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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24시 닥터스S - 올 온 엑스 임플란트의 모든 것

등록일 : 2025-02-21 15:30:47.0
조회수 : 410
-(해설) 예부터 신체의 다섯 가지 복 가운데 하나로 불리는 치아.
치아에 문제가 생기면 생활과 건강에 큰 불편이 생깁니다.
-(해설) 이는 음식 섭취와 직결되기 때문에 치아 건강은 신체 건강의 기초라 불리죠.
그런데 치아가 중요한 이유는 그뿐만이 아닙니다.
-치아가 없는 상태로 우리가 생활하게 되면 식사를 잘 못한다는 것뿐만 아니라
외형적으로나 여러 가지 우리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자신감이 결여가 되고
여러 가지 나다운 모습을 찾지 못하는 그런 정신적인 어떤 위축, 이런 것들이 초래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잘 씹지 못한다는 얘기는 그만큼 영양 섭취가 힘들어진다는 얘기고
또 정신질환이나 이런 것들이 있으신 분들은 또 영향의 불균형이라든지 그런 걸로 인해서
몸이 점점 더 나빠지는, 그런 상태가 초래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설) 손상된 치아는 자연 회복이 안 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새로운 치아로 대체해야 하는데요.
요즘엔 임플란트 몇 개로 치아 전체를 재현할 수 있는 올 온 엑스 임플란트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틀니의 단점을 줄이고 임플란트의 장점을 높인 올 온 엑스 임플란트에 모든 것을 만나 보시죠.
풍부한 임상 경험으로 환자의 치아 건강을 돌보는 신준혁 치과 의사와 함께합니다.
경남 밀양의 한 마을. 저기 이오근 씨의 집이 보이네요?
오근 씨는 젊었을 때부터 치아가 좋지 않았습니다.
30대부터 틀니를 사용했다고 하니 불편한 점이 정말 많았을 것 같네요.
-(해설) 아랫니는 치아 일부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상태가 좋지 않았고 윗니는 치아가 없어 완전 틀니를 사용했죠.
틀니는 그의 큰 콤플렉스였습니다.
한편으로 말하자면 내 자신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기 때문에 남들 앞에 떳떳하게 나서서
내 이야기를 하기가 상당히 어려웠었죠.
아무리 뼈 이식을 해도 원래 잇몸뼈를 재생하는 거는 거의 힘든 상황이고요.
치아 타입의 임플란트를 했을 때 기능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만족은 시킬 수 있지만
틀니보다 못한 임플란트가 될 수도 있습니다.
외형적으로 압축해지고 나이가 들어 보이는 그런 상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치아 타입이 아니라 잇몸 보철을 통해서 그걸 복원을 해낸 그런 케이스입니다.
-(해설) 올 온 엑스 임플란트는 치아뿐 아니라 잇몸까지 재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오근 씨의 윗니에 올 온 엑스 임플란트가 결정됐습니다.
그래서 양쪽 3개 치아는 치아를 살리는 쪽으로 갔고 양쪽 어금니 2개, 앞니 쪽에는
부분 임플란트를 해서 치아 타입의 임플란트를 제작해서 완료했습니다.
-(해설) 이오근 씨는 윗니와 아랫니 모두 자신의 구강 상태에 맞는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사진을 살펴보면 임플란트 전과 후의 변화가 확실하죠.
-삶의 그런 지수가 높아짐에 따라서 우리가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임플란트가 우리 생활에 굉장히 보편화가 되어 있습니다.
기존의 임플란트 방식은 8개 이상 임플란트를 심어서 치아를 부분, 부분 나누어서
치아 타입의 임플란트를 많이 적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 온 엑스 임플란트 경우에는 임플란트의 개수를 작게는 4개, 보통 6개, 7개
이 정도의 임플란트 개수로도 14개 치아를 만들 수 있는 그런 형태의 임플란트 치료법입니다.
그렇다 보니까 수술 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고 뼈를 억지로 만들지 않고 뼈가 있는 곳에 임플란트가 들어가기 때문에
여러 가지 그런 치료에 대한 손상이 적은 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잇몸까지도 재건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가 얼굴 전체에 어떤 외형적으로도
굉장히 심미적으로 젊어 보이게 할 수 있는 그런 최근의 치료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해설) 완벽한 보철물 제작을 위해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사용됩니다.
