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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24시 닥터스 - 아이의 더 '큰' 미래를 위한 해결책, 맞춤형 키 성장 치료
등록일 : 2024-08-28 10:50:36.0
조회수 : 480
-(해설)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들이 가장 크게 관심 갖는 것 중 하나는 바로 키입니다.
특히 또래 아이들보다 키가 작은 경우, 걱정이 앞설 수밖에 없는데요.
키 성장이 더딘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를 들면 호흡기가 안 좋아서 염증이 잘 생긴다든지.
소화기가 안 좋아서 영양 흡수가 문제가 있다든지.
또는 신경계에 문제가 있어서 지표가 정상임에도
제대로 활용을 하지 못한다든지 하는 원인들이 있습니다.
각자 아이들이 다 다른 이유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추어서
치료를 해야만 실제로 제대로 된 성장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해설) 키는 그냥 유전이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영양 상태나 건강 관리 등의 후천적 노력에 의해 얼마든지 더 클 수 있습니다.
아이의 더 큰 미래를 위한 해결책.
맞춤형 키 성장 치료에 대해 알아봅니다.
아는 만큼 자란다.
키 성장 골든 타임을 놓치지 마세요.
심재원 한의학 박사.
성조숙증이란 또래에 비해 사춘기 발달이 비정상적으로 빠른 경우를 뜻하는데요.
아동 성조숙증이 갈수록 증가하면서 키 성장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해설) 첫째 민준이의 경우 일상생활을 할 때 두통이 빈번하게 발생했는데요.
갑작스럽게 코피를 흘리는 일도 잦았다고 합니다.
이럴 때 정말 당황스럽잖아요.
-(해설) 외적인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키가 작은 게 하나의 놀림거리가 되기도 하고.
이는 아이들의 마음에 상처로 남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건강하게 잘 자라는 거겠죠.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1년간 치료를 진행했는데요.
그런데 성호르몬 주사제를 맞게 되면 성호르몬이 억제돼서 사춘기 기간을 벌 수 있다는 점에서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만 성호르몬이 억제될수록 키가 잘 자라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2년 동안 합쳐서 8cm 정도 자라는 셈이라서 거의 최저로 자랐다고 보시면 되겠죠.
당시 키가 144.1이었기 때문에 최소 사춘기 동안 20cm 이상 키워줘야
평균키로 갈 수 있는 그런 여지가 있는 상태였습니다.
-(해설) 성인의 만성피로 증후군과 같은 증상이 아이들에게도 나타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노권상이라고 하는데요.
민준이의 경우 만성 피로가 길어지면서 성장에 방해 요인이 된 겁니다.
편식하고 음식을 먹으려고 들지도 않았기 때문에 보중익기탕을 해서
상부로 오르는 열을 제어해서 코피가 나지 않게하는 약과 그리고 피곤하고 지쳐도
영양 흡수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을 같이 합쳤습니다.
-(해설) 아이의 체질과 증상을 파악해 맞춤형 치료를 진행했는데요.
그 결과 1년간 무려 10cm 이상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내원 당시에 키가 131.8이었기 때문에 부친보다 더 큰다는 보장이 없는
이런 상황으로 봤을 때는 더 작을 수 있는 그런 상황이었다고 보시면 되겠고요.
우리 인체 대사에서 대사가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다 보면 노폐물들이 잘 처리가 되지 않는데
겉으로 보면 어지럽거나 또 매스껍거나 소화가 안 되거나 가스가 차는 이런 모습들을 보이게 됩니다.
-(해설) 아이의 비염을 치료하면 키 성장도 따라온다고 하죠.
보시다시피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그렇다고 방심할 수는 없겠죠.
형제는 꾸준히 건강 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한약 치료도 병행하면서 아이가 잘 자랄 수 있게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 줍니다.
여기서 잠깐, 한약을 아이들이 먹어도 안전한 건지 궁금하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리고 아이들마다 각자 다른 방식의 약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의 약들을
직접 저희가 내용을 찾고 약을 달인다고 하는 점에서 좀 더 안전성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해설) 때가 되면 알아서 잘 크겠지 하고 방치하는 순간 시기를 놓치게 됩니다.
