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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24시 닥터스 - 스스로 치유하는 힘을 키운다, 경락 약침 치료
등록일 : 2024-02-27 10:29:21.0
조회수 : 1099
-(해설) 스트레스가 심한 현대인.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데요.
원인이 풀리지 않고 누적되면 만성 통증으로 이어집니다.
6주간 만성 요통 환자를 치료했는데요.
물리치료와 비교해 약침 치료에서 더 좋은 치료 효과를 보였습니다.
경락이 스스로 질병을 치료한다.
이것이 대전제입니다.
그러니까 경락 기능이 정상일 때 경락이 자기 역할을 다할 때 사람은 병에 걸리지 않는다, 이겁니다.
그러면 경락, 병에 걸렸다는 것은 경락 기능이 약해져 있다는 뜻이죠.
이때 기능이 약해진 경락에 몸에 좋은 면역제를 주입해서 경락 기능을 다시 강하게 만들면 경락이 스스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
-(해설) 면역력이 강해진 인체는 순환을 촉진하고 세포를 재생시킵니다.
또 염증을 없애며 스스로 질병을 치료하는데요.
면역력과 저항력을 높여 병을 치료하는 방법을 한의학에서 찾아봅니다.
경락 약침 치료로 인류의 면역 증진을 꿈꾸는 한의사 김종혁 원장.
사과와 곶감 농사를 짓고 있는 부부.
올해도 한창 바쁜 시기를 무사히 넘겼습니다.
매년 수확철을 따라 정신없이 이어지는 일.
그러다 보니 온몸이 비명을 지르고 있는 걸 너무 늦게 알아차렸습니다.
-(해설) 제대로 걷지 못하는 아내를 그저 지켜봐야 했던 남편의 속도 타들어 갔는데요.
-(해설) 통증으로 단 1시간도 제대로 못 잤다는 노원희 씨.
그런데 지금은 오랜 시간 이어지는 일을 잘하고 계신데요.
1년 동안 치료를 받으면서 몸에 변화가 생긴 겁니다.
-(해설) 어떤 치료를 했기에 몸과 마음에 큰 변화가 생긴 건지 궁금합니다.
조금.
-재밌습니까?
사천에서 부산까지 거리가 꽤 먼데 아주 절박하셨는지 여기까지
치료받으러 오셨더라고요.
거리가 멀어서 자주 오기 힘드시다,
이렇게 하셔서 치료는 약침은 보통 사람보다 고농도로 쓰고 치료 횟수를
줄이는 방법으로 그렇게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해설) 척추관협착증이 주된 원인이었습니다.
통증 치료보다 노화로 약해진 허리 자체를 강화하는 치료를 시행했는데요.
우리 몸의 자연 치유력이 집중되는 경락들.
지실, 대장수 이런 경락들이 있고 거기에 경락 기능을 강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면역제를 쓰는 거죠.
주로 태반에서 추출한 자하거 약침을 많이 쓰고 봉 약침, 호두 약침.
이런 면역제를 쓰면 경락 기능이 활성화되면서 허리 기능이 점점 강해져요.
-(해설) 아픈 아내의 일까지 도맡아 하다 보니 남편 임경모 씨도 문제가 생겼는데요.
-거기는 많이 나아졌고?
그렇게 하면 되겠네요.
그때 충격으로 고관절이 어긋났는지 그 뒤로 고간절 앞부분 그러니까 서혜부죠.
고관절 앞쪽이 계속 아프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시고 어머니 오시는 데 같이 따라오셨는데.
-(해설) 피부나 근육에는 중요한 반응점인 경혈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경혈을 연결한 경우를 경락이라고 하는데요.
이 부분을 약침으로 자극해 병을 낫게 하는 겁니다.
10회 치료 후 척추관협착증이 호전됐다고 응답한 환자는 87.5%였습니다.
경락 약침은 위의 뜨거운 기운, 건조한 기운 이런 게 들면 그런 것을 아래로
내리고 아래의 차가운 기운, 습한 기운.
이런 게 쳐지면 그것을 위로 올리고.
이것을 한의학에서는 수승화강이라고 표현합니다.
