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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24시 닥터스 - 전신 건강의 적신호, 턱관절 장애 한방에 잡는다

등록일 : 2024-01-24 15:26:29.0
조회수 : 835
-(해설) 턱을 움직일 때마다 딱딱 소리가 난다면 의심해 봐야 합니다.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3명이 한 번쯤은 앓는다는 턱관절 장애.
흔한 질환이라는 이유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치료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보다 턱관절 주변에는 중요한 신경과 혈관 등이 몰려 있어서 장애가 생기게 되면 신체 불균형을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턱뼈의 위치가 틀어지게 되면 반드시 뒤에 있는 두 번째 목뼈도 틀어지게 되는 겁니다.
-(해설) 우리의 몸은 하나로 연결된 유기체로 턱관절은 전신 균형을 반영하는 거울이 됩니다.
그렇기에 턱관절 단일 분위의 문제로 생각할 게 아니라 문제가 되는 부위와 영향을 받는 부위, 모두 살펴봐야 하는데요.
전신 건강의 적신호, 턱관절 장애로 무너진 신체 균형을 바로잡습니다.
턱관절과 경추 2번의 균형을 맞추는 한의사 추동진 원장.
턱관절 장애는 여러 요인에 의해서 턱관절 기능에 문제가 생긴 상태를 말하는데요.
최동경 씨는 턱의 통증을 느낀 건 오래됐지만 시간 지나면 낫겠지 하고 치료를 미뤄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심한 통증이 찾아왔는데요.
-(해설) 재작년 11월, 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입이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어릴 적부터 턱관절이 좋지 않았던 최동경 씨는 하루 이틀 아프다가 또 괜찮아지겠지 하면서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은 더 심해졌고 온몸이 아파지기 시작했습니다.
-(해설) 가만히 있을 때는 괜찮았는데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많이 움직이게 되면 골반부터 허리까지 시큰거리고 당겼는데요.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졌습니다.
어릴 적부터 앓아왔던 턱관절이 원인이라고 생각해서 한 달간 여러 병원을 전전했는데요.
치료 당시에는 통증이 줄면서 좋아지는 듯했으나 그때뿐.
다시 일상을 위협하는 불청객이 찾아왔습니다.
-(해설) 작년 1월부터 한의원을 찾아 치료를 시작했는데요.
3회 차 치료부터 턱에서 소리가 나지 않았고 식사할 때 불편함도 전혀 느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행이죠.
차츰차츰 일상이 회복되면서 웃음도 되찾았는데요.
치료는 어떻게 진행된 건지 들어봅니다.
-(해설) 이렇게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치료를 시작하는데요.
턱관절 장애는 척추의 구조적 문제와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단순히 턱만의 문제로 보고 다뤄서는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턱이 어느 정도 경추 2번하고 균형 축이 틀어졌는지를 검사하고 거기에 맞춰서 치료를 시작해 나가게 된 거죠.
-(해설) 턱관절 장애 치료는 턱관절 자체의 문제뿐만 아니라 반드시 경추 관절을 치료하고 긴장과 스트레스를 억제하는 등의 전신적인 측면에서 접근해야 하는데요.
전신 척추와 뇌 신경계의 구조적 불균형을 정상화시키는 턱관절 균형 요법을 시행해 균형을 맞춥니다.
-(해설) 한의학적 사고와 과학의 발전이 만나면서 치료를 목적으로 새롭게 탄생한 장치가 있는데요.
바로 맞춤형 구강 내 균형 장치입니다.
턱관절은 신체 중심 축인 경추와 닿아 있어서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에 구강 내에서 장치의 제작이 이루어지는데요.
그래서 턱관절의 위치가 틀어져서 생기는 증상과 경추 2번이 틀어져서 생기는 증상이 같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뒷머리가 아프거나 아니면 목 둘레로 우리하게 꽉 조이는 듯한 통증이 생길 때 그것도 턱관절 장애의 동일한 증상으로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해설) 턱관절의 입체적인 위치에 따라 척추 구조의 위치가 결정되기 때문에 장치를 착용하고 걷기 운동을 하면서 균형을 맞춥니다.
이후에 통증을 줄여주고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부항과 침 치료를 같이 병행하는데요.
일상의 불편함을 초래하는 수술이나 장기적인 약물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되기에 환자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은 편입니다.
-(해설) 통증이 사라진 이후에 삶의 질도 올라갔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꾸준한 운동이 중요하죠.
환자 스스로 운동을 생활화하면서 치료 의지를 높이고 있습니다.
-(해설) 겨울은 활동이 줄고 움츠러들기 쉬운 계절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건강을 지켜야 하잖아요.
잘 맞춘 몸의 균형은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열쇠가 됩니다.
닥터스 끝나고 운동하러 갈까요, 우리?
턱관절 장애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데요.
그중에서도 딱딱한 음식은 주된 요인으로 꼽힙니다.
