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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 '웰니스' 여행이 대세로 자리 잡았습니다. 경남도가 지리산과 낙동강, 남해안 등 지역별 특성을 살린 세분화된 전략으로 관광객 유치에 성공하고 있는데요. 부산은 외국인 관광객 360만명을 돌파하며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사람들이 무리지어 숲길을 걷습니다. 모두 신발은 벗어 들었습니다. 맨발로 흙길을 느끼며 자연과 하나가 됩니다. {박상임 신현란/"진짜 내가 오고싶었던 곳을 왔고. 하루 이렇게 편안하게 쉬었다 갈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아요. 진짜 오늘 너무 행복합니다."} 죽염을 테마로 한 건강캠프 참가자들입니다. 자연체험행사와 함께 죽염 제조과정을 둘러봅니다. 황토방 숙박이 포함된 1박 2일 건강여행은 신청경쟁 벌어지기도 합니다. {김윤세/인산가 회장/"걷기도 하고, 건강에 유익한 강의 도 듣고 하다보면 심신이 힐링되는 그런 느낌을 받고, 실제로 힐링과 재충전하는 그런 시간을 갖게 됩니다"} 지난해 국내외 방문객 1억 6천만명을 불러모은 경남의 지역별 관광다각화 전략의 일부입니다. "서부경남은 몸과 마음의 휴식, 항노화 같은 '웰니스 관광'을 테마로 전국의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남해안권은 해양*레저관광, 낙동강권은 생태*역사관광 등 지역별 요소를 살리고 있습니다. {김상원/경남도 관광개발국장/"지리산권의 쉼과 낙동강권의 역사와 생태. 그리고 남해바다의 즐거움 이 세가지 각각의 매력이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어서, 또 오고싶은 경남이 되지 않았나."} 부산은 외국인 관광객 확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광안리*해운대해수욕장을 앞세워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365만 명을 불러모았습니다.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전략으로 부산경남이 나란히 관광 전성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영상취재 박영준 권용국,<앵커> 급등하는 기름값에 동네 목욕탕들의 폐업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반면 침체됐던 지역의 온천들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는데요. 엇갈리는 분위기를 김수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수십년동안 자리를 지켜온 시내의 이 목욕탕은 결국 지난해 문을 닫았습니다. 북적이던 탈의실은 굳게 잠겼고, 목욕탕이 있던 층 전체는 인기척마저 끊겼습니다. 한때 주민들의 단골목욕탕이었지만 경영난을 버티지 못했습니다. {폐업 목욕탕 점주/"많이 힘들었어요. 모든게 다 부담이 되죠. 내가 나가는 지출에 비해서 수입이 적으니까."} 특히 많은 물을 항상 끓여야 하는 목욕탕은 치솟는 연료비가 치명적입니다 {백상권/한국목욕탕중앙회 경남지회장/"업종 변경이 사실상 목욕탕은 구조적으로 힘들거든요. 기름 한번 넣어서 어떻게든 영업을 하려고 하니까 참 힘드네요."} "경남 지역 목욕탕은 매년 20곳 가까이 폐업하면서, 지난 5년동안 100곳 넘게 사라졌습니다." 반면 2천년대 들어 옛 기억속에 묻혀가던 부산경남의 온천은 다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지하에서 고온의 물이 올라오기 때문에 연료비는 커녕 오히려 뜨거운 물을 식혀서 사용해야 합니다. 때문에 고유가 시대, 경쟁력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득년/부곡온천관광협의회 사무국장/"모터로 (물을) 퍼올리면 78도가 나옵니다. 그 물을 식혀서 목욕탕 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전기로 퍼올리는 모터 요금만 부담하면 되니까 상대적으로 원가가 좀 절감되는..."} 여기에 고환율에 국내로 발길을 돌린 나들이 관광 수요까지 맞물리면서 온천을 찾는 발길도 크게 늘었습니다. 고유가 시대, 가까운 도심 목욕탕은 지고 나들이를 겸한 온천이 뜨면서 온천을 중심으로 한 지역상권의 부활에 대한 기대도 한껏 커지고 있습니다. KNN 김수윤입니다. 영상취재:권용국 영상편집:김범준,<앵커> 부산의 전통 부촌이자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동래 럭키아파트가 재건축을 앞두고 거센 갈등에 휩싸였습니다. 40여년 전 부산시의 행정착오로 근린공원 부지가 아파트 부지에 포함된 것이 화근이 됐는데요. 부산시와 추진위, 일부 주민들의 입장이 각각 팽팽하게 맞서며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옥민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곳 동래럭키 아파트는 평지에 위치한데다 교통과 학군 등 주변환경도 좋아 재건축 최대어로 꼽혀왔는데요, 최근들어 제 옆으로 보이는 이 공원부지를 두고 소유권 분쟁이 일어나면서, 재건축 추진에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 분쟁의 원인은 40여년 전 일어난 행정 실수. "아파트가 들어서던 1982년 당시, 부산시는 도시관리계획에 따라 일부 부지를 근린공원으로 고시했습니다. 