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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24시 닥터스 - 다이어트의 딜레마, 한방 해독에서 답을 찾다

등록일 : 2025-09-04 09:43:03.0
조회수 : 25
-(해설) 반복되는 다이어트로 몸의 대사 스위치가 꺼졌습니다.
겨우 뺀 살은 금방 다시 찌고 건강은 무너졌죠.
-잠이 안 오기 시작하면서 불면증에 시달리게 됐고 그리고 머리도 아프고요.
-살은 계속 조금씩 찌더라고요, 운동을 해도 소용이 없어요.
-당 수치도 올라가고 혈압까지 올라가는 그런 안 좋은 부분을 겪으면서 삶이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해설) 체중의 문제를 넘어 혈압, 혈당, 고지혈증까지 비만은 단순한 외모 문제가 아닌 삶 전체를 위협하는 병이 됩니다.
대체로 안 좋은 음식을 드시면서 살이 찌게 되면 이 지방 조직이 염증과 통증도
유발하고 대부분의 고지혈, 고혈압, 고혈당과 같은 성인병으로 유발,
악화시키기 때문에 건강한 음식을 절도 있게 드시면서 체중 관리만 잘해 줘도
이런 성인병이나 만성 피로 증후군, 만성 염증성 질환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해설) 과도하게 쌓인 독소를 해독하고 몸의 균형을 되찾는 길.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다이어트의 딜레마, 한방 해독 치료에서 답을 찾아봅니다.
독소가 쌓인 원인을 해결해 건강한 순환과 회복을 이끄는 한방내과 전문의 김효진 원장.
과거 면역력이 떨어져 대상포진을 겪은 뒤 체중이 서서히 늘어났다는 전수진 씨.
다리 통증까지 찾아와 한의원을 찾게 됐습니다.
-(해설) 체중은 관절 건강과 직결됩니다.
불어난 살이 관절에 무거운 하중을 더하기 때문이죠.
처음 내원 당시 키 158cm에 체중은 81.5kg.
과체중 진단과 함께 높은 체지방률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이 체중이 1kg만 늘어도 허리랑 무릎에 하중이 3kg 이상 걸리기도 하고 또 최근에는 체지방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지방 조직에서 염증 물질이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관절이나 혈관에 퇴행성 변화를 촉진하게 됩니다.
그래서 체중만 많이 줄여줘도 허리, 무릎, 발목, 발뒤꿈치 통증이 많이 좋아지시기도 합니다.
-(해설) 치료를 시작한 지 석 달. 몸은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체중과 체지방 그리고 건강 지표까지 눈에 띄는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수진 님, 우리 지난 3개월 동안의 결과를 한번 볼게요.
체중이 81kg에서 67kg가 되면서 14kg 빠지셨고요.
그리고 그중에 체지방이 거의 10kg 그리고 이게 허리둘레가 사실 내장 지방을 얘기하거든요.
그래서 이때는 17인데 5가 줄어서 12, 9부터 정상이니까 조금만 더 빼시면 내장 비만이 드디어 정상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권해드리기로 웬만하면 여자분들 키가 크시든 작든 체격을 떠나서 웬만하면 60에서 62 또 수진 님이 목표 체중이 그 정도?
-나는 5자.
-5자 좋아요. 그러면 요새는 많이 안 아프세요?
-전혀, 손도 안 부을뿐더러 발목하고 무릎하고도 안 아프고 아침에 일어나면 굉장히 상쾌하고 그리고 그전에 제가 얼굴이 빨갰잖아요.
빨간 그것도 지금 없어요, 전혀.
-그렇네요.
-그러니까 그때도 한창 처음에 원장님하고 이야기할 때 땀도 흘리고 그랬었잖아요.
이야기하는 도중에 땀도 닦고 그런 부분도 없고.
-(해설) 급격하게 쪘던 살을 가리는 데 급급했던 지난날.
3개월 동안 12kg을 감량하며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달라졌습니다.
특히 내장 지방의 원인이 되는 복부 지방.
잘 빠지지 않는 뱃살을 줄이기 위해서 침 치료로 지방 분해와 순환 개선을 돕는데요.
몸의 변화가 느껴지니 다이어트가 점점 더 즐겁습니다.