디지털 임플란트는 3D 시스템을 통해 환자에게 딱 맞는 맞춤형 임플란트 제작이 가능합니다.
전반적인 과정은 환자분의 대략적인 구강 높이를 설정하고 거기에 맞춰서
1차적으로 치아 모양으로 체크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듭니다.
그걸 토대로 해서 그다음 번에는 프레임이라고 해서 치아가 올라갈 수 있는,
기초가 되는 철제 티타늄 구조물을 만들고 그걸 가지고 다시 치아 모양과 높이를 체크하고
최종적으로 환자분이 원하는 색상이나 잇몸 색상을 체크해서 보철물을 만들고 있습니다.
만들어서 잘 들어갔을 때도 가장 보람을 느끼긴 하는데 체크하러 오셔서 잘 쓰고 있다고 말씀 주실 때가 가장 보람됩니다.
-(해설) 임플란트를 완료한 지 한 달여, 오근 씨가 정기검진을 위해 치과를 찾았는데요.
임플란트는 시술 못지않게 사후 관리가 중요합니다.
-(해설) 통증이 없었다니 다행입니다. 보철물도 자리를 잘 잡았겠죠?
-치아가 들어갔는데 식사는 잘하고 계시는가요?
-네.
-잘 적응하고 계시네요.
오늘 안에 상태 한번 보고 오늘 저기 있는 7개 임플란트의 나사를 한 번 더 조여서 위에 구멍을 좀 막아드릴게요.
그러고 나면 이제 치료가 완전히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해설) 임플란트의 적응 기간은 개인마다 다르지만 약 2주에서 6개월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단, 조금이라도 불편한 점이 있다면 병원에 방문해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잇몸, 원래 가지고 계신 잇몸이랑 임플란트 보철에 있는 잇몸 보철이랑 굉장히 조화를 잘 이루고 있고
색상도 자연스럽고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이런 데가 조금 이렇게 줄어들어서
첨가를 조금 해야 되는 일이 생길 수 있어요.
한 10년 정도 뒤에 방금 조였던 나사 구멍에 거기를 통해서 나사를 풀어서 여기를 좀 더 채워서 수정할 수가 있어요.
그래서 편하게 쓰시고 이렇게 유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존의 틀니의 장점은 꼈다, 뺐다 하는 너무 불편하고 씹는 저작력이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대신에 틀니는 잇몸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외형적으로는 예전의, 종래의 방식의 첫 타입의 임플란트에 비해서
훨씬 외형적으로는 만족도가 높은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러한 잇몸이 들어가 있는 하이브리드 타입의 잇몸 보철이 들어가 있는
그런 임플란트 보철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환자분이 틀니보다 훨씬 더 자연스러운 그런 외형을 갖게 됐고
또 씹는 힘은 원래 치아처럼 그렇게 굉장히 잘 씹히고 그래서 환자분께서 일상생활에서
굉장히 만족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그런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해설) 제작진이 오근 씨의 집을 다시 찾았는데요. 그는 소를 키우고 있는데 축사 정비가 한창입니다.
임플란트를 하기 전에는 여물 먹는 소를 보면서 동물도 저렇게 음식을 잘 먹는 데라고 신세 한탄을 했다고 하죠.
치아가 없는 자신이 초라해 보였다는군요.
-(해설) 어느덧 식사 시간이 됐습니다. 오근 씨가 가장 좋아하는 반찬인 총각무 김치가 식탁에 올랐네요.
예전에는 엄두를 못 내던 딱딱한 음식이지만 이제는 뭐 거뜬합니다. 정말 맛있게 드시는데요.
-(해설) 배를 든든히 채웠으니 다시 밭으로 가볼까요? 그는 오랫동안 맥문동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임플란트 후 먹는 것이 편해지니 힘든 농사일도 지친 기색 없이 거뜬히 해냅니다.
-(해설) 임플란트 수술을 하고 난 후 그의 삶은 많은 것이 달라졌습니다.
이 푸른 들판처럼 또 다른 청춘을 꿈꾸고 있죠.
