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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24시 닥터스S - 새해 건강의 시작, 척추와 관절

등록일 : 2026-01-23 13:13:13.0
조회수 : 25
-(해설) 새해가 시작되면 사람들은 저마다 소원을 빕니다. 여러분은 올해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무엇보다 건강을 계획한 분들이라면 특별히 주목해야 하는 신체 기관이 있습니다. 바로 척추와 관절입니다.
척추와 관절은 신체를 지탱하는 중심이자 기본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척추와 관절이 망가지면 단순한 통증을 넘어 삶 전체가 무너지게 되죠.
건강의 기초가 되는 척추와 관절.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척추에 대해 진심으로 진료하는 이철희 정형외과 전문의.
세심한 진료로 경추를 회복시키는 명민승 신경외과 전문의.
환자의 관절 건강을 책임지는 차홍은 정형외과 전문의.
무릎 사수로 환자의 일상을 지키는 사공은성 정형외과 전문의와 함께합니다.
정도영 씨는 오래전부터 허리와 다리 통증이 있었습니다.
불편감이 자주 있었던 터라 통증이 있어도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지난해 4월 도영 씨는 현장에서 일을 하다가 어깨 쪽에 큰 충격을 받게 되는데요.
그 이후부터 극심한 고통이 시작됐습니다. 도영 씨는 건물과 시설을 철거하는 일을 합니다.
무거운 장비를 다루는 일을 오래전부터 해 왔죠. 도영 씨는 이 사고로 척추에 충격을 받게 되었고 무릎 인대도 파열됐습니다.
약물 치료와 물리 치료를 받으며 통증을 버텨왔지만 고통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환자는 요추부와 다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리는 하지로 통증이 퍼지는 방사통과 근력 저하가 심각합니다.
-고철이나 이런 것들 관련해서 무거운 것도 많이 들고 가셨던 어릴 때부터 오랫동안 일을 많이 하셨는지 허리를 많이 쓰셨더라고요.
엑스레이에서 보면 퇴행성 변화가 상당히 심했고요.
특히 오실 때부터 통증이 너무 심하고 걷기도 힘들 정도이고 특히 왼쪽 허벅지, 종아리까지
저리고 불편한 것이 있으셨고 걸을 때 힘이 조금 떨어지셔서 보행이 상당히 불편했던 모양입니다.
거기에 무릎도 많이 쓰시면서 아마 인대 손상도 있으셨고 또 연골판 손상도 있다 보니까.
-(해설) 정도영 씨의 경우 철거 작업장에서 받은 충격으로 척추관 손상이 심각한 상태인데요. 수술이 결정됐습니다.
-뒤로 내려가는 신경 다발이고 여기 가지를 치면서 내려가거든요.
오른쪽, 왼쪽. 이쪽이 왼쪽이에요. 거꾸로 되어 있거든요.
지금 보면 3번, 4번도 많이 눌려 있고 특히 4번, 5번을 보면 이 신경을 뒤에서 누르기 시작하는 거죠.
거기에 관절까지도 안 좋다 보니까 물주머니처럼 찼어요. 디스크보다 훨씬 아픕니다. 이 공간 자체가 더 점점 좁아지게 되는 거죠.
-(해설) 정도영 환자의 MRI 사진을 살펴보면 요추 3번과 4번, 4번과 5번 사이의 신경길이 눌려 있는 것이 확인됩니다.
-이 부분을 간단하게 내시경을 이용해서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해서 신경 나가는 길을 열어드릴 거예요.
환자분에 따라서 어떤 분들은 바로 좋아지시는 분들도 있고 어떤 분들은
1개월에서 3개월까지 좋아지는 경우도 있는데 아마 점점 괜찮아지실 겁니다.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거기에 엉치, 허벅지, 종아리까지 내려가는 방사통이라고 하죠.
쭉 뻗는 듯한 통증이 있으셨고 걸을 때 불편하셨던 환자분인데 거기에 무릎까지 불편하다 보니까.