습담이라는 것은 수분이 정체가 잘되고 담은 지방과 염증을 얘기하게 되는데 원래 또 타고나기를 위가 크고 에너지를
쓰는 능력이 떨어지면서 체내에 저장하고 모으는 기운이 강한 체질들입니다.
이제 이런 분들이 똑같이 먹고 똑같이 운동을 하더라도 살찌기도 쉽고 잘 붓기 때문에 이 체질의 병리적 특성인 습담을
치료하는 약들이 다이어트 한약으로 많이 응용되고 있습니다.
-(해설) 체중 증가는 때로는 무기력증을 부르기도 합니다.
-(해설) 살이 찌니 몸은 무겁고 움직임은 줄었습니다.
쉽게 피로가 쌓이고 고지혈증과 갑상샘 이상까지 겹쳤습니다.
불면과 피로, 우울감까지 더해지며 삶 전체가 점점 무거워졌는데요.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라도 변화가 필요했습니다.
-(해설) 저녁마다 배달 음식에 의지하며 체중은 75kg까지 불어났었는데요.
한약으로 식욕을 조절하며 체지방을 태우는 몸으로 바뀌었습니다.
과거처럼 억지로 참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먹는 양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게 된 겁니다.
-(해설) 치료받은 지 석 달. 몸은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체중과 내장 지방뿐 아니라 자율신경계 검사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시윤 님은 49세라는 갱년기의 특성을 고려해서 다이어트를 진행했습니다.
갱년기는 한의학적으로 혈액이 부족해지고 신장의 물기운이 마르는 것인데요.
마치 윤활유와 냉각수가 마르면 엔진이 더 가열되는 것처럼 피가 마르고 심장에 열까지 차게 되면 갱년기 증상이 더
심해져서 가슴이 답답하고 잘 두근거리고 잠도 불편해지고 또 혈관과 관절의 노화가 빨라지면서 살도 많이 찌게 됩니다.
그래서 시윤 님도 이상열이 두드러졌기 때문에 황련, 치자, 석고, 지모와 같은 심장과 위장에 열 내리는 약재와 생지황,
맥문동, 당귀와 같은 음혈을 보충하는 약재를 같이 썼기 때문에 살만 많이 빠졌을 뿐만 아니라 전반적이 갱년기
증상인 상열감, 안면홍조, 피부 트러블, 피부 안색도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해설) 인상이 달라질 만큼 살이 많이 빠졌네요.
특히 갱년기의 불편한 증상은 완화되고 생활에 활력까지 회복됐죠.
이전에 입었던 옷을 입어보는데 석 달 동안의 변화라는 게 믿어지시나요?
전에 입지 못했던 옷을 입어보니 옷태가 완전히 달라진 게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무너졌던 삶을 다시 일으키는 계기가 됐습니다.
-(해설) 나이가 들어가며 운동을 해도 체중이 늘고 건강도 점차 나빠졌다는 문선희 씨.
-(해설) 수치가 당뇨 정상 범위의 경계선에 있습니다. 약까지 복용하다가 다이어트를 결심했죠.
-특히 우리가 50세를 넘는 시점으로부터는 성호르몬과 성장호르몬 분비가 급격하게 감소될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율이나 수분 대사가 현저히 되지 않다 보니까 식사량이나 운동량 대비 살이 찌게 되는데 또 지방이
피하지방보다는 조금 더 내장 지방형으로 살이 찌게 되고 내장지방이 증가되면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고혈당과 같은 부담이 같이 증가되게 됩니다.
이때는 식사를 나름 열심히 하고 운동하더라도 몸의 에너지 효율이 더욱 떨어지기 때문에 다시 뭔가 내장지방과
에너지를 잘 쓰는 능력을 한번 복구시킬 계기가 필요합니다.
-(해설) 요지부동이던 체중이 12kg 줄면서 당화혈색소 수치도 정상이 됐습니다.
한약으로 부족한 건 채우고 과도한 체지방은 소비할 수 있도록 한 덕분이죠.
-(해설) 고도 비만으로 안 해 본 다이어트가 없다는 남준혁 씨.
-(해설) 요즘 유행하는 다이어트 주사제부터 지방 흡입까지 해봤지만 그때만 잠깐 빠지고 다시 요요로 돌아왔습니다.
혈압과 혈당 수치도 점점 높아졌는데요.
손발 저림과 불면까지 겹치며 삶의 질은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이번에는 해독 치료에 도전했습니다. 파이팅.
