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메디컬 24시 닥터스 - 허리통증, 고통의 사슬을 끊다
등록일 : 2023-03-21 11:18:23.0
조회수 : 1488
-(해설) 온몸을 관통하는 듯한 통증, 경험해보셨나요?
몸의 기둥 척추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해설) 우리 몸에 중심을 이루는 척추는 총 26개의 척추뼈로 구성돼 있습니다.
문제는 매년 환자 수가 증가해 국민 5명 중 1명은 척추 문제로 진료를 받은 거죠.
-제일 중요한 신호는 마비입니다.
그러니까 다리 힘이 떨어진다든지 감각이 떨어진다든지.
그 증상이 있고 나서 이제 진짜 힘이 떨어지는 단계로 오세요.
그런 단계는 수술하셔야 하고 안 하시게 되면 신경 손상이 올 때로 다 와서 나중에 자기가.
-(해설) 신경이 손상되고 마비가 진행됐다면 돌이킬 수 없는 후유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수술 시기가 중요한 이유인데요.
지긋지긋한 허리 통증, 그 고통의 사슬을 끊을 때입니다.
신경외과 전문의 황철윤 원장과 함께 다양한 척추 질환과 내시경 수술에 대해 알아봅니다.
어떤 풍랑도 굴하지 않았던 조정기 씨.
거친 환경도 치열하게 싸웠건만 이 고통만은 이길 수 없었는데요.
온몸을 관통했던 통증의 시작이 생생합니다.
내가 볼 때 그런 허리 자세가 많이 안 좋은 것 같아요.
-(해설) 특히 걸으려고 하면 발목부터 쥐가 나는 듯한 증상이 있었는데요.
다리에 힘이 빠지며 옴짝달싹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이 심했습니다.
사실 통증의 원인은 허리입니다.
그런데 증상이 있는 곳은 엉덩이와 다리인 경우가 많은데요.
다리로 향하는 신경이 눌리며 종아리와 발목이 저리고 아팠던 겁니다.
-(해설) 정밀검사를 시행한 결과 원인은 흔히 허리 디스크라고 불리는 추간판탈출증이었습니다.
다리 감각이 떨어지는 마비 증상까지 있어 수술이 필요한 상황인데요.
한평생을 어부로 살았고 또 앞으로의 삶도 바다에서 보내고 싶어 수술이 더 망설여졌습니다.
아버님, 아픈 데 한번.
고기를 잡으시잖아요.
무리하게 허리를 많이 쓰시는데 아마 허리 쓰는 게 계속 누적이 됐을 겁니다.
계속 허리를 무리하게 쓰다 보니까 허리 주변에 이제 막 뼈들도 자라고 주변 조직들도 자라고 딱딱하게 굳고.
신경이 약간 질식하려는 그런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영상 기술이 발달하기 전에 기름 시추하는 작업과 비슷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기름이 어디 묻혀 있는지 모르니까 구멍을 다 파봐야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요즘에는 MRI나 장비가 발달해 있다 보니 병변이 어디 있는지 알고
거기 맞춰서 들어가면 되기 때문에 굳이 다 열어볼 필요가 없죠.
옛날에는 오픈 수술을 했거든요?
다 절개를 해놓고 일단 시작했는데 요즘에는 내시경이 고해상도로 영상이 잘 보입니다.
그래서 조그마한 절개를 통해서도 병변의 확인을 아주 쉽게 할 수 있죠.
큰 절개를 하지 않고도.
-(해설) 더 지체하면 신경의 손상을 가할 수 있어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해 신경의 압박을 풀어줄 건데요.
드디어 문제의 부위가 보입니다.
-(해설) 척추뼈 사이에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고 있는데요.
튀어나온 디스크를 제거해 신경이 지나가는 길을 넓혀줬습니다.
-(해설) 2년 전부터 허리에 찌릿한 통증이 있던 김종실 씨.
얼마 전부터는 오른쪽으로 다리가 저리는 증상도 생겼습니다.
결국 엄지발가락에 감각이 없는 지경이 돼서야 병원을 찾았죠.
-(해설) 정확한 문제 부위를 찾기 위해 정밀검사를 시행했습니다.