-(해설) 정도영 씨는 오늘 양방향 내시경 수술을 받습니다.
양방향 내시경 수술은 작은 구멍 2개를 양방향으로 낸 뒤 그 구멍에 기구를 넣어 병변을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한쪽에서는 카메라로 병변을 확인하고 한쪽에서는 병변을 보면서 직접 병변 부위를 치료하는 방법으로 보통 하게 되는데요.
안쪽에서 렌즈를 통해서 물이 계속 순환하면서 계속 씻어내면서 그 시야를 좋게 만들어주고 병변 부위를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을 받으시는 환자분들이나 또 수술하는 의사 입장에서 훨씬 더 편하게 접근할 수 있고 훨씬 더 편하게 수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존에 절개하는 방식을 하다 보면 아무래도 출혈이나 염증 가능성도 있지만 출혈이나 염증 가능성이 많이 적다는 장점이 있어서
환자분들의 만족도가 높고 또 입원 기간이 짧기 때문에 환자분들이 일상으로 회복이 복귀가 훨씬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해설) 양방향 내시경 수술은 기존의 절개술보다 환자의 부담이 적은 장점이 있습니다.
의료진이 내시경 기구로 조심스럽게 병변을 제거하는데요. 눌린 신경길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양방향 내시경 수술은 전문 의료진의 숙련되고 정밀한 기술이 필요합니다.
신경과 주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병변을 없애고 신경길의 협착을 풀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수술은 잘 진행됐습니다. 내시경 수술로 요추 3번과 4번, 4번과 5번 사이의 좁았던 신경길이 잘 열린 것이 확인됩니다.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좋아지거든요.
재활 치료 같이하고 걷는 운동 계속하시면 증상은 더 좋아질 것 같고 증상이 좋아진 다음에는
바로 무릎 관절 문제 있는 부분을 같이 치료한다면 훨씬 더 증상이 호전될 것 같습니다.
-(해설) 수술을 마친 정도영 씨는 조금씩 회복 중인데요.
편안하게 걷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아프고 난 후에야 다시금 깨닫습니다.
척추 수술 후 약 2주 간은 신경 기능이 안정화되는 시기인데요.
환자는 이 기간 동안 허리를 많이 굽히거나 장시간 앉는 자세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보조기를 착용해 허리를 보호해야 합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최대한 허리를 아껴 쓰는 방식으로 계속 제가 외래를 통해서 계속 만나면서 설명해 드리고 또 말씀도 드릴 거고요.
꾸준하게 재활 치료도 중요하고요. 그리고 통증 조절도 계속돼야 문제없이 잘 관리가 될 것 같고요.
수시로 체크하면서 환자분의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드릴 예정입니다.
-(해설) 환자가 풀어야 할 숙제가 하나 더 있는데요. 허리 수술 후 보행이 한결 편해 보입니다.
그러나 무릎은 아직 불편합니다. 정도영 씨는 이제 무릎 연골을 치료하려고 합니다.
-이런 것들은 상당히 많이 찢어진 편이에요. 얘랑 이 색깔이랑 비교하면 여기는 조금 많이 하얗죠.
이런 것들은 연골이 많이 닳은 거예요.
수술 치료를 받은 건 아니었는데 일단 인대 손상이라고 이야기를 듣고 치료를 받으셨다고 하는데 환자분이 치료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잘 낫지 않는 상태라서 그래서 검사를 했더니 환자분이 인대보다는 무릎의 반월상 연골과 관절 연골이 손상된 상태였어요.
그래서 반월상 연골이 내측, 외측이 있는데 내측이 비교적 심하게 손상된 상태여서
-(해설) 정도영 환자의 무릎 연골은 찢어져 있습니다.
위아래 무릎 사이 반월상 연골판 부위의 손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그건 들어가서 봐야 하는데 아마 필요하면 꿰매야 하고 그런 작업이 필요한 상태예요.