-(해설) 잘 씹고 잘 먹는 것을 넘어 삶에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오근 씨의 활력 넘치는 제2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기존의 임플란트 치료로는 외형까지도 그런 복원하기가 조금 힘든 케이스라든지 아니면 전신 질환, 당뇨나
혈압이나 또 여러 가지 소모성 질환이라든지.
그런 걸로 인해서 대규모의 트라우마가 많이 가는 임플란트 치료가 좀 곤란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아니면 고령의 환자분들이라든지 체력적으로 많이 저하가 되어 있으신 분들.
이런 분들에게 작은 임플란트의 개수로 전체 임플란트의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적합한 치료라고 할 수 있고요.
예전에는 이런 수직 고경이라든지 약간 간격이 부족한 경우에 적용이 힘들었는데
또는 너무 큰 경우에는 틀니 식의 치료가 될 수밖에 없었는데 거의 모든 케이스에서
이런 올 온 엑스 치료가 가능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해설) 임플란트로 새로운 삶을 꿈꾸는 사람이 여기 또 있습니다.
심은용 씨는 오래전부터 치아가 좋지 않아 틀니를 써 왔었는데요.
틀니 사용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해설) 틀니는 잇몸과의 고정력이 약해 씹는 기능과 식사에 불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 보철물이 잇몸을 압박하면서 통증이 생길 수도 있죠.
-(해설) 심은용 씨의 윗니는 전체 치아가 없는 상태입니다.
의료진은 환자의 윗니에 올 온 엑스 임플란트를 시행하기로 했는데요.
-틀니를 굉장히 오랫동안 사용하셨고 또 아래쪽 앞니 쪽에 치아가 원래 4전치가 있어야 하는데 치아 하나가 없이
3전치가 있는 상태로 계시다가 염증이 심해서 이를 빼러 오셨습니다.
-(해설) 올 온 엑스 임플란트는 4개에서 6개의 인공 치근을 고정해 치아 전체를 지지하는 구조를 만드는 치료법입니다.
기존 임플란트보다 신체에 부담이 적은 장점이 있죠.
-입안에 프레임이 들어가 있는데 그 위에 임시 치아를 한번 끼워 볼게요. 일단 적합이 괜찮은지부터 보겠습니다.
-(해설) 보철물 위치가 잘 맞는지 꼼꼼하게 확인합니다.
-원래 치아가 없는 지가 오래됐기 때문에 여기 턱의 위치가 어디가 맞는지 잘 못 찾는 경우가 많아요.
다시 아. 다물어 보세요. 조금만 내밀어서 한번 다물어 볼까요? 좋습니다.
-(해설) 오차를 줄일수록 임플란트 환자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지금 저희가 예상한 높이하고는 조금 차이가 있으시거든요.
이걸 조금 수정해서 완성을 해야 오차가 없을 것 같아요.
이 과정이 없었으면 이렇게 이가 완성이 됐으면 또 문제가 생겼을 거거든요.
그래서 중간에 이런 단계가 좀 있더라도 검증을 하는 단계가 이래서 중요한 거예요.
아래쪽 앞니는 이미 치료가, 임플란트 치료가 완료가 돼 있는 상태이고요.
위턱에 임플란트가 6개 정도가 들어가 있는데 우리가 올 온 식스라고 하는 보철을 만들기 위해서 뼈하고
임플란트가 붙고 난 다음에 본을 떠서 높이, 수직 고경이라고 합니다.
그런 걸 정하기 위해서 3D 프린터로 임시 치아를 지난번에 한번 측정을, 확인을 해 봤었고요.
그다음 단계로 또 한 번 더 메탈 프레임이, 티타늄 프레임이 나온 상태에서 그 위에서 또 임시 치아를 3D 프린터로 출력을 해서
우리가 구강 내에서 직접 최종 보철물을 완성하기 전에 한 번 더 잘 맞는지 그런 걸 확인하는 그런 단계에서 진행이 됐습니다.
-(해설) 임플란트를 시술할 때는 치아의 씹는 기능 회복은 물론 외형적인 부분을 세심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미적인 만족도가 높을 때 치료의 완성도도 높아지죠.
