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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처럼 갑작스런 추위가 엄습한 날, 한 아파트단지에서는 정전으로 9백세대가 추위에 떨었습니다. 한 비닐재활용 공장에서는 배터리 과열로 추정되는 불로 하늘이 온통 시커먼 연기로 뒤덮이기도 했습니다. 김민성 기자가 소식 보도합니다. <기자> 검은 연기가 마을 일대를 뒤덮고, 바람을 타고 빠르게 퍼져나갑니다. 아침 7시쯤 부산 대저동의 한 비닐 재활용 공장에서 지게차 배터리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당시 부산은 초속 15미터에 이르는 강풍이 불었습니다. {김시아/목격자/"차를 타고 지나가는 중이었는데 옆을 보니까 연기가 시커멓게 올라와서 너무 심각해 보였어요."}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불이 난 비닐 공장은 형체도 알아볼 수 없게 무너졌고 불이 옮겨붙은 바로 옆 건물도 벽면이 까맣게 탔습니다." 불은 3시간 만에 꺼졌지만 주변에 민가와 비닐하우스 단지가 있어 주민들은 불안에 떨어야 했습니다. {인근 주민/"어떤 분이 오셔 갖고 현관문 두드리면서 불이 났다고... 이 건물도 (불이) 붙었지만 이 집으로 또 갈까 싶어서 바람의 방향 떄문에..."} 부산 사하구 장림동 일원에서는 이른 아침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출근 시간에 아파트 등 9백 세대에 전기가 끊기면서 시민들은 한파 속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은 배전 설비 문제로 보고 한파와 연관은 없는지 등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김영이/부산 장림동/"불을 못켜니까... 이제 뭐 아침에 씻어야 되니까 출근 준비로..."} 서울 강남의 한 고급호텔에서 경찰이 한 남성을 연행합니다. 경찰은 주식투자를 미끼로 번 범죄수익금을 세탁한 40대 총책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는 해외에 위치한 사기 조직이 일명 투자리딩방 사기로 번 돈 230억 원을 상품권 매매로 위장해 세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비롯해 자금 세탁에 가담한 84명을 붙잡고, 이 가운데 20명을 구속했습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권용국,황태철 영상편집 김민지,<앵커> 최근 경남에서 벌목 작업을 하다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건설 현장에 비해 안전관리가 허술하다보니 사각지대로 방치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벌목작업이 벌어지던 경남 함양군의 한 야산입니다. 지난 16일 이곳에서 작업을 하던 60대 A씨가 전기톱에 베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벌목한 소나무를 운반하기 쉽게 토막을 내는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씨는 혼자서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했는데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달전에는 밀양에서 벌목을 하던 70대가 나무에 깔려 숨졌습니다. 두달전에는 김해에서 벌목을 하던 50대가 굴러온 바위에 부딪혀 숨졌습니다. 최근 소나무 재선충 방제나 새로운 수종으로 갱신하는 조림사업 등이 늘면서 벌목사고의 위험도 커지고있습니다 {이지훈/경남 함양소방서 119구조대/"체인톱 사용할 때 가장 많이 발생하는 현상으로 킥백 현상이 있습니다. 체인톱 앞날 부분이 물체에 닿는 순간 갑자기 사용자 쪽으로 튕겨져 나오는 현상으로 위험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벌목 노동자 중에는 고령자나 전기톱 작업 등에 숙련되지 않은 사람들도 많아 안전사고에 취약합니다. {윤상갑 산림기술사/"벌목 사업을 할때 법인들이 (산림)기능자를 고용하거든요. 기능사 자격증을 딸 때 톱 교육을 하는데 그게 2주 정도 교육을 해요. 그걸로 끝납니다."} 특히 영세 업체들 현장은 혼자서 벌목 작업을 하는 등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경우가 많아 사실상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영상취재 정창욱 , 민주노총은 어제(18) 부산항 진해신항 공사현장에서 숨진 노동자가 지난해에도 3명이 숨진 하청업체 소속으로 확인됐다며 엄정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숨진 노동자가 지난해 4월 경남 거제에서 폭발사고로 3명이 숨진 초석HD 소속으로 원청인 DL이앤씨가 제대로 적격심사를 했다면 중대재해는 발생하지 않았을거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DL이앤씨측은 대표이사 명의로 공식 사과문을 발표해 사고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하는 동시에 현장에 모든 작업을 중단하고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에서 집을 사려면 월급을 6년 동안 모아야 하고, 경남은 4년 동안 모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지난해 주거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이 6배로, 6년 동안 월급을 모아야 집 한 채를 살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남은 4.4배 서울은 13.9배로 조사됐습니다. 