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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모닝플러스 주요뉴스 1.캄보디아에서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들이 법원 영장심사를 거쳐 무더기로 구속됐습니다.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무더기 구속) 2.SM엔터테인먼트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는 카카오 김범수 위원장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열립니다. ('SM 주가조작' 김범수 오늘 1심 선고) 3.2022년 지방선거 당시 불법정치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기소된 홍남표 전 창원시장과 조명래 전 부시장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홍남표 첫 공판준비기일 혐의 부인) 4.올해 8월 기준 부산경남의 카드 연체 규모가 수도권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부*경 카드 연체, 수도권 제외 최다),<앵커> 일반적으로 '가곡'하면 서양 클래식 성악을 생각하는데요. 사실 우리 전통 '가곡'은 조선시대 상류사회, 선비들 사이에서 애창된 예술적 가치가 높은 음악입니다. 2010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으로 등재된 '가곡'이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는 건, 어려운 여건에서도 계속 공연을 이어온 '명인'이 있기 때문인데요, 선선한 가을바람에 들려오는 국가 무형유산의 노랫가락, 함께 감상해 보시죠! <리포트> 조선시대 궁중 성악곡인 '가곡'은 1969년 국가 무형유산 제30호로 지정됐고, 2010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선조들의 정서와 풍류를 느낄 수 있는 예술인데요. 정제된 선율 속에서도 고유의 미학이 고스란히 전달된다는 점이 가곡의 특징입니다. 이번에 공연하는 영송당 '조순자' 명인은 2001년 가곡 예능보유자로 선정, 2006년에는 세계 최초 가곡전수관을 창원에 개관했는데요. 이번 공연에서는 60년여 간, 한 길을 걸어온 조순자 명인을 중심으로 국가무형유산 ‘가사’ 명예보유자인 '황규남' 선생과 경상남도 무형유산 판소리 ‘수궁가’ 보유자 후보인 '손양의' 선생의 소리도 함께 접할 수 있습니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국가 무형유산 명인 특별 기획 공연 '거인'에서 천천히 흘러가는 선율 속에 오랜 세월 정제된 우리 가락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 가져보시죠! ============= 설치미술을 중심으로 음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종합예술 프로젝트가 부산 산업화의 역사를 그대로 담고 있는 장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설치예술가 한원석 작가의 개인전인데요. 전시 공간인 동일고무벨트 동래공장은 1945년 창립해 격동의 시대, 국내 최초로 고무벨트를 국산화하며, 국내 고무벨트 산업을 선도해 온 동일고무벨트의 출발지인데요. 사업확장으로 이전해, 가동을 멈춘 동래공장은 부산의 산업유산으로, 산업화 시대의 숨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 설치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한원석 작가는 부산 출생으로 한국과 런던을 오가며 예술작품을 창작하는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인데요. {한원석 / 작가/검은 구멍은 저에게 '경계'를 나타냅니다. 그런데 그 '경계'는 '저의 흔적', '기억 속의 경계'를 얘기하고, 그 '경계'를 확장해서 경계 안에서 '검은 구멍 속의 사유' 이 안에서 '나를 찾는다', '나의 경계를 찾는다' 그런 뜻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전시는 과거와 현재, 산업과 예술, 침묵과 소리, 실재와 환상 사이의 경계를 넘나드는 깊은 사유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는데요. 광복 이후 부산 산업의 역사를 예술로 재조명하는 이번 전시에서 산업유산이 예술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의미있는 발걸음에 함께 동참해 보시죠! ================= 극사실적인 묘사로 자연물, 돌을 그리는 작업을 하는 이영인 작가 초대 개인전이 갤러리 하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영인 작가는 경기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프랑스로 건너가 현재 파리에 거주하며 활동 중인데요. 수년간 나무, 자작나무, 소나무 등을 소재로 작업했던 작가는 최근 몇 년 동안은 돌을 소재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이영인/작가/'이상적인 위대한 예술 작품이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위대한 예술 작품은 자연이 아닌가, 그러다 보니까 자연을 이루고 있는 소재 중에서 돌을 선택했고,} {수퍼:01:33" 돌이 우리 인간의 문명의 시작점과 시작의 근간이 되었던 것 같고, 또 문명의 발전에 근원이 되었다고 생각해...} 이영인 작가의 세심한 기법은 질감이 있는 돌을 사진처럼 완벽하게 만드는데요. 극사실주의적 표현은 신비로움과 자연스러움을 제공하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눈을 열어 줍니다. 자연과 인간 사이의 깊은 관계를 추구하는 이영인 작가의 작품과 함께 깊어지는 가을,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 함께해 보시죠!,KNN 인물포커스입니다. 홀수 해마다 열리는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가 다음 달 16일까지 진주시 전역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는 진주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의장 도시로 행사를 주관해서 그 의미를 더한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조일상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 모시고, 말씀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반갑습니다. Q. 지난 21년 열렸던 게, 첫 회였죠. 그리고 올해 3회까지 열렸습니다.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감독으로 일해 오시면서 의미가 남다르실 것 같은데, 소감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A. 올해 세 번째 감독을 맡으니까, 책임감도 무거웠고, 또 진주가 워낙 전통의 도시 문화의 예술의 도시라서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Q. 