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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족대명절 설연휴가 다가오면서 요즘 장보기 바쁘실 텐데요. 설 대목을 맞아 설 성수품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에 걸렸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설을 앞두고 북적이는 전통시장. 하지만 부쩍 오른 가격에 장바구니를 채우기 부담스러운게 사실입니다. (이동희/창원 반림동/"생선이나 고기류는 꼭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사다보니 원래 10만원선에 맞춰서 샀는데 생선 크기도 작아졌고 개수도 줄게되면서 금액은 맞춰야하니까...") 대형마트도 상황은 마찬가집니다. 차례상에 빠지지 않고 올라가는 사과는 지난해에 비해 무려 10% 가량 올랐습니다 차례상의 필수품인 조기는 21% 가량 올랐고 고등어도 11%가 올랐습니다 미국산 쇠고기는 7.2%나 올랐고 국산 쇠고기도 3.7% 로 뛰었습니다. 소비자들의 체감물가는 이런 수치보다 훨씬 많이 올랐다는 반응입니다. (최정림/창원 용호동/"명절 앞두고 꼭 필요한 농축산물이나 수산물, 과일이 정말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전반적인 물가상승에 오히려 명절 선물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품으로 바꾸는 분위기입니다. (박미정/창원 남양동/"평소 선물세트로 과일을 했었는데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서 20~30% 가량 가격이 올라서 과일 선물을 아예 안 했고 샴푸나 공산품 선물로 바꾸게 되더라고요.") 정부와 부산시,경남도가 온누리상품권 환급 등 각종 혜택과 할인으로 소비심리 살리기에 나섰지만, 이미 오를대로 오른 체감 물가를 낮추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영상취재 정창욱 영상편집 김범준,<앵커> 통영시가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한다며 수억원을 투입했는데 정작 해놓은건 시정홍보 시설물이었습니다. 지역 시민단체는 혈세 낭비라며 철거와 원상 복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안형기 기자입니다. <기자> 마을 위로 통영대전고속도로가 지나는 경남 통영시 용남면 일원입니다. 차량통행이 많다보니 주민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3년 미세먼지 차단숲이 조성됐습니다. 하지만 정작 현장에는 무릎 높이 정도의 관목류들 뿐입니다. 키 작은 관목만으로는 미세먼지 차단효과가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강호철/경상국립대학교 조경학과 명예교수/"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낙엽수도 있고 교목도 있고 관목도 있고 다양한 수종들을 선택을 해가지고 하나의 숲을 만드는 게 일반적이에요..."} 그것도 미세먼지 차감을 위한 배치가 아니라, 천영기 통영시장이 내세운 시정홍보문구가 잘 보이게 심겼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곳이 통영시의 핵심 주거지역인 죽림 신도시입니다. 통영시는 이 죽림 신도시가 정면으로 보이는 곳에 관목으로 현 시장을 조명하는 문구를 조성했습니다." 통영시는 여기에 시비 2억 6천만 원을 더해 조명까지 설치했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미세먼지 차단효과는 커녕 난데없는 빛공해에 불만을 토로합니다. {주민/"공감이 안되죠. 그게 무슨 미세먼지 차단 숲입니까. 조명으로 인해서 빛 공해를 유발합니다. 제가 볼 때는 하나의 흉물입니다.} 심지어 이 미세먼지 숲은 국비로 조성한 숲을 불과 1년만에 딴곳으로 옮기고 새로 조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때문에 천영기 통영시장이 자신의 시정홍보문구를 알리기위해 불필요한 사업에 예산을 투입했다고 비판합니다. {염유경/통영시민참여연대 회장/통영시민참여연대는 '미래 100년'이라는 화려한 구호 뒤에 숨은 예산 부정사용과 전시행정의 적폐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통영시는 기존 수목을 재배치하고 지형과 유지관리 등을 고려해 수목을 식재했다는 입장입니다. {탁갑록/통영시 공원녹지과장/"그 때 당시 식재됐던 수목들은 다 재배치를 해서 저희가 나무 수종이나 특성에 맞게 재배치를 해서 조성을 해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미세먼지 차단숲이 정작 현직 시장의 시정홍보에 초점을 맞춰 조성했다는 비판속에 이 사업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이었는지 시민들은 의문을 던집니다. KNN 안형기입니다. 영상취재 박영준, 부산시가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1위 선박중개업체인 '클락슨'과 부산사무소 개소를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울에 본사를 둔 해양 금융 전문 운용사인 '워터라인 파트너스'도 부산으로 이전 계획을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부족했던 민간 해양금융 인프라 확충에 큰 전환점을 맞았다는 입장입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부산경남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마련한 오늘(11) 토론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성권, 최형두, 정점식 의원 등이 참석해 행정 통합의 졸속 추진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형준 