-저희가 이 상태에서 스튜디오 사진을 좀 찍어서 이 치아 사진도 좀 찍고 이렇게 해서
또 수정을 할 때 저희가 또 체크를 한 번 더 할 겁니다.
-(해설) 오랫동안 치아 없이 생활한 탓에 사람 앞에 나서는 게 자신이 없다는 은용 씨.
카메라 앞에 선 모습이 아직은 어색한데요. 수술이 끝나면 환한 미소를 되찾을 수 있겠죠?
아직 치료가 끝나지 않았지만 채색이 덜 된 보철물이라 해도 시술 전과 후의 상태가 확실히 달라 보입니다.
-조금 넣고 싶으시면 넣어도 되고. 그런데 여기를 조금 넣게 되면 치아는 들어가는데 여기가 또 들어가 보일 수가 있어요.
그래서 그 사이의 접점을 저희가 찾아야 하거든요.
그것도 한번 보시고 기공사 선생님하고도 한번 또 조용히 또 말씀 좀 주십시오.
-이제 마지막 단계까지 왔고요. 그다음 중간 단계의 마지막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이다음 단계에 오시면 저희가 이제까지 환자분과 기공사분과 저와 서로가 의논했던 그 결과물이 나오게 됩니다.
완성된 보철물이 나와서 우리가 잇몸 색과도 자연스럽게 치아 색도 피부톤이라든지
환자분의 선호도에 맞게끔 완성되어 있는 보철물이 나오게 되면 그걸 임플란트하고 연결해서 보철까지
저희가 적용해 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 내원 시부터는 저작 활동이, 잘 씹고 잘 적응할 수 있는 그런 상태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해설) 치료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되찾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지만
오흥석 씨는 그 걸음이 조금 특별합니다.
제주도에 사는 그는 임플란트를 위해 비행기를 타고 먼 길을 오가는 수고를 했습니다.
-제주도에서 오는 길인데요. 치과 방문하려고 왔습니다.
-(해설) 치아 건강을 위한 일이기에 그는 이 수고가 아깝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이런 케이스의 환자분들을 보면 저적력이 굉장히 강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임플란트로는 버티지 못하고 파괴되고 찢어지고 부러지고 파절이 되고 이런 상태에서
잇몸뼈가 많이 주저앉아서 기존 그 당시에 했던 임플란트 치료법으로는 임플란트를 하기 힘들 정도로
굉장히 뼈가 많이 얇아져 있고 잇몸뼈하고 잇몸이 많이 소실이 돼서
임플란트 자체가 치료가 힘들다는 얘기를 듣고 저를 찾아주셨습니다.
-(해설) 그의 윗니는 잇몸뼈 녹음 현상과 함께 보철이 빠져 있었고 아랫니는 이가 모두 빠진 무치악 상태였습니다.
-잇몸 이식술만으로는 사라진 잇몸뼈를 다 재건할 수 없는 케이스입니다.
잇몸 보철을 만들어서 복원을 하는 형태로 치료 계획을 잡았고요.
비교적 그렇게 됐을 때 잇몸 이식을 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기 때문에
멀리 제주도에서 비행기 타고 오시는 분이기 때문에 자주 내원하시는 게 좀 힘든 상황입니다.
그래서 내원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는 그런 치료법을 고민했었고 그래서 올 온 엑스 치료를 해서
티타늄 프레임에 잇몸이 포함되어 있는 보철, 그런 잇몸 재건 보철을 제작했습니다.
-(해설) 남아 있는 보철물을 제거한 후 올 온 엑스 임플란트를 진행했는데요.
올 온 엑스는 기존 임플란트 수술 방식보다 치료 기간이 짧은 장점이 있습니다.
-(해설) 보철을 완료한 지 한 달 정도가 지났는데요. 상태는 어떨까요?
-저번에 오른쪽이 조금 높다고 하셔서 조정을 했는데 계속 그거는 맞춰나갈 거고 오늘도 한번 체크 하겠습니다.
아 하시고. 다물어 보세요. 굉장히 자연스럽게 잘 유지되고 있네요.
저희가 한 달 그다음 3개월 그다음에 6개월 이런 기간을 가지고 조정을 합니다.
