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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가 이재성 상임선대위원장 등과 함께 부전역에서 출정식을 열고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할 사람, 부산 경제를 살릴 사람을 선택해달라며,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침체된 부산 경제를 살려내겠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지역 지방선거*보궐선거 출마자들과 부산역 앞에서 합동 출정식을 개최한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부산이 세계도시로 도약하느냐 마느냐의 갈림길에 서있다며 정직하고 일 잘하는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오늘(21) 경남교육감 후보들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권순기 후보는 창원광장 최윤덕 동상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송영기 후보는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정우상가 등 도심과 시장을 돌며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오인태 후보는 창원 상남시장 등 전통시장과 도심거리를 방문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고, 김준식 후보는 언론인터뷰와 간담회 등 일정을 통한 유세를 이어갔습니다.,<앵커>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들이 청년들을 위한 공약을 계속 내놓고 있습니다. 청년들 가운데에서도 20대와 30대는 크게 다른 지지 경향을 보이는 가운데, 이들의 표심이 어디로 움직일지 큰 관심입니다. 국회에서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는 '해양수도 청년 뉴딜'을 앞세우며 부산을 '청년과 바다'로 만들 공약을 내놓고 있습니다. {전재수/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첫번째는 주거문제입니다.아이를 낳으면 임대료를 단계적으로 깎아주는 출생 연동형 주거지원을 반드시 도입하겠습니다.}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청년들의 복합소득을 1호 공약으로 내놓으며 청년 세대를 끌어안고 있습니다. {박형준/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10년 정주를 하고 부산시가 요청하는 봉사를 일정하고 하고, 또 금융, 시민으로서 쓰도록 성장할 수 있는 그런 교육을 이수받으면 (청년에게) 1억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2대 총선에서 부산의 39살 아래 청년 유권자 수는 =전체 유권자의 약 26.4% 이었습니다. 하지만 청년층 가운데 20대와 30대의 지지층은 크게 엇갈립니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18세에서 29세 사이 유권자들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 16%, 박형준 후보 38%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조사에서 30세에서 39세 사이의 유권자들은 전재수 43%, 박형준 26%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후보자를 지지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는 29세 이하 유권자들은 후보자의 소속 정당을, 30에서 39세 사이의 유권자들은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꼽았습니다. 같은 청년이지만 2,30대의 세대 차이는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특히 정당을 보고 지지 후보를 선택하는 비율이 높은 20대 청년들의 경우 전반적인 보수화 경향도 보이고 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사회에 진출하려는 20대와 사회 진출 뒤 구체적인 경제 문제에 부닥치는 30대의 차이로 일단 해석됩니다. 각 후보 캠프들은 성향이 다른 20대와 30대를 따로 공략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진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전체 유권자의 4분의 1이 넘는 청년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디로 움직이는지 스타벅스 불매 운동 등을 통해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CG 이선연 ,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측이 SNS에 올린 전 후보 부인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전 후보 부인이 한 시민에게 부산에 내려온지 20년이 다 돼간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선대위는 얼굴빛 하나 변하지 않고 거짓말을 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박 후보 선대위는 전 후보의 해수부장관 인사청문회 자료를 보면 지난 2018년부터 부인과 자녀가 서울과 부산을 오간 사실이 확인된다고 지적헀으며, 해당 영상은 현재 전 후보 SNS 채널에서 삭제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의 조현화랑 관련 해명이 사실과 다르다며 비난했습니다. 민주당 박홍배 대변인은 오늘(21) 기자회견을 열고 엘시티의 공공미술품 납품 과정에 부인이 운영하는 조현화랑이 등장한 사실이 공개됐지만 박 후보가 특혜 등 비리가 전혀 없었다고 주장하는 등 사실과 다르다고 비난했습니다. 