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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24시 닥터스S - 굿바이 난청
등록일 : 2025-05-22 16:34:33.0
조회수 : 804
-(해설) 인간의 오감 가운데 소리를 담당하는 기관이 있습니다. 바로 귀.
외이, 중이, 내이로 이루어진 귀는 소리를 듣고 몸의 균형을 잡는 기능을 하죠.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귀에 문제가 생긴다면 어떻게 될까요?
-물소리, 바람 소리, 비둘기 우는 소리, 이상한 소리 많이 들렸다가 누가 이야기 소리가 작게 하면 안 들려요.
-내 귀에 들려야 내가 대답을 나도 하는데 안 들리니까 가만히 앉아만 있는 거예요, 바보같이. 어쩌다 들리면 말 한마디 하고요.
-(해설) 소리 듣는 것에 어려움이 생기는 질병, 난청.
미국 의학학회에 따르면 청각 기능의 저하는 뇌의 자극을 떨어뜨리고 사회 활동을 위축시킨다는 보고가 있죠.
-우선 청력이 떨어지게 되면 가장 큰 어려움은 생활할 때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우리가 대화할 때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사회관계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요.
심한 경우에는 우울증까지도 겪게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사회적 고립감을 많이 가질 수 있습니다. 친구 만나는 것도 조금 꺼려지고요.
음악 나오는 환경에서 이야기를 하려고 해도 잘 못 알아들으니까 계속 되묻게
되고 여럿이서 이야기할 때는 저쪽에서 이야기하시는 친구분들 말을 못
알아들으니까 친구 모임에도 안 나가게 되고 안 나가게 되니까 고립감도 있고 우울증도 있고.
이 모든 것이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나이 더 들면 들수록 치매 확률도 더
올라가니까 굉장히 큰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해설) 난청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잘 들리지 않거나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등 귀의 이상 징후를 놓치지 않아야 청력을 지킬 수 있습니다.
삶을 괴롭히는 난청과 이별하는 법 오늘 함께 알아보시죠.
풍부한 임상, 세밀한 진료로 환자의 청력을 지키는 이비인후과 전문의 공수근 원장,
진심을 담아 난청을 해결하는 이비인후과 전문의 김동조 원장과 함께합니다.
강선이 씨는 이 평범한 일상이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조금 어려웠습니다.
3년 전부터 귀에 이명이 들리면서 소리 듣는 것이 어려워졌는데요.
몇 달 사이 증상이 더 심각해졌죠.
몇 개월 있으니까 소리가 너무 귀에서 들리기 시작하는데 처음에는 방울 소리
들렸다가 물소리, 바람 소리, 비둘기 우는 소리, 이상한 소리 많이 들렸다가
가면 갈수록 너무 심하고 걸어 다닐 수가 없어요, 너무 심해서.
-(해설) 이명은 외부 소리 자극이 없는데도 소리를 느끼는 현상입니다.
이명의 대부분은 주파수가 높은 금속성의 소리인데요.
기계 소리, 바람 소리, 물소리 등이 대표적이죠.
몇 차례 치료를 받았지만 소용이 없었다는군요.
-(해설) 강선이 씨의 병명은 돌발성 난청.
검사 결과 왼쪽과 오른쪽 귀 모두 정상 범위에 못 미치는 청력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환자분 같은 경우에는 어지럼증 그리고 이명 그리고 귀 먹먹함 이 세 가지 증상을 가지고 오셨었는데요.
이명이라는 것은 귀에서 소리가 나는 것이고요.
난청이나 귀 먹먹함은 평소보다 소리가 잘 안 들리는 것이고 어지럼증은 말
그대로 빙글빙글 도는 듯한 느낌을 이야기하는데 사실은 이 세 가지가 각각
다른 질환에 의해서 발생할 수도 있지만 이 세 가지가 하나의 원인 질환에서 발생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게 바로 대표적인 것이 메니에르병이고요.
그와 함께 이석증 소견이 함께 보였습니다.
그래서 이석증 치료를 시행하면서 메니에르병에 대해서는 약물치료와 함께
생활 습관 교정 치료를 같이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해설) 환자는 약 한 달 전부터 약물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약을 먹은 후 증상이 많이 개선됐다는군요.
-약 먹고 나면 아무래도 훨씬 조금 한 10분쯤 있으면 너무 편하죠.
-그러면 하루에 몇 번 먹으세요?
-약 세 번.
-하루에 세 번.
-4주.
-4주요.
-딱 4주 됐어요.
-저희가 청력이 떨어졌다, 귀가 먹먹하다고 했을 때 수술적인 치료를
통해서 회복을 시킬 수도 있고 보청기를 통해서도 청각 재활을 할 수도 있는데
약물치료를 통해서도 청력을 회복시켜 줄 수 있는 경우가 바로 이런 메니에르병과 돌발성 난청입니다.
이 환자가 가지고 계시는 메니에르병 같은 경우에는 주된 약물치료는 내림프액
압력을 낮춰주는 혈관 확장제라든지 혈액 순환제 그리고 이뇨제 치료가 시행되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이뇨제 치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해설) 선이 씨가 병원을 찾았습니다.
이명과 어지러운 증상은 동반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녀 역시 복합 증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죠.
과연 그녀의 상태는 어떨까요?
-눈 떠보시고요. 지금 한번 봅시다.
눈동자의 움직임을 보고 어지럼증을 판단할 수 있고요.
현재는 이석증이 다 호전된 상태이기 때문에 눈동자 움직임에서 큰 특별한
이상 소견은 보이지 않고 아주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에 지금은 회복이 잘된 상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환자들이 정말 다양한 증상으로 내원을 하시는데요.
어지럼증이 주 증상으로 내원하시는 분들도 있고 이명이나 난청을 주
증상으로 내원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는 무엇이냐면 메니에르병에 의해서
발생하는 청력 저하는 적절한 시점에 약물치료를 하게 되면 청력이 회복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걸 모르고 지나가서 방치를 하게 되면 회복이 되기 어려운데 이것을 정확한
시점에서 정확한 치료를 하게 되면 청력을 회복시킬 수 있기 때문에 청각적
관점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어머님께서 또 치료를 잘 받고 생활 습관도 잘 지키신 덕분에 청력이 많이 좋아지는 게 보였고요.
심지어 오늘은 더 좋아졌어요.
나중에 다시 한번 보여드리겠지만 청력 많이 좋아졌는데 낫는 것도 중요한데 재발 안 하는 게 더 중요해요.
-맞아요.
-재발 안 하는 게 중요하고 재발 안 하려면 약을 잘 드시고 생활 습관을 잘 지켜야 하거든요.
그리고 이 병이 어떤 원리 때문에 생기는 것인지, 왜 생기는 것인지를 말씀드렸을
때 어머님께서 확실히 조금 더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신 부분이 있어서 저는 그게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중에서 맵고 짠 음식.
-맞아요.
-꼭 줄여야 합니다. 알겠죠?
맵고 짠 음식 줄이는 게 정말 중요하고요.
그리고 한 주, 한 주, 한 주 이렇게 좋아지는 게 보이는데 이 앞부분이
떨어진 부분은 약을 먹어서 올라가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메니에르병 같은 경우에는 치료를 잘하면 이게 좋아지는 경우가 있다고
했는데 두 번째 왔을 때 조금 올라가는 거예요.
그래서 이거 희망이 있구나라고 이야기를 했고 어머님한테 제가 조금 더 열심히
치료합시다, 했는데 오늘 보면 이렇게 또 올라왔죠?
-진짜.
-(해설) 꾸준한 약물 치료로 호전을 보이고 있는 선이 씨.
치료 후 왼쪽과 오른쪽 귀 모두 정상 범위에 가까운 청력을 회복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명도 그렇고 난청도 그렇고 청력이 떨어지는 것은 회복이 안 된다고 알고 있잖아요.
실제로 노화에 의한 난청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청력이 회복 안 되는 경우도 많거든요.
그래서 보통 보청기를 활용하죠.
그런데 이런 질환 같은 경우에는 청력이 회복될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다행히
많이 회복되어서 이제는 관리 한 번 더 잘해보도록 하죠.
-선생님 만난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아닙니다. 제가 감사드립니다, 어머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음역대의 청력이 40데시벨 정도로 떨어져 있었는데 오늘 같은 경우에는
거의 20데시벨 정도까지 청력이 호전된 모습이 보였고 이와 함께 환자분의
증상에 있어서도 이명이 거의 다 사라졌고 먹먹함이 많이 좋아졌고 작은
대화 소리가 들린다는 식으로 중간적인 증상 호전까지 확인되고 있습니다.
-(해설) 새 소리, 바람 소리가 이토록 정겨울 수 있을까요?
이명이 줄어들고 어지럼증도 개선됐는데요.
선이 씨는 산책을 하며 청력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해설)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난청의 고통.
이정숙 씨는 어릴 때부터 한쪽 귀가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
왼쪽 귀는 청력이 상실돼 거의 들리지 않는 상태인데요.
난청인 줄 모르고 그저 참으며 긴 세월을 보냈다는군요.
-(해설) 약 8년 전부터 오른쪽 귀도 말썽이 생겼습니다.
