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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상어 부캉이에게 새로운 변화가 관측됐습니다. 배 밑에 신체 기관으로 보이는 무언가가 포착된 건데, 새끼를 낳았을 가능성도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습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몸을 비트는 상어 부캉이, 그런데 부캉이의 배 아래에서 빨간 무언가가 보입니다. 마치 주머니 모양인데, 사람들도 놀란 듯 쳐다봅니다. {설용주 / 부산 괘법동(목격자)/"빨간 건가 제가 잘못본 건가 생각했었거든요. 지느러미도 아니고 창자도 아니고 뭔가 덜렁거려서 걱정이 돼서 잘못되는 것 아닌가 싶어서..."} 영상을 본 한 전문가는 새끼 출산 가능성을 조심스레 언급했습니다. 암컷 흑상어는 보통 두 마리에서 다섯 마리까지 새끼를 낳는데, 낳은 이후 출산 기관이 드러났을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사견을 전제로, 먹이를 먹기 위해 수로에 들어왔지만 환경적 여건이 맞아 출산했을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위장뒤집기'라고 해서 상어는 가끔 스스로 장기를 외부로 빼내는 경우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종의 내장 청소로, 이 장면이 포착됐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전문가들도 확실히 단정짓기는 힘든 가운데, 부산시와 국립수산과학원도 신체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전재수/ 부산시장/ "이러다가 부캉이한테 뭔가 문제가 생기면 어쩌나해서 하루하루가 마음 졸이는...건강 문제, 안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저희들이 각별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캉이는 앞서 주둥이에 상처가 난 모습으로 나타나 걱정을 준 바 있습니다. 사흘동안의 연휴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부캉이를 자극하지 않는 것이 중요해보입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 영상편집 김민지,<앵커> 최근 부산에서는 번식이 빠른 외래종 '투르키스탄 바퀴벌레'가 발견됐습니다. 선박을 타고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관련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여기다 숙박 시설에서는 빈대 피해까지 잇따르면서, 해충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감만부두 일대 도로가입니다. 풀더미 속에서 바퀴벌레떼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일부는 몸에 흰 띠가 보이는데 주로 중동 지역에 서식하는 투르키스탄 바퀴벌레입니다. {"투르키스탄 바퀴벌레. 침입 외래종. 양끝에 있는 하얀색 (띠) 있죠. 이걸로 구분이 됩니다."} 생태계를 교란할 위험 때문에 우리나라에 들여올 수 없는데 물류 컨테이너 등을 타고 부두에 들어온 것으로 보입니다. 번식력이 뛰어나 해외에서도 문제가 된 종인데 부산대 연구진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상빈/부산대 생명과학과 교수/"개체수가 되게 빠르게 늘어나는 특징이 있어요. 주변에는 엄청 많은 컨테이너 같은 것들이 위치하고 있어요. 그런 이동 수단을 타게 되면은 광역적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는..."} 관광객이 머무는 호텔 등에서는 최근 빈대가 잇따라 목격됐습니다. 지난 8월 부산에 여행 와 한 찜질방에 묵은 여성은 집에 빈대를 옮겨 와 지금도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혜선/경기도 안산시/"(찜질방에서) 갑자기 가려워서 수건을 봤는데 바퀴벌레 두 마리인 줄 알고 그냥 수건 바꾸고 왔는데 (며칠 뒤) 퇴근을 한 순간 집에서 빈대가 나와서 아 빈대한테 물렸구나."} 최근 부산 서면의 한 숙박시설에서도 빈대에 물렸다는 신고가 들어오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박승아/부산시 감염병관리과장/"해외 여행과 출장 등을 통해서 캐리어를 통해서 (빈대가) 유입이 되고요. 해외나 국내 여행 이후에는 개인 소지품 등을 철저하게 점검할 필요가 있고요."} "부산항으로 들어오는 물동량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해충 방역에도 구멍이 생기고 있습니다." 가을에도 온난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해충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도 원인입니다. 부산시는 빈대 신고 집중 모니터링을 시행하는 동시에 각 구군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 영상편집 김승연,<앵커> 전재수 부산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전 시장은 해양수도 부산의 기틀을 만든 것을 내세우며 중점 과제 또한 해양수도 완성이라 강조했는데요, 그 중심에 북항이 있다며 북항 돔 아레나건립 의지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재수 부산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언론 앞에 섰습니다. 전 시장은 취임 100일의 최대 성과로 해양수도 부산의 기틀을 만든 점을 꼽았습니다. 