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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24시 닥터스 - 인체의 사령탑, 뇌 건강이 위험하다
등록일 : 2024-01-30 13:37:04.0
조회수 : 360
-(해설)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 어떻게 될까요?
죽음 또는 영구적인 장애가 남을 겁니다.
-어디가 막히는가에 따라서 증상이 굉장히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뇌졸중의 증상이라면 제일 흔한 게 팔다리 마비부터 그다음에 안면 마비, 발음 장애, 언어 장애.
눈이 안 보이는데 안과 가니까 안과적 문제가 아니고 혈관의 문제라고 그래서
오시는 분들도 있고 어지러워서 이비인후과 가니까 이비인후과 문제가
아니고 뇌경색 의심되니까 신경과로 가보라고 해서 검사를 해 보면 소뇌
쪽이나 머리 쪽에 뇌경색이 있거나 혈관이 좁아지는 분들이 있을 수 있고
하기 때문에 자기의 이런 신체 변화가 있었던 경우에 관심을 가지시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이거를 무시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이런 증상이 있고 난 다음에 한참 지나서 오시는 분들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관심을 가지시고 조금의 이상이라도 있다고 인지된다면 병원에 오시는 것이 제일 최선의 방법이고 최상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설) 뇌혈관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수가 최근 5년간 약 21% 증가해
2022년에는 117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대한민국 단일 질환 사망률 1위 뇌졸중.
무엇보다 빠른 조치가 중요한데요.
인체의 사령탑 뇌, 전신 건강의 핵심입니다.
급변하는 의료계에서 뇌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신경외과 전문의, 김응규 교수.
-(해설) 내 몸이 갑자기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았다니까 너무 당혹스러우셨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해설)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으로 뇌세포가 손상되고 마비가 온 건데요.
원인은 경동맥에 있었습니다.
-2009년도 다른 병원에서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으셨던 분입니다.
그래서 꾸준하게 약을 좀 복용을 하셨다가 올해 초부터 약을 조금 복용을 소홀히 하셨던 것 같습니다.
고혈압 그다음에 심장 질환, 당뇨, 고지혈증 이렇게 여러 가지 질환이 있었는데 당뇨는 그래도 컨트롤이잘되셨던 것 같아요.
생각보다 약물 많이 안 드셨지만 혈압도 그렇게 생각보다 나쁘지
않으셨고 그래서 물론 연세도 있으셨고 물론 그런 상황이 조금 그렇게 작용을
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해설) 심장에서 뇌로 혈액을 보내는 경동맥에 협착증이 있었는데요.
수술로 이 부위를 뚫어줬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약물을 잘 복용하시는 게 일단은 제일 중요합니다.
일단은 관리를 잘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피검사도 필요하시고
검사도 필요해서 혹시라도 스텐트한 부위가 안 좋아지거나 그리고 악화되는
경우에는 또 그때 가서 저희가 다른 약물 치료하거나 시술하거나 할 수
있고 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오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죠.
-(해설) 권대수 씨는 뇌혈관과 함께 심장 건강도 잘 확인해야 하는데요.
순환기내과 진한영 교수와 협진으로 치료 방향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해설) 다행히 모든 수치가 건강하게 잘 관리되고 있다고 이야기를 들은 권대수 씨.
진짜 한시름 놓았습니다.
사실 뇌경색이 온 원인이 짐작된다고 하는데요.
평소 다양한 지병을 앓으면서 먹어야 하는 약이 늘다 보니 처방받은 약을 다 먹지 않은 겁니다.
-(해설) 이제는 정확한 시간에 복용량을 잘 지켜서 약을 잘 드시고 계시네요.
-(해설) 환자에게 문제가 있는 게 확인되면 의사 간의 협진 후에 수술을 결정하게 되는데요.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해설) 수술은 심장혈관 흉부외과 한일용 교수가 맡았습니다.
문제가 있는 곳은 목에 있는 경동맥인데요.
