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우리밥상
신선한 우리 밥상 - 살이 꽉 찬 가을 '햇꽃게'
등록일 : 2023-08-25 13:10:22.0
조회수 : 227
-신선한.
-(함께) 우리 밥상.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렇게 환절기일수록 건강에 좋은 음식 잘 챙겨 드셔야 하고요.
또 영양 섭취는 물론 체내의 면역력까지 높여 주는 그런 음식 뭐 없을까요?
-당연히 있죠.
오늘 신선한 우리 밥상의 주인공은 제가 동작 힌트로 준비해 봤습니다.
-요즘 우리 강사님 준비 많이 하시는데요?
누가 봐도 맞출만한 동작인가요?
일단 한번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그만 하세요.
이렇게 하는 순간 바로 감이 왔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서도 아마 아, 꽃게, 이렇게 말씀하셨을 것 같아요.
-네, 맞습니다.
드디어 가을을 대표하는 제철 수산물, 가을 꽃게 철이 돌아왔는데요.
꽃게는 봄, 가을을 제철로 치는데 봄 꽃게는 알이 가득한 암꽃게가,
가을 꽃게는 살이 오르는 계절이기 때문에 단맛이 가득하고 살이 꽉 찬 수꽃게가 유명합니다.
-(해설) 이 햇꽃게는 어획 방법도 상당히 중요한데요.
조류의 흐름에 따라 그물을 걸어두는 유자망 방법을 통해 잡은 꽃게는
생명력이 강하고 크기가 크며 맛이 더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알이 꽉 찬 봄꽃게를 선호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사실 지금 이 시기에 살을
듬뿍 발라 먹고싶어 하시는 분도 많으시잖아요.
바로 가을 햇꽃게.
햇꽃게의 매력 뭐가 있을까요?
-지금 나오는 가을 꽃게들은 두 달간의금어기 동안 살이 올라 더욱 통통하고 쫄깃한 맛이 일품인데요.
10월까지 살을 꽉꽉 채우는 가을 꽃게들은 알이 없는 대신 살이 차올라 살을 발라 먹는 보람이 있습니다.
-얼마나 살이 통통하고요,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지 제가 직접 눈으로 보고 장 보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출발!
오늘의 주인공, 가을 햇꽃게 장 보러 왔습니다.
일단 육안으로 봐도 크기가 상당히 크죠?
게다가 일단 갑옷을 입은 것처럼 상당히 단단해 보입니다.
굉장히 먹음직스러운데 또 싱싱한데 한번 직접 볼까요?
일단 이렇게 눌렸을 때요, 역시 물이 나오지 않고 단단하죠?
완전 갑옷 입었어요.
그리고 살짝 들어봅니다.
이 다리 끝부분, 청색 보이시죠?
좋은 꽃게입니다.
정말 먹음직스럽고요.
이 친구 움직이는데 잠깐만. 겁은 나요.
잠깐만, 잠깐만.
이거 좋네.
이 가을 햇꽃게로 장 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진짜 커요.
방금 나온 햇꽃게 장 보러 오셨나 봐요.
안녕하세요?
-꽃게 참 맛있게 보이네요, 그렇죠?
-그런데 봄 꽃게와 가을 꽃게, 둘 다 꽃게가 맛있지만 가을 꽃게를 더 선호하시나요, 봄 꽃게를 선호하시나요?
-가을 꽃게.
-가을, 가을, 가을.
-왜 그런 겁니까?
-살이 꽉 찼잖아.
-가을 꽃게가 살이.
-살이 찼잖아요.
-살이 꽉 찼고.
그런데 꽃게 하면 보통 요리하면 제가 아는 거는 꽃게탕, 꽃게찜이 있는데
어떤 걸 요리하고 싶다.
꽃게탕, 꽃게찜.
하나, 둘, 셋.
-꽃게탕!
-꽃게찜!
-잠깐만.
두 분.