하지만, 건축 허가 과정에서 행정 착오가 일어났고, 공원 부지까지 아파트 부지에 포함됐습니다." 해당 부지는 아파트 소유자들에게 나눠져 등기됐고, 주민들이 재산세를 내며 본인들 땅처럼 관리해왔습니다. 그런데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부산시가 해당 부지를 다시금 근린공원으로 지정하자, 일부 주민들이 반발에 나섰습니다. {이종우/럭키아파트 1056명 대표/"준공 이후에 우리 럭키 아파트에서 줄곧 관리해왔습니다. (또한) 도시계획 결정만 있으면 될 게 아니고 이후에 실시 계획 인가가 있어야됩니다. (그리고) 준공이 있어야되고..(그런데 부산시에서) 그 단계를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 부산시는 행정오류가 있었던 것은 맞지만, 공원이 조성됨에 따라 시로 귀속된 부지가 맞다고 설명합니다. {수퍼:부산시 관계자/"현재 상태에서 볼 때 아파트 면적에 공공부지가 포함돼있는 거는 사실이고..(그러나) 땅이 (근린)공원으로 이렇게 고시가 되었고, 구법이든 현재법이든 간에 이게 무상 귀속을 시로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지자체가 공원 부지의 관리주체를 아파트로 보는 등 주민들이 실질적 관리자였던 것이 분명한만큼, 행정오류의 책임을 모면하려한다는 비판을 피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가운데 온천3구역 공식 재건축추진위원회는 이미 시와 합의를 마쳤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김종수/온천3구역 재건축조합추진위원회 위원장/"행정청에서 80년대 초에 상당히 의무(행정) 미숙을 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들 현재 컨디션에서는 행정청과 충분히 협의를 해서 인센티브 12%,3천 제곱미터를 (저희들이 확보했고..)"} 바로잡지 못한 과거의 행정 실수가 시와 주민 사이는 물론 주민 간의 내분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KNN 옥민지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 ,<앵커> 지방선거가 두 달도 안 남은 가운데, 국회에서는 선수들이 뛸 운동장도 아직 확정하지 못한 채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데요. 이번 선거구 획정 논의에는 2년 뒤 열릴 총선에도 영향을 미칠 주요 변수들이 남아있어, 지역 정치권도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최근에야 선거구 획정 논의를 본격화했지만, 여야 간 정쟁으로 파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지방선거가 60일도 안 남았지만, 선거구는 깜깜이인 상황, 이런 가운데 부산경남은 뒤늦은 선거구 조정이 예상됩니다. 지난해 헌법재판소의 판결 기준을 적용하면, 부산 중구와 경남 의령군은 광역의원 1명당 인구 하한 기준에 못 미쳐 단독 선거구 유지가 불확실합니다. (경남 의령군 광역의원 선거 출마자/"(의령군이) 함안군과 합쳐진다는 이런 소리를 하는데, 생뚱맞게 또 함안에 가서 선거운동을 한다는 것도 이상한 것 같고, 학교가 작다고 해서 교장이 없는 것도 아니고 교감이 없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광역의원 2명을 뽑는 경남 고성군은 2개 선거구 모두 인구 하한을 밑돌고, 거창군은 제 2선거구가 기준을 미달해 조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선거구가 하나로 합쳐진 부산 남구도 현재 광역의원 4명에서 1명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더 큰 변수는 중대선거구제 도입 여부입니다. 민주당과 4개 진보 야당은 광역의회 선거에도 중대선거구 도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광역의회선거부터 중대선거구제가 도입된다면, 2년 뒤 치러질 총선에 미칠 영향도 적지 않을 전망입니다. 광역의회에서 자리잡은 소수 정당들이 지역구 기반을 닦게 되면, 총선에서의 영향력도 커질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국회 의석수 유지를 위해서는 거대 양당의 지역 총선 전략도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정개특위에서 여야 합의가 어디까지 이뤄질지는 미지수입니다. (김준형/경남정치개혁광장시민연대 집행위원장/"소선거구제 같은 경우에는 승자독식입니다. 다양한 정당들의 목소리가 들어갈 수도 없고, 총선에서도 기초의원이 많은 정당들이 유리해지는 결과들을 가지게 되는 것들이 되면서 거대 양당들이 공천만 바라보지 실제 국민들에게 겁을 먹지 않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개정된 선거법 적용을 위해서는 오는17일까지 관련 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야 합니다. 