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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모닝플러스 주요뉴스 1.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낸 기업에 매출액의 최대 10%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법안이 국회 정무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최대 '매출 10%' 과징금) 2.비상계엄 관련 의혹을 수사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반대 세력 제거를 목표로 2023년 10월 이전부터 계엄 선포를 준비했다고 결론냈습니다. ("반대파 제거, 23년 10월 전 계엄 준비") 3.지난해 부산지역 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 안정성이 모두 개선됐지만 전국 평균에는 못 미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부산 기업 성장 개선, 전국에는 미달) 4.경남도의 올해 1~11월 무역수지 흑자가 지난해 전체 무역수지 흑자를 넘어섰습니다. (경남 무역 흑자, 지난해 전체보다 많아),[앵커] 연말을 맞아 부산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빛 축제의 명소 하면 바로, 부산시민공원이 떠오르는데요. 누구나 언제든 쉽게 오갈 수 있는 이곳이 15년 전만 해도 아무나 드나들 수 없는 미군기지, '캠프 하야리아'였습니다. 일제강점기 경마장부터 미군 주둔지로, 마침내 시민의 공간으로 돌아오기까지 이 곳의 역사를 기록한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는데요. '경계와 기억의 땅, 하야리아'를 찾아 함께 가 보시죠! =========== [리포터] 지금은 부산 시민들의 사계절 휴식 공간이 된 부산시민공원. 조선 후기에는 비옥한 농지였던 이 땅이 일제강점기에는 군용지와 서면 경마장으로 이용되고 1945년 광복 이후 주한미군 부산기지 사령부, 캠프 하야리아로 사용되면서 60여 년간 철저히 닫힌 공간이었는데요. 이 땅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기까지 오랜 시간, 많은 시민의 반환 운동이 이어졌고, 지금의 부산시민공원으로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 장소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특별한 전시가 이곳, 부산시민공원 역사관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 '캠프 하야리아'라는 부대가 있었는데, 높은 담장과 철조망으로 외부인이 출입할 수 없는 곳이었습니다. 그런데도 그 경계에서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와 기억을 담고 싶어서...} 하야리아가 품은 역사와 그 속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는 과거의 경계를 넘어 시민과 함께 걷고, 기억을 이어가는 공간으로서의 의미가 있는데요. 과거의 상흔과 현재의 치유가 공존하는 부산시민공원을 찾아, 소중한 기억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 함께해 보시죠! ============= 부산 영도에서 태어나 세계로 뻗어나간 길후 작가의 개인전이 스페이스 원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길후 작가는 반세기 넘도록 국내외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 왔는데요. 이번 전시는 작가가 오래전부터 탐구해 온 '마음속에서 스쳐 지나가는 감정과 기억'을 주제로 한 작품들로 구성됩니다. 화폭 안에는 뚜렷한 형태 대신 빛과 어둠이 부드럽게 스며드는데요, 잠시 떠올랐다 사라지는 감정의 흔적이 은은하게 머무릅니다. 전시 제목인 '무량대수'는 우리가 감각으로는 다 담아낼 수 없는, 끝없이 넓고 큰 세계를 의미하는데요. {'무량대수'란 인간의 인식 범위를 벗어난 무한한 예술의 세계를 여러분에게 던지고자 합니다.} {" 여러분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서 사유의 깊은 세계, 현장에 오셔서 그 깊이를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부산 영도에서 시작된 작가의 시선이 세계의 시간과 함께 쌓여 무수한 감정의 결을 만들어 내는데요, 조용히 바라볼수록 더 깊어지는 길후 작가의 작품과 함께 25년 한 해를 마무리해 보시죠! ================= 을사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창원시립예술단의‘2025년 송년음악회'가 23일 성산아트홀에서 열립니다. 이번 송년음악회에는 창원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김건의 지휘로 시립교향악단, 합창단, 무용단, 소년소녀합창단 250여 명의 창원시립예술단 단원들이 출연하는데요. 여기에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블루그래스 밴드, 컨트리 공방과 우리나라 대표 클래식 색소폰 연주자 전찬솔이 출연해, 더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창원시립무용단의 전통의미와 현대적 감성이 돋보이는 오프닝 무대로 시작해 창원시립교향악단과 창원시립합창단의 협연으로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와 크리스마스의 대표적인 캐럴을 연주하는데요.