이명이 생긴 건데요. 청력이 정상 범위인 20데시벨에 훨씬 미치지 못했습니다.
-본 환자분 같은 경우에는 어릴 때 청력이 왼쪽 청력 완전히 뚝 떨어지셔서
왼쪽으로는 거의 소리를 못 들으시는 분이었는데 최근 들어서 점점 더 오른쪽
청력이 떨어지면서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셔서 내원하셨던 분이었습니다.
어릴 때 추정하기로는 홍역을 앓은 이후에 청력이 좌측 청력이 떨어졌다고
알고 계시는데 내원하셨을 때 청력 검사상에서는 좌측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전농 상태라고 표현을 하는데 아예 청력이 아예 들리지 않는 그런 상태였고요.
우측 같은 경우에도 난청이 어느 정도 진행되셔서 경도에서 중등도 난청 그 사이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해설) 난청은 청력 검사 결과에 따라 치료법이 크게 달라지는데요.
진단을 위해 특수 청력 검사 측두골, CT 검사 등 다양한 전문 검사가 필요합니다.
-(해설) 난청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지속적인 외부 소음과 과도한 스트레스, 노화로 인해 청력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환자는 난청 해결을 위해 정기적인 주사 치료와 함께 지난해 6월경 보청기 착용을 시작했습니다.
-요즘 듣는 거는 괜찮죠?
-많이 좋아졌어요.
-그렇죠?
특히나 양쪽 떨어지신 분들도 그렇지만 한쪽이 완전히 이렇게 안 들리시는
분들은 한쪽 귀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더 신경을 써서 관리를 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만약에 어머님께서 보청기를 안 끼우셨다면 오른쪽에 계속 시끄러운 소리를 들어줘야 하니까.
-맞아요.
-그러면 청력이 더 빨리 떨어지는 거죠.
환자분 같은 경우에는 좌측 청력이 아예 안 들리는 상태이기 때문에 우측 청력을
최대한 청각 재활을 통해서 보완해 주고 더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였습니다.
그렇지만 이 환자분 같은 경우에는 약물 치료라든지 수술적 치료로써 좋아질 만한
귀가 아니었기 때문에 일단 저는 처음부터 보청기로 청각 재활을 진행했습니다.
-(해설) 보청기 사용 후 청력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습니다. 적은 기간을 거친 후. 청력은 정상 범위에 가깝게 개선됐죠.
-우측 보청기를 착용하고 나서 기본 청력 자체가 40데시벨 정도였는데요.
보청기 적용 과정을 통해서 현재는 20데시벨 정도까지 청각 역시나 좀 낮아졌고요.
보청기 착용한 상태에서 20데시벨 정도라고 하면 저희는 일단 정상 청력 범위라고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청력을 그냥 보청기 소리를 세게만 주면 불편함이 커요.
그래서 우리가 이 주파수별로 미세한 조정 과정을 거치고 있는 거고.
-갑자기 발생하는 청력 저하에서 돌발성 난청과 메니에르병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우선 돌발성 난청 같은 경우에는 신경에 미세한 염증이나 종양이 생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고용량 스테로이드 치료와 고실 내 스테로이드 주입술 치료 그리고
고압 산소 치료 등을 통해서 조기에 치료를 해 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발생하는 청력 저하의 두 번째 질환인 메니에르병 같은 경우에는
정확한 문진을 통해서 환자의 병력을 파악하고 정확히 진단을 해내는 것이 첫 번째고요.
만약에 메니에르병으로 진단이 된다면 주로 약물 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약물 치료와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생활 습관 교정인데요.
맵고 짠 음식, 커피, 술, 담배를 줄여줌으로써 우리 달팽이관의 회복력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생활 교정 치료의 목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해설) 이비인후과 질환은 귀와 코, 후두에 생기는 질병입니다.
각각의 기관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데요.
오늘 박태이 씨는 귀와 코 수술을 받을 예정입니다.
-(해설) 귀 쪽으로는 심각한 고막 손상이 있고 코 쪽으로는 비강이 휘어져 있어 숨길이 많이 좁아진 상태였습니다.
-(해설) 외상에 의한 고막 천공은 고막이 외부의 충격으로 찢어지거나 구멍이 나는 것을 말하는데요.
통증은 오래 지속되지 않았지만 고막 자체가 찢어져 있기 때문에 청력이 떨어지고 귀울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여기가, 여기가 왼쪽이 오른쪽 고막이고 여기는 왼쪽 고막인데 왼쪽 고막은 이거는 아무 문제가 없고요.
오른쪽 고막은 보시면 지금 이렇게 천공이 크게 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천공 소견이 계속 있으면 말씀하신 것처럼 감기가 올 때나 이럴 때 계속 중이염이 반복됩니다.
반복적으로 계속 나다 보면 청력이 점점 안 좋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면서 나이에 의한 노화성 난청도 오는 데다가
고막 천공에 만성 중이염까지 있으니 청력 떨어지는 속도가 점점 빨라집니다.
오셨을 때 그 당시에는 특별하게 이루는 없었는데 내시경 소견을 보시면 고막에 천공이 나 있는 상태였습니다.
천공 크기는 큰 편이었고요.
그래서 환자분께서는 불편하신 게 감기나 이렇게 컨디션 안 좋을 때마다
반복적으로 이루, 귀에서 분비물이 나는 거죠.
그래서 그런 현상이 반복된다. 그리고 한 번씩 귀에 통증도 있다.
-(해설) 고막 천공은 자연 치유되기도 하지만 3개월 이상 지속되면 수술을 고민해야 합니다.
환자의 경우 천공 방치 기간이 길어 수술이 필요합니다.
-왼쪽은 아무 문제가 없는데 여기 빨간색 오른쪽을 한번 보시면 위에 있는 거는
청신경의 기능, 신경의 기능은 좋은데 실제로 듣는 거는 이 밑의 빨간색 선입니다.
여기 보시면 지금 다 20보다 밑에 있죠.
지금 난청이 있는 겁니다.
청신경 기능이 좋아서 수술하면 청력이 거의 왼쪽만큼 회복되리라고 저는 일단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설) 수술 날, 의료진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하다고 해서 오셨고요.
10년 전부터 지속된 코 막힘을 주소로 내원하셨고 좌측이 특히나 더 막히는 증상을 호소하셨고.
-지금 내시경 사진을 보시면 왼쪽이 오른쪽 고막입니다.
여기에서 오른쪽 고막에 천공이 저렇게 크게 나 있는 상태고 왼쪽 고막은 정상이었습니다.
반복되는 이루 그리고 한 번씩 또 반복되는 이통, 이런 거를 주소로 하셨습니다.
그래서 환자분께는 오른쪽에 저렇게 천공이 계속돼 있으면 나중에 추후에도
계속 그런 일들이 반복되기 때문에 내시경 고실 성형술을 일단 권유를 드린 상태입니다.
코 수술을 먼저 하고...
-(해설) 의료진은 콘퍼런스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며 세밀한 수술 계획을 세우죠.
-이관이라는 이 구조물을 통해서 코랑 연결이 돼 있습니다.
코랑 귀는 따로 떼려야 뗄 수가 없는 그런 구조물이거든요.
왜냐하면 이관을 통해서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코에 염증이 많으신 분들은 귀가 안 좋아질 가능성이 상당히 있다는 거죠.
그래서 코에 문제 있으신 분들은 반드시 귀를 체크해서 귀에도 문제가 있으면
순차적으로 해결하든지 뭔가 해결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저희는 이거를 동시에 해도 되겠다는 판단 아래 한 번 전신 마취를
하니까 한 번 마취에 두 가지 질환을 한꺼번에 치료한다는 그런 장점이 사실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해설) 오른쪽 귀에 찢어진 고막을 메우고 복원하는 고실성형술과 비염을
호소하는 환자의 숨길을 열기 위해 축농증과 비밸브 수술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여기 보시면 귀랑 코랑은 연결하고 있는 이 이관이라는 관이 있습니다.
이 밑에 코가 있는 거죠.
그래서 코 수술하면 코에 지혈한다는 뭘 집어넣거든요.
그런데 집어넣으면 압력을 조금 받게 되는데 귀 수술을 먼저 해놓고 하면 아마
이식해 놓은 게 약간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코를 먼저 하고 다 해놓은
상태에서 제가 귀를 이식하는 게 훨씬 안전하다고 저희 팀이 판단했습니다.
뭔가로 이식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식하는 물질은 인공 고막을 쓸 수도 있는데 인공 고막보다는 본인의 살이 더 잘 붙거든요.
그래서 그 살은 귀 앞에서, 귀 앞에서 이 연골막을 일부 채취를 해서 안쪽에 이식을 할 겁니다.
-(해설) 고실성형술에는 보통 귀 주변의 근막, 연골막 등이 사용되는데
환자는 연골막을 채취해 이식할 예정입니다.
-보통은 귀에 일반적으로 샤워하고 물 들어가도 되는 거는 보통 수술하고 한 달
정도 지나면 가능하고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거는 물이 그냥 막 들어가기
때문에 그 정도는 보통 3개월 지나면 제가 할 수 있다고 얘기 드립니다.