이렇게 해서 몸의 전체적인 균형을 잡아준다.
이것이 경락 약침의 아주 중요한 치료 원칙입니다.
협착증을 치료하는 방법은 이제 거의 완성 단계에 있어서 정해져 있습니다.
-(해설) 스스로 회복하는 능력을 갖추니까 일상도 달라졌습니다.
모든 게 힘들고 귀찮았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의욕이 샘솟는데요.
근육을 부드럽게 한다.
인대를 강하께 만들고 관절을 잘 지킨다.
이런 방식으로 근골격계 자체를 강하게 만드는 아주 강력한 치료법을 쓰고 있습니다.
-(해설) 우리 몸이 가진 병과 싸우는 힘, 면역력.
이게 무너지면 우리 몸은 다양한 곳에서 문제를 일으키죠.
학원을 운영하는 최정윤 씨도 이런 상황을 몸소 느꼈는데요.
-(해설) 머리부터 발끝까지 불편한 증상이 한두 군데가 아니었는데요.
4개의 병원에서 5개가 넘는 약을 먹다가 한의원을 찾았습니다.
-여기저기 아픈 데가 많고 거기에 기력도 너무 없고 피곤하고 이래서 우울할 수밖에 없죠.
상당히 우울한 상태로 내원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런 분들이 본인도 이걸 어디에서부터 치료해야 할지 알기가
어렵고 병원에 가도 잘 모르겠다, 이렇게 하시는 분이 많은데 하나는 경추 질환이고요.
목디스크, 일자목 이런 거는 같은 이야기고 또 경추가 좋아지면 어지럼증은 상당히 개선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소화기가 약한 거예요.
음식을 소화를 잘 못 시키니까 영양분을 만들어내지 못해서 그래서 기운이
없어지고 또 머리가 어지럽고 여러 가지 문제가 거기에서 생긴다.
크게 두 가지거든요.
그래서 치료는 경락 약침으로 목, 경추 치료를 하고 그다음에 먹는 탕약으로
소화기를 건강하게 하는 치료라고.
이 두 가지를 같이 해서 이 증상들을 한꺼번에 해결하도록 그렇게 치료를 했습니다.
-(해설) 목디스크와 약한 소화기에 효과가 좋은 경락 자리에 약침을 놓습니다.
각 경락에 필요한 성분을 채워주는 거죠.
경락 약침 10회 치료 후 목디스크가 호전됐다고 응답한 환자는 약 92%였습니다.
-(해설) 어학원을 경영한 지 벌써 6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학원은 점차 성장을 거듭해 왔지만 몸은 제대로 돌보지 못했는데요.
이제 건강에도 아끼지 않고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해설) 양쪽 어깨에 심한 통증이 있었다는 김보완 씨.
예전에 허리 통증을 경락 약침으로 치료한 적이 있었는데요.
어깨 통증도 치료할 수 있을지 궁금해 한의원을 찾은 겁니다.
-(해설) 이렇게 또 진료실로 향하는데요.
-안녕하십니까?
-(해설) 어깨의 가동 범위까지 좁아진 상태였습니다.
어떤 치료가 필요할까요?
-왼쪽에 어깨 회전근개 파열 진단을 받고 오셨고 어깨를 재생할 수 있는 그런
성분의 약침으로 주요 경락에 약침 치료를 해서 오른쪽 어깨는 통증이 거의 없어져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고 왼쪽 어깨는 통증이 조금 남아 있지만 일상생활은
충분히 가능할 정도, 그 정도까지 회복됐습니다.
-(해설) 어깨 회전근개 파열로 수술까지 권유받은 상황이었는데요.
어깨가 움직이는 걸 보니까 완전 파열은 아닌 것 같아서 먼저 경락 약침 치료를 시행해보기로 했죠.
-회전근개 질환 치료는 힘줄을 재생하는 게 제일 핵심적으로 중요하죠.
힘줄 재생에는 자하거 약침이 제일 좋습니다.
자하거는 태반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대반에는 우리 몸에 좋은 영양 성분도
많고 성장 인자가 있어서 세포재생이 잘되게 해줍니다.
