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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유통업계의 마케팅 전략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K뷰티 매장을 관광 명소로 만들고 백화점은 체험과 쇼핑을 결합하며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를 끌어내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남포동의 한 화장품 매장. 중국과 대만 등 중화권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최근 기존 매장 면적보다 네 배 이상 확장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기능성 화장품을 별도 공간에 모으고, 피부 진단과 맞춤 상담을 위한 뷰티 컨설턴트도 배치했습니다. 일렌/대만 관광객 "여기서 사고 싶었던 것들을 다 살 수 있고 게다가 이 곳은 현재 한국에서 가장 크잖아요. 제가 사고 싶은 모든 것을 찾을수 있고 구경하기도 정말 좋아요." 그물과 배, 수산물 직판장을 연상시키는 이색적인 공간에 화장품을 진열했습니다. 민락항에 정박한 가상의 선박을 콘셉트로 꾸며 외국인 관광객들의 눈길을 끕니다. 독특한 매장 자체가 부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관광 콘텐츠가 된 겁니다. 이승훈/CJ올리브영 커뮤니케이션팀 과장 "최근에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급증하면서 k뷰티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k뷰티를 심도 있게 경험하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오픈하게 됐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변화는 한 백화점 내 찜질방에서도 엿볼 수 있습니다. 외국인에게 인기있는 봉지라면을 직접 골라 먹을 수 있는 별도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매튜, 잭/영국 관광객 "스파랜드는 편안한 장소 입니다. 사우나가 조용해서 좋았고, 전통적인 양머리 타올을 봤는데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요. 음식도 맛있어요." 쇼핑, 그리고 한국식 찜질방에 K라면을 더하자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조현직/신세계백화점 홍보팀 과장 "최근 백화점을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들의 경우 단순 쇼핑 뿐만 아니라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소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7월까지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3백만명에 육박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이상 늘었고, 외국인 카드 소비액도 7천 423억 원으로 서울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관광객 증가가 소비 확대로 이어지면서 유통업계도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차별화 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지난달 22일 부산 신항에서 출항한 북극항로 시범운항 선박 '팬스타 아크로'호가 당초 예상했던 북극해의 어려운 구간들을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팬스타 아크로호가 좁은 해협에 유빙이 밀집한 마티센 해협과 빌키츠키 해협을 무사히 지나 순조롭게 북동항로를 운항 중이라 밝혔습니다. 팬스타 측은 예상보다 유빙들이 많지 않아 운항에는 문제가 없었고 다만 데이터 수집에 시간이 소요되면서 일정이 조금 늦어지고 있다며, 오는 12일쯤 첫 기항지인 영국 펠릭스토우에 도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고수온으로 경남에서 지금까지 양식어류와 전복 740만여 마리가 폐사하면서 누적 피해액이 191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고수온 기간이 길어지면서 멍게 피해가 크게 늘고 있어 어제(6) 하루에만 10개 어가에서 178줄이 추가 폐사하면서 현재까지 멍게의 누적 피해만 108억 원에 이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과 경남, 울산의 시도지사가 내일(8) 부산에서 공식적인 회동을 갖고 초광역 공동협력을 논의합니다. 경남도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전재수 부산시장, 김상욱 울산시장이 부산 벡스코에서 '부울경 광역이음 프로젝트'에 참석한뒤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면서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과 연계한 부울경의 미래성장동력을 함께 논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에 대한 기본설계도서를 제출하면서 연내 우선시공분 착공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오늘(7) 대우건설 컨소시엄으로부터 기본설계도서를 제출받아 공법과 공정 등의 적정성을 검증하는 설계 심의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심의가 끝나면 실시설계 시작과 함께 오는 11월에는 우선시공분 착공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정부의 항만공사 통폐합 결정에 대해 부산*울산*전남*인천지역 시민단체들이 일제히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해양수도부산발전협의회 등 4개 항만공사가 있는 지역의 3백여 시민단체들은 "항만별 특화산업을 하나로 묶는 것은 비효율적인 동시에 지방분권형으로 운영되는 세계 주요 항만들과도 반대되는 전략"이라며 통합 추진 철회를 촉구했습니다.,부산시가 강서구 생곡소각장 건립 사업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강서구 지역 정치권에서 사업 백지화 요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상준 부산 강서구청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명지국제신도시와 에코델타시티의 인구 증가를 외면하고 주민 건강권을 위협하는 사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부산 강서구의원들도 전임 시정에서 중단을 발표했던 사업이 몇 달 만에 뒤집혔다며 사업 백지화를 요구했습니다.,<앵커> 요즘 전국 곳곳에서 벌쏘임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부산에서도 등산을 하던 70대가 벌에 쏘여 중상을 입었는데요. 