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우리밥상
신선한 우리 밥상 - 제주 햇 조생밀감
등록일 : 2023-10-27 10:30:13.0
조회수 : 355
-신선한.
-(함께) 우리 밥상.
-강사님, 큰일 났습니다.
오늘 제가 좀 달라진 것 같지 않습니까?
잘생겼다고는 안 하셔도 돼요.
-안경이 바뀌었나?
-자세히 좀 봐주세요.
왠지 모르게 노랗게 좀 변한 것 같지 않습니까?
손이 가요 손이 가~ 밀감에 손이 가요~ 오른손 왼손 자꾸만~ 바로 이 밀감 덕분이죠.
-주로 겨울철 과일로 인식되고 있지만 지금부터 선보이는 밀감은 높은 당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제주를 품은 햇 조생 밀감 지금 바로 만나봅니다.
-(해설)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생각나는 오늘의 주인공.
10월이면 제주 노지에서 재배된 햇 조생 밀감이 본격 출하하는데요.
신선하고 당도도 높아 지금이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밀감은 보고 있으면 새콤하고요.
그리고 껍질을 벗기는 순간 향긋하고요.
또 입속에 쏙 들어가는 순간 상큼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밀감은요.
수확 시기에 따라서 구분이 된다면서요?
-맞습니다.
수확 시기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10월 초 가장 빨리 수확하는 것을 극조생,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는 조생 밀감이 출하됩니다.
이후 12월부터 5월까지는 만감류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지금 선보이는 이 밀감은 제주도 극조생 밀감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또 서귀포에서 나오는 극조생 밀감이 맛있는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일조량이 가장 많고 온화한 기후의 영향으로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인데요.
새콤달콤한 적절한 신맛으로 고품질 밀감을 생산해 제주에서도 맛 좋기도 유명합니다.
-귤이 다 똑같은 귤이 아니다, 이런 말씀이죠.
그래서 제주 햇조생 밀감.
지금 빨리 만나러 가겠습니다.
출발!
떠나요~ 혼자서~ 모든 걸 훌훌 버리고~ 역시 혼자서 장 보러 왔습니다.
사실 장 보는 것은요.
가족과 함께 또 여럿이 함께 봐야지 또 장도 즐겁게 보는데 어쩌겠습니까?
혼자 왔으니까 그래도 즐겁게 장을 봐야죠.
조생 밀감, 햇조생 밀감.
제주도 온 것 같지 않습니까?
제주도 오면 사진 찍잖아요.
마음껏 찍어주세요.
그런데 햇조생 밀감이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일단 색감 좋고요.
그리고요.
일단 껍질이 얇고요.
단단한 게 좋은 밀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들어봤을 때 살짝 묵직한 게 있거든요?
약간 묵직한 게 과즙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너무 맛있겠는데요?
빨리 장 보고 가겠습니다.
귤의 향긋함에 또 발을 멈추신 우리 어머니,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오늘 귤 사러 오신 것 같은데 귤의 매력은 뭡니까, 어머니?
-귤은 한두 개만 먹고 말아야지 하면서도 한 바구니 다 먹을 때가 있어요.
-까먹다 보면?
-까먹다 보면.
-껍질은 수북이 쌓이고.
대체 몇 개 드셨는지도 모르시겠네요.
-그렇죠.
-또 요리도 활용도 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렇죠.
-어떤 요리로 활용하시나요?
-돼지고기나 육고기 재울 때도 귤을 엑기스를 내서 저는 부을 때도 있어요.
겨울에는 꼭.
-어머니, 요리를 원래 잘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요리를 누구한테 배웠습니까?
-제가 한식, 중식 조리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데요.
제가 요리에 관심이 많아요.
-그래요?
혹시 요리 프로그램도 보시고 이렇게 잘하시는 것 아닌가요?
-그럼요.
이 프로그램도 아침에 제가 꼭 보는 프로그램이에요.
-그래요?
-네.
-진짜요?
-네, 네.
-신선한!
-(함께) 우리밥상!
-역시.
우리 우리밥상의 팬.
우리 어머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어머니.
이 귤, 어떤 귤을 장 보고 가면 칭찬 들을 것 같습니까, 어머니?
-제가, 귤은 숙성이 되어야 맛있거든요.
그래서 귤은 이렇게 새파란 것보다 약간 노랗고 이게 약간 좀 말랑하니 들어가야 조생이라고 생각해요.
-역시 귤 박사님.
그러면 우리 어머님과 함께 귤을 한 번 같이 장을 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햇조생 밀감.
이렇게 까먹어도, 까먹어도 계속 먹고 싶은 밀감.
장 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신선한 우리 밥상에 요리를 보고 나서 바로 주부 9단이 되신 우리 어머니
만났는데 오늘 요리도 기대해 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어떤 요리가 나올까요?
지금 출발합니다.
강사님, 밀감 장 보고 왔습니다.
해풍을 맞고 자란 밀감.