향후 중점 과제 또한 해양수도권 설립의 완성에 맞췄습니다. {전재수/부산시장/"해양수도 부산을 거스를 수 없는 흐름으로 만들겠습니다. 해양행정과 사법, 금융과 기업 연구개발 기능을 부산에 빠르게 모으고 서로 연결해서 글로벌 해양 비지니스의 중심지로 나아가겠습니다."} 특히 전 시장은 북항이 해양수도 부산의 심장이 될 것이라며 4계절 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북항 돔 아레나 건립을 콕 집어 강조했습니다. 상어 '부캉이'의 인기에 이어 최소 3만석 규모의 돔 아레나 건립으로 스포츠와 K-POP 공연의 중심지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전재수/부산시장/"5만석 규모로 추진을 하고 있다는 말씀이고, 투 트랙입니다. 첫 번째는 문체부 공모사업 이게 이제 국비 지원 규모가 정해지진 않았거든요. ( 두 번째는) 민간들을 접촉하고 있습니다."} 또 한국 개최가 확정된 2028년 G-20 정상회의 부산 유치에 대한 도전 계획도 밝혔습니다. 또 소상공인들을 만나 민생경제 회복을 논의했고 부산상공회의소에서는 지역 경제계의 건의 사항을 들었습니다. 부산시의회도 출범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소통과 협력의 정치를 약속했습니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취임 100일을 맞아 인공지능 시대를 이끌어가는 인간중심 미래교육과 교사와 학생을 함께 지키는 안심교육 등 공약 실행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용 오원석 영상편집 김민지,<앵커> 부산형 판교테크노밸리를 꿈꾸는 센텀2지구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8만개가 넘는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일자리를 쫓아 21만명이 넘는 인구가 배후지역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들을 흡수할 주거 전략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센텀2지구 사업은 반여*반송 일대를 첨단산업이 밀집한 '부산형 판교 테크노밸리'로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풍산 공장 이전 본격화로 부지 조성이 속도를 내면서, 오는 2032년부터는 기업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부산시는 입주가 완료되면 최대 8만 4천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황해련/부산시 산업입지과장 "AI, ICT(정보통신) 등 첨단산업이 집적된 미래산업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직간접적인 고용 효과를 모두 포함한 수치입니다."} 이 일자리를 가구당 2.5명으로 환산하면 21만 명이란 막대한 잠재 주거 수요가 생겨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센텀2지구가 산업 기능과 함께 정주 수요도 발생시키는 겁니다. 관건은 이 같은 상당한 주거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느냐 입니다." 센텀2지구 주변 해운대구 반여*반송*재송동 일대의 전체 주택 대비 아파트 비율은 68.4%입니다. 부산 평균 70.3%는 물론, 해운대구 평균 80.5%를 한참 밑도는데다, 있는 아파트들도 대부분이 구축입니다. 센텀2지구에 유입될 청년과 3040세대 첨단산업 종사자들이 선호할 대규모 신축 아파트 인프라가 부족한 겁니다. 인접 배후지 주거 수요를 주택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면 일대 주택 가격 급등 등의 혼란이 빚어질 수 있습니다. {강정규/동아대학교 부동산대학원장 "유입되는 속도와 비례해서 주택공급이 확대되어야지만 주택가격 안정을 통해서 제2센텀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반대로 양질의 주택 부족이 기업 유치의 걸림돌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센텀2지구 개발사업 초기부터 인접지역에 대규모 신규 주택 공급을 연계하는 주거 전략이 시급해 보입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영상편집 김승연 CG 이선연,<앵커> 조선업 호황과 함께 경남에서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 기회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한화오션에 이어 이번에는 삼성중공업도 거제 지역인재 채용에 나섰는데요. 앞으로 청년 채용을 넘어 상생기금 조성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최혁규 기자입니다. <기자> 조선산업 전문인력을 키우는 마이스터고인 경남 거제의 거제공고입니다. 학생들은 용접과 기계 등 조선 현장에 바로 필요한 기술들을 배웁니다. 하지만 정작 바로 옆 대형 조선소로 취업하기는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지난해 졸업생 가운데 지역 대형조선소에 취업한건 단 2명에 그쳤습니다. {김민성/거제공고 해양플랜트과 2학년/"삼성중공업에서 특채가 약간 안날라와서 들어가기가 힘들었거든요. 이번 계약(협약)으로 삼성중공업 특채가 날라와서 조금 더 난이도나 경쟁률 같은 게 완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삼성중공업이 이런 취업의 문을 내년부터 넓히기로 했습니다. 거제시, 거제공고와 협약을 맺고 내년 10명으로 시작해 앞으로 매년 20명까지 졸업생 채용을 늘릴 방침입니다. {최성안/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학생들을 물론 저도 제 아들처럼 생각하고 많이 뽑아서 지역 경제에 큰 보탬이 (되도록..)"