1, 2단계는 보통 비수술적 치료를 하고 3, 4단계는 반월성 연골 부분 절제술이나 봉합을 한다는 내용이거든요.
그런데 이게 지켜봤을 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엑스레이상에서 보이는 2기, 3기, 4기로 진행하게 되죠.
그래서 65세 이상 3기는 인공관절. 60세 이상 4기는 인공관절.
이런 식으로 ***(16:51)하기 때문에 물론 불가피하면 해야 하지만 자기 무릎을 지킬 수 있다면
지키는 쪽으로 치료하는 게 맞기 때문에 지켜보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선택은 아닙니다.
-(해설) 수술이 시작됐습니다.
반월상 연골판의 망가진 부위를 제거하고 구조물의 형태와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이번 수술의 목적인데요.
-그래서 그러면 원래 것을 살려주면 안 됩니까, 봉합해 주면 안 됩니까?
이렇게 많이 물어보시는데 반월상 연골이라는 자체가 무혈성 조직이에요.
그래서 혈관이 거의 없거든요. 있는 부분이 있기는 한데 거의 없어요.
그래서 봉합을 할 수 있는 경우가 세 가지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뭐가 좋아서 봉합하는 것이 아니라 너무 남아 있는 것이 없거나 너무 심한 경우에 그것이라도 살려두는 경우는 봉합하는 경우가 있고요.
그 외의 경우는 대부분 다 정리해 줘야 하거든요.
계속해서 통증 일으키고 저절로 붙는 것도 아니고 그 부분을 꿰맨다고 아무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일단 그 부분을 제거해야
그로 인한 통증도 없어지고 남아있는 연골이 같이 더 찢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반월상 연골 부분 절제술을 시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해설) 의료진은 수술 내내 긴장을 놓칠 수 없습니다.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기 때문이죠.
정도영 씨의 경우 파열 부위가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 있었습니다.
-이분은 MRI 상에서 연골 뿌리도 찢어져 보이는데 그런데 뿌리가 찢어지면 봉합술을 해야 하는데
-(해설) 의료진이 연골 손상 부위를 다듬습니다. 환자의 경우 연골판이 수평으로 찢어진 양상을 보이는데요.
-보통 이건 의학적 얘기지만 어느 쪽이 더 많이 남았느냐에 따라서 이쪽을 많이 없앨지 이쪽을 많이 정리할지를 결정하는데 보통 그렇거든요.
위쪽을 살려주고 남아 있는 연골의 높이가 너무 적어지기 때문에 오히려 수술을 했는데 나중에 관절염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요.
이렇게 정리해 놓고 지내시면 보통은 수술하고 하루이틀 지나면 바로 재활과 보행이 가능하거든요.
-(해설) 수술이 마무리되어 갑니다. 반월상 연골판 절제술은 수술 시간이 짧고 흉터가 작은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수술 후 회복이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죠.
-관절 연골이 비교적 손상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관절 연골 손상이 많이 된 경우보다 예후가 좋거든요.
재활 치료 시간이 지나면 증상 호전이 많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무릎 내시경 수술에서 재활의 기준이 되는 것이 봉합술을 했느냐, 안 했느냐의 차이인데,
이분의 경우는 봉합술 케이스는 아니었기 때문에 이르면 내일이나 수술한 내일이나 모레부터는 바로 보행과 재활 치료를 시작할 겁니다.
-(해설) 수술 후 약 일주일이 지났는데요. 정도영 씨는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습니다.
-잠깐만 누워보시겠어요?
-걷는 건 괜찮아요.
-머리 조심하세요. 무릎 각도 잘 나오는지만 볼게요.
같이하신 원장님 허리 쪽에 그게 있으니까 제가 척추 수술하신 원장님과 상의해서 다시 말씀드릴게요.
일단은 특별히 워커라고 해서 잡아서 하는 보조 기구도 없이 잘 걸으시는 것 같고요.
무릎을 놓고 보면 일주일밖에 안 된 상태인데도 각도가 굴곡이 다 되고 펴는 것도 다 되거든요.
