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메디컬 24시 닥터스 - 우리 아이 저성장일까? 맞춤 성장 솔루션!

등록일 : 2024-03-26 16:16:31.0
조회수 : 277
-저도 사실 키가 큰 편이 아니라서 그런 유전적인 문제도 있을 것 같아서.
-초등학교 때는 또래에 비해 작지는 않았거든요.
아들하고 비슷하게 큰 애들이 갑자기 성장을 확 하더라고요.
-잘 크는가 보다 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2차 성징 시기가 왔고 그리고
2차 성징이 되기 전에 키가 조금 더 크고 싶었어요.
-(해설) 자녀들의 키는 부모님의 큰 고민거리 중 하나죠.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적어도 자신의 키보다는 더 컸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요.
그렇다면 아이들의 희망 키는 어떻게 될까요?
-그래도 한 180까지는 컸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180 정도.
-한 165까지는 크고 싶어요.
-168은 되어야지.
-뭐.
그거는 너무 커요.
-(해설) 너무 커도 너무 작아도 걱정인 키.
고3 학생 평균 키가 남자는 약 175cm, 여자는 162cm였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키가 잘 크지 않는다 그러면 단순하게 성장 호르몬을
올린다든지 하는 이런 식으로 생각하시게 되겠지만 한의학적인
기술들이 발달함에 따라서 성장 호르몬을 비롯한 오스테오칼신 같은
여러 성장 지표를 객관적으로 올리는 치료들도 많이 발달해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마다 각자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을 개별적으로 맞춤 스타일로 치료한다는 것이 한의학 치료의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설) 분명히 반에서 컸던 아이였는데 최종 키는 작은 경우가 있죠.
작았던 아이가 갑자기 잘 크는 경우도 있고요.
키가 크는 방식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건데 한의학에서는 아이들의 성장을
막는 문제점을 찾아서 잘못된 생활 습관을 교정하고 부족한 점은 다양한 치료법을 통해 채워주는데요.
고민되는 아이의 성장 문제, 한의학에서 그 해결책을 찾아봅니다.
숨어 있는 건강 문제를 찾아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한의학 박사 심재원 원장.
하나, 둘, 공 잘 차는데요.
방학 중에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15살 태준이입니다.
축구 선수가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데요.
매일 이어지는 고된 훈련이 힘들지는 않을까요?
-4개, 4개.
인사이드부터 가슴까지.
오케이, 준비, 고.
-(해설) 축구선수라는 포기할 수 없는 꿈이 있기에 힘든 훈련도 성실히 임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최근 태준이에게 고민이 생겼습니다.
바로 키인데요.
축구선수를 하려면 체격적 조건이 더 신경 쓰일 수밖에 없죠.
저희가 봤을 때는.
-(해설) 부모님은 모두 키가 큰 편이시고요.
태준이의 예측 키는 약 178cm였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키가 잘 자라지 않고 있네요.
-(해설) 처음 병원에 내원한 14살 때 키는 161.4cm였습니다.
특히 몸무게가 약 45kg으로 많이 왜소한 편이었죠.
-사춘기를 거의 80% 이렇게 포함해서 1년 동안에 3cm, 4cm 자랐다 그러니까 정말 심하게 안 자라고 있는.
너무 열심히 축구를 하니까 몸이 이게 너무 힘이 들어서 자라지 않고 있었던 걸로 보여요.
우리 키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들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뼈를 찍어본다든지
혈액 검사를 한다든지 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습니다만 성장이 왜 제대로
되지 않는지 잘 모르는 경우도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하나가 한의학적
진단명으로 노권상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체력이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소모가 너무 많은 사람이라든지 또는
피로는 정상인데 몸이 너무 허약해서 너무 과로가 되는 경우들이 있겠죠.
이런 경우에는 피곤하고 지칠수록 식사량도 떨어지고 머리에 땀이 많이
난다든지 또는 코피까지 이어진다든지.
검사상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에너지가 부족해서 키가 잘 크지 않는 성장 저해 요소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해설) 아이들은 두 번의 급성장기를 거치는데요.
첫 번째 급성장기는 태어나서 약 2살까지이고 두 번째는 사춘기입니다.
잘 자라야 하는 이 시기에 1년에 약 3cm가 자라는 건데요.