음식을 씹을 때 턱관절에 순간적으로 무리한 힘이 가해져서 손상이 발생하는 건데요.
-(해설) 턱이 오른쪽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었지만 일상생활에는 큰 불편함이 없었다고 이야기하는 차승미 씨.
통증이 찾아올 때마다 급한 불을 끄듯이 임시방편으로 대응했는데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신체에 다른 이상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해설) 턱관절 장애는 통증, 소리가 나는 이런 증상만 단독으로 생기는 게 아닙니다.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면서 만성적으로 악화되기 때문에 단순히 턱관절만 치료하는 게 아니라 다각적인 치료 접근이 필요한데요.
더 자세한 이야기는 추동진 원장님께 들어볼까요?
-턱에 문제가 조금씩 있다가 괜찮다가 조금씩 있다가 괜찮다는 그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두 번째 목뼈가 자꾸 턱뼈하고 균형이 무너지고 있다는 뜻이 돼요.
귀 주변이 아프다든가 아니면 목 뒷덜미가 아프다든가 두통이 심하게 온다든가 그런 식으로 턱관절하고 목뼈 2번하고의 연관된 통증들이 동시다발적으로 계속 발생하게 됩니다.
-(해설) 턱관절은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관절이 아닌데요.
그 중심축이 경추 1번, 2번 쪽에 있기 때문에 턱관절이 손상되면 척추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측정지 하나를 우선은 왼쪽에 덧대어 보려고 해요.
왼쪽으로, 왼쪽으로 됐어요.
그렇게 물고 계세요.
-(해설) 턱관절은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어서 한 번 망가지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체계적인 치료가 중요합니다.
통증만 감소시키는 게 아니라 턱 근육과 주변 척추를 함께 바로 잡아서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데요.
치료 횟수를 거듭할수록 상태가 호전되면서 이에 대한 신뢰도까지 높아졌습니다.
-(해설) 진짜 다행입니다.
요즘은 치료 간격도 점점 길어지고 있다는데요.
신체 균형을 회복하면서 흔들렸던 삶의 균형도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직장인과 스트레스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죠.
스트레스는 정신뿐만 아니라 신체 건강에도 영향을 주는데요.
사무직 근로자였던 김지은 씨는 2년 전 회사에서 일을 하던 중에 목을 다쳤습니다.
이후에 어지럼증과 머리가 멍해지는 현상 때문에 일을 계속 할 수가 없게 됐는데요.
치료를 위해 여러 병원을 다녀봤지만 효과가 없어 마음고생이 아주 심했다고 하네요.
-(해설) 업무 스트레스와 하루 종일 책상 앞에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던 김지은 씨.
순간적으로 작업을 하기 위해 몸을 움직이던 찰나 목을 삐끗했는데요.
그때부터 눈과 턱, 어깨, 팔까지 통증 부위가 점점 넓어지면서 통증 약 없이는 밤에 잠을 이룰 수 없었다고 합니다.
도저히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됐고 현재는 잠시 쉬고 있는데요.
-(해설) 지난해 9월부터 한의원을 찾아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이전까지는 수술을 제외하고 안 해본 치료가 없을 만큼 여러 병원을 다녔었는데요.
-(해설) 과도한 업무와 정신적인 긴장으로 스트레스가 늘면 교감 신경에 항진돼서 턱과 목 주위 근육이 더욱더 굳어지게 됩니다.
여러 가지 구조 관계에서 발생하는 턱관절 장애는 환자들이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확실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해설) 처음의 걱정과 달리 근본적인 치료가 이어지면서 통증이 사라졌고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턱관절 장애 환자 3명 중 1명이 척추 질환을 동반하는 것으로 나타나는데요.
턱관절 장애는 전신 질환의 첫 신호일 수 있습니다.
-목의 균형점이 뒤틀림 속에서 앞에 있는 턱의 균형까지 같이 틀어진 상태에서 이제 그 불균형 상태에 의한 증상이 조금씩 조금씩 더 나타나기 시작했던 거예요.
목이 아프다, 머리가 아프다, 어지러워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게 턱으로까지 통증이 있고 그리고 치아가 아프다.
이게 점점점 증상이 발전해 갔던 거죠.
-(해설) 턱관절은 상부 경추 2번을 중심축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경추도 동시에 틀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문제가 발생한 원인을 치료하지 않으면 완치가 어렵고 재발 가능성이 높은데요.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통한 맞춤형 치료가 중요합니다.
-경추 2번이 틀어지게 되면 그 밑으로 있는 나머지 모든 척추가 어느 특정 방향으로 뒤틀어져 버리게 돼요.
그 긴장된 근육을 풀어줌으로써 그 틀어진 척추들이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제자리로 가게끔 유도해 주기 위해서 지금 이렇게 침을 놓는 거예요.
-(해설) 뇌와 가장 가까운 척추인 상부 경추.