그리고 수술하고 코 풀고 하면 귀에 아무래도 힘이 올라가니까 코는 한 2주
정도는 제가 풀지 말라고 얘기를 하고 비행기 탈 때 압력이 변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것도 한 2주 정도만 피해 주시면 된다고 보통 말씀드립니다.
-(해설) 드디어 시작된 수술. 먼저 코 수술이 진행되는데요.
그동안 전문 의료진의 협진과 정보 공유로 보다 안전하고 완전한 수술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좌측으로 비중격이 너무 많이 휘어 있고 코의 지지대가 되는 바깥쪽 부분도 다
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교정하는 수술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뒤쪽에 있는 비중격은 휘어 있는 부분을 제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간단하지만 앞쪽에 코의 지지대가 되는 부분은 제거하면 코가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가운데로 바로잡는 그런 수술을 하고 있고 충분한 교정을 위해서 코를 완전히 노출해서 수술하고 있습니다.
-(해설) 비밸브란 코 안쪽 상단의 지붕 같은 공간입니다.
비밸브가 좋아지면 심각한 코 막힘과 두통이 발생하는데요.
이를 개선하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곧이어 축농증 수술도 진행됐습니다.
축농증이란 부비동에 염증이 생겨 분비물이 고이는 질병인데요.
환자는 꽤 오래전부터 증상이 있었습니다.
-이제 축농증이 생긴 부위를 확인했는데 축농증이 보이는 부비동 입구 부분에
양쪽 다 물혹이 있었고 우측보다 좌측의 물혹이 훨씬 더 큰 상태로 보였거든요.
이것으로 미루어 봤을 때는 이 축농증은 되게 오래됐고 코 세척 등의 관리를
통해서 주기적으로 병원에 오면서 지켜보게 될 거고요.
코의 점막이 기능을 회복하는 한 달간 정도는 계속 증상이 좋아지면서 딱지가
발생할 수도 있고 한 달 정도가 지났을 때 양쪽 코로 숨을 완벽하게 쉴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 거라고 생각합니다.
-(해설) 코 수술이 마무리되어 가는데요.
비중격 협착으로 답답한 숨길이 수술로 열린 것이 확인됩니다.
축농증 수술의 회복력은 약 93%에 달하는데요.
수술 후 완치까지 한 달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아직 넘어야 할 산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천공이 발생한 고막 수술입니다.
-환자분은 내시경 고실 성형술을 할 겁니다.
그래서 절개는 사실 없습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수술할 거고 내시경을 넣어서 내부를 보면서 내부로 절개를 해서 고막을 새로 만들 겁니다.
고막을 만들기 위해서는 고막을 만들 재료가 있어야 합니다.
자가 연골막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연골막 채취를 귀 앞부분 연골 뒤쪽으로
절개해서 일단 연골막 채취를 먼저 하겠습니다.
-(해설) 이식 재료로 연골막이 선택됐습니다.
인공 고막 재료로 귀 안쪽의 근막이나 연골막을 주로 사용하는데 선택은 수술
범위와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연골막을 쓰는 이유는 일단 귀 근처이기도 하고 연골막 자체가 고막과 아주 유사한 면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탄탄한 성질이에요, 탄탄한 성질.
이렇게 지금 채취한 연골막.
이게 새로운 고막으로 만들어지는 겁니다.
고막 이식 재료로 다양한 재료가 사용될 수 있는데 그중에 가장 이식 성공률이
높은 것은 당연히 자가 연골막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본인의 연골막으로 본인의 고막을 다시 만들어 주는 거죠.
채취한 연골막을 저희가 조금 더 조작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 약간 이거는 열에 조금 말립니다.
-(해설) 자가 연골막은 고실 성형술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이식 재료 가운데 하나입니다.
-고실이라는 것은 고막 안쪽을 뜻합니다.
그래서 고막 안쪽을 다시 만들어 준다.
고막을 포함해서.
안쪽에 있는 염증도 긁어내고 이속의 연결에 문제가 없는지 문제가 있으면 그 연결도 해결해 주고.
고막 문제를 모두 해결해 주는 이 시술을 우리가 고실 성형술이라고 일단 부르고요.
귀 외이도, 외이도가 우리가 이렇게 똑바로 생긴 게 아니고 사람마다 조금
다르긴 하지만 이렇게 S자 형태로 약간 굽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예전에는 귀 뒤를 절개하는 절개술을 통해서 고실 성형술을 들어갔습니다.
하다 보니까 고실 성형술에 대해 굉장히 큰 수술이라고 생각하시는 일반 시민분들이 많은데요.
내시경 귀 수술이 처음으로 신기술로 나오면서 지금 7, 8년 정도 경과가
되면서 많은 부분이 내시경을 이용해서 고실 성형술을 시행하다 보니까 이제는 절개가 필요 없습니다.
당일 수술 혹은 1박 입원 수술로도 충분히 가능한 시술이 되었죠.
-(해설) 내시경 고실 성형술은 내시경을 사용해 병변 부위를 직접 보며 수술하는데요.
수술의 정확성이 높고 회복이 빠릅니다.
-이것들이 다 아물기 시작할 때 이 안쪽으로 이렇게 말려 들어갑니다, 판이.
판이 살짝 말려 들어갔다고 보면 돼요.
그래서 천공을 조금 더 크게 만들고 그다음에 새로운 상처를 내야, 새로운
상처를 내야 새로운 조직이 여기서 아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상처가 나야지 새살이 돋아나는 그런 원리가 되겠습니다.
-(해설) 고실 성형술은 고막 속에 연골막 등 이식 재료를 넣고 재료의
앞뒤를 녹는 솜으로 고정하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만성 중이염을 겪거나 외상으로 인해 고막에 천공이 생겼다면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난청이 중등도 그리고 고도 이상의 난청에서는 치매
발생의 가능성이 5배까지도 늘어난다고 돼 있습니다.
그래서 WHO에서도 난청을 예방 가능한 치매의 원인으로 지목을 할 정도입니다.
질병에 의한 난청은 치료를 하면 됩니다.
만약에 보청기 치료가 된다면 보청기를 껴주는 게 더욱더 청력이 나빠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치매뿐만 아니라 이제는 낙상 사고도 울리더라 하는 이런 연구까지도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찾아가셔서 검진을 통해서 어떤 치료를
하실지를 결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해설) 최근 난청을 호소하는 환자의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젊다고 난청을 방심할 수 없죠.
30대 김유희 씨는 어느 날 갑자기 왼쪽 귀가 들리지 않게 됐는데요.
병명은 돌발성 난청이었습니다.
왼쪽에서 얘기하는 소리를 듣기 위해서 고개를 계속 이렇게 왼쪽으로 돌려야
하는 그런 불편감이 있었고 소리가 앞에서 나는지 뒤에서 나는지는 귀가
2개이기 때문에 우리가 그거를 구분해 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쪽밖에 없기 때문에 소리가 앞에서 나는지 옆에서 나는지 뒤에서
나를 부르는지를 구별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난청이 심했기 때문에 아주 심한 이명이 같이 따라왔습니다.
그래서 이제 귀에서 굉장히 큰 이명 소리, 삐, 윙 소리가 굉장히 크게 나서
잠을 못 자겠다 할 정도로 심한 우울증까지 약간 동반하고 있는 그런 상태에 있습니다.
-(해설) 와우, 즉 달팽이관은 음의 진동을 전기 신호로 바뀌어 대뇌로 전달해 소리를 인식하게 합니다.
그런데 와우에 이상이 생기면 청력에는 심각한 문제가 생기죠.
환자의 경우 오른쪽 귀는 정상 청력을 보이지만 왼쪽 귀는 거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 고도의 신경성 난청 상태였습니다.
모든 말을 하나도 못 알아듣는 그런 상태로 저희한테 22년 9월에 오셔서 저는
돌발성 난청으로 치료할 수 있는 고용량 스테로이드 치료.
고실 내 스테로이드 주사 등 할 수 있는 치료는 환자분께 다 시도를 했습니다.
환자분은 나이가 젊은 나이였기 때문에 그리고 직장 일도 하는 전문직
여성이었기 때문에 더욱더 조금 더 저희 의료진이 심혈을 기울였으나 3개월
이내에 청력이 결정이 난다고 보시면 되는데 3개월이 지나도 청력 호전이 없었습니다.
없어서 6개월 후에 왼쪽에 인공 와우 시술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해설) 인공 와우 이식술은 고도의 난청 환자가 보청기로 3개월 이상 청력 재활
치료를 해도 효과가 없을 때 할 수 있습니다.
-인공 와우는 크게 두 부분으로 이렇게 구성돼 있습니다.
외부 장치와 내부 장치가 되겠습니다.
외부 장치의 기능은 일종의 마이크입니다, 마이크.
스피커를 분사해서 음성을 다시 전기 신호로 바꾸어주는 그런 장치를 말합니다.
이렇게 외부에서 신호를 내부로 전달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실은 수술은 이 내부 장치를 몸속에 이식하는 게 인공 와우 수술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수술은 뒷부분의 일부를 절개하고 이 정도 위치에 피부 밑에 이식이 되고요.
그리고 보면 전극이 있습니다, 전극이.
이 전극을 쭉 잘라서 타고 내려와서 한쪽에 있는 여기 달팽이관에 구멍을 뚫어서 이렇게 삽입하게 됩니다.
