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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오늘(7) 발표한 당 쇄신안에 대해 지역 정치권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에 따라 당심 반영 비율을 다르게 적용하겠다는 내용 때문인데, 부산,경남 지방선거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국회에서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당명 변경의 내용이 담긴 당 쇄신안을 발표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었습니다."} 당 내부에서는 늦었지만 다행이라는 반응과 함께 아쉬움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초*재선 의원 모임 '대안과 미래'는 윤 전 대통령 등과 절연하는 메시지가 담기지 않았다며 더 구체적인 개혁 방안을 요구했습니다. 대안과 미래 소속 의원들이 마련한 세미나도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오늘(7), '대안과 미래' 세미나 中)/"민심과 당심이 심각한 괴리에 빠져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민심에 다가가기 위한 혁신."} 다만, 이번 쇄신안은 당심 70% 공천룰의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지역에 따라 당심 반영 비율에 차등을 두고, 전략 지역은 공개 오디션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최근 이어진 여론조사들에서 국민의힘이 부산,경남의 급격한 민심 변화를 체감하고 있는 만큼, 당심 반영 비율을 조정할 수 있단 전망이 나옵니다." 다만 부산,경남이 지방선거 전략지역으로 분류될 가능성은 적다는 판단이 많습니다. 당심 비중의 조정 역시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당심에 대한 후보군들의 셈법은 복잡할 전망입니다. {차재원/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본선 경쟁력이 상당히 뒤처지는 지역을 아마 (전략지역으로) 할 가능 성이 높다고 본다면 상대적으로 당세가 강한 부산,경남보다는 충청권이나 수도권 쪽에 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텃밭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데는 의지가 좀 부족한 게 아닐까."} 한편 국민의힘 쇄신안은 청년 의무 공천 등 청년 영입을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돼, 지방선거에서 새 얼굴이 대거 등장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국회에서, KNN 황보 람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앵커] 최근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공무원 명함과 공문서를 보란듯이 위조해 건네기도 하는데, 기관에 직접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민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주 부산 사상구의 한 송풍기 제조 업체는 전화 한 통을 받습니다. 부산시 총무과 주무관이라고 소개한 남성은 송풍기 설치가 필요하니 이틀 뒤 시청에 오라고도 했습니다. {공무원 사칭범/"안녕하세요 저 김00 주무관인데... 인감이랑 통장 사본이랑 사업자등록증 이렇게 챙겨와 주시면 저희가 수의계약 서류를 바로 작성해드릴 수가 있거든요} 그런데 한 번 더 걸려온 전화에선 업체가 생산하지도 않는 공기 살균기를 대신 납품해 달라고 요구합니다. {공무원 사칭범/"저희 과장님께서 가격 문제 말씀하시다가 지금 언성이 높아졌는데 이쪽 업체에서 저희 시청이랑 거래를 안 하겠다... 신규 업체를 알아보려면 긴 검증 절차를 거쳐야지 저희 시청으로 발주가 가능해요."} 기존에 납품하기로 한 업체라며 연락처를 소개받았는데 계약금이라며 1천3백만 원을 요구합니다. {문창현/송풍기 업체 부대표/"이건 확실하게 하고 가야 될 것 같다 그래서 내일 뵙겠다 하고 나니까 대답이 없더라고요."} 시에 확인해 보니 부산시에 이런 이름을 가진 주무관은 없었습니다. 지난해 비슷한 범죄로 부산시가 경찰에 수사 의뢰한 건만 3건, 지난달에는 금정구청장 직인을 위조해 허위 계약을 시도한 건도 있었습니다. 경남도청 사칭범에 속아 2천5백만 원을 실제 송금한 사건까지, 최근 비슷한 피해가 전국에서 나타나자 나라장터 등 공공 누리집에는 사기피해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서정모/부산시 총무과장/"먼저 시에서 전화를 해서 일부 물품이 필요하니 돈을 먼저 보내주십시오 이런 요구를 절대 하지 않습니다. 그럴 때는 항상 이건 이상하다 의심해 보시고."} 정부가 지난해 10월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을 신설한 가운데, 경찰은 기관을 사칭한 연락을 받을 경우, 반드시 담당자 공식 연락처가 맞는지부터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 CG 이선연,[앵커] 부산시가 바이오헬스산업 거점으로 키우겠다던 에코델타시티 헬스케어 클러스터 사업에 먹구름이 끼었습니다. 클러스터의 거점 역할을 할 대학병원 유치가 관건이었는데, 병원 부지 분양 공고에 단 한곳의 대학병원도 응찰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된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의 헬스케어 클러스터부지입니다.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헬스케어 기업과 연구기관 등을 집적화해 스마트 의료단지로 조성하는 게 목표입니다. 