월 소득 대비 월 임대료 비중은 수도권이 18.4%로 가장 높고, 부산 15.8%, 경남 12.6%로 나타났습니다., 우주항공청이 2030년 청사 이전을 위해, 임대형 민자사업 우수제안자 선정을 위한 기획제안 공모에 들어갑니다. 우주항공청은 기획재정부가 최근 청사 예정부지 6만 9천제곱미터를 우주항공국가산단 사천지구에 매입함에 따라 임대형 민자사업 방식을 통해 공사 기간을 단축해 2030년 차질없이 사천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지역사회가 함께 공동육아 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부산시의 육아공동체 사업이 오늘(18) 성과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올해 육아공동체에는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700여 가정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온오프라인 모임 등을 통해 공동육아를 진행했습니다.,<앵커> 부산의 한 종합병원의 재단 이사장이 직장내 괴롭힘으로 노동부 조사를 받은 것으로 KNN 취재 결과 확인됐는데요, 뿐만 아니라 병원 건물을 가정집처럼 꾸미고 본인들의 주거공간으로 사용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최혁규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부산의 한 종합병원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이 병원 이사장 A씨를 직장내 괴롭힘 혐의로 조사했습니다. 직원 B씨에게 병원 일이 아닌 사적 업무를 시키고, 근무 형태를 문제삼으며 퇴직을 종용했단 이유입니다. {B씨/직장내 괴롭힘 피해자/ 전 병원 근무자/"(이사장이) 미꾸라지를 키우는 그런 농장을 하고 계셨는데, 그때 농장을 옮기는 시점이었어요. 농장을 다지는 작업이 있었는데 (도와달라 하셨어요.)} 노동부는 혐의를 인정하고 과태료 처분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이사장의 사위인 병원장에게 괴롭힘을 당했단 주장까지 나왔고, 노동부는 관련 민원을 접수했습니다. {B씨/직장내 괴롭힘 피해자/"이사장은 빠지고 병원장이 대신해서 모든 일에서 손을 떼도록 만든거죠. 괴롭힌다는 게 별다른 게 아니에요. 아무 일도 못하게 했어요."} 병원 측의 불법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분명히 당직실이라고 표시가 돼있지만 내부는 달랐습니다. 법인 재산인 병원 별관 건물 2개 층을 이사장과 병원장의 주거 공간으로 바꾼 뒤 무상으로 사용한 겁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이사장과 병원장을 건축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병원 측은 직장내 괴롭힘 문제는 노동부에 이의신청을 했고, 건물 무상사용의 경우 개인병원 시절부터 계속 써왔는데 법인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미처 사택을 구입하지 못해 생긴 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영상취재:황태철, 부산 사하경찰서는 자신에 대한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경찰관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70대 A 씨를 구속송치했습니다. 무고 혐의로 수사를 받던 A 씨는 지난 9월과 지난 10월 연이어 현금이 든 과일 박스 등 현금 1천만 원을 경찰서로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남경찰청은 입찰에 참여한 특정업체가 낙찰을 받도록 해주고 수억원을 받아챙긴 혐의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 직원 4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3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재직하면서 입찰에 참여한 업체로부터 낙찰을 받도록 도와달라는 청탁을 받고 실제로 입찰과정에 도움을 줘 낙찰을 받게 해주고 4억8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어제(17) 오후 1시반 쯤 경남 의령군 부림면 동동사거리에서 창녕 방향으로 직진하던 승합차가 의령읍 방향으로 직진하던 승용차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80대 A씨가 숨졌으며, 승합차에 타고있던 10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두 차량 운전자 모두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어제(17) 오후 1시 반쯤 경남 거제시 사등면의 한 조선기자재 공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60대 노동자 A씨가 16톤 지게차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으며, 경찰은 주변에 있던 A씨를 보지 못했다는 지게차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앵커> 지난 주말 열린 부산불꽃축제는 20주년을 기념했던만큼, 흥행몰이에는 성공했고 예산도 평소보다 5억원 이상을 더 썼습니다. 