수술을 시행한 후에 2주 후에 외부 장치를 피부에 부착하게 됩니다, 피부에.
그 사이에 피부가 있는 거죠.
예를 들자면 피부라고 치면 피부 밑에 와우가 들어가 있고.
그다음에 여기 와우가 들어가 있으니까 피부 위에 이렇게 부착할 수 있습니다.
떼었다 붙였다, 떼었다 붙였다 하겠죠.
달팽이관에 있는 청신경을 직접 자극함으로써 소리를 듣게 되는 그런 원리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해설) 인공 와우는 청신경에 직접 전기 자극을 주어 심하게 손상된 청신경
세포의 기능을 대신하는 기계 장치입니다.
인공 와우는 귀 뒤쪽에 유양 돌기가 이식되고 전극은 와우 안으로 삽입되죠.
결과가 놀랍습니다.
심각한 난청을 보였던 환자는 수술 후 정상 범위에 가깝게 청력이 개선됐습니다.
-(해설) 수술 후 부기가 가라앉으면 매핑이라고 불리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환자가 자신에게 맞는 최상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와우 이식기를 켜 소리 자극 정도를 조정하는 거죠.
-인공 와우 한 지 2년 정도 되신 것 같거든요.
사용하는 시간이 어느 정도 되십니까?
-사용한 시간은 아침에 일어나서 거의 잠들기 직전까지 다하고 있어서 16시간 정도.
-그러면 거의 그냥 일상생활 중에는 거의 착용하시고 주무시는 시간 빼고는 거의 끼고 계시네요, 그렇죠?
아주 지금 잘하고 계시는 거거든요.
이게 일단은 사용 시간이 많이 길어야 그만큼 효과도 좋고 그렇습니다.
-(해설) 이식 후 적응까지 3개월에서 6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인공 와우는 이식 수술 후 관리도 중요합니다.
-지금 고막 안쪽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보이지는 않거든요.
이렇게 된 위치면 정상 소견입니다.
물이 들어가거나 하더라도 와우나 물에 들어가거나 하지 않으니까 긴 시간 동안 잘하고 계시니까.
그리고 지금 하신 지가 2년 정도 되셨기 때문에 사실 우리는 매핑이라는 조율하는 것도 1년에 1번 정도 하시면 될 겁니다.
그래서 아마 여름 정도에 매핑 조율을 한 번 더 오셔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인공 와우는 이식 수술을 하고 나면 상처가 아물고 나면 처음 외부
장치와 내부 장치를 처음 연결해서 소리를 조금씩 들려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지금 이런 자연스러운 소리를 들어왔지만 이게 기계를 통해서
소리를 듣는 거기 때문에 쉽게 말하면 적응의 단계가 필요합니다.
그렇게 느끼게끔 조율하는 단계를 처음에 2주에 처음 하고 그다음에 또 일주일
간격, 2주일 가격으로 또 몇 번 하게 됩니다.
3, 4개월이 지나서 어느 정도 소리 인지 능력이 조금 올라가면 두 달 간격으로
다시 조율 단계를 계속해서 거치게 됩니다.
인공 와우 회사 따라 다르지만 보통 열몇 개에서 스물몇 개의 채널이 있습니다.
저주파, 고주파도 다 주파수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올렸다, 내렸다 해서 환자가 불편한지 편안한지 이렇게 하는 거를 계속해서 해 나가는 거죠.
재활 단계가 굉장히 수술만큼이나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총 재활 단계는 보통 나이에 따라 조금 다르기도 하고 또 그다음에 못 들었던
기간에 따라 조금 다르기도 하지만 아무튼 보통은 1년 정도라고 일단은 환자분께 설명드립니다.
-(해설) 노래를 들으며 설거지를 한다? 순애 씨에게는 불과 1년 전만 해도 꿈꿀 수 없는 일이었죠.
사실 그녀는 난청 환자입니다.
-(해설) 귀에서 분비물이 흘렀고 난청은 갈수록 심해졌습니다.
잘 들을 수 없으니 생활은 불편하기만 했죠.
또 자신감도 떨어졌습니다.
-(해설) 검사 결과 양쪽 귀 모두 상태가 심각했습니다.
20여 년 전 이미 한 차례 고막 수술을 받았지만 난청이 재발하고 만 거죠.
-고실 성형술, 그러니까 고막에 구멍이 나서 제가 고막을 만들어 주는 수술
그리고 이소골을 새로 만들어 주는 이소골 재건술을 환자분께 2012년에 했습니다.
2년 정도 외래를 오시다가 외래를 더 이상 안 오셨습니다.
그러니까 10년간 저한테 더 이상 오시지 않으셨고 이제 어느 정도 그래도 조금
들리는데 왼쪽이 많이 안 들린다 해서 저한테 24년 7월에 오셨는데 제가 처음
딱 보니까 외이도 입구부터 귀가 막혀 있었습니다.
그래서 경력을 청취해 보니까 94년에 다른 병원에서 수술을 한 번 하신 적이 있더라고요.
그 이후에 아마 서서히 협착이 왔는데 협착이 완전히 협착이 다 진행된 이후에 너무 안 들리니까 저한테 오신 겁니다.
-(해설) 심각한 협착으로 다른 치료를 시도하기 어려운 상황.
의료진은 음파 발생기를 머리에 심는 골전도 임플란트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그 수술하기에는 너무 지금 이제 이전 수술로 인해서 폐쇄된 구간이 너무
길어서 이거 새로 외이도를 만들어서 청력을 좋게 하는 거는 사실상 거의
확률상 거의 희박하다, 그렇게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저는 골전도 임플란트 시스템을 이식하자.
이거는 최소한 골전도가 살아 있을 때 외이와 중이 문제를 뛰어넘어서 바로
소리 자극을 달팽이관으로 해 주는 그런 시스템이거든요.
그러니까 소리 자극을 해 주는 거기 때문에 중간 단계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환자분께는 제일 적합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해설) 골전도 임플란트 이식 수술은 음파 발생기를 두개골에 심어 진동으로
뼈를 울려 소리를 전달하는 치료법입니다.
진동이 외이도와 중이도, 고막 등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내부 기관에 문제가 있어도 수술을 시행할 수 있죠.
-골전도 보청기도 인공 와우와 마찬가지로 내부 장치가 있고 외부 장치가 있습니다.
그래서 피부 밑에 이식을 하는 겁니다.
이식을 하게 되면 여기에 있는 뼈를 통해서, 뼈를 통해서 바로 소리가 달팽이관으로 바로 전달되는 것입니다.
이 기계가 진동을 하게 되는 거거든요.
중간에 고막이나 이소근이나 어떤 것도 거치지 않고 바로 들어가기 때문에 바로 들리게 되는 것입니다.
-(해설) 수술 후 순애 씨의 청력은 빠르게 개선됐습니다.
골전도 임플란트는 기존 보청기보다 청력 개선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얼핏 봐서는 보청기를 쓰고 있는지 잘 모르겠는데요.
이 작은 기계가 순애 씨에게 난청으로 해방되는 기쁨을 안겨줬습니다.
-(해설) 수술 후 밋밋한 세상이 즐거운 소리로 가득차게 됐습니다.
청력을 되찾은 후 순애 씨는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죠.
-(해설) 정기 검진 날. 보청기는 정기적인 소리 조정이 필요합니다.
-이런 소리는 너무 이렇게 불쾌하다, 이런 부분이 있을까요?
-밖에 외부에 나가면 차 소리 같은 거.
-그런.
-바람 소리 같은 거 그런 소리가 엄청 왈왈거리면서 세게 들리고.
-그런 환경 잡음들이 많이 들린다.
낮게 깔리는 그런 환경 잡음들을 조금 낮추고 상대적으로 말소리는 조금 더 잘 들리는 그렇게 조절을 해볼게요.
-(해설) 맞춤형 소리 조절은 보청기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필수인데요.
의료진은 최소 8회 이상 소리 조정할 것을 권합니다.
-외부 장치를 부착하고 그다음에 이식돼 있는 내부 장치로 소리가 전달되면
어머니 청력에 맞게끔 소리 조절을 해서 음향 자극을 받을 수 있는 거고 또
사용하시면서 불편한 부분, 음향적으로 그다음에 그 밖에 불편한 부분이 있으면
피팅이라는 작업을 통해서 소리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해설) 순애 씨의 달라진 삶을 누구보다 응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남편.
그는 청력을 회복한 아내의 건강과 행복을 바랍니다.
-(해설) 들을 수 없어 답답한 세상에 갇힌 사람들.
난청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일상을 마비시킵니다.
난청은 치료가 빠를수록 회복률이 높죠.
빠른 진단과 치료로 잘 들리지 않는 고통에서 해방되시기를 닥터스가 응원합니다.
-난청이 있을 때 이명이 동반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래서 난청을 해결해 주면 이명도 같이 해결되는 경우가 많고요.
난청의 종류를 잘 파악해서 검사를 하면 어떤 종류의 난청인지가 나오거든요.
-따라서 우리의 이런 이명과 난청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고 그리고 원인
질환을 찾아내지 않는다면 점점 더 악화될 수 있고 치매 발생률 또한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우리 몸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치매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서라도 이명과 난청 증상이 있으시면 반드시 진단과 치료를 권유드립니다.