-(해설) 한 달 동안 5kg을 감량했습니다. 근육량은 유지하고 체지방만 집중적으로 줄었는데요.
불과 5kg 감량이지만 혈압이 떨어지고 건강이 좋아진 걸 체감했죠.
-(해설) 다시 찾고 싶은 과거의 모습이라고 하는데요.
건강은 물론 날렵한 턱선까지 되찾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지방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로 쓰이지만 지방이 많이 쓰일수록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처럼 쓰지 않고 몸속에 쌓이게 됩니다.
특히 20kg 이상 초과된 고도 비만은 지방 대사 스위치가 꺼졌다고 표현할 만큼 병적 비만 상태가 되었기 때문에
스스로 식욕을 통제하기가 어렵고 지방을 태우기 어려운 몸 상태가 됩니다.
-(해설)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이동훈 씨.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해 아침, 저녁은 가볍게 먹고 있다고 하는데요.
몸무게가 110kg을 찍으면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는 이동훈 씨.
혼자 운동하면서 빼보려고 했지만 한계를 느꼈습니다.
-(해설) 다이어트에 가장 큰 적은 널뛰는 식욕인데요.
한약은 이상 식욕을 잠잠하게 만들어 주고 체지방을 연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아침, 저녁은 채소와 단백질 위주로 먹고 점심은 일반식으로 먹고 있는데요.
벌써 4개월이 지났는데도 잘 실천하고 있습니다.
과로는 많은데 또 충분한 휴식과 수면이 이루어지지 못한 채 체력은 떨어지는 걸 음식으로 보상하려다 보니 표준
체중보다 22kg 이상 초과된 상태로 내원을 하셨습니다.
또 평소에 음주도 거의 하지 않지만 밤늦게 드시고 과식을 하다 보니까 간과 위장에 부담도 많이 쌓여 있고 또
아무래도 주, 야가 바뀌는 일을 하다 보면 자율신경계가 많이 약해진 상태로 피곤한데 깊은 잠도 못 자고 또 목,
어깨도 많이 결리고 혈압이 높아진 상태로 한의원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간은 하는 일이 300여 가지인데 이 간이 밤에도 일하고 때 없이 일하다 보면 간의 해독 기능이 떨어져서 혈액이 탁해지고 피로가 쌓이게 되는데요.
동훈 님의 경우에도 간에 피로가 많이 쌓여 있었기 때문에 시호나 청피, 작약과 같은 간의 열을 내리고 피로를
풀어주는 약재를 다이어트 약과 병행 사용하였기 때문에 목, 어깨 피로와 또 근육 뭉침이나 그런 만성 피로도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해설) 우선 3개월만 하려고 한 다이어트가 벌써 4달을 넘어섰습니다.
체중은 20kg 이상 중었고 고혈압과 고지혈증 같은 건강 지표도 좋아졌습니다.
짧지만 고강도로 이어가는 운동. 힘들어도 하루 10분은 꼭 지키고 있죠.
얼마 남지 않은 정상 체중의 고지를 향해 도전을 이어갈 겁니다.
더 열심히 빼서 더 날씬해지기 바라. 건강해지기 바라.
-(해설) 반복된 다이어트로 몸의 대사 스위치는 꺼지고 요요 현상으로 건강까지 잃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쌓인 독소를 해독하고 몸의 균형을 되찾는 한방 다이어트.
이제는 단순한 체중 감량이 아니라 건강한 삶으로 돌아갈 때입니다.
-비만은 단순히 과체중의 문제가 아니라 체내에 독소, 노폐물, 염증이 쌓여 가고
체내 순환이 나빠지고 신체 조절 기능과 장기 기능이 약해져 있는 질병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식욕만 억제하려하다 보면 건강만 오히려 해치게 되고 다이어트 약에 대한 내성만 키우게 됩니다.
환자 본인의 섭생, 체질, 연령이 다양하기 때문에 살이 찌는 정확한 원인을 찾고 거기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한다면 건강한 다이어트가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본인의 성공 스토리가 될 수 있습니다.
-다리 힘이 풀리더니 쪼그려앉게 되더라고요.
통증도 통증이지만 사람들이 저 사람은 아픈데 왜 저렇게 계속할까 이러고 절름발이라고 해야 하나.
그게 제일 힘들었어요, 통증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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