국회에서 KNN 황보 람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국립진주박물관은 경남 산청군 순천 박씨 문중으로부터 대한제국시기의 관리 복식 등 소장 문화유산을 기증받았습니다. 순천 박씨 문중은 산청군 신등면에서 3백여 년 동안 대를 이어 살아온 가문으로, 이번에 기증된 유물은 대한제국때 비서원승을 지낸 박해용이 사용했던 예복과 제복 등 유품입니다., 창원한마음병원이 경남 지역 아동복지시설과 장애인·다문화 아동 기관 등을 대상으로 놀이공원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 원을 기탁한 한마음병원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5월까지 경남지역 3백여 개 기관 1만 여 명의 아동이 창원 마산로봇랜드 등을 20여차례 방문한다고 밝혔으며, 추가 비용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앵커> 공정하다는 말이 당연해진 시대입니다. 하지만 그 기준은 과연 누구에게나 같은 걸까요? 능력주의의 이면을 박민원 국립창원대학교 총장과 함께 짚어봅니다. 우리는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는 것이 공정하다고 믿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성취는 오롯이 개인의 노력만으로 설명될 수 있는 걸까요? 이 책은 능력과 성과 중심의 사회가 과연 얼마나 공정한지를 다시 묻고 있습니다.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 / 일본 오사카대학 전기공학 박사/산업통상부 M.AX 얼라이언스 산업단지 AX분과위원회 위원장/국무조정실 규제심판부 규제심판위원/前.산업통상부 산하,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 총괄책임자) 이제 마이클 샌던 이제 교수님의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이 굉장히 유명했고 2010년일 겁니다. 아마 뭐 안 읽어보신 분이 없을 정도로 저에게도 많은 감동을 줬는데 그분이 쓴 이제 최근 책이 이제 뭐 공정하다는 착각이 있다고 그래서 그 어느 분이 좀 알려주셔가지고 제가 콜롬비아로 출장 가는 길에 이거 꼭 읽어봐야겠다 해서 이제 비행기 안에서 보통 이런 책들을 이제 들고 가는 이유는 시차 적응을 위해서 이제 비행기 안에서 조금 수면을 취하려고 들고 왔는데 아니 뭐 읽다 보니 너무 재미있어 가지고 비행기 안에서 다 읽었던 기억이 나는 것 같습니다. '공정'이라는 화두를 둘러싼 사회적 갈등 속에서, 능력주의가 겉으로는 공정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출발선의 불평등과 운을 간과한다는 점을 짚고 있습니다. 제가 국립대 총장인데요. 뭐 어떻게 보면 큰 기관을 운영하는 운영자 입장인데 이 책을 읽고 굉장히 부끄러웠습니다.불편했다. 그 성공의 이유는 당신이 열심히 해서 성공한 것이 아니다라는 거를 알려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난 후에 좀 생각을 좀 많이 달리 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전 세계에 미국에 사는 백인의 숫자가 약 한 2.4%쯤 되거든요. 전 세계 인구의 100명 중에 한 두 명 정도 되는데 그 사람이 전 세계 부의 30 프로를 차지합니다. 얼마나 불공정한가요? 근데 거기에 태어난 백인은 대부분 구십프로 이상이 부자로 또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래서 내가 성공한 이유는 주변 사회 환경이 나를 만들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고 가장 큰 교훈이 뭐냐 그러면 너가 잘 돼서 잘 된 게 아니다 그래서 항상 사회에 감사해라 라는 큰 교훈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교훈은 이제 앞에 책 중에서 이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라는 그런 책이 또 하나 한 권 있거든요. 근데 그 책은 뭐냐 그러면 이 시장 만능주의가 그게 다가 아니다. 시장도 알고 보면 주변 환경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이고 시장으로서 가치를 평가할 수 없는 것들도 많이 있는데 그것을 놓치고 자꾸만 시장 중심으로 가다 보면 세상은 좀 안 좋은 방향으로 간다라는 걸 배웠는데 여기서 능력 만능주의도 크게 위험하다는 그래서 내가 자꾸만 능력이 있다고 그것이 모든 것을 만능으로 치부하게 되면 학벌 만능주의로 빠지게 되고 또 그거로 인해서 본인의 지휘 만능주의로 빠지게 되거든요. 그런데 이 부분도 정말 잘못된 판단이다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성공과 실패를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석하는 관점이 사회를 '성공한 자와 실패한 자'로 나누고, 엘리트주의와 학벌주의를 강화하며 사회적 단절을 키운다고 주장합니다. 성공은 본인에 의한 성공이고 실패는 자기에 의한 좌절로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어느 정도 실패를 했을 때는 어 본인의 잘못이 아니고 사회의 역할도 있었다라는 것을 인지하게 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거든요. 