첫 해와 비교를 해 봤을 때 행사의 위상이 굉장히 많이 달라졌습니다. 어떤 점이 좀 달라졌는지 알 수 있을까요? A. 첫해는 전시장이 아주 부족했고 그래서 한 군데서 전시할 수가 없어서 세 군데를 나누어서 하다 보니까 불편한 점이라든지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2회를 통해서 진주에 차량 정비고라든지 이런 전시장이 좀 준비가 되면서, 점차 전시 규모나 내용 면이 발전했습니다. Q. 특히 올해는 진주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의장도시로서 행사를 주관하고 있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A. 진주가 역시 전통문화예술의 도시다 보니까 유네스코 창의도시가 1919년부터 되었고, 한 해는 전통예술, 한 해는 전통공예비엔날레를 하는 행사로 되어 있습니다. 유네스코를 통해서 진주가 좀 더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올리고, 홍보가 되고 아주 좋은 그런 제도인 것 같습니다. Q. 다채로운 행사와 전시가 열리고 있는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올해는 어떤 점을 좀 눈여겨보면 좋을까요? A. 진주는 남명 조식 선생의 문화권에 있는 선비의 도시였고, 또 규방 문화가 발전하고, 또 진주는 지리산이라는 아주 좋은 목재가 있는 풍부한 자원이 있어서 공예가 발전되었던 도시입니다. 지금까지도 진주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전통 소목 가구들이 6명이 작업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진주는 '진주 반닫이'라는 이름으로 소목이 전국적으로 알려졌고, 그러한 바탕을 가지고 도자기, 염색, 섬유 등등 다른 장르의 공예품을 가지고 27분의 작가와 150여 점의 작품을 가지고 일호광장에서부터 차량 정비고, 또 이성자 미술관이 있습니다. 이성자 선생님은 훌륭한 한국 여류 작가로서 진주 고향에 기증하셔서 미술관을 만들었는데, 거기에 이성자 선생님의 회화 작품과 그리고 진주 소목들의 작품을 콜라보 해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Q. 올해 행사도 이제 후반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행사로 발돋움하기 원하시는지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A. 비엔날레는 국제 행사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저희가 일본 교토에 계시는 일본 '미야모토 테이지'라는 인간 국보의 작품과 또 '미키 효에츠'라는 건칠 작품을 이번에 가지고 와서, 우리의 전통 공예 비엔날레와 조금 우리 전통 장인들의 작품과 비교할 수 있는 그런 내용을 담았고 훌륭한 작품들이 와 있습니다. 그리고 이성자 미술관에는 이성자 선생님의 작품과 또 대한불교 종정이신 성파 스님의 작품도 전시하고 있어서 여러 가지 볼거리가 많습니다마는 특히 진주는 일호광장에 있는 차량 정비고의 전시 공간이 왜정시대에 지어졌던 건물인데, 한 100년 된 건물인데, 그 건물 자체도 작품입니다. 그리고 그 공간 안에서 차도 마실 수 있는 그런 공간도 만들어져서 여러 가지 보고 즐기고 감상하시면 좋은 내용이 될 것 같습니다. -'2025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가 많은 사람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앵커> 조용히 나를 망가뜨리는 나르시시스트에게서 스스로를 지키는 심리 수업입니다. 백선영의 '문제는 당신이 아닙니다' 오늘의 책에서 소개합니다. <리포트> 인간관계 초반, 나르시시스트는 매력적인 태도로 다가와 경계를 허물곤하죠. 수월하게 신뢰와 호감을 얻은 그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는데요. "왜 그 사람 옆에서는 늘 작아질까?" 누군가와 함께할 때마다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의심하게 된다면. 만남 후 어딘가 개운치 않다면 상황을 자세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책은 나르시시스트의 교묘한 심리 조작에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유형과 대처법을 완벽하게 분석했습니다. 동시에 저자는 다른 사람에게 증명하는 삶이 아닌, 있는 그대로 살아갈 수 있게 자신을 존중하길 바란다고 덧붙입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수퍼:1.2025 동남권ESG포럼/ 11월 19일/ 웨스틴조선부산/ 참가신청 www.withesg.kr/ 문의 051-850-9328} 2025 동남권ESG포럼이 11월 19일 웨스틴조선부산에서 개최됩니다. 친환경 해양수도를 향한 부울경 ESG전략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펼쳐집니다. {수퍼:2.제3회 부산광역시 상인의 날/ 11월 2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문의 051-635-5331} 부산 전통시장 상인들의 축제 한마당! 제3회 부산광역시 상인의 날이 11월 2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열립니다. {수퍼:3.코마린 2025 국제조선및해양산업전/ 10월 21일~24일/ 벡스코/ 문의 02-554-3120} 코마린 2025 국제조선 해양산업전이 오늘부터 24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됩니다. 대한민국 대표 항만도시 부산에서 펼쳐지는 조선해양산업의 트렌드와 전망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수퍼:4.2025 부산교육합창제/ 11월 4일~7일/ 부산교육청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 문의 051-3368-121} 노래로 하나 되는 감동의 무대, 2025 부산교육합창제가 11월 4일부터 7일까지 부산교육청 학생예술문회회관에서 열립니다. {수퍼:5.뮤지컬 <위키드> 내한공연/ 11월 13일 개막/ 드림씨어터/ 문의 1833-3755} 브로드웨이의 가장 거대한 블록버스터! KNN 창사 30주년 기념 뮤지컬 <위키드>의 첫 내한공연이 11월 부산에서 펼쳐집니다. 알림마당이었습니다.
방영날짜 :
2025.10.21
2025년 10월 21일
[아트앤컬쳐] - 조선 궁중 성악곡 '가곡' 공연 <조순자 명인 : 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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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 조일상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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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오늘의책]-문제는 당신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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