니다.
콘치즈가 들어가고 시즈닝이 더해지고 이번에는 아이스크림도 등장했는데요.
이것은 호떡인가, 핫도그인가.
커다란 소시지가 들어간 호떡부터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호떡까지.
진짜 별나요, 별나.
소문대로 예사롭지 않은 비주얼의 호떡들이 나타났습니다.
-이거는 매운소시지호떡이랑 콘치즈호떡이랑
흑임자아이스크림호떡이에요.
-(해설) 이게 바로 추운 겨울 학생들의 통장을 텅장으로 만든다는 별난 호떡 삼총사.
-(해설) 그리고 맛의 비결 하나 더.
아무리 호떡을 찾는 사람이 많을지언정 주문과 동시에 호떡을 만들기 시작한다는데.
따끈따끈한 호떡만 먹어도 꿀맛인데 여기에 재미난 비주얼까지 더해져
사람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벌써 여기저기 살찌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지 않습니까?
-포장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히 가세요.
-안녕하세요?
-이 집 자주 오시나 봐요.
-네.
-한마디만 하실 말씀 부탁드릴게요.
-올겨울 부산대로 호떡 드시러 많이 놀러오세요.
-(해설) 마지막 별난 호떡이 기다리는 이곳은 아기자기한 해리단길의 한 카페.
-알겠습니다.
-(해설) 잠깐만요, 지금 뭘 내가 잘못 들은 건가?
뭐라고 했어요, 지금?
사장님이 굽고 있는 건 분명 호떡이 맞는데 도대체 이 호떡 이름이 뭐라고 하셨습니까?
-전남친 호떡입니다.
-이름이 왜 이렇게...
-혹시 전남친 토스트라고 못 들어보셨나요?
-(해설)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인가 하니 SNS상에서 핫했던 레시피가 있다는데.
너무 맛있는 나머지 전 남친한테 연락하게 만들었다나 뭐라나.
이곳에서는 그 마성의 레시피를 활용해 호떡 버전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 집 호떡은 말이죠.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동그란 호떡 모양에서 벗어나 반달 모양의 호떡을
판매하고 있는데 호떡 모양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습니다.
사장님의 센스가 여기저기서 드러나는데요.
-사장님 메뉴만 특이한 게 아니고 모양도 되게 특이하네요.
-(해설) 호떡의 변신은 무죄.
초코, 고구마, 팥 등 들어가는 소도 다양하고요.
인절미, 콩소메 등 뿌리는 시즈닝도 천차만별입니다.
예쁜 반달 모양은 시작에 불과.
불고기 호떡과 맥주.
전 남친 호떡과 커피.
남녀노소 취향 저격하는 꿀조합 메뉴도 많은데요.
끝이 없는 화려한 맛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겨울이면 생각나는 달콤한 국민 간식 호떡.
이게 바로 행복 아닐까요?
-전 남친 호떡 나왔습니다.
-(해설) 그리고 다양한 종류 중 가장 궁금한 그 맛.
두구두구두구, 전 남친 호떡은 어떤 맛입니까?
-이거 맛이 좀 어떻습니까?
-(해설) 맛도 비주얼도 메뉴의 탄생 비화도 별나디별난 호떡들을 만나봤습니다.
여러분도 올겨울 추위 호떡의 달콤함으로 사르르 녹여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