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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차라리 태풍이라도 왔으면 좋겠다."라는 농민들의 탄식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지하수마저 메말라 과일은 쪼그라들고 나무마저 죽어가고 있는데요. 가뭄과 폭염에 신음하는 농가를 이민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수확을 한 달 정도 앞둔 단감 농가입니다. 새파라야 할 단감이 시뻘겋게 익었습니다. 폭염에 햇볕 데임, 일소피해를 입은 것입니다. 가뭄까지 엎친 데 덮쳤습니다. 나무가 말라버려 줄기가 축 처졌습니다. 과실도 울퉁불퉁 쪼그라들었습니다. 지하수까지 메말라버렸습니다. 한 해 동안 애지중지 키운 단감을 모조리 폐기처분 해야 할 처지입니다. "수령 30년을 넘긴 이런 큰나무도 폭염과 가뭄피해를 피해가지는 못했습니다. 농민들은 지하수까지 고갈된 통에 이렇게 과실은 물론 심지어 나무까지 메말라 죽어가는 것을 지켜볼 수 밖에 없습니다." 차라리 태풍이 왔으면 좋겠다는 말이 나올 지경입니다. "가뭄 보다는 태풍이라도 오면 물이라도 공급되는데, 1년 농사 다 지어놓고 결실만 기다리는 입장인데..." "경남도에 접수된 일소피해 단감농가는 3천 4백여 곳, 피해면적만 축구장 1330개 면적에 달합니다." "이미 과실이 피해를 입었거나 과실이 작다든지 이런 것은 단번에 해결이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가 좀 내려줘야 당장 직면한 문제들이 해결될 것 같습니다." "사과*배 같은 다른 과수는 물론, 벼*콩 등 작물 피해도 극심합니다." "농업용수 공급이 취약한 지역에는 산불진화차량을 포함해 긴급 용수공급과 하상굴착, 저수지 준설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사를 망치게 생긴 농민들은 비를 애타게 기다리며 까맣게 속을 태우고 있습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영상취재 박영준,<앵커>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금정산국립공원은 멸종위기종 고리도롱뇽을 비롯한 국내 최대 양서류 서식지입니다. 그런데 극심한 가뭄으로 물줄기가 마르면서 양서류 서식지가 타격을 받고 있는데요, 도롱뇽과 두꺼비가 단체로 폐사하고 있는 현장을 최한솔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금정산국립공원에 속해있는 부산 금강공원 인근입니다. 웅덩이가 있던 자리는 물이 말라 풀숲이 무성해졌습니다. 멸종위기종 고리도롱뇽 서식지로 방수포를 씌워둔 웅덩이도 절반 가량 물이 줄었습니다. 물 순환이 안되다보니 남은 물도 썩어서 시커멓게 변했습니다. 고리도롱뇽 유생들은 수시로 수면에 올라왔다 내려가길 반복합니다. 물 속 산소가 부족해지면서 숨을 쉬기 위한 마지막 몸부림입니다. 버티지 못한 몇몇은 물 위로 둥둥 떠오릅니다. 김합수/생태전문가/도롱뇽은 유생 시절엔 물 속에서 아가미로 숨을 쉽니다. 이렇게 물 밖으로 나와서 숨을 쉬고 들어가는 건 맑은 물에선 하지 않는 행동이고 산소가 부족해지니깐 자연스럽게 먹이활동도 더뎌지고 성장도 느려지게 되는 겁니다. 성체가 돼야 물 밖에 나와 호흡이 가능한데 물이 끊기면서 폐사가 시작된 겁니다. 극심한 가뭄으로 물 속 산소가 부족해지면서 고리도롱뇽 최대 서식지인 이곳 금정산 일대에서도 도롱뇽 유생들의 폐사 흔적이 이렇게 발견되고 있습니다. 금정산 자락을 끼고 있는 또다른 양서류 서식지인 경남 양산 사송도 찾아가봤습니다. 인근이 모두 마르자 도롱뇽과 두꺼비들이 배수로로 모여들고 있는데, 배수로 깊이 때문에 한번 들어왔다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안에서 강한 햇볕에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가뭄이 더 이어진다면 개체군 일부를 옮기거나 물을 공급하는 등, 대책 검토 필요성을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역대급 가뭄이 양서류 생태에게도 치명적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계속된 폭염과 가뭄으로 경남지역 용수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자 소방청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용수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소방청은 서울과 부산 등 16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물탱크차 2백대와 소방인력 4백명을 투입해 오늘(12)부터 이틀동안 경남 지역 급수지원에 나섭니다. 현재 경남 지역 평균 저수율은 33.5%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앵커> 부산시가 퐁피두 미술관 분관 유치와 라 스칼라 개관 공연을 둘러싼 논란 해법 찾기에 나섭니다. 각각의 숙의절차를 거친 뒤 10월 초 전재수 시장이 정책향배를 결정짓기로 했습니다. 김건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부산오페라하우스와 같은 설계사가 설계를 한 중국 상하이대가극원,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40여개 작품으로 개관 시즌을 여는데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초청작으로 화제성을 끌면서도 자국의 정체성을 담은 창작극으로 문화적 자존심까지 지켰다는 평가입니다. 개관 1년여를 앞두고 개관 시즌 콘텐츠로 논란을 빚는 부산과 대비됩니다. 