자녀의 키 성장을 위해 필요한 건 부모님들의 관심이죠.
-(해설) 또래 아이들보다 키가 작으면 혹시 부모의 키가 작아서 유전된 건 아닐까 하는 걱정부터 하게 됩니다.
하지만 유전이 자녀의 키를 결정짓는 모든 것이라 할 수는 없는데요.
-(해설) 지난해 3월 병원을 처음 찾았을 당시 성장 상태입니다.
활동량이 많은 편임에도 키가 잘 크지 않는 것 같았다는데요.
-(해설) 아무래도 자녀가 반 아이들 중 작은 편에 속한다면 걱정이 되죠.
키는 평생 자라는 것이 아닌 시간이라는 제한이 있기 때문인데요.
꾸준한 치료를 통해 빈혈, 복통, 열감 등 다양한 증상이 개선됐습니다.
그 열감 때문에 코도 항상 비염 스타일로 많이 막혀 있게 되고요, 그러면서.
그런데 이제 복약하지 않을 때 잘 자라지 않아서 오히려 노권상이 심하구나라는 사실을 알게 됐는데요.
지금은 사춘기가 아니기 때문에 3개월에 2.0.
즉 연에 8cm 패턴이 가장 베스트입니다.
치료하는 6개월 동안에는 대략 3.7 정도 자랐기 때문에 굉장히 경과가 좋았었거든요.
그런데 잠깐 3개월 쉬었는데 그 쉬는 동안에 3개월에 1cm가 자라서 왔어요.
그리고 그 뒤에 다시 3개월을 치료했더니 2cm에 딱 맞게 키가 컸습니다.
그래서 태윤이는 앞으로도 이 피로도를 어떻게 조절해 줄 거냐.
노권이 심해질 때 그에 맞춰서 약을 어떻게 잘 써주느냐가
앞으로 큰 키가 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이해를 하시면 쉬우실 것 같아요.
-네.
항상 엔진이 과열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수면을 통해서
그 엔진열을 냉각시켜 주는 행위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약을 복약하게 되면 조금 더 영양을 흡수하기가 쉬워지거든요.
이럴 때 단백질과 무기질 위주로 섭취해 주는 것이 아주 권장할 만한 일입니다.
-(해설) 치료와 함께 생활 습관을 개선해 균형적인 성장이 이뤄졌는데요.
아이가 건강하게만 자랐으면 하는 바람은 어느 부모든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신체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자신감을 빼놓을 수 없죠.
정말 끼가 넘치네요.
-(해설) 몇 년 전만 해도 아이의 키가 잘 크는 것 같았는데 점점 살이 찌더니 키도 제자리걸음이었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할 양은 많아지고 운동할 시간은 없어질 텐데 마음이 조급해졌습니다.
-(해설) 진단 결과 심담허겁이었습니다.
심장과 담의 기운이 약해 겁을 잘 먹는다는 뜻으로 자율신경이 예민한 상태라고 할 수 있는데요.
혈액 검사상 사춘기도 4분의 1이 지난 것으로 판단돼 바로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처음 내원했을 당시에는 전체 아이 중 50% 타일에 속하는 아이로 내원했고요.
성호르몬이 대략 4분의 1 정도 지난 상태.
즉, 사춘기 종료까지 1년 6개월 정도 남아 있는 상태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키가 154.1이었기 때문에 이대로 뒀을 때는
170과 174 정도 사이에서 최종 키가 끝날 수 있는 상태였고요.
그런데 그전까지 그렇게 잘 자라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 더 부정적인 상황이 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온담탕증인데 수면에 문제가 있는 아이가 쓰는 약이 온담탕불면이라는 약이 있습니다.
그래서 온담탕불면이라는 약에다가 성장판 활성도와 성장호르몬을 상승시켜 주는 한방 성장물질을 함께 배합했습니다.
-(해설) 10개월 동안 치료한 결과 화면에서 보시는 것처럼 키가 10cm가량 자랐는데요.
심담허겁으로 흉추에 신경 압박이 발생하면서 팔자 걸음으로 걸었던 김정우 군.
