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몸 건강은 혈관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혈관은 건강을 배달하며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해주는 매우 중요한 관입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불안하고.
-점점 몸이 찌뿌둥해지고 속이 많이 부대끼는 현상도 있었고.
-(해설) 이것이 바로 평소 혈관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입니다.
당신의 혈관 나이는 몇 살입니까?
혈액순환 장애는 만병의 근원이 되는데요.
피가 깨끗해야 혈액순환이 잘 돼서 피부도 좋아지고 살도 빠지는데요.
-우리의 혈액과 혈관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곳, 느끼지 못하는 곳에도 무수히 뻗어
있고 흐르고 있기 때문에 아무도 나는 혈액순환에 문제 없어라고 장담할 수가 없습니다.
-(해설) 나이가 들면 혈관 역시 노화됩니다.
혈관의 노폐물을 30대 이전부터 쌓이기 시작하는데요.
처음에는 증상이 없다가 노폐물이 혈관의 70% 이상을 막는 경우 혈액순환 장애가 나타납니다.
100세 시대 생명선 꽉 막힌 혈관을 뚫는다.
혈액순환 건강 비법을 알아봅니다.
혈액이 맑아야 몸이 숨을 쉰다, 한의사 손인석 원장.
장수의 비결 혈관 건강을 사수하라, 한의사 조은숙 원장.
아침 이른 시간인데도 실내 운동 중인 배성호 씨를 만났습니다.
이렇게 운동을 시작하게 된 데는 특별한 계기가 있었다는데요.
-(해설) 운동 부족으로 120kg까지 체중이 나갔던 그는 현재 약 36kg을 감량했습니다.
치료를 시작하면서 몸이 가벼워졌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부터는 옷장을 열어보는 게 즐거워졌다는데요.
-(해설) 달라진 일상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 식습관도 개선했는데요.
예전에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해설) 건강을 되찾은 후에는 누구보다 가족들이 가장 기뻐했다는데요.
곁에서 함께하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줬습니다.
-(해설) 지난해 3월 팔뚝 살이 심하게 튼 걸 보고 충격받았던 배성호 씨.
그 길로 바로 병원을 찾았습니다.
-(해설) 어릴 때부터 아토피가 있었던 배성호 씨.
본래 열이 많은 체질이기도 했지만 과식과 음주로 체중이 증가하면서 통풍 또 화농성 여드름까지 더해졌는데요.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였는데 현재 상태는 어떤가요?
그때 당시에 키가 177에 몸무게가 122kg 정도 나가는 고도비만 상태였습니다.
살이 찌면서 피가 탁해져서 생긴 문제인데요.
탁한 피가 모세혈관을 막아서 생긴 열독을 때문에 아토피와 여드름이 얼굴과
목, 머리 전체에 퍼지게 된 것입니다.
한약으로 체중을 줄여줬습니다.
살이 찌면 대사 열이 더 많이 나기 때문에 몸에 쌓인 열독을 내려주면서도
살이 빠지는 한약을 처방해줬고요.
두 번째는 혀 밑에 사혈을 통해서 얼굴에 몰린 열독을 빼주고 또 탁한 피와 혈관의 찌꺼기 같은
그런 어혈을 제거해서 얼굴 쪽에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해줬습니다.
-(해설) 한방 해독 요법 중 하나인 금진옥액 사혈 요법을 시행했습니다.
혀 밑에 금진과 옥액이라는 정맥혈을 사혈해 혈관 속 노폐물인 어혈을 제거하는 치료법인데요.
몸 밖으로 뽑아내어 깨끗한 혈을 만드는 거죠.
-배성호 님처럼 열이 많은 사람들은 혈전이나 플라크, 콜레스테롤 같은
것들이 많아서 피를 빼면 잘 엉기게 되고 실 같은 어혈들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해설) 소량의 혈액을 제거하는 기존 사혈 요법과는 달리 금진옥액 사혈
요법은 많은 양의 어혈을 제거함으로써 빠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해설) 3년 전 병원을 처음 찾았다는 김나연 씨.
한국인에게만 나타난다는 고유의 병이 있죠.
울화병으로 불리는 화병입니다.
-(해설) 마음이 힘들면 몸도 함께 아프게 되잖아요.
해소하지 못한 스트레스는 혈액순환 장애의 원인이 됩니다.