그래서 자하거 약침이 가장 핵심적인 약침이 되고요.
그다음 손상된 부위 위에 염증이 생기겠죠.
그래서 그 염증 때문에 통증이 나는 겁니다.
그 염증은 봉 약침으로 해결합니다.
봉 약침은 우리 몸에 면역 세포가 많아지게 만들어줍니다.
그러면 그 면역 세포가 소염제, 진통제 역할을 하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자하거 약침으로 힘줄을 재생하고 봉 약침으로 염증을 없애고 그다음에 그
주변에 근육이 굳어 있는 자리에 호두 약침으로 근육에 윤을 공급해주면 어깨가
부드러워지고 통증도 줄어들고 그리고 근본적으로 재생까지 모든 것을 다 해결할 수가 있습니다.
-(해설) 경락 약침 약 10회 치료 후 어깨 통증이 호전됐다고 응답한 환자는 89%였습니다.
-(해설) 주말 저녁입니다.
모두가 쉬고 있을 시간인데 그런데 한의원에 무슨 사람이 이렇게 많죠?
김종혁 관장의 노하우를 다른 한의사와 공유하는 세미나 현장입니다.
그 과정에서 임상적으로 얻어진 것들이 굉장히 많았고 저 혼자 알고 있기보다
많은 한의사들과 공유하면 또 역시 많은 환자들한테 그 혜택이 돌아갈 거라고
생각해서 한의사분들을 초청해서 세미나 자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해설) 보통 경락 하면 그렇죠, 경락 마사지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한의학에서는 경락이란 인체 전신의 기혈을 운행하고 각 부분을 조절하는 통로를 말합니다.
이 부분을 침으로 자극해 병을 낫게 하는 거죠.
-(해설) 약해진 경락 작용을 돕는 방법에는 침, 뜸, 부항 등의 전통적인 방법이 있는데요.
약침이라는 새로운 방법도 도움이 됩니다.
약침의 주입재는 천연물에서 추출돼 몸의 면역을 높여줍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그거를 찾아냈다, 하면 그거를 모든 한의사들이 공유할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찾아내 경락들을 알려드리고자 하는 거고요.
첫 번째로 경락을 잘 찾고 나면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그 경락 기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
어떤 약침을 그 자리에 주입하면 그 경락 기능이 극대화돼서 질병이 잘
치료될 수 있는가 그게 두 번째죠.
그리고 첫 번째 두 번째가 충족되면 치료율은 거의 10명 치료하면 8, 9명이 좋아질 정도로 치료율은 저절로 담보가 된다.
그렇게 됩니다.
-(해설) 코로나19 확진 후 극심한 후유증에 시달렸다는 김규환 씨.
장과 위 건강이 나빠지고 피부 발진까지 모든 건강이 무너졌습니다.
-(해설) 거울 봤는데 90대 노인이 서 있는 것 같았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해설) 처음 한의원을 찾았을 때 구내염까지 생겨 물도 제대로 삼키지 못할 정도였는데요.
마지막 희망을 잡고 온 한의원에서 치료의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또 입 안에 구내염이 심해서 음식을 먹는 것도 힘들고 또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고 위장도 불편한데 또 설사를 하고 또 그러니까 영양분이 흡수가 안 되죠.
그래서 작년 8월에 코로나 걸린 이후로 시작된 증상이라고 하는데 지금까지 10kg 넘게 빠졌다고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해설) 한 연구에 따르면 마른 사람이 코로나19 장기 후유증으로 우울감,
불안 장애, 호흡 곤란과 복통 등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김규환 씨는 나열하기 힘들 정도의 다양한 증상으로 혹시 암에 걸린 건 아닌지 걱정돼 건강검진도 받았다고 합니다.
도대체 원인이 뭐였을까요?
그러니까 면역을 높인다.
오로지 이거 하나에 집중하고 치료를 계속해 왔습니다.
-(해설) 병을 치료하기 위해 울산에 살고 있지만 부산까지 와서 주 3회 치료를 받았습니다.
각 증상에 반응하는 경락을 찾아 여기에 맞는 면역제를 주입해 질병을 치료했죠.