추나치료를 병행해 이를 교정했습니다.
틀어진 관절 균형을 맞추면서 숨겨진 키도 찾았습니다.
체형과 키 성장을 위해서 틀어진 골반을 교정하고 관절 부위라든지 아픈 부위들, 관절, 인대
그리고 근육까지 불균형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추나치료를 했습니다.
침치료 같은 경우는 지금 정우가 먹고 있는 한약과 그리고 진단에서 확인한 것들을 잘 체크해서
그 부위에 맞춘 경락들과 종아리 쪽이나 성장통이 생길 수 있는 부위가
침 치료를 통해서 편안하게 키가 크고 잘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습니다.
-(해설) 자신감도 올라가고 요즘은 운동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는데요.
부모의 관심만큼 아이의 키는 자랍니다.
-(해설) 지나온 시간보다 앞으로 다가올 날들이 더 기대된다는 모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이 있죠.
키 성장 치료, 포기는 금물입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남자아이들이 3년에서 3년 반 동안을 8에서 10cm가 크는 게 평균이고요.
여자아이들은 2에서 2년 반 동안 6에서 8cm가 크는 게 평균이니까 키 성장이 끝났다고
오해하지 마시고 사춘기가 종료하는, 겨드랑이털이 나거나
초경을 했다고 할지라도 성장 치료가 충분히 가능하니까.
-(해설) 아버지 키가 180cm 이상이고 어머니 키도 160cm 이상인 경우
대부분 아이들도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요.
-(해설) 지난해 7월 병원을 찾아 찾았을 당시 성장 상태입니다.
이후 1년간 치료를 진행했는데요.
-오셨어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어머니.
윤솔이도 왔나?
지금 돌이켜 보면 한 1년 정도 되어가려고 하는데 그 사이에 7.5가 자랐거든요.
그래서 키 성장은 우리 억제 주사 맞았던 아이,
그 아이를 치료하는 애 치고는 참 효율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 주사제가 끝나고 나서 대략 한 6, 7개월 정도 지난 상태였는데
키가 너무 잘 자라지 않다 보니까 키 때문에 내원을 하게 된 상태였습니다.
보통은 성호르몬 억제 주사제 여파를 빨리 사라지게 하는 이런 한약적 치료법을 했을 때
주사를 끊을 예정이라고 했을 때는 시간이 조금 더 많이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윤솔이는 대략 한 6에서 7개월 정도 끊은 지
지나서 오다 보니까 이 한약의 치료 효과가 훨씬 더 빨랐던 것 같아요.
그래서 3개월에 2cm가 크기 쉽지 않은데 2cm가 넘게 크기 시작했고요.
최근 마지막 3개월 동안에는 2.8cm가 자랐습니다.
그래서 매우 키 성장에 있어서는 지금 효율적인 상황이 됐고요.
지금 다시 초경하고 생리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후로는 성장판이 닫혀갈 수밖에 없죠.
그래서 키의 경과는 줄어들 수밖에 없지만 지금 이런 스타일의 치료를 계속 진행한다고 하면
최대한 손실을 줄이고 더 많이 줄 수 있게 해 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해설) 자녀의 키가 충분히 크기를 바란다면 성장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성장기의 키 관리가 평생의 키를 좌우하기 때문인데요.
근본 원인을 파악해 치료를 시작하자 그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났습니다.
-(해설) 키가 쑥쑥 크려면 잘 먹고, 잘 자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무엇보다 아이의 숨은 키와 성장 잠재력을 쉽게 발굴할 수 있는 비결은 결국 부모의 관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해설) 키 성장은 눈으로 쉽게 확인되는 것이라서 더 신경 쓰일 수밖에 없는데요.
성장은 타이밍입니다.
성장판이 닫히기 전, 정밀 검사와 치료를 통해 관리해 준다면 우리 아이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너무나 뻔한 이유로, 또 너무나 안타까운 이유로 제대로 키가 자라지 않았는데
결국에 만나봤을 때는 성장판이 많이 남아 있지 않을 때 너무 아쉬운 경우가 많죠.
