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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24시 닥터스 - 로봇이 되살린 무릎, 되찾은 인생

등록일 : 2025-12-31 14:00:52.0
조회수 : 91
-(해설) 65세 이상 노년층의 4명 중 1명이 무릎 관절염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한 번 아프기 시작하면 일상을 멈추는데요. 점차 외출마저 두려워집니다.
하지만 수술이 두려워 치료를 미루는 사이 병은 더 깊어지고 악순환은 계속됩니다.
-수술하는 게 무서워서 인공관절을 미루시는 분들이 많으시거든요.
그런데 통증 때문에 미루게 되면 일단 활동이 주니까 허벅지 근육이 줄어요.
그리고 관절염이 진행되면 그 주변으로 관절염이 오래 지속되면 뼈가 자라고 염증이 심해지면서 관절에 구축이 옵니다.
아파서 수술을 미루게 되면 허벅지 근육이 줄어들어서 더 악순환으로 빠지게 되는 거죠.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반드시 관절염이 오냐 하면 반드시 오는 건 아닌데
내가 어떻게 관리하냐에 따라서 아니면 운동을 어떻게 했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무릎을 너무 과하게 굴곡을 하는 쪼그리고 앉는다거나 양반다리 아니면
다리 꼬기 이런 좌식 생활을 너무 오래 하신 분들은 조금 더 관절이 빨리 닳을 수 있고
만약에 걷기 위주의 운동을 많이 하시고 그다음에 건강한 음식, 단백질 섭취 등등 관리를 하신다면
조금 더 오래 건강한 관절을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해설) 오래토록 건강한 관절을 유지하는 방법. 일상에서 관리와 함께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도 중요한데요.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무릎의 손상은 깊어지고 회복은 더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인생 2막을 여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풍부한 경험과 로봇 수술의 만남.
무릎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정형외과 전문의 김도훈 병원장.
환자에게 맞는 답을 찾아 무릎 건강의 평생 파트너가 되어 주는 정형외과 전문의 윤동길 센터장.
과거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통증이 심해 두려운 치료였는데요.
하지만 최근 수술 기법이 발전하면서 통증과 회복 부담이 크게 줄었습니다.
-수술하기 전에 환자분이 CT를 먼저 찍습니다. 그건 일반적인 CT 찍는 거랑은 조금 다릅니다.
그래서 다른 포멧으로 찍어서 컴퓨터에 넣어서 저희가 미리 CT 데이터에 맞게 이렇게 인공관절을 집어넣었을 때
어떤 모습인지를 미리 다 체크합니다.
그렇게 해서 미리 플랜을 딱 가지고 들어가서 하지만 수술방 안에서 또 한 번 더 환자의 밸런스랑
그다음에 사이즈랑 그다음에 이런 것들을 한 번 더 체크해서 수술장 안에서 또 조절을 한 번 더 하고 그다음에 정확하게 수술을 진행합니다.
-(해설) 로봇을 이용하면 3D CT 기반으로 환자의 뼈와 인대를 분석하는데요. 정확하게 뼈를 절삭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그냥 손으로 인공관절 할 때 우리가 감각으로 그냥 술자가 감각으로 체크하는 무릎의 어떤 밸런스를 지금 수치로 볼 수 있습니다.
0.1mm 단위로요.
-(해설) 미리 계획한 절삭 허용 범위를 벗어나면 로봇이 멈추게 해 불필요한 조직 손상도 막아주는데요.
-오른쪽 무릎에 안쪽 관절이 다 닳은 관절염 4기의 퇴행성 관절염 환자였습니다. 수술은 잘 끝났고요.
이제 환자분 결국에는 로봇으로 할 때도 결국은 밸런스가 결국은 술자가 맞춰줘야 하는 거라서요.
그냥 항상 하듯이 잘한 것 같습니다.
-(해설) 무릎관절이 거의 맞닿을 정도로 관절 연골 손상이 심했는데요.
인생 2막을 열어줄 인공관절이 잘 삽입됐습니다.
로봇을 이용한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지 이제 한 달이 지난 김세구 씨입니다.
-(해설) 무릎에는 충격을 흡수하는 연골이 있습니다.
무릎관절염은 이 연골이 손상되면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인데요.