그런데 본격 추진을 위한 시작단계에서부터 제동이 걸렸습니다. 지난달 전체 32만제곱미터 부지 가운데 클러스터의 핵심인 대학병원 부지 분양을 공고했지만 유찰됐습니다. 단 한곳도 응하지 않은 겁니다. "대학병원 부지 분양이 삐걱대면서 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후속 작업에도 차질이 우려됩니다." 관심을 보였던 고신대병원은 879억원 대 매입가격과 사업 방향을 놓고 검토가 길어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남연/부산시 바이오헬스과장 "의료기관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서 부대시설 구성이라든지 단계별 개발 방식이라든지 사업 추진 구조들을 유연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에코델타 헬스케어 클러스터를 바이오헬스산업 거점으로 키운다는 구상이었습니다. 에코델타시티 활성화와 함께 강서구 일대 의료 공백 해소에도 기대가 모아졌지만, 먹구름이 낀 셈입니다. {김태효/부산시의원(기획재경위원회)"이게 반드시 돼야 부산의 신산업으로 성장할 것이고 사실 우리는 고령층 인구도 많잖아요 항노화사업까지 고려한다면 지금 병원 유치에 가장 최선을 다해야 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경기 성남시가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단지 조성을 본격화하는 등 지자체 경쟁 심화 속에 부산시가 산업 선도 기회를 놓치는 건 아닌지 우려됩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박은성,[앵커] 해양수산부가 부산으로 이전해온 지 한달도 되지 않았는데, 많은 것들이 바뀌고 있습니다. 부산의 새로운 얼굴을 만드는 북항재개발의 사업시행자인 부산항만공사는 해수부와 부지값 책정을 두고 견해차이를 보이며 행정소송까지 진행해왔는데요. 차액 2천7백억 원을 둘러싼 갈등이 해결될 조짐을 보입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의 새로운 얼굴을 만드는 북항재개발 사업! 오페라하우스와 마리나, 친수공원까지 품은 북항재개발 1단계 구역은 2023년 부분 준공을 마쳤지만 사업시행자 부산항만공사에게는 아픈 손가락이었습니다. 항만공사가 공사를 마친 뒤 사업비를 정산해 해양수산부에게 토지로 넘겨받기로 했는데, 이견이 컸던 탓입니다. "BPA는 지가상승 등을 반영해 땅값으로 7천6백억 원을 요구했지만, 해수부는 4천9백억 원만 인정한 것입니다." 차액만 2천 7백억 원, BPA는 연매출 70% 수준의 손해를 감당할 수 없어 상위기관인 해수부를 상대로 행정소송까지 불사했습니다. "이곳 북항재개발 1단계 구역의 사업비를 둘러싼 BPA와 해수부의 소송은 2년 넘게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최근 해수부가 BPA의 합의안을 받아들이면서, 길었던 갈등도 해결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행정구역 확정을 둘러싼 지자체 갈등 등 '불가항력적인 이유로 준공이 늦어졌다'는 BPA주장을 받아들여, 토지감정평가를 다시하기로 한 것입니다." {송훈/부산항만공사 북항재개발추진단장/"'불가항력적 사유' 이를테면 행정구역 미지정에 따른 소요기간, 확정측량에 소요됐던 기간을 정부측에서 받아줘서, 감정평가를 세부적으로 진행해봐야겠지만 한 1천7백억 원 정도는 보장 받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항만공사로서는 해수부 부산 이전과 함께 선물 같은 협약이 이뤄진 상황. 땅주인이 정해지지 않아 지지부진했던 북항재개발 1단계 사업도 사업비 정산을 둘러싼 갈등이 정리되며, 점차 본궤도에 오를 전망입니다. 다만 BPA*해수부의 협약과는 별개로, 검찰 승인이 없으면 앞서 제기된 행정소송은 계속 진행할 수밖에 없다는 점은 숙제로 남았습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김민석 국무총리가 어제 경남 사천에 한국항공우주산업 KAI를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정부는 K-방산의 경쟁력 강화와 협력업체 등 방산업계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열었으며 관련 내용은 국정 운영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 어제(7) 경남 김해에서 열린 민생경제 현장투어에서 지역민들은 하청기업이 많은 지역특성상 현장인력난 해소를 가장 많이 요청했습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진례기업 협의회 등 기업인 백여명이 가진 현장투어에서 기업인들은 인력난 해소와 함께 영유아 보육시설이 없어 근로자들의 육아부담이 큰만큼 산단내 보육시설 설치 등을 건의했습니다., 부산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장애 비장애 통합 공립유치원인 '새결유치원'을 운영합니다. 새결유치원은 3세부터 5세까지 일반학급 7곳과 특수학급 6곳을 함께 편성한 통합유치원으로 유아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시설을 구비하고, 장애 유아와 비장애 유아가 등원부터 귀가까지 일과를 함께 할 예정입니다.,부산 남구 공무원 노조가 갑질 논란이 제기된 구청장 정책비서관의 재임용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이 악성 민원과 갑질 의혹이 제기된 인물을 정책비서관으로 임명해 공무원들의 자존감을 무너뜨리고 있다며 즉각적인 임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부산진경찰서는 그동안 쌓인 신고 데이터를 이용한 맞춤형 순찰 활동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진경찰서가 부산 최대 상권인 서면 일대의 범죄 발생 유형을 세분화해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순찰을 펼친 결과, 2024년 대비 신고건수가 5.4% 가량 감소하고 폭력*절도 등 5대 범죄도 4.9%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섬마을을 돌면서 주민들을 치료하는 경남도 병원선 '경남 511호'가 2026년 첫 순회진료를 시작했습니다. 