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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모닝플러스 주요뉴스 1.여야가 검찰의 대장동 재판 항소 포기에 관한 국정조사를 놓고 협상에 나섰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여야 '항소포기 국조' 협상 또 불발) 2.최소 55명의 사망자와 200여 명의 실종자가 나온 홍콩 아파트 단지 화재가 진화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홍콩 아파트 7개동 모두 진화 단계") 3.거제 한 골프장에서 사실혼 관계였던 전처를 살해한 50대 남성에게 징역 23년이 선고됐습니다. (골프장에서 전처 살인, 징역 23년) 4.부산에서 연장근로제한을 초과하거나 포괄임금제를 오남용한 사업장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이주노동자 주 126시간 근무' 적발),<앵커>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제주 4.3 사건이라는 가슴 아픈 역사를 담아낸 영화 한 편이 개봉했습니다. 영화, '한란'인데요. 겨울에 피어나는 한라산의 난초, '한란'을 닮은 두 모녀의 생존 여정을 따라, 함께 가 보시죠! { 아버지 만나서 같이 데리러 갈게/할머니 말 잘 듣고 있어라/어젯밤 산에서 내려오는 걸 봤다는 사람이 있거든/몇 살?/여섯 살이요/해성이 살아있어/누구든 내 딸 조금이라도 건드리면 복수할 거야 } 1948년 제주, 토벌대를 피해 한라산으로 피신하게 된 ‘아진’은 딸 ‘해생’과 생이별을 하게 되는데요. ‘아진’은 마을에 두고 온 딸 ‘해생’을 걱정하며 산에 오르던 중 군인들이 마을을 전부 불태웠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딸을 찾아 하산을 결심합니다. { 해생아 엄마가 가고 있어/조금만 기다려라/난 무서운데 넌 안 무서우냐/해생아/살려주세요/우리는 아무 죄 없는 사람입니다/폭도가 아니라고요/혼자 보내면 안 되는 거였는데} 딸을 구하러 가는 엄마 ‘아진’과 엄마를 찾아 산을 오르는 딸 ‘해생’의 살아남기 위한 생존 여정의 끝은 어떻게 될까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한란>이었습니다. { 당신들 호스맨 이었잖아요/왜 갈라 선거죠?/우리가 큰 실수를 했지/우리가 방심했어/건방을 떨었지/} 한때 더러운 방식으로 돈을 모으는 재벌들을 시원하게 혼내주던 마술사기단 ‘포 호스맨' ! 은퇴 후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그들에게 새로운 임무를 알리는 의미심장한 카드가 배달됩니다. 그렇게 다시 모이게 된 오리지널 ‘포 호스맨’은 자신들을 흉내 내던 신예 마술사들까지 영입하며 미션을 준비하는데요. { 어느 현자가 말했습니다/사실 제가 했어요/제발 똑똑하다고 자만하지 말고/증명해 보이라고/다이아몬드는/영원하니까} 그들의 목표는 무기 밀매, 자금 세탁 등 더러운 돈에 물든 ‘하트 다이아몬드’를 훔치는 것인데요. 과연 이들은 다이아몬드를 훔치고, 통쾌한 쇼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까요? 목숨을 건 지상 최고의 마술쇼, 영화 <나우 유 씨 미 3>였습니다 가~장 사랑스러운 콤비 '주디'와 '닉'이 9년 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주토피아 역사상 가장 큰 사건을 해결했지만 정작 두 사람은 자신들의 관계가 생각보다 단단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요. { 있잖아 /우리 둘 좋은 팀일까?/당연하지/남들이게도 증명할 방법만 알면 좋겠어/주변 확인하고 염탐하다 아무것도 없으면 철수하자/뱀은 엄청 오랫동안 주토피아에 발도 못붙였어/뱀이다!} 미스터리한 뱀 ‘게리’가 나타난 순간, 주토피아는 다시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혼란에 빠진 도시를 구하기 위해 환상의 콤비 '주디'와 '닉'이 잠입 수사에 나서는데요. { 사건을 해결해야 해/목숨까지 걸 필요는 없잖아/주디! 닉!/행운을 빌어~ 사랑해!/너희 둘이 도시를 구하면/파충류도 같은 동물인 걸 다들 깨닫겠지} '주디'와 '닉'은 독을 가진 뱀과 얽힌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고 파트너십을 다시 확인할 수 있을까요?! 두 배로 더 재미있게 돌아온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 2>였습니다. ,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부산*경남은 낙동강을 따라 하나로 이어집니다. 이런 낙동강을 상징적인 의미를 넘어서 실제로 부산*경남의 기초 지자체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그런 구심점으로 활용하기 위한 시도가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시도의 중심에 서 있죠. 나동연 양산시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양산시장 나동연입니다. Q. 얼마 전, 우리 낙동강 협력 시대를 선언하는 대규모 행사가 바로 양산에서 열리지 않았습니까? 이 행사의 의미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이걸 실행해 나가실 건지 방향 설명 부탁드립니다. A. 