다른 특별한 사항은 없고 예방 클리닉에서 이런 데가 아무래도 청소하기 힘들겠죠, 그렇죠?
그런 거 관리하는 거라든지 청소하는 법 그런 것들도 배우시고,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고생 많으셨고.
-(해설) 임플란트가 자리를 잘 잡았기 때문에 이제 식사에 큰 제한은 없습니다.
단, 음식을 먹을 때 한쪽으로만 씹지 않고 가능한 양쪽 치아를 골고루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보철이 들어간 지 한 달 정도 된 걸로 알고 있는데요.
못 드시는 것 없이 굉장히 잘 씹으시고 또 적응도 굉장히 빨리, 비교적 빨리 적응하고 계시고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는 임플란트를 했는지 모를 정도로 굉장히 자연스럽게 됐다고 좋아하시면서 내원하셨습니다.
-(해설) 이제 중요한 것은 후속 관리. 임플란트는 신경이 없어서 더욱 청결하게 유지해야 하는데요.
과연 무엇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저희가 이 임플란트 같은 경우에는 관리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고요. 굉장히 좀 까다롭습니다.
그냥 임플란트 한두 개 한 것과는 아예 보철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칫솔이 가야 하는 위치도 다르고
써야 하는 방법도 다르고 사실은 어느 정도는 우리가 알려드려서 거기에 맞게 해주셔야 하는데
여기서 만약에 음식물이 끼인다거나 이제 저류가 되고 했을 때는 임플란트 주변에 문제가 생길 수가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보철물을 하신 경우에는 좀 번거로우시더라도 우리가 치과 정기 검진 오듯이
그렇게 딱딱 시기 맞춰서 오셔서 내부 청소를 좀 한 번씩 해주셔야 해요.
환자분이 예전에 임플란트를 한번 하셨다가 실패를 한 경험이 있으셔서 그런지
환자분께서 지금 굉장히 꼼꼼하게 신경 써서 관리를 잘하고 계신 상태입니다.
-(해설) 환자가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은 임플란트 주위염입니다.
-이렇게 잇몸이 막 부어버리기도 하고.
그런데 이렇게 부어 있는 상태에서 제때 치료만 받으면 사실 임플란트를 오래 쓰시는 데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데,
임플란트 주위염은 특징이 큰 증상이 없습니다.
-(해설) 임플란트 환자의 양치질은 일반적인 양치질과 조금 다릅니다.
그런데 임플란트는 실제로 충치가 생기지는 않기 때문에 충치를 예방하기 위한 칫솔질 방법이 아니라
임플란트 주위염을 예방하기 위한 칫솔질을 하셔야 해요.
그래서 치아보다는 잇몸 주변, 임플란트와 치아의 잇몸 경계 부위를 닦는 방법을 익혀야 하고
치과에 내원을 하셔서 본인 상태에 맞는 칫솔 처방을 받으시고 칫솔질 방법도 익히셔서
평생 습관으로 유지를 하시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여기를 크게 어려운 동작도 아닙니다.
왔다 갔다 하면서 일반적인 솔질 하듯이 살살 아프지 않은 정도의 강도로만 닦아주시고요.
이 경계 부위가 느껴지실 거예요. 여기에 따라서 솔질을 한 바퀴 돌아서 끝까지, 여기까지.
이렇게 돌아서 오시는데 실제로 이 부위.
-(해설) 임플란트 환자가 늘어나면서 임플란트 주위염 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임플란트를 5년 이상한 환자의 약 28%에서 주위염이 관찰된다는 보고가 있는데요.
더욱 세심하고 꼼꼼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임플란트를 하셨을 때는 이렇게 임플란트 뿌리에 해당하는 이 구조물이 뼛속으로 들어가고요.
그렇게 되면 잇몸이 이 임플란트 보철물 하방에 바로 위치하기 때문에 이 경계 부위를 닦아주시면 되거든요.
그런데 올 온 엑스 임플란트 보철물 같은 경우에는 뼈가 많이 소실되고
전체적으로 임플란트를 진행하신 분들이 많으시기 때문에 잇몸이 확 꺼지다 보니까 치아만 재현해서는
정상적인 치아 형태를 재현을 할 수가 없어서 잇몸까지 재현을 해야만 잇몸,
치아, 이렇게 정상적인 형태로 보철물이 재현이 되거든요.
