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우리밥상

신선한 우리밥상 - 정월대보름 상품

등록일 : 2024-02-23 09:38:53.0
조회수 : 139
-신선한.
-(함께) 우리 밥상.
-달 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 달~
이처럼 둥근 달이 뜨는 바로 내일 정월대보름입니다.
예부터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면서 먹는 대표 음식들이 있죠?
-맞습니다.
정월대보름 풍습이 점점 잊히고 있지만 여전히 한 해를 무사히 나기를 바라며
대보름 음식을 지어 먹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최근 불고 있는 간편식 열풍에 따라 오늘은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정월대보름 상품을 준비해 봤습니다.
-(해설) 정월대보름을 맞아 겨우내 움츠렸던 기운을 펴고 봄맞이를 준비할 때인데요.
얼었던 몸과만 마음을 녹이고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부럼 견과류와
보름나물, 오곡밥이 오늘의 주인공.
-우리 민족의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해서 가정에서도 다양한 음식들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또 정월대보름에 먹는 대표적인 음식이 오곡밥 아니겠습니까?
-오곡밥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찹쌀, 찰수수, 차조, 팥, 콩의
다섯 가지 곡식을 섞어서 만드는데요.
오행의 청, 적, 황, 백, 흑의 기운이 도는 곡물로 지어 이 기운을 골고루 받아
오장육부의 균형을 골고루 이루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오곡밥은 움직임이 적은 겨울에 좋다고 합니다.
원기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하고요.
당지수와 열량이 낮고요.
체내 흡수가 느려서 당뇨 환자에 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갑자기 또, 갑자기 왜 깨물어요?
-정월대보름에는 이른 아침 치아를 튼튼하게 한다는 의미에서 부럼을 깨무는 풍습이 있잖아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호두와 밤 같은 딱딱한 열매류를 깨물어 먹으면 피부에도
좋고 한 해 동안 각종 부스럼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각종 비타민의 보고인 정월대보름 나물이요, 고사리, 취나물, 도라지.
그야말로 여름과 가을의 기운을 듬뿍 담아서 겨울에 먹는 그야말로 최고의 영양 음식 아니겠습니까?
백문이 불여일견.
빨리 가서 정월대보름 음식 장 보고 오겠습니다.
지금 출발합니다.
정월대보름 상품, 장 보러 왔습니다.
요즘 이 견과류도 정말 장 보기 쉽게 아주 편리하게 나오다 보니까 장 보는
입장에서는 너무 편안한 것 같고요.
그리고 이맘때에 호두, 밤, 그리고 땅콩 등 견과류가 상당히 풍성하지 않습니까?
한번 보겠습니다.
일단 빛깔부터 윤기가 좌르르 나지 않습니까?
밤 크기도 크고요.
땅콩도, 그리고 호두까지.
이거 딱 한 입 딱 깨물었을 때 아자작, 이 소리 빨리 듣고 싶네요.
빨리 장 보고 가겠습니다.
너무 좋아요.
드디어 한 해를 시작하는 정월대보름이 다가왔습니다.
그렇다면 이 정월대보름의 가장 떠오르는 음식, 뭐가 있을까요?
-오곡밥.
-오곡밥.
-나물.
-나물.
아무래도 이 부럼은 이 한 해의 어떤 더위를 잊자는 의미에서 또 부럼을 딱 깨지 않습니까?
그러면 어떤 부럼을 한번 깨보고 싶습니까?
-저는 땅콩 깨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이 소리가 짜작 너무 좋네요.
소원은요?
-건강하기.
건강이 제일이죠.
-건강이 제일이죠.
역시 오곡밥과 부럼, 장 보는 내내 너무 즐거웠습니다.
많은 분들이 일단 건강을 가장 먼저 선호를 하시는 것 같은데 저도 이 재료를
가지고 어떤 건강한 음식을 해 줄지 기대를 하면서 지금 출발합니다.
-(해설) 한 해의 풍요와 건강을 책임지는 정월대보름 상품 가격 정보입니다.