시장은 "행정통합을 정치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치졸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박완수 지사는 "확실한 자치권 보장 없는 통합은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산 시민사회가 정부의 코스닥 분리 추진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부산시민단체협의회는 오늘(11) 성명을 내고, 코스닥 분리와 한국거래소 지주사 전환 논의는 금융중심지 부산의 기능을 약화시키고 자본시장을 다시 서울로 집중시키려는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이는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분권을 내세워 온 정부 기조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정책이라며, 즉각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부산의 미세먼지 수치가 7대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조사에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등 6가지 대기오염물질 모든 항목의 연평균 농도가 환경정책기본법상 대기환경기준을 만족했습니다. 특히 미세먼지는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았으며 오존은 중간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 <앵커> 졸업식이 한창인 요즘, 부산에서는 조금 특별한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저마다의 이유로 젊은 시절 학업을 포기했던 늦깎이 학생들이 주인공인데요. 마침내 꿈에 그리던 학사모를 쓴 어르신들의 졸업식을, 옥민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학사모와 졸업 가운을 근사하게 차려입은 어르신들이 가득합니다. 저마다의 사연으로 공부할 기회를 놓쳤던 늦깎이 학생들입니다. 어렵게 이뤄낸 졸업이기에, 어르신들의 눈시울은 이내 붉어집니다. 올해 여든여덟살로 이번 졸업생 가운데 최고령인 송호범 할아버지는 중학교 과정을 마치지 못한 게 평생의 한이었습니다. 할아버지가 다시 연필을 쥔 건 지난 2022년, 아내와 함께 늦깎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만학의 기쁨도 잠시, 아내가 갑작스레 담도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아픈 아내를 지키기 위해 학업을 접으려던 할아버지를 다시 책상으로 이끈 건 아내의 간곡한 부탁이었습니다. {송호범/부경보건고 졸업(88세)/"제가 같이 (그만두려고)하니까 우리 집사람이 나는 아파도 좋으니 당신은 꼭 학교를 가라고해서 더 힘을 얻어서 학교 오게 되었습니다.} 65살 임인순 할머니는 8남매 가운데 맏딸로 태어나 학교 문턱조차 제대로 밟지 못했습니다. 결혼 후에는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4형제의 생계를 홀로 책임져야 했기에 배움을 또 미뤄야 했습니다. 하지만 성인반 학생 모집 전단지를 보고 다시금 꿈을 키웠습니다. 초등반부터 시작해 꼬박 7년에 걸쳐 고등학교 졸업장을 거머쥔 할머니는 지난 7년이 생애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말합니다. {임인순/부경보건고 졸업(65세)/"이 학교라는거는 제 인생을 위해서 쓰는거 아닙니까 시간을. 제일 여기 와서 기쁜건 뭐냐면 추억도 그렇지만 제 인생에서 제가 이 과정을 이겨냈다는 것!"} 값진 졸업장을 거머쥔 만학 어르신들은, 졸업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또 다른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NN 옥민지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 , 어제(10) 저녁 7시 반 부산 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휴대용 가스버너가 폭발해 유리창이 파손되면서 차량 6대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어제(10) 밤 10시 반쯤에는 부산 기장군 철마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1천 1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10) 오후 3시 쯤에는 부산 사상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대피하던 50대 A씨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어제(10) 오후 부산 기장군 철마면의 한 버스 차고지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버스 천장 배터리 부분에서 불이나, 소방이 전기버스 화재진압장치를 이용해 불을 껐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해 운용하는 전기버스 화재진압장치는 배터리 열폭주를 억제하기 위해 전기버스 위에서 소화수를 직접 주입하는 방식으로 작동됩니다. , 차량 아래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치매 노인을 경찰이 신속히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8일 노인 실종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를 토대로 부산 괴정동의 한 아파트 일대를 수색했고, 주차된 차량 아래에 저체온증과 저혈압 증세로 쓰러진 노인을 신고 1시간 반 만에 발견해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AI로 조작한 자료로 투자 사기를 