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우리밥상

신선한 우리 밥상 - 해남절임배추&국내산김치양념

등록일 : 2023-11-24 10:38:33.0
조회수 : 120
-신선한.
-(함께) 우리 밥상.
-강사님, 딱 이맘때가 김장 시즌이잖아요.
그런데 요즘 김장이 많이 힘들다 보니까 이런 신조어가 생겼다고 합니다.
뭔지 아십니까?
-글쎄요?
-김포족.
바로 김장 포기족.
이럴 때 오늘 저희 신선한 우리 밥상에서 소개해 드릴 식재료가 바로
김포족을 구원하는 식재료 아닐까요?
-네, 맞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식재료는 김장 시즌 주부님들의 시간과 비용을 줄여주고
맛있는 김치를 만들 수 있는 절임 배추와 김치 양념입니다.
-(해설) 따로 배추를 절일 필요도 없고 양념을 만들지 않아도 돼서 더욱더
간편한 절임 배추와 김치 양념.
배추의 품질은 물론 그 맛 또한 좋기 때문에 주부님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요즘 배춧값이 또 많이 올랐습니다.
그런데 이 배추를 아무거나 또 선택할 수 없고 아무래도 절임 배추, 어떤 걸 선호하나요, 우리 강사님은요?
-많은 주부님들이 해남 절임 배추를 선호하시는데요.
해남 절임 배추는 땅끝 해남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더 달고 아삭하고요.
급작스러운 고염도 절임으로 인한 배추의 손상을 줄이기 위해 천일염을
사용하고 2% 이하의 저염도로 16시간 이상 절여져 배추 본연의 맛과 신선함이 살아 있는 게 특징입니다.
-이렇게 말씀하셨지만 또 우리 주부님들은 내가 절인 배추가 아니기
때문에 믿지 못한다, 이런 분도 계실 것 같거든요?
-대부분의 절임 배추는 위생적인 생산 시설에서 가공되고 3단계의 위생 세척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기 때문에
가정에서 물에 씻지 않고 바로 버무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버무린다고 하니까 그 장점 좋은데 버무릴 때 양념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어떤 양념인가요?
-보통 양념은 100%의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하는데요.
양파, 마늘, 생강 등 전국 각지의 최상 품질만의 재료만을 받아 사용하기 때문에
양념의 맛이 깊고 감칠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해설) 주부들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빠르고 맛있게 김치를 담글 수 있는
절임 배추와 김치 양념의 가격 정보 알려드립니다.
-얼마나 감칠맛이 뛰어난지 직접 김장 또 간단하다고 하니까 한번 도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김장 김치를 딱 만들었을 때 가장 궁합이 잘 맞는 또 요리가 있지 않습니까?
오늘 요리는요?
-당연히 빠질 수 없는 김장과 수육을 만들어 볼 텐데요.
우선 재료부터 보실까요?
먼저 오늘 김장 김치에 들어갈 재료로는 해남 절임 배추와 함께 국내산 김치 양념과 쪽파, 신선한 굴을 준비해 주시면 되고요.
그리고 수육에 들어갈 수육용 고기와 함께 대파, 양파, 통후추와 월계수 잎, 된장을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해설) 우선 돼지고기 수육은 7컵 분량의 물을 붓고 된장을 먼저 풀어줍니다.
대파, 마늘, 통후추 등 잡내를 제거할 식재료를 함께 넣고 센 불에서 약 40분 정도 삶아내기만 하면 맛있는 수육이 탄생합니다.
그러면 이제 김치를 만들어봐야겠죠?
먼저 국내산 김치 양념에 쪽파와 굴을 넣고 버무려 주면 맛있는 양념, 완성!
-본격적으로 김장 김치를 한번 만들어 볼텐데, 어떻게 하면 맛있는 김장 김치가 될까요?
-어떻게 하면요?
-네.
-잘 치대야죠.
-잘 치대는 건 당연한데.
-좋은 재료 쓰면 맛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양념을 이렇게 속부터.
-속부터 바깥쪽으로 꼼꼼하게 발라주셔야 해요.
-굴도 들어가는데 굴도 뭐 그냥 계속 이렇게 쭉 한 포기, 여러 개 넣어도상관없나요?
-많이 넣으면 맛있기는 한데 굴 넣은 김치는 오래 두고 먹을 수는 없기 때문에
금방 먹을 수 있는 양만큼만 쓰시는 게 좋아요.
굴 넣은 김치는 아무래도 빨리 익기도 하고 오래 가지는 못하니까.
-우리 강사님, 김장 잘하신다.
