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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모닝플러스 주요뉴스 1.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로 매몰된 7명 중 1명이 숨졌습니다. 위치가 파악된 다른 매몰자 한 명도 사망한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화력 1명 사망*1명 사망 추정) 2.일본이 핵 잠수함 보유 의욕을 밝혔습니다. 미국이 한국의 핵잠 건조를 승인한 것을 언급하면서, 일본도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日 "한국이 핵 잠수함 가지면 일본도") 3.사상자 두 명이 발생한 수영장 감전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해당 건물주 등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부산 수영장 감전사 관련자 2명 송치) 4.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이 불법 도색을 한 무등록 자동차 정비업체들을 적발해 한 곳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불법 도색 무등록 차 정비 13곳 적발) ,<앵커> 2003년 개봉한 신하균, 백윤식 주연의 '지구를 지켜라!'가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됐습니다. 영화 '부고니아'인데요. 22년 전, 시대를 앞서가는 상상력으로 충격을 안겼던 '장준환' 감독의 외계인 음모론을 베네치아영화제 황금사자상을 받은,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은 어떻게 해석했을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 부고니아/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요르고스 란티모스 / 출연:엠마 스톤, 제시 플레먼스 등} 벌들은 사라지고, 지구는 병들어 가고, 인류는 고통받고 있습니다. 거대 바이오 기업의 물류센터 직원인 '테디'는 이 모든 것이 은밀하게 진행되고 있는 외계인의 지구 침공 계획 때문이고, 사장 '미셸'은 안드로메다에서 온 외계인이라고 굳게 믿는데요. { 우리가 뺏긴 것들/우리가 당한 짓들/전부 바로잡는 거야/반갑다/ 인류저항군 본부에 온 것을 환영한다/내 머리는요?/머리는 폐기했어/네 함선과 교신하지 못하도록/내 함선?/너희 모선/알았어요} 오랜 준비 끝에 '미셸'을 납치하는 데 성공한 '테디'는 지하실에 '미셸'을 감금하고 지구를 찾아온 이유와 앞으로의 음모를 캐묻는데요. { 조사 엄청 했어/지구를 죽이고 있잖아-더러운 외계인아/난 외계인 아니에요/거짓말이잖아/무슨차이가 있어요?/이건 미친 짓이에요/잘못이란 거 알잖아요} 자신은 외계인이 아니라는 말만 반복하는 '미셸' 의 말은 사실일까요? '테디'는 '미셸'에게서 원하는 답을 얻고 지구를 지킬 수 있을까요?! 헐리우드에서 다시 태어난, 영화 <부고니아>였습니다 축복의 땅이라고 불리는 오복리에 이사 온 '영범'과 '선희'. 그곳에서 의문의 노인을 만난 뒤, 교통사고로 걷지 못하던 아들 '종훈'이 다시 걷게 되는 기적을 경험하는데요. { 고난 끝에 저희 집은 기적을 받았습니다/우리 애 어떡해요?/견디다 보면/반드시/좋은 일이 있을 거예요/정말 그렇겠죠?} 오복리에서 혼자 아들 '민재'를 키우며 살아오던 '춘서'는 그들 가족에게 닥친 저주에 가까운 불행들이 이사 온 '영범' 가족과 관련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요. { 우리 민재 눈이랑 다리 어쨌니?/너희들 대신 저주받은 사람들이 알게 되면 어떻게 될까?/여기 진짜 보석 같은 곳인 것 같아/우리한테 기적을 준 축복의 땅} 내가 경험한 기적은 구원일지, 저주일지..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구원자>였습니다. { 우주에서 가장 위험한 행성이 잘 왔어요/모든 게 당신을 죽이려는 곳이죠/당신 종족이 수없이 찾아왔었어요/아무도 살아남지 못했죠/} 프레데터로서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우주에서 가장 위험한 행성으로 첫 사냥에 나선 '덱'. 죽음의 땅에 도사린 모든 것으로부터 공격받던 순간, 휴머노이드 ‘티아’를 만납니다. {당신이 노리는 사냥감은.../죽일 수가 없어요} { 너희 종족의 방식은.../폭력 그 자체다/사냥 당하거나/사냥꾼이 되거나} 최상위 포식자 '칼리스크'에 맞서게 된 '덱'과 '티아'는 생존과 각자의 목적을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요. 압도적인 신체 능력과 최첨단 무기로 무장한 공포의 존재 프레데터가 생존하기 위해 버둥거리는 모습이 안쓰럽기까지한 여섯번째 프레데터 시리즈, 영화 <프레데터: 죽음의 땅>였습니다. ,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해 만든 평화의 소녀상은 국내에만 150여 개가 넘고 전 세계 곳곳에 세워져 위안부 역사의 아픈 의미를 되새기게 만드는 중요한 상징물입니다. 그런데, 이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는 집회가 지난주 경남 양산에서 열리면서 충격을 던졌는데요. 오늘은 그 집회 당일 소녀상을 지킨 단체죠, 박재욱 양산 소녀상 지킴이단 연대 단체 대표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Q. 