심장에서 뇌로 가는 길목인 경동맥 안쪽으로 침전물이 쌓여 좁아진 겁니다.
클립으로 혈류를 차단한 뒤에 경동맥을 절개합니다.
그 안에 혈관을 막는 침전물을 제거하고 다시 봉합하는 수술을 시행했습니다.
-이번에는 뇌혈관의 시작점이 되는 내경동맥이라고 목에 있는 경동맥.
그 시작 지점에 석회반 그다음에 보통 저희가 플라크라고 표현하는데
석회화를 동반한 경화반이 굉장히 많이 있었고요.
그래서 심하게 협착이 있었던 환자입니다.
그래서 내경동맥을 열고 문제가 되는 그 경화반을 다 제거하는 경동맥 내막 절제술을 시행했습니다.
-(해설) 4년 전부터 뇌경색 약을 먹고 있다는 성쌍규 씨.
뇌세포 손상으로 걷고 움직이는 게 조금 불편한데요.
1년 전에는 눈에도 이상이 생겼습니다.
-(해설) 뇌혈관 질환은 무엇보다 빠른 처치가 중요한데요.
발음 장애나 한쪽으로만의 마비 등의 증상이 생기면 뇌경색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성쌍규 씨의 경우 눈이 빠질 듯이 아팠는데요.
뇌혈관이 막히면서 녹내장이 진행된 상태였습니다.
-목 혈관이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물론 눈에도 증상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물론 머리 쪽 이상이 생기는 것보다는 빈도는 덜하겠지만 눈 혈관도 이상이
생길 수 있고 그리고 눈이 안 보이는 게 생길 수도 있고 이와 같이 녹내장도
생길 수 있고 하기 때문에 눈이 안 보이는 경우에도 이거는 어떤 경우에는
굉장히 급한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해설) 처음에 생겼던 뇌경색은 손발의 움직임을 둔하게 만들었습니다.
최근에 생긴 뇌경색은 시력을 앗아가려고 했죠.
-혈류 검사상에서도 이 내경동맥의 혈전을 그리고 다 제거시켜줬기 때문에
머리 쪽 가는 혈관도 많이 좋아지고 눈도 지금 많이 좋아진 상태로 지금 잘
지내고 있고 향후에도 이 목 쪽에 있는 혈관에 문제 때문에 생길 수 있는
뇌경색은 결국에는 원인이 되는 부분을 제거를 했기 때문에 이 부분 때문에
생길 수 있는 뇌경색은 아마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설) 처음에는 치매를 의심할 정도로 기억을 못하고 성격도 바뀌었는데요.
수술과 재활 치료로 이제는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하셨습니다.
-(해설) 뇌경색 증상이 생기고 3시간 안에 치료를 받았던 윤선웅 씨.
스텐트 시술 후 큰 후유증 없이 회복했습니다.
-(해설) 뇌경색으로 피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스텐스 삽입술을 시행했는데요.
그리고 건강하게 생활하다 12년 후 다른 증상이 생긴 겁니다.
뇌혈관에도 문제가 있었지만 김응규 교수는 심장도 함께 확인해서 증상의
원인이 심장에 있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해설) 심장에 협착증이 생기면서 혈류량이 줄어 문제가 생긴 건데요.
심장내과와 협진해 심장에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소한 거라도 놓치지 않고 그런 부분들이 굉장히 앞으로 우리가
이런 뇌혈관 질환은 정말 초기에 저희가 진단 내리고 치료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해설) 뇌경색은 본인이 판단하기가 어려운데요.
다행히 가족들이 이상 증상을 그냥 넘기지 않아서 큰 후유증이 없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됐죠.
-(해설) 갑자기 두통과 어지럼증이 있었던 김윤진 씨.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몸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증상이 나빠졌습니다.
-(해설) 뇌혈관 조형술을 통해 병변을 찾아 혈전을 제거했는데요.