외이, 중이, 내이로 이루어진 귀는 소리를 듣고 몸의 균형을 잡는 기능을 하죠.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귀에 문제가 생긴다면 어떻게 될까요?
-물소리, 바람 소리, 비둘기 우는 소리, 이상한 소리 많이 들렸다가 누가 이야기 소리가 작게 하면 안 들려요.
-내 귀에 들려야 내가 대답을 나도 하는데 안 들리니까 가만히 앉아만 있는 거예요, 바보같이. 어쩌다 들리면 말 한마디 하고요.
-(해설) 소리 듣는 것에 어려움이 생기는 질병, 난청.
미국 의학학회에 따르면 청각 기능의 저하는 뇌의 자극을 떨어뜨리고 사회 활동을 위축시킨다는 보고가 있죠.
-우선 청력이 떨어지게 되면 가장 큰 어려움은 생활할 때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우리가 대화할 때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사회관계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요.
심한 경우에는 우울증까지도 겪게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사회적 고립감을 많이 가질 수 있습니다. 친구 만나는 것도 조금 꺼려지고요.
음악 나오는 환경에서 이야기를 하려고 해도 잘 못 알아들으니까 계속 되묻게
되고 여럿이서 이야기할 때는 저쪽에서 이야기하시는 친구분들 말을 못
알아들으니까 친구 모임에도 안 나가게 되고 안 나가게 되니까 고립감도 있고 우울증도 있고.
이 모든 것이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나이 더 들면 들수록 치매 확률도 더
올라가니까 굉장히 큰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해설) 난청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잘 들리지 않거나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등 귀의 이상 징후를 놓치지 않아야 청력을 지킬 수 있습니다.
삶을 괴롭히는 난청과 이별하는 법 오늘 함께 알아보시죠.
풍부한 임상, 세밀한 진료로 환자의 청력을 지키는 이비인후과 전문의 공수근 원장,
진심을 담아 난청을 해결하는 이비인후과 전문의 김동조 원장과 함께합니다.
강선이 씨는 이 평범한 일상이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조금 어려웠습니다.
3년 전부터 귀에 이명이 들리면서 소리 듣는 것이 어려워졌는데요.
몇 달 사이 증상이 더 심각해졌죠.
몇 개월 있으니까 소리가 너무 귀에서 들리기 시작하는데 처음에는 방울 소리
들렸다가 물소리, 바람 소리, 비둘기 우는 소리, 이상한 소리 많이 들렸다가
가면 갈수록 너무 심하고 걸어 다닐 수가 없어요, 너무 심해서.
-(해설) 이명은 외부 소리 자극이 없는데도 소리를 느끼는 현상입니다.
이명의 대부분은 주파수가 높은 금속성의 소리인데요.
기계 소리, 바람 소리, 물소리 등이 대표적이죠.
몇 차례 치료를 받았지만 소용이 없었다는군요.
-(해설) 강선이 씨의 병명은 돌발성 난청.
검사 결과 왼쪽과 오른쪽 귀 모두 정상 범위에 못 미치는 청력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환자분 같은 경우에는 어지럼증 그리고 이명 그리고 귀 먹먹함 이 세 가지 증상을 가지고 오셨었는데요.
이명이라는 것은 귀에서 소리가 나는 것이고요.
난청이나 귀 먹먹함은 평소보다 소리가 잘 안 들리는 것이고 어지럼증은 말
그대로 빙글빙글 도는 듯한 느낌을 이야기하는데 사실은 이 세 가지가 각각
다른 질환에 의해서 발생할 수도 있지만 이 세 가지가 하나의 원인 질환에서 발생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게 바로 대표적인 것이 메니에르병이고요.
그와 함께 이석증 소견이 함께 보였습니다.
그래서 이석증 치료를 시행하면서 메니에르병에 대해서는 약물치료와 함께
생활 습관 교정 치료를 같이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해설) 환자는 약 한 달 전부터 약물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약을 먹은 후 증상이 많이 개선됐다는군요.
-약 먹고 나면 아무래도 훨씬 조금 한 10분쯤 있으면 너무 편하죠.
-그러면 하루에 몇 번 먹으세요?
-약 세 번.
-하루에 세 번.
-4주.
-4주요.
-딱 4주 됐어요.
-저희가 청력이 떨어졌다, 귀가 먹먹하다고 했을 때 수술적인 치료를
통해서 회복을 시킬 수도 있고 보청기를 통해서도 청각 재활을 할 수도 있는데
약물치료를 통해서도 청력을 회복시켜 줄 수 있는 경우가 바로 이런 메니에르병과 돌발성 난청입니다.
이 환자가 가지고 계시는 메니에르병 같은 경우에는 주된 약물치료는 내림프액
압력을 낮춰주는 혈관 확장제라든지 혈액 순환제 그리고 이뇨제 치료가 시행되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이뇨제 치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해설) 선이 씨가 병원을 찾았습니다.
이명과 어지러운 증상은 동반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녀 역시 복합 증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죠.
과연 그녀의 상태는 어떨까요?
-눈 떠보시고요. 지금 한번 봅시다.
눈동자의 움직임을 보고 어지럼증을 판단할 수 있고요.
현재는 이석증이 다 호전된 상태이기 때문에 눈동자 움직임에서 큰 특별한
이상 소견은 보이지 않고 아주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에 지금은 회복이 잘된 상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환자들이 정말 다양한 증상으로 내원을 하시는데요.
어지럼증이 주 증상으로 내원하시는 분들도 있고 이명이나 난청을 주
증상으로 내원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는 무엇이냐면 메니에르병에 의해서
발생하는 청력 저하는 적절한 시점에 약물치료를 하게 되면 청력이 회복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걸 모르고 지나가서 방치를 하게 되면 회복이 되기 어려운데 이것을 정확한
시점에서 정확한 치료를 하게 되면 청력을 회복시킬 수 있기 때문에 청각적
관점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어머님께서 또 치료를 잘 받고 생활 습관도 잘 지키신 덕분에 청력이 많이 좋아지는 게 보였고요.
심지어 오늘은 더 좋아졌어요.
나중에 다시 한번 보여드리겠지만 청력 많이 좋아졌는데 낫는 것도 중요한데 재발 안 하는 게 더 중요해요.
-맞아요.
-재발 안 하는 게 중요하고 재발 안 하려면 약을 잘 드시고 생활 습관을 잘 지켜야 하거든요.
그리고 이 병이 어떤 원리 때문에 생기는 것인지, 왜 생기는 것인지를 말씀드렸을
때 어머님께서 확실히 조금 더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신 부분이 있어서 저는 그게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중에서 맵고 짠 음식.
-맞아요.
-꼭 줄여야 합니다. 알겠죠?
맵고 짠 음식 줄이는 게 정말 중요하고요.
그리고 한 주, 한 주, 한 주 이렇게 좋아지는 게 보이는데 이 앞부분이
떨어진 부분은 약을 먹어서 올라가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메니에르병 같은 경우에는 치료를 잘하면 이게 좋아지는 경우가 있다고
했는데 두 번째 왔을 때 조금 올라가는 거예요.
그래서 이거 희망이 있구나라고 이야기를 했고 어머님한테 제가 조금 더 열심히
치료합시다, 했는데 오늘 보면 이렇게 또 올라왔죠?
-진짜.
-(해설) 꾸준한 약물 치료로 호전을 보이고 있는 선이 씨.
치료 후 왼쪽과 오른쪽 귀 모두 정상 범위에 가까운 청력을 회복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명도 그렇고 난청도 그렇고 청력이 떨어지는 것은 회복이 안 된다고 알고 있잖아요.
실제로 노화에 의한 난청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청력이 회복 안 되는 경우도 많거든요.
그래서 보통 보청기를 활용하죠.
그런데 이런 질환 같은 경우에는 청력이 회복될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다행히
많이 회복되어서 이제는 관리 한 번 더 잘해보도록 하죠.
-선생님 만난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아닙니다. 제가 감사드립니다, 어머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음역대의 청력이 40데시벨 정도로 떨어져 있었는데 오늘 같은 경우에는
거의 20데시벨 정도까지 청력이 호전된 모습이 보였고 이와 함께 환자분의
증상에 있어서도 이명이 거의 다 사라졌고 먹먹함이 많이 좋아졌고 작은
대화 소리가 들린다는 식으로 중간적인 증상 호전까지 확인되고 있습니다.
-(해설) 새 소리, 바람 소리가 이토록 정겨울 수 있을까요?
이명이 줄어들고 어지럼증도 개선됐는데요.
선이 씨는 산책을 하며 청력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해설)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난청의 고통.
이정숙 씨는 어릴 때부터 한쪽 귀가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
왼쪽 귀는 청력이 상실돼 거의 들리지 않는 상태인데요.
난청인 줄 모르고 그저 참으며 긴 세월을 보냈다는군요.
-(해설) 약 8년 전부터 오른쪽 귀도 말썽이 생겼습니다.
이명이 생긴 건데요. 청력이 정상 범위인 20데시벨에 훨씬 미치지 못했습니다.