경남 511호는 통영항을 출항해 통영 우도, 연대도, 만지도, 저도 등을 둘러 주민들을 치료했습니다. 경남도 병원선은 보건진료소가 없거나 멀리 떨어진 경남 7개시군 51개 섬마을을 돌면서 주민 2천3백여 명을 건강을 돌보게됩니다.,<앵커> 세계적인 조선 도시 거제, 하지만 교육 격차와 노후 상수도, 산업 구조 편중 같은 과제도 안고 있습니다. 조선업 의존 구조를 넘어서 관광 도시로의 도약, 그리고 철도와 공항을 잇는 교통 인프라 확충까지. 거제의 변화와 과제를 경상남도의회 의원들과 함께 짚어봅니다. ================================= 경상남도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전망합니다. 안녕하세요. 톡투 경남 박나현입니다. 여기는 세계적인 조선 산업의 중심이자 천혜의 해양 자원을 품은 도시 거제입니다. 거제는 지금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변화를 시도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 내용을 두 분의 도의원과 함께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경남도의원 정수만입니다. 예 반갑습니다. 경남도의원 전기풍입니다. ================================= 반갑습니다. 두 분께서 거제의 관광산업 발전과 또 민생 회복을 위해 애쓰고 계신다고 들었는데요. 그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민생 그중에서도 교육 격차 이야기부터 해볼까요? 인구가 도심으로 집중되면서 지역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고요? ================================= 네 농어촌은 인구가 줄고 도심은 아파트 개발로 과밀학급 과대학급이 계속돼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쪽에서는 폐교 논의가 다른 한쪽에서는 교실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등 교육 여건 차이가 커지고 있습니다. 교육은 지역 발전의 토대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균형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이 시급합니다. 농어촌의 학교 소멸 문제와 또 도심의 과밀학급 현상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대안이 있을까요? 예 최근 몇 년간 도심은 공동 학부 광역학부 운영과 학교 신설을 통해 과밀 학급을 상당 부분 해소했으나 여전히 과대 학급을 줄이기 위한 교육 인프라 확충이 필요합니다. 농어촌 학교는 시설 개선과 특성화 프로그램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여야 합니다. 이런 정책들이 계속되도록 예산과 제도 지원을 챙기겠습니다. 이제는 거제 곳곳에서 인재를 배출해 낼 수 있게 되겠네요. 그런데 이 학생들과 주민들이 마셔야 할 물에 이상이 있나 봅니다. 도민들의 수돗물 불신도가 높은 편이라고요? 네 그렇습니다. 도민의 수돗물 음용료는 겨우 42.3%입니다. 수돗물 불씨는 노후 상수도관으로 인한 2차 오염 때문인데요. 경남의 누수율은 16.9%로 전국 평균보다 높고 수도관의 절반 이상이 16년 이상으로 노후됐습니다. 사실 정수장 물은 깨끗한데 배관 노후로 인해서 도민 분들이 수돗물 마시기를 매우 꺼리고 계신 겁니다. 우리나라 정수 시스템은 세계 최고 수준이고요. 경남 역시 깨끗한 물을 위해서 정수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배관이 문제였던 거군요. 교체할 예정인가요? 그렇습니다. 노후 상수도관을 전면 교체하려면 막대한 예산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적은 비용으로도 녹물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스케일 부스터 설치를 제시를 했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노후 옥내 급수관 개량 지원 조례도 제정했습니다. 또 누수율과 노후관 정비 관리 체계 개선 등 상수도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물은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는 데 있어 필수 불가결한 존재잖아요. 누구든지 깨끗한 물을 언제 어디서든 공급받을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거제는 경기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도시입니다. 그렇다 보니 경기 침체기에도 지역 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새로운 산업을 일으키자는 의견이 많다고요. 네 거제는 조선업 비중이 크다 보니 경기가 나빠지면 일자리와 지역 경제 전체가 크게 흔들립니다. 이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연 환경과 해양 자원을 살린 관광 산업을 활성해 산업 기반을 다변화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지역 경제 안정은 물론 청년 인구 유출 문제도 완화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앞으로는 도시 전체를 관광 도시화 하자는 말씀이신데요. 구체적인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 네 거제를 지속 가능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관광 산업을 확실한 성장 축으로 키워야 합니다. 