-탕도 먹고 싶고 찜도 먹고 싶고
그럽니다.
-요리는 그러면 아버님께서 하시는 걸로?
-요리는 여기서 하고 서빙은 제가 심부름만 제가...
-어떤 꽃게를 딱 장 보고 가야 합니까, 어머니?
-글쎄요.
우리 남편이 알려나?
-내가 수산을 전공했는데도 아무래도 움직이는 이 친구가 마음에 듭니다.
저한테 손짓을 하네요.
-오라고.
-오라고.
-빨리.
-싱싱해 보여서 좋습니다.
-그렇네요.
그러면 어머니, 오늘 꽃게찜 만약에 해주시면 요리 레시피 어떻게 될까요, 어머니?
-찜은 역시 소스가 중요합니다.
거기에 우리 특유의 그런 고춧가루라든지 뭘 이렇게 넣어서 싱싱한 꽃게와 합쳤을 때.
-탕은 잘해요.
-바다 내음을 우리가 느낄 수 있겠죠.
-제가 볼 때는요, 요리는 어머님께서 하신다고 했는데.
-혼자 다 해.
-가정에 가시면 아버님께서 요리하시는 것 같아.
그러면요, 오늘 한번 장 한번 볼까요?
한번 들어볼까요?
역시 장 보기도요, 가족의 행복인 것 같습니다.
오늘 행복한 가족과 함께 저도 이 햇꽃게 장 보니까 너무 즐거웠는데 일단 상당히 맛있어 보입니다.
그리고요, 상당히 활력이 넘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요리가 되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흔히 탕일까 찜일까 생각하는데 신선한 우리 밥상에서는 색다른 요리가 나올 것 같아요.
저도 기대되거든요.
지금 출발합니다.
-(해설) 바다의 기운을 옹골지게 품고 돌아온 반가운 손님.
살이 꽉 찬 가을 햇꽃게의 가격 정보 알려드립니다.
-싱싱한 가을 햇꽃게 장 보고 왔습니다.
역시 살이 많은 가을 햇꽃게다 보니까 크기도 크지 않습니까?
무엇보다도 일단 먹을 게 많아야지 기분도 좋지 않습니까?
오늘 이 가을 햇꽃게로 어떤 요리를 해주실 건가요?
-오늘은 살이 통통하게 오른 가을 햇꽃게를 활용해 환절기 입맛을
돋우는데 최고인 칠리크랩을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요.
우선 재료부터 보실까요?
오늘 칠리크랩에 들어갈 재료로는 신선한 가을 햇꽃게와 함께 양파, 대파,
페페론치노와 레몬, 달걀, 전분 가루가 준비되어 있고요.
그리고 소스에 들어갈 칠리소스와 함께 다진 마늘과 다진 생강, 간장, 케첩,
설탕을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해설) 꽃게는 깨끗이 씻은 후 게딱지를 분리한 뒤 아가미를 제거하여 반으로 잘라주세요.
게딱지를 넣고 육수를 만들었다면 손질한 꽃게에 소금과 후추를 살짝 넣고 밑간해 줍니다.
이때 전분 가루를 고루 묻혀주세요.
예열한 기름에 꽃게를 바싹하게 튀겨줄 차례입니다.
양파와 대파를 잘게 썰어 팬에 기름을 두른 뒤 다진 마늘과 다진 생강,
페페론치노를 함께 볶아줍니다.
향신료 향이 올라오면 분량의 칠리소스 재료와 육수 400mL를 넣고끓여주세요.
소스가 끓으면 튀긴 게를 넣고 버무려 준 후 달걀을 풀어 고루 익혀주면 완성.
안 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 본 사람은 없다는 그 맛.
가을 햇꽃게로 만든 칠리크랩입니다.
비주얼만으로도 시선을 끌어모으는 오동통한 칠리크랩을 맛볼 시간인데요.