매년 시행했던 건강 검진에서도 특별한 이상은 없었습니다.
20대에 가까이 뇌 수술을 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었죠.
-(해설) 수술은 잘 끝났지만 후유증이 남았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코로나19를 앓고 난 뒤 증상이 시작됐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 감염 시 혈전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만큼 혹시 병을 앓은
적이 있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주의 깊게 본인의 몸 상태를 점검해 보는 게 좋습니다.
그 당시 일어나면서 심한 팔다리 마비 그다음에 안면마비, 발음 장애, 감각 이상 그리고 시야 장애.
-(해설) 첫 내원 당시 뇌경색이 광범위하게 발생했습니다.
뇌혈관이 막히면서 뇌세포가 죽고 몸에 마비가 생겼죠.
그냥 단순한 몇 가지 피검사만 하고 좋습니다, 이렇게 보통 이야기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뇌혈관이 건강하다는 의미하고 혈관 촬영을 직접 해서
정상이라고 하는 거는 두 개를 구분 지어야 할 것 같고 아마 이분도 혈관 촬영을 하지는 않았을 거예요.
왜냐하면 나이 젊으신 분들은 혈관 촬영을 잘 하지 않기 때문에, 그래서
간단한 피검사를 했는데 뇌혈관은 건강합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들었을 가능성이 많고.
심장 쪽에 혈전이 있는 경우에는 혈전이 날아가서 부정맥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겠지만, 그래서 혈전이 날아가서 혈관을 막는 경우도 많고 하기 때문에
혈관이 괜찮다고 이상이 없는데 왜 이상이 생겼다고 하는 거는 생기는
기전에 따라서 상당히 다르고 하기 때문에 그걸 가지고 1년 전하고 1년
후하고 비교를 한다든지 그런 거는 아닌 것 같고.
-(해설) 혈관이 막혀 피가 끝까지 가지 않고 있었는데 지금은 혈액이 끝까지 잘 통과하고 있는 게 보이시죠?
동맥 내 재관류 치료를 시행했는데요.
재관류 치료는 신속하게 뇌혈관을 재개통해 혈액을 공급하는 겁니다.
한 논문에 따르면 이 치료는 약물 치료에 비해 일상생활 수행 평가에서 약 2.5배 더 좋은 효과 보였습니다.
몸 곳곳에 남은 마비 증상을 호전시키기 위해 재활 치료는 필수인데요.
6개월간의 재활 치료 끝에 안면마비와 좌측의 마비 증상은 호전됐습니다.
이제 세밀한 작업의 회복이 필요하겠죠.
-(해설) 재활 치료를 하면서 몸이 제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는 상황이 너무나 힘들었는데요.
아이를 생각하며 그 고통스러운 과정도 잘 이겨냈습니다.
최근에는 회사에 복직해 일도 시작했죠.
-(해설) 뇌혈관 치료는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뇌혈관이 막히면 1초에 약 4만 개의 뇌세포가 파괴돼 돌이킬 수 없는 후유증을 남기는데요.
내 몸이 마음처럼 움직이지 않는다면 최대한 빨리 가까운 병원에서 치료받아
후유증 없는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길 바랍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발음이 약간 이상하다든지 약간 어지럽다든지 눈이
약간 복시가 있다가 또 없어지는 경우가 있다든지 이런 경우에 사실 증상이 있다 없어지고 그런 경우에 사실 관심을 가지지 않거든요.
물론 마비가 심하고 언어 장애가 있다고 하면 누구나 병원에 올 거란 말이에요.
그렇지 않은 증상, 아까 말씀드렸던 이런 경미한 증상도 결국에는 검사를 해보면 이런 목의 혈관이라든지 머리 안의
혈관이 상당히 협착이 있거나 막힌 경우에 상당히 발견될 수도 있고 이런 환자 검사했을 때
심장 쪽에도 이상이 있는 경우도 생길 수 있고 하기 때문에
증상이 경미하더라도 병원에 빨리 오셔서 빨리 오기에 불을 끄려고 하는 그런
노력과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죽음 또는 영구적인 장애가 남을 겁니다.