-(해설) 주사와 약으로 버텨봤지만 효과가 줄어드는 걸 체감했다고 하는데요.
관절염 만기로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했습니다.
-주사도 맞고 약도 먹고 물리치료도 하고 여러 가지 치료를 했는데도 안 나아서
저희 병원에 방문하셨는데 방문해서 보니까 이미 관절은 관절염 말기인 상태였어요.
말기일 때는 사실 할 수 있는 치료가 하나밖에 없습니다.
인공관절 치환술을 하는 건데 인공관절 치환술을 할 때 두 가지 선택지가 있을 수 있어요.
요새 많이 유행하고 있는 로봇으로 하느냐 안 하느냐 그 두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 로봇을 하겠다고 결정하셔서
로봇으로 인공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했습니다.
-(해설) 로봇을 이용한 인공관절 수술은 절삭 범위를 정밀하게 조절해 출혈과 손상을 줄였는데요.
특히 고령 환자의 수술 부담을 낮췄습니다.
-(해설) 뼈가 거의 맞닿을 만큼 무릎 관절의 연골 손상이 심했었는데요.
수술 후 인공관절이 잘 자리 잡았습니다. 다시 걸을 힘도 얻었죠.
-사람 손으로 자르면 아무리 정밀하게 자른다 해도 그 미세한 손 떨림이라든지 아니면
뼈의 단단함에 따라서 톱날이 좀 튄다든지 이런 걸로 인한 유격, 약간의 그런 미세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데
로봇은 그게 전혀 이 다리를 단단하게 고정시키고 그만큼 딱 갈아내기 때문에 불필요한 유격도 없어지고
그로 인해서 출혈도 당연히 없고 불필요한 절제가 없기 때문에 통증도 덜하고.
-(해설) 물리치료도 시행합니다. 전기치료로 미세한 전류 자극을 줘 통증을 줄이고 굳어진 근육의 긴장을 완화해 회복을 돕는데요.
-(해설) 재활을 위해 항상 가는 곳이 생겼다는 김세구 씨. 바로 목욕탕인데요.
무릎의 부담 없이 재활 운동을 하기 위해 찾은 방법입니다.
-(해설) 회복이 가장 중요한 시기. 재활에 집중하고 있는 김세구 씨.
건강을 되찾고 가장 달라진 것은 손자와 함께하는 시간입니다.
이제는 손자를 마음껏 안아줄 수 있게 됐죠. 갈매기야.
-갈매기가 날아간다.
-갈매기 좋지? 할아버지하고 산책하니까 오늘도 좋지?
할아버지 뽀뽀. 잘해. 할아버지도 뽀뽀해 줘. 착해.
-(해설) 매일 아침저녁으로 운동을 한다는 이순구 씨.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상상을 할 수 없었던 일상입니다.
인공관절을 수술을 한다는 것은 무릎이 많이 아파서 하는 수술이고 활동이 잘 안되기 때문에, 거동이 안 되기 때문에 하시는 분도 많은데
연세가 많으실수록 그것을 고쳐 놓으면 그분이 남은 삶 동안에도 움직여서 오히려 더 길게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고 저희는 판단하는 거고요.
-(해설) 무릎의 충격을 흡수하고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손상된 겁니다.
주로 나이가 들며 생기는 퇴행성 변화가 주된 원인이죠.
-연골 다 벗겨지고 까맣게 있어야 하는 반월상 연골.
관절 연골을 보호하는 쿠션 역할을 하는 이 반월상 연골이라는 이놈이 까맣게 이렇게 예쁘게 있어야 하는데
지금 바깥쪽도 하얀 것은 다 찢어진 거거든요.
저희가 수술할 때 보면 구축이 와 있거나 아니면 너무 오래돼서 뼈가 너무 자라있고
이런 경우가 사실은 조금 수술할 때 까다로울 수 있는데 환자분은 사실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거의 2, 3년 동안 저한테 계속 치료를 받으시다가 수술로 진행해서 적당한 타이밍에
환자분이 가장 재활도 잘 될 수 있는 그런 타이밍에 수술을 진행하셔서 결과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해설) 수술 전 골 부종이 확인될 만큼 무릎 손상이 심했는데요.
