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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선거법 위반으로 13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야권에서 사퇴까지 요구하자 경남도는 정치공세라며 진화에 나섰는데요. 기소 여부에 따라 도정 차질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기형 기자입니다.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지난 7일 13시간동안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피의자 신분입니다. 박완수 도지사가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사전선거운동과 유사 사무소 설치 등에 관여했는지가 핵심입니다. 파장이 커지자 경남도는 대변인이 나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장시간 조사가 혐의 입증이나 범죄를 의미하는 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유해남/경남도 대변인 "각각의 행위들을 하나의 범죄 행위로 간주하고 연결하려는 과정에서 많은 확인과 질문이 반복되고 조사 시간이 길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지사 외에도 딥페이크 영상 제작과 도청 자료 유출 등 혐의로 전현직 공무원 등 9명이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선거사범 공소시효가 12월 3일인만큼 경찰은 이달 안으로 수사를 마무리해 공소청에 송치할 전망입니다. 박 지사와 핵심 공무원 등의 추후 기소 여부와 사법 판단에 따라 민선 9기 경남도정의 차질과 파장은 피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진보당은 박 지사의 사퇴를 촉구하며 정치적 공세를 높이고 있습니다. 김인애/진보당 경남도당 대변인 "이토록 많은 불법 의혹과 형사 사건이 벌어진 것에 대해 석고대죄하십시오. 그리고 정치적 책임을 지고 지금 당장 사퇴하십시오." 민주당도 한점 의문도 남지 않도록 의혹을 밝혀야한다며 공세에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경남도는 추가 반박 브리핑에 나설 방침이어서 선거법 위반을 둘러싼 공방은 더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KNN 정기형입니다.,김경수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이 다음달 경남 진주로 이사해 진주*사천을 포함한 서부경남발전을 위해 활동하겠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김경수 특보는 박완수 도지사와 면담을 위해 경남도청을 찾은 자리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과 발전소 본사유치 를 위해 경남도와 적극 협조하고 행정통합은 시점이 불확실한 만큼 부울경 메가시티를 통해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송순호 경남대학교 초빙교수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위촉됐습니다. 창원시의원과 경남도의원을 지내고 지난 6.3 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장 후보로 나섰던 송순호 부위원장은 앞으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지방분권과 균형성장 정책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는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권순기 경남교육감이 취임 100일을 맞아 지역과 환경에 상관없이 학생이 좋은 교육을 받을수있도록 교육 격차 해소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교육감은 또 교권 확립과 AI 기반 학습 플랫폼 개편, 권역별 영재학교 설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한편 대규모 사업의 우선순위를 조정해 지속 가능한 교육재정 혁신도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진보당 부산시당이 반도체 호황 등에 따른 초과세수로 최대 22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미래대응기금을 민생 회복과 불평등 해소에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당은 대기업의 초과이익이 공공 인프라와 국민 노력으로 만들어진 사회적 성과인만큼 대기업 지원이 아닌 민생 인프라 투자에 전면 투입해야 한다며 공공 임대주택 100만 호 공급, 농어촌 기본소득 월 30만원 지급 등을 제시했습니다.,창원시가 조선기자재 업체인 강림중공업과 8백60억 원 규모의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강림중공업은 조선호황을 맞아 증가하는 수주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창원국가산단에 선박용 보일러 생산공장을 새로 짓고 15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입니다.,<앵커> 검찰 대신 모든 수사를 떠맡게 된 경찰의 수사 능력에 대한 우려가 많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수사 경력이 5년 미만인 경찰이 전체 수사 인력의 절반을 넘고 있어 전문성을 키울 대책이 시급합니다. 