입안에 꽉 차는 살이 증명하는 가을 햇꽃게 위대함이 느껴지는 맛입니다.
창이 씨 표정이 모든 걸 말해주네요.
맛있는 건 한 번 더 먹어주는 게 인지상정.
계속 손이 가는 마성의 맛에 입은 물론, 두 손까지 모두 바빠집니다.
-처음부터 감탄이 나옵니다.
꽃게 살이, 살이 정말 듬뿍 있다 보니까요.
딱 깨무는 순간 이거 뭐지라는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비주얼도 정말 좋고요.
달달한 맛이 느껴지는데 먹다 보니까 새콤하면서도 역시 끝에는 매콤한 맛까지
여러분, 꼭 한번 가정에서 꽉 찬 꽃게 살 드셔보시기 바라겠습니다.
후회 안 합니다.
진짜 맛있어요.
최고.
선선한 가을바람을 타고 찾아온 가을 햇꽃게를 만나본 시간이었습니다.
제철 음식은 보약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요.
그만큼 맛과 영양이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가을 햇꽃게.
효능 알고 맛보면 더 좋지 않을까 싶은데요.
-꽃게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칼로리와 지방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다이어트 건강식으로 키토산이 많아 체내 지방 축적을 방지하고 혈관 건강 개선과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는데요.
인과 비타민 미네랄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노화 방지에도 좋습니다.
-가을 햇꽃게.
그야말로 환절기에 이만한 요리를 없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 꼭 한번 드셔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지금 선보이는 가을 햇꽃게는 올해 다행히 산지 어획량이 늘면서 가격이나
물량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처럼 전북 부안 격포항과 충남 태안 신지도 등 꽃게 주요 산지에서 꽃게
조업선과 직거래로 더욱 싱싱하고 살이 꽉 찬 가을 햇꽃게를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까요.
올해 가격도 저렴해진 가을 별미 꽃게 맛보시고 영양도 보충하고 입맛도 되살려 보시기 바랍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오늘 여기까지고요.
다음 주에도 신선한 식재료로 여러분 안방까지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다음 주에.
-(함께) 만나요.
-(함께) 우리 밥상.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렇게 환절기일수록 건강에 좋은 음식 잘 챙겨 드셔야 하고요.
또 영양 섭취는 물론 체내의 면역력까지 높여 주는 그런 음식 뭐 없을까요?
-당연히 있죠.
오늘 신선한 우리 밥상의 주인공은 제가 동작 힌트로 준비해 봤습니다.
-요즘 우리 강사님 준비 많이 하시는데요?
누가 봐도 맞출만한 동작인가요?
일단 한번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그만 하세요.
이렇게 하는 순간 바로 감이 왔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서도 아마 아, 꽃게, 이렇게 말씀하셨을 것 같아요.
-네, 맞습니다.
드디어 가을을 대표하는 제철 수산물, 가을 꽃게 철이 돌아왔는데요.
꽃게는 봄, 가을을 제철로 치는데 봄 꽃게는 알이 가득한 암꽃게가,
가을 꽃게는 살이 오르는 계절이기 때문에 단맛이 가득하고 살이 꽉 찬 수꽃게가 유명합니다.
-(해설) 이 햇꽃게는 어획 방법도 상당히 중요한데요.
조류의 흐름에 따라 그물을 걸어두는 유자망 방법을 통해 잡은 꽃게는
생명력이 강하고 크기가 크며 맛이 더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알이 꽉 찬 봄꽃게를 선호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사실 지금 이 시기에 살을
듬뿍 발라 먹고싶어 하시는 분도 많으시잖아요.
바로 가을 햇꽃게.
햇꽃게의 매력 뭐가 있을까요?
-지금 나오는 가을 꽃게들은 두 달간의금어기 동안 살이 올라 더욱 통통하고 쫄깃한 맛이 일품인데요.
10월까지 살을 꽉꽉 채우는 가을 꽃게들은 알이 없는 대신 살이 차올라 살을 발라 먹는 보람이 있습니다.