그래서 키가 잘 자라지 않는다고 판단이 된다면
최대한 빨리 이 문제를 확인해 보시기를 권유해 드리고 싶고요.
특히 또래 아이들보다 키가 작은 경우, 걱정이 앞설 수밖에 없는데요.
키 성장이 더딘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를 들면 호흡기가 안 좋아서 염증이 잘 생긴다든지.
소화기가 안 좋아서 영양 흡수가 문제가 있다든지.
또는 신경계에 문제가 있어서 지표가 정상임에도
제대로 활용을 하지 못한다든지 하는 원인들이 있습니다.
각자 아이들이 다 다른 이유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추어서
치료를 해야만 실제로 제대로 된 성장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해설) 키는 그냥 유전이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영양 상태나 건강 관리 등의 후천적 노력에 의해 얼마든지 더 클 수 있습니다.
아이의 더 큰 미래를 위한 해결책.
맞춤형 키 성장 치료에 대해 알아봅니다.
아는 만큼 자란다.
키 성장 골든 타임을 놓치지 마세요.
심재원 한의학 박사.
성조숙증이란 또래에 비해 사춘기 발달이 비정상적으로 빠른 경우를 뜻하는데요.
아동 성조숙증이 갈수록 증가하면서 키 성장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해설) 첫째 민준이의 경우 일상생활을 할 때 두통이 빈번하게 발생했는데요.
갑작스럽게 코피를 흘리는 일도 잦았다고 합니다.
이럴 때 정말 당황스럽잖아요.
-(해설) 외적인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키가 작은 게 하나의 놀림거리가 되기도 하고.
이는 아이들의 마음에 상처로 남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건강하게 잘 자라는 거겠죠.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1년간 치료를 진행했는데요.
그런데 성호르몬 주사제를 맞게 되면 성호르몬이 억제돼서 사춘기 기간을 벌 수 있다는 점에서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만 성호르몬이 억제될수록 키가 잘 자라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2년 동안 합쳐서 8cm 정도 자라는 셈이라서 거의 최저로 자랐다고 보시면 되겠죠.
당시 키가 144.1이었기 때문에 최소 사춘기 동안 20cm 이상 키워줘야
평균키로 갈 수 있는 그런 여지가 있는 상태였습니다.
-(해설) 성인의 만성피로 증후군과 같은 증상이 아이들에게도 나타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노권상이라고 하는데요.
민준이의 경우 만성 피로가 길어지면서 성장에 방해 요인이 된 겁니다.
편식하고 음식을 먹으려고 들지도 않았기 때문에 보중익기탕을 해서
상부로 오르는 열을 제어해서 코피가 나지 않게하는 약과 그리고 피곤하고 지쳐도
영양 흡수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을 같이 합쳤습니다.
-(해설) 아이의 체질과 증상을 파악해 맞춤형 치료를 진행했는데요.
그 결과 1년간 무려 10cm 이상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내원 당시에 키가 131.8이었기 때문에 부친보다 더 큰다는 보장이 없는
이런 상황으로 봤을 때는 더 작을 수 있는 그런 상황이었다고 보시면 되겠고요.
우리 인체 대사에서 대사가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다 보면 노폐물들이 잘 처리가 되지 않는데
겉으로 보면 어지럽거나 또 매스껍거나 소화가 안 되거나 가스가 차는 이런 모습들을 보이게 됩니다.
-(해설) 아이의 비염을 치료하면 키 성장도 따라온다고 하죠.
보시다시피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그렇다고 방심할 수는 없겠죠.
형제는 꾸준히 건강 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한약 치료도 병행하면서 아이가 잘 자랄 수 있게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 줍니다.
여기서 잠깐, 한약을 아이들이 먹어도 안전한 건지 궁금하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리고 아이들마다 각자 다른 방식의 약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의 약들을
직접 저희가 내용을 찾고 약을 달인다고 하는 점에서 좀 더 안전성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해설) 때가 되면 알아서 잘 크겠지 하고 방치하는 순간 시기를 놓치게 됩니다.
자녀의 키 성장을 위해 필요한 건 부모님들의 관심이죠.