-본 환자분 같은 경우에는 어릴 때 청력이 왼쪽 청력 완전히 뚝 떨어지셔서
왼쪽으로는 거의 소리를 못 들으시는 분이었는데 최근 들어서 점점 더 오른쪽
청력이 떨어지면서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셔서 내원하셨던 분이었습니다.
어릴 때 추정하기로는 홍역을 앓은 이후에 청력이 좌측 청력이 떨어졌다고
알고 계시는데 내원하셨을 때 청력 검사상에서는 좌측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전농 상태라고 표현을 하는데 아예 청력이 아예 들리지 않는 그런 상태였고요.
우측 같은 경우에도 난청이 어느 정도 진행되셔서 경도에서 중등도 난청 그 사이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해설) 난청은 청력 검사 결과에 따라 치료법이 크게 달라지는데요.
진단을 위해 특수 청력 검사 측두골, CT 검사 등 다양한 전문 검사가 필요합니다.
-(해설) 난청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지속적인 외부 소음과 과도한 스트레스, 노화로 인해 청력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환자는 난청 해결을 위해 정기적인 주사 치료와 함께 지난해 6월경 보청기 착용을 시작했습니다.
-요즘 듣는 거는 괜찮죠?
-많이 좋아졌어요.
-그렇죠?
특히나 양쪽 떨어지신 분들도 그렇지만 한쪽이 완전히 이렇게 안 들리시는
분들은 한쪽 귀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더 신경을 써서 관리를 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만약에 어머님께서 보청기를 안 끼우셨다면 오른쪽에 계속 시끄러운 소리를 들어줘야 하니까.
-맞아요.
-그러면 청력이 더 빨리 떨어지는 거죠.
환자분 같은 경우에는 좌측 청력이 아예 안 들리는 상태이기 때문에 우측 청력을
최대한 청각 재활을 통해서 보완해 주고 더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였습니다.
그렇지만 이 환자분 같은 경우에는 약물 치료라든지 수술적 치료로써 좋아질 만한
귀가 아니었기 때문에 일단 저는 처음부터 보청기로 청각 재활을 진행했습니다.
-(해설) 보청기 사용 후 청력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습니다. 적은 기간을 거친 후. 청력은 정상 범위에 가깝게 개선됐죠.
-우측 보청기를 착용하고 나서 기본 청력 자체가 40데시벨 정도였는데요.
보청기 적용 과정을 통해서 현재는 20데시벨 정도까지 청각 역시나 좀 낮아졌고요.
보청기 착용한 상태에서 20데시벨 정도라고 하면 저희는 일단 정상 청력 범위라고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청력을 그냥 보청기 소리를 세게만 주면 불편함이 커요.
그래서 우리가 이 주파수별로 미세한 조정 과정을 거치고 있는 거고.
-갑자기 발생하는 청력 저하에서 돌발성 난청과 메니에르병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우선 돌발성 난청 같은 경우에는 신경에 미세한 염증이나 종양이 생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고용량 스테로이드 치료와 고실 내 스테로이드 주입술 치료 그리고
고압 산소 치료 등을 통해서 조기에 치료를 해 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발생하는 청력 저하의 두 번째 질환인 메니에르병 같은 경우에는
정확한 문진을 통해서 환자의 병력을 파악하고 정확히 진단을 해내는 것이 첫 번째고요.
만약에 메니에르병으로 진단이 된다면 주로 약물 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약물 치료와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생활 습관 교정인데요.
맵고 짠 음식, 커피, 술, 담배를 줄여줌으로써 우리 달팽이관의 회복력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생활 교정 치료의 목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해설) 이비인후과 질환은 귀와 코, 후두에 생기는 질병입니다.
각각의 기관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데요.
오늘 박태이 씨는 귀와 코 수술을 받을 예정입니다.
-(해설) 귀 쪽으로는 심각한 고막 손상이 있고 코 쪽으로는 비강이 휘어져 있어 숨길이 많이 좁아진 상태였습니다.
-(해설) 외상에 의한 고막 천공은 고막이 외부의 충격으로 찢어지거나 구멍이 나는 것을 말하는데요.
통증은 오래 지속되지 않았지만 고막 자체가 찢어져 있기 때문에 청력이 떨어지고 귀울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여기가, 여기가 왼쪽이 오른쪽 고막이고 여기는 왼쪽 고막인데 왼쪽 고막은 이거는 아무 문제가 없고요.
오른쪽 고막은 보시면 지금 이렇게 천공이 크게 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천공 소견이 계속 있으면 말씀하신 것처럼 감기가 올 때나 이럴 때 계속 중이염이 반복됩니다.
반복적으로 계속 나다 보면 청력이 점점 안 좋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면서 나이에 의한 노화성 난청도 오는 데다가
고막 천공에 만성 중이염까지 있으니 청력 떨어지는 속도가 점점 빨라집니다.
오셨을 때 그 당시에는 특별하게 이루는 없었는데 내시경 소견을 보시면 고막에 천공이 나 있는 상태였습니다.
천공 크기는 큰 편이었고요.
그래서 환자분께서는 불편하신 게 감기나 이렇게 컨디션 안 좋을 때마다
반복적으로 이루, 귀에서 분비물이 나는 거죠.
그래서 그런 현상이 반복된다. 그리고 한 번씩 귀에 통증도 있다.
-(해설) 고막 천공은 자연 치유되기도 하지만 3개월 이상 지속되면 수술을 고민해야 합니다.
환자의 경우 천공 방치 기간이 길어 수술이 필요합니다.
-왼쪽은 아무 문제가 없는데 여기 빨간색 오른쪽을 한번 보시면 위에 있는 거는
청신경의 기능, 신경의 기능은 좋은데 실제로 듣는 거는 이 밑의 빨간색 선입니다.
여기 보시면 지금 다 20보다 밑에 있죠.
지금 난청이 있는 겁니다.
청신경 기능이 좋아서 수술하면 청력이 거의 왼쪽만큼 회복되리라고 저는 일단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설) 수술 날, 의료진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하다고 해서 오셨고요.
10년 전부터 지속된 코 막힘을 주소로 내원하셨고 좌측이 특히나 더 막히는 증상을 호소하셨고.
-지금 내시경 사진을 보시면 왼쪽이 오른쪽 고막입니다.
여기에서 오른쪽 고막에 천공이 저렇게 크게 나 있는 상태고 왼쪽 고막은 정상이었습니다.
반복되는 이루 그리고 한 번씩 또 반복되는 이통, 이런 거를 주소로 하셨습니다.
그래서 환자분께는 오른쪽에 저렇게 천공이 계속돼 있으면 나중에 추후에도
계속 그런 일들이 반복되기 때문에 내시경 고실 성형술을 일단 권유를 드린 상태입니다.
코 수술을 먼저 하고...
-(해설) 의료진은 콘퍼런스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며 세밀한 수술 계획을 세우죠.
-이관이라는 이 구조물을 통해서 코랑 연결이 돼 있습니다.
코랑 귀는 따로 떼려야 뗄 수가 없는 그런 구조물이거든요.
왜냐하면 이관을 통해서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코에 염증이 많으신 분들은 귀가 안 좋아질 가능성이 상당히 있다는 거죠.
그래서 코에 문제 있으신 분들은 반드시 귀를 체크해서 귀에도 문제가 있으면
순차적으로 해결하든지 뭔가 해결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저희는 이거를 동시에 해도 되겠다는 판단 아래 한 번 전신 마취를
하니까 한 번 마취에 두 가지 질환을 한꺼번에 치료한다는 그런 장점이 사실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해설) 오른쪽 귀에 찢어진 고막을 메우고 복원하는 고실성형술과 비염을
호소하는 환자의 숨길을 열기 위해 축농증과 비밸브 수술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여기 보시면 귀랑 코랑은 연결하고 있는 이 이관이라는 관이 있습니다.
이 밑에 코가 있는 거죠.
그래서 코 수술하면 코에 지혈한다는 뭘 집어넣거든요.
그런데 집어넣으면 압력을 조금 받게 되는데 귀 수술을 먼저 해놓고 하면 아마
이식해 놓은 게 약간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코를 먼저 하고 다 해놓은
상태에서 제가 귀를 이식하는 게 훨씬 안전하다고 저희 팀이 판단했습니다.
뭔가로 이식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식하는 물질은 인공 고막을 쓸 수도 있는데 인공 고막보다는 본인의 살이 더 잘 붙거든요.
그래서 그 살은 귀 앞에서, 귀 앞에서 이 연골막을 일부 채취를 해서 안쪽에 이식을 할 겁니다.
-(해설) 고실성형술에는 보통 귀 주변의 근막, 연골막 등이 사용되는데
환자는 연골막을 채취해 이식할 예정입니다.
-보통은 귀에 일반적으로 샤워하고 물 들어가도 되는 거는 보통 수술하고 한 달
정도 지나면 가능하고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거는 물이 그냥 막 들어가기
때문에 그 정도는 보통 3개월 지나면 제가 할 수 있다고 얘기 드립니다.
그리고 수술하고 코 풀고 하면 귀에 아무래도 힘이 올라가니까 코는 한 2주
정도는 제가 풀지 말라고 얘기를 하고 비행기 탈 때 압력이 변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것도 한 2주 정도만 피해 주시면 된다고 보통 말씀드립니다.
