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성인 5명 중 1명은 이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데요.
바로 탈모입니다.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심리적으로 큰 고통을 주는 탈모.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
남성분들이 탈모가 오는 주된 요인은 안드로겐성 탈모.
즉 저희가 흔히 말하는 남성형 탈모, 유전형 탈모 이런 거로 인해서 오고요.
여성분들은 주로 휴지기 탈모증이라고 하는데요.
주로 스트레스 아니면 심한 다이어트 아니면 출산하시고
오는 출산 후 탈모, 이런 것들이 휴지기 탈모증입니다.
-(해설) 초기의 탈모라면 약물 등으로 진행을 늦출 수 있지만
이미 많이 진행됐다면 모발 이식이 가장 확실한 치료 방법인데요.
잃어버린 자신감을 되찾아주는 모발 이식 치료에 대해 알아봅니다.
최신 의료 기술을 연구해 탈모인들의 든든한 의지처가 되는 전문의 김지석 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탈모 환자의 절반이 20대와 30대라는데요.
김영식 씨는 30대부터 머리카락이 빠지는 걸 느꼈습니다.
탈모에 좋다는 음식도 먹어 보고 샴푸도 사용해 봤지만 증상은 점점 더 심해졌는데요.
-(해설) 일명 M자 탈모라고 하는 증상이 심했는데요.
외출할 때는 꼭 모자를 써야 했습니다.
-(해설) 결국 모발 이식을 시행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모르는 게 없으셨어요.
탈모에 관련한 정보, 또 모발 이식에 관한 정보를 많이 공부하셨고요.
수술이 잘 진행되었고 2주 지나서 한 달 정도 되어 가는데요.
아직 모발은 좀 남아 있어요.
그런데 2주 정도 됐을 때는 90% 정도 남아 있는 시점인데 그때 모습을 봤을 때도
예전과 달리 헤어 라인도 생기고 좀 만족을 하시는 모습이었고
앞으로 암흑기, 모발이 빠지는 시기를 지나서 4, 5개월 때 잘 올라오기를 좀 기다리는 그런 환자분입니다.
-(해설) 깊게 파였던 M자 부위에 모발이 다시 생겼네요.
하지만 이식모는 한 번 빠졌다가 다시 자라는 과정을 참고 견뎌야 하는데요.
-(해설) 모발 이식에서 가장 중요한 건 생착률인데요.
식립 된 모발이 피부 조직과 융합되는 확률을 말하는 겁니다.
생착률을 높이고 모낭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자기장 치료를 시행하는데요.
머리에 자기장을 발생시켜 모낭 세포를 활성화하는 겁니다.
이 기간 동안 제일 중요한 제1원칙은 모발을 건드리지 않는 거예요.
이식한 모발에 절대 손을 대시면 안 되고 가급적이면 그대로,
안전하게 자리 잡을 때까지는 조심해야 하고요.
사실 2주라는 생착 기간이 지나고 나서는 그렇게 크게 조심하실 건 없으세요.
다만 탈모나 저희가 수술하고 나서 생착이 가장 안 좋은 것을 보는 것 중의 하나가 흡연이에요.
그래서 수술하시고 나시면 좀 흡연하시는 분들은 금연하시는 것이 좋고
가급적이면 저희 모발을 생각하면 흡연하시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해설) 생착 기간인 2주 동안에는 손을 묶고 잠을 잤다고 하는데요.
잠결에 자신도 모르게 머리를 긁을까 봐, 위험 요소를 원천 봉쇄한 겁니다.
앞으로 잘 치료해서 이제는 탈모 스트레스에서 해당되시길 바랍니다.
-(해설) 길고 풍성한 모발을 자랑하는 첼리스트 김규식 씨.
무대에서 긴 머리를 쓸어올리는 습관이 있는데요.
그런데 부쩍 넓어진 듯한 이마가 좀 고민이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검사를 받아봤는데 모발이 얇아지는 탈모 초기 증상이었습니다.
-(해설) 약 1100모낭의 모발 이식을 시행했습니다.
현재 1년 6개월이 경과됐는데 이마 선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죠.
이마 중앙 부위가 너무 많이 넓어 보여서 오셨고요.
그래서 저희가 모발 이식을 진행하게 됐고 한 1100모낭가량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수술을 진행하고 나서 생착이 아주 잘된 경우고요.