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창원시립예술단의 송년음악회와 함께 따뜻하고 감동적인 시간, 함께 해 보시죠!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역에 연고를 둔 스포츠팀이 좋은 성과를 거두는 것만큼 지역민들의 사기를 올리는 데 효과적인 것도 없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김해 FC가 올해 우승부터 2부 승격까지 정말, 경남 김해 시민의 사기를 많이 올려줬습니다. 오늘은 김해 FC 손현준 감독 모시고, 성과의 비결 한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방금 말씀드렸지만, 김해 FC가 최근 우리 K3 리그에서 우승했다는 소식 들었습니다. 우선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손현준/김해 FC 감독} Q. 올해 김해 FC 성적, 한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올해 제가 부임한 지 2년 차가 되고요. 지금 작년에 이어서 올해 우승하게 됐는데, 시민들이 워낙 좋아해 주시고, 팬 여러분이 지지를 많이 해 주시니까 우리 시장님이 김해 FC를, 시민을 위해서, 시민들이 좋아하는 팀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이런 비전의 말씀을 저한테 전달했기 때문에, 그런 속으로 다가가다 보니 한 경기, 한 경기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우승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그 덕분일까요? 지금 K3가 이른바 3부 리그라면 내년에는 K2 그러니까 2부 리그로 승격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원래 이 승격 기준이 어떻게 되는데, 김해FC가 어떤 성적으로 승격이 된 거죠? A. 승격에 대한 방식은 내년 후년도에 축구협회에서 이렇게 공식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시장님이나 시민들이 승격에 대한 열망이 강했기 때문에 바로 우리 예산을 증폭해서 K3에서보다는 K2로 올라가서 시민들이 한층 더 즐길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지금 결실을 맺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그러니까, 성적이 우수했기 때문에 승격이 된 건가요? 아니면 승수가 기준이 된 건가요? A. 승강제가 후 내년부터 열릴 예정인데요. 지금 저희가 프로로 가기 위한 모든 기반이나 재정이 확립됐기 때문에 프로로 먼저 신청해서, 프로 연맹에서 승인 받은 거죠. 그만큼 김해시가 재단이나 모든 부분에서 준비가 잘 돼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성적과 지원이 함께 맞물려서 좋은 성과를 거둔 거네요. 그 승격이 정말 쉽지 않은 건데, 김해FC가 2020년에도 우승했더라고요. 그러면 5년 만에 다시 우승하고, 또 K2리그 승격까지 되는 게 정말 쉽지는 않았을 텐데, 어떤 비결, 어떤 숨어 있는 비밀이 있었을까요? A. 김해시 자체 인프라들이, 축구에 대한 인프라가 아주 강한 지역입니다.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많이 계시고요. 또 축구를 발전시키겠다는 시장님의 의지도 강하셨고, 그래서 매년 김해 시민축구단이 강호로 군림할 수 있었던 거고요. 또, 그전에 감독님들도 축구단을 위해서 많이 애써주셨고, 그 기반을 바탕으로 저도 등에 업고 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우리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둬서 K2 리그로 승격되는 건 좋은 건데, 그렇게 보면 내년에 K2 리그 첫 시즌인데 좋은 성적 거둬야 한다는 부담감도 적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내년 각오나 목표가 있으실 것 같은데요? A. 항상 시장님이나 시민들이 말씀하시고 팬들이 저희한테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제 축구 철학이기도 하고요. 최고가 되는 것보다는 일단 한 걸음 한 걸음 최선을 다하다 보면 시민이 좋아하는 팀, 또 모두가 사랑하는 팀이 성적을 내는 팀보다 더 값지고 비전이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그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Q. K2 리그로 승격하면 아무래도 관심도 더 많이 쏠릴 거고 팬층도 넓어지고 지역사회에서 많이 지원도 이어질 것 같은데요. 축구 팬 여러분이 김해 FC 경기를 볼 때 어떤 선수들, 어떤 전략, 어떤 결과에 좀 관심 초점을 기울여서 보면, 더 게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지 귀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일단은 즐거워야 합니다. 선수도 운동장에서 경기를 보여주는 자체도 즐거워야 하고, 팬들도 저희 경기를 보면서 즐거워야 하고 조금 더 다이나믹하면서도 역동적이고 공격적인 축구를 펼쳐야지만 시민이나 팬이 사랑해 주기 때문에 항상 그런 점에서 저희 선수들하고 공유하고 있고, 그렇게 해야지만 프로팀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 코칭 스태프, 구단은 아마 그런 쪽에 초점을 맞춰서 펼쳐주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좋은 성적을 거뒀던 올해 김해 FC만의 독특한 공격 전략, 아니면 게임 운영 전략 같은 게 있으면 간단하게 한 말씀만 해주세요. A. 