-어디가 막히는가에 따라서 증상이 굉장히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뇌졸중의 증상이라면 제일 흔한 게 팔다리 마비부터 그다음에 안면 마비, 발음 장애, 언어 장애.
눈이 안 보이는데 안과 가니까 안과적 문제가 아니고 혈관의 문제라고 그래서
오시는 분들도 있고 어지러워서 이비인후과 가니까 이비인후과 문제가
아니고 뇌경색 의심되니까 신경과로 가보라고 해서 검사를 해 보면 소뇌
쪽이나 머리 쪽에 뇌경색이 있거나 혈관이 좁아지는 분들이 있을 수 있고
하기 때문에 자기의 이런 신체 변화가 있었던 경우에 관심을 가지시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이거를 무시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이런 증상이 있고 난 다음에 한참 지나서 오시는 분들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관심을 가지시고 조금의 이상이라도 있다고 인지된다면 병원에 오시는 것이 제일 최선의 방법이고 최상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설) 뇌혈관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수가 최근 5년간 약 21% 증가해
2022년에는 117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대한민국 단일 질환 사망률 1위 뇌졸중.
무엇보다 빠른 조치가 중요한데요.
인체의 사령탑 뇌, 전신 건강의 핵심입니다.
급변하는 의료계에서 뇌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신경외과 전문의, 김응규 교수.
-(해설) 내 몸이 갑자기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았다니까 너무 당혹스러우셨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해설)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으로 뇌세포가 손상되고 마비가 온 건데요.
원인은 경동맥에 있었습니다.
-2009년도 다른 병원에서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으셨던 분입니다.
그래서 꾸준하게 약을 좀 복용을 하셨다가 올해 초부터 약을 조금 복용을 소홀히 하셨던 것 같습니다.
고혈압 그다음에 심장 질환, 당뇨, 고지혈증 이렇게 여러 가지 질환이 있었는데 당뇨는 그래도 컨트롤이잘되셨던 것 같아요.
생각보다 약물 많이 안 드셨지만 혈압도 그렇게 생각보다 나쁘지
않으셨고 그래서 물론 연세도 있으셨고 물론 그런 상황이 조금 그렇게 작용을
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해설) 심장에서 뇌로 혈액을 보내는 경동맥에 협착증이 있었는데요.
수술로 이 부위를 뚫어줬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약물을 잘 복용하시는 게 일단은 제일 중요합니다.
일단은 관리를 잘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피검사도 필요하시고
검사도 필요해서 혹시라도 스텐트한 부위가 안 좋아지거나 그리고 악화되는
경우에는 또 그때 가서 저희가 다른 약물 치료하거나 시술하거나 할 수
있고 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오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죠.
-(해설) 권대수 씨는 뇌혈관과 함께 심장 건강도 잘 확인해야 하는데요.
순환기내과 진한영 교수와 협진으로 치료 방향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해설) 다행히 모든 수치가 건강하게 잘 관리되고 있다고 이야기를 들은 권대수 씨.
진짜 한시름 놓았습니다.
사실 뇌경색이 온 원인이 짐작된다고 하는데요.
평소 다양한 지병을 앓으면서 먹어야 하는 약이 늘다 보니 처방받은 약을 다 먹지 않은 겁니다.
-(해설) 이제는 정확한 시간에 복용량을 잘 지켜서 약을 잘 드시고 계시네요.
-(해설) 환자에게 문제가 있는 게 확인되면 의사 간의 협진 후에 수술을 결정하게 되는데요.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해설) 수술은 심장혈관 흉부외과 한일용 교수가 맡았습니다.
문제가 있는 곳은 목에 있는 경동맥인데요.
심장에서 뇌로 가는 길목인 경동맥 안쪽으로 침전물이 쌓여 좁아진 겁니다.
