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우리밥상

신선한 우리 밥상 - 바닷속 귀족 참치 못할 유혹

등록일 : 2023-03-31 11:06:31.0
조회수 : 546
-신선한.
-(함께) 우리 밥상!
-거리의 꽃들도 가득하고요.
그것을 바라보는 제 마음도 봄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거리의 꽃뿐만이 아니라, 신선한 우리 밥상에도 벚꽃이 있다 보니까 행복합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봄인 만큼 제 입맛도 지금 활력을 되찾고 싶어 하거든요.
그래서 오늘 식재료 상당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어떤 건가요?
-오늘은 풍부한 영양의 맛도 좋은 바다의 귀족을 준비해 봤는데요.
혹시 창이 씨, 느낌이 오시나요?
-바다의 귀족?
느낌이 전혀 안 오는데요.
귀족?
그냥 말씀해 주시면 안 돼요?
-제대로 된 퀴즈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고등엇과의 바닷물고기로, 등 쪽은 검푸르고 배는 희며 살은 검붉은색을 띠는 것이 특징인데요.
또 공식 명칭으로 다랑어라 불리며, 참다랑어, 눈다랑어, 황다랑어로 나뉘는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정답을 빨리 말하고 싶은데, 참지 못하겠어요.
빨리 말하고 싶은데.
그냥 직접 말씀해 주세요.
-오늘의 주인공은 요리 활용도가 높은 참치가 주인공입니다.
-(해설) 바다의 귀족 참치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데요.
특히 뇌 기능을 돕는 DHA가 풍부해 브레인 푸드로 불리기도 합니다.
-참치, 언제나 먹어도 맛있죠.
또 그런데 참치의 유래를 잘 들여다보면 그 맛을 가히 알 수 있지 않겠습니까?
-우리나라에 참치가 처음 소개된 것은 1957년이었는데요.
이때는 참치를 진치라고 불렀습니다.
갈치, 삼치처럼 맛있는 생선 이름 끝에 붙는 치에 좋은, 진짜라는 의미의 진을 붙여 진치라고 불렀는데요.
그 이후로 한자어 진을 한글 참으로 바꾸면서 진짜 맛있는 생선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아예 대놓고 이름에 맛있다고 새겨져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거 진짜 참지 못할 것 같은데요?
-오늘은 전문 요리점 등에서 맛보던 참치 본연의 맛을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참치회를 활용한 특별한 요리를 준비했는데요.
우선 창이 씨가 싱싱한 참치회 준비해 오시기 바랍니다.
-지금 뭐 받으러 가야 하나요?
그런데 보통 참치 하면 밖에 나가서 외식으로 즐긴다 생각하는데, 가정에서 그 참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기대되지 않습니까?
빨리 장보고 오겠습니다.
지금 출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 참치를 만나러 왔습니다.
일단 구성품을 보니까요.
그야말로 참치 전문점에 온 듯한, 딱 보는 즐거움이 있는 것 같고요.
역시 참치는 지방질이 풍부하고요.
부드럽기 때문에 그야말로 인기 있는 생선 아니겠습니까?
오늘 제대로 장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짜 먹기 좋게 슬라이스해 놓으신 것 같습니다.
정말 회를 잘 뜨시는 분 같은데, 색깔 보세요.
진짜 군침이 돕니다.
역시, 그런데 보이나요?
이게 가마살이죠?
그냥 살살 녹을 거 같고요.
가마살도 종류가 많고.
이거, 뱃살.
뱃살도, 뱃살도.
그리고 이게 그 배꼽살 아니겠습니까?
정말 사르르 녹는 이 참치.
장보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빨리 장보고 가겠습니다.
저는 뭐 이런 명언이 생각납니다.
미인은 참치를 좋아한다.
참치 오늘, 언제 드시나요, 참치는 보통?
-그런데 오늘은 기념일에 밖에 안 나가시고 직접 장보러 오셨네요.
-맞습니다.
-장보러 온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그러면 보통 참치는 어떻게 드시나요?
-벌써 말씀만 해도 막 상상이 가네요.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그러면 보통 어떤 게 좋은 참치일까요?
-좀 마블링이 잘돼 있는? 그런, 네.
-부드럽고 살살 녹을 것 같은?
-네.
-역시 대학생이나 제가 보는 눈이나 똑같네요.