자연 그대로의 밀감.
딱 보고 있으니까 바로 껍질 딱 까서 맛보고 싶으시죠?
하지만 맛보지 마시고요.
요리로 한번 만들어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오늘 요리는요?
-오늘은 새콤달콤한 소스로 한 절기 입맛을 살려 줄 밀감 소스 생선 스테이크를 준비해 봤는데요.
우선 재료부터 보실까요?
오늘 요리에 들어갈 재료로는 햇 조생
밀감과 함께 연어와 양파, 방울토마토와 아스파라거스를 준비해 주시면 되고요.
밀감 소스에 들어갈 식초와 꿀, 버터를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해설) 먼저 물기를 제거한 연어를 소금, 후추 등을 이용해 밑간해 주는데요.
다음으로 양파와 아스파라거스도 준비합니다.
버터를 두른 팬에 준비한 채소들을 구워주는데요.
밀감은 즙을 내어 소스와 함께 살짝 끓여 졸여줍니다.
다음으로 밑간한 연어를 노릇하게 구워준 뒤, 다 익을 무렵 밀감 소스를 넣고 살짝 끓여주는데요.
마지막으로 접시에 얹고 남은 밀감 소스를 곁들여 주면 완성!
비주얼부터 벌써 맛있는데요.
촉촉하게 구워낸 연어와 상큼 한 밀감소스의 만남이라, 저는 이 만남 적극 찬성입니다.
-이 살이...
맛있어요.
연어의 담백한 살에 역시 향긋하고 상큼한 이 조생 밀감의 소스가 탁 발라져 있다 보니까요.
그 향과 상큼, 새콤함이 그야말로 입 속에 페스티벌이 펼쳐졌습니다.
씹는 식감도 너무 좋고요.
일단 끝맛이 너무 깔끔합니다.
여러분, 가정에서 꼭 한번 만들어보신다면 사랑받으실 겁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추천합니다.
밀감은 맛뿐만이 아니라 영양까지 뛰어난데요.
비타민의 보고라는 별명처럼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비타민 C가 우리 몸의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고요.
면역력까지 향상해 주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지금처럼 이 환절기 때 드시면 건강 챙기고 좋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영양 만점 햇 조생 밀감은 노지에서 재배한 올해 첫 수확 상품인데요.
산지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곳이 많다고 하니까요.
이번 주도 알뜰 쇼핑하시고 제주 밀감과 함께 건강한 가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오늘 여기까지고요.
다음 주에도 신선한 식재료로 여러분 안방까지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다음 주에.
-(함께) 만나요!
-(함께) 우리 밥상.
-강사님, 큰일 났습니다.
오늘 제가 좀 달라진 것 같지 않습니까?
잘생겼다고는 안 하셔도 돼요.
-안경이 바뀌었나?
-자세히 좀 봐주세요.
왠지 모르게 노랗게 좀 변한 것 같지 않습니까?
손이 가요 손이 가~ 밀감에 손이 가요~ 오른손 왼손 자꾸만~ 바로 이 밀감 덕분이죠.
-주로 겨울철 과일로 인식되고 있지만 지금부터 선보이는 밀감은 높은 당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제주를 품은 햇 조생 밀감 지금 바로 만나봅니다.
-(해설)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생각나는 오늘의 주인공.
10월이면 제주 노지에서 재배된 햇 조생 밀감이 본격 출하하는데요.
신선하고 당도도 높아 지금이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밀감은 보고 있으면 새콤하고요.
그리고 껍질을 벗기는 순간 향긋하고요.
또 입속에 쏙 들어가는 순간 상큼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밀감은요.
수확 시기에 따라서 구분이 된다면서요?
-맞습니다.
수확 시기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10월 초 가장 빨리 수확하는 것을 극조생,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는 조생 밀감이 출하됩니다.
이후 12월부터 5월까지는 만감류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지금 선보이는 이 밀감은 제주도 극조생 밀감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또 서귀포에서 나오는 극조생 밀감이 맛있는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일조량이 가장 많고 온화한 기후의 영향으로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인데요.
새콤달콤한 적절한 신맛으로 고품질 밀감을 생산해 제주에서도 맛 좋기도 유명합니다.
-귤이 다 똑같은 귤이 아니다, 이런 말씀이죠.
그래서 제주 햇조생 밀감.
지금 빨리 만나러 가겠습니다.
출발!
떠나요~ 혼자서~ 모든 걸 훌훌 버리고~ 역시 혼자서 장 보러 왔습니다.
사실 장 보는 것은요.
가족과 함께 또 여럿이 함께 봐야지 또 장도 즐겁게 보는데 어쩌겠습니까?
혼자 왔으니까 그래도 즐겁게 장을 봐야죠.
조생 밀감, 햇조생 밀감.
제주도 온 것 같지 않습니까?
제주도 오면 사진 찍잖아요.
마음껏 찍어주세요.
그런데 햇조생 밀감이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일단 색감 좋고요.