인공관절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며 관절 정렬도 회복됐습니다.
수술 후 한 달 넘게 꾸준히 도수치료를 받았는데요.
병원에서 배운 운동을 따라 하며 무릎의 기능을 되살리는 데 집중했죠.
-무릎을 이렇게 펼 때 생겨요, 여기 힘은. 한번 펴볼게요, 아버님. 힘을 쫙 펴보세요.
-올려요?
-무릎 한번 펴보세요. 그렇죠, 10초. 하나, 발목도 딱 당기고 둘.
여기 힘 더 주세요, 아버님. 그렇지, 좋아요, 아버님. 다섯, 여섯, 일곱, 여덟.
-(해설) 통증에 묶여 있던 일상에서 벗어나 이제는 자유를 찾았습니다.
아직은 회복 단계에 있지만 점차 좋아지는 게 느껴진다는데요.
-(해설) 시장에서 온종일 서서 일하며 무릎을 혹사해 온 하연자 씨.
버텨온 세월만큼 무릎 통증도 깊어졌습니다.
-(해설) 무릎 관절염은 처음에는 움직일 때 뻣뻣한 느낌 정도로 시작하지만 병이 점차 진행되면 심한 통증으로 이어져서 걷기조차 힘들어집니다.
-2014년도에 한 번 관절경으로 반월상 연골 부분 절제술을 시행하셨던 분이고요.
그런데 오른쪽 무릎이 너무 아프다고 오셨고 엑스레이상에서 관절 간격이나 이런 게 괜찮아서 왜 이게 심하게 아프시지 했는데 MRI 찍어보니
관절 연골이 다 벗겨져 있고 반월상 연골도 이전에 부분 절제술을 했지만 또 더 찢어져 있어서 통증이 심하셨던 환자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로봇으로 하는 인공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한 환자입니다. 다른 선택의 여지가 사실은 없었습니다.
만 76세 나이도 있으셨고 통증 정도도 너무 심하셔서 딱 하나 정해져 있었습니다.
연세에 비해서 재활이 상당히 빨랐다. 수술 결과가 많이 좋았던 환자분 중의 한 분이십니다.
-(해설) 무릎 통증이 일상에 제동을 걸었지만 로봇을 이용한 인공관절 전치환술 후 활발한 일상을 되찾았는데요.
어머니의 변화를 먼저 느낀 건 딸이었습니다. 더 이상 아프다는 말을 듣지 않아도 되는 게 안심이라고 하네요.
-(해설) 중학교만 졸업한 게 늘 한이 됐었다는 하연자 씨.
늦은 나이에 검정고시를 거쳐 대학교까지 진학했습니다.
멈췄던 꿈도 다시 이어졌죠. 꿈을 품고 있으면 꿈이 이루어진다는 걸 내가 느꼈어요.
그 꿈을 품고 있으니까 그 꿈이 이루어지더라고.
-(해설) 정말 뿌듯하셨겠습니다. 어디든 두 다리로 힘차게 나아가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몸소 실천 중인데요.
-(해설) 다시 걷는 기쁨을 되찾은 사람들. 수술이 두려워 미뤘다면 찾을 수 없었던 소중한 일상입니다.
여러분의 인생 2막은 어떤 모습인가요? 통증에 갇혀 있나요?
아니면 자유롭게 꿈을 향해 걸어가고 있나요? 여러분의 걸음을 응원합니다.
-예전에 무릎 안 아팠던 때처럼 다 생활하실 수 있습니다.
가벼운 등산도 하시고 실내 자전거 타고 여행도 하시고 평지 걷는 건 당연히 걸으시고.
그렇게 좋아질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의사들이 환자분한테 맞는 치료를 정해드리니
무릎이 아프시면 겁내지 마시고 일단 병원에 편안한 마음으로 오시면 좋겠습니다.
-초기에는 약물 아니면 운동 치료, 필요하다면 주사 치료 등 다양한 치료법도 있고
수술한다 해도 예전처럼 정말 통증도 너무 심하고 결과가 안 좋은 그런 수술이 아니라
인공관절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술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가 있으니까 병원을 두려워하지 않고
방문하셔서 건강한 관절 가지고 건강한 노년 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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