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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낚시왕 - 봄 바다의 대물, 부시리&참돔 낚시

등록일 : 2024-04-16 09:39:20.0
조회수 : 66
-(해설) 내일은 낚시왕.
오늘은 봄 바다의 대물을 낚으러 부산 앞바다로 향해 보는데요.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부시리와 참돔을 만나러 지금 함께 떠나보시죠!
-왔어요 왔어요~ 그분이 왔어요~
꽃 피는 봄날에 그분이 왔어요~
-오늘 무슨 좋은 일 있으세요?
-오늘 부산 앞바다에 그분이 오셨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바로 봄 제철 생선.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사이즈가 다른 애들이에요.
부시리, 참돔.
너무 설렙니다.
그런데 거기에 낚시 동호인분들과 함께 낚시를 한다고 해서 너무너무 설레요.
지금 빨리 손맛을 보러 바로 떠나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한번 바로 가 볼까요?
레고, 레고!
-(해설) 레츠 고.
오늘은 특별히 베테랑 낚시인들과 함께 부시리와 참돔 낚시를 떠나는데요.
삼총사가 모인 만큼 오늘 봄 바다를 제대로 점령할 것 같습니다.
출발!
-선장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제가 또 작년에 부시리를 이만한 거를 잡았거든요.
그런데 혹시 오늘 낚시 포인트가 있다면 어디일까요?
-오늘도 저번하고 똑같이 생도 쪽으로 갈 건데요.
지금 부시리가 조금 이르기는 해요.
원래 한 5월 정도 그때가 이쪽이 피크인데 지금은 부시리도 큰 거 대물로 해서 한번 노려보고 나갈 겁니다.
-그러면 지금 낚시 시기가 아닌가요?
부시리 시기가?
-지금 붙기는 붙었는데 난마리예요.
-그래도 또 저는 할 수 있거든요.
-예전에도 뭐 방송을 잘 봤는데 그때도 초희 씨가 큰 걸 잡더라고요.
-그럼요.
잡을 겁니다.
그러면 오늘 부시리, 참돔 도전해 보겠습니다.
파이팅!
-파이팅.
-(해설) 그렇게 파이팅 넘치게 출항해 봅니다.
30분 정도 바닷길을 달려가다 보니 어느새 오늘의 낚시 포인트에 도착했는데요.
망망대해에서 펼쳐지는 봄 선상 낚시가 참 기대됩니다.
오늘 바다가 장판이라 멀미약도 필요 없겠다.
-제가 또 낚시 동호인분에게 비법을 전수받기 위해서 한번 모셔봤는데요.
오늘 채비가 어떻게 될까요?
-채비는 부시리, 참돔 채비인데 흘림낚시로 수심은 한 20m 정도 되고
수심이 20m니까 나중에 할 때 이걸 풀어주면서 입질하면 이게 갑자기 풀립니다.
그럴 때 챔질하는 게 그게 제일 중요하거든요.
-챔질?
-챔질이 제일 중요해요.
-그러면 오늘은 미끼는 어떤 걸 사용하나요?
-미끼는 크릴 새우.
새우를 생새우를 끼워서 한 마리만 딱 끼어서 할 겁니다.
만약에 초희 씨가 3자 이상을 잡으시면 선장님이 특별히 회를 지금 쳐주시겠답니다.
-3자요?
-네.
-저를 뭐로 보시고.
제가 뭐 이만한 것도 잡아봤는데요.
오늘 회 그냥 먹겠는데요.
바로 그러면 가보시죠.
-기대하겠습니다.
-(해설) 대물 낚시왕의 자존심을 걸고 능숙하게 낚싯대를 던져보는데 그 순간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감지됩니다.
히트, 히트!
-히트.
왔어요, 왔어.
몇 시간 만에 왔어요.
잠깐. 반짝반짝, 반짝반짝. 반짝반짝.
어떻게, 어떻게.
얘 뭐야, 얘 뭐야, 얘 뭐야.
뭔가 잡았어.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돔.
이거 3자 안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오늘 회 못 먹나요?
더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서 더 크게 자라라.
-(해설) 그래, 어린 고기는 보내줘.
-잘 가라!
-(해설) 잘 가.
조금 더 큰 사이즈의 부시리와 참돔을 잡기 위해 다시 낚시에 집중.
-회장님, 회장님은 어떻게 낚시 좀 자주 나오세요?