그래서 본인이 성공을 하든 실패를 하든 주변 환경을 둘러볼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것 같고 그리고 또한 본인이 성공을 했을 때 사회에 어느 정도는 기여를 하고 그리고 실패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보상이라고 그래야 됩니까? 그분들에 대한 용기를 줄 수 있는 역할도 해야 된다. 사회적 책임이 반드시 있다. 보통 친구를 소개하거나 또는 누구를 소개할 때 그 사람의 학교 출신을 대학 출신을 소개하는 경우가 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보면 이제 그렇게 하면서 그 사람이 능력이 있다라는 것을 우회적으로 설명을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근데 그런 거는 굉장히 안 좋은 우리 한국 사회가 가지고 있는 안 좋은 뭐라 그래야 됩니까? 습관 같다고 생각하는 저 평소에 그런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게 맞다라는 것도 들었고 또 하나는 능력이라는 것이 개인에 의한 능력이 아니라 사회나 주변 환경에 의한 운이 대부분을 차지한다라는 것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은 저 스스로도 이 책을 인정을 못하겠더라고요. 뭐 마이클 샌들이라는 세계적인 학자이고 그분이 가지는 생각이 틀렸을 거라고 자꾸만 저 또한 의구심을 가지면서 책을 읽어 나가면서 하나하나 좋은 예들이 있었는데 이제 그런 예들 중에 하나가 예를 들면 미국에서도 학벌 세탁을 하는 학원이 있거나 또는 엄청나게 많은 기부금 입학을 통해서 그 세상에 그 사람을 능력주의를 돈으로 입히는 경우를 보면서 문제가 있다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고 뭐 하여튼 제 스스로 굉장히 부끄러웠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리고 다시 학교로 이제 복귀를 하고 난 다음에 직원이나 교수님 한 분 한 분 바라보게 되는 시야도 좀 많이 달라졌다. 그분이 뭐 좋은 연구 성과가 나오지 않거나 예를 들면 어떤 직원이 실수를 하거나 잘못된 성과를 내더라도 어느 정도는 주변의 환경이나 사회적 또는 뭐 그런 여건이 좀 갖추지 못한 부분도 있을 수 있겠다 그리고 그걸 좀 도와줘야겠다라는 생각을 좀 가지게 되어서 뭐 제가 뭐 인본주의자가 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 책을 읽으면서 어느 정도는 능력이라는 것은 개인의 개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만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자연적으로 지어지는 것이 많다라는 것에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저 또한 부모님한테 물려받은 좋은 DNA 라고 또 이야기하면 이 책에서는 또 그렇게 하지 마라고 그러거든요. DNA라는 것은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 사회적 운이라고도 설명을 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로 아무튼 복잡미묘한 감정이 들게 됩니다. 그래서 특히나 성공하신 분들이나 사회적 지위를 가지신 분은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된다 그리고 그러면 조금 더 겸손해집니다. 그리고 사회에 감사해지지 않느냐 이렇게 뭐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책은 공정함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시선에 질문을 던집니다. 능력주의 사회 속에서 성공은 당연시 여기고 실패는 개인의 책임으로만 몰고 가지는 않았을까요? 내가 가진 모든 것들에는 운과 환경이 함께 작용했음을 느끼게 됩니다. 행복한 책 읽기 김채림입니다. 촬영:이원주 편집:박희진,<앵커> 어깨 통증이 지속되거나 팔을 들어 올리기 어렵다면 단순한 근육통이 아니라 회전근개 파열일 수 있습니다. 특히 반복적인 사용이나 노화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조기에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오늘은 회전근개 파열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리포트> 물건을 드는 데 힘이 덜 들어가고, 힘이 떨어진 느낌이 있다면 회전 근개 파열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노화와 반복 사용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번 파열된 회전근개는 치료하지 않으면 점점 진행이 될 수 있습니다. ================================ (백창희 여수백병원 대표원장 /2016 세계어깨학회 추진위원, 2008 서울대병원 의료경영고위과정 수료 (AHP)) Q.회전근개 파열이란? 회전근개는 어깨뼈를 움직이는 4개의 힘줄을 말합니다. 