화병은 주로 여성에게 발생하는 질병으로 신체적 증상도 함께 나타나는데요.
처음 병원을 찾았을 때는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였고 혈구의 모양도 변형된 형태였습니다.
그렇죠?
화병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피를 탁하게 만들고 혈관을 강하게 수축을 시켜서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는 그런 케이스인데요.
스트레스 때문에 항상 몸이 긴장되면서 밥도 잘 먹지도 못하고 또 몸이 계속
긴장되다 보니까 자꾸 각성이 돼서 잠도 잘 자지 못하는 그런 상태가 됐습니다.
-(해설) 증상은 주로 상체에 많이 나타나는데요.
이를 가라앉히기 위해 약침과 가열식 화침 치료를 시행합니다.
자극을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데요.
-화병 치료하고 나서 긴장된 그런 생리 기능들이 안정화가 되고요.
혈액순환도 좋아져서 식사도 잘하시고 수면도 정상이 됐습니다.
밥을 잘 드시니까 혈액의 재료가 되는 양질의 영양분을 잘 섭취를 하게 됐고요.
그리고 잠도 잘 주무시니까 깨끗한 피와 혈관이 만들어져서 생활의 활력도 생기고
몸도 많이 편안함을 느끼게 됐습니다.
-(해설) 치료 후에 마음이 편해지고 또 혈액순환이 잘 되면서 삶에 대한 의욕도 높아졌습니다.
무엇보다 김나연 씨를 바라보는 주변 사람들의 시선도 크게 달라졌다는데요.
-(해설) 누군가의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은 삶을 지탱해 주는 원동력이 됩니다.
화병에는 분노가 아닌 꽃을 담아야죠.
화병.
몸과 마음을 돌보며 건강한 에너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해설) 훈훈한 풍경에 제 마음도 따뜻해지는데요.
빨리 빨리만 외치는 요즘 세상.
바쁘게 움직이다 보면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는 경우가 있죠.
하루라도 젊을 때 챙겨야 하는 게 바로 건강입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도 하고 일상에서 여유를 찾고 있는데요.
-(해설)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이 시작됐습니다.
우리의 인생에도 겨울과 봄이 수시로 오고 가죠.
겨울이 추웠던 만큼 꽃의 향기가 더욱 진하게 느껴지는데요.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기 바랍니다.
-(해설) 혈액순환 장애는 주로 중장년층 이상에서 많이 발생되는데요.
하지만 최근 불규칙한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젊은 층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해설) 5년 전 병원에 처음 내원한 정예원 씨.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과 학업 스트레스가 더해지면서 피부 질환이 생겼는데요.
거울을 보는 것도 두려워졌습니다.
진단 결과, 혈액의 독소로 인한 안면부 주사 피부염이었는데요.
-10월.
고등학교 수험 생활을 하며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에 인스턴트식품 위주로
불규칙한 식사를 하다 보니 혈액 속에 쌓인 독소가 되었고 열이 오르기 쉬운
얼굴 피부 쪽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해설) 한창 외모에 관심 많을 나이에 얼룩덜룩해진 피부는 스트레스로 작용했는데요.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했습니다.
얼굴에 몰린 열독을 배출하고 혈액이 고루 순환할 수 있게 만들었는데요.
건강하고 잘 관리된 피부는 젊음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하죠.
깨끗하고 맑았던 피부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치료는 어떻게 이뤄졌습니까?
-얼굴이 약간 붉어지고 화끈거리는 느낌이 들 때에만 안면 배독청혈요법,
AUTO MTS 치료 등을 해서 피부 재생력을 바로바로 원상복귀시키면서 좋은 상태를 유지해 왔습니다.
치료를 시작할 때부터 한의원 치료와 더불어서 건강한 식사와 운동 등으로
좋은 생활습관을 만들어 나간 덕분에 빠른 호전이 있었습니다.
-(해설) 며칠 후 대구에서 정예원 씨를 다시 만났는데요.
치료 후 자신감을 되찾은 그녀는 최근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해설) 소중한 순간들을 기록하는 방법은 다양하죠.
브이로그는 개인 SNS에 글을 쓰듯이 영상으로 기록을 남기는 걸 뜻하는데요.
정예원 씨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면서 일상의 모습들을 영상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촬영부터 편집까지 어느 것 하나 그녀의 손을 거치지 않는 것이 없는데요.