-(해설) 또래 아이들보다 키가 작으면 혹시 부모의 키가 작아서 유전된 건 아닐까 하는 걱정부터 하게 됩니다.
하지만 유전이 자녀의 키를 결정짓는 모든 것이라 할 수는 없는데요.
-(해설) 지난해 3월 병원을 처음 찾았을 당시 성장 상태입니다.
활동량이 많은 편임에도 키가 잘 크지 않는 것 같았다는데요.
-(해설) 아무래도 자녀가 반 아이들 중 작은 편에 속한다면 걱정이 되죠.
키는 평생 자라는 것이 아닌 시간이라는 제한이 있기 때문인데요.
꾸준한 치료를 통해 빈혈, 복통, 열감 등 다양한 증상이 개선됐습니다.
그 열감 때문에 코도 항상 비염 스타일로 많이 막혀 있게 되고요, 그러면서.
그런데 이제 복약하지 않을 때 잘 자라지 않아서 오히려 노권상이 심하구나라는 사실을 알게 됐는데요.
지금은 사춘기가 아니기 때문에 3개월에 2.0.
즉 연에 8cm 패턴이 가장 베스트입니다.
치료하는 6개월 동안에는 대략 3.7 정도 자랐기 때문에 굉장히 경과가 좋았었거든요.
그런데 잠깐 3개월 쉬었는데 그 쉬는 동안에 3개월에 1cm가 자라서 왔어요.
그리고 그 뒤에 다시 3개월을 치료했더니 2cm에 딱 맞게 키가 컸습니다.
그래서 태윤이는 앞으로도 이 피로도를 어떻게 조절해 줄 거냐.
노권이 심해질 때 그에 맞춰서 약을 어떻게 잘 써주느냐가
앞으로 큰 키가 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이해를 하시면 쉬우실 것 같아요.
-네.
항상 엔진이 과열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수면을 통해서
그 엔진열을 냉각시켜 주는 행위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약을 복약하게 되면 조금 더 영양을 흡수하기가 쉬워지거든요.
이럴 때 단백질과 무기질 위주로 섭취해 주는 것이 아주 권장할 만한 일입니다.
-(해설) 치료와 함께 생활 습관을 개선해 균형적인 성장이 이뤄졌는데요.
아이가 건강하게만 자랐으면 하는 바람은 어느 부모든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신체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자신감을 빼놓을 수 없죠.
정말 끼가 넘치네요.
-(해설) 몇 년 전만 해도 아이의 키가 잘 크는 것 같았는데 점점 살이 찌더니 키도 제자리걸음이었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할 양은 많아지고 운동할 시간은 없어질 텐데 마음이 조급해졌습니다.
-(해설) 진단 결과 심담허겁이었습니다.
심장과 담의 기운이 약해 겁을 잘 먹는다는 뜻으로 자율신경이 예민한 상태라고 할 수 있는데요.
혈액 검사상 사춘기도 4분의 1이 지난 것으로 판단돼 바로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처음 내원했을 당시에는 전체 아이 중 50% 타일에 속하는 아이로 내원했고요.
성호르몬이 대략 4분의 1 정도 지난 상태.
즉, 사춘기 종료까지 1년 6개월 정도 남아 있는 상태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키가 154.1이었기 때문에 이대로 뒀을 때는
170과 174 정도 사이에서 최종 키가 끝날 수 있는 상태였고요.
그런데 그전까지 그렇게 잘 자라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 더 부정적인 상황이 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온담탕증인데 수면에 문제가 있는 아이가 쓰는 약이 온담탕불면이라는 약이 있습니다.
그래서 온담탕불면이라는 약에다가 성장판 활성도와 성장호르몬을 상승시켜 주는 한방 성장물질을 함께 배합했습니다.
-(해설) 10개월 동안 치료한 결과 화면에서 보시는 것처럼 키가 10cm가량 자랐는데요.
심담허겁으로 흉추에 신경 압박이 발생하면서 팔자 걸음으로 걸었던 김정우 군.
추나치료를 병행해 이를 교정했습니다.
틀어진 관절 균형을 맞추면서 숨겨진 키도 찾았습니다.