마블링 무조건 좋으면 일단 부드럽잖아요.
참치, 입에서 살살 녹는 참치.
그리고 그 고추냉이 딱 올려서.
-맞아요.
-간장 딱 소스...
그런데 보통 참치도 부위가 많잖아요.
참치는 부위마다 다양한 맛을 낸다고 하더라고요.
어떤 부위를 선호하십니까?
-드실 줄 아네요.
-그러면 장을 같이 한번 볼까요?
역시 참치는 신선도가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딱 이 용기를 들었을 때 시원함이 그대로 느껴지고요.
뭔가 살에 탄력도 있는 것 같고.
오늘 이 참치로 정했습니다.
뭔가 팔딱팔딱 뛰면서 가야 할 것 같은 이 느낌인데, 정말 먹음직스럽습니다.
지금 갑니다.
출발!
-(해설) 기름진 풍미와 고소한 맛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참치회.
가격 정보 알려드립니다.
-역시 참치가 바다에서 완전 팔딱팔딱 뛰지 않습니까?
오늘 이 참치 장보는데도 정말 저도 팔딱팔딱 뛰었습니다.
너무 행복해서.
그런데 너무 지금 먹기 좋게 포장이 잘 돼 있는데, 그냥 맛보면 되는 거 아닌가요?
오늘 참치로 요리?
감이 안 잡힙니다.
-오늘은 참치회를 이용한 특별 요리를 준비했는데요.
바로 참치 타르타르입니다.
우선 재료부터 보실까요?
-우리 강사님이 항상 요리는 탄탄했거든요.
그런데 참치 탄탄.
나 이거 진짜 처음 들어보거든요?
탄탄대로네.
-오늘 요리에 준비된 재료로는 참치와 함께 아보카도, 파프리카, 양파, 레몬이 준비되어 있고요.
그리고 케이퍼와 파슬리 가루, 올리브 오일과 핫소스를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해설) 먼저 파프리카는 잘게 썰어준 뒤, 해동한 참치는 물기를 살짝 닦아 주사위 모양으로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아보카도도 참치 크기 정도로 썰어주고 양파와 케이퍼도 잘게 썰어주는데요.
이후 볼에 손질한 참치와 각종 재료를 넣고 올리브 오일과 핫소스, 레몬즙과 소금을 넣어 잘 버무려줍니다.
손질한 파프리카와 파슬리 가루를 이용해 분량의 소스를 준비한 뒤 모양을 잡은 참치와 함께 소스를 곁들이면 완성입니다.
맛과 영양은 물론 비주얼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참치 타르타르.
그 맛도 기대가 되는데요.
눈 호강 충분히 했으니 이제 입으로 맛을 볼 차례.
입안 가득 차오르는 깊은 풍미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데요.
부푼 기대감을 안고 맛본 인생 첫 참치 타르타르, 그 맛은요?
-역시 참치는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입속에 넣는 순간, 이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요.
또 상큼한 소스가 함께 곁들여지다 보니까 그야말로 고소하면서도 담백하고 상당히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가정에서 이색적인 참치 타르타르, 꼭 만들어서 드시면 좋을 것 같네요.
굿입니다.
참치의 화려한 변신, 참치 타르타르 만들어 봤습니다.
고급진 비주얼에 레스토랑에서 먹는 기분까지 낼 수 있어서 상당히 좋았습니다.
가정에서 꼭 한번 만들어보시길 바랄게요.
-현재 트렌드 자체가 친환경이나 윤리적으로 생산된 상품 등을 구매하는 이른바 착한 소비와 가치 소비가 부각되고 있는데요.
지금 선보이는 참치는 MSC인 해양관리협의회로부터 해양 생태계와 어종 보호를 위해 지속 가능 어업 인증을 획득한 참치입니다.
-그야말로 맛과 가성비까지 착한 참치네요.
이 봄철 영양 만점, 참치 요리로 가족과 또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참치 고유의 맛과 식감이 뛰어나며 지속 가능 어업 인증까지 받은 착한 참치회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곳이 많다고 하니까요.
이번 주는 참치와 함께 맛과 건강 챙겨 보시기 바랍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오늘 여기까지고요.
다음 주에도 신선한 식재료로 여러분 안방까지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다음 주에.
-(함께)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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