그래서 가슴 앞쪽에 욱중부 경락에 녹용 약침으로 면역을 높였어요.
구내염이 심해서 거기는 영지 약침으로 면역력을 높이고요.
그리고 소화가 좀 잘되게 인삼 약침으로 소화 기능을 돕고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지금 상태에서는 호흡기 증상도 다 없어지고 소화기 증상도 다 없어지고
정상적으로 면역이 바로 잡혔다고 볼 수 있죠.
남은 부분들은 굳이 치료를 안 해도 그냥 생활 속에서 저절로 좋아질 것 같습니다.
-(해설) 치료를 받은 날과 받지 않은 날의 차이가 확연하게 느껴졌다고 하는데요.
처음에 구십 노인 같던 몸도 무릎이 펴지면서 80세가 되고 이제야 현재
나이를 찾을 것 같다고 하네요.
-(해설) 전립선비대증은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지만 요즘은 젊은 환자도 많아지는 추세인데요.
병을 인지하지 못하고 방치하면 더 큰 합병증을 부를 수 있습니다.
-(해설) 만약 소변 줄기가 약해지거나 소변을 자주 보고 참기 힘들고 소변을
보고 나서 개운하지 않은 잔뇨감 등의 증상이 있다면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드문 증상으로는 왼쪽 치골 부위와 서혜부, 그쪽에 통증이 있다.
통증이 있고 뭔가 갑갑한 느낌이 있다.
그리고 젊은 나이에 전립선 질환에 걸려서 그런지 이분도 좌절감이 심하셔서요.
2년 동안 여러 가지 치료를 받았는데 효과가 하나도 없었다.
-(해설) 2년 전 발병해 답답한 느낌과 심할 때는 통증이 있었다는데요.
서울에서 살면서 치료를 위해 다양한 병원을 다녔지만 항생제 처방만 받았었죠.
-그렇습니까?
전양이라는 혈에서 전립선 기능점에 대해서 반응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그러면 그 반응점을 자극해 주면 전립선 기능이 똑같이 좋아져요.
가장 좋은 거는 영지에서 추출한 성분입니다.
영지에서 추출한 성분을 주입해 주면 면역이 강해지면서 전립선 기능이 같이 강해집니다.
-(해설) 3회 치료 후 호전된 것을 느끼고 현재 9회 치료 후 하복부의
불쾌감이 사라졌다고 하는데요.
다시 좋아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오래 앉아 있으면 전립선이 압박되니까 자주, 자주 일어났다, 앉았다.
회사 생활하면서 그런 정도만 해도 돼요.
-(해설) 치료를 1순위로 생각하면서 건강에 좋지 않은 습관을 고쳤습니다.
생활 습관이 좋아지고 꾸준한 치료로 몸이 달라진 걸 스스로 느끼고 있는데요.
-(해설) 바쁘다 바빠 현대 사회.
그 삶을 살아가는 우리, 건강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환자가 병에 걸리고 나서야 몸의 소중함을 돌아봤다고 하는데요.
약해진 부위가 있다면 내 몸의 면역력을 점검할 때입니다.
그리고 그 방법이 우리 몸 안에 이미 갖춰져 있다, 이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심장에 대한 반응점이 찾아져 있고 위장에 대한 반응점이 찾아져 있습니다.
척추와 관절에 대한 반응점도 다 찾아져 있습니다.
통증을 없애는 것은 치료가 아닙니다.
약한 곳을 강하게 만드는 것이 치료입니다.
손상된 것을 재생시키고 복원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그게 치료입니다.
질병에 걸리면 내가 어쩌다 이런 병에 걸렸나, 이러면서 우울해하지 마시고
그동안 내가 내 몸을 고생시켰으니 내 몸을 도와주자, 이렇게 생각하시고 이
기회에 약한 곳을 강하게 만들어 주자.
이런 생각으로 면역력과 저항력을 기르는 치료를 꾸준히 받으시면 지금
있는 병도 치료되고 앞으로의 삶도 건강해질 겁니다.
-통증이 거의 잠도 못 잘 정도의 통증이라서.