저희는 강한 선수일수록 더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한 걸음, 한 발짝, 한 팀에서 승패가 좌우되기 때문에 한 경기 정말로 자기가 가지고 있는 모든 걸 다 쏟아내는 이런 모습들이 좋은 계획을 펼쳐주는 원동력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김해 FC 팬 여러분을 포함해 시청자 여러분들께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저희가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팬 여러분과 시민이 있었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과분한 사랑을 힘입어 내년에는 K2 리그에 진출합니다. 올해 보내주신 열의와 성의를 내년에는 갚을 수 있게끔 더 멋진 구단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이 좀 와 주시고 김해 FC 많이 사랑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각 지역에 기반을 둔 연고 팀이 발군의 기량을 자랑하면 지역의 팬과 시민, 도민 어깨가 으쓱한 것도 사실입니다. 내년에 2부 리그로 승격한 김해 FC가 좀 더 좋은 성적 거둬서 우리 김해 시민, 경남도민 어깨가 으쓱할 수 있도록 저희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루를 지치게 하는 사소한 말과 행동들 그 부정적 감정을 덜어내는 새로운 심리 전략을 소개합니다. 멜 로빈스의 ‘렛뎀 이론’ 오늘의 책입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작은 말 한마디, 누군가의 표정 하나에도 쉽게 흔들리곤 합니다. 동기부여 전문가 멜 로빈스는 이런 감정의 파도를 줄이는 열쇠가 바로 ‘렛뎀(LET THEM)’이라는 아주 단순한 태도에 있다고 말합니다. “내버려두자.” 저자는 이 문장이 불필요한 통제욕을 내려놓고 자신에게 집중하도록 만드는 강력한 심리 도구라고 설명합니다. 타인의 행동을 바꾸려 애쓰는 대신,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에 에너지를 쓰면 관계의 피로도는 줄고 마음의 여유는 늘어난다는 것이죠. 책은 이 원칙을 가족, 직장, 친구 관계 등 다양한 상황에서 적용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누군가의 선택을 억지로 바꾸기보다 그들이 행동하게 두는 순간, 우리는 감정의 무게에서 벗어나고 자신의 삶을 더 주체적으로 이끌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수퍼:1.2025힘내라!경남*양산 우수중소기업&농수산물박람회/ 12월 18일~22일/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무료입장/ 문의 1522-1564} 전국 각 지역의 농수산특산물과 우수중소기업제품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수퍼:2.제12회 해운대빛축제/ 26년 1월 18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구남로 일원} 찬란한 빛이 겨울 바다 위로 피어오르다! 제12회 해운대 빛축제가 해운대 해수욕장과 구남로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수퍼:3.2026 카운트다운 부산/ 12월 31일 오후 10시부터/ 광안리해수욕장/ 문의 KNN 홈페이지} 2026년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카운트다운 부산이 12월 31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립니다. 환상적인 드론쇼와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까지!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수퍼:4.부산글로벌빌리지 장기집중 영어캠프/ 25년 12월 31일~26년 1월 23일/ 초등학생 대상/ 문의 051-980-8500}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개최합니다. 겨울방학 동안 신나게 영어를 배워보세요. {수퍼:5.부산시립교향악단 2026 신년음악회/ 26년 1월 15일 오후 7시 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문의 051-607-6000}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신년음악회가 내년 1월 15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집니다. 알림마당이었습니다.
방영날짜 :
2025.12.16
2025년 12월 16일
[아트앤컬쳐] - 광복 80주년 특별전<경계와 기억의 땅, 하야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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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 손현준 김해 FC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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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렛뎀 이론 / 멜 로빈스 / 비즈니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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