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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닝플러스 주요뉴스 1.내란 특검팀이 기소한 윤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 혐의 변론을 마무리 짓는 결심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尹 오늘 체포방해 혐의 결심공판) 2.계란 한 판 평균 소비자가격이 한 달 만에 7천 원을 넘어섰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퍼지면서 수급 불안이 걱정입니다. (계란 다시 7천 원대, 수급 불안 우려) 3.한국은행은 환율과 물가 움직임을 고려해 내년 기준금리 추가 인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은 "환율*물가 고려해 금리 결정") 4.한화가 미국 필라델피아 조선소에서 미 해군에 필요한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한화 "미 핵잠수함 건조 준비 시작"),<앵커> 아바타와 주토피아의 흥행 독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주 소개해 드린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우리 영화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있는데요. 이 영화는 일본 인기 로맨스 영화를 리메이크해 화제가 되었죠? 오늘 소개할 영화는 2018년 '중국'에서 흥행에 성공한 로맨스 영화를 리메이크한 '만약에 우리'입니다. 일본과 중국 원작인 두 편의 리메이크 영화가 극장가에 어떤 활력을 선사할지 지금 확인해 보시죠. ------------------------------ 가장 초라했던 그때, 가장 눈부신 시절을 함께 보낸 두 사람이 10년이 지나, 비행기에서 우연히 다시 마주합니다. 고향 가는 고속버스에 올라탄 은호와 휴학 후 어디론가 떠날 결심을 한 정원은 나란히 앉게 되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의지하던 두 사람은 어느새 일상 깊숙이 스며들어 연인으로 발전합니다. 웃고, 싸우고, 화해하며 세상을 다 가진 듯 뜨겁게 사랑하지만, 현실의 벽 앞에 두 사람은 결국 다른 길을 선택하게 되는데요. 10년 만에 다시 만난 은호는 정원에게 오랫동안 묻어두었던 한마디를 꺼냅니다. 현실공감, 이별 멜로 영화 <만약에 우리>였습니다. ------- 대북 제재로 돈줄이 막힌 북한. 국제사회의 2억 달러 지원을 얻기 위한 마지막 방법은 단 하나뿐인데요. 보위부는 당의 명령을 받고, 북한 최초의 가짜 찬양단을 만드는 임무를 맡습니다. 오합지졸에 각자 다른 목적으로 꾸려진 찬양단은 점차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데요. 살기 위해 시작한 ‘가짜’ 연극이 점점 ‘진짜’가 되어가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웰메이드 휴먼 드라마, 영화 <신의악단>이었습니다. ---- 올해의 크리스마스 디저트를 완성할 마법 재료 ‘산타의 토핑’이 디저트 왕국에 전해지지 못하면, 크리스마스는 사라지고 마는데요. 산타를 대신해 디저트 왕국으로 떠난 뽀로로와 친구들! 하지만 모험 속에서 '포비'와 '패티'마저 인형으로 변하고, 악당 ‘닥터 초콜레오’로 인해 왕국은 온통 초콜릿에 뒤덮이고 마는데요. 이번 크리스마스가 위험하다! 과연 뽀로로와 친구들은 모두가 기다리는 크리스마스를 지켜낼 수 있을까요? 상상보다 더 달콤하고 짜릿한 디저트 어드벤처가 펼쳐지는 <뽀로로 극장판 스위트캐슬 대모험>이었습니다. 영상편집 이소민 영상제공 ㈜쇼박스, CJ CGV, 롯데컬처웍스㈜롯데시네마,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경남도가 피지컬 AI로 불리는 제조 AI의 메카로 변신을 추진하면서 지역 대학들 역시 준비에 한창입니다. 특히, 제조업의 도시 창원의 국립 창원대도 최근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는데요. 오늘은 박민원 국립 창원대 총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반갑습니다. Q. 안 그래도 얼마 전에 국립 창원대가 인공지능 AI 대학으로의 어떤 전환을 공식 발표하지 않으셨습니까? 정확히 어떤 이유에서 이런 전환을 발표하셨는지 먼저 여쭤보고 싶습니다. A. 뭐 아시다시피 '사피엔스'나 '넥서스'의 저자인 '유발 하라리' 같은 경우에는 인공지능의 미래를 굉장히 어둡게 보거든요. 정보를 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간을 지배할 것이다, 그리고 권리를 가질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는 반면에, 인간의 기능과 기계의 기능이 크로스오버하는 시점을 '특이점'이라는 단어로 대중화시킨 '레이 커즈와일' 같은 경우에는 좀 다르게 합니다. 