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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 기업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고 키워온 부산 거점항공사 에어부산이 2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는 소식 지난주 전해드렸습니다. 통합 LCC 항공사 본사 유치를 통한 실질적인 거점 기능 유지라는 새로운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주 각사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진에어가 두 항공사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오는 12월 주주총회와 정부 인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 3월 17일 통합 진에어가 출범하게 됐습니다. 지난 2007년 부산 상공계와 부산시가 주도해 설립됐던 지역 유일 거점항공사 에어부산이 내년 3월, 20년 만에 간판을 내리게 된 것입니다. 아쉬움과 별개로 통합 LCC 출범에 맞춰 해결해야할 과제들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부산시민사회는 통합 LCC 항공사 본사를 부산에 설치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단순한 본사 이전이 아니라 노선과 운항계획, 인력과 투자, 정비와 관련 산업까지 부산에 집적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박재율/신공항과 거점항공사추진 부산시민운동본부 상임대표/"가덕신공항이 관문공항으로서의 기능을 하고 해양수도권 구축, 또 북극항로 시대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거점 항공사가 반드시 있어야만이..." 정치권에서도 통합LCC 본사 부산 유치를 정부여당에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곽규택/국민의힘 국회의원/"에어부산과 진에어의 통합 LCC 본사는 부산 지역에 두겠다는 것이 민주당의 약속이었습니다. 이 약속을 민주당은 지금 지켜야 합니다." 가덕도에 들어설 신공항의 성공, 나아가 이를 기반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통합 LCC 본사 유치는 절실합니다. 항공,물류,관광 기능 외에 금융,서비스 등으로 파급효과를 가지게될 거라는 전망입니다. 김경민/부산상공회의소 전략팀장/"본사 기능 뿐만 아니라 항공기 운항과 정비 등 관련 산업이 집적되어야 지역경제의 실질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가덕신공항의 성공을 위한 통합 LCC의 부산 거점 확보, 이제 정부와 대한항공의 선택에 달렸습니다. 김동환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용,<앵커> 아직도 부산경남에서는 도시가스 대신 LP 가스에 의존하는 가정이 적지 않습니다. 쓰고 싶어도 사유지의 경우, 땅 주인 반대로 설치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김민성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부산 강서구의 한 가정입니다. 옥상에 20kg짜리 LP 가스통이 놓여 있습니다. 도시가스가 연결돼 있지 않아 달마다 LP 가스통을 갈아끼우는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LP 가스통 사용 주민/"갑작스럽게 요리하다가 불이 나가서 급하게 전화를 해서 불러서 가스를 채워야 하거나 특히 LPG는 폭발하면 굉장히 큰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도시가스를 연결하고 싶어도 주택 바로 앞 도로 소유자가 배관 공사 허가를 내주지 않습니다. 강서구는 아직 도로 매입 계획은 없다면서 최대한 소유자의 동의를 구해 보겠다는 계획입니다. 도로 소유자 가족/"(우리는) 소유만 돼 있지 취등록세, 상속세, 등기 비용 다 돈을 내야 한다는 말입니다. 제일 좋은 것은 구청에서 매입을 해서 공용 도로로 만들어서 그렇게 (공사)하는 것이 제일 안 좋겠나." 부산 영도구의 한 주택가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올해 초 도시가스 배관 공사가 갑자기 중단됐습니다. 도시가스가 연결되지 않은 집에는 이렇게 LP 가스통이 놓여 있습니다. 바로 앞 도로를 파내고 도시가스 배관을 연결하는 공사를 해야 하는데 소유주 동의를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공고까지 내도 나타나지 않던 땅 주인이 공사를 시작하자 갑자기 나타나 소유권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오성일/부산도시가스 사업지원팀 차장/"본인 토지의 소유권을 주장하면서 공사가 중단된 사례입니다. 사유지가 있는 지역은 도시가스 회사 임의적으로 공사를 하기가 힘듭니다." 현재 부산에서만 사유지를 둘러싼 분쟁으로 도시가스 보급 사업이 중단된 곳은 4곳입니다. 예학수/부산 봉래동/"여기 있는 사람들은 전부 다 공사 허가가 난 줄 알고 있어요. 구청에서 이 땅을 매입해서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해 주는 게국가에서 할 일이거든요." 