거제 기업 혁신파크, 한아시안 국가정원, 흥남 철수 기념공원, 남북 관광 단지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지역 소득과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민간 투자 유치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 거제의 주력 산업인 조선업과 또 관광 산업이 더 부응하길 바라겠습니다. 그런데 이 관광 산업이 부흥하기 위해서는 접근성이 좋아야 하지 않나요? 거제는 경남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다던데요. 현재 거제에는 2개의 국가 핵심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서울까지 2시간대로 갈 수 있는 남부 내륙 철도와 동남권의 산업 물류 관광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가덕도 신공항인데요. 거제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철도 건설로 많은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부 내륙 철도는 착공을 앞두고 있는데 이 거제역과 가덕도 신공항을 연결하는 철도는 아직 건설이 확정되지 않았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거제역에서 가덕도 신공항까지 17분이면 이동할 수 있는 철도 건설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드시 반영해야 합니다. 제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연결 철도의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제기하는 등 국가 철도망 계획 반영을 강력히 촉구했고요. 중앙부처와 국회, 경상남도, 거제시와 협력해서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 우리 시민들이 정말 기대하고 계실 것 같은데요. 더욱더 힘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상남도의회 정수만 의원, 전기풍 의원을 모시고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현안에 대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더 나은 경남을 기대하고 있을 우리 시민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지역 경제와 시민들의 삶의 질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늘 현장을 살피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변화와 발전이 말로만 그치지 않도록 필요한 일은 끝까지 챙기며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성실하게 걸어가겠습니다. 네 지방 자치는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가장 큰 목적입니다. 항상 도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에 최우선을 두고 민생 해결에 모든 역량을 쏟겠습니다. 주민 최우선의 원칙으로 더욱 책임 있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네 두 분 말씀 잘 들었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예 고맙습니다. ================================= 톡투 경남 오늘 순서는 여기까지고요. 지역에 생기를 더할 우리 경남 사람들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그럼 다음 이 시간에 뵙겠습니다. ,<앵커> 스마트폰을 들 때마다 시큰거리는 손목, 단순한 근육통이 아닐 수 있습니다. 손목 신경 통로가 좁아져서 생기는 신경 질환을 의심해 보셔야 하는데요. 건강365에서 자세한 증상과 치료법 알아봅니다. ================================= 잠들기 직전까지 스마트폰을 놓지 않는 현대인들! 손목 통증은 드문 일이 아니죠. 차일피일 치료를 미루다 보면 단추 채우기 같은 세밀한 동작조차 어려워집니다. ================================ 안성진 부산부민병원 관절센터 교육연구실장 / 부산대학교 전임의 역임, 대한 견주관절학회 평생회원 Q.손목터널증후군 이상 신호는? 네, 손목터널증후군은 초기에 저린감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엄지, 검지, 중지, 약지의 외측이 저리고 밤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질환이 진행될수록 단순한 저림을 넘어 손에 힘이 빠지고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거나 단추를 채우는 동작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더 진행되면 엄지 쪽 근육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근육 위축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이 질환은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손목을 너무 많이 쓰는 게 근본 원인입니다. 손목 안 통로를 지속적으로 자극하면서 신경을 압박하는 건데요. 당뇨나 갑상샘 질환도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Q.근육통·관절 질환과 헷갈리는데? 손목터널증후군은 근육이나 관절 문제가 아니라 신경과 관련된 질환입니다. 