-그러면 봄철에 유독 잘 잡히는 어종이 혹시 있을까요?
-이 시기가 참 애매한 시기인데 영등철에는 감성돔은 많이 잡지만 지금
요즘은 조금 있으면 5월부터 감성돔 금어기가 들어가니까 어군 보호 차원에서 금어기니까, 못하고 이러니까 지금 이
시기에는 이제 서서히 여름 낚시를 대비해야 하니까 참돔, 부시리 낚시를 이제 시작 단계입니다.
-그러면 저희가 오늘 이 시작 단계 낚시를 하고 있는 거네요.
-그렇죠.
-그러면 더 열심히 한번 해 볼까요?
-그렇지.
-하나, 둘, 셋.
-(함께) 파이팅!
-(해설) 말 끝나기 무섭게 어신이 찾아오는데.
온다, 온다, 온다, 온다!
-이리 와라, 너는 내 거다.
-뭐지?
-진짜 무겁다.
-뭐지?
-귀여워라, 너는 누구니?
-귀엽다.
-내가 이 귀여운 것을 잡으려고 세상에.
-여기서 손 떼지 마세요.
-이 귀여운 것을 잡으려고 내가 아주
그냥 힘들게 당겼는데 진짜 힘들게 당긴 것에 비해서 너무... 너무 아기가 온 거야.
빨리 보내주도록 하겠습니다.
창피해라, 부끄러워.
창피해.
빨리 가서.
-(해설) 네가 가고 더 덩치 큰 얘 데리고 와.
연이어 잡힌 작은 사이즈에 실망하던 그때.
초희 대가 묵직하다.
-참돔 되겠네.
-(해설) 당겨, 당겨.
-이것은 참돔 같다.
-나는 참돔이면 돼.
나는 참돔이면 된다고.
-보통 실력이 아닌데?
-그러니까.
-딱 자세 보니까.
-(해설) 이번에는 진짜 큰 놈이 온 것 같은데.
-스톱.
이제 낚싯대 들고.
-(해설)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오늘의 주인공.
드디어 대물 부시리 낚시에 성공했습니다.
초희가 초희가 낚았다~
-기분 진짜 좋다.
-축하합니다.
-막 손이 다 떨려요.
-(해설) 내가 누구한테 잡힌 거야,
억울해.
-진짜 대박.
손맛이 기가 막힙니다.
기가 막혀요.
이래서 낚시를 하나 봅니다.
솔직히 작년에 잡은 것보다는 조금 많이 잡기는 하지만 그래도 오늘 진짜 너무 다들 부진했거든요.
이 물때가 안 맞아서.
그런데 결국 해냈습니다.
-(해설) 큼지막한 부시리는 기념으로 남겨 두고요.
미션에 성공했으니 바다에서 갓 잡은 싱싱한 생선으로 회 맛 좀 봅시다.
-제가 또 이렇게 미션에 성공해서 이 선상에서 회를 먹는 이런 호강을 합니다.
그러면 한번 바로 먹어볼까요?
-그래요.
드셔보십시오.
-맛있게 드세요.
-(해설) 과연 직접 낚은 부시리의 맛은?
-너무 쫄깃쫄깃해요.
녹는다, 녹아.
역시 이 바다에서 바로 잡아서 떠서 먹는 회는.
-그렇죠.
-일품입니다.
기가 막히다.
-(해설) 기가 막힌다.
바다의 싱싱함을 그대로 머금고 있어서인지 갓 잡은 생선회를 한 입 맛 보면 도저히 멈출 수 없다고 하는데요.
바로 이 맛 아닙니까?
이 맛에 선상 낚시를 하나 봅니다.
그렇게 부시리와의 추억을 남긴 채 육지로 옵니다.
-오늘 이렇게 봄 낚시, 참돔과 부시리 낚시를 해 봤는데요.
역시 낚시는 혼자 하는 것보다 이렇게 낚시 동호회분들이랑 여럿이서 함께하는 게 더욱 즐거운 것 같습니다.
손맛도 2배, 입맛도 2배.
너무너무 즐거웠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또 어떤 낚시를 하게 될지 여러분, 기대해 주세요.
-(해설) 묵직한 손맛은 물론, 다양하게 잡히는 재미까지 가득 느껴볼 수 있었던 봄철 바다낚시의 매력.
초보 낚시왕의 활약, 많이 기대해 주세요.
히트다,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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