인간과 기계가 상호 작용을 해서 인류의 미래가 매우 밝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는데, 두 분 다 굉장히 유명한 미래학자인데 두 분의 이야기는 의견이 다르지만, 내용은 인공지능의 시대는 온다는 점에서는 완전히 일치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역의 지식을 리드해야 하는 대학의 입장에서 인공지능 시대가 온다고 했다면 당연히 인공지능의 부는 학과뿐만 아니고 크게 단과대학으로 키워서 대학의 미래를 밝히고 또한 지식을 좀 더 축적해서 지역사회에 공급해야 하는 책무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인공지능 대학을 만들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Q. 우리 정부에서도 이런 식의 AI 전환과 관련된 인재 양성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국립 창원대에서는 정확히 어떤 기회를 보고, 어떤 방향으로 전환을 추진해 가실 건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A. 이번에 정부의 이런 발표는 굉장히 긍정적이라고 저는 보는데요. 그래서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게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의 하나는 학내 모든 학생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필 필수로 수강할 수 있도록 저희가 준비하고 있고요. 인공지능 단과대학을 반드시 만들 뿐만 아니고 인공지능 자체를 배우게 하는 학과를 만들고 기존에 있는 학과를 인공지능과 접목해서 만드는 학과도 만듭니다. 예를 들면 생물학과 같은 경우에는 인공지능 바이오 학과를 만들어서 보다 더 다양한 기능을 가진 인재로 키워낼 것이고 마지막으로 좀 재미있는 게 저희가 전국 최초로 인간과 기계를 상호작용을 하는 학과를 만듭니다. 그래서 학과 이름도 '인간 기계 상호작용 학과'를 만들어서 보다 더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좀 더 설득시키고 이 대학의 기술이 지역의 산업 기술보다 앞서야 지역 산업은 발전할 수 있다는 이야기처럼 저희가 지역 산업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금 접목시키고 있습니다. Q. 안 그래도 우리 산업과의 연계 말씀하셨는데, 경상남도가 최근에 산업통상 부조 AX 실증 산단 구축 사업에도 선정되지 않았습니까? 앞으로 우리 지역 기업들 국가 산업단지의 어AI 전환도 빠른 속도로 이루어질 예정인데 지역 산업계와는, 그러니까 기업 간은 어떤 식으로 상호작용을 하실 겁니까? A. 저희가 준비하는 사업이 '셀 사업'입니다. CELL사업인데요. C는 코어로서 정부의 지원을 반드시 해 달라, 그리고 E는 엔진입니다. 그래서 AI나 제조 AI 또는 피지컬 AI를 담당하는 세계적 기업을 반드시 유치해야 하겠다. 그게 E고요. L은 리프터라고 그래서 지역에 있는 중견 중소기업 대기업들을 같이 키워 나가자는 것이고요. L은 링크로서 대학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셀 사업'을 통해서 지역의 약 한 30개 정도의 중견 중소기업을 집중적으로 피지컬 AI나 제조 AI 그리고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인데 거기에 코어가 되는 것이 정부의 지원 사업, 예를 들면 다크 팩토리를 2개 정도 만들어보자. 하나는 지역에 있는 공장의 실제 다크 팩토리 그 어두운 공장이라는 뜻인데, 그 말은 뭐냐 하면 완전히 공장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다크 팩토리를 만드는 게 하나가 있고요. 그리고 대학 내에도 데모 다크 팩토리라고 그래서 많은 기업인들이 대학에 와서 본인이 하고 싶은 일들을 미리 한번 체험해 보고 실증해 보는 데모 다크 팩토리도 만드는 사업을 한번 해보자고 해서 지금 중앙 정부와 여러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 그런 변화를 위해서는 우리 기본적인 인프라가 굉장히 많이 필요할 것 같은데 이 부분은 국립 창원대 어떻게 준비하고 계십니까? A. 인프라는 아시다시피 세 가지인데 하나는 하드웨어적인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느냐? 또 하나는 사람의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느냐 또 하나는 그와 관련된 시스템 소프트웨어적으로 정말 잘 꾸며져 있는, 세 가지를 볼 수 있는데요. GPU를 지역에 있는 대학으로서는 또 저희가 설치합니다. GPU 서버실을 만들게 되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는 '투거 캠퍼스'라고 그래서 TUG '디 어맨더 그라운드'에서 유무인 복합 체계를 연구할 수 있는 필드를 저희가 지금 설계 진행 중이고요. 부지는 다 지금 조성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사람인데요. 사람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사람을 어디서 데리고 올 것인가 저희가 삼성, 엘지 그리고 주변에 있는 많은 대학으로부터 저희가 영입했는데 지난 1년 동안 일곱 분이라는 전임 교원을 모시게 돼서 또 하나는 마지막은 제도입니다. 시스템 그리고 소프트웨어인데요. 