치료를 시작하고 10개월 만에 10cm가 자라서 171.4cm가 됐습니다.
축구 선수로서 키에 있어서는 크게 문제가 없는 상태까지 만들어줄 수 있을 것 같고요.
조금만, 1년만 더 사춘기 앞에 보냈던 1년만 더 빨리 왔더라면 180이 아니고 한
185도 지금 바라볼 수 있었지 않을까.
-(해설) 키가 크면서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이제 체격에서 밀리지 않아서 친구들과의 볼 경합도 더 적극적으로 하고 있죠.
-(해설) 대한민국을 대표했던 축구 선수 이영표는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말이 됐죠.
아직도 축구할 때가 가장 재밌다는 태준이의 미래가 기대가 됩니다.
-오케이, 나이스.
-(해설) 소민이는 키가 작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잘 성장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검진을 위해 만 10세에 한의원을 방문했는데요.
남자아이 같은 경우에는 만으로 11세 이전에 여자아이 같은 경우에는 만으로
9세 이전에 성적인 징후가 나타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해설) 너무 빨리 2차 성징이 발생하면 성조숙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남자는 9세 이전에 고환이 커지고 여자 는8세 이전에 가슴에 몽우리가 잡히는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몸은 굉장히 빠르게 발달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괴리를 느끼면서 주변 또래와
어울리지 못한다든지 또는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다든지 하는 정서적인 문제들도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었을 때 호르몬에 의한 여러 질환도 더 잘 나타나게 되기 때문에.
초경 이후에 빠르게 뼈가 나이가 드는 부분들을 막아내면서.
-(해설) 성조숙증으로 성장이 걱정됐던 상황이었는데 치료를 받으면서 5.5cm가 성장해 약 152cm가 됐습니다.
성장판이 닫히는 속도를 느리게 하면서 성장 호르몬을 상승시키는 방법으로 치료했는데요.
앞으로 1년 더 치료가 가능한 상태죠.
-(해설) 한약 치료도 발전해 왔는데요.
현대화된 기기를 사용해 천연 물질을 추출하고 발효시켰습니다.
한약에는 성장 호르몬과 성장 지표를 상승시키는 다양한 한방 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해설) 요즘 10대들이 열광하는 음식이 있는데 뭔지 아십니까?
바로 이 마라탕인데요.
원하는 재료만을 넣어서 만든 마라탕은 맵고 자극적입니다.
우리 한률이도 잘 먹네요.
단백질은 잘 아시다시피 고기나 생선이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콩도 해당됩니다.
그리고 무기질 같은 경우에는 칼슘, 마그네슘, 아연, 철 같은 이런
미네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죠.
또 상대적으로 그에 반대되는 행동을 할 때 역시 키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당을 급격하게 올리는 음식들은 키 성장에 많이 방해가 됩니다.
당이 급격하게 올라갈 때는 인슐린이 증가하기 마련인데 인슐린이 급격하게
증가하면 길항 작용으로 성장 호르몬이 떨어지게 되거든요.
너무 과당이 많은 음식들을 너무 자주 먹는 행위는 키를 방해하는 아주 안
좋은 습관이 되니까 조금 자제해서 너무 자주 먹지 않도록 하는 것이 키 성장에 좋은 습관이 되겠습니다.
-(해설) 한률이의 키는 25 퍼센타일로 또래 100명과 비교했을 때 앞에서
25번째로 키가 작은 편이었습니다.
-(해설) 11개월 동안 치료를 받았는데요.
키는 6.5cm까지 잘 성장했습니다.
그런데 체중이 꾸준히 늘었는데 골격근량은 줄고 체지방은 급격히 늘었다는 특징이 있었죠.
운동할 때는 당연히 키가 더 잘 자랍니다.
그런데 영양 섭취가 부족한 상태에서 활동이 너무 과다한 경우에는 노동에 해당되거든요.
-(해설) 평소 호흡기가 약한 편이었는데요.
소화기의 기온을 돕는 곳과 성장판을 자극하는 혈자리에 침 치료를 시행했습니다.
보통 아이들의 성장판 자극을 통해서 키 성장에 도움을 주면서 이 친구 같은
경우에는 지금 사용하는 한약에 맞추어서 소화 기능을 올려주고 체력
저하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치료를 하였습니다.