체형과 키 성장을 위해서 틀어진 골반을 교정하고 관절 부위라든지 아픈 부위들, 관절, 인대
그리고 근육까지 불균형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추나치료를 했습니다.
침치료 같은 경우는 지금 정우가 먹고 있는 한약과 그리고 진단에서 확인한 것들을 잘 체크해서
그 부위에 맞춘 경락들과 종아리 쪽이나 성장통이 생길 수 있는 부위가
침 치료를 통해서 편안하게 키가 크고 잘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습니다.
-(해설) 자신감도 올라가고 요즘은 운동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는데요.
부모의 관심만큼 아이의 키는 자랍니다.
-(해설) 지나온 시간보다 앞으로 다가올 날들이 더 기대된다는 모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이 있죠.
키 성장 치료, 포기는 금물입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남자아이들이 3년에서 3년 반 동안을 8에서 10cm가 크는 게 평균이고요.
여자아이들은 2에서 2년 반 동안 6에서 8cm가 크는 게 평균이니까 키 성장이 끝났다고
오해하지 마시고 사춘기가 종료하는, 겨드랑이털이 나거나
초경을 했다고 할지라도 성장 치료가 충분히 가능하니까.
-(해설) 아버지 키가 180cm 이상이고 어머니 키도 160cm 이상인 경우
대부분 아이들도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요.
-(해설) 지난해 7월 병원을 찾아 찾았을 당시 성장 상태입니다.
이후 1년간 치료를 진행했는데요.
-오셨어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어머니.
윤솔이도 왔나?
지금 돌이켜 보면 한 1년 정도 되어가려고 하는데 그 사이에 7.5가 자랐거든요.
그래서 키 성장은 우리 억제 주사 맞았던 아이,
그 아이를 치료하는 애 치고는 참 효율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 주사제가 끝나고 나서 대략 한 6, 7개월 정도 지난 상태였는데
키가 너무 잘 자라지 않다 보니까 키 때문에 내원을 하게 된 상태였습니다.
보통은 성호르몬 억제 주사제 여파를 빨리 사라지게 하는 이런 한약적 치료법을 했을 때
주사를 끊을 예정이라고 했을 때는 시간이 조금 더 많이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윤솔이는 대략 한 6에서 7개월 정도 끊은 지
지나서 오다 보니까 이 한약의 치료 효과가 훨씬 더 빨랐던 것 같아요.
그래서 3개월에 2cm가 크기 쉽지 않은데 2cm가 넘게 크기 시작했고요.
최근 마지막 3개월 동안에는 2.8cm가 자랐습니다.
그래서 매우 키 성장에 있어서는 지금 효율적인 상황이 됐고요.
지금 다시 초경하고 생리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후로는 성장판이 닫혀갈 수밖에 없죠.
그래서 키의 경과는 줄어들 수밖에 없지만 지금 이런 스타일의 치료를 계속 진행한다고 하면
최대한 손실을 줄이고 더 많이 줄 수 있게 해 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해설) 자녀의 키가 충분히 크기를 바란다면 성장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성장기의 키 관리가 평생의 키를 좌우하기 때문인데요.
근본 원인을 파악해 치료를 시작하자 그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났습니다.
-(해설) 키가 쑥쑥 크려면 잘 먹고, 잘 자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무엇보다 아이의 숨은 키와 성장 잠재력을 쉽게 발굴할 수 있는 비결은 결국 부모의 관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해설) 키 성장은 눈으로 쉽게 확인되는 것이라서 더 신경 쓰일 수밖에 없는데요.
성장은 타이밍입니다.
성장판이 닫히기 전, 정밀 검사와 치료를 통해 관리해 준다면 우리 아이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너무나 뻔한 이유로, 또 너무나 안타까운 이유로 제대로 키가 자라지 않았는데
결국에 만나봤을 때는 성장판이 많이 남아 있지 않을 때 너무 아쉬운 경우가 많죠.
그래서 키가 잘 자라지 않는다고 판단이 된다면
최대한 빨리 이 문제를 확인해 보시기를 권유해 드리고 싶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