낙동강 협의회는 처음 협의체에서 시작해서 협의회로 정식 출범한 이후에 관광 중심의 공동 사업을 추진하면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올해 밀양시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낙동강 중*하류 권역을 아우르는 협의회로서 확장되었고요. 지난달 25일에 황산공원에서 낙동강 협력 시대 대전환 선언식이 있었거든요. 우리 양산시를 포함해서 낙동강 유역의 7개 도시가 연대하면서 지방 정부가 협력해 나가는 새로운 모델을 제수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Q. 양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내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양산을 만들겠다는 양산시의 발전을 끌어내기 위한 시도의 일환이라는 해석이 많은데요. 실제로 내년이 양산으로서는 굉장히 특별한 한 해라면서요? A. 그렇습니다. 우리 양산으로서는 의미 있는 그런 해이기도 하죠. 양산은 사계절이 관광의 매력이 있는 그런 도시 브랜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좀 더 높이기 위해서 2026년을 양산 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또 관광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2026년이 시로 승격해서 3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새롭게 '관광을 중심으로 한 양산'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다양한 콘텐츠를 확충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 관광 산업은 양산이 새로운 30년을 앞으로 도약해 나갈 수 있는 핵심 성장 동력으로 만든 만큼 양산 방문의 해를 통해서 양산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게 되는, 그러면서 양산에서 머물고, 즐기고, 다시 찾을 수 있는 양산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Q. 내년부터 새로 시행할 계획을 갖고 계신 핵심 현안 사업도 적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떤 계획 갖고 계십니까? A. 2026년도 예산안을 확정했습니다. 1조 8천2백4십억 원 되는데, 이걸 편성해서 시의회에 제출되어 있습니다. 예산 편성 규모로는 지난해 대비해서 1,277억 원 정도 증액되는 금액인데, 현실적으로 재정 여건을 반영하면서 민생 경제 회복과 지역 경제, 우리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 이런 걸 중심으로 해서 복지와 문화, 환경과 도시 개발 이런 쪽에, 전 분야에 안정적으로 예산 배분도 하고 시정도 그렇게 추진해 나갈 그런 계획입니다. Q. 이렇게 바쁘게 변하는 양산의 모습 중에 가장 눈에 띄는 게 얼마 전에 완성된 사송신도시처럼 다양한 신도시가 계속 확장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상황에서 내년에도 새로운 신도시 형태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A. 물금신도시는 우리 양산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입니다. 증산지구 도시개발 사업 건입니다. 양산의 미래 성장을 견인하게 될 핵심 거점이자, 양산 신도시 완성에 화룡점정을 찍게 될 것입니다. 여기에는 주거와 상업 그리고 도시와 자연 또 문화와 여가가 어우러진 그런, 소위 말하는 자족 기능을 갖춘 복합 도시로 만들어지게 될 것입니다. 총 부지가 24만여 평이 되는데요. 인구 계획으로는 1만 6천여 명, 세대 수는 7천 200여 세대로 올해부터 시작해서 2030년까지 목표로 지금 사업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 2030년, 늦어도 2031년까지는 준공을 목표로 해서 그렇게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Q. 이렇게 신도시가 건설되고 인구가 많이 유입되면 거기 가장 필요한 인프라가 바로 의료망 아닌가 싶습니다. 양산에서 얼마 전 웅상중앙병원이 폐업하면서 사실 걱정이 많았는데, 이 병원 문제가 다시 해결될 기미가 보인다던데 어떤 내용인지요? A. 그렇습니다. 지난해 3월에 웅상중앙병원이 폐업했죠. 그래서 그동안 이것을 추진하기 위해서 제가 새로운 업자를 찾았는데 양산 성모병원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되었고, 지금 개원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병원 개원을 하기 위해서 체계적인 지원을 하기 위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TFT를 구성해서 병원 운영 전반에 대한 행정과 재정적인 지원, 또 병원과의 유기적인 협의 체계를 그동안 유지해 왔습니다. 그래서 2월에 의료기관 개설 허가가 될 것이고, 2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게 되면 3월에는 정식 개원이 될 것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습니다. Q. 오늘 여러 가지 말씀해 주셨는데 마지막으로 양산 시민들을 포함한 시청자 여러분께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우리 양산을 비롯한 시청자 여러분들 다 느끼고 있습니다만 지금 우리 민생 경제가 제일 어렵죠. 