-(해설) 거기에 변비 문제가 있고 장염도 잦은 편이었는데요.
한의학에서는 폐가 약하면 대장이 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봐서 호흡기
문제를 집중적으로 치료했습니다.
-(해설) 추나 치료는 한의사가 직접 틀어진 근육과 인대를 이완시키는 치료인데요.
몸의 무너진 균형을 바로 잡아 원활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해설) 잦은 호흡기 질환이 문제였는데요.
폐 호흡기를 강화하는 치료로 키가 6.5cm 성장했습니다.
-(해설) 반에서 키가 중간이었다는 지후.
잘 성장하고 있는 걸까요?
내원했을 때는 만 11세가 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성호르몬의 상승이 없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11세 1개월에 내원했을 때는 혈액 검사상으로 성호르몬이 이미 상승하고 있는 단계였거든요.
그래서 조기 성숙으로 진단되고 체중이 많아서 그에 의한 성숙이 빠른 이런
상태의 성조숙증으로 보고 부모님이 주신 키보다 5cm 정도 덜 클 것으로 예상되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해설) 키는 142cm로 평균이었지만 체중은 52kg으로 평균보다 약 15kg 많이 나가는 편이었습니다.
-체중을 감소시키는 즉 감비성장 치료법이라고 해서 체지방을
감소시키면서 키를 키우는 이런 치료법을 먼저 실행했습니다.
체중이 정상 범위 안으로 들어오게 됐고요.
검사상으로 성호르몬이 급하게 올라가는 모습도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호르몬의 숫자는 추이를 지켜보면서 결국 최종 키를 많이 늘리는 식으로 지금 치료하고 있습니다.
-(해설) 성장 지표를 상승시키는 치료에 체지방 위주로 체중이 감소하는 성분의 한약을 복용했습니다.
-(해설) 과체중이 왜 성조숙증을 만드는 걸까요?
체중이 늘면 몸은 식욕 억제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이 과정에서 성호르몬 교란이 생기는 겁니다.
비만 치료를 중점적으로 해 키는 14cm 성장하고 체중도 평균에 가까워졌습니다.
물론 이것이 병적인 이유로 체중이 적다면 당연히 치료를 통해서 정상
체중으로 만들어줘야 할 것이고요.
원래부터 마른 상태가 정상인 사람들도 있습니다.
두 번째로 우리가 과체중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리자면 체중이 일정 이상
늘어날 때 그 체중에 비례해서 키가 더 잘 큰다고 하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본능적으로 아이가 체중이 늘기를 항상 바라게 되겠죠.
그런데 이게 통통한 것하고 뚱뚱한 것은 좀 다른 이야기죠.
뚱뚱하게 되면 지방들이 과잉되게 증가하면서 이 지방에서 염증들이 생기게 되고요.
이러한 문제들은 성장 호르몬의 활동도 저해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비만이
성적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즉 성조숙증 의원인이 되기도 하니까 나중에 언젠가는
다 키로 갈 거야라고 생각하면서 너무 과잉되게 체중으로 늘리는 것은 꼭 피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해설) 어르신들이 얘야, 살이 다 키로 간다, 그것은 아니었던 거죠.
지후는 코로나 시기에 잘 움직이지 못하면서 체중이 많이 증가했었는데 이제
아버지와 농구도 하면서 신체 활동을 건강히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해설) 우리 지후가 건강하게 잘 성장하기를 닥터스도 응원할게요.
성장기는 한 번 지나가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
호흡기 질환, 성조숙증 등의 문제가 있다면 키 성장의 큰 장애물이 될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 부모님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부모님 키가 어느 정도 있으니까 뒤에 크지 않을까, 기다리셨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성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마음에 너무
아이 같다 보니 기다리다가 사춘기가 끝나고는 또 달려와서 너무
안타까워하시는 경우들도 많죠.
이런 식으로 정상적인 평균에서 너무 벗어나는 모습이 보인다면 필히
내원하셔서 최대한 빨리 이런 부분들을 검사하고 확인하시기를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다리가 완전 마비가 오면서 이루 말할 수 없는 통증이 와서 꼼짝을 못 했어요.
-이 허벅지하고 종아리하고 당기고 서서 일을 하면 종아리가 아프고 쥐가 나고.
-전반적으로 다 조금씩 신경들이 눌려 있는 그런 상태세요.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