-정월대보름을 맞이해서 이 오곡밥과 부럼, 장 보고 왔습니다.
계속 유심히 관찰하시는 것 같은데 빨리 또 깨물고 싶나요?
정월대보름 하면 또 소원을 빌지 않습니까?
제가 소원을 빌자면 맛있는 요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떤 요리인가요?
-오늘은 영양 견과류 약밥과 삼색나물을 준비해 봤는데요.
우선 재료부터 보실까요?
먼저 약밥에 들어갈 재료로는 생밤과 함께 호두와 대추, 각종 견과류와 불린
찹쌀과 흑설탕과 계핏가루가 준비되어 있고요.
그리고 삼색나물에 들어갈 재료로는 고사리와 함께 취나물, 도라지, 그리고
각종 양념으로 다진 마늘과 간장을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해설) 먼저 영양 견과류 약밥을 만들어보는데요.
찹쌀은 물에 불려두고요.
대추, 호두, 밤도 적당히 잘라 준비합니다.
다음으로 준비한 양념 재료를 섞어 분량에 맞춰 양념을 만듭니다.
압력밥솥에 준비한 재료들을 모두 넣고 끓이는데요.
약불에서 10분간 뜸 들인 약밥은 틀에 부어 모양을 잡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면 완성.
이번에는 삼색나물을 만들어봅니다.
먼저 도라지는 소금을 넣고 주물러 씻어주고요.
고사리는 줄기 부분을 썰어 진간장, 다진 마늘 등 양념을 넣고 밑간해 둡니다.
다음으로 마늘과 도라지에 물을 넣고 중불에서 볶다가 참기름과 소금 등으로 마무리해 주고요.
취나물은 기름을 둘러 마늘을 넣고 볶다가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춥니다.
마찬가지로 양념한 고사리도 물과 함께 넣고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볶아주면 완성.
건강이 가득 정월대보름에 먹기 딱 좋은 푸짐한 한 상이 차려졌습니다.
오곡밥과 나물 맛 한번 볼까요?
-고소하고 달달하고 이 나물 향까지.
끝내주네요.
정월대보름을 즐기러 나오신 우리 가족분들을 만났습니다.
안녕하세요?
-(함께) 안녕하세요?
-친구들 TV 나와요.
정월대보름 하면 먹는 음식 뭐가 있을까요?
-(함께) 나물.
-나물.
우리 어머니께서도 정월대보름에 우리 자녀분들에게 나물해 주시는 편인가 봐요?
-그러면 정월대보름에 어떤 음식 해주시나요, 보통?
-오곡밥을 주로 하죠.
-오곡밥.
잠깐만, 신선한 밥상에서 만든 음식.
딱 봐도 뭐인 것 같습니까?
-나물이랑 약밥이네요.
-약밥.
오늘 이 맛을 한번 보고 평가를 한번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입 들어가고요.
표정이 바뀌고 있어요.
-맛있어요.
-맛있어요?
어때요?
-맛있어요.
-맛있다고요?
10점 만점에 몇 점?
-9.9.
-9.9.
0.1점은 뭡니까, 어머니?
-딸 한 명을 못 먹여서 그래요.
약간 모자라서요.
-약간 모자라서.
오곡밥, 부럼 등 잘 챙겨주기에 번거롭고 나물, 견과류 잘 먹지 않다 보니까
최근에는 정월대보름 음식을 챙기지 않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하지만 오늘 신선한 우리 밥상에서 소개해 드린 견과류 약밥 속에 견과류
가득, 오곡밥 가득 한번 맛보시면요.
좀 더 이색적이고 정월대보름 제대로 한번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정월대보름을 맞아 100% 국내산으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부럼 견과류와 나물, 오곡밥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곳이 많다고 하니까요.
이번 주도 알뜰 장보기 하시기를 바랍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오늘은 여기까지이고요.
다음 주에도 신선한 식재료로 여러분 안방까지 찾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선한 우리 밥상.
다음 주에.
-(함께)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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