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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유혹! 복슬복슬 털뭉치

등록일 : 2024-02-29 13:56:52.0
조회수 : 526
-(해설) 지루한 일상 속 힐링이 되어 줄 인기 만점 털 뭉치가 떴다.
나도 모르게 손이 가는 복슬복슬 그 매력에 빠지러 함께 떠나보시죠.
-부들부들해.
-승혜 씨 뭐 하세요?
-제가 이렇게 외투를 하나 장만했는데 너무 부들부들하고 촉감이 좋은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이 보들보들, 복슬복슬한 촉감을 한번 찾아서 떠나보려고요.
너무 기분 좋아요.
-(해설) 털 뭉치 찾기 여정, 그 첫 번째는 바로 부산인데요.
들어서자마자 앙증맞은 소리와 함께 아기자기 귀여운 동물들이 눈에 띕니다.
그런데 이곳을 활보하고 있는 동물이 있는데요.
-여기 인형들이 맞이해 주는 줄 알았어요.
진짜 다양한 동물들이 보이고 알파카도 보이는데 여기 어떤 곳인가요?
-지금 여기는 40여 종의 동물들이 생활하는 공간이고요.
방마다 동물들 방이 있어서 손님들이 방에 들어가서 동물들이랑 교감도 하고요.
그리고 동물들의 설명도 들으면서 어떻게 생활하는지도 듣고, 먹이 주면서 교감도 하고 이런 공간들이에요.
-안녕?
반가워.
어떡해.
너 인형 아니니?
만져도 되나요?
-네, 만져보셔도 되고요.
이름은 토미예요.
-토미.
어디 만지는 거 좋아해요?
-얘네는 머리 만져주면 되고요.
머리랑 등 만져주시면 돼요.
토미야, 이거 봐.
이거 봐.
토미야, 어쩜 이렇게 눈이.
눈이 이렇게 크니?
진짜 부드러운데요?
토미야, 너 좀 들이대는 경향이 있다.
착해.
-(해설) 조금 더 시원하게 긁어 봐.
그렇지.
복슬복슬 털을 가진 동물은 알파카로 끝이 아닙니다.
앙큼한 매력의 주인공이 옆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여우를 만지네요.
-저희가 다 집에서 다 키웠던 치 구들이라 사람을 잘 따르고요, 순합니다.
-그런데 고양이도 보여요.
같은 공간에서 살아도 괜찮은 건가요?
-얘네가 갯과이기는 하지만 고양이랑 습성이 비슷해요.
약간 경계심도 있고 캣타워도 타고 높은 곳도 좋아하고.
그래서 고양이랑 잘 어울려서 지내는 편이에요.
-(해설) 마치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 멋지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인데요.
신기함에 홀리다가도 자꾸만 털을 쓰다듬게 됩니다.
이번에는 조금 작은 털 뭉치를 찾아왔습니다.
복슬복슬 빽빽한 털을 가졌다는데요.
-이게 처음 봐요.
약간 토끼같이 생기기도 하고.
-이 친구는 친칠라 쥐라고 하고요.
쥐입니다.
-쥐예요?
-네, 토끼처럼 생겼죠?
-뭔가 애니메이션에서 봤던 것 같기도 한데.
-요즘 피카츄 닮은 쥐로 많이 유명해져 있는데 이 친구는 사실 피카츄는 아니고
이웃집 토토로의 모티브가 된 친구예요.
얘가 토토로예요.
-그렇구나.
토토로가 친칠라가 모티브.
-털이 정말 부드럽죠?
-진짜 부드러워요.
녹는데요?
-이 친구가 바위틈이랑 절벽에 살다 보니까 중심을 잘 잡는 친구예요.
그중에서도 얘가 정말 잘 잡거든요.
그래서 머리에 한번 올려봐 드릴게요.
-중심을 잘 잡는, 똥똥한데.
기분이 묘한데.
-(해설) 이 정도는 껌이죠.
동물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간.
이곳에서 복슬복슬한 친구들과 힐링한 덕분일까요?
어느새 걱정은 날아가고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는데요.
-우리 아버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우리 딸, 따님보다 아버님 표정이 더 밝은 것 같은데.
-그렇습니다.
-와 보시니까 어떠세요?
-사실 우리 딸이 촉감놀이도 좋아하고 동물들을 책으로만 보는 그런 시점인데 우연히 여기를 알게 돼서 왔는데요.
-이것도 촉감놀이인 줄 아네요.
-맞아요.