특히 경추 2번은 두개골을 몸과 연결해 주는 동시에 목 회전을 돕는데요.
침 치료를 시행해 균형을 맞춥니다.
병원을 나온 김지은 씨가 향한 곳은 한 공원.
치료를 시작한 이후 시간을 내서 하루 30분가량 산책을 하는데요.
일상에서 달라진 것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해설) 균형 있는 삶.
조화로운 삶이 곧 건강한 삶이죠.
마음이 즐겁고 편안하기 위해서는 우선 몸이 건강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최근 2, 30대 젊은 층에서 턱관절 장애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잘못된 식사 습관과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거북목이 생기면서 중심축이 틀어져 움직임을 제한하게 되는 건데요.
-(해설) 7개월 전, 턱에서 뚝하는 소리가 나더니 통증이 점점 심해졌습니다.
하루 종일 머리가 무겁고 일상생활도 불편해졌는데요.
어느 날 거울을 본 이선호 씨는 깜짝 놀랐습니다.
턱관절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안면 비대칭이 발생했는데요.
-10대 때부터 턱에 문제가 있었지만 학업이라든가 이런 것 때문에 제대로 턱에 대한 문제를 이야기 못 하고 있다가 이제 20대가 되니까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기게 됐다는 말이에요.
10대 때부터 계속 이어오던 턱의 문제를 이제 그때부터 치료를 해보자고 해서 병원을 찾는 경우들이 많이 있어요.
-(해설) 장기간 턱관절 장애를 방치하면 뼈의 구조적 변화를 초래하면서 신체 다른 부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오래 방치할수록 치료가 잘되지 않는 만성 상태가 되는 건데요.
특히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들과 달리 턱관절 장애는 젊은 연령층의 비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해설) 이번 일을 계기로 일상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는 이선호 씨.
표준형 구강 내 균형 장치를 활용해 앞으로 건강 관리에 더욱더 힘쓸 예정입니다.
-(해설) 턱관절 장애는 20대 여성에게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잘못된 자세와 스트레스가 더해져서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요.
-(해설) 홍민정 씨는 통증으로 인해 제대로 밥을 먹을 수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피곤해서 그러려니 하면서 수면 시간을 늘려봤지만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고요.
턱관절 장애는 턱의 연결된 근육을 따라 두통과 치통을 유발하고 목과 어깨까지 범위가 넓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질환과 헷갈릴 수도 있는데요.
가장 알아차리기 쉬운 신호는 바로 소리입니다.
-(해설) 턱관절 장애가 흔한 병이라고 해서 덜 괴로운 병은 아니죠.
지난달부터 한의원을 찾아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목뒤로 느껴졌던 뻐근함도 줄고 입을 벌리는 것도 이제 가능해졌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다행인데 처음 병원을 찾을 당시에 상황은 어땠는지 원장님께 한번 들어볼까요?
추가적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이 목에 관련된 증상들이었어요.
-(해설) 턱관절이 좋지 않으면 목 건강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다시 말해 턱관절 운동의 중심축인 경추 2번이 불안정하면 뒤통수로 올라가는 주변 신경근을 눌러서 목뒤 쪽에 심한 통증을 일으키게 되는데요.
경추 2번을 교정해 무너진 균형을 바로잡습니다.
-(해설) 경추가 정상적인 위치에서 벗어나게 되면 혈관과 신경이 자극을 받는데요.
이러한 부분이 원인이 되어서 만성 피로로 번지게 되는 겁니다.
따라서 치료를 통해서 전체적인 구조 문제를 해결하는 게 굉장히 중요한데요.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했죠.
몸을 지탱하는 중심이 무너지면 삶도 흔들리게 됩니다.
신체 균형이 맞춰지면서 잃어버렸던 일상을 회복 중인 홍민정 씨.
요즘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이야기 좀 해주세요.
-(해설) 먹고 말할 때마다 바쁘게 움직이는 신체 기관 턱관절은 사람이 일생에서 가장 많이 움직이는 관절입니다.
제일 바쁜 관절이죠.
24시간 사용해서 더 잘 생기는 턱관절 장애.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은 경추 2번에 있습니다.
무너진 균형을 바로잡아 전신 건강을 되찾기를 바랍니다.
-턱을 움직일 때마다 경추 2번은 운동축으로써 턱의 움직임을 계속 조절하기 때문에 경추 2번을 놓쳐서는 사실은 턱관절 장애를 치료할 수 없는 그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경추 2번입니다.
경추 2번은 알게 모르게 우리 몸의 많은 통증과 관계를 갖고 있고 경추 2번의 균형을 잡아서 치료를 시작해 보는 것이 어쩌면 첫 번째 열쇠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게 치매인가 싶을 정도로 길도 잃어버리고.
-여기로 가야 하는데 여기로 자꾸 가서 그래서 논에 자빠져버렸어요, 어지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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