벌이 가장 공격적일 때가 바로 9월이라고 합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의 한 등산로 인근. 소방대원들이 소화기를 뿌리자 말벌이 날아오릅니다. "당시 이 죽은 나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는데요. 이 불을 끄려던 70대 등산객 2명이 말벌에 쏘였습니다." 등산객 한 명은 한때 심정지까지 왔지만 다행히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7월부터 활동이 왕성해지는 벌들은 8월과 9월 더욱 공격적으로 변합니다. 지난달 18일 부산에 여행왔던 대만 관광객 등 16명이 말벌에 쏘여 치료를 받았고, 하루 뒤 부산 강서구에서는 현수막을 정비하던 60대 작업자가 벌에 쏘여 숨졌습니다. 지리산에서도 60대 부부가 등산 중 벌에 쏘여 헬기를 타고 병원에 이송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최근 3년 동안 부산에서 발생한 벌쏘임 환자의 절반 이상이 8월과 9월 사이에 발생했고, 9월이 가장 많았습니다." 점차 풀리는 더위에 등산을 하다 당하는가 하면, 추석 명절을 맞아 벌초를 하다 쏘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쪽에 손 당기는데 가면 말벌 많거든요 119 실려간다하더라고요. 무서워요. 사람한테 너무 위험하니까 여기는 지나다니는 곳이니까... 전문가들은 어두운 옷을 피하고, 벌집이 보이면 절대 가까이 가지말고 119에 신고하라고 당부했습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영상취재:황태철,오늘(7) 오전 8시 반쯤 경남 김해 신문동에 건설중이던 천379세대 규모의 신문 센트럴 아이파크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기초공사를 하던 항타기가 넘어졌습니다. 사고 직후 항타기 운전자 50대 A씨는 스스로 기계에서 빠져나왔지만 현재 정확한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으로 이송돼 검사와 진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해시는 사고직후 아이파크 아파트 공사관계자로부터 구두로 사고사실을 전달받은뒤 관계법상 위반여부가 있는지 현장확인 등을 통해 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불법사금융 피해가 급증하는 가운데, 관련 광고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실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지난 10년 사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을 요청한 불법금융 광고는 모두 14만 9천 여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7년 1천 3백 여 건에 불과하던 차단 요청 광고는 지난 해 2만 5천여 건을 넘어서는 등 해마다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앵커> 지난 3월부터 통합돌봄법이 시행됐지만 여전히 장애인 지원에는 빈틈이 많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일부 장애인복지관이 민간사업을 통해 사각지대를 메우고 있지만, 이마저도 내년 사업 종료를 앞두고 있는데요. 장애인들이 다시 돌봄 공백에 놓이지 않도록 제도 개선이 시급합니다. 옥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뇌병변장애인 심희자씨는 통합돌봄 서비스의 '병원동행 지원'을 신청했지만, 휠체어를 실을 차량이 없다는 이유로 거절당했습니다. 이후, 심 씨의 이동을 돕고 있는 건 장애인복지관입니다. 홍영실/뇌병변장애인 심희자씨 보호자 "세상 콧구멍에 바람 쐬는 게 목욕 가는(복지관 이동 지원) 날 아닙니까. (나간 김에) 마트에 세일한다하면 그것도 사가지고 오고..." 탁미영씨는 복지관의 지원으로 재활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뇌병변장애인은 나이가 들수록 근육 경직이 심해져, 재활이 필수적입니다. 윤성영/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교수 "장애가 있으신 분들 같은 경우 (노화의) 속도가 더 심하고...(재활을 통해)노화의 속도를 좀 더 늦춰주고 그러면 낙상에 대한 위험도도 낮출 수 있고... "현재 부산 지역 장애인복지관 4곳은 사랑의열매 지원을 받아 장애인 돌봄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행 통합돌봄 체계에서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지원해, 제도의 빈틈을 메우고 있는 겁니다. 보건*의료 지원뿐 아니라 문화*취미 활동 등 개인별 욕구에 맞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임현경/동구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 "(고령장애인을 위해)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저희 복지관은 별별살롱이라고 하는 고령 장애인들의 즐거운 낮 활동을 위해서 그분들이 하고 싶은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는..." 문제는 이 사업이 내년이면 종료된다는 점입니다. 통합돌봄 운영체계가 제때 보완되지 않는다면, 장애인들이 또다시 돌봄 사각지대로 내몰릴 수 있는 상황. 