-얼마나 살이 통통하고요,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지 제가 직접 눈으로 보고 장 보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출발!
오늘의 주인공, 가을 햇꽃게 장 보러 왔습니다.
일단 육안으로 봐도 크기가 상당히 크죠?
게다가 일단 갑옷을 입은 것처럼 상당히 단단해 보입니다.
굉장히 먹음직스러운데 또 싱싱한데 한번 직접 볼까요?
일단 이렇게 눌렸을 때요, 역시 물이 나오지 않고 단단하죠?
완전 갑옷 입었어요.
그리고 살짝 들어봅니다.
이 다리 끝부분, 청색 보이시죠?
좋은 꽃게입니다.
정말 먹음직스럽고요.
이 친구 움직이는데 잠깐만. 겁은 나요.
잠깐만, 잠깐만.
이거 좋네.
이 가을 햇꽃게로 장 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진짜 커요.
방금 나온 햇꽃게 장 보러 오셨나 봐요.
안녕하세요?
-꽃게 참 맛있게 보이네요, 그렇죠?
-그런데 봄 꽃게와 가을 꽃게, 둘 다 꽃게가 맛있지만 가을 꽃게를 더 선호하시나요, 봄 꽃게를 선호하시나요?
-가을 꽃게.
-가을, 가을, 가을.
-왜 그런 겁니까?
-살이 꽉 찼잖아.
-가을 꽃게가 살이.
-살이 찼잖아요.
-살이 꽉 찼고.
그런데 꽃게 하면 보통 요리하면 제가 아는 거는 꽃게탕, 꽃게찜이 있는데
어떤 걸 요리하고 싶다.
꽃게탕, 꽃게찜.
하나, 둘, 셋.
-꽃게탕!
-꽃게찜!
-잠깐만.
두 분.
-탕도 먹고 싶고 찜도 먹고 싶고
그럽니다.
-요리는 그러면 아버님께서 하시는 걸로?
-요리는 여기서 하고 서빙은 제가 심부름만 제가...
-어떤 꽃게를 딱 장 보고 가야 합니까, 어머니?
-글쎄요.
우리 남편이 알려나?
-내가 수산을 전공했는데도 아무래도 움직이는 이 친구가 마음에 듭니다.
저한테 손짓을 하네요.
-오라고.
-오라고.
-빨리.
-싱싱해 보여서 좋습니다.
-그렇네요.
그러면 어머니, 오늘 꽃게찜 만약에 해주시면 요리 레시피 어떻게 될까요, 어머니?
-찜은 역시 소스가 중요합니다.
거기에 우리 특유의 그런 고춧가루라든지 뭘 이렇게 넣어서 싱싱한 꽃게와 합쳤을 때.
-탕은 잘해요.
-바다 내음을 우리가 느낄 수 있겠죠.
-제가 볼 때는요, 요리는 어머님께서 하신다고 했는데.
-혼자 다 해.
-가정에 가시면 아버님께서 요리하시는 것 같아.
그러면요, 오늘 한번 장 한번 볼까요?
한번 들어볼까요?
역시 장 보기도요, 가족의 행복인 것 같습니다.
오늘 행복한 가족과 함께 저도 이 햇꽃게 장 보니까 너무 즐거웠는데 일단 상당히 맛있어 보입니다.
그리고요, 상당히 활력이 넘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요리가 되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흔히 탕일까 찜일까 생각하는데 신선한 우리 밥상에서는 색다른 요리가 나올 것 같아요.
저도 기대되거든요.
지금 출발합니다.
-(해설) 바다의 기운을 옹골지게 품고 돌아온 반가운 손님.
살이 꽉 찬 가을 햇꽃게의 가격 정보 알려드립니다.
-싱싱한 가을 햇꽃게 장 보고 왔습니다.
역시 살이 많은 가을 햇꽃게다 보니까 크기도 크지 않습니까?