국회에서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검찰청이 사라지면서 경찰의 수사는 크게 늘어납니다. 하지만 경찰 수사 인력 가운데 경력이 짧은 수사관의 비율이 많아 우려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 경찰 가운데 수사 경력이 3년 미만인 수사 부서 경찰의 비율은 36%였고, 5년 미만은 절반이 넘는 53%였습니다. 해경 역시, 수사 경력이 3년 미만인 수사 담당 경찰의 비율이 36.1%였고, 5년 미만은 56.4%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경력을 쌓은 수사관이 계속 빠져 나가는 것입니다. 해경의 경우 지난 2년 동안 수사 부서를 떠난 인력이 142명이었습니다. 마약과 사이버 범죄, 과학 등 전문 분야의 수사는 더욱 우려가 큽니다. 임미애/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국정원을 통해서 제보가 들어오면 마약 범죄 단속이나 이런 것들이 해경의 주요 업무가 되는데, 어떻게 수사력을 강화해 나갈 것인지 답을 내놔야 하는 시점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전문 수사관 등 경력을 쌓은 인력을 수사 부서에 계속 남길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합니다. 또 검찰의 수사지휘가 사라진 가운데 팀장급 인력의 전문성 강화도 시급합니다. 황정용/동서대 경찰학과 교수/"팀장님들이 전문화되어 있다고 볼 수는 없어요.구속 요건에 맞느냐 안 맞느냐 이거를 파악하는 수준을 떠나서 이제 검사들이 그동안 해왔던 법리적인 검토가 가능할 정도로 서류를 놓고 법리 검토를 할 수 있는 교육을 많이 시켜줘야 됩니다." 경찰의 수사력이 부족할수록 피해는 국민들에게 돌아가는만큼, 경찰 수사 인력의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국회에서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CG: 이선연,지난 토요일 저녁 발생한 창원시 성산구의 철강공장 고철창고 화재가 사흘이 지난 지금까지 완진되지 않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의 큰 불길은 잡았지만, 고철더미 속 남아있는 불씨가 언제 다시 살아날지 몰라 일일이 잔불을 정리해야 하는만큼 오늘도 완진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어제(11) 오후 5시쯤 창원시 성산구 성산동의 한 금속공장에서 내부에 있던 지게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0여분만에 꺼졌으며 현재 경찰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앵커> 지난해 부산으로 이전한 해양수산부가 처음으로 부산에서 국정감사를 받았습니다. 전국적인 반대에 부딪힌 항만공사 통합이 이번 국감의 핵심 쟁점으로 부각됐는데, 여야 모두 한목소리로 졸속 통합을 우려했습니다. 황보 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해양수산부와 산하기관 국정감사가 해수부 부산 청사에서 처음 열렸습니다. 그동안 주로 국회에서 열렸던 것을 감안하면, 부산 이전의 상징성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국감의 핵심 쟁점은 역시 전국 4개 항만공사 통합 문제였습니다. 고유의 시장과 수요가 다른 항만들을 통합하는 것은 전문성과 자율성을 떨어뜨리는데다, 통합의 효율성도 담보되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조승환/국민의힘 의원 "(2011년) MB 정부 시절에도 (통합) 검토가 있었던 것은 알고 계시죠? 이때 비효율의 '부(不)의 효과보다는 항만별로 특화시키는 독립적 항만공사 형태가 정(正)의 효과가 크다'라고 이미 입증됐다고 생각합니다." 이성권/국민의힘 의원 "배구선수,농구선수,야구선수 이것은 각각의 구기종목입니다. 그런데 각각의 선수들을 한꺼번에 한 팀 안에 섞어서 국가대표로 뛰게 만들 수 없어요. 그것과 똑같은 행위를 지금 정부에서 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 항만공사 통합에 대해 해수부의 역할 부족과 효과 분석이나 뚜렷한 근거 없이 이뤄지는 통합에 대한 여권의 질타도 잇따랐습니다. 이개호/더불어민주당 의원 "각 항 별로 갖고 있는 기능 분담. 그걸 앞으로 기약하기가 어렵게 된다는 거죠. 이게 통합을 해서 종합 관리를 하게 되면 특수성이 사라질 수밖에 없다는 거죠." 국감장 앞에선 부산*인천 시민단체, 전국 4개 항만공사노조가 통폐합 철회를 요구하고 나서며 정부를 압박했습니다. 