-이렇게 쏘다 보면 어깨에 통증이... 찌르는 듯한 그런 느낌?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데요.
원인이 풀리지 않고 누적되면 만성 통증으로 이어집니다.
6주간 만성 요통 환자를 치료했는데요.
물리치료와 비교해 약침 치료에서 더 좋은 치료 효과를 보였습니다.
경락이 스스로 질병을 치료한다.
이것이 대전제입니다.
그러니까 경락 기능이 정상일 때 경락이 자기 역할을 다할 때 사람은 병에 걸리지 않는다, 이겁니다.
그러면 경락, 병에 걸렸다는 것은 경락 기능이 약해져 있다는 뜻이죠.
이때 기능이 약해진 경락에 몸에 좋은 면역제를 주입해서 경락 기능을 다시 강하게 만들면 경락이 스스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
-(해설) 면역력이 강해진 인체는 순환을 촉진하고 세포를 재생시킵니다.
또 염증을 없애며 스스로 질병을 치료하는데요.
면역력과 저항력을 높여 병을 치료하는 방법을 한의학에서 찾아봅니다.
경락 약침 치료로 인류의 면역 증진을 꿈꾸는 한의사 김종혁 원장.
사과와 곶감 농사를 짓고 있는 부부.
올해도 한창 바쁜 시기를 무사히 넘겼습니다.
매년 수확철을 따라 정신없이 이어지는 일.
그러다 보니 온몸이 비명을 지르고 있는 걸 너무 늦게 알아차렸습니다.
-(해설) 제대로 걷지 못하는 아내를 그저 지켜봐야 했던 남편의 속도 타들어 갔는데요.
-(해설) 통증으로 단 1시간도 제대로 못 잤다는 노원희 씨.
그런데 지금은 오랜 시간 이어지는 일을 잘하고 계신데요.
1년 동안 치료를 받으면서 몸에 변화가 생긴 겁니다.
-(해설) 어떤 치료를 했기에 몸과 마음에 큰 변화가 생긴 건지 궁금합니다.
조금.
-재밌습니까?
사천에서 부산까지 거리가 꽤 먼데 아주 절박하셨는지 여기까지
치료받으러 오셨더라고요.
거리가 멀어서 자주 오기 힘드시다,
이렇게 하셔서 치료는 약침은 보통 사람보다 고농도로 쓰고 치료 횟수를
줄이는 방법으로 그렇게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해설) 척추관협착증이 주된 원인이었습니다.
통증 치료보다 노화로 약해진 허리 자체를 강화하는 치료를 시행했는데요.
우리 몸의 자연 치유력이 집중되는 경락들.
지실, 대장수 이런 경락들이 있고 거기에 경락 기능을 강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면역제를 쓰는 거죠.
주로 태반에서 추출한 자하거 약침을 많이 쓰고 봉 약침, 호두 약침.
이런 면역제를 쓰면 경락 기능이 활성화되면서 허리 기능이 점점 강해져요.
-(해설) 아픈 아내의 일까지 도맡아 하다 보니 남편 임경모 씨도 문제가 생겼는데요.
-거기는 많이 나아졌고?
그렇게 하면 되겠네요.
그때 충격으로 고관절이 어긋났는지 그 뒤로 고간절 앞부분 그러니까 서혜부죠.
고관절 앞쪽이 계속 아프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시고 어머니 오시는 데 같이 따라오셨는데.
-(해설) 피부나 근육에는 중요한 반응점인 경혈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경혈을 연결한 경우를 경락이라고 하는데요.
이 부분을 약침으로 자극해 병을 낫게 하는 겁니다.
10회 치료 후 척추관협착증이 호전됐다고 응답한 환자는 87.5%였습니다.
경락 약침은 위의 뜨거운 기운, 건조한 기운 이런 게 들면 그런 것을 아래로
내리고 아래의 차가운 기운, 습한 기운.
이런 게 쳐지면 그것을 위로 올리고.
이것을 한의학에서는 수승화강이라고 표현합니다.
이렇게 해서 몸의 전체적인 균형을 잡아준다.