이 힘줄 덕분에 우리는 머리를 빗고 물건을 드는 것뿐만 아니라 평생 다양한 일을 하고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이 힘줄도 생물이라서 평생 사용하다 보면 혈액순환이 떨어지고 노화가 진행되면서 힘줄 섬유가 수명이 다하게 되고 결국 뼈에서 떨어지게 되는데 이것을 회전근개 파열이다 라고 합니다. =============================== 증상이 가볍더라도 방치하면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도 있습니다. ================================ Q.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그런데 어깨 힘줄이 떨어져도 처음에는 통증을 못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치 흰머리나 얼굴 주름이 생길 때 통증이 없는 것처럼 어깨 힘줄 파열도 서서히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또 회전근개 파열이 큰데도 통증 없이 잘 사용하는 경우가 있고 아주 작은 파열인데도 동반된 염증만으로도 잠을 설칠 만큼 그래서 통증보다는 더 중요한 신호는 힘이 떨어지는 정도입니다. 물건을 들 때 팔에 힘이 떨어지거나 양쪽 팔의 힘이 다르게 느껴진다면 회전근개 파열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 특히 특정 각도에서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머리 위로 팔을 들거나 뒤로 돌리는 동작에서 불편함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일상적인 동작에서도 불편함이 점차 커질 수 있습니다. ================================ (백창희 여수백병원 대표원장) Q.회전근개 파열 치료와 관리는? 회전근개 파열은 제대로 된 봉합만으로도 어깨 통증과 힘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작은 파열은 관절경으로 20분 정도면 봉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파열이 너무 오래돼서 힘줄이 약해져 있는 경우는 재파열을 줄이기 위해서 단단하게 패치를 덧대서 봉합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아예 떨어진 힘줄이 너무 안으로 말려 들어간 경우는 다시 떨어질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근육 전체를 빼서 이동시켜서 덜 긴장된 상태로 봉합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 회전근개 파열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수록 예후가 좋은 질환입니다. 증상을 방치하면 파열 범위가 커질 수 있는 만큼 통증이 지속된다면 빠른 진료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경남 18개 시군 가운데 현재 독자적인 상공회의소가 있는 곳은 모두 9곳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창녕군에서 새로 창녕상공회의소를 별도로 설립하기 위해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상공회의소 설립을 추진한 주역이죠. 윤병국 창녕상공인협의회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Q. 일단 그동안 창녕이 함께 해 온 밀양에서 굳이 이번에 분할해서 새로 설립하려고 하는 특별한 이유나 계기가 있습니까? A. 1995년부터 약 한 30년간 창녕 지역이 밀양상공회의소 관할 구역으로 함께 해 왔습니다만 최근에는 한두 가지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창녕 지역에 기업 활동을 하는 기업인들이 밀양상공회의소의 회원으로 남아 있는 회원이 하나도 없고, 두 번째는 작년 지역이 급격한 산업 변화로 인해서 많은 기업이 창녕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되었고. 현재 창녕에는 11개의 농공단지 및 산업단지에 넥센타이어, 세아베스틸,CTR에너지, 하이에어코리아 등 우량 기업을 포함해서 650여 개의 기업이 창녕 지역에 가동 중입니다. 이제는 창녕에 있는 기업들만을 위한 맞춤형 밀착 행정 서비스와 독자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전담 기구가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고 보기 때문에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Q. 그럼, 창녕상공회의소가 따로 설립되면, 가장 기대하는 큰 효과는 뭐가 있을까요? A. 우선, 제일 큰 효과는 창녕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법적 경제단체로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정부와 지자체에 직접 건의하는 창구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창녕 지역 내 기업 간의 네트워크가 강화되어 정보 교류가 활발해지고, 이는 곧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지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Q. 