브이로그 만드는 재미에 푹 빠진 요즘 이렇게 스스로의 모습을 영상으로
기록하게 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해설) 네, 일상생활의 재미를 더하는 것이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직접 만들어 먹는 건강 식단입니다.
예전 같았으면 상상도 못 할 일이라는데요.
-(해설) 외식도 자주 하고 집밥보다는 배달 음식을 많이 시켜 먹었는데 건강에 대한 생각이 바뀌면서 가장 먼저 생활습관부터 개선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가족 모두를 건강하게 만들었는데요.
가족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봐야겠죠.
-(해설) 피부는 대인관계에 커다란 영향을 줍니다.
좋은 피부는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주는데요.
치료 후 더는 사람들을 만나는 게 두렵지 않고 사람의 질도 올라갔다는 정예원 씨.
청춘은 바로 지금이죠.
깨끗하게 맑게 그리고 자신 있게.
-여드름과 홍조는 과도한 스트레스, 과식, 야식 등으로 피가 탁해지고 머리와
얼굴로 열이 몰려서 오는 병입니다.
전신의 혈액순환이 잘되게 하는 침 치료, 약침 치료, 한약 치료가 필요합니다.
건강한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도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해설) 본격적으로 노년기에 접어드는 시기 갱년기.
증상의 정도는 개인마다 다르지만 일상생활을 방해할 정도로 심각한 경우도 있습니다.
-(해설) 자연스러운 신체적 변화들이 일어나지만 이때 조심해야 할 것은 혈액순환 장애인데요.
진경자 씨는 안면 홍조가 심해 외출을 하기가 꺼려졌고 자꾸만 팔과 손에 힘이 빠져 물건 드는 것도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갱년기라 할지라도 혈액순환만 잘된다면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는데요.
치료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선물 받았다는 진경자 씨.
이전에는 특히 홍조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다고요?
-그렇죠.
-(해설) 지난 1월 병원에 처음 찾았을 당시 모습인데요.
현재는 와, 많이 호전된 걸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갱년기에 접어들며 혈액순환 장애가 생겼고 얼굴과 상체 쪽으로 열이 몰려 있는 상태였는데요.
이러한 졍상이 오래 유지되면서 실핏줄이 늘어나고 탁한 피가 고였습니다.
힘이 잘 안 들어가고 왼손 손가락 저림 때문에 혹시나 뇌혈관에 문제인가 큰 걱정을 안고 내원하셨습니다.
적외선 체혈 검사상 얼굴과 상체로 열이 몰리고 말초 모세혈관이 많이 약화된 상태였습니다.
갱년기 여성 호르몬 부족으로 인한 혈액순환 장애로 진단할 수 있었습니다.
-(해설) 얼굴 모세혈관 속 충혈된 피를 제거하는 안면 배독 청혈 요법을 시행했는데요.
안색을 점점 맑게 하고 후끈거리는 열감과 홍조를 가라앉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치료가 진행될수록 증상이 완화되면서 환자의 치료 의지도 강해졌는데요.
여기에 금진옥액 사혈 요법을 병행해서 어혈을 배출하고 상체 혈액순환을 개선했습니다.
-금진옥액 사혈 치료로 배출되는 피의 양은 헌혈 한 번 하는 양보다 적습니다.
숙련된 한의사의 시술을 받으셨다면 반나절 정도 휴식 후에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합니다.
증상이 심한 분들이나 혀 밑 정맥의 혈사가 두껍게 굵어져 있는 분들은 한
달에 한 번씩 3회 연속 시술 받는 것 을권장합니다.
-(해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질병은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죠?
진경자 씨는 평범한 삶이 곧 행복이라 말합니다.
-(해설) 우리 몸의 혈관을 모두 연결하면 약 10만 킬로미터에 달합니다.
이는 지구 두 바퀴 반에 해당하는데요.
몸의 강물, 혈액 건강 관리 더는 미뤄서 안 됩니다.
-혈액순환이 안 된다고 해서 술을 마시거나 건강식품만 드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건강식품은 건강한 생활 습관과 적절한 치료와 병행될 때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나는 괜찮겠지 하는 마음으로 치료를 미루지 마시고 피를 맑히고 피를 잘 돌게 하는 치료부터 먼저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