대학 전체 차원에서 인공지능이 보다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저희가 많은 지원, 규정 개정이라든지 학칙 개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우리 대학 측에서는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사실 대학 혼자만의 힘만으로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을 좀 더 제대로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우리 정부라든지, 지자체의 지원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A. 수도권에 있는 기업들이 지역에 내려와서 사업을 진행할 수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사업이 끝나고 나면 다시 리바운드에서 돌아가게 됩니다. 그러면 기술에 대한 결과만 남기지, 그 기술이 우리 지역에 내재화되는 경우는 그렇게 높지 않다. 이번에 정부가 그리고 지자체가 지원하면서 제일 중요한 것은 그와 관련된 기업들이 우리 지역에 정착을 해야 되고 그 기술을 대학이 가져가는 내재화시키는 작업을 해야 한다. 그래서 '인공지능의 미래 첨단 기술의 지역사회 내재화' 이것이 대학이 담당을 해야 되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안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국립 창원대의 새해 목표 그리고 우리 지역사회에 꼭 드리고 싶은 말씀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역 사회에서 대학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고, 지역 소멸을 막는 마지막 장벽이 대학인데요. 국립 창원대학교는 내년부터 기계 공학 단과대학을 설립하고 인공지능 단과대학을 설립하는 등 변화와 혁신을 끝없이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첨단 기술은 우리의 미래를 예측할 수 없을 만큼 빨리 움직이고 있는데 우리 지역 사회에 매력적인 대학으로 국립 창원대학이 거듭 탄생할 것입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국립창원대가 올해죠. 도립대 2곳과 통합했고, 또 사천의 우주 항공 캠퍼스도 열지 않았습니까? 여기에 내년에 AI 전환까지 하시면 정말 환골탈태하는 지역의 핵심 대학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도 응원하겠습니다.,<앵커> 짧은 이야기 하나가 삶의 방향을 다시 생각하게 만듭니다. 박재인의 ‘우화로 만나는 인생수업’ 오늘의 책입니다. 짧고 단순한 이야기인 우화와 그에 대한 해설을 통해 삶의 태도를 돌아봅니다. 저자는 복잡한 이론이나 교훈 대신, 동물과 사람, 일상의 장면을 담은 우화를 통해 메시지를 전합니다. 성공과 실패, 욕심과 내려놓음, 비교와 자기만의 속도처럼 누구나 한 번쯤 마주하는 삶의 주제들이 이야기 속에 담겨 있습니다. 특히 옳고 그름을 단정하기보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스스로 묻게 만드는 점이 이 책의 특징인데요. 저자는 우화에 ‘세상에 대한 냉철한 통찰’, ‘우리 모두가 겪는 삶의 모순과 갈등’, ‘인간의 본성’이 담겨있다고 말합니다. 짧은 이야기 하나가 하루의 태도를 바꾸고,삶의 방향을 조정하게 만드는 책. 오늘의 책이었습니다.,{수퍼:1.KNN 웨딩박람회/ 12월 27일~28일/ KNN 센텀사옥 1층/ 051-809-1111} 웨딩의 모든 것! 예비신혼부부를 초대합니다. 웨딩과 허니문, 가전 등 인기 웨딩업체들과 함께하는 현명한 결혼준비를 KNN 웨딩박람회에서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수퍼:2.크리스티안 짐머만 피아노 리사이틀/ 26년 1월 20일 오후 7시 30분/ 부산콘서트홀/ 문의 070-8680-1277} 세계가 인정한 피아노 거장 크리스티안 짐머만! 깊이 있는 음악성으로 클래식 팬들을 사로잡아온 그가, 2026년 KNN 월드클래스 클래식 시리즈로 부산을 찾아옵니다. {수퍼:3.BOCU 성과확산 포럼 2025/ 26년 1월 6일 오후 2시/ 롯데호텔 부산 3층 크리스탈볼룸} BOCU 성과확산 포럼이 내년 1월 6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됩니다. 부산 8개 전문대학이 연합한 BOCU가 지역과 함께 일궈낸 성과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수퍼:4.제12회 해운대빛축제/ 26년 1월 18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구남로 일원} 찬란한 빛이 겨울 바다 위로 피어오르다! 제12회 해운대 빛축제가 해운대 해수욕장과 구남로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수퍼:5.2026 부산펫쇼/ 26년 1월 23일~25일/ 벡스코/ 02-6949-5434} 부산경남 반려동물축제! 2026 부산펫쇼가 내년 1월 23일부터 벡스코에서 개최됩니다. 반려동물을 위한 트렌디한 제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알림마당이었습니다.
방영날짜 :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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