무엇보다도 일단 먹을 게 많아야지 기분도 좋지 않습니까?
오늘 이 가을 햇꽃게로 어떤 요리를 해주실 건가요?
-오늘은 살이 통통하게 오른 가을 햇꽃게를 활용해 환절기 입맛을
돋우는데 최고인 칠리크랩을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요.
우선 재료부터 보실까요?
오늘 칠리크랩에 들어갈 재료로는 신선한 가을 햇꽃게와 함께 양파, 대파,
페페론치노와 레몬, 달걀, 전분 가루가 준비되어 있고요.
그리고 소스에 들어갈 칠리소스와 함께 다진 마늘과 다진 생강, 간장, 케첩,
설탕을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해설) 꽃게는 깨끗이 씻은 후 게딱지를 분리한 뒤 아가미를 제거하여 반으로 잘라주세요.
게딱지를 넣고 육수를 만들었다면 손질한 꽃게에 소금과 후추를 살짝 넣고 밑간해 줍니다.
이때 전분 가루를 고루 묻혀주세요.
예열한 기름에 꽃게를 바싹하게 튀겨줄 차례입니다.
양파와 대파를 잘게 썰어 팬에 기름을 두른 뒤 다진 마늘과 다진 생강,
페페론치노를 함께 볶아줍니다.
향신료 향이 올라오면 분량의 칠리소스 재료와 육수 400mL를 넣고끓여주세요.
소스가 끓으면 튀긴 게를 넣고 버무려 준 후 달걀을 풀어 고루 익혀주면 완성.
안 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 본 사람은 없다는 그 맛.
가을 햇꽃게로 만든 칠리크랩입니다.
비주얼만으로도 시선을 끌어모으는 오동통한 칠리크랩을 맛볼 시간인데요.
입안에 꽉 차는 살이 증명하는 가을 햇꽃게 위대함이 느껴지는 맛입니다.
창이 씨 표정이 모든 걸 말해주네요.
맛있는 건 한 번 더 먹어주는 게 인지상정.
계속 손이 가는 마성의 맛에 입은 물론, 두 손까지 모두 바빠집니다.
-처음부터 감탄이 나옵니다.
꽃게 살이, 살이 정말 듬뿍 있다 보니까요.
딱 깨무는 순간 이거 뭐지라는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비주얼도 정말 좋고요.
달달한 맛이 느껴지는데 먹다 보니까 새콤하면서도 역시 끝에는 매콤한 맛까지
여러분, 꼭 한번 가정에서 꽉 찬 꽃게 살 드셔보시기 바라겠습니다.
후회 안 합니다.
진짜 맛있어요.
최고.
선선한 가을바람을 타고 찾아온 가을 햇꽃게를 만나본 시간이었습니다.
제철 음식은 보약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요.
그만큼 맛과 영양이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가을 햇꽃게.
효능 알고 맛보면 더 좋지 않을까 싶은데요.
-꽃게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칼로리와 지방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다이어트 건강식으로 키토산이 많아 체내 지방 축적을 방지하고 혈관 건강 개선과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는데요.
인과 비타민 미네랄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노화 방지에도 좋습니다.
-가을 햇꽃게.
그야말로 환절기에 이만한 요리를 없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 꼭 한번 드셔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지금 선보이는 가을 햇꽃게는 올해 다행히 산지 어획량이 늘면서 가격이나
물량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처럼 전북 부안 격포항과 충남 태안 신지도 등 꽃게 주요 산지에서 꽃게
조업선과 직거래로 더욱 싱싱하고 살이 꽉 찬 가을 햇꽃게를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까요.
올해 가격도 저렴해진 가을 별미 꽃게 맛보시고 영양도 보충하고 입맛도 되살려 보시기 바랍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오늘 여기까지고요.
다음 주에도 신선한 식재료로 여러분 안방까지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다음 주에.
-(함께)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