아마 안 좋았던 부위가 2개였는데 둘 다 해결되니까 회복이 오히려 빠른 것 같거든요. 이유를 다 치료했기 때문에.
-(해설) 척추와 무릎 두 차례 수술을 받은 환자 도영 씨는 빠른 회복을 위해 물리치료를 성실하게 받고 있습니다.
근력 강화, 관절 가동 범위 회복 등을 위해 수술 후 재활 치료는 필수인데요.
무릎 수술 후에 관절이 굳는 것을 막기 위해 무릎 구부리는 운동이 중요한데요.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무릎 구부리는 운동을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영 씨가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정도영 씨의 올해 소원은 척추와 관절 건강인데요.
앞으로의 쾌유와 건강을 응원합니다.
-노화와 많이 쓰는 거거든요. 노화는 우리가 막을 수 없잖아요.
나이가 드는 것을 막을 수 없는데 그러면 많이 쓰는 것을 최대한 줄여야 하는데 아무래도
힘든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무릎을 쓰는 빈도가 높으니까 손상이 빨리 오고
나이에 맞게끔 운동해야 하는데 나이가 드니까 오히려 더 운동을 열심히 해서 젊고 건강하게 지내려고 하는데 그게 독이 되는 경우도 많거든요.
-(해설)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 고통 김종문 씨는 경추 통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그 시작은 작은 사고였습니다. 오랫동안 해 온 골프장 관리 업무.
그날의 사고도 흔히 생길 수 있는 작은 일로 생각하고 처음에는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는데요.
경추 디스크의 증상은 목 통증과 어깨 저림, 방사통이 대표적입니다. 심할 경우에는 두통과 보행 장애가 생길 수 있죠.
-왜냐하면 이 환자분은 저한테 예전에도 치료받으셨거든요.
환자분 원래 디스크가 많이 안 좋으셔서 예전에도 비슷한 증상이 있었고 그런데 디스크 성형술을 받았다는 것은
그 디스크가 이미 어느 정도 망가졌다는 것이고 그것을 저희가 쓸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드렸다는 건데
그런데 지내다 보면 목에 어느 정도 힘이 계속 가해지는 부분도 있었을 것이고
-(해설) 환자의 MRI 사진을 살펴보면 경추 5번과 6번 사이의 신경길이 좁아져 있는 것이 선명하게 확인됩니다.
경추 디스크가 생기면 목을 움직일 때 통증과 뻣뻣한 증상이 생깁니다.
또 어깨와 팔 통증이 생기고 방사통과 근력 마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오늘 할 것은 이거 제거해 주는 겁니다.
수술받고 나면 못 주무실 정도의 통증이나 이런 건 없어질 건데 다만, 수술 부위는 조금 아플 수 있겠죠.
신경을 누르고 있는 디스크를 제거한다든지 아니면 신경을 누르고 있는 협착되어 있는 뼈라든지 인대를 제거해서 신경길을 넓혀주는 거거든요.
예전에는 이런 수술을 하려고 하면 환자의 목 쪽을 절개해서 벌려서 뼈를 다 노출시키고 뼈를 제거해서 수술을 진행할 수 있었는데
이제 내시경 기술이 발달해서 구멍만 뚫고 들어가서 수술 부위를 확인해서 그 부위를 넓혀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해설) 드디어 시작된 수술. 척추의 신경 압박 부위를 해소하는 것이 치료의 목적인데요.
척추 수술이라고 해도 경추와 요추 디스크 수술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허리보다 훨씬 공간도 좁고 신경도 연약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더 수술하면서 신경을 안 건드리도록 조심해야 하고 그리고 조그마한 사고도
더 심각한 후유증이나 이런 것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더 집중해서 조심스럽게 수술해야 하죠.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은 중추신경보다는 중추신경에서 빠져나가는 말초신경 가지를 주로 보는 수술이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가 일어날 확률이 거의 없고요.