라 스칼라 초청 공연 등을 둘러싼 논쟁은 현재진행형입니다. "라 스칼라 같은 명성 있는 오페라 극장이 와서 공연하는 것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러나 부산의 어떤 정체성이 담겨 있는 창작 오페라로 개관 기념을 동시에 해야 된다고 봅니다." 퐁피두 미술관 분관 건립 문제는 보다 더 논쟁적 사안입니다. 부산시가 두 문화현안에 대한 해법찾기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앞으로 한 달여간 두 현안에 맞는 형태의 숙의절차가 각각 진행됩니다. 숙의과정으로 도출된 결론은 9월 셋째주 부산시 문화협력위원회 심의와, 전재수 시장이 주재하는 타운홀미팅에서 최종 의견 수렴을 거치게 되고, 10월 초 정책 향배가 결정됩니다. "갈등 확산을 막기 위해선 충분한 숙의 과정이 중요합니다만 동시에 내년 예산 확정과 전재수 시정 초기 부담을 덜기 위해선 신속한 결정도 필요한 딜레마 상황입니다. 부산시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한 시험대에 섰습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영상취재:김태용,<앵커>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을 놓고,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특히 산업은행 이전을 유치 전략의 핵심으로 다시 부각시키며 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국회에서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국민의힘 국회의원 17명 전원이 공동주최한 토론회,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부산의 유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만든 자리입니다. 부산의 광역*기초의원들도 참석해 국민의힘 부산시당 차원의 총력대응에 나섰고, 무소속 한동훈 의원도 힘을 보탰습니다. 부산시 간부도 참석한 토론회에서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다시 한 번 핵심 안건으로 부각됐습니다. 2차 이전은 지역 산업과 기능을 연계할 공공기관이 필요하기 때문에, 1차 이전 때 금융기관을 연착륙시킨 부산은, 산업은행 등 금융기관 중심의 이전이 추진돼야 한다는 접근입니다. 부산시가 밝힌 유치대상 기관에도 산업은행은 포함 돼 있습니다. 하지만 부산시와 정부*여당은 동남권투자공사 설립에 더 무게를 두는 모습입니다. 이때문에 국민의힘은 부산시에 대한 압박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시가) 대상 기관으로 정한 40개 공공기관에 대해서 국민의힘도 전적으로 동의를 하고, 이제는 설득력 있는 논리와 또 구체적 근거를 가지고 부산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결과를 성취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전북이 이미 산업은행을 핵심 유치 기관으로 지정하며 경쟁을 선언한 가운데, 부산시와 지역 여야가 적극적인 공조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국회에서 KNN 황보 람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앵커> 지난 주말 부산의 한 철강회사에서 고철 속에 섞인 폐배터리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진화에는 무려 11시간이 걸렸습니다. 이처럼 한번 불이 나면 큰 불로 이어지기 십상인터라 철저한 폐배터리 분리배출 노력이 절실합니다. 김민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의 한 철강회사에서 소방관들이 산처럼 쌓인 고철 더미에 계속해서 물을 뿌려댑니다. 고철이 쌓인 창고 안은 희뿌연 연기로 가득 찹니다. 지난 주말 철강회사 내 고철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1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고철 더미 속에 섞인 리튬배터리에 충격이 가해져 불이 났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립니다. 당장 이 회사에서는 1년 전에도 폐배터리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는 등, 야적장과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나는 화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고물상에서도 폐배터리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생활고철이 고물상에 가득 쌓여 있는 모습입니다. 고철을 철저하게 검수하지 않으면 배터리를 걸러내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때문에 아예 몇몇 고물상에서는 배터리가 포함된 물건은 처리하지않고 있기도 합니다. 폐배터리는 따로 분리배출을 해야 하지만 일반쓰레기나 플라스틱, 고철과 함께 배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폐배터리의 경우 전용 수거함이나 통합 수거함을 이용해야 합니다. "임의로 배터리를 분해한다든가 파손을 한다든가 이렇게 되면 나중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열폭주 현상으로 (번질 수도 있습니다.) 임의로 분해하지 말고 원형 그대로 쓰레기 반출을 하고..." 