MRI 검사를 통해 척추 구조물의 이상을 확인했는데요.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 척추관협착증이었습니다.
척추 뒤에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있는데 이곳이 좁아진 겁니다.
정상은 쭉 내려오시면 이렇게 좁아지는 부분 없이 이렇게 내려오는 거 보이시죠?
황색인대가 많이 자라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신경을 이렇게 목 조르듯이 조르고 있거든요?
그림에서도 지금 나오는데 이렇게 졸려져 있거든요, 이렇게.
이 부분을 저희가 풀어줄 거예요.
이 내시경을 보고 저희가 황색인대를 제거를 할 겁니다.
-(해설) 수술의 목표는 좁아진 척추관을 넓혀주는 겁니다.
양방향 내시경 수술을 시행하는데요.
허리에 2개의 구멍을 뚫고 한쪽으로는 내시경 카메라를 다른 한쪽으로는 수술 기구를 삽입합니다.
자라서.
-(해설) 과거에는 문제 부위에 도달하기 위해서 정상 척추뼈 일부를 제거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내시경을 이용하면 두꺼워진 황색인대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해설) 황색인대로 좁아진 척추관을 내시경을 통해 넓혀줬습니다.
끊어질 것 같던 신경이 다시 잘 지나가는 걸 확인할 수 있죠.
-K 하잖아요, K.
K로 대표되는 기술 중에 양방향 내시경이 일단 시작은 다른 나라에서 했지만 계속 기술을 발전시키고
실제 척추 수술에 적용을 시킨 것은 한국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수술 시간이 짧아졌습니다.
크게 절개를 안 해도 되니까 여러 과정이 단축됐죠.
옛날에는 또 척추 수술하면 2, 3개월씩 재활해야 한다는 생각 아직도 하고 계신 분들 많은데
하루, 이틀이면 바로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회복 속도로 빨라졌죠,
많이.
-(해설) 수술 후 3일이 지났습니다.
양방향 내시경 수술의 장점은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해 빠른 회복이 가능한 건데요.
저리고 무겁던 다리가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좋으시죠?
-(해설) 몸의 기둥, 척추에 문제가 생겼던 정영순 씨.
앉았다가 일어날 때 허리가 아프고 서 있거나 걸을 때 통증이 생겼는데요.
척추뼈가 앞으로 밀리는 척추전방전위증이었습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이라 하면.
척추뼈가 어긋나서 신경이 눌려 있는 상태인데 뼈가 어긋나 있잖아요.
뼈가 어긋나 있으니까 이걸 바로 맞춰줘야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내시경을 이용해서 고정술, 허리에 바로 맞추는 고정술도 아주 조그마한 절개를 통해서 수술을 시행했죠.
-(해설) 위쪽 척추뼈가 아래쪽보다 앞으로 밀려나가면서 신경을 압박하고 있었습니다.
내시경을 이용해 척추 정렬을 바로잡고 고정했습니다.
-(해설) 조금만 걸어도 쉬어야 했던 과거의 모습은 사라졌습니다.
가뿐한 몸으로 일에도 복귀해 활기찬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요.
어렵게 찾은 건강인 만큼 평소 자세에도 신경 쓰고 있죠.
-(해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65세 이상에서 척추병증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3명 중 2명이 여성 환자인데요.
참으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미루기만 했을 때 신경 손상이죠, 결국은.
척추에서 중요한 게 신경이잖아요.
너무 오랜 세월 신경이 눌려져 있으면 신경 기능이 떨어집니다.
그로 인해서 감각이 떨어진다든지 다리에 마비가 온다든지 해서
일상생활에 기능이 떨어지면서 삶의 기능이 많이 떨어지시게 되는 거죠, 결국은.
-(해설) 평균 수명이 늘면서 척추 질환은 누구에게나 직면해야 하는 문제가 됐습니다.
허리 통증이 있으면 걷는 건 물론이고 앉거나 서는 것도 불편하죠.
-(해설) 변영구 씨는 오래전부터 양쪽 다리가 무겁고 저려왔는데요.
움직이면 통증이 있어 점차 집에서만 지내게 됐습니다.
신체 활동량이 줄면서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죠.
-(해설) 일상을 마비시킨 통증의 원인은 척추관 협착증이었습니다.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 압박이 심한 상태였죠.