클립으로 혈류를 차단한 뒤에 경동맥을 절개합니다.
그 안에 혈관을 막는 침전물을 제거하고 다시 봉합하는 수술을 시행했습니다.
-이번에는 뇌혈관의 시작점이 되는 내경동맥이라고 목에 있는 경동맥.
그 시작 지점에 석회반 그다음에 보통 저희가 플라크라고 표현하는데
석회화를 동반한 경화반이 굉장히 많이 있었고요.
그래서 심하게 협착이 있었던 환자입니다.
그래서 내경동맥을 열고 문제가 되는 그 경화반을 다 제거하는 경동맥 내막 절제술을 시행했습니다.
-(해설) 4년 전부터 뇌경색 약을 먹고 있다는 성쌍규 씨.
뇌세포 손상으로 걷고 움직이는 게 조금 불편한데요.
1년 전에는 눈에도 이상이 생겼습니다.
-(해설) 뇌혈관 질환은 무엇보다 빠른 처치가 중요한데요.
발음 장애나 한쪽으로만의 마비 등의 증상이 생기면 뇌경색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성쌍규 씨의 경우 눈이 빠질 듯이 아팠는데요.
뇌혈관이 막히면서 녹내장이 진행된 상태였습니다.
-목 혈관이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물론 눈에도 증상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물론 머리 쪽 이상이 생기는 것보다는 빈도는 덜하겠지만 눈 혈관도 이상이
생길 수 있고 그리고 눈이 안 보이는 게 생길 수도 있고 이와 같이 녹내장도
생길 수 있고 하기 때문에 눈이 안 보이는 경우에도 이거는 어떤 경우에는
굉장히 급한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해설) 처음에 생겼던 뇌경색은 손발의 움직임을 둔하게 만들었습니다.
최근에 생긴 뇌경색은 시력을 앗아가려고 했죠.
-혈류 검사상에서도 이 내경동맥의 혈전을 그리고 다 제거시켜줬기 때문에
머리 쪽 가는 혈관도 많이 좋아지고 눈도 지금 많이 좋아진 상태로 지금 잘
지내고 있고 향후에도 이 목 쪽에 있는 혈관에 문제 때문에 생길 수 있는
뇌경색은 결국에는 원인이 되는 부분을 제거를 했기 때문에 이 부분 때문에
생길 수 있는 뇌경색은 아마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설) 처음에는 치매를 의심할 정도로 기억을 못하고 성격도 바뀌었는데요.
수술과 재활 치료로 이제는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하셨습니다.
-(해설) 뇌경색 증상이 생기고 3시간 안에 치료를 받았던 윤선웅 씨.
스텐트 시술 후 큰 후유증 없이 회복했습니다.
-(해설) 뇌경색으로 피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스텐스 삽입술을 시행했는데요.
그리고 건강하게 생활하다 12년 후 다른 증상이 생긴 겁니다.
뇌혈관에도 문제가 있었지만 김응규 교수는 심장도 함께 확인해서 증상의
원인이 심장에 있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해설) 심장에 협착증이 생기면서 혈류량이 줄어 문제가 생긴 건데요.
심장내과와 협진해 심장에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소한 거라도 놓치지 않고 그런 부분들이 굉장히 앞으로 우리가
이런 뇌혈관 질환은 정말 초기에 저희가 진단 내리고 치료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해설) 뇌경색은 본인이 판단하기가 어려운데요.
다행히 가족들이 이상 증상을 그냥 넘기지 않아서 큰 후유증이 없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됐죠.
-(해설) 갑자기 두통과 어지럼증이 있었던 김윤진 씨.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몸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증상이 나빠졌습니다.
-(해설) 뇌혈관 조형술을 통해 병변을 찾아 혈전을 제거했는데요.
매년 시행했던 건강 검진에서도 특별한 이상은 없었습니다.
20대에 가까이 뇌 수술을 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었죠.