하지만 관객 수와 투입 예산이 무색하게 축제 콘텐츠와 운영방식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많았다고 합니다. 어찌된 일인지 옥민지 기자가 이 소식 보도합니다. <기자>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형형색색의 불꽃이 솟아오릅니다. 제20회 부산불꽃축제는 기대가 컸던만큼, 흥행몰이에 성공했습니다. 큰 안전사고가 없었던 것도 긍정적인 대목으로 꼽힙니다. 20회를 맞이해 예산도 지난해보다 5억3천만원을 더 투입했습니다. 하지만, 기대에 못미쳤다는 평가도 여기저기서 나옵니다. 우선 유료관객석 주변을 천막으로 쳐 분리하면서 일반 관객들의 불편을 초래한 데다, {김수민/부산시 해운대구/"하늘 위로 터지는 큰 불꽃들은 봤지만 광안대교 아래쪽에서 하는 불꽃들은 천막 때문에 잘 보이지 않아서..} 부산불꽃축제 20년을 기념하는 취지가 무색하게 부산과 관련된 내용과 선곡이 없던 것도 아쉬움을 줬습니다. 장소만 부산일 뿐, 연출에 부산의 정체성이 빠진 셈입니다. {김현호/양산시/"부산다움이 추가가 안된 느낌이라서"} 반면 15분에 이른 일본측 공연은 일본어 가사가 그대로 노출됐는데 이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들도 보입니다. 20주년인데 전과 뭐가 크게 달라졌는지 모르겠다는 의견은 꽤 많았습니다. {이승민, 김영희/부산시 수영구/"20주년이라 해가지고 좀 크게 할 줄 알아서 기대를 좀 했는데 별 차이가 없어서 좀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남윤서/부산시 연제구/"어느 정도 예산이 들어가는 것은 괜찮은 것 같은데, 작년과 별반 차이가 없는 것 같아서..} 총 두차례 5분씩 인터미션이 있었는데 행사가 단절된 듯한 느낌을 준데다 예정보다 2분 30초 정도가 더 늘어나면서 지루했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제승연/창원시/"쉬는 텀이 너무 길다 보니까 다리도 조금 아프고 춥기도 하고 해서.."} 전문가들은 매년 크게 달라지지 않는 연출에 대한 일침을 남깁니다. {오창호/영산대 관광컨벤션학과 교수/ "예산은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좀 시대에 뒤떨어지는 그런 식상한 불꽃 축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좀 변화와 어떤 다채로움을 좀 이렇게..} 부산의 가을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부산불꽃축제는, 20년 주년을 맞아 지역의 정체성을 어떻게 녹여낼 것인지, 어떻게 신선함을 유지할 것인지가 과제가 됐습니다. KNN 옥민지입니다. 영상취재 오원석 영상편집 박서아, 최근 부산 지역에서 미성년자 대상 약취 유인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오늘(18) 부산을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섰습니다. 윤 장관은 부산 광남초등학교에서 미성년자 유인 범죄 예방 캠페인을 열고 어린이들에게 호신용 경보기 등을 배포했습니다. 또, 부산에서 열린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정부 포상을 수여하고 만덕-센텀 대심도 고속화도로 공사현장도 둘러봤습니다.,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응하기 위한 부산시의 전략 수립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오늘(18) 이전추진단 전담조직 합동회의를 열고 1차 이전 공공기관 분야인 금융, 해양, 영화*영상 분야를 중심으로 2차 이전 추진 전략을 다각적으로 논의했습니다., 경남도가 경남 거제시에서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현안을 논의하는 도민 상생토크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거제시민들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한 한*안세안 국가정원 재추진과 수산종자 매입*방류 예산 확대 등을 건의했습니다. , 경남교육노조가 학교 현장에서 운전과 조리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출산이나 병가를 쓸 때 뽑는 대체인력의 인건비를 현실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18) 기자회견을 열고 조리직과 운전직 대체인력의 지원 단가가 하루 9만원 수준으로 턱 없이 낮아 결원이 생겨도 인력을 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안정적인 교육현장을 위해서라도 인건비를 현실화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천안 이랜드 물류창고 화재를 계기로 경남도가 다음달까지 경남지역 물류창고 203곳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합니다. 