1년 전에 오셨는데 그때도 수술해야 될 정도로 심하셨어요.
그런데 본인 여건도 있고 여러 가지 상황이 좋지 못해서 수술 계속 망설이시고 1년 동안 주사를 맞으면서 버티셨거든요.
버티고 버티다가 도저히 안 돼서 도저히 세 발을 못 걸으셔서 결국 수술하게 됐죠.
-(해설) 고령이다 보니 수술에 대한 부담이 더 컸는데요.
결국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좁아진 척추관이 넓어지고 신경길이 시원하게 뚫렸습니다.
척추 수술 주변에서 보면 하지 말아야 된다는 말을 많이 하거든요.
안 해야 될 사람도 있는데 해야 될 사람도 있거든요.
그 시기를 적당히 잡는 게 중요할 것 같고 본인 몸이 느껴집니다.
이거는 한계가 느껴진다는 게 느껴지거든요.
조언을 잘 따라서 수술을 빨리 시행해주는 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해설) 수술을 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1년 넘게 수술을 미뤄온 만큼 병의 흔적이 몸 곳곳에 남았는데요.
물리 치료로 혈액 순환과 회복을 돕습니다.
-근본적 치료를 안 하고 계속 끌고 가다 보니까 결국 신경 손상이 오게 됩니다, 척추 신경 손상.
삶의 질이 떨어지고요.
기능도 많이 떨어지게 되세요.
결국 요즘 100세 시대인데 80살이 되고 90살이 돼도 걸어 다니셔야 되는데
정신은 멀쩡한데 신경 손상이 오다 보니까 못 걷게 되시는 거죠.
집에 누워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해설) 6년 전부터 조용준 씨를 괴롭힌 통증.
수술만은 피하고 싶어서 허리에 좋다는 건 다 해봤는데요.
침도 맞아보고 좋다는 약도 찾아서 먹어봤지만,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해설) 허벅지 뒤쪽으로 당기는 증상과 종아리 부기가 심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다리가 저리고 아파 절뚝거릴 정도였는데요.
제대로 걸음을 떼지 못하는 조용준 씨를 지켜만 봐야 하는 아내의 속도 많이 타들어갔습니다.
-(해설) 농사를 못 짓는 건 물론이고 집에서 앉고 서는 등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병원에서 수술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망설여졌는데요.
척추 수술에 부정적인 주변인의 반응 때문이었죠.
그렇게 무작정 버티는 사이 증상은 점차 심해졌습니다.
잠자는 것조차 쉬는 시간이 아닌 고통의 연속이었죠.
-(해설) 척추관 협착증과 디스크가 복합적으로 있었습니다.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해 튀어나온 디스크를 제거하고 척추유합술을 받았는데요.
오랜 고민 끝 시행한 수술의 결과는 어떨까요?
-잘됐어요?
-잘되고 있고.
-(해설) 고민했던 시간이 무색할 정도로 수술 경과가 좋습니다.
잃었던 일상도 하나둘 회복하고 있는데요.
꾸준한 재활 운동으로 건강을 되찾고 더 많은 시간을 고생했던 아내와 함께하고 싶습니다.
-(해설) 사람의 몸을 지탱하는 기둥 척추.
낡고 약해져 흔들린다면 적절한 조치가 필요한데요.
최근 내시경의 발달로 환자들이 짊어져야 했던 수술의 부담이 줄었습니다.
극심한 통증이 있다면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아 활기찬 100세 시대를 누리길 바랍니다.
-수술은 두렵습니다.
아무리 간단한 걸 해도 내 몸을 맡기는 거잖아요.
지금 사실은 어디 발가벗은 채로 어디 내던져지는 느낌.
저도 수술을 받아봤지만 그런 느낌을 갖거든요.
옛날에는 수술하면서 잘못되는 경우도 꽤 있었고요.
그걸 부정할 순 없고.
요즘에는 기술이 점점 발달되고 있죠.
양방향 내시경이라는 기술이 발달되면서 수술이 많이 간단해졌습니다.
실제 수술이지만 항목은 거의 시술이라고 하는 분도 계시거든요.
