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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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기억 - 하단돛배 조선장

등록일 : 2022-06-07 13:24:53.0
조회수 : 365
-됐다, 됐다. 됐지?
-스톱. 됐다, 됐다.
-된다, 된다.
-된다, 된다. 역사가 한 1950년 전부터 하단돛배가 운용하였습니다.
대패도 여러 종류입니다. 작은 대패가 있고 긴 대패도 있고. 조 제자하고는 내가 한 3, 40년.
-이 나무 좋은데?
-이거 괜찮네.
-완전히.
-나무 좋네 오늘.
-그렇게 하고 길이 한번 재보자, 자 가지고, 240, 길이가 240.
-여기 이거 보니까 한 40년 됐네 이 나무. 3개 하면 되겠다. 3개 하면 배 만들어지는데.
-나무 건드리면 안 된다. 배를 이제 만들 때는 우리말로 배를 모은다고 하거든요.
나무를 가져오고 여러 조각을 붙이는 거 아닙니까?
-황포 타고요.
-돛대를 황포 물로 부어서. 그게 황포 돛단배의 특징이지요.
식초, 식초를 넣어서. 황포 돛단배가 물이 안 들지 않습니까?
-잘 묻도록, 치대야만 색이 골고루 묻어나옵니다. 염색이 잘됩니다. 반복을 하고 있습니다.
-(노래) 어기야 어기야 디어차 어기야 디어차 어기야 어기야 디어차 어기야 디어차
머나먼 바다로 노를 저으세 이 강물 위 하단돛배 유일한 목선 어디로 어디로 가느냐
어디로 가느냐 어디로 어디로 가느냐 어디로 가느냐 세상은 변했소 주위를 둘러보오
상관없소 강물이 흐르오 힘차게 노를 저으세 어기야 어기야 디어차 어기야 디어차
어기야 어기야 디어차 어기야 디어차 어기야 어기야 어기야 디어차 어기야 어기야 어기야 어기야
어기야 디어차 어기야 어기야 어기야 어기야 뱃놀이 가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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