손목 앞쪽에 있는 손목 터널 안에서 정중신경이 압박을 받게 되어 발생하게 되며 통증, 저린감, 무딘감, 운동 능력 저하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손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이나 스마트폰, 키보드 사용이 잦은 분들에게 흔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감각 이상이 지속된다면 단순한 손목 통증으로 착각하지 마시고 병원을 내원하여 진료부터 받아보셔야 합니다. ================================ 초기에는 충분한 휴식과 보조기 사용, 물리치료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이런 시도에도 반응이 없을 정도로 신경 손상이 진행됐다면 수술로 좁아진 터널을 넓혀 주기도 합니다. ================================ 안성진 / 부산부민병원 관절센터 교육연구실장 Q.손 감각이 심하게 떨어졌다면? 초기에는 손목 보호대 착용, 약물 치료, 주사 치료, 사용 습관 교정만으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감각 저하가 심하거나 근력 약화, 근육 위축이 동반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손 저림이 반복된다면 조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의 시작입니다. ================================ 손목을 오랫동안 구부린 상태로 쓰지 말고 키보드나 마우스를 쓸 때는 손목과 팔을 일직선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또 10분마다 손을 털거나 스트레칭하고 손목 받침대를 활용하는 게 좋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난해 경남은 김해의 와인동굴이나 함안 낙화놀이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통해 해외 관광객들을 유치하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이런 해외 관광객 유치에 큰 힘을 보태주는 곳이 바로 한국관광공사인데요. 오늘은 이동욱 한국관광공사 부울경 지사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경남은 지난해 다양한 경남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을 추진해 왔는데요. 이걸 부산과 울산까지 연결하기 위해서 한국관광공사 차원에서도 여러 가지 전략을 세운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잘 아시겠지만 한국의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이런 콘텐츠가 서울에 집중된 점 또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외국인 대부분이 인천공항을 통해서 들어오는 구조적인 어려움도 있습니다. 하지만 작년 부산이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이상을 달성하며 서울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여주고 있는데 결국은 서울과 차별화된 더 좋은 관광 콘텐츠가 제일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경남의 경우는 함안의 낙화놀이를 별도로 상품화해서 한 번에 천 명 이상의 단체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왔습니다. 가장 한국적인 전통 콘텐츠가 외국인들에게는 한국을 와야 하는 첫 번째 목적이 되는 거죠. 내년에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의 핵심인 경남의 남해안 섬 관광을 집중 홍보하고 경남의 봄꽃 시즌 상품화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경남은 세계유산인 가야 유적을 보유하고 있고, 한국의 3대 사찰 중 2개인 통도사, 해인사, 그리고 남해 보리암 같은 절경의 사찰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부산의 용궁사나 경주처럼 이미 외국인에게 유명한 곳들과 연계해서 코스를 만든다면 경남이 삼국 시대와 불교 관련 역사 문화 관광지로 한국을 대표할 수 있다고 봅니다. Q. 이렇게 경남과 부산, 울산을 하나의 관광 축으로 연결하기 위한 한국관광공사의 계획, 지난해 하신 사업과 올해 하실 사업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A. 작년 함안 낙화놀이, 진주 유등축제, 남해*통영 섬 관광 상품화 등을 진행했는데 올해에도 이런 사업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트립닷컴' 같은 글로벌 여행 플랫폼과 지역 여행사와 관광 기업들이 다 함께 모여서 새로운 관광 코스를 발굴하는 자리를 만들고 현장에서 나온 콘텐츠가 판매 가능한 상품이 되도록 우리 공사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미 서울과 부산에 와 있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경남의 관광을 홍보하고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가까운 부산에서 경남을 여행할 수 있는 코스 상품을 더 많이 발굴해서 부산역, 김해공항, 광안리 등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해 있는 지역에서 현장 홍보하는 이벤트 등도 구상 중입니다. Q. 이런 관광산업에 대해 경남이 특히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게 바로 인구가 줄면서 지역 소멸의 위기를 온몸으로 막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이 정주 인구가 아닌 생활 인구라는 측면에서도 어떤 관광산업의 중요성이 적지 않다고 보고 계신다면서요. A. 