시술에 가까운 수술을 하고 있기 때문에 후유증이나 합병증 가능성도 적고
회복 기간도 짧기 때문에 그렇게 걱정을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몸의 기둥 척추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해설) 우리 몸에 중심을 이루는 척추는 총 26개의 척추뼈로 구성돼 있습니다.
문제는 매년 환자 수가 증가해 국민 5명 중 1명은 척추 문제로 진료를 받은 거죠.
-제일 중요한 신호는 마비입니다.
그러니까 다리 힘이 떨어진다든지 감각이 떨어진다든지.
그 증상이 있고 나서 이제 진짜 힘이 떨어지는 단계로 오세요.
그런 단계는 수술하셔야 하고 안 하시게 되면 신경 손상이 올 때로 다 와서 나중에 자기가.
-(해설) 신경이 손상되고 마비가 진행됐다면 돌이킬 수 없는 후유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수술 시기가 중요한 이유인데요.
지긋지긋한 허리 통증, 그 고통의 사슬을 끊을 때입니다.
신경외과 전문의 황철윤 원장과 함께 다양한 척추 질환과 내시경 수술에 대해 알아봅니다.
어떤 풍랑도 굴하지 않았던 조정기 씨.
거친 환경도 치열하게 싸웠건만 이 고통만은 이길 수 없었는데요.
온몸을 관통했던 통증의 시작이 생생합니다.
내가 볼 때 그런 허리 자세가 많이 안 좋은 것 같아요.
-(해설) 특히 걸으려고 하면 발목부터 쥐가 나는 듯한 증상이 있었는데요.
다리에 힘이 빠지며 옴짝달싹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이 심했습니다.
사실 통증의 원인은 허리입니다.
그런데 증상이 있는 곳은 엉덩이와 다리인 경우가 많은데요.
다리로 향하는 신경이 눌리며 종아리와 발목이 저리고 아팠던 겁니다.
-(해설) 정밀검사를 시행한 결과 원인은 흔히 허리 디스크라고 불리는 추간판탈출증이었습니다.
다리 감각이 떨어지는 마비 증상까지 있어 수술이 필요한 상황인데요.
한평생을 어부로 살았고 또 앞으로의 삶도 바다에서 보내고 싶어 수술이 더 망설여졌습니다.
아버님, 아픈 데 한번.
고기를 잡으시잖아요.
무리하게 허리를 많이 쓰시는데 아마 허리 쓰는 게 계속 누적이 됐을 겁니다.
계속 허리를 무리하게 쓰다 보니까 허리 주변에 이제 막 뼈들도 자라고 주변 조직들도 자라고 딱딱하게 굳고.
신경이 약간 질식하려는 그런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영상 기술이 발달하기 전에 기름 시추하는 작업과 비슷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기름이 어디 묻혀 있는지 모르니까 구멍을 다 파봐야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요즘에는 MRI나 장비가 발달해 있다 보니 병변이 어디 있는지 알고
거기 맞춰서 들어가면 되기 때문에 굳이 다 열어볼 필요가 없죠.
옛날에는 오픈 수술을 했거든요?
다 절개를 해놓고 일단 시작했는데 요즘에는 내시경이 고해상도로 영상이 잘 보입니다.
그래서 조그마한 절개를 통해서도 병변의 확인을 아주 쉽게 할 수 있죠.
큰 절개를 하지 않고도.
-(해설) 더 지체하면 신경의 손상을 가할 수 있어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해 신경의 압박을 풀어줄 건데요.
드디어 문제의 부위가 보입니다.
-(해설) 척추뼈 사이에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고 있는데요.
튀어나온 디스크를 제거해 신경이 지나가는 길을 넓혀줬습니다.
-(해설) 2년 전부터 허리에 찌릿한 통증이 있던 김종실 씨.
얼마 전부터는 오른쪽으로 다리가 저리는 증상도 생겼습니다.
결국 엄지발가락에 감각이 없는 지경이 돼서야 병원을 찾았죠.
-(해설) 정확한 문제 부위를 찾기 위해 정밀검사를 시행했습니다.
MRI 검사를 통해 척추 구조물의 이상을 확인했는데요.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 척추관협착증이었습니다.
척추 뒤에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있는데 이곳이 좁아진 겁니다.
