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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24시 닥터스 - 발의 균형을 되찾다, 무지외반증 최소침습 교정술

등록일 : 2026-08-12 15:17:51.0
조회수 : 75
-(해설) 오늘 하루 당신의 발은 안녕하십니까?
우리 몸을 지탱하는 부위 발. 발의 통증을 방치하면 일상의 균형도 함께 무너집니다.
무지외반증 많이 들어보셨죠?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어지며 변형을 부르는 질환인데요.
통증을 방치하면 온전한 보행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무지외반증을 바로잡는 치료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올바른 치료로 무너진 삶을 바로 세우는 정동우 정형외과 전문의와 함께합니다.
3년 넘게 계속된 오른발의 통증. 일상을 빼앗긴 70대 이화심 씨는 결국 수술이란 결정을 내렸는데요.
-그래서 잠 잘 때도 막 쿡쿡쿡 쑤시고 아려서 어떤 때는 막 잠도 못 자고 이럴 때도 있었고 그래요.
-오래된 변형이 있으시면서 발이 많이 아프셔서 내원을 하셨어요.
걸을 때마다 통증이 있어서 잘 걷지 못하고 밤에도 계속 불편하시고.
-(해설) 수술 전 진행된 족저압 검사.
족저압 검사는 보행 시 발바닥이 받는 압력의 분포를 측정하는 검사로 체중이 한쪽으로 쏠리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구조적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검사입니다.
이제 3년 넘게 이어온 통증을 끊어낼 차례. 본격적인 수술이 시작됩니다.
무지외반증 최소침습 교정술은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수술 후 신체적인 부담을 크게 낮춰 환자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는 데 효과적인 최신 치료법입니다.
또한 뼈를 일자로 반듯하게 절골하는 방식을 더해 엄지발가락의 회전 변형까지 바로잡고 뼈가 튼튼하게
아물도록 안정성을 높였는데요.
-수고하셨습니다.
잘 끝났습니다.
-(해설) 며칠 후 다시 찾은 병원에서 빠르게 회복 중인 이화심 씨를 만났는데요.
좀 어떠세요?
수술 결과 꺾여 있던 뼈의 축이 반듯하게 제자리를 찾았고 눈에 띄게 튀어나와 있던 돌출 부위도
매끄럽게 교정됐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머니.
잘 지내셨죠?
-(해설) 수술 부위의 상처는 깨끗이 아물고 있는지 회복 상태를 꼼꼼하게 살피며 드레싱을 이어가는데요.
-한번 그냥 그대로 걸어볼까요?
-발만 다 나으면.
베트남 여행도 가고 싶고 맛있는 거 먹으러 저 먼 데도 가고 싶고 그래요.
-이럴 때는 결국 우리는 수술적 치료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될 것 같습니다.
-(해설) 50대 김준희 씨는 1시간도 못 서 있을 정도로 발에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습니다.
-오래 있으면 전기가 와요.
그래서 발바닥이 뜨거워지면서 오래 서 있지 못하는 거죠.
그래가지고 이제 주저앉게 되죠.
그래서 그게 계속 반복이 되니까 그 시간이 점점 길어지더라고요.
-발가락에 우리 망치족이라고 하는 변형이 있었기 때문에 이 두 가지가 불편하셔서 보행 자체에 많은
제약이 있었던 상황입니다.
-(해설) 그 결과 지난해 10월 김준희 씨는 무지외반증 최소침습 교정술과 함께 새끼발가락 변형까지
바로잡는 수술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수술부터 지난 4월 금속물 제거술까지 약 6개월간의 긴 치료 과정을 거친 김준희 씨.
성공적으로 수술이 끝난 후에도 꾸준한 물리치료와 재활 관리를 병행하며 일상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치료는 극저온 가스를 이용하여서 환자 수술 부위의 열감과 붓기를 내려주는 데 도움을 주고
두 번째 치료는 전극을 통해 비통증성 감각 신호를 전달해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치료입니다.
-정말로 불편한 게 아니시라고 하면 병원에 오실 필요가 없을 정도로 다 끝났으니까 편하게 쓰시고.
현재는 내부에 고정되어 있는 핀도 다 제거하신 상태입니다.
발가락은 아주 교정이 잘 돼서 일자의 형태를 잘 유지하고 계시고 관절이 뒤틀린 부분도 모양이 딱
맞게 교정이 되셨고요.
다섯 번째 발가락 같은 경우에는 이제 네 번째 발가락 밑에서 빠져나와서 나란히 사이좋게 배열이
되어 있습니다.
-(해설) 준희 씨는 오랜만에 산책을 나섰습니다.
양쪽 발 사이즈가 달라 늘 슬리퍼만 신었던 날들. 1시간도 서 있기 힘들어 주저앉던 날들을 뒤로 하고
이제는 마음껏 걸어보는데요. 걸으니까 너무 좋으시죠?
-이 후천적 무지외반증은 대부분 30대, 40대, 50대 넘어가면서 무지외반증 변화가 새로 생기는
경우를 얘기하고요.
가장 대표적인 원인이 신발입니다. 하이힐과 같이 뒤꿈치가 높고 앞쪽이 좁은 신발을 반복적으로 신다
보면 결국 발이 앞쪽으로 쏠리면서 변화가 시작되기 시작을 하죠.
지금 20대 여성분들 나 지금은 무지외반증 없는데요라고 생각을 하실 있지만 이런 변화들은 단숨에
생기는 게 아니고 시간이 지나가면서 누적되면서 생기면서 결국 40대, 50대 중년 이후에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해설) 50대 정희자 씨는 양발의 통증을 끊어내기 위해 내원한 지도 어느덧 1년이 넘었습니다.
식당을 운영하며 종일 서서 일해야 했던 희자 씨. 양쪽 발가락이 휘는 변형 탓에 운동화조차 오래
신기 힘들 만큼 심각한 고통에 시달려 왔었는데요.
희자 씨는 최소침습 수술 이후 1년 반 동안의 교정을 거쳐 뼈를 바로 잡았습니다.
이제는 지속적인 관리만 남았는데요. 운동 치료를 통해 올바른 자세와 발가락 내재근 강화 동작을
배워봅니다.
긴 시간 동안 꾸준한 교정 관리와 노력을 해온 희자 씨. 이제 마침내 온전한 회복의 단계에 들어섰는데요.
타고난 체형이나 후천적 습관으로 시작해 중년 이후 수많은 이들에게 고통을 주는 무지외반증.
발이 주는 작은 신호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마주할 때 우리는 잃어버린 발의 균형, 나아가 일상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 건강하게 걷자고요.
-면역이 없다 보니 집에서 화장실 가다가 쓰러졌어요.
-다시 재발을 해서 이쪽으로 오게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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