과거에는 관광업의 영역이 여행사와 호텔, 테마파크 정도였다면 지금은 '야놀자' 같은 대기업부터 식당, 카페,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들도 관광 기업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대전의 '성심당'처럼 빵집 하나로 도시에 관광객이 모이고 있고, 부산도 해운대, 광안리처럼 관광지 자체가 지역에서 가장 큰 상권이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산업이 수도권으로 집중되지만, 관광은 지역을 떠날 수 없는 유일한 산업이고, 결국 관광객이 새로운 활력소를 통해 경제가 활성화된다는 것이 바로 관광의 중요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구가 반으로 줄어든 부산 영도에 오히려 초대형 카페가 400개 이상 들어오고, 인구 3만의 강원도 양양이 국내에서 가장 핫한 상권이 된 것처럼 관광 산업이 지역 경제를 살리는 기폭제가 되고 있습니다. Q. 경남이 이렇게 관광을 통해서 다시 살아나는데 관광공사가 또 큰 힘이 돼줬으면 좋겠는데요. 우리 시청자분들을 위해서 정확히 한국관광공사 부울경 지사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또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설명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A. 우리 지사는 부울경 지역이 관광지로서 더 많이 알려지고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상품화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외국인에게는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축제나 관광지를 해외 언론과 SNS 등에 홍보하고 '아고다'나 '클룩' 같은 글로벌 여행사, 지역 여행사가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등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관광을 행정 단위가 아닌 관광객의 시선으로 상품화해서 부울경 전체가 시너지가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것. 결과적으로는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Q. 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부산*경남의 관광 올해는 우리가 이렇게 바꿔 놓겠다는 포부나 계획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지역에서 관광 산업의 영역이 커지고 있습니다. 20년 전 외국인 관광객 500만이 올해 2천만이 되었습니다. 당시의 여행이 특별한 경험이었다면 지금은 일상의 모든 것이 관광인 시대로 바뀌었습니다. 의료 관광, 산업 관광, 최근 '케데헌' 사례처럼 대부분의 산업이 관광과 융합되고 개개인별로는 작은 이유로, 예를 들어 맛집을 가고 SNS에 사진을 올리는 일상부터, 러닝, 서핑 같은 개인의 취미나 활동이 관광으로 연결되면서 한 달 살기, 워케이션, 반려동물 여행 같은 새로운 관광 산업이 계속 생기고 있습니다. 이런 관광 산업의 변화 속에서 부산 경남은 새로우면서도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를 계속 키워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저희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는 수도권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객이 부산*경남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새로운 지역 관광 콘텐츠 발굴에 더 집중하고, 민간이 주도하는 관광 사업들이 실제 지역의 관광객 증가로 연결되도록 적극 지원해서 부산*경남이 수도권에 버금가는 관광 목적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수많은 관광 자원들을 갖고 있지만 구슬이 서 말인데도 꿰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은 우리 경남과 부산이 올해 더 새로운 관광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저희도 응원하겠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큰 힘이 되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앵커> “앞으로 10년, 미래에는 누가 살아남을 것인가?” 짧은 유행이 아닌, 장기적인 흐름을 읽어야 할 시간입니다. 최고 거시경제학자와 베테랑 투자전문가가 짚은 다가올 세계 경제의 5대 메가트렌드. ‘글로벌 경제 트렌드’, 오늘의 책입니다. 다가올 10년, 세계 경제는 불확실성과 충격의 연속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혁신과 기술의 가속, 기후 위기, 사상 최대의 부채, 고령화, 그리고 흔들리는 세계화까지. 이 책은 앞으로의 경제를 좌우할 다섯 가지 흐름을 짚어냅니다. 저자들은 이 다섯 가지 메가트렌드가 서로 얽히고 맞물리며 세계의 질서를 바꿀 것이라고 말합니다. 혁신은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기후와 부채 문제의 실마리가 되고, 세계화는 노동력 부족을 완화하는 한편 새로운 갈등을 만들어냅니다. 이 책이 묻는 질문은 단순한 예측이 아닙니다.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인가?”가 아니라,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입니다. ‘글로벌 경제 트렌드’는 다가올 10년, 위기와 기회 사이에서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방영날짜 :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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