특히 여름은 높은 기온과 직사광선으로 열폭주 현상이 더욱 빈번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지난 3월 항공사 동료 기장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동환에 대해 검찰이 범행수법이 잔인하고 죄질이 불량하다며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어제(11) 부산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김동환은 범행 대상으로 삼은 나머지 5명에 대해서도 뒤처리를 해줄 사람이 있다며 추가 살해를 예고하는 주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김동환의 선고공판은 오는 21일 열릴 예정입니다.,한국항공우주산업, KAI의 지분을 15.89% 보유한 한화그룹이 어제(11)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 심사를 신청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화그룹의 경쟁제한 가능성 여부에 대한 평가를 먼저 내린 뒤, 간이심사와 일반심사 가운데 한 쪽을 구분해 심사하게 됩니다. 한화그룹은 기업결합심사를 거친 뒤 2대 주주로서 KAI의 경영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로운 부산앵커센터장에 김병진 전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원장이 임명됐습니다. 부산시는 공모 절차를 거쳐 추천받은 최종 후보 2인 가운데 김 신임 센터장을 선임했습니다. 라이즈혁신원에서 이름을 바꾼 부산앵커센터는 지역 인재 양성 체계인 앵커사업을 맡는 지역 고등교육 정책 전문기관입니다.,부산 광안리와 해운대 등 주요 관광지 인근 편의점의 외국인 매출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CU 편의점의 해외카드 결재액을 분석한 결과 광안리가 있는 부산 수영구 매장의 지난달 외국인 매출 증가율이 전년 같은기간 대비 18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최근 1년 사이 국내 해외카드 매출 성장률은 부산이 60%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기원하는 클래식 축제, '더 클래식 아시아의 창 부산' 18번째 공연이 이 시각 현재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마에스트로 서희태의 지휘 아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1위'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과 유망한 부산경남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부산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협연하여 포레의 파반느 작품번호 50, 생상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등, 우아함과 절제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앵커> 폭염이 한풀 꺾였지만 온열질환은 아직 안심할 수 없습니다. 가벼운 어지럼증으로 시작하지만 심한 경우 의식 저하와 장기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여름철 온열질환과 응급 대처법까지,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리포트>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열사병과 열탈진 등 온열질환 환자가 크게 늘어납니다. 방치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만큼 예방과 초기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김지은 동아대병원 응급의학과 부교수 / 부산대학교 의학원 의학석사, 2016 서울아산병원 레지던트 수료 및 전문의 취득} 대표적으로 열탈진과 열사병이 있는데요. 열탈진은 땀을 많이 흘리면서 수분과 전해질이 부족해져 발생하며 대부분 충분한 휴식과 수분 보충으로 회복이 됩니다. 하지만 열사병은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서 뇌를 비롯한 여러 장기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응급질환입니다. 치료가 조금만 늦어져도, 후유증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증상을 빨리 알아차리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야외 작업자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온열질환은 처음에는 갈증이나 어지럼증, 두통, 근육 경련, 피로감처럼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를 방치하면 체온이 계속 상승하면서 의식이 흐려지거나 헛소리를 하고, 경련이나 장기 손상까지 발생하는 열사병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무엇보다 체온을 빠르게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환자를 즉시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옷을 느슨하게 한 뒤 찬물이나 물을 뿌리고 선풍기나 부채로 바람을 쐬어 몸을 식혀야 합니다. 