시에서도 물론 그렇고, 다른 지역에서도 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만 지역 화폐를 중심으로 해서, 중앙정부도 그렇고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지역 화폐에 대해 지원하면서 우리 양산의 경우에는 캐시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만. 어쨌든 우리 민생 경제를 살리는 데 이렇게 소비 촉진을 하고, 또 지금 양극화가 너무 심화해 있지 않습니까? 우리 시민이 화합을 좀 해서 민생 경제 살리는 데 많은 시민의 참여가 아주 절실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연말연시에 지역별로 우리 민생 경제를 살리는 데 전 시민들의 참여가 꼭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씀드리면서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양산은 인구와 산업 모두에서 아직 성장 동력을 가지고 있는 얼마 안 되는 도시고, 또 부산과 경남을 하나로 아우를 수 있고 울산까지 아우를 수 있는 핵심 가교 역할도 하고 있지 않습니까? 2026년 양산의 새로운 변신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기를 저희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분열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협력과 화해의 전략으로서 '부족 본능'을 되살릴 것을 촉구합니다.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 마이클 모리스 교수의 '집단 본능' 오늘의 책에서 소개합니다. 최근 양극화와 불신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죠. 어느새 일상으로 자리잡은 분열과 혐오! 그 근본 원인으로 '부족주의'를 지목하는 전문가가 적지 않은데요. 세계적 문화심리학자인 '마이클 모리스' 교수는 진화와 과학에 근거해 이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습니다. 수백만 년 전 선사시대부터 21세기 현재에 이르기까지, 진화의 역사를 가로지르며 부족주의가 협력과 화해의 무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는데요. 대한민국의 월드컵 4강 신화도 부족 본능의 힘이 작용했다며, "동료를 따라하고 전통을 계승하려는 부족 본능이야말로 인간만의 특징이며 '막강한 능력'"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수퍼:1.제12회 해운대빛축제/ 11월 29일~내년 1월 18일/ 해운대해수욕장, 구남로 일원} 찬란한 빛이 겨울 바다 위로 피어오르다! 제12회 해운대 빛축제가 내일부터 해운대 해수욕장과 구남로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수퍼:2.2025 미래모빌리티 부품전시회/ 11월 26일~28일/ 창원컨벤션센터} 미래모빌리티 부품전시회가 오늘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자율주행, 전동화, 로봇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수퍼:3.KNN 웨딩박람회/ 11월 29일~30일/ KNN 센텀사옥 1층/ 문의 051-809-1111} 웨딩의 모든 것! 예비신혼부부를 초대합니다. 웨딩, 허니문, 가전 등 인기 웨딩업체들과 함께하는 현명한 결혼준비를 KNN 웨딩박람회에서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수퍼:4.2025 KFA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11월 27일~29일/ 벡스코 1전시장 3B홀} 2025 KFA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내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립니다. 우수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알려주는 성공 노하우, 놓치지 마세요. {수퍼:5.2025 경남조달우수제품박람회/ 11월 26일~28일/ 창원컨벤션센터/ 문의 055-252-6276} 기업에는 기회가, 기관에는 해답이 되는 2025 경남조달우수제품박람회가 오늘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알림마당이었습니다.
방영날짜 :
2025.11.28
2025년 11월 28일
[주말극장가] - 제주 4.3 시련 속에 핀 난초 같은 영화 '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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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나동연 양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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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 집단 본능/ 마이클 모리스/ 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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