땅 주인을 상대로 소송에 나서는 경우도 있는데, 관련법 개정을 서둘러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김재운/부산시의원/"소유자의 과도한 재산권 행사를 일부 제한하면서 적정 보상을 거쳐 배관을 깔 수 있도록 도시가스사업법이나 토지보상법 등의 관련 법령 개정을 (해야 합니다.)" 실제 재산권보다 공익이 더 큰 경우 시·도지사가 토지 사용을 허가하는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안'이 지난해 발의됐지만 1년째 국회에 계류 중입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앵커> 폭우가 휩쓸고 간 경남 거제와 통영은 요즘 폭염때문에 이중고입니다. 치워야 할 토사와 쓰레기는 산더미인데, 무더위 속에서 복구를 강행하다보니 피로가 쌓일대로 쌓이고 있습니다. 정효정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뜨거운 햇볕 아래, 복구 작업이 한창입니다. 삽으로 흙을 퍼내고, 나무판자를 하나씩 옮깁니다. 폭우가 지나간 지 일주일, 현장은 폭염 때문에 더 힘듭니다. 이순자/경남봉사미회 회장/"날씨가 너무 덥고 너무 힘들어요. 힘들고 현기증도 나고 아 죽을맛입니다." 폭염특보까지 발효되면서 작업 속도는 갈수록 떨어집니다. 김용배/복구현장 작업자/"아주 힘이 들어요. 힘이 들고, 삽을 이리 들면은 숨이 막힐 정도로 날이 더워요." 시설 전체가 빗물에 잠겨버린 멍게 종묘배양시설은 계속된 복구에도 언제 정상화될지 기약조차 없습니다 폭염에 혹시나 쓰러질까 교대로 복구를 이어갑니다. 한낮 폭염 속에 양식장 내부 온도는 40도 가까이 오른 상태입니다. 이 무더운 현장 속에서도 자원 봉사자들의 복구 작업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양읍과 봉평동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통영은 어려움이 더합니다. 민간의 힘만으로 복구하다보니 속도가 나질 않습니다. 안숙연/통영시 도천동/"(특별재난지역 선포)지정을 해주면 좋겠지만 우리 한집 보고는 안 해줄 것 같고, 그게 좀 안타깝죠." 강인한 체력을 무기로 국방 대신 피해복구에 나선 장병들도 힘들긴 마찬가지입니다. 이승진/39사단 예하대대 중대장/"부담이 없을 순 없습니다. 일부 조는 쉬고 일부 인원들은 작업을 하는 식으로 진행을 하고 있고..." 오늘까지 거제와 통영의 응급복구율은 70%대로 일상을 되찾기에는 아직 턱없이 부족합니다. 폭우에 이은 폭염에 늦어지는 복구, 피해주민들의 불편과 안타까움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KNN 정효정입니다. 영상취재: 안명환,<앵커> 경남 김해에서 상습적으로 새끼고양이를 창밖으로 던져 죽인 외국인 여성이 적발됐습니다. 한두 마리도 아니고 무려 4마리인데 심지어 경찰조사 중에도 또다른 새끼고양이를 입양하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노란인형을 안고 자는 새끼 러시안블루 고양이. 맑은 눈망울의 코리안숏헤어, 일명 코숏으로 불리는 이 고양이도. 2개월 된 새끼 렉돌 두 마리도 모두 지난달 창밖으로 떨어져 죽었습니다. 고양이들을 죽인 것은 김해에 사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20대여성 A씨입니다. "한 마리 던져서 죽였죠? (응) 그럼 한 마리는 어딨냐고요. (어떤 고양이?) 두 마리 다 던져 죽였어요? (네, 맞아요.)" 이 여성의 범행은 한 동물보호단체로 접수된 신고로 드러났습니다. 박혜경/길고양이보호연대 대표/"집어던지는 걸 목격한 사람도, 미키(살해당한 고양이)가 움직이지 않았다고 얘기했거든요." A씨는 우울증을 앓고 있어 기분이 좋지 않을 때면 고양이를 죽였다고 진술했습니다. 이곳이 A씨가 새끼고양이 네 마리를 5층 높이 창밖으로 던져 죽인 현장입니다. A씨는 SNS를 통해 새끼고양이를 분양 받거나 돈을 주고 펫샵에서 구입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고양이는 언제 던져 죽였는지 물어봐요. (7월 29일) 그럼 7월 18일에 데려오고, 29일에 사진 속 두 마리 다 죽였어요? (응)" 심지어 동물학대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는 도중에도 다른 새끼고양이를 분양 받으려 한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경찰관계자 "동물보호법 위반, 재물손괴 이런 혐의죠. 옛날에는 말그대로 재산문제로 봤는데, 요즘에는 동물의 생명권도 중요 시 여겨 가지고 처벌이 좀 강화된 편이죠." A씨는 현재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돼있고 경찰의 추가조사도 이뤄지고 있지만 앞으로도 유사한 범죄를 막을 수 있는 조치는 아무것도 없는 상황입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영상취재: 정창욱,<앵커> 경찰은 지난 2023년부터 현장 치안 효율화를 위해 치안센터 폐지를 추진해 왔습니다. 이후 부산에서도 절반 이상의 치안센터가 문을 닫았는데요. 폐지된 치안센터 대부분이 3년 가까이 방치되면서, 점차 흉물로 변해가고 있다고 합니다. 옥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큰 대로변에 자리한 한 건물. 