이것이 경락 약침의 아주 중요한 치료 원칙입니다.
협착증을 치료하는 방법은 이제 거의 완성 단계에 있어서 정해져 있습니다.
-(해설) 스스로 회복하는 능력을 갖추니까 일상도 달라졌습니다.
모든 게 힘들고 귀찮았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의욕이 샘솟는데요.
근육을 부드럽게 한다.
인대를 강하께 만들고 관절을 잘 지킨다.
이런 방식으로 근골격계 자체를 강하게 만드는 아주 강력한 치료법을 쓰고 있습니다.
-(해설) 우리 몸이 가진 병과 싸우는 힘, 면역력.
이게 무너지면 우리 몸은 다양한 곳에서 문제를 일으키죠.
학원을 운영하는 최정윤 씨도 이런 상황을 몸소 느꼈는데요.
-(해설) 머리부터 발끝까지 불편한 증상이 한두 군데가 아니었는데요.
4개의 병원에서 5개가 넘는 약을 먹다가 한의원을 찾았습니다.
-여기저기 아픈 데가 많고 거기에 기력도 너무 없고 피곤하고 이래서 우울할 수밖에 없죠.
상당히 우울한 상태로 내원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런 분들이 본인도 이걸 어디에서부터 치료해야 할지 알기가
어렵고 병원에 가도 잘 모르겠다, 이렇게 하시는 분이 많은데 하나는 경추 질환이고요.
목디스크, 일자목 이런 거는 같은 이야기고 또 경추가 좋아지면 어지럼증은 상당히 개선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소화기가 약한 거예요.
음식을 소화를 잘 못 시키니까 영양분을 만들어내지 못해서 그래서 기운이
없어지고 또 머리가 어지럽고 여러 가지 문제가 거기에서 생긴다.
크게 두 가지거든요.
그래서 치료는 경락 약침으로 목, 경추 치료를 하고 그다음에 먹는 탕약으로
소화기를 건강하게 하는 치료라고.
이 두 가지를 같이 해서 이 증상들을 한꺼번에 해결하도록 그렇게 치료를 했습니다.
-(해설) 목디스크와 약한 소화기에 효과가 좋은 경락 자리에 약침을 놓습니다.
각 경락에 필요한 성분을 채워주는 거죠.
경락 약침 10회 치료 후 목디스크가 호전됐다고 응답한 환자는 약 92%였습니다.
-(해설) 어학원을 경영한 지 벌써 6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학원은 점차 성장을 거듭해 왔지만 몸은 제대로 돌보지 못했는데요.
이제 건강에도 아끼지 않고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해설) 양쪽 어깨에 심한 통증이 있었다는 김보완 씨.
예전에 허리 통증을 경락 약침으로 치료한 적이 있었는데요.
어깨 통증도 치료할 수 있을지 궁금해 한의원을 찾은 겁니다.
-(해설) 이렇게 또 진료실로 향하는데요.
-안녕하십니까?
-(해설) 어깨의 가동 범위까지 좁아진 상태였습니다.
어떤 치료가 필요할까요?
-왼쪽에 어깨 회전근개 파열 진단을 받고 오셨고 어깨를 재생할 수 있는 그런
성분의 약침으로 주요 경락에 약침 치료를 해서 오른쪽 어깨는 통증이 거의 없어져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고 왼쪽 어깨는 통증이 조금 남아 있지만 일상생활은
충분히 가능할 정도, 그 정도까지 회복됐습니다.
-(해설) 어깨 회전근개 파열로 수술까지 권유받은 상황이었는데요.
어깨가 움직이는 걸 보니까 완전 파열은 아닌 것 같아서 먼저 경락 약침 치료를 시행해보기로 했죠.
-회전근개 질환 치료는 힘줄을 재생하는 게 제일 핵심적으로 중요하죠.
힘줄 재생에는 자하거 약침이 제일 좋습니다.
자하거는 태반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대반에는 우리 몸에 좋은 영양 성분도
많고 성장 인자가 있어서 세포재생이 잘되게 해줍니다.
그래서 자하거 약침이 가장 핵심적인 약침이 되고요.