황종우/해양수산부 장관 "우려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이번의 공공기관 통합의 취지와 항만공사 통합의 설립 취지를 모두 다 감안해서 최선의 방안을 만들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최근 시범운항을 마친 북극항로 사업에 대해서는 국정과제 완수라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북한,러시아 해역을 지나는 위험성 측면의 부정적인 평가가 엇갈렸습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부산시가 '스포츠 중심도시' 실현을 위한 민선 9기 체육정책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부산시는 2031년까지 시민 누구나 체육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1인 1스포츠 일상화'와 '누구나 누리는 스포츠권', '생활밀착형 체육 인프라 확충' 등 5대 추진 전략을 본격 가동합니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스포츠는 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복지라며, 최고의 스포츠 환경을 만드는 데 시정이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부산과 경남, 울산 지역 장애인들의 e스포츠 실력을 겨루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2026 부산*울산*경남 장애인 e스포츠 챌린지'가 올12월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부산과 경남, 울산에 등록된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다음달 예선을 치를 예정이며 우수 선수들에게는 교육과 훈련, 선수 활동을 지원하고 기업체 채용까지 연계할 계획입니다.,부산대학교가 KNN과 손잡고 부울경 최초로 언론사 맞춤형 인재를 길러내는 일반대학원 과정을 개설합니다. 부산대는 내년 9월을 목표로 월석 공공커뮤니케이션 전공을 신설하고, KNN과 함께 저널리즘과 방송영상, 공공캠페인 등 다양한 직무를 실습 교육합니다. 지역 거점국립대와 지역언론사의 일반대학원 정규 학위과정 개설은 기존 산학협력형 저널리즘 과정이 수도권 특수대학원 중심이었던 점과 상당히 차별화된다는 평가입니다.,<앵커> 하지정맥류는 증상의 정도와 혈관 상태에 따라 치료 시기와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늘 건강365에서는 하지정맥류 치료 기준과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 나눠봅니다. } <리포트> 하지정맥류가 있다고 해서 눈에 보이는 혈관만을 기준으로 곧바로 수술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환자가 느끼는 불편함과 혈관 초음파에서 확인되는 역류, 피부 변화나 합병증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치료 필요성을 판단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하지정맥류의 치료 시기를 결정하는 기준부터 알아봅니다. ================================ (최상홍 해운대부민병원 과장 / 고신대학교 외과 임상강사, 대한정맥학회 정회원} 하지정맥류를 진단받았다고 해서 무조건 당장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증상이 가볍고 역류가 미미한 경우에는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시거나, 정맥 순환 개선제를 복용하고 또 꾸준한 걷기 운동 등을 통해서 증상을 완화하고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 증상이 심하지 않거나 바로 시술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는 생활 습관 관리나 의료용 압박 스타킹 등을 활용해 증상을 관리하기도 합니다. 압박 치료는 만성정맥질환의 증상 완화를 위한 방법으로 권고됩니다. ================================ 초음파 검사에서 0.5초 이상의 명확한 역류가 확인이 되고 다리의 피로감, 통증, 저림, 부종, 야간 쥐 내림 등의 불편한 증상이 지속되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때입니다. 또 피부에 정맥성 궤양 등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수술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하지정맥류 치료에는 보존적 관리부터 경화요법, 정맥 내 레이저나 고주파 치료 등 여러 방법이 활용됩니다. 어떤 방법이 무조건 더 좋은 것이 아니라 문제가 발생한 혈관의 위치와 형태, 역류의 범위와 환자의 상태 등을 고려해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압박 스타킹, 생활 습관 개선, 약물요법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지정맥류가 이미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역류가 있는 문제의 혈관을 레이저나 고주파로 폐쇄하거나, 약물로 막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 작은 실핏줄이나 잔류 정맥류 같은 경우에는 혈관 경화 주사 같은 간단한 방법으로도 치료할 수 있습니다. ================================ 하지정맥류가 있다고 해서 모두 같은 시기에 같은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확한 검사를 통해 혈관의 상태와 증상을 확인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치료 방법과 적절한 시기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방영날짜 :
2026.10.12
2026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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