그럼, 일단 설립은 거의 확정됐는데, 앞으로 조직도 만들고 건물부터 해서 여러 가지 업무 분담까지 준비하시는 데 시간은 얼마나 걸릴까요? A. 우선, 지금 사단법인 창녕군상공인협의회 내에 사무국이 있습니다. 조그마하지만 이 사무국을 상공회의소의 시스템에 맞는 조직으로 보완해서, 회원을 위한 핵심적인 중점 사업과 교육 업무 등 회원사에 대한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우리 사무국에서는 서남 상공회의소에서 분할되어 나오는 김제상공회의소, 그다음 대전상공회의소에서 분할되어 나온 세종상공회의소와 많은 교류를 해왔습니다. 해 왔고, 사무국에서 직접 찾아가서 벤치마킹도 해서 많은 자료 축적 및 준비가 돼 있는 상황이고, 우리에 맞는 실정으로 변환하기 위한 준비는 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전용 회관 문제는 저희가 얼마 전에 의견을 모은 게 회관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해서 이걸 바탕으로 해서 창녕군 또는 창녕군 의회 등과 많은 협력을 통해서 준비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 상공회의소가 대략 7월쯤에 출범할 거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새 출범 후 약 한 2년 내에는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Q. 그러면 앞으로 창녕상공회의소가 들어설 것에 대한 지역의 여론은 어떻습니까? A. 지금 저희가 2021년에 상공회의소 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때 내건 슬로건이 '창녕상공회의소 설립,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로 정했습니다. 2023년에는 범국민 통합추진위원회도 만들어서 지금까지 8,500여 명의 이 동의서를 받기도 했는데, 군민들과는 그동안 꾸준히 소통하고 매우 긍정적이고 기대가 매우 높은 상황에 있습니다. 특히, 지역 상공인들은 드디어 상공인을 대변할 수 있는 단체가 생긴다고 열렬히 환영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군민들께서도 상공회의소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Q. 그럼, 창녕상공회의소가 헤쳐나가야 할 가장 올해 핵심적인 목표, 단기적인 목표는 뭐가 있을까요? A. 우선 창녕 지역의 상공업계를 대표하는 법정 경제단체가 발족하는 것이거든요. 쉽게 말해 지역 비즈니스 생태계의 목소리이자, 버팀목 역할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규제 개혁을 통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든지, 실질적인 경영 컨설팅과 판로 개척 지원 등 기업의 권익 보호와 대변자의 역할이라고 봅니다. 결국에는 기업의 이익이 지역 사회로 환원되는 상생형 경제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경남 창녕군, 그리고 창녕상공회의소에 대해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창녕은 이제 단순한 농업 도시를 넘어 역동적인 산업 도시로 산업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창녕상공회의소는 우리 지역의 기업인이 마음껏 뛸 수 있는 터전과 운동장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성원해 주신 창녕의 상공인들과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창녕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지켜봐 주시고,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창녕군이 산토끼식당부터 해서 부곡온천까지, 전국적인 관심이 많이 쏠려 있거든요. 앞으로 창녕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창녕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저희도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열두 살에 왕이 된 소년. 왕관을 썼지만 아무것도 스스로 결정할 수 없었던 왕, 바로 조선의 단종이죠. 이광수 작가가 단종의 삶을 재조명합니다. '단종애사' 오늘의 책입니다. 단종의 짧고도 비극적인 시간을 차분히 따라갑니다. 왕관은 씌워졌지만, 그를 둘러싼 세상은 이미 흔들리고 있었는데요. 단종은 결국 왕위에서 물러나고, 영월로 유배된 뒤 열일곱에 안타까운 생을 마칩니다. 그러나 다행히 영월 호장 엄흥도의 충절과 장릉의 전설은 단종을 역사 속 비극적 인물이 아닌, '백성의 가슴에 묻힌 왕'으로 남게 하는데요. 단지 폐위된 군주의 이야기가 아닌, 끝까지 품위를 잃지 않은 어린 임금의 기록! 결말을 알고 있어도 다시금 떠올리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방영날짜 :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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