정상은 쭉 내려오시면 이렇게 좁아지는 부분 없이 이렇게 내려오는 거 보이시죠?
황색인대가 많이 자라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신경을 이렇게 목 조르듯이 조르고 있거든요?
그림에서도 지금 나오는데 이렇게 졸려져 있거든요, 이렇게.
이 부분을 저희가 풀어줄 거예요.
이 내시경을 보고 저희가 황색인대를 제거를 할 겁니다.
-(해설) 수술의 목표는 좁아진 척추관을 넓혀주는 겁니다.
양방향 내시경 수술을 시행하는데요.
허리에 2개의 구멍을 뚫고 한쪽으로는 내시경 카메라를 다른 한쪽으로는 수술 기구를 삽입합니다.
자라서.
-(해설) 과거에는 문제 부위에 도달하기 위해서 정상 척추뼈 일부를 제거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내시경을 이용하면 두꺼워진 황색인대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해설) 황색인대로 좁아진 척추관을 내시경을 통해 넓혀줬습니다.
끊어질 것 같던 신경이 다시 잘 지나가는 걸 확인할 수 있죠.
-K 하잖아요, K.
K로 대표되는 기술 중에 양방향 내시경이 일단 시작은 다른 나라에서 했지만 계속 기술을 발전시키고
실제 척추 수술에 적용을 시킨 것은 한국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수술 시간이 짧아졌습니다.
크게 절개를 안 해도 되니까 여러 과정이 단축됐죠.
옛날에는 또 척추 수술하면 2, 3개월씩 재활해야 한다는 생각 아직도 하고 계신 분들 많은데
하루, 이틀이면 바로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회복 속도로 빨라졌죠,
많이.
-(해설) 수술 후 3일이 지났습니다.
양방향 내시경 수술의 장점은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해 빠른 회복이 가능한 건데요.
저리고 무겁던 다리가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좋으시죠?
-(해설) 몸의 기둥, 척추에 문제가 생겼던 정영순 씨.
앉았다가 일어날 때 허리가 아프고 서 있거나 걸을 때 통증이 생겼는데요.
척추뼈가 앞으로 밀리는 척추전방전위증이었습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이라 하면.
척추뼈가 어긋나서 신경이 눌려 있는 상태인데 뼈가 어긋나 있잖아요.
뼈가 어긋나 있으니까 이걸 바로 맞춰줘야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내시경을 이용해서 고정술, 허리에 바로 맞추는 고정술도 아주 조그마한 절개를 통해서 수술을 시행했죠.
-(해설) 위쪽 척추뼈가 아래쪽보다 앞으로 밀려나가면서 신경을 압박하고 있었습니다.
내시경을 이용해 척추 정렬을 바로잡고 고정했습니다.
-(해설) 조금만 걸어도 쉬어야 했던 과거의 모습은 사라졌습니다.
가뿐한 몸으로 일에도 복귀해 활기찬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요.
어렵게 찾은 건강인 만큼 평소 자세에도 신경 쓰고 있죠.
-(해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65세 이상에서 척추병증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3명 중 2명이 여성 환자인데요.
참으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미루기만 했을 때 신경 손상이죠, 결국은.
척추에서 중요한 게 신경이잖아요.
너무 오랜 세월 신경이 눌려져 있으면 신경 기능이 떨어집니다.
그로 인해서 감각이 떨어진다든지 다리에 마비가 온다든지 해서
일상생활에 기능이 떨어지면서 삶의 기능이 많이 떨어지시게 되는 거죠, 결국은.
-(해설) 평균 수명이 늘면서 척추 질환은 누구에게나 직면해야 하는 문제가 됐습니다.
허리 통증이 있으면 걷는 건 물론이고 앉거나 서는 것도 불편하죠.
-(해설) 변영구 씨는 오래전부터 양쪽 다리가 무겁고 저려왔는데요.
움직이면 통증이 있어 점차 집에서만 지내게 됐습니다.
신체 활동량이 줄면서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죠.
-(해설) 일상을 마비시킨 통증의 원인은 척추관 협착증이었습니다.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 압박이 심한 상태였죠.
1년 전에 오셨는데 그때도 수술해야 될 정도로 심하셨어요.