벌이고 법원에는 AI로 조작한 허위 잔액 증명서를 제출해 판사를 속인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AI를 이용해 만든 가짜 의사 시험 합격증과 가상화폐 보유 내역 등을 토대로 3억 2천만원대 투자사기를 벌이고 구속영장 실질 심사에서는 9억원이 있다며 AI로 위조한 잔액 증명서를 제출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가 피해액을 변제하겠다고 약속한 점 등이 고려돼 구속영장이 기각됐지만 검찰은 보완수사를 벌여 실제 잔액은 23원뿐이라는 사실도 밝혀냈습니다. , 지난해 2월 노동자 6명이 숨진 부산 반얀트리 호텔 화재가 발생한지 1년이 지난 가운데, 부산 노동단체가 추모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책임자의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중대재해 없는 세상만들기 부산운동본부는 화재 참사 이후 피고인 9명에 대한 재판이 14차례나 진행됐고 안전 의무 소홀 등 여러 문제가 드러났지만,아직까지 책임자 처벌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지난해 3월 경남 산청산불로 9명의 사상자가 난 사고와 관련해, 안전관리 책임자였던 경남도 공무원 3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남경찰청은 안전교육이나 장비점검 없이 창녕군 소속 공무원과 산불진화대원들을 위험지역에 투입한데 대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경남도청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지상진화반 소속 공무원 3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남도와 공무원 노조는 각각 입장문을 내고 불가항력적인 재난상황에서 형사처벌을 받게 되면 소극적으로 대응할수 밖에 없다며 강한 유감과 함께 제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 부산시교육청이 올해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 가운데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5명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올해 부산의 공립 초등학교 295개교 예비소집에서 취학 대상 아동 1만 7천여명 가운데 94%인 1만 6천여명이 등록을 마쳤고, 예비소집에 불참한 천 1백여명 가운데 5명은 마지막까지 소재지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앵커> KNN은 제설제의 원료와 유통망 속에 감춰진 문제를 연속 보도하고 있습니다. 기획보도 제설제의 비밀, 오늘은 '친환경'이라는 이름을 달고 거래되는 제설제들은 과연 어떤 효과가 있는지를 짚어봤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제설제는 겨울철 필수 자재이지만 심각한 부작용도 일으킵니다. 주성분인 염화칼슘 알갱이가 거리에 남아 아스팔트를 부식시키고 교량과 차량에 붙어 금속을 녹입니다. {구민수/동아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염화칼슘 같은 클로라이드 이온들이 있는 경우에는 (금속 등에) 구멍을 더 잘 내게 됩니다. 피막(표면)이 닿는 순간부터는 급속도로 부식이 일어나게 되거든요."} 도로에 굴러다니는 독성물질인 건데 이 독성을 줄이기 위해 업계에선 친환경 제설제를 개발해왔습니다. 그 가운데 한 업체는 이른바 불가사리 제설제를 개발하면서 국내 유명 토크쇼에도 출연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불가사리를 갈아넣어 제설제 부식 저감 효과를 홍보하며 관련 분야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과연 불가사리를 얼마나 넣는지 제품 규격서를 살펴봤습니다. 규격서엔 제설제 1톤에 불가사리가0.007%부터 0.012%가 들어갔다고 적혀 있습니다. 1톤의 제설제에 70그램 정도의 불가사리를 넣은 건데, 전문가들은 실험값을 보지 않고선 효과를 믿을 수 없다 말합니다. {구민수/동아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최소한 이정도 이상이 있어줘야 효과가 발휘하는 최소한의 농도가 있거든요. 그 농도가 과연 0.007%보다 높은지 낮은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해당 업체가 보내온 실험값에는 1톤당 0.1%부터 0.01%의 불가사리를 넣었을 때의 결과만 나와 있습니다. 실제 투입량보다 10배가 넘는 차이입니다." 그러면서 실험에 따른 불가사리 투입 권장량은 또 1~2%라 답합니다. 0.007%에 대한 효능을 정확히 알 수 없는 겁니다. {A 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그거(불가사리)를 재활용한다는 측면에서의 친환경이지...부식 저감 효과가 사실 있다고 보기는 조금 있을 순 있겠죠. (1/70~1/700 수준은) 아마 실질적인 측면에서는 별로 차이가 안 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밖에도 굴이나 조개 껍데기를 넣고 판매하는 다른 업체들의 친환경 제설제들 역시 투입량은 0.1% 내외입니다. "이런 굴이나 조개 껍데기는 석회석과 같은 칼슘 성분이라 대체가 가능하지만 대부분 업체들이 염화칼슘을 생산조차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극 미량의 패각만 첨가물로 활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성분인 염화칼슘은 중국산을 그대로 쓰면서 미량의 패각을 넣고는 '친환경 국산'이라 이름 붙인 겁니다. 