} 올초 한화오션이 거제대와 협약을 맺은데 이어 삼성까지 거제공고와 손 잡으면서 취업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거제시는 앞으로 양대 조선소가 참여하는 심뇌혈관센터 운영과 조선업 상생기금 조성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생기금은 조선업 호황의 성과를 거제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는 공동 재원으로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변광용/거제시장/"상생협력을 위해서 노력한다라는 문구도 있기 때문에 이후에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런 부분들이 기업과 지역의 동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채용을 넘어 의료 지원과 상생기금 조성까지, 조선업 호황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으로 이어질지가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영상취재 권용국,지난 8월까지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343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이 처음으로 3백만명을 돌파했을 때보다 두달 정도 빠른 시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35만4천명보다 45.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과 호주, 프랑스 관광객 증가세가 두드러졌으며, 부산시는 하반기부터 체류 기간 연장, 지역 소비 확산 등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한화오션 하청노조가 대화 요구 7개월 만에 오늘(8) 원청과 첫 단체교섭에 나섰지만 의견차가 커 난항이 예상됩니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된 단체교섭과는 별개로 하청노조원들의 고공농성이 이어진 가운데 오늘(8)부터 한화오션 정규직 노조 지회장도 크레인 고공농성에 돌입하면서, 한화오션 내 노사 갈등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부산교통공사가 도시철도 2호선 신형 전동차 1개 편성을 반입하며 신형 전동차 교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반입한 차량은 도시철도 2호선 노후 전동차 56개 편성을 교체하는 사업의 첫번 째 차량으로 혼잡도와 시간대 등에 따라 객실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냉방제어시스템 등도 갖췄습니다.,박형준 전 부산시장이 유튜브 채널 '박형준의 생각TV'를 다시 가동하며 공식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박 전 시장은 정치현장에서 직접 겪은 경험을 여러분과 함께 풀어가는 유튜브 채널 '박형준의 생각TV'를 다시 시작한다며, 생각을 나누고 함께 깊어지는 방송으로 보수의 가치를 지키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시장은 향후 정치활동에 대해 보수진영에 깊이 있는 의제를 제시하다 그에 걸맞는 역할이 주어지면 적절하게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부산시의회가 김태호 부산교통공사 사장 후보자와 김명수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해 모두 부적격 의견으로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부산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김태호 사장 후보에 대해 자질과 책임성 부족, 김명수 이사장 후보에 대해서는 전문성과 역량 부족을 각각 이유로 제시했습니다. 전재수 부산시장이 임명한 시 산하 기관장에 대해 국민의힘이 다수인 부산시의회에서 처음 부적격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 시장이 최종 어떤 결정을 내릴 지 주목됩니다.,한글날인 내일 부산경남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최저기온 부산 16도 양산 14도, 김해 13도 밀양 10도, 함안 8도, 창원 15도로 오늘보다 1도 가량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26에서 27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경남 남부 최저기온은 하동과 사천 고성 11도, 남해 14도, 통영 16도, 거제 1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25에서 27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경남 서부 최저기온은 거창과 함양 7도, 합천과 산청 9도 진주와 의령 8도, 창녕 1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25에서 26도 분포 보이겠습니다. 모레 오전부터 부산경남은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 5에서 20mm입니다. 이번주 일요일과 다음주 월요일도 대체로 흐리겠고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방영날짜 :
2026.10.08
2026년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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