주변에서 봤을 때 수술한지를 알아보는 사람이 오히려 드물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서울에 계시기 때문에 부산에 공연이 있으시거나 이럴 때마다 오셔서
저희가 사진 촬영을 하면서 꾸준하게 모발 얇아지지 않도록 저희가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해설) 두피는 마치 식물을 잘 자라게 해 주는 땅과 같은데요.
저출력 레이저를 이용해 세포를 활성화하면 약해진 모발과 두피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남성형 호르몬으로 인한 탈모.
혹은 유전에 의한 탈모 이렇게 알고 계시면 되는데요.
저희가 5a-환원효소라는 것이 있어요.
이것은 테스토스테론을 DHT로 바꿔주는 호르몬을 바꿔주는 효소인데요.
이게 바뀌면서 5a-환원효소에 의해서 DHT로 바뀌는데 이 DHT라는 호르몬이 탈모를 유발합니다.
-(해설) 이 5a-환원효소를 억제하는 탈모약을 복용해 남성용 탈모를 예방하고 있습니다.
이제 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연주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데요.
멋진 음악을 선사할 첼리스트로의 행보도 기대합니다.
-(해설) 탈모 치료와 모발 이식 분야는 세계적으로도 역동적으로 연구되는 분야인데요.
수술 방식도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중 의사들이 가장 신경 쓰는 것 중 하나는 어떻게 하면 모낭을 잘 이식해서
새로운 피부에 생착시킬 수 있는지인데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채취와 이식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면 구체적인 모발 이식 과정은 어떻게 진행될까요?
보통은 세 단계로 나누는데요.
제일 첫 번째로는 모낭을 뽑는 단계.
두 번째는 저희 병원 같은 경우는 모낭이 들어가는 슬릿, 작은 공간을 만드는 단계.
마지막은 그 작은 공간에 모낭을 넣는 이렇게 세 단계로 저희는 진행하고 있고요.
-(해설) 기존의 슬릿 방식은 모낭을 잡아서 이식해 조직 손상 확률이 높았는데요.
최근에는 작은 구멍을 뚫고 바로 이식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슬릿 과정은 모낭이 들어갈 작은 공간을 만드는 건데요.
최근 슬릿 기구가 발전하면서 모낭을 직접 잡고 끼우는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돼서
조직의 손상 확률을 낮추고 생착률을 높였습니다.
식모기라는 구조는 저희 원통형 흉터가 남게 되고 슬릿이라는 거는
조금 더 가는 선상 흉터가 남기 때문에 흉터가 좀 더 작고요.
흉터가 작으므로 인해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은 모낭을
조금 더 꽉 잡아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결국 모발 이식은 피부가 회복되는 과정인데.
-(해설) 사이좋게 병원을 찾은 모녀.
벌써 1년 넘게 탈모 치료를 함께 받고 있는데요.
여성 탈모는 주로 유전적인 요인과 함께 스트레스나
심한 다이어트 또 신체 기능의 저하 등이 주요 원인인데요.
두 사람은 어떤 문제가 있었을까요?
-(해설) 병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부작용으로 심한 M자 탈모가 생겼습니다.
모발 이식을 시행했는데 다른 사람 아닌가요?
몰라보게 좋아졌네요.
깊게 파인 M자 모양으로 항상 긴 머리로 가리고 다녀야 했는데요.
바람이 불거나 할 때는 남들의 시선이 신경 쓰일 수밖에 없었답니다.
그래서 저희가 수술해야 하는 양을 한 1300에서 1500모낭 정도로 잡았고요.
모수로 하면 3500모 이상이 되는데요.
이 정도면 깊은 M자를 가진 남자보다 사실은 더 깊은 M자라 생각하시면 돼요.
그런데 생각보다 여성분들이 M자가 깊은 분들이 많아요.
어디 말도 못 하고 머리로 이렇게 가리면서 지내시는 분들이 많은데 오랫동안 고민하시다가 오셨어요.
지금 1년이 넘도록 아주 경과가 잘 유지가 돼서 만족도가 높은 분이세요.
-(해설) 모발 이식 후 관리를 위해 PRP 주사 치료를 시행합니다.
환자 본인의 혈액에서 추출한 혈소판 농축 혈장을 두피에 주입하는 건데요.
혈소판에는 풍부한 성장 인자가 있어서 모발의 성장을 촉진합니다.
그래서 혈소판이 가지고 있는, 유발하게 되는 성장인자를 이용한 탈모 치료인데요.
이걸 이용해서 현재 수술이 끝난 후에 보통 남성분들은 탈모약을 먹어요.
그런데 여성분들은 드실 수 있는 이런 유전적인 탈모를 막아주는 약이 아직은 없기 때문에.