그리고요.
일단 껍질이 얇고요.
단단한 게 좋은 밀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들어봤을 때 살짝 묵직한 게 있거든요?
약간 묵직한 게 과즙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너무 맛있겠는데요?
빨리 장 보고 가겠습니다.
귤의 향긋함에 또 발을 멈추신 우리 어머니,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오늘 귤 사러 오신 것 같은데 귤의 매력은 뭡니까, 어머니?
-귤은 한두 개만 먹고 말아야지 하면서도 한 바구니 다 먹을 때가 있어요.
-까먹다 보면?
-까먹다 보면.
-껍질은 수북이 쌓이고.
대체 몇 개 드셨는지도 모르시겠네요.
-그렇죠.
-또 요리도 활용도 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렇죠.
-어떤 요리로 활용하시나요?
-돼지고기나 육고기 재울 때도 귤을 엑기스를 내서 저는 부을 때도 있어요.
겨울에는 꼭.
-어머니, 요리를 원래 잘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요리를 누구한테 배웠습니까?
-제가 한식, 중식 조리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데요.
제가 요리에 관심이 많아요.
-그래요?
혹시 요리 프로그램도 보시고 이렇게 잘하시는 것 아닌가요?
-그럼요.
이 프로그램도 아침에 제가 꼭 보는 프로그램이에요.
-그래요?
-네.
-진짜요?
-네, 네.
-신선한!
-(함께) 우리밥상!
-역시.
우리 우리밥상의 팬.
우리 어머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어머니.
이 귤, 어떤 귤을 장 보고 가면 칭찬 들을 것 같습니까, 어머니?
-제가, 귤은 숙성이 되어야 맛있거든요.
그래서 귤은 이렇게 새파란 것보다 약간 노랗고 이게 약간 좀 말랑하니 들어가야 조생이라고 생각해요.
-역시 귤 박사님.
그러면 우리 어머님과 함께 귤을 한 번 같이 장을 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햇조생 밀감.
이렇게 까먹어도, 까먹어도 계속 먹고 싶은 밀감.
장 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신선한 우리 밥상에 요리를 보고 나서 바로 주부 9단이 되신 우리 어머니
만났는데 오늘 요리도 기대해 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어떤 요리가 나올까요?
지금 출발합니다.
강사님, 밀감 장 보고 왔습니다.
해풍을 맞고 자란 밀감.
자연 그대로의 밀감.
딱 보고 있으니까 바로 껍질 딱 까서 맛보고 싶으시죠?
하지만 맛보지 마시고요.
요리로 한번 만들어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오늘 요리는요?
-오늘은 새콤달콤한 소스로 한 절기 입맛을 살려 줄 밀감 소스 생선 스테이크를 준비해 봤는데요.
우선 재료부터 보실까요?
오늘 요리에 들어갈 재료로는 햇 조생
밀감과 함께 연어와 양파, 방울토마토와 아스파라거스를 준비해 주시면 되고요.
밀감 소스에 들어갈 식초와 꿀, 버터를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해설) 먼저 물기를 제거한 연어를 소금, 후추 등을 이용해 밑간해 주는데요.
다음으로 양파와 아스파라거스도 준비합니다.
버터를 두른 팬에 준비한 채소들을 구워주는데요.
밀감은 즙을 내어 소스와 함께 살짝 끓여 졸여줍니다.
다음으로 밑간한 연어를 노릇하게 구워준 뒤, 다 익을 무렵 밀감 소스를 넣고 살짝 끓여주는데요.
마지막으로 접시에 얹고 남은 밀감 소스를 곁들여 주면 완성!
비주얼부터 벌써 맛있는데요.
촉촉하게 구워낸 연어와 상큼 한 밀감소스의 만남이라, 저는 이 만남 적극 찬성입니다.
-이 살이...
맛있어요.
연어의 담백한 살에 역시 향긋하고 상큼한 이 조생 밀감의 소스가 탁 발라져 있다 보니까요.
그 향과 상큼, 새콤함이 그야말로 입 속에 페스티벌이 펼쳐졌습니다.
씹는 식감도 너무 좋고요.
일단 끝맛이 너무 깔끔합니다.
여러분, 가정에서 꼭 한번 만들어보신다면 사랑받으실 겁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추천합니다.
밀감은 맛뿐만이 아니라 영양까지 뛰어난데요.
비타민의 보고라는 별명처럼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비타민 C가 우리 몸의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고요.
면역력까지 향상해 주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지금처럼 이 환절기 때 드시면 건강 챙기고 좋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영양 만점 햇 조생 밀감은 노지에서 재배한 올해 첫 수확 상품인데요.
산지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곳이 많다고 하니까요.
이번 주도 알뜰 쇼핑하시고 제주 밀감과 함께 건강한 가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오늘 여기까지고요.
다음 주에도 신선한 식재료로 여러분 안방까지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다음 주에.
-(함께)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