한동안 관리되지 않은 듯 잡초가 무성하고, 창문의 방충망 곳곳이 찢겨 있습니다. 2년여 전 문을 닫은 치안센터입니다. 이곳은 치안센터가 문을 닫은 뒤부터 그대로 방치되고 있는데요. 그렇다 보니 보시는 것처럼 부서진 건물 자재가 곳곳에 나뒹굴고 있고, 쓰레기와 담배꽁초도 가득한 상황입니다. 방치 치안센터 인근 주민/"자주 지나다니는데 이게 경찰서인지 흉물 건물인지..조금 섬뜩하는 그런 면도 있었고, 노숙자들이 이런 데서 이렇게 좀 누워있다가 가는 것도 보기 싫고..." 전통시장 인근에 위치한 또 다른 치안센터 역시 방치된 흔적이 역력합니다. 경찰 마크가 남은 자국만이 이곳이 치안센터였음을 알려줍니다. 방치 치안센터 인근 상인/"저래 놓으니까 앞에 장사하시는 분도 너무 엉망이고, 많이 노숙하고 자는 사람도 있어요. 더군다나 저기 (시장)입구인데..." 지난 3년 동안 부산에서 문을 닫은 치안센터는 모두 51곳. 대부분 한국자산관리공사나 지자체 소유로 넘어간 뒤 매각 절차를 밟거나 활용처를 찾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어르신 일터나 발달장애인의 운동센터로 탈바꿈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공익 시설로 재탄생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활용처를 찾은 곳은 극히 일부일 뿐, 상당수가 매각된 이후활용 방안을 찾지 못해 방치되고 있습니다. 매각 이후 어떻게 활용될 지에 대한 고민 없이 소유권을 넘기기에 급급했다는 지적입니다. 황정용/동서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왜 적절한 활용처를 찾지 못한 채 흉물스럽게 두느냐라는 의구심으로 충분히 이어질 수 있고 (또) 관리되지 못한 곳에 있는 주민들은 경찰로부터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까에 대한 조직에 대한 신뢰로도..." 부실한 후속 관리로, 한때는 든든한 동네 지킴이였던 치안센터가 되레 불안감을 키우는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KNN 옥민지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라 스칼라 초청 개관공연을 둘러싼 논란의 해법을 찾기 위한 숙의 절차가 시민 토론회를 시작으로 본격화됐습니다. 오늘(24)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와 시민들은 라 스칼라 초청에 대한 찬반 의견 뿐만 아니라 부산오페라하우스가 지역 예술생태계를 확장하는 제작극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 했습니다. 부산시는 다음달 부산시문화협력위원회와 타운홀 미팅을 잇따라 열어 정책방향을 정리할 계획입니다. ,제주 장미란 씨 실종 조작 사건으로 경찰의 부실 수사 논란이 이는 가운데 부산경찰청이 실종 사건에 대해 전수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경찰은 비대면 종결사건 등을 분류해 사건 처리 절차에 문제가 없었는지 살펴볼 계획입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24년 1월부터 2년여 동안 접수된 실종사건은 2만 5천여건으로 이 가운데 99%가 종결처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부산 기장군이 의료폐기물 소각업체 NC메디와 소각시설을 이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NC메디가 모든 비용을 부담해 근처에 주거지가 없는 곳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기장군은 행정절차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관신도시 아파트 단지와 250미터 정도 떨어져있는 NC메디는 악취에 따른 주민 민원이 끊이질 않았던 시설로, 우성빈 기장군수는 NC메디 이전을 공약했습니다.,BNK부산은행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혁신에 나섭니다. 부산은행은 본부 부서별로 한 명 이상, 모두 90명 안팎의 직원으로 'AI 크루'를 구성하고 문서 작성과 자료 분석 등 실제 업무에 AI를 적용하고 활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부산은행은 반복되는 업무 시간을 줄이고 고객 상담과 금융서비스 기획 등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앵커> 부산에서 열리는 새로운 형태의 실내악 축제, <2026 부산문화회관 챔버뮤직페스티벌>이 내일부터 열립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닷새의 밤, 항구에서 세계로 이어지는 실내악'을 주제로 펼쳐지는데요. 어떤 프로그램으로 음악 여정을 펼쳐 나갈지, 먼저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이 펼치는 수준 높은 실내악의 향연, <2026 부산문화회관 챔버뮤직페스티벌>이 내일부터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2017년 부산문화회관 챔버홀 개관과 함께 시작된 '챔버뮤직페스티벌'은 국내외 우수 연주자와 다양한 실내악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부산을 대표하는 실내악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는데요. 