병원에 오기 전이라도, 몸을 얼마나 빨리 식혀주느냐가 생명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얼음주머니가 있다면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처럼 큰 혈관이 지나가는 부위에 대면 체온을 더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지체하지 말고 의료기관을 찾아야 합니다. (김지은 동아대병원 응급의학과 부교수) 가장 중요한 것은 목이 마르기 전에 물을 자주 마시는 것입니다. 또한 폭염이 심한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줄이고 부득이하게 외출하거나 작업을 해야 한다면 통풍이 잘 되는 밝은 색 옷을 입고, 그늘에서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온열질환은 예방만으로도 충분히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질환입니다. 올바른 생활수칙을 실천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 당선된 경남 자치단체장 모시는 순서. 오늘은 국민의힘 무공천 사태를 이겨내고 새롭게 군수에 복귀한 이홍기 거창군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Q. 유권자 여러분께 당선 소감, 한 말씀 먼저 부탁드리겠습니다. A. 군민 여러분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 영광은 제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거창의 변화와 더 역동적인 거창을 갈망하는 군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그 보람을 찾을 수 있게끔 일로서 증명하고 결과로 평가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군수님께서는 민선 5, 6기 때 거창군수를 이미 역임하지 않으셨습니까? 이제 그 경험을 살려 이번 민선 9기는 어떻게 하시겠다는 각오나 계획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A. 그렇습니다. 민선 5, 6기 때 거창의 큰 정책의 방향이 유동 인구 증가를 위한 대형 프로젝트였습니다. 창포원이나 여타 대형 프로젝트를 만들었고. 이제는 거기에 대해서 5, 6기 때 못했던 가족 글로벌 온천 테마파크 완성을 하고, 거기다 새로운 먹거리, '승강기 밸리'를 바탕으로 하는 '전략 기술 실증 수도', 소위 AI 로봇 드론 실증을 받을 수 있는 거창을 만들어서 미래의 먹거리, 특히 농업이 생산에서 판매로 대전환해야, 거기다가 과학 영농을 더 지원해서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 정책으로, 농업이 이제 산업화하는 그런 시대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방금 안 그래도 말씀하셨지만, 로봇부터 인공지능, 드론까지, 또 거창 창포원도 지난번 성과로 말씀해 주셨는데요. 여러 가지 공약을 많이 내놓으셨는데, 그중에 좀 자세히, 좀 강조하고 싶으신 공약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A. 그렇습니다. '전략기술 실증 수도'라는 것은 AI*로봇*드론은 서울에서, 수도권에서 설계하고 실증 받으려면 여러 가지 자연적인 환경이나 경비적인 문제가 어렵다는 것이 업계의 현실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승강기 밸리의 정밀 산업을 통해서 모든 승강기는 거창에 와야 점검받고, 출하가 되는 실증 수도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걸 더 확대해서 로봇, AI 같은 경우 기반 시설을 갖추고, 주거를 갖추고, 장비나 여타 일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드론도 국방 드론과 산업 드론을 병행해서 지형을 다 다녀봐야 실증이 되거든요. 그다음에 창포원은 지금 한 13만 평 정도 구성돼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전체로 보면 그게 한 30만 평이 되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국제원예힐링박람회'를 좀 더 확장하고 조성해서 하고, 그다음에 국가정원을 대한민국 국가정원 3호로 지정받아서 그걸 만들어서 거기다가 먹거리라든지, 즐길 거리, 다양한 공연장 등 그것뿐만 아니라 창포원을, 창포연구소를 통해서 새로운 종도 만들어내고 창포 샴푸라든지 창포를 농민들과 같이하는 산업화까지 해야 명실상부한 창포원의 완성이 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제가 지난날 거창 법조타운을 통해서 지역의 갈등이 컸습니다. 그래서 주민들과의 소통에 미흡한 사항이 있지 않았느냐, '함께 여는 새로운 창조 거창'에 같이 참여하자는 슬로건을 할 계획이니까, 그런 틀에서 군민 소통도 좀 더 강화할 계획입니다. Q. 안 그래도 이번에 당선 이후에 새로 인터뷰에서 내놓으신 게 '민선 9기, 거창의 새로운 30년'을 강조하셨거든요. 이게 정확히 어떤 의미고, 또 어떤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계신지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A. 지금 지방자치가 1995년 시작하고 30년 1세대가 작년에 끝이 났습니다. 올해부터는 2세대 지방자치단체가 시작됩니다. 지금은 1세대보다는 굉장히 여건 변화가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는 지방 소멸이나 여타 문제를 같이 해결하자. 그런 틀에서 일차적으로 거창은 가족 글로벌 온천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창포원이라든지 대형 프로젝트를 활용하고, 그다음에 함양의 상림 숲이나, 산청의 한방타운, 합천 영화 세트장을 해인사까지 연계하는 서북부 경남의 관광 벨트화를 연계해서 해야 한다. 