그다음 손상된 부위 위에 염증이 생기겠죠.
그래서 그 염증 때문에 통증이 나는 겁니다.
그 염증은 봉 약침으로 해결합니다.
봉 약침은 우리 몸에 면역 세포가 많아지게 만들어줍니다.
그러면 그 면역 세포가 소염제, 진통제 역할을 하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자하거 약침으로 힘줄을 재생하고 봉 약침으로 염증을 없애고 그다음에 그
주변에 근육이 굳어 있는 자리에 호두 약침으로 근육에 윤을 공급해주면 어깨가
부드러워지고 통증도 줄어들고 그리고 근본적으로 재생까지 모든 것을 다 해결할 수가 있습니다.
-(해설) 경락 약침 약 10회 치료 후 어깨 통증이 호전됐다고 응답한 환자는 89%였습니다.
-(해설) 주말 저녁입니다.
모두가 쉬고 있을 시간인데 그런데 한의원에 무슨 사람이 이렇게 많죠?
김종혁 관장의 노하우를 다른 한의사와 공유하는 세미나 현장입니다.
그 과정에서 임상적으로 얻어진 것들이 굉장히 많았고 저 혼자 알고 있기보다
많은 한의사들과 공유하면 또 역시 많은 환자들한테 그 혜택이 돌아갈 거라고
생각해서 한의사분들을 초청해서 세미나 자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해설) 보통 경락 하면 그렇죠, 경락 마사지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한의학에서는 경락이란 인체 전신의 기혈을 운행하고 각 부분을 조절하는 통로를 말합니다.
이 부분을 침으로 자극해 병을 낫게 하는 거죠.
-(해설) 약해진 경락 작용을 돕는 방법에는 침, 뜸, 부항 등의 전통적인 방법이 있는데요.
약침이라는 새로운 방법도 도움이 됩니다.
약침의 주입재는 천연물에서 추출돼 몸의 면역을 높여줍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그거를 찾아냈다, 하면 그거를 모든 한의사들이 공유할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찾아내 경락들을 알려드리고자 하는 거고요.
첫 번째로 경락을 잘 찾고 나면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그 경락 기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
어떤 약침을 그 자리에 주입하면 그 경락 기능이 극대화돼서 질병이 잘
치료될 수 있는가 그게 두 번째죠.
그리고 첫 번째 두 번째가 충족되면 치료율은 거의 10명 치료하면 8, 9명이 좋아질 정도로 치료율은 저절로 담보가 된다.
그렇게 됩니다.
-(해설) 코로나19 확진 후 극심한 후유증에 시달렸다는 김규환 씨.
장과 위 건강이 나빠지고 피부 발진까지 모든 건강이 무너졌습니다.
-(해설) 거울 봤는데 90대 노인이 서 있는 것 같았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해설) 처음 한의원을 찾았을 때 구내염까지 생겨 물도 제대로 삼키지 못할 정도였는데요.
마지막 희망을 잡고 온 한의원에서 치료의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또 입 안에 구내염이 심해서 음식을 먹는 것도 힘들고 또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고 위장도 불편한데 또 설사를 하고 또 그러니까 영양분이 흡수가 안 되죠.
그래서 작년 8월에 코로나 걸린 이후로 시작된 증상이라고 하는데 지금까지 10kg 넘게 빠졌다고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해설) 한 연구에 따르면 마른 사람이 코로나19 장기 후유증으로 우울감,
불안 장애, 호흡 곤란과 복통 등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김규환 씨는 나열하기 힘들 정도의 다양한 증상으로 혹시 암에 걸린 건 아닌지 걱정돼 건강검진도 받았다고 합니다.
도대체 원인이 뭐였을까요?
그러니까 면역을 높인다.
오로지 이거 하나에 집중하고 치료를 계속해 왔습니다.
-(해설) 병을 치료하기 위해 울산에 살고 있지만 부산까지 와서 주 3회 치료를 받았습니다.
각 증상에 반응하는 경락을 찾아 여기에 맞는 면역제를 주입해 질병을 치료했죠.
그래서 가슴 앞쪽에 욱중부 경락에 녹용 약침으로 면역을 높였어요.