그렇게 됐을 때 잇몸 경계 부위가 내가 가지고 있는 잇몸은 이 보철물 잇몸 형태보다 더 아래쪽, 이쪽에 위치하게 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우리가 칫솔질을 하실 때는 이 일반 칫솔로 치아 부위를 청소하시겠지만
임플란트는 이 보철물은 충치가 먹지 않기 때문에 임플란트를 제대로 닦으려고 하시면 여기.
그냥 육안으로 봤을 때는 잇몸을 닦는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실제로 이 전체가 다 보철물이기 때문에
이 보철물 맨 끝에, 잇몸이랑 보철물이 연결되는 이 경계 부위를 닦아주시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작은 특수한 칫솔을 사용하셔서 이 보철물 경계 부위를 살살 문질러가면서 닦으셔야지
올 온 엑스는 제대로 된 칫솔질을 하실 수 있습니다.
잇몸이 아프지 않게 닦아주셔야 제대로 된 칫솔질을 하시는 겁니다.
-(해설) 주기적인 관리를 통해 임플란트를 건강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별다른 증상이 없어도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 정도 임플란트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임플란트는 신경 조직이 없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느끼는 부분들이 자연치에 비해서 좀 많이 부족한 건 사실입니다.
임플란트 치료를 끝내고 나서는 아무래도 기존에 있던 안 좋은 구강 습관,
대표적인 건 흡연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런 흡연은 임플란트 수술에 굉장히 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혈행을 방해함으로 인해서 뼈 이식의 성공률을 굉장히 떨어트립니다.
그리고 당뇨라든지 여러 가지 소모성 질환, 그런 질환이 있을 경우에도 약물 조절이나 이런 걸 통해서
수치를 정상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래도 임플란트 시술 후에 힐링이 되는, 낫는 그런 타이밍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조금 더 전신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해설) 오흥석 씨는 1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제주도와 부산을 오가며 성실하게 치료를 받았습니다.
치아가 없어 즐겁게 먹지 못하고 불편했던 일들을 이제 다시는 겪고 싶지 않습니다.
-(해설) 임플란트를 끝내고 오흥석 씨에게는 작은 꿈이 생겼습니다.
치아가 없어서 포기해야 했던 악기 연주를 다시 시작했다고 하네요.
-전악 임플란트 케이스의 경우에는 물론 모든 치료가 다 그렇겠지만 단순히 치아만을 보고 치료를 해서는
성공적인 치료를 하기가 어렵다고 판단이 되기 때문에 얼굴 사진이라든지
그다음에 구강 내 치아 사진 그리고 CT, 또 구강 스캐너, 또 여러 가지 그런 진단 자료들이 굉장히 많이 필요한 치료고요.
또 무엇보다도 이런 치료에 대한 임상 경력이 풍부한 의료진들이 옆에서 서포트를 해 줘야만
성공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치과의사, 그다음에 치과 위생사 그리고 기공사 그리고 환자분, 이 네 가지 치과의 구성 요소들이
서로 협동이 잘되는 환경이 이루어졌을 때 이런 성공적인 치료가 기대된다고 생각합니다.
-(해설) 사람에게 음식만큼 행복을 주는 것이 없다지만 김덕순 씨는 그 행복을 제대로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빵. 그녀가 한참을 망설이다가 빵 몇 가지를 집습니다.
-빵 좋아하세요?
-네, 좋아합니다.
-빵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으세요?
-부드러우니까. 부드럽고 먹기 편하니까.
-부드러워서?
-네.
-부드러운 거 찾으시는 이유가 있으세요?
-잇몸이 안 좋으니까, 이빨이 안 좋으니까.
식빵 같은 것도 그냥 다른 빵보다 부드러우니까 그냥 우유에 적셔 먹고, 그래요.
-(해설) 덕순 씨가 빵을 고르는 기준은 얼마나 부드럽냐입니다.
-하나만 잘라주세요, 하나만.
-잘라드릴까요? 한 개만?
-네.
-네, 알겠습니다.