그런데 본인 여건도 있고 여러 가지 상황이 좋지 못해서 수술 계속 망설이시고 1년 동안 주사를 맞으면서 버티셨거든요.
버티고 버티다가 도저히 안 돼서 도저히 세 발을 못 걸으셔서 결국 수술하게 됐죠.
-(해설) 고령이다 보니 수술에 대한 부담이 더 컸는데요.
결국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좁아진 척추관이 넓어지고 신경길이 시원하게 뚫렸습니다.
척추 수술 주변에서 보면 하지 말아야 된다는 말을 많이 하거든요.
안 해야 될 사람도 있는데 해야 될 사람도 있거든요.
그 시기를 적당히 잡는 게 중요할 것 같고 본인 몸이 느껴집니다.
이거는 한계가 느껴진다는 게 느껴지거든요.
조언을 잘 따라서 수술을 빨리 시행해주는 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해설) 수술을 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1년 넘게 수술을 미뤄온 만큼 병의 흔적이 몸 곳곳에 남았는데요.
물리 치료로 혈액 순환과 회복을 돕습니다.
-근본적 치료를 안 하고 계속 끌고 가다 보니까 결국 신경 손상이 오게 됩니다, 척추 신경 손상.
삶의 질이 떨어지고요.
기능도 많이 떨어지게 되세요.
결국 요즘 100세 시대인데 80살이 되고 90살이 돼도 걸어 다니셔야 되는데
정신은 멀쩡한데 신경 손상이 오다 보니까 못 걷게 되시는 거죠.
집에 누워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해설) 6년 전부터 조용준 씨를 괴롭힌 통증.
수술만은 피하고 싶어서 허리에 좋다는 건 다 해봤는데요.
침도 맞아보고 좋다는 약도 찾아서 먹어봤지만,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해설) 허벅지 뒤쪽으로 당기는 증상과 종아리 부기가 심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다리가 저리고 아파 절뚝거릴 정도였는데요.
제대로 걸음을 떼지 못하는 조용준 씨를 지켜만 봐야 하는 아내의 속도 많이 타들어갔습니다.
-(해설) 농사를 못 짓는 건 물론이고 집에서 앉고 서는 등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병원에서 수술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망설여졌는데요.
척추 수술에 부정적인 주변인의 반응 때문이었죠.
그렇게 무작정 버티는 사이 증상은 점차 심해졌습니다.
잠자는 것조차 쉬는 시간이 아닌 고통의 연속이었죠.
-(해설) 척추관 협착증과 디스크가 복합적으로 있었습니다.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해 튀어나온 디스크를 제거하고 척추유합술을 받았는데요.
오랜 고민 끝 시행한 수술의 결과는 어떨까요?
-잘됐어요?
-잘되고 있고.
-(해설) 고민했던 시간이 무색할 정도로 수술 경과가 좋습니다.
잃었던 일상도 하나둘 회복하고 있는데요.
꾸준한 재활 운동으로 건강을 되찾고 더 많은 시간을 고생했던 아내와 함께하고 싶습니다.
-(해설) 사람의 몸을 지탱하는 기둥 척추.
낡고 약해져 흔들린다면 적절한 조치가 필요한데요.
최근 내시경의 발달로 환자들이 짊어져야 했던 수술의 부담이 줄었습니다.
극심한 통증이 있다면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아 활기찬 100세 시대를 누리길 바랍니다.
-수술은 두렵습니다.
아무리 간단한 걸 해도 내 몸을 맡기는 거잖아요.
지금 사실은 어디 발가벗은 채로 어디 내던져지는 느낌.
저도 수술을 받아봤지만 그런 느낌을 갖거든요.
옛날에는 수술하면서 잘못되는 경우도 꽤 있었고요.
그걸 부정할 순 없고.
요즘에는 기술이 점점 발달되고 있죠.
양방향 내시경이라는 기술이 발달되면서 수술이 많이 간단해졌습니다.
실제 수술이지만 항목은 거의 시술이라고 하는 분도 계시거든요.
시술에 가까운 수술을 하고 있기 때문에 후유증이나 합병증 가능성도 적고
회복 기간도 짧기 때문에 그렇게 걱정을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