허리 수술보다 어떻게 보면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해설) 경추 양방향 내시경 수술은 목 부위에 작은 구멍을 내서 카메라와 수술 기구를 넣어 진행하는 수술인데요.
절개 범위가 작아 출혈 위험이 낮습니다.
-그러다 보면 신경을 찾아서 들어가기가 난감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조금이라도 있는 공간을 찾아서 조금씩 뼈를 제거하면서 신경을 찾았고 신경을
찾은 후에 디스크를 제거하려고 했는데 신경 밑에 디스크가 엄청 광범위하게 부풀어 오른 상태였거든요.
그런 경우에는 굳이 제거를 안 하고 뒤쪽에 충분한 공간을 만들어서 신경만 풀리게 해 주는 것이 더 안전하기 때문에
그렇게 신경 공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해설) 최소 침습으로 진행되는 경추 양방향 내시경 수술은 넓은 시야 확보와 정확한 병변 제거가 가능한데요.
환자의 빠른 회복 또한 큰 장점입니다.
-항생제 치료도 해야 하고 그리고 수술하게 되면 저희가 물을 자꾸 넣으면서
수술하기 때문에 들어갔던 물이라든지 발생한 피를 제거해 줄 필요가 있거든요.
그래서 피 주머니라고 하는 것을 거치하는데 그것 제거할 때까지 보통 2일에서 3일 정도 소요됩니다.
-(해설) MRI 사진을 살펴보면 좁았던 신경길이 수술을 통해 정상 범위로 넓어진 것이 확인되는데요.
-처음에 수술실에 들어갔을 때는 여기 보이는 화면처럼 이렇게 쭉 눌려 있는 것, 없는 것 다 확인했거든요.
그래서 수술을 끝냈고 그러고 나서 MRI를 찍어 보니까 원래는 이쪽 신경이 엄청 좁게 되어 있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왼쪽이랑 비교해서도 보시다시피 이쪽이 공간이 이만큼 있거든요.
원래에 비해서 엄청 많이 좋아지셨어요. 원래 오시기 전에는 아파서 잠도 못 주무신다고 할 정도였거든요.
그러면서 표정도 엄청 어두웠는데 수술하고 나서 바로 80% 정도 통증이 감소하니까
-(해설) 종문 씨는 이제 퇴원을 준비하는데 몇 가지 유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소독은 이틀에 한 번 정도는 계속 꾸준히 해 주셔야 하고요.
실밥은 2주 됐을 때 뽑을 거거든요. 제일 중요한 것은 목 보호대.
지금 당장은 수술하다 보니까 목 근육이 힘이 조금 안 들어가고 그럴 수 있단 말이에요.
이런 찰나에 보조기를 너무 빨리 풀면 목이 숙여지거나 이렇게 되면서 관절이 상할 수 있어요.
잘 지켜주시는 것이 장기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거든요. 그래서 그것만 쪽 신경 써주십시오.
-알겠습니다.
-거창하고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 없고 목 보호대, 목 보호대만 꼭 잘 착용하시면 되고요.
그리고 당연히 수술 직후니까 격하게 머리를 많이 움직인다든지 이렇게 되면 목에 부하가 가해질 수 있으니까
-(해설) 제작진이 다시 만난 종문 씨는 몸이 한결 가벼워 보였습니다.
목과 어깨 통증이 사라진 종문 씨는 새해에 다짐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일 대표적인 것이 당연히 목 통증이겠죠.
하지만 목 통증 없이 다른 부위의 통증으로 나타나는 분도 있을 수 있고 그런 것을 대부분 방사통이라고 표현하거든요.
방사통은 어깨가 아프다든지 아니면 날갯죽지가 아프다든지 등이 아프다든지 팔이 아프고 저리다.
그다음 팔에 힘이 안 들어간다. 이런 증상들도 있을 수 있고요.