오히려 딸보다 저희가 더 재밌는 것 같고 또 딸도 이런 것들에 대해서 엄청
실제로 책으로만 보던 것들을 이렇게 실제로 만져도 보고 교감도 해 보니까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 친구 지금 동물인 줄 알아.
-만지는 걸 워낙 좋아하는데 여기 있는 알파카라든지 강아지들도 있고 고양이도
다 한번 만져보면서 정말 너무 아기가 좋아하는 것 같아요.
-뭔가 교감을 잘하는 어린이가 되는 것 같아서 보기 좋네.
얘도 친구야.
-안녕, 해.
안녕.
-(해설) 복슬복슬한 동물들로 힐링하고 찾아간 다음 장소는 부산에 위치한 공방인데요.
척 보기에도 범상치 않은 도구들이 가득합니다.
-여기 보니까 알록달록 예쁜 털실도 보이고 이 뒤쪽에는 무서운 장비도 보이는데 어떤 공간일까요?
-저희는 터프팅이랑 펀치니들이라는 공예를 진행할 수 있는 공방이고요.
이제 원단에다가 실을 심어서 새로운 생활 소품이나 러그 같은 거를 제작해 보실 수 있으세요.
-(해설) 보들보들 털실의 매력에 푹 빠진 승혜 리포터.
이 정도면 중독된 것 같은데요.
-너무 예쁘다.
어떡해, 소품 하나, 하나 진짜 다 예뻐요.
깜찍해라.
너무너무 깜찍하고 귀여운데, 혹시 저도 한번 체험해 볼 수 있을까요?
-네, 체험 가능하세요.
-(해설) 터프팅은 모양부터 색상까지 본인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는데요.
시중에 판매하지 않는 제품도 직접 만들 수 있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우리 이제 도안도 그렸고 실 색도 골랐으니까 터프팅 작업 한번 시작해 볼까요?
-네.
그런데 이게 진짜 총 쏘는 거거든요?
-그렇죠.
-이게 직접 하려면 좀 주의 사항을 들어야 할 것 같아요.
-위험한 부분이 좀 있기 때문에 제가 주의 사항 설명해 드리도록 할게요.
이거는 터프팅 건이 좀 무서워서 항상 두 손으로 잡아주셔야 하고요.
-진짜 총이다.
-그렇죠, 바늘 부분이랑 이제 모터 부분이 뾰족하니까 손목이나 손등에 긁히지
않도록 조심해서 사용해 주셔야 하세요.
-이제 바로 터프팅 작업하면 될까요?
-네, 진행하시면 될 것 같아요.
-좋습니다.
-(해설) 자세 잡고 본격적으로 총을 발사해 봅니다.
터프팅 건을 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건 물론, 털이 채워지는 모습에 만족도가 쑥쑥 올라간다고요.
-우리 이제 터프팅 작업 끝났으니까 조금 더 예쁘게 다듬어 보도록 할 건데요.
이렇게 삐죽삐죽 튀어나와 있는 실을 가위로 하나씩, 하나씩 잘라줄 거예요.
-(해설) 이미 복슬복슬하지만 이렇게 다듬고 나면 털이 빠지지 않고 더욱 부드러워진다고 하는데요.
벌써 비주얼부터 남다르죠?
-정말 예쁜 우리 컵 받침 완성이 됐어요.
이게 보니까, 일단 결과물이 너무 좋네요.
-맞아요.
-아마추어가 해도 실생활에서 정말 유용하게 잘 쓰일 것 같고.
그리고 약간 내가 동물 키우기, 약간 반려동물 키우기 부담스럽다하시는
분들은 이거 반려동물이라고 생각하 고이렇게.
이렇게 뭔가 심신에 안정을 주네요.
너무 부들부들 촉감이 좋으니까.
좀 어떤 분들이 오셔서 함께해 보면 좋을까요?
-연령층은 다양하게 진행하실 수 있기 때문에 어린 친구들부터 노년층까지,
가족 단위, 커플 단위 다 많이 오시거든요.
충분히 하실 수 있는 즐거운 공예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오늘 이렇게 또 부들부들, 복슬복슬 촉감을 찾아서 떠나봤는데.
누가 우리 어린 친구들만 촉감 놀이 하라고 그랬어요?
뭔가 심리적 안정이 필요하신 우리 어른분들.
오늘 제가 이렇게 함께한 이 코스대로 해 보시기를 추천드리겠습니다.
-(함께) 복슬복슬, 힐링하러 오세요!
-(해설) 어느새 다가온 봄.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복슬복슬 부드러운 털 뭉치와 함께 힐링하고 걱정을 싹 날려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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