그렇다면 저희들 입장에서는 통합 도시 중심도 생활권과 관광권이 같이 형성되는 거창을 가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착실하게 준비해 가야 새로운 미래를 대응할 수가 있고, 특히 '전략기술 실증 수도' 산업이나 승강기를 더 내실화해서 산업과 유동 인구가 같이 연계할 수 있는 거창을 만들어야 미래의 30년에 대한 준비가 지금부터 되지 않겠느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말 쉽지 않은 선거전을 통해 어렵게 거창 군정에 새로 복귀하신 만큼 이번 임기 동안 괄목할 만한 거창의 발전, 변신을 끌어내시길 저희도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앵커> 한국전쟁이 끝난 뒤에도 아이들에게 삶은 여전히 버텨내야 할 하루였습니다. 폐허가 된 서울에서 아코디언을 통해 삶의 리듬을 찾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천명관의 ‘아코디언’, 오늘의 책에서 만나봅니다. <리포트> 이 책은 한국전쟁의 상처가 남아 있던 195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한 장편소설입니다. 피난길에서 엄마의 손을 놓친 소년 용이는 부모와 집, 이름마저 잃은 채 거리의 고아가 되는데요. 굶주림과 폭력 속에서 하루를 버티던 용이는 앞을 보지 못하지만, 맑은 목소리를 가진 연이를 비롯해 저마다 다른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아이들과 만나게 됩니다. 그러던 중 낡고 붉은 아코디언을 마주한 용이는 단 한 번 들은 노래도 손끝으로 되살려내는 자신의 재능을 발견합니다. 용이의 연주에 연이의 노래가 더해지면서 구걸은 거리 공연으로 바뀌고, 아이들의 하루에도 새로운 리듬이 생겨나는데요. 작품은 유행가와 찬송가, 미군 클럽의 음악 등 당시의 다양한 소리를 통해 전쟁 직후 서울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또 음악을 통해 자신들이 버려진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 자기 삶을 연주할 수 있는 존재임을 깨닫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냅니다. 전쟁과 가난, 폭력 속에서도 서로를 붙들고 살아가는 아이들의 생존과 연대를 그린 소설입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수퍼:1. 2026 BEAT ON STREET/ 8월 16일 오후 8시/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 2026 BEAT ON STREET이 부산에 상륙합니다! 스맨파 우승 저스트절크, 스우파 우승 홀리뱅과 베베 등 대한민국 최고의 댄서들이 영화의 전당을 찾아오니다. {수퍼:2. <2026 부산캣쇼>/ 9월 11일~13일/ 벡스코/ 문의 02-6941-1340} 고양이에게 진심인 당신을 위해! <2026 부산캣쇼>가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됩니다. 트렌디한 반려묘 제품들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만나보세요. {수퍼:3.국제 콩쿠르 우승자 위너스 위크/ 9월 3일~6일/ 낙동아트센터 콘서트홀/ 문의 051-970-2771} 세계 콩쿠르 우승자가 낙동아트센터 콘서트홀로 찾아옵니다! 라이징 스타들을 9월 3일부터 6일, 나흘간 만나보세요. {수퍼:4. 2026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9월 2일~4일/ 벡스코/ 문의 51-740-7533~4} 대한민국 안전에 대한 모든 것이 한 자리에, 2026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9월 2일부터 벡스코에서 개최됩니다. {수퍼:5. 위대한 컬러리스트 미셸 앙리/ ~10월 25일까지/ 부산문화회관/ 문의 051-607-6250} 프랑스 구상회화의 거장 미셸 앙리의 '위대한 컬러리스트' 전시회가 10월 25일까지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립니다. 알림마당이었습니다.
방영날짜 :
2026.08.12
2026년 08월 12일
"차라리 태풍이라도" 단감농사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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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가뭄에 멸종위기종 '고리도롱뇽' 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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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가뭄 심각, 국가소방동원령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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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 이홍기 거창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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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아코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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