그리고 심한 경우에는 다리까지 영향을 미쳐서 걸음걸이가 불균형하다든지
아니면 미세한 손동작이 잘 안된다든지 이런 증상들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환자분들이 제일 궁금한 게 어깨가 아플 때 그러면 이게 어깨 자체의 문제냐, 아니면 경추 디스크의 문제냐.
이렇게 고민을 많이 하시는 분이 있거든요.
그리고 실제로 잘못된 치료를 계속 받고 있다가 오셔서 보면 목 디스크인데 어깨만 치료받았던 분들이 있습니다.
가장 쉽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보통 오십견이나 어깨 문제 같은 경우에는 팔을 움직였을 때 어깨가 아픕니다.
그런데 목 디스크 같은 경우에는 팔 움직임과 상관없이 어깨나 이런 곳에 통증이 지속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해설) 전혜정 씨는 병원에서 새해를 맞았습니다.
다리가 아픈 지 20년이 넘었는데 지난해 통증이 갑자기 심해지면서 입원 신세를 지게 됐는데요.
더 나은 노후를 위해 시작한 컴퓨터 공부.
의욕이 넘치게 시작했지만 나쁜 자세가 누적되면서 무릎에 무리가 가고 말았습니다.
혜정 씨는 다리가 땅기고 뼈가 부딪히는 듯한 증상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특별히 짐작 가는 이유가 있습니다. 40대에 시작하게 된 한국무용.
춤은 인생의 큰 행복이자 기쁨이었습니다. 공연을 다닐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했는데요.
한순간의 부상으로 꿈을 접게 됐습니다.
-걷기가 불편한데 일상생활이 안 될 정도다. 이렇게 오셨거든요.
양쪽 무릎 다 안쪽 무릎에만 퇴행성 관절염이 와 있었거든요.
-(해설) 혜정 씨의 양쪽 무릎 연골은 모두 망가져 퇴행성 관절염이 심각하게 진행된 상태였습니다.
또 관절염이 심해지면서 다리 변형도 생겼죠. 반월상 연골판 손상으로 인해 다리가 오자 형태로 변형되었습니다.
-4cm, 4cm 정도의 정사각형 모양으로 연골이 있다고 치면 반, 반 정도가 연골이 없는 상태였고
자기 무릎을 계속 쓸 수 있다는 신호이고 그것을 살렸을 때 결과가 좋거든요.
그런데 왼쪽 무릎은 재료 자체가 없으니까 이것은 만족도가 떨어지고 회복이 잘 안되게 되기 때문에
-(해설) 연골이 조금 남아있는 오른쪽 무릎에는 반월상 연골 기시부 봉합술이 시행됐습니다.
연골이 거의 없는 왼쪽에는 인공 관절 치환술이 시행됐습니다. 통증 없이 걸을 수 있다는 기쁨.
감사한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걸음을 내딛습니다. 혜정 씨는 수술 후 큰 후유증 없이 잘 회복되고 있습니다.
인공 관절 수술 후 재활은 환자의 상태에 맞게 단계적으로 진행해야 하는데요.
허벅지 근육 강화, 관절 유연성 운동이 중요합니다. 또한 꾸준하게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새해 건강의 시작 척추와 관절.
척추와 관절의 작은 통증이라도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신중하게 관리할 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시작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냥 나이 들면 당연히 아픈 건 당연하다.
힘든 일 하면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생각보다 많이 안 좋아진 상태에서 오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목이 만약에 망가지면 온몸이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없고 그리고 목에 문제가 있으면
환자분들이 어떻게든 증상을 줄이기 위해서 자세를 이상하게 만들거든요.
그러다 보면 다른 부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고요.
-그만큼 무릎이 아주 정교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졌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런데 손상이 왔을 때 그때 어떻게 관리해서 원래 상태로 회복하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때 관리를 잘하시면 계속 60대, 70대, 80대까지 큰 문제없이 관절을 쓸 수 있는 것이고요.
-목, 허리, 관절, 여러 부위에 문제가 있으신 분들은 가까운 전문가를 찾아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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