올해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연주자와 실내악 단체를 중심에 두고 국내외 전문 연주자들이 함께 호흡하는 협업형 실내악 축제로 마련됐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닷새의 밤, 매일 다른 주제와 편성으로 구성된 다섯 개의 프로젝트를 선보이는데요. 각 공연은 독립적인 프로그램인 동시에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며 부산이라는 도시에서 출발한 음악이 세계의 다양한 음악 언어와 만나 새로운 실내악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담아냅니다. 지역 음악의 생태계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실내악 플랫폼, <부산문화회관 챔버뮤직페스티벌>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죠! ================= '자음과모음 문학상'을 수상한 유영민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오즈의 의류수거함>이 창원 3*15아트홀에서 공연됩니다. 외고 입시에 실패한 뒤 깊은 좌절에 빠진 청소년 '도로시'는 의류수거함에서 헌 옷을 꺼내 팔며 노숙자와 폐지 할머니 등 밤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친구가 되는데요. 어느 날, 의류수거함에서 위태로운 선택을 하려는 남학생의 휴대전화와 일기장을 발견하고, 친구들과 함께 그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한 '리본(Re-born)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상처받은 이들이 서로를 보듬고 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 <오즈의 의류수거함>과 함께 외로움의 연대가 전하는 치유와 위로의 마음을 느껴보시죠! ================= 당신의 오늘을 위로하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 <그의 하루>가 이번 주말, 부산문화회관에서 관객과 만납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부산 출신의 청년 배우들이 인형극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예술무대 산'과 손잡고 함께 무대에 오르는데요. 인형극 '그의 하루'는 반복되는 고단한 일상에 지친 현대인 '그'의 하루를 대사 없이 인형, 오브제, 배우의 마임으로 그려낸 '어른들을 위한 동화'입니다. 사람이 직접 표현해야 살아나는 감정은 배우가 직접 연기하고, 현실의 몸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장면은 50㎝에서 1m가 넘는 다양한 크기의 퍼핏이 배우를 대신해 표현력을 극대화하는데요.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인형극 '그의 하루'와 함께 오늘, 지친 나의 하루를 위로받아 보시는 건 어떨까요?! 영상편집 이소민,<앵커> 성장기에는 근시가 빠른 속도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앞으로 근시가 얼마나 진행할지 살피고, 꾸준히 관리하는 게 중요한데요. 효과적인 치료 방법에 대해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리포트> 근시는 단순히 안경을 쓰는 것으로 끝나는 질환이 아닙니다. 근시가 빠르게 진행될 경우 고도 근시로 이어져 망막질환이나 녹내장 등 다양한 안과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는데요. 근시 진행 억제 치료와 저농도 아트로핀 안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변석호 용원성모안과 병원장 / 부산의대 졸업, 한국 백내장 굴절수술 연구회 정회원} {Q.근시 진행 억제 치료가 중요한 이유는?} 성장기 아이들의 근시는 단순히 시력이 떨어진 것만이 아니라, 눈의 뒤쪽이 늘어나면서 안구가 길어지는 변화입니다. 한 번 길어진 눈은 다시 되돌리기 어렵고, 고도 근시가 되면 성인이 된 뒤 망막 질환이나 녹내장 위험도 높아집니다. 그래서 근시가 많이 진행된 뒤 치료하기보다는 가능한 빨리 진행 속도를 확인하고 억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근시는 한번 진행되면 되돌리기 어려운 만큼 진행 속도를 늦추는 것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근시 진행억제 치료법이 활용되면서 환자에게 맞는 치료를 선택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아이의 나이와 근시 정도 진행 속도에 따라 치료를 선택합니다. 드림렌즈나 근시 억제용 안경과 소프트 콘택트렌즈와 같은 광학적 치료가 있고, 약물치료로는 저농도 아트로핀 안약이 있습니다. 한 가지 치료가 모든 아이에게 가장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근시 도수와 안축성 변화를 확인하면서 아이에게 가장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저농도 아트로핀 안약은 근시 진행을 늦추는 대표적인 치료법 가운데 하나인데요. 