우선, 일단 이 평화의 소녀상을 철거하라는 집회가 정확히 언제 어디서 누가 이 집회를 연 겁니까? A. 10월의 마지막, 지난 10월의 마지막 날이었을 겁니다. 10월 31일 오후 3시에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이라는 단체가 있습니다. 그 단체가 작년에도 똑같이 집회를 했었는데요. 이번에도 집회한다는 소식을 듣고 저희가 경남 교육청이, 우리 소녀상이 세워진 경남 교육청 도서관으로 달려가서 집회를 같이하게 되었습니다. Q. 참 그 납득하기가 어려운 요구인데요. 정말 이 단체가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정말 요구하는 겁니까? 아니면 이 집회를 통해서 어떤 다른 목적이 있는 겁니까? A. 저희가 평가하기로는 극우 단체라고 평가하거든요. 자기들은 위안부라는 사실 자체가 불합리하고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 전국 각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이 소녀상이 있는 곳마다 다 찾아갑니다. 가서 소녀상에다가 보자기를 씌워 놓고 입에 마스크를 막아 흉물이라고 표현하면서 위안부 소녀상을 폐지하기 위해서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거든요. -실제로도 이런 활동을 계속해오는 단체네요. 활동은 계속하지만, 유튜브를 통해서 이것을 계속 대중에게 노출하고 있기 때문에 유튜브 방송을 통한 수익 창출의 목적도 있는 것 같고요. 저희가 생각하는 역사를 부정하는 세력이라고 저희가 평가하거든요. Q. 그러면 이전에도 이런 집회가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지난해도 경남에서 열렸던 걸로 알고 있는데, 또 지난해는 여러 지역을 돌면서 했는데 이번에는 또 양산 또 양산에 있는 소녀상 앞에서 집회했습니다. 특별히 양산을 제일 먼저 다시 고른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A. 양산이 좀 사연이 깊고요. 또 인연이 깊습니다. 위안부 폐지 행동이랑 저희가 아마 최근에 시민들이 자발적인 후원으로 소녀상을 세운 마지막 소녀상인 것 같아요. 작년 날짜도 잊히지 않는데요. 2024년 9월 11일이었습니다. 미국의 테러 날짜랑 똑같은데 자기들이 경남에 갔다가 여기 양산에 와서 집회했었습니다. 그때도 시민들이 다 달려 나와서 우리가 관리하고 있는 소녀상이기 때문에 그 집회를 다 막았었거든요. 우리는 관리 차원에서 막았는데 저들이 우리를 미신고 집회라고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계속 수사를 받고 있고요. 또 하필 그날이 자기들이 울산지법에 두 번째 재판이었을 거예요. 증인 출석하는 날이라서 아마 겸사겸사해서 내려오는 길에 양산에서 집회하고 오후에 재판에 참석하려고 아마 집회를 왔던 것 같습니다. Q. 그런 배경이 있었군요. 그러면 앞으로 또 이런 집회, 이번에 이게 또 이슈가 됐기 때문에, 이런 집회를 또 양산에서 열지 않을 거란 보장은 없는데, 앞으로도 이런 집회가 또 열린다면 우리 양산 시민으로서 어떤 대처, 어떤 대응하실 건지요? A. 양산의 소녀상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세운 소녀상이거든요. 양산 시민들이 되게 애착이 강합니다. 양산 시민 2,759명이 8,873만 5,189원을 모금했었습니다. 제가 이 수치를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기억을 계속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시민들의 바람이 투영된 반영된 소녀상이기 때문에 특히 양산에 이 소녀상이 상징하는 사람이 김복동 할머니입니다. 김복동 할머니가 양산 출신이거든요. 김복동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자로서만 그치지 않고 인권 평화운동가로서 남은 인생을 다 사셨거든요. 그런 분을 그런 분을 기리는 소녀상이기 때문에 양산 시민이 애착이 되게 강해서 양산 시민들이 또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Q. 이번 사실 경찰이 어떤 원칙적인 측면을 고수하면서 양측의 어떤 마찰, 직접적인 충돌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앞으로는 어떻게 이런 형태의 집회에 대해서는 좀 더 경찰이든, 아니면 어떤 행정이든, 원칙적으로 미연에 방지하는 노력도 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좀 듭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A. 지난 작년에 집회가 있었을 때는 그때 윤석열 정부였었거든요. 그때 경찰들이 약간 미온적으로 대처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정부가 바뀌고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로 넘어오면서 위안부 소녀상에 대한 그런 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 혐오 집회, 자기들은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면서 집회의 자유를 주장 하지만 집회의 자유 중에서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은 이게 적법한 표현의 자유여야 되거든요. 