엘시티 미술품 납품과 관련해 부산의 한 시민단체는 조현화랑이 납품업체로 추천됐다 반발이 있자 아들 업체가 하도급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 3명이 공식선거 운동 첫날관내의 한 사회복지관에서 나란히 콩국수 배식 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오전에 복지관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는 배식장에 들어와 봉사를 했지만 서로 대화는 거의 하지않으면서 긴장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배식 이후 취재진을 만난 박 후보와 한 후보는 각각 정치공학적인 후보 단일화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금양의 상장 폐지와 관련해 지역경제 영향 최소화를 위해 부산시가 지원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부산시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특례보증을 시행하고 체불임금 구제 등 근로자 고용안정을 지원합니다. 한편 부산시가 대대적으로 금양의 신뢰도를 공적으로 보증하면서 금양의 주가 부양을 도운게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선 책임은 통감하지만 모든 지원은 관련 규정을 준수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앵커> 고속도로에서는 고속으로 차를 몰다보니, 일단 사고가 났다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십상입니다. 그런데 지난달까지 부산경남에서 발생한 고속도로 사고 사망자가 지난해 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해 경각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민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에 위치한 금정산터널을 커다란 화물차들이 쌩쌩 달립니다. 출근길 정체에 하나둘씩 비상등을 켜던 상황, 3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3.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11톤 화물차를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사고 원인은 전방주시태만으로 추정되는데, 이 사고로 A씨가 숨졌습니다. "올해 4월까지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숨진 운전자만 전국에서 71명, 부산 경남은 13명에 달합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배 수준입니다." "차종으로는 화물차가, 졸음운전*전방주시 태만이 사고원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화물차 교통량이 많은 부산*경남은 다른 지역보다 더 자주 위험에 노출되는 셈입니다." {화물차 운전자/"사고 많이 나지. 시간에 쫓겨서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가 아차해서 사고나는거죠. 쉴 수가 없지."} 게다가 이른바 크루즈컨트롤 같은 주행보조기능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진 점도 문제입니다. 올해만 벌써 2명이 숨졌습니다. {김상완/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교통안전과장/"ACC(어댑티드 크루즈 컨트롤)는 운전보조기능으로, 기능을 사용하실 때 전방주시를 철저히 해주셔야 합니다."} 편리한 기능이지만, 자칫 자동차가 달리는 시한폭탄으로 변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순찰대는 화물차 졸음운전 취약 시간대 순찰을 강화하고, 첨단 장비를 활용한 전방주시 태만 집중 단속에 나설 방침입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영상취재 권용국,<앵커> 끝 모를 중동 사태에 고유가와 고환율 악재까지 겹치면서 지역 제조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지역 제조업체들이 버틸 수 있는 원자재 재고는 이제 3개월 남짓에 불과합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자동차 부품용 금속 부자재를 생산하는 부산의 한 제조업체입니다. 최근 중동 사태 여파로 원자재 가격이 요동치면서 필요한 물량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공장 가동 계획을 짜는 것조차 쉽지 않습니다. {이준호/경성산업 기획관리이사/"원자재 가격 변동성이 커지다 보니 가격 부담과 함께 물량 확보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확보해 놓은 원자재 물량도 많이 줄어든 상태에서 환율까지 상승해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지역의 식품업체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어묵의 핵심 원료인 명태 연육 가격 상승 부담이 커진 데다, 포장재와 물류비까지 도미노로 인상되면서 제조원가 압박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양인석/삼진식품 본부장/"(이미)올랐지만 또 오를 계획이다 보니까 내부적 입장에서는 관련된 원부자재 오른 부분에 대해서 정책자금 이라던지 이런 것들이 있으면,,,"} "실제 지역 제조업체 500개사를 조사한 결과, 기업 10곳 가운데 8곳 이 원자재 가격 상승을 체감하고 있었습니다." 더 큰 문제는 공장을 돌리며 버틸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점입니다. "지역 기업의 72.7%는 현재 보유한 원*부자재 재고가 3개월 이내 수준이라고 답했습니다." 