근본적으로 염화칼슘을 대체할 수 있는 물질 개발에 대한 투자와 연구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 ,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최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 사장은 지난 2024년 11월 취임해 임기를 약 1년 9개월가량 남겨둔 상황에서 최근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재선 국회의원 출신인 강 사장은 창원시장 출마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음달 1일 창원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창원시가 하급 직원들이 순번을 정해 간부의 식사비를 부담하는 이른바 '간부 모시는 날'을 근절합니다. 창원시는 오는 3월 말까지를 집중 신고 기간으로 정해 익명 제보를 받기로 했습니다. 특히 하급 직원의 뜻에 반해 식사를 요구하거나 사비로 대접받는 행위가 적발될 경우 엄중 조치할 방침입니다. ,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환경단체가 지난해 9월 낙동강 본류 녹조심화 지역 5곳에서 20차례 측정한 결과 공기 중 조류독소 6종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강물에서는 조류독소가 '1리터당 328.05 마이크로그램'까지 나왔지만 공기 중에서는 모두 검출한계 미만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낙동강 녹조 문제 대응을 위해 낙동강에 녹조계절관리제가 도입, 운영됩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어제(10) 기자간담회를 통해 낙동강 수질 개선을 중기과제로 삼되 녹조가 심하면 낙동강 보 8개를 일시적으로 여닫아 녹조를 강 하부까지 밀어내는 녹조계절관리제를 우선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역별 차등전기요금제 시행에 대해선 주택용이 아닌 산업용에 우선 적용해 기업의 지방이전을 촉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남부발전과 380메가와트급 대형 가스터빈 3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해당 가스터빈은 오는 2029년 말 준공 예정인 경남 하동과 경기 고양 발전소에 투입됩니다. 양측은 2018년부터 부품 국산화 협력도 함께 해 오고 있으며, 개발에 성공한 가스터빈은 이미 부산빛드림발전소 등에서 상업운전중입니다.,<앵커> 불면증은 잠들기 어렵거나 자주 깨는 증상이 반복되며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는 수면 장애입니다. 단순한 잠버릇으로 넘기기 쉽지만, 방치할 경우 피로 누적과 집중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충분히 자도 개운하지 않은 수면, 그냥 넘겨도 되는 걸까요? 불면증의 원인과 관리 방법을 건강365에서 자세히 짚어봅니다. <리포트> 국내 성인 중 약 10명 중 2~3명은 불면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수면 부족은 단순한 피로를 넘어 신체·정신 건강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박찬흠 센텀허밍정신건강의학과 원장 / 부산대학교병원 전신선강의학과 전공의, 국내 최초 Deep TMS 공식 학술 협력 병원) {Q.불면증은 어떤 상태를 말하나요? } 불면증이란 수면의 양과 질에서 현저한 문제가 있는 경우를 뜻합니다. 잠이 드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혹은 수면 중에 자주 깨고 깬 뒤에 다시 잠들기가 어렵거나 새벽에 너무 일찍 깨서 다시 잠들기가 어렵다면 불면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단순히 잠버릇이 나쁜 문제로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반복된다면 하나의 건강 신호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Q.불면증 지속시에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 불면증이 지속된다면 떨어진 수면의 질로 인해 다음날 피곤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없으며, 불면이 만성화되는 경우에는 우울증과 불안장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일상생활과 대인관계에 큰 부담을 주게 됩니다. ================================ 수면은 몸과 뇌가 회복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결핍이 누적되면 영향이 커질 수 있습니다. 특히 낮 동안의 집중력과 감정 조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박찬흠 센텀허밍정신건강의학과 원장) {Q. 불면증을 관리하는 방법은? } 불면증 관리는 수면 위생, 인지, 행동 치료를 기본으로 하여 필요 시 약물과 뇌 자극 치료, TMS나 TDCS를 병합하는 다각적 접근이 권장됩니다. 치료는 개개인의 상태와 동반 질환에 맞춰 진행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내원하여 정확한 평가를 받고 치료받기를 권해드립니다. ================================ 불면증은 참고 견뎌야 할 문제가 아닙니다. 지속된다면 정확한 진단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충분한 수면은 신체와 정신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출발점입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방영날짜 :
2026.02.11
2026년 0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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