구내염이 심해서 거기는 영지 약침으로 면역력을 높이고요.
그리고 소화가 좀 잘되게 인삼 약침으로 소화 기능을 돕고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지금 상태에서는 호흡기 증상도 다 없어지고 소화기 증상도 다 없어지고
정상적으로 면역이 바로 잡혔다고 볼 수 있죠.
남은 부분들은 굳이 치료를 안 해도 그냥 생활 속에서 저절로 좋아질 것 같습니다.
-(해설) 치료를 받은 날과 받지 않은 날의 차이가 확연하게 느껴졌다고 하는데요.
처음에 구십 노인 같던 몸도 무릎이 펴지면서 80세가 되고 이제야 현재
나이를 찾을 것 같다고 하네요.
-(해설) 전립선비대증은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지만 요즘은 젊은 환자도 많아지는 추세인데요.
병을 인지하지 못하고 방치하면 더 큰 합병증을 부를 수 있습니다.
-(해설) 만약 소변 줄기가 약해지거나 소변을 자주 보고 참기 힘들고 소변을
보고 나서 개운하지 않은 잔뇨감 등의 증상이 있다면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드문 증상으로는 왼쪽 치골 부위와 서혜부, 그쪽에 통증이 있다.
통증이 있고 뭔가 갑갑한 느낌이 있다.
그리고 젊은 나이에 전립선 질환에 걸려서 그런지 이분도 좌절감이 심하셔서요.
2년 동안 여러 가지 치료를 받았는데 효과가 하나도 없었다.
-(해설) 2년 전 발병해 답답한 느낌과 심할 때는 통증이 있었다는데요.
서울에서 살면서 치료를 위해 다양한 병원을 다녔지만 항생제 처방만 받았었죠.
-그렇습니까?
전양이라는 혈에서 전립선 기능점에 대해서 반응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그러면 그 반응점을 자극해 주면 전립선 기능이 똑같이 좋아져요.
가장 좋은 거는 영지에서 추출한 성분입니다.
영지에서 추출한 성분을 주입해 주면 면역이 강해지면서 전립선 기능이 같이 강해집니다.
-(해설) 3회 치료 후 호전된 것을 느끼고 현재 9회 치료 후 하복부의
불쾌감이 사라졌다고 하는데요.
다시 좋아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오래 앉아 있으면 전립선이 압박되니까 자주, 자주 일어났다, 앉았다.
회사 생활하면서 그런 정도만 해도 돼요.
-(해설) 치료를 1순위로 생각하면서 건강에 좋지 않은 습관을 고쳤습니다.
생활 습관이 좋아지고 꾸준한 치료로 몸이 달라진 걸 스스로 느끼고 있는데요.
-(해설) 바쁘다 바빠 현대 사회.
그 삶을 살아가는 우리, 건강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환자가 병에 걸리고 나서야 몸의 소중함을 돌아봤다고 하는데요.
약해진 부위가 있다면 내 몸의 면역력을 점검할 때입니다.
그리고 그 방법이 우리 몸 안에 이미 갖춰져 있다, 이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심장에 대한 반응점이 찾아져 있고 위장에 대한 반응점이 찾아져 있습니다.
척추와 관절에 대한 반응점도 다 찾아져 있습니다.
통증을 없애는 것은 치료가 아닙니다.
약한 곳을 강하게 만드는 것이 치료입니다.
손상된 것을 재생시키고 복원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그게 치료입니다.
질병에 걸리면 내가 어쩌다 이런 병에 걸렸나, 이러면서 우울해하지 마시고
그동안 내가 내 몸을 고생시켰으니 내 몸을 도와주자, 이렇게 생각하시고 이
기회에 약한 곳을 강하게 만들어 주자.
이런 생각으로 면역력과 저항력을 기르는 치료를 꾸준히 받으시면 지금
있는 병도 치료되고 앞으로의 삶도 건강해질 겁니다.
-통증이 거의 잠도 못 잘 정도의 통증이라서.
-이렇게 쏘다 보면 어깨에 통증이... 찌르는 듯한 그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