-(해설) 드디어 시작된 수술. 먼저 코 수술이 진행되는데요.
그동안 전문 의료진의 협진과 정보 공유로 보다 안전하고 완전한 수술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좌측으로 비중격이 너무 많이 휘어 있고 코의 지지대가 되는 바깥쪽 부분도 다
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교정하는 수술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뒤쪽에 있는 비중격은 휘어 있는 부분을 제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간단하지만 앞쪽에 코의 지지대가 되는 부분은 제거하면 코가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가운데로 바로잡는 그런 수술을 하고 있고 충분한 교정을 위해서 코를 완전히 노출해서 수술하고 있습니다.
-(해설) 비밸브란 코 안쪽 상단의 지붕 같은 공간입니다.
비밸브가 좋아지면 심각한 코 막힘과 두통이 발생하는데요.
이를 개선하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곧이어 축농증 수술도 진행됐습니다.
축농증이란 부비동에 염증이 생겨 분비물이 고이는 질병인데요.
환자는 꽤 오래전부터 증상이 있었습니다.
-이제 축농증이 생긴 부위를 확인했는데 축농증이 보이는 부비동 입구 부분에
양쪽 다 물혹이 있었고 우측보다 좌측의 물혹이 훨씬 더 큰 상태로 보였거든요.
이것으로 미루어 봤을 때는 이 축농증은 되게 오래됐고 코 세척 등의 관리를
통해서 주기적으로 병원에 오면서 지켜보게 될 거고요.
코의 점막이 기능을 회복하는 한 달간 정도는 계속 증상이 좋아지면서 딱지가
발생할 수도 있고 한 달 정도가 지났을 때 양쪽 코로 숨을 완벽하게 쉴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 거라고 생각합니다.
-(해설) 코 수술이 마무리되어 가는데요.
비중격 협착으로 답답한 숨길이 수술로 열린 것이 확인됩니다.
축농증 수술의 회복력은 약 93%에 달하는데요.
수술 후 완치까지 한 달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아직 넘어야 할 산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천공이 발생한 고막 수술입니다.
-환자분은 내시경 고실 성형술을 할 겁니다.
그래서 절개는 사실 없습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수술할 거고 내시경을 넣어서 내부를 보면서 내부로 절개를 해서 고막을 새로 만들 겁니다.
고막을 만들기 위해서는 고막을 만들 재료가 있어야 합니다.
자가 연골막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연골막 채취를 귀 앞부분 연골 뒤쪽으로
절개해서 일단 연골막 채취를 먼저 하겠습니다.
-(해설) 이식 재료로 연골막이 선택됐습니다.
인공 고막 재료로 귀 안쪽의 근막이나 연골막을 주로 사용하는데 선택은 수술
범위와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연골막을 쓰는 이유는 일단 귀 근처이기도 하고 연골막 자체가 고막과 아주 유사한 면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탄탄한 성질이에요, 탄탄한 성질.
이렇게 지금 채취한 연골막.
이게 새로운 고막으로 만들어지는 겁니다.
고막 이식 재료로 다양한 재료가 사용될 수 있는데 그중에 가장 이식 성공률이
높은 것은 당연히 자가 연골막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본인의 연골막으로 본인의 고막을 다시 만들어 주는 거죠.
채취한 연골막을 저희가 조금 더 조작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 약간 이거는 열에 조금 말립니다.
-(해설) 자가 연골막은 고실 성형술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이식 재료 가운데 하나입니다.
-고실이라는 것은 고막 안쪽을 뜻합니다.
그래서 고막 안쪽을 다시 만들어 준다.
고막을 포함해서.
안쪽에 있는 염증도 긁어내고 이속의 연결에 문제가 없는지 문제가 있으면 그 연결도 해결해 주고.
고막 문제를 모두 해결해 주는 이 시술을 우리가 고실 성형술이라고 일단 부르고요.
귀 외이도, 외이도가 우리가 이렇게 똑바로 생긴 게 아니고 사람마다 조금
다르긴 하지만 이렇게 S자 형태로 약간 굽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예전에는 귀 뒤를 절개하는 절개술을 통해서 고실 성형술을 들어갔습니다.
하다 보니까 고실 성형술에 대해 굉장히 큰 수술이라고 생각하시는 일반 시민분들이 많은데요.
내시경 귀 수술이 처음으로 신기술로 나오면서 지금 7, 8년 정도 경과가
되면서 많은 부분이 내시경을 이용해서 고실 성형술을 시행하다 보니까 이제는 절개가 필요 없습니다.
당일 수술 혹은 1박 입원 수술로도 충분히 가능한 시술이 되었죠.
-(해설) 내시경 고실 성형술은 내시경을 사용해 병변 부위를 직접 보며 수술하는데요.
수술의 정확성이 높고 회복이 빠릅니다.
-이것들이 다 아물기 시작할 때 이 안쪽으로 이렇게 말려 들어갑니다, 판이.
판이 살짝 말려 들어갔다고 보면 돼요.
그래서 천공을 조금 더 크게 만들고 그다음에 새로운 상처를 내야, 새로운
상처를 내야 새로운 조직이 여기서 아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상처가 나야지 새살이 돋아나는 그런 원리가 되겠습니다.
-(해설) 고실 성형술은 고막 속에 연골막 등 이식 재료를 넣고 재료의
앞뒤를 녹는 솜으로 고정하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만성 중이염을 겪거나 외상으로 인해 고막에 천공이 생겼다면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난청이 중등도 그리고 고도 이상의 난청에서는 치매
발생의 가능성이 5배까지도 늘어난다고 돼 있습니다.
그래서 WHO에서도 난청을 예방 가능한 치매의 원인으로 지목을 할 정도입니다.
질병에 의한 난청은 치료를 하면 됩니다.
만약에 보청기 치료가 된다면 보청기를 껴주는 게 더욱더 청력이 나빠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치매뿐만 아니라 이제는 낙상 사고도 울리더라 하는 이런 연구까지도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찾아가셔서 검진을 통해서 어떤 치료를
하실지를 결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해설) 최근 난청을 호소하는 환자의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젊다고 난청을 방심할 수 없죠.
30대 김유희 씨는 어느 날 갑자기 왼쪽 귀가 들리지 않게 됐는데요.
병명은 돌발성 난청이었습니다.
왼쪽에서 얘기하는 소리를 듣기 위해서 고개를 계속 이렇게 왼쪽으로 돌려야
하는 그런 불편감이 있었고 소리가 앞에서 나는지 뒤에서 나는지는 귀가
2개이기 때문에 우리가 그거를 구분해 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쪽밖에 없기 때문에 소리가 앞에서 나는지 옆에서 나는지 뒤에서
나를 부르는지를 구별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난청이 심했기 때문에 아주 심한 이명이 같이 따라왔습니다.
그래서 이제 귀에서 굉장히 큰 이명 소리, 삐, 윙 소리가 굉장히 크게 나서
잠을 못 자겠다 할 정도로 심한 우울증까지 약간 동반하고 있는 그런 상태에 있습니다.
-(해설) 와우, 즉 달팽이관은 음의 진동을 전기 신호로 바뀌어 대뇌로 전달해 소리를 인식하게 합니다.
그런데 와우에 이상이 생기면 청력에는 심각한 문제가 생기죠.
환자의 경우 오른쪽 귀는 정상 청력을 보이지만 왼쪽 귀는 거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 고도의 신경성 난청 상태였습니다.
모든 말을 하나도 못 알아듣는 그런 상태로 저희한테 22년 9월에 오셔서 저는
돌발성 난청으로 치료할 수 있는 고용량 스테로이드 치료.
고실 내 스테로이드 주사 등 할 수 있는 치료는 환자분께 다 시도를 했습니다.
환자분은 나이가 젊은 나이였기 때문에 그리고 직장 일도 하는 전문직
여성이었기 때문에 더욱더 조금 더 저희 의료진이 심혈을 기울였으나 3개월
이내에 청력이 결정이 난다고 보시면 되는데 3개월이 지나도 청력 호전이 없었습니다.
없어서 6개월 후에 왼쪽에 인공 와우 시술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해설) 인공 와우 이식술은 고도의 난청 환자가 보청기로 3개월 이상 청력 재활
치료를 해도 효과가 없을 때 할 수 있습니다.
-인공 와우는 크게 두 부분으로 이렇게 구성돼 있습니다.
외부 장치와 내부 장치가 되겠습니다.
외부 장치의 기능은 일종의 마이크입니다, 마이크.
스피커를 분사해서 음성을 다시 전기 신호로 바꾸어주는 그런 장치를 말합니다.
이렇게 외부에서 신호를 내부로 전달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실은 수술은 이 내부 장치를 몸속에 이식하는 게 인공 와우 수술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수술은 뒷부분의 일부를 절개하고 이 정도 위치에 피부 밑에 이식이 되고요.
그리고 보면 전극이 있습니다, 전극이.
이 전극을 쭉 잘라서 타고 내려와서 한쪽에 있는 여기 달팽이관에 구멍을 뚫어서 이렇게 삽입하게 됩니다.
수술을 시행한 후에 2주 후에 외부 장치를 피부에 부착하게 됩니다, 피부에.