남을 혐오하거나 비난하는 이런 집회만을 위해서 하는 집회들은 단호히 경찰 차원에서 거부가 되어야 할 것 같고요. 그리고 정부 차원에서 그리고 국회 차원에서는 이런 소녀상을 보호할 수 있는 법률, 이런 법률도 제정되어서 이것들이 후세에 널리 알려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양산 시민들을 포함해서 시청자 여러분께 평화의 소녀상 관련해서 하시고 싶은 말씀, 한말씀해 주세요. A. 초반에 말씀드렸습니다. 양산 소녀상은 양산 시민들의 힘으로 양산 시민들 2,735명이 8,873만 9,189원을 모았습니다. 양산 시민의 염원이 반영된 소녀상입니다. 이제 양산 시민들이 이 소녀상 제작에만 그치지 않고 양산 평화공원을 조성하려고 합니다. 그 평화 공원에 아마 나중에 소녀상이 옮겨갈 텐데요. 이렇게 김복동 할머니가 바랐던 전쟁 없는 세상, 평화를 바라는 세상이 양산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산 시민들도 함께해 주시고요. 저희도 남은 길을 함께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통영에서 또 다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죠. 김복동 할머니를 직접 취재했던 기억이 정말 새록새록 나는데요. 그때도 참 가슴이 아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후세들이 이 가슴 아픈 기억을 잊지 않도록 이런 활동을 계속 꾸준히 이어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양산 시민들과 함께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앵커> IT 강국 한국은 왜 아직까지 젠슨 황 같은 CEO를 배출하지 못할까요? 우리 교육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을 짚어봅니다. 김정호의 '내 아이 실리콘밸리 CEO로 자라는 교육' 오늘의 책에서 소개합니다. } AI 발달로 직업 변화가 예상되는 미래,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교육이 필요할까요? 지금 실리콘밸리에서는 인도와 타이완 출신 CEO들이 많은 기업을 이끌며 미래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한국 출신 CEO는 찾아보기 힘든 게 현실인데요. 경제학 교수인 저자는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한국은 과거 성공 공식에 안주하느라 미래에 대비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대로는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진단하는데요.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지 검토하고,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을 설득력 있게 제시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수퍼:1.2025 부산국제수산엑스포/ 11월 5일~7일/ 벡스코} 2025 부산국제수산엑스포가 오늘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립니다. 식품과 기자재, 창업투자상담까지 수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수퍼:2.부산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11월 6일~8일/ 4만원 이상~7만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상품권 환급/ 7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상품권 환급/ 문의 051-888-4742} 부산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내일까지 진행됩니다. 부산 전역 참여시장 부스에서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수퍼:3.제15회 부산갈맷길 국제걷기대회/ 11월 8일/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 제15회 부산갈맷길 국제걷기대회가 내일 오전 9시부터 해운대해수욕장이벤트광장에서 시작됩니다. {수퍼:4.2025 부산교육합창제/ 11월 4일~7일/ 부산교육청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 문의 051-3368-121} 노래로 하나 되는 감동의 무대, 2025 부산교육합창제가 오늘까지 부산교육청 학생예술문회회관에서 열립니다. {수퍼:5.KNN 웨딩박람회/ 11월 8일~9일/ KNN 센텀사옥 1층/ 문의 051-809-1111} 웨딩의 모든 것! 예비신혼부부를 초대합니다. 웨딩, 허니문, 가전 등 인기 웨딩업체들과 함께하는 현명한 결혼준비를 KNN 웨딩박람회에서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알림마당이었습니다.
방영날짜 :
2025.11.07
2025년 11월 07일
[주말극장가] - 장준환 감독 '지구를 지켜라!' 리메이크 '부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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