다만 모든 환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므로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변석호 용원성모안과 병원장) 특히 어린 나이에 근시가 시작됐거나 부모님 모두 근시이거나 최근 근시 도수나 안축장이 빠르게 증가하는 아이는 적극적인 치료를 고려합니다. 저농도 아트로피는 농도가 높을수록 효과가 커지는 장점도 있지만 눈부심이나 책 읽을 때 불편감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의 근시 진행 속도와 불편감을 함께 보면서 안양농도를 것이 중요합니다. ================================ 근시는 조기에 관리할수록 고도근시로 진행될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정기적인 안과 검진과 개인에게 맞는 치료를 통해서 건강한 시력을 오래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최근 많이 늘어난 관광객 수에 비해서 부산의 정체성을 반영한 문화*예술 기반의 관광 상품은 많지 않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런 문제의 대안을 찾아가는 '부산문화예술관광포럼'이 창립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부산문화예술관광포럼 서영수 상임이사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Q. 지난 4월에 창립한 '부산문화예술관광 포럼'에 대한 소개 말씀, 먼저 부탁드리겠습니다. A. '부산문화예술관광포럼'은 문화예술과 관광, 또 문화 콘텐츠 산업을 하나의 성장 동력으로 묶어서 부산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고자 만들었습니다. 예술인과 관광인, 문화 기획자 그리고 학계 시민들이 함께 모여서 지역 문화 정책을 연구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안하고, 또 부산이 글로컬 문화 관광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데,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문화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공공재이면서도, 도시의 경제를 움직이는 미래 산업이기도 합니다. 우리 포럼은 부산이 문화로 성장하고, 또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Q. 말씀하셨듯이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함께하는 포럼을 창립하게 된 계기가 있을 것 같은데요. A. 우리 포럼을 창립하게 된 계기는 부산의 예술계와 관광계, 수많은 협*단체들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 영세하고, 또 부산시의 보조금 사업이나 공모 사업 용역 입찰에 묶여 있기 때문에 자기 목소리를 내기가 좀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최근에 물밀듯이 밀려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부산에 많이 오지 않습니까? 그런데, 대부분 무료로 진행되는 자연 경관이라든지, 그리고 먹고 마시고 하는 먹거리 중심의 관광이 많고, 실제로 부산의 정체성을 반영한 문화예술 콘텐츠 기반의 관광 상품이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이유를 보니까, 예술계와 관광계에 계시는 분들이 서로 만나서 지속적으로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대안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렇게 만날 수 있는 테이블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포럼에서 예술인과 관광객들이 만나서 그런 논의를 다양하게 하는 중이고, 또 그걸 계기로 우리 포럼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Q. 이렇게 몇 가지 문제점에 대해서 짚어주셨는데, 그렇다면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방안들이 좀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A. 저희는 문화예술과 관광을 하나의 문화 산업 생태계로 연결해야 하고, 또 지역 예술인과 관광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첫 번째로 우리 포럼에서 제안하고 있는 공연예술 창작센터나 시민 미술시장 플랫폼 같은 창작 제작 유통 기반을 구축해서, 지역 예술인들이 지속적으로, 일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두 번째로 부산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부산 문화포털 '다봄'이라고, 정보 제공 플랫폼이 있습니다. 이게 단순한 정보 제공 사이트가 아니고 예매와 결제 또 아카이브 기능까지 할 수 있는 통합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서 지역 문화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이루는 기반을 만들어야 하고요. 