공급망 차질이 조금만 더 길어지면 제품 생산 축소나 납기 지연 우려가 현실화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기업 대응 여력도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규 조달처를 뚫거나 대체재를 찾는 건 지역 중소기업 역량으로는 한계가 뚜렷하기 때문입니다. {신지훈/부산상공회의소 경제정책본부/"중소기업의 경우에는 대기업에 비해 대량의 재고를 비축하기 어렵거나 새로운 공급망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향후의 전망은 더욱 어둡다고 판단되어 집니다."} 글로벌 리스크의 파고가 지역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 "때문에 원자재 공급망 안정과 긴급 운영자금 지원 확대 필요성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용, 경남 하동군의 대표 관광시설인 하동 레일바이크를 타다 다친 승객이 사고 발생 하루 만에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숨진 70대 A씨는 지난 17일 낮 12시쯤 하동군 북천면에서 레일바이크를 타다 앞서가던 레일바이크 견인차량을 들이받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레일바이크 위탁 운영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상 시민재해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해외에서 여러 개의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 13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총책인 40대 A씨 등 5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2020년 4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베트남에 서버와 사무실을 두고, 1조3천억 원 상당의 판돈이 오간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역대 사이버도박 단일 사건으로는 최대액인 754억 원에 대해 기소전 추징보전 결정을 받았습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타다라필이 든 캔디를 밀수해 유통시킨 혐의로 A씨 등 4명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A씨 등은 지난 2022년 6월부터 2년여동안 베트남을 오가며 개인 물품에 숨겨 반입하는 방식으로 불법 캔디 10억원 상당을 국내로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 등은 인삼과 효소 등 천연성분으로 만든 캔디라고 홍보하면서 발기부전과 암, 당뇨, 류머티즘 등에 효능이 있다고 광고했습니다.,<앵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경남 기초단체장 후보들과 그 주요 공약을 살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2년만에 재대결을 펼치는 경남 밀양시와, 막판 여야 양자대결을 펼치게된 창녕군을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남 밀양시는 인구 10만명으로 전통적인 보수 강세 지역입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2024년 보궐선거에서 맞붙었던 두 후보가 2년 만에 시장선거에서 다시 격돌합니다. 밀양시의원 등을 역임한 이주옥 후보는 단계적인 시내버스 무료화, 민생안정지원금 20만원 등 민생안정에 공약의 방점을 찍고 있습니다. {이주옥/더불어민주당 밀양시장 후보/"일부 단체 보고에만 의존하는 관성적인 행정으로는 결코 밀양의 정치를 돌파할 수 없습니다. 저는 고인물을 깨고 바꿔서 오직 시민만을 위해 일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현직시장인 국민의힘 안병구 후보는 나노융합 국가산단 2단계 사업 추진과 수소특화단지 조성 등 첨단산업으로 시정을 완성시키겠다고 약속합니다. {안병구/국민의힘 밀양시장 후보/"나노산단에 반드시 대기업 공장 2개를 유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기존에 잘하고 있는 문화 관광 스포츠 분야 활성화를 통해서 밀양 경제를 일으켜세우도록 하겠습니다."} 인구 5만6천명으로, 진보정당이 한번도 군수를 배출한 적 없는 창녕군! 더불어민주당 주윤식 창녕군수 후보는 농어촌 기본소득 월 15만원 지급과 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주윤식/더불어민주당 창녕군수 후보/"농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을 추진한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로 성장동력을 구축하기 위해서 대합산단의 기회발전 특구와 온천 휴양 치유의 복합타운을 건설하겠습니다."} 현역 군수인 국민의힘 성낙인 후보는 일자리 창출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AI기반 스마트 영농으로 농촌문제 해결을 강조합니다. {성낙인/국민의힘 창녕군수 후보/"창녕군 예산 최초로 1조원 시대를 달성하고 또 그리고 영남 산단이 기회발전 특구로 지정된 만큼 우량 기업을 대거 유치해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보수의 텃밭에서 현역의 수성이냐, 여당후보의 탈환이냐를 놓고 펼쳐지는 밀양과 창녕의 선거전이 예상했던대로 흘러갈지 아니면 또하나의 이변을 낳을지에 지역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영상취재 안명환, 부산고법 행정1부는 부산 동구청이 캠코를 상대로 낸 변상금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심을 뒤집고 동구에 손을 들어줬습니다. 부산 동구는 지난 2016년 캠코 소유 부지에 무상 사용을 요청한 뒤 '범일동산 산림공원'을 조성했는데 캠코 측이 2024년 나무 식재만 허락한 부지에 동구가 공원을 조성했다며 7천여만원의 변상금을 부과하면서 법정 공방이 시작됐습니다.
방영날짜 :
2026.05.21
2026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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