-(해설) 수술은 잘 끝났지만 후유증이 남았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코로나19를 앓고 난 뒤 증상이 시작됐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 감염 시 혈전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만큼 혹시 병을 앓은
적이 있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주의 깊게 본인의 몸 상태를 점검해 보는 게 좋습니다.
그 당시 일어나면서 심한 팔다리 마비 그다음에 안면마비, 발음 장애, 감각 이상 그리고 시야 장애.
-(해설) 첫 내원 당시 뇌경색이 광범위하게 발생했습니다.
뇌혈관이 막히면서 뇌세포가 죽고 몸에 마비가 생겼죠.
그냥 단순한 몇 가지 피검사만 하고 좋습니다, 이렇게 보통 이야기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뇌혈관이 건강하다는 의미하고 혈관 촬영을 직접 해서
정상이라고 하는 거는 두 개를 구분 지어야 할 것 같고 아마 이분도 혈관 촬영을 하지는 않았을 거예요.
왜냐하면 나이 젊으신 분들은 혈관 촬영을 잘 하지 않기 때문에, 그래서
간단한 피검사를 했는데 뇌혈관은 건강합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들었을 가능성이 많고.
심장 쪽에 혈전이 있는 경우에는 혈전이 날아가서 부정맥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겠지만, 그래서 혈전이 날아가서 혈관을 막는 경우도 많고 하기 때문에
혈관이 괜찮다고 이상이 없는데 왜 이상이 생겼다고 하는 거는 생기는
기전에 따라서 상당히 다르고 하기 때문에 그걸 가지고 1년 전하고 1년
후하고 비교를 한다든지 그런 거는 아닌 것 같고.
-(해설) 혈관이 막혀 피가 끝까지 가지 않고 있었는데 지금은 혈액이 끝까지 잘 통과하고 있는 게 보이시죠?
동맥 내 재관류 치료를 시행했는데요.
재관류 치료는 신속하게 뇌혈관을 재개통해 혈액을 공급하는 겁니다.
한 논문에 따르면 이 치료는 약물 치료에 비해 일상생활 수행 평가에서 약 2.5배 더 좋은 효과 보였습니다.
몸 곳곳에 남은 마비 증상을 호전시키기 위해 재활 치료는 필수인데요.
6개월간의 재활 치료 끝에 안면마비와 좌측의 마비 증상은 호전됐습니다.
이제 세밀한 작업의 회복이 필요하겠죠.
-(해설) 재활 치료를 하면서 몸이 제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는 상황이 너무나 힘들었는데요.
아이를 생각하며 그 고통스러운 과정도 잘 이겨냈습니다.
최근에는 회사에 복직해 일도 시작했죠.
-(해설) 뇌혈관 치료는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뇌혈관이 막히면 1초에 약 4만 개의 뇌세포가 파괴돼 돌이킬 수 없는 후유증을 남기는데요.
내 몸이 마음처럼 움직이지 않는다면 최대한 빨리 가까운 병원에서 치료받아
후유증 없는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길 바랍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발음이 약간 이상하다든지 약간 어지럽다든지 눈이
약간 복시가 있다가 또 없어지는 경우가 있다든지 이런 경우에 사실 증상이 있다 없어지고 그런 경우에 사실 관심을 가지지 않거든요.
물론 마비가 심하고 언어 장애가 있다고 하면 누구나 병원에 올 거란 말이에요.
그렇지 않은 증상, 아까 말씀드렸던 이런 경미한 증상도 결국에는 검사를 해보면 이런 목의 혈관이라든지 머리 안의
혈관이 상당히 협착이 있거나 막힌 경우에 상당히 발견될 수도 있고 이런 환자 검사했을 때
심장 쪽에도 이상이 있는 경우도 생길 수 있고 하기 때문에
증상이 경미하더라도 병원에 빨리 오셔서 빨리 오기에 불을 끄려고 하는 그런
노력과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