-빨리 하세요.
-저도 알게 모르게 장갑 꼈습니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김장, 버무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설) 버무리는 방법만 알면 누구나 쉽게 담글 수 있는 김장 김치.
올겨울에는 모든 가족이 함께 김치를 만들어 봐도 좋겠죠?
-드디어 하나 만들었습니다.정말 먹음직스럽지 않습니까?
맛있는 냄새 나요, 벌써부터.
아직 맛보지는 않았지만 아삭아삭한 식감이 느껴집니다.
하나 완성!
강사님, 저 맛 한번 보면 안 돼요?
-네, 보세요.
드셔보세요.
-김장하면서 이렇게 먹는 재미가 또 있거든요.
맛 한번 보겠습니다.
역시 해남 배추고요.
진짜 아삭한데 굴까지 들어가니까 감칠맛에 양념이 너무, 진짜 우리 입맛에 딱 맞는 양념.
이거는 밥 한 공기 뚝딱할 것 같은데요? 강사님, 지금 딱 보니까 정말 좋은 절임
배추인데 이 좋은 배추 고르는 팁, 하나가르쳐 주신다면요?
-좋은 배추요?
좋은 배추는 일단 속이 꽉 차고, 그리고 색깔이 노란빛을 띠는 게 좋은 배추입니다.
-그렇군요.
-그리고 잘 잘려진 배추는 이렇게 반으로 접었을 때 잘 접히는 거.
-이렇게요?
-손쉽게 잘 접히는 게.
-접힌다.
-잘 절여진 거예요.
-잘생겼다.
김치 맛보기의 달인, 우리 어머니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올해 김장하셨습니까?
-아니요.
-원래 평소에 하십니까?
-12월에.
-12월에.
그러면 어머니께서 직접 양념까지 다 하십니까?
배추까지 절이십니까?
-다 해요.
-저희는 다 하기는 힘들고 해서 절임 배추에 양념이 딱 되어 있기 때문에 간편하게 했거든요.
-이거.
-이거 한번 맛을 보시고 어떤 맛인지 한번 평가 부탁드리겠습니다.
드디어 맛을 보시고, 지금 식감을 느끼시면서.
과연, 지금 고개 한번 끄떡이셨어요.
-맛있어요.7
-어머니, 갑자기 왜 울려고 하십니까?
왜, 어머니?
-너무 커서 입에 들어가니 짜지도 않고 맛있네요.
맛있어.
이거도 절인 거를 세일로 파는 거예요?
-직접 양념을 한 거를 같이.
-양념까지.
-그런데 어머니, 딱 김치 들어간 순간 뭔가 이게 가슴이 뭉클하신 것 같은데?
-우리는 그거를 안 넣는데 굴을 넣어서 주니까 억수로 마음이 뭉클하니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맛이 있어서.
잘 먹었어요.
많이...
-(해설) 갓 담근 김치와 수육은 그야말로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조합이죠.
뜨끈한 수육에 김치를 척 걸쳐 먹는 그맛도 일품이지만 영양학적으로도뛰어납니다.
김치와 수육을 함께 먹으면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어 좋다고 하니까요.
여러분도 겨울철에 김장 김치와 수육, 꼭 챙겨 드시길 바랄게요.
-해남 절임 배추에 시원하고 아삭한 식감이 완전 일품이었습니다.
여기다가 국내산 김치 양념을 잘 버무려서 한입에 쏙 넣는 순간감칠맛까지 최고였습니다.
흰쌀밥 딱 있으면 같이 딱 먹고 싶은 생각이 저절로 들었고요.
특히나 오늘 김치와 가장 궁합이 잘 맞는 수육.
부드러움이 더 강했고요.
그 맛도 더 강했습니다.
여러분, 이 궁합으로 가정에서 꼭 한번 만들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진짜 만들기도 쉽고 맛도 최고였습니다.
대표적인 K-푸드 김치.
우리 한국인의 밥상에 절대 빠져서는 안 될 최고의 식재료, 또 대표적인 면역력을
길러주는 발효식품 아니겠습니까?
우리 해남 절임 배추, 그리고 국내산 양념으로 잘 버무리셔서 건강하고 맛있는 김치를 담가보시기를 바랍니다.
-김장철을 맞아 시원한 맛이 일품인 해남 절임 배추와 감칠맛이 뛰어난 국내산
김치 양념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곳이 많다고 하니까요.
이번 주에도 알뜰 장보기 하시기를 바랍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오늘 여기까지이고요.
다음 주에도 신선한 식재료로 여러분들
안방까지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다음 주에.
-(함께)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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