복지관은 부산시 통합돌봄팀과 TF팀을 꾸려,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주은/부산뇌병변복지관 관장 "제일 어려운 점이기도 합니다. 3년 동안은 조금 그래도 재원이 풍부한 상태에서, 사실은 예산으로 일(지원)을 할 수 있는 부분인데... 그래서 이 사업들이 확장될 수 있도록 (시구군과) 저희가 함께 노력하고 있고, 또 예산을 함께 가지려고(확보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사업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구체적인 지원 체계 구축에 지금보다 속도를 더 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KNN 옥민지입니다.,부산 기장군이 관광자원화 명목으로 전임 군수 시절 추진된 죽도 매입과 관련해, 계약 절차상 중대한 문제가 확인됐다며 감사원 감사를 청구합니다. 우성빈 기장군수는 지난 2023년부터 종교단체 교주 소유의 죽도 매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원소유주의 매도 의사를 직접 확인한 사실이 없고 대리인과의 계약에서도 위임장 대필 등의 문제가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우 군수는 죽도 매입에 85억 원 혈세가 투입됐다며 감사 결과에 따라 매매계약 무효 소송 등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전국대학생연대 부산지부가 오늘(7) 부산대에서 정부의 호르무즈 파병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전국대학생연대는 정부가 표방하는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는 어디갔냐며 명분없는 전쟁인 만큼 밀실 파병 논의는 즉각 중단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경남의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사회복지의날 기념식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늘(7) 기념식에는 경남의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3백여명이 참석해 사회복지분야에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과 함께 복지지원을 위한 후원금도 전달됐습니다.,경남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경남에너지와 경동도시가스, 지에스이 등 3사가 경남도에 수해복구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들 도시가스 3사가 맡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거제와 통영지역 피해주민들의 생필품 지원과 자원봉사자 활동지원에 활용될 예정입니다.,KNN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나무의 노래>가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국제 방송상인 Prix Italia (프리 이탈리아) TV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최종 경쟁작 8편에 선정됐습니다. 니카라과 밀림에서 나무를 심는 노년 여성의 삶을 다룬 이번 작품은 앞서 2026 뉴욕페스티벌 3관왕과 한국방송대상 작품상을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앵커> 치아를 잃으면 음식물을 씹는 기능은 물론 발음과 심미성에도 영향을 줍니다. 이때 자연치아를 대체하는 방법으로 임플란트를 고려하게 되는데요. 자세한 내용 건강365에서 짚어봅니다. 치아를 상실하면 음식 섭취는 물론 발음과 구강,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연 치아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임플란트 치료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임플란트의 특징과 치료 과정 주의할 점을 알아봅니다. 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에, 잇몸뼈에 티타늄 인공치근을 심고 보철물을 연결하는 치료입니다. 잇몸뼈에 직접 고정되므로 자연치아와 흡사한 심미성은 물론 우수한 저장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자연 치아와 유사한 기능을 회복할 수 있어 대표적인 치아 대체 치료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주변 치아 손상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치아 상실 시 빈 공간을 채우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로 주변 치아 손상 없이 본래의 심는 힘과 심미성을 회복해 줍니다. 가까운 치과에 방문하셔서 상담 후에 치료를 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수술 후 통증 부담을 줄이고 입원 기간 단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환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임플란트는 충치가 생기지 않지만, 관리 소홀 시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인해 빠질 수 있습니다. 6개월 간격의 정기검진이 수명 유지의 핵심입니다. 임플란트는 상실한 치아의 기능을 회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효과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하지만 치료만큼 중요한 것이 꾸준한 관리인데요. 정기적인 검진과 올바른 구강관리가 건강한 임플란트를 오래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건강365였습니다.
방영날짜 :
2026.09.07
2026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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