경남도는 각 시군, 소방서와 함께 소방*전기 시설과 가연성 폐기물 관리 상태, 냉방*냉장 시스템 과열 예방 조치 등을 집중점검할 예정입니다. , 경남도가 내일(19)부터 오는 23일까지 국내산 수산물 구매 비용 일부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합니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장은 창원 마산어시장과 진주 중앙시장, 김해동상시장, 고성시장 등 경남지역 12개 시장으로, 수산물 구매 금액의 30%까지 최대 2만원을 환급해줍니다. 다만 횟집과 수산 전용 제로페이로 결제했을 때는 환급 받을 수 없습니다.,올해 3분기 부산의 산업용 기계 및 장비수리업 등 제조업은 위축된 반면 금융 및 보험업 등 서비스업 생산성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3분기 부산의 광공업생산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2.1% 감소한 반면 서비스업생산은 4.5%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탈제조업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남은 건설수주가 지난해 3분기 대비 11.6% 증가했고, 광공업생산은 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앵커> 자도자도 피곤하고 나이가 들수록 수면의 질이 점점 떨어지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이럴 때는 자는 동안 생기는 우리 몸의 문제점들을 객관적으로 살필 수 있는 검사가 필요한데요. 건강365에서 궁금증 풀어봅니다. 지난밤 잘 주무셨나요? 충분히 잤는데도 자꾸 졸리고, 코골이가 더 심해진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럴 때는 수면의 질과 숨어있는 수면 질환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검사가 필요합니다. (김선정 좋은강안병원 신경과 과장 / 동아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의학석사, 삼성서울병원 뇌전증 & 수면클리닉 임상강사 ) { 수면의 질과 수면 중 발생하는 모든 신체 정보들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대표적으로 수면무호흡증, 기면병, 렘수면 행동장애, 주기적 사지운동증, 만성 불면증 같은 수면 질환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수면질환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심혈관계 질환, 우울증, 치매 발병률을 높이기 때문에 정확한 평가와 치료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수면다원검사는 우리 몸에 방사선 노출이 전혀 없는 안전한 검사입니다.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누구에게나 적용할 수 있는데요. 코골이나 수면무호흡 같은 수면질환에 대해서는 건강보험도 적용됩니다. { 검사 전 건강상태와 수면습관에 대한 설문조사가 이루어집니다. 이후 침실처럼 꾸며진 검사실에서 각종 센서를 머리와 몸에 부착하고 하룻밤 동안 자면서 검사를 진행합니다. 뇌파로 수면 단계를 평가하고 산소포화도, 호흡, 심전도, 근육긴장도를 측정합니다. 동시에 수면 중 환자의 행동을 비디오로 기록합니다. } 정확한 수면 평가를 위해서 검사 전 사흘 정도는 과도한 음주와 과로를 삼갑니다. 검사 당일에는 낮잠을 자면 안 되고 카페인 음료는 피해야 하는데요. 또 평소 먹는 약이나 수면제는 의료진과 상의 후 조절합니다. 이렇게 진행된 검사 결과는 다양한 질환에 대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활용됩니다. { 수면질환의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해서 적합한 치료를 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경우 수면 중 상기도가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일시적으로 무호흡이 반복됩니다. 치료로 양압기를 사용하면 공기압을 이용해서 기도를 열어주어 호흡을 유지해줍니다. 그 외 수면질환에 대해서도 약물치료 와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수면의 질을 개선하고 다양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수면 장애는 단순한 불면을 넘어 신체와 정신 건강 전반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수면의 질이 떨어졌다고 느끼신다면 수면다원검사로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게 중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방영날짜 :
2025.11.18
2025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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