-(해설) 그마저도 가위로 자르네요.
씹는 것이 불편하다 보니 그저 작게 자르고 부드럽고 연한 음식만을 먹어온 것이 벌써 몇십 년 세월입니다.
-빵 드시고 바로 음료를 드시네요?
-이렇게 먹으면 이게 녹고 음료가 들어가면 빨리 넘어갈 수 있으니까, 목에.
-씹기도 편하시고?
-그렇죠.
-(해설) 김덕순 씨는 어릴 때부터 충치가 많고 치아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먹고 사는 일이 바쁘다 보니 제대로 된 치과에 가서 진료를 받기 쉽지 않았죠.
-이 환자분은 예전에 임플란트를 심고 임플란트들이 대규모로 망가진 케이스입니다.
하나가 탈이 나더니 또 다른 쪽에도 도미노처럼 계속 무너지는 상황이었습니다.
찢어지고 부러지고 탈이 나고, 염증이 생겨서 탈이 나고.
그래서 환자분께서 원하시기도 했고 의논을 해서 그냥 다 깨끗하게 제거를 하고 처음부터 새로 기초 진료부터,
뼈부터 다져가면서 기초 공사를 좀 튼튼하게 하자.
처음부터 새로 그렇게 진행하기로 환자분과 의논이 되어 있었습니다.
-(해설) 내원 당시의 치아 모습을 살펴보면 윗니는 전체의 임플란트를 사용하고 있었고
아랫니는 부분 틀니를 쓰고 있었습니다.
-(해설) 임플란트 재수술을 앞두고 있는 김덕순 씨.
기존에 심은 보철 부위의 뼈 녹음이 심해 결국 임플란트가 빠지고 말았습니다.
-(해설) 드디어 시작된 수술.
-임플란트 두 개 제거하고 또 안에 염증 있는 거 긁어 내겠습니다.
뭔가 두두둑 부러지는 소리도 나고 그럴 수 있거든요. 너무 긴장하지 마세요. 됐습니다.
-(해설) 기존에 심어진 보철물을 제거하는 것으로 환자의 올 온 엑스 치료가 시작됐습니다.
임플란트 치아의 개수는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결정되는데요.
빠진 치아의 위치와 상태, 환자의 건강에 따라 달라집니다.
-한꺼번에 여러 개를 하면 체력적으로 좀 힘들 수가 있기 때문에 나눠서, 한 세 번, 네 번 정도의 단계로 나눠서 부분,
부분 임플란트를 빠른 시간에, 간단하게 이렇게 제거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해설) 올 온 엑스 임플란트는 비교적 뼈 손실이 적고 최소 침습으로 시술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임플란트는 정밀함이 요구되는 고난도 시술이기 때문에 임상 경험이 많은 병원과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 됐습니다. 소독 좀 하겠습니다.
-임플란트를 한 여섯 개 정도, 양쪽으로 세 개씩 해서 여섯 개 정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임플란트 식립을 하고 다른 환자분들처럼 올 온 엑스 치료법으로 자연스럽게
원래 환자분의 나다운 모습을 복원하는 데 집중할 거고요.
그래서 올 온 엑스의 이런 잇몸이 재건되는 임플란트 보철을 통해서 환자분께서 굉장히 자연스럽고
기능적으로도 잘 씹히는 그런 보철이 될 수 있게끔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해설) 이것이 덕순 씨를 힘들게 한 예전 임플란트인데요.
뼈가 심하게 녹아 결국 빠져버린 앞니 쪽 임플란트가 깔끔하게 제거됐습니다.
-여기 일단 임플란트 2개 방금 제거를 했습니다, 이렇게.
요즘에는 임플란트 제거하는 것도 제거가 잘되는 그런 기구로 느끼셨다시피
간단하게 제거가 되는 경우도 많이 있으니까 새로 다시 만들어서 깔끔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조금 불편하시겠지만 조급하지 않게 최소, 제 생각에는 뼈를 만들고 이렇게 하면
6개월 이상의 치료 기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물론 그 속에서 가능한 한 좀 빨리 단축을 시키고 싶지만 이 케이스 같은 경우에는
그것보다는 이번에 치료를 하면 70대 중반인 나이에 더 이상 2번 치료가 되지 않게끔 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해설) 고령일수록 더욱 신중해야 하는 치과 치료.