-(해설) 일흔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경우 M자 부위의 머리가 잘 자라지 않아서
계속 짧은 상태인 게 스트레스였는데요.
먼저 딸이 치료하면서 효과를 보고 딸의 권유로 함께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모발 이식이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단계는 아니었는데요.
한 달에 한 번씩 PRP 주사 치료를 시행했습니다.
치료를 시작하고 모발이 빠지는 양이 급격히 줄었다는데요.
가장 고민이던 M자 부위뿐만 아니라 정수리의 머리숱도 많아졌습니다.
보이시죠?
탈모가 진행됨에 따라서 나타나는 특징이 모발이 길이 성장을 하지 않는 거예요.
더 이상 자라지 하고 짧게 성장했다가 빠지고 다시 또 짧게 자라고.
이걸 반복하는 증상이 있었는데요.
따님이 하시는 PRP 치료, 같이 진행하길 원하셔서 저희가 치료를 진행했는데
반응이 한 달, 두 달 정도 됐을 때 아주 극적으로 반응을 했어요.
보통 연세 있는 분들이 치료 효과 나타나는 데 3개월에서 6개월을 보거든요.
그런데 한 두 달 만에 길이 성장이 일어나는 걸 느끼셨고.
-(해설) PRP 주사 치료는 본인의 혈액에서 채취한 혈소판을 사용해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비수술적 치료여서 절개나 마취를 하지 않아도 되는 비교적 간단한 치료인데요.
수술에 비해 소요 시간도 짧아 부담이 적습니다.
이렇게 가르마를 따라서 양옆으로 넓어지는 특징이 있고요.
-(해설) 평소 각진 이마가 고민이었다는 김영진 씨.
이마가 넓어 보여서 두피 문신도 고려했지만 자연스럽지 않을 것 같아서 망설였는데요.
긴 고민 끝에 석 달 전 모발 이식을 시행했습니다.
-(해설) 약 800모낭의 모발 이식을 시행했습니다.
각져 있던 이마선을 둥근 모양으로 교정했는데요.
얼굴형이 바뀌고 얼굴이 작아졌어요.
-(해설) 일반적으로 모발 이식을 하면 흉터가 떨어지면서 모발이 빠지고 다시 자라는 과정을 겪는데요.
건강한 두피여서일까요?
모발이 빠지는 과정 없이 그대로 머리카락이 잘 자라줬습니다.
그래서 이마 라인을 조금은 둥글게 만들고 싶다고 해서 오셨고요.
그래서 이식량은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한 800모낭가량 이식을 했고 아주 드문 경우긴 한데요.
수술하면 보통은 한 달 지나면서 모발이 다 빠져요.
그리고 다시 3, 4개월 차 때 올라오는데 이 환자 같은 경우는 모발 빠진 게 한 2, 30%밖에 안 되고요.
한 7, 80%는 있는 그대로 자라나서 아주 만족도가 높았고 현재도.
-(해설) 김영진 씨는 모발 이식을 시행하고 단골들에게
이미지가 달라졌다는 칭찬을 많이 들었다는데요.
매일 고객들의 아름다움을 가꾸는 일을 하다 보니 본인의 외모도 잘 가꿔야 하는데
신뢰감을 주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해설) 과거에도 미용 기술을 잘 갈고닦아 국제대회에서 수상까지 한 김영진 씨.
한층 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고객들의 아름다움을 찾아주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탈모가 진행되는 것을 발견했을 때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고요.
탈모약도 동일합니다.
너무 빨리 시작하면 불필요할 수 있지만 보통은 20대 중반 남성의 기준으로는,
20대 중반에서 30대 중반에는 탈모약을 시작하는 것이.
-(해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탈모.
부쩍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많이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 봐야 하는데요.
탈모 치료에 가장 좋은 방법은 조기에 진단해 꾸준히 치료하는 겁니다.
모두 풍성.
좀 부끄럽기도 하고 내가 탈모가 맞나?
이런 생각도 드시는데 탈모가 아닐 수도 있어요.
본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심각하지 않을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뭔가 의심이 되거나 걱정이 될 때 의사 만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모발이 가늘어지고 모발이 갑자기 많이 빠져요.
의사 보는 것은 당연한 이치고요.
부끄러워하실 필요 없으시고.
-통증이 너무 심해서 잠을 이룰 수가 없고 자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어서.
-이게 딱 지지를 해야 하는데 힘이 안 가다 보니까 미끄러지면서 크게 한번 다칠 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