마지막으로 부산의 해양 문화와 역사. 공연, 전시, 축제를 관광과 연계해서 부산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화예술이 단순한 비용이 아니고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문화예술이 살아야 관광이 살고, 관광이 살아야 지역 경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끝으로 부산 시민분들께 부산의 문화 관광과 관련해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문화는 일부 예술인들만의 것이 아니고 시민 모두의 삶에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좋은 공연을 보고, 전시를 찾고, 지역 예술인의 작품을 구매하는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문화와 경제를 함께 성장시키는 큰 힘이 됩니다. 부산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도시이기도 하고, 이제는 시민과 예술인, 또 기업인, 행정이 함께 힘을 모아서 문화예술로 성장하는 도시, 세계가 찾는 문화관광 도시 부산을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 지역의 문화*예술*관광이 함께 성장 발전하는데, 서영수 상임이사님의 큰 역할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수퍼: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 성유미 / 오아시스} {앵커: 인간관계는 나이가 든다고해서 저절로 쉬워지는 게 아니죠. 복잡한 관계 속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성유미의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오늘의 책에서 만나봅니다.} 저자는 37년 경력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다양한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어른들을 위해 심리 교양서를 펴냈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관계가 어려워지는 이유를 상대가 아닌 ‘나’로부터 찾아봅니다. 관계 속에서 내 감정을 알아차리고, 상대와 적절한 거리를 두며 내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말하는데요. 동시에 건강하게 관계를 맺는 방식과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까지 담고 있습니다.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으면서도 좋은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자신만의 관계 기준을 세우는 법을 전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수퍼:1. 2026 영화의전당 시네마음악회/ 9월 11일 오후 7시 반/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 문의 051-780-6080} 밤하늘 아래 영화와 클래식이 만납니다. 영화의 여운과 클래식의 울림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밤, 2026 시네마음악회에서 만나보세요. {수퍼:2.<장-미셸 오토니엘 : 사랑 안의 미로>/ 8월 28일~12월 31일/ F1963/ 문의 051-758-1963} <장-미셸 오토니엘 : 사랑 안의 미로>가 8월 28일부터 F1963에서 개최됩니다. 유리와 금속 빛으로 펼쳐지는 세계적인 현대미술가의 예술 세계를 만나보세요. {수퍼:3.<제37회 부산청소년합창제>/ 8월 28일 오후 7시, 29일 오후 3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문의 607-6000} 제37회 부산청소년합창제가 8월 28일부터 29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열립니다. {수퍼:4. 부산시립극단 제83회 정기공연 <메데이아>/ 9월 11일~13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문의 051-607-6000} 가장 강렬한 비극 작품으로 평가받는 '메데이아'를 공연으로 만나보세요! 9월 11일부터 13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펼쳐집니다. {수퍼:5.제6회 환경사랑건강걷기대회/ 9월 5일 오전 9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 제6회 환경사랑건강걷기대회가 9월 5일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에서 열립니다. 건강도 챙기고 경품도 받아가세요. 알림마당이었습니다.
방영날짜 :
2026.08.25
2026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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