일흔을 바라보는 조승희 씨가 잇몸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습니다.
-(해설) 한눈에 봐도 치아 상태가 좋지 않아 보이는데요.
환자는 치주 치료를 오래 받다가 결국 지난해 발치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보존적인 치료를 먼저 권하고 게시도 했지만 잇몸뼈가 점점 나빠지고
이를 발치를 해야 하는 그런 상황까지 오게 된 겁니다.
무조건 치아를 살리는 쪽으로만 가다 보면 그게 치료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잇몸 치료도 건강하게 유지가 된다면
아주 좋은 방법이겠지만 일종의 버티기식으로 된다면 그다음 치료, 임플란트에 굉장히 안 좋은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치아를 발치를 하고 치조골을 보호를 하고 임플란트 시술을 들어가게 된 케이스입니다.
-(해설) 치아를 뺀 지 약 한 달이 지났는데요.
오늘은 그 자리에 잇몸뼈를 보강하고 임플란트 나사를 심을 예정입니다.
-임플란트 수술이고요.
발치를 먼저 진행을 했고 그다음에 잇몸을 열어서 임플란트 픽스처, 나사라고 합니다.
나사서 2개를 심고 좀 부족한 뼈 부분을 뼈 이식을 통해서 뼈를 보강을 하고 시술을 한 그런 케이스입니다.
-(해설) 잇몸뼈가 부족하면 임플란트가 잘 고정되지 않아 치료가 실패할 수 있기 때문에
뼈를 이식해 안정적인 지지대를 만들어야 합니다.
수술 후 사진을 살펴보면 임플란트 나사가 아래쪽 잇몸에 잘 심어진 것이 확인됩니다.
-주변에 염증이 심해서 이를 뺐기 때문에 또 주변 뼈가 좀 많이 녹아 있어서 뼈 이식도 같이 진행을 한 거거든요.
잘 도와주셔서 수술은 잘 끝났고 이대로만 좀 요양하시면.
-(해설) 환자에 따라 수술 후에 얼굴이 붓거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붓고 멍들 수가 있어요.
그래서 얼음찜질, 저희가 아이스팩 드릴 테니까 얼음찜질을 꼭 눌러서 해 주시면 좀 도움이 되실 거예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기존에 우리가 브리지 치료라든지 그렇게 했을 때는 주변에 있는 치아에 손상을 주고
또 이렇게 이를 깎아서 연결을 하는 그런 방식의 치료가 될 수밖에 없는데요.
만약에 임플란트를 치료하게 되면 옆에 있는, 인접해 있는 치아들을 그대로 건강하게 보존을 하고
해당 부위만 임플란트를 하게 되니까 손상은 적게 줄 수 있고 또 복원력에 있어서도 큰 장점이 있습니다.
뼈가 많이 소실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우리가 조기에 뼈 이식을 하고 또 뼈를 충분히 만든 상태에서
임플란트가 들어가면 아무래도 음식물이 낀다든지 여러 가지 생길 수 있는 그런 불편 사항들을 줄일 수 있는
그런 타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설) 치과 진료 기술은 갈수록 진화하고 있습니다.
적은 수의 임플란트로 치아 전체와 잇몸을 재현할 수 있는 올 온 엑스 임플란트.
올 온 엑스를 통해 건강한 미소와 행복을 되찾으시기 바랍니다.
-기존에 틀니를 오랜만에 사용하신 분이라든지 아니면 잇몸뼈의 소실이 심해서 임플란트를 대규모로 해야 하는 케이스.
이런 케이스들에 있어서는 올 온 엑스 치료법이 굉장히 많이 발전을 했습니다.
기술적인 발전, 기공적인 발전, 그런 부분들이 같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저작 회복만이 아니라
외형적으로도 자연스럽고 나다운 모습으로 회복이 되는 그런 수준까지도 많이 발전을 했기 때문에
많이 위축되어 있으시다면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고 주변에 있는 치과에,
또 책임감 있는 그런 치과를 선택을 하셔서 한번 방문을 해 보시는 거를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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