그 사이에 피부가 있는 거죠.
예를 들자면 피부라고 치면 피부 밑에 와우가 들어가 있고.
그다음에 여기 와우가 들어가 있으니까 피부 위에 이렇게 부착할 수 있습니다.
떼었다 붙였다, 떼었다 붙였다 하겠죠.
달팽이관에 있는 청신경을 직접 자극함으로써 소리를 듣게 되는 그런 원리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해설) 인공 와우는 청신경에 직접 전기 자극을 주어 심하게 손상된 청신경
세포의 기능을 대신하는 기계 장치입니다.
인공 와우는 귀 뒤쪽에 유양 돌기가 이식되고 전극은 와우 안으로 삽입되죠.
결과가 놀랍습니다.
심각한 난청을 보였던 환자는 수술 후 정상 범위에 가깝게 청력이 개선됐습니다.
-(해설) 수술 후 부기가 가라앉으면 매핑이라고 불리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환자가 자신에게 맞는 최상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와우 이식기를 켜 소리 자극 정도를 조정하는 거죠.
-인공 와우 한 지 2년 정도 되신 것 같거든요.
사용하는 시간이 어느 정도 되십니까?
-사용한 시간은 아침에 일어나서 거의 잠들기 직전까지 다하고 있어서 16시간 정도.
-그러면 거의 그냥 일상생활 중에는 거의 착용하시고 주무시는 시간 빼고는 거의 끼고 계시네요, 그렇죠?
아주 지금 잘하고 계시는 거거든요.
이게 일단은 사용 시간이 많이 길어야 그만큼 효과도 좋고 그렇습니다.
-(해설) 이식 후 적응까지 3개월에서 6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인공 와우는 이식 수술 후 관리도 중요합니다.
-지금 고막 안쪽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보이지는 않거든요.
이렇게 된 위치면 정상 소견입니다.
물이 들어가거나 하더라도 와우나 물에 들어가거나 하지 않으니까 긴 시간 동안 잘하고 계시니까.
그리고 지금 하신 지가 2년 정도 되셨기 때문에 사실 우리는 매핑이라는 조율하는 것도 1년에 1번 정도 하시면 될 겁니다.
그래서 아마 여름 정도에 매핑 조율을 한 번 더 오셔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인공 와우는 이식 수술을 하고 나면 상처가 아물고 나면 처음 외부
장치와 내부 장치를 처음 연결해서 소리를 조금씩 들려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지금 이런 자연스러운 소리를 들어왔지만 이게 기계를 통해서
소리를 듣는 거기 때문에 쉽게 말하면 적응의 단계가 필요합니다.
그렇게 느끼게끔 조율하는 단계를 처음에 2주에 처음 하고 그다음에 또 일주일
간격, 2주일 가격으로 또 몇 번 하게 됩니다.
3, 4개월이 지나서 어느 정도 소리 인지 능력이 조금 올라가면 두 달 간격으로
다시 조율 단계를 계속해서 거치게 됩니다.
인공 와우 회사 따라 다르지만 보통 열몇 개에서 스물몇 개의 채널이 있습니다.
저주파, 고주파도 다 주파수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올렸다, 내렸다 해서 환자가 불편한지 편안한지 이렇게 하는 거를 계속해서 해 나가는 거죠.
재활 단계가 굉장히 수술만큼이나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총 재활 단계는 보통 나이에 따라 조금 다르기도 하고 또 그다음에 못 들었던
기간에 따라 조금 다르기도 하지만 아무튼 보통은 1년 정도라고 일단은 환자분께 설명드립니다.
-(해설) 노래를 들으며 설거지를 한다? 순애 씨에게는 불과 1년 전만 해도 꿈꿀 수 없는 일이었죠.
사실 그녀는 난청 환자입니다.
-(해설) 귀에서 분비물이 흘렀고 난청은 갈수록 심해졌습니다.
잘 들을 수 없으니 생활은 불편하기만 했죠.
또 자신감도 떨어졌습니다.
-(해설) 검사 결과 양쪽 귀 모두 상태가 심각했습니다.
20여 년 전 이미 한 차례 고막 수술을 받았지만 난청이 재발하고 만 거죠.
-고실 성형술, 그러니까 고막에 구멍이 나서 제가 고막을 만들어 주는 수술
그리고 이소골을 새로 만들어 주는 이소골 재건술을 환자분께 2012년에 했습니다.
2년 정도 외래를 오시다가 외래를 더 이상 안 오셨습니다.
그러니까 10년간 저한테 더 이상 오시지 않으셨고 이제 어느 정도 그래도 조금
들리는데 왼쪽이 많이 안 들린다 해서 저한테 24년 7월에 오셨는데 제가 처음
딱 보니까 외이도 입구부터 귀가 막혀 있었습니다.
그래서 경력을 청취해 보니까 94년에 다른 병원에서 수술을 한 번 하신 적이 있더라고요.
그 이후에 아마 서서히 협착이 왔는데 협착이 완전히 협착이 다 진행된 이후에 너무 안 들리니까 저한테 오신 겁니다.
-(해설) 심각한 협착으로 다른 치료를 시도하기 어려운 상황.
의료진은 음파 발생기를 머리에 심는 골전도 임플란트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그 수술하기에는 너무 지금 이제 이전 수술로 인해서 폐쇄된 구간이 너무
길어서 이거 새로 외이도를 만들어서 청력을 좋게 하는 거는 사실상 거의
확률상 거의 희박하다, 그렇게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저는 골전도 임플란트 시스템을 이식하자.
이거는 최소한 골전도가 살아 있을 때 외이와 중이 문제를 뛰어넘어서 바로
소리 자극을 달팽이관으로 해 주는 그런 시스템이거든요.
그러니까 소리 자극을 해 주는 거기 때문에 중간 단계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환자분께는 제일 적합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해설) 골전도 임플란트 이식 수술은 음파 발생기를 두개골에 심어 진동으로
뼈를 울려 소리를 전달하는 치료법입니다.
진동이 외이도와 중이도, 고막 등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내부 기관에 문제가 있어도 수술을 시행할 수 있죠.
-골전도 보청기도 인공 와우와 마찬가지로 내부 장치가 있고 외부 장치가 있습니다.
그래서 피부 밑에 이식을 하는 겁니다.
이식을 하게 되면 여기에 있는 뼈를 통해서, 뼈를 통해서 바로 소리가 달팽이관으로 바로 전달되는 것입니다.
이 기계가 진동을 하게 되는 거거든요.
중간에 고막이나 이소근이나 어떤 것도 거치지 않고 바로 들어가기 때문에 바로 들리게 되는 것입니다.
-(해설) 수술 후 순애 씨의 청력은 빠르게 개선됐습니다.
골전도 임플란트는 기존 보청기보다 청력 개선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얼핏 봐서는 보청기를 쓰고 있는지 잘 모르겠는데요.
이 작은 기계가 순애 씨에게 난청으로 해방되는 기쁨을 안겨줬습니다.
-(해설) 수술 후 밋밋한 세상이 즐거운 소리로 가득차게 됐습니다.
청력을 되찾은 후 순애 씨는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죠.
-(해설) 정기 검진 날. 보청기는 정기적인 소리 조정이 필요합니다.
-이런 소리는 너무 이렇게 불쾌하다, 이런 부분이 있을까요?
-밖에 외부에 나가면 차 소리 같은 거.
-그런.
-바람 소리 같은 거 그런 소리가 엄청 왈왈거리면서 세게 들리고.
-그런 환경 잡음들이 많이 들린다.
낮게 깔리는 그런 환경 잡음들을 조금 낮추고 상대적으로 말소리는 조금 더 잘 들리는 그렇게 조절을 해볼게요.
-(해설) 맞춤형 소리 조절은 보청기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필수인데요.
의료진은 최소 8회 이상 소리 조정할 것을 권합니다.
-외부 장치를 부착하고 그다음에 이식돼 있는 내부 장치로 소리가 전달되면
어머니 청력에 맞게끔 소리 조절을 해서 음향 자극을 받을 수 있는 거고 또
사용하시면서 불편한 부분, 음향적으로 그다음에 그 밖에 불편한 부분이 있으면
피팅이라는 작업을 통해서 소리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해설) 순애 씨의 달라진 삶을 누구보다 응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남편.
그는 청력을 회복한 아내의 건강과 행복을 바랍니다.
-(해설) 들을 수 없어 답답한 세상에 갇힌 사람들.
난청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일상을 마비시킵니다.
난청은 치료가 빠를수록 회복률이 높죠.
빠른 진단과 치료로 잘 들리지 않는 고통에서 해방되시기를 닥터스가 응원합니다.
-난청이 있을 때 이명이 동반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래서 난청을 해결해 주면 이명도 같이 해결되는 경우가 많고요.
난청의 종류를 잘 파악해서 검사를 하면 어떤 종류의 난청인지가 나오거든요.
-따라서 우리의 이런 이명과 난청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고 그리고 원인
질환을 찾아내지 않는다면 점점 더 악화될 수 있고 치매 발생률 또한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우리 몸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치매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서라도 이명과 난청 증상이 있으시면 반드시 진단과 치료를 권유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