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뉴스홈
분야별
부산경남
기획뉴스
특집
인물포커스
캐내네 뉴스
다시보기
로그인
시청자 제보
온에어
편성표
검색어
TOP
KNN뉴스아이
KNN 모닝와이드
KNN뉴스투데이
모닝 플러스
뉴스와 생활경제
KNN뉴스투데이
전체영상
<앵커> 일반 숙박 시설과 다르게 취사를 할 수 있고 대출이 쉬운데다 여러 규제에서도 자유로웠던 생활형숙박시설은 한때 부동산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생숙의 주거목적 전용이 막히며 곳곳에서 분쟁이 일어나고 있는데 해운대노른자 땅에 위치해 높은 인기를 끌었던 한 생숙도 분쟁을 겪고 있습니다. 김민성 기자입니다. <기자> 집값 비싼 부산 해운대, 그 가운데서도 노른자 땅에 위치한 한 생활형숙박시설입니다. 21년 분양 당시 3.3제곱미터당 분양가가 5천만 원에 육박했습니다. 그런데도 유명 리조트 운영업체가 운영을 맡아 5성급 호텔 수준으로 운영한다는 소식에 평균 경쟁률이 무려 450대 1에 이르렀습니다. 분양 당시 생숙이지만 장기투숙이 가능하고 전입신고도 할 수 있다고 홍보하면서 인기가 하늘을 찔렀습니다. 그러나 생활숙박시설이 주거목적으로 전용되는 것이 막히면서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수분양자 대표/"대출도 안 돼요. 대출 기관에서 생숙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계약 해지를 해달라고 해도 도저히 받아주지도 않고요. 정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그런 상황이에요."} "수분양자들은 생숙의 가치가 떨어지며 대출도 당초 분양가의 절반 정도밖에 나오지 않게 됐다며, 당장 치러야 하는 잔금부터가 걱정입니다." {생숙 수분양자/"대출이 될지 안 될지도 모르고 그다음에 뭐 50%, 60% 이렇게 얘기를 하시니까..."} "잔금을 치르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수분양자들은 시행사를 상대로 분양계약을 해지해 달라는 소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분양자들은 수익률에 대한 확답도 듣지 못한 상태에서 숙박업 위탁 운영사와 15년 장기계약을 체결한 점도 문제 삼습니다. {생숙 수분양자/"어떻게 위탁을 하는지에 대한 얘기도 없고 수익도 얼마 준다는 얘기도 없고 그리고 저희가 그러면 타 업체랑 (수익을) 맞춰 달라고 하니까 그렇게 할 수도 없다고..." 이에 대해 시행사 측은 생숙을 거주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안내했고, 수익률에 대해서는 위탁 운영사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 영상편집 정은희/ CG이선연, 국토교통부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공사기간을 지난해 입찰 때 제시한 84개월보다 22개월 늘어난 106개월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신공항 준공과 개항시점을 당초 예정인 2029년보다 6년 늦어진 오는 2035년으로 잡았으며 공사비용은 기존보다 2천억 늘어난 10조 7천억원 규모로 산정했습니다. 국토부는 공기가 늘어난 이유에 대해 매립후 지반안정화 기간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지만, 부산시는 과학적*실증적 근거가 결여된 자기모순적 결정이라고 즉각 반발에 나섰습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고향 부산을 찾아 내년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이나 북구갑 출마여부에 대해 출마 여지를 남겼습니다. 조 전 대표는 출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전당대회 직후 지방선거 기획단을 만들고 기초의원, 광역의원 등 전열을 정비하고 마지막으로 마음을 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대표는 10주기를 맞은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한 존경의 뜻을 드러냈으며, 내년 민주당, 시민사회와 연대하는 '부울경 내란 극우 퇴출 연대'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 지난 9일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폐사한 쇠기러기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돼 창원시가 주남저수지 일대 출입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창원시는 오늘부터 주남저수지 생태탐방로와 생태학습시설에 출입을 통제하고 주요 지점에 현장 감시원을 배치해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부산*경남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4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1월 셋째주 부산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5% 상승했으며, 경남도 전주보다 0.01% 상승해 4주 연속 상승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의 전세 가격은 지난해 6월부터 1년 5개월 동안 상승하고 있으며, 경남은 지난 7월부터 4개월 동안 상승세입니다. , 27년 동안 방치된 부산 민락동의 옛 청구마트 부지 매각이 다시 추진됩니다. 부산시는 입찰 참여 의사를 내비친 2~4개 업체의 검증작업을 진행한 뒤, 연내에 해당 부지에 대한 재입찰 공고를 낼 예정입니다. 한편, 해당 부지는 지난 8월 매각입찰에 한 곳도 응찰하지 않으면서 결국 유찰됐습니다., 김해공항의 사상 첫 국제선 이용객 1천만 명 달성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김해공항의 만성적인 도착장 혼잡을 개선하자는 주장이 부산시의회에서 나왔습니다. 부산시의회 서지연 의원은 김해공항 도착장에 자가용과 사설 셔틀버스를 편하게 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있지 않아 교통혼잡과 이용객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공항 주차장 회차 시간을 늘리고 화물 주차장을 전용 픽업존으로 만들자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과 진주 호국사는 해외로 유출된 진주 독성도를 최근 오스트리아 경매에서 낙찰받아 국내로 환수했습니다. 1860년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독성도는 깨달음의 경지에 이른 수행자인 나반존자를 그린 불화로, 조계종은 진주성 등이라고 적힌 글자가 있는 것으로 미뤄 진주성 안에 있는 호국사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보시는 이 화면 소싸움 영상입니다. 동물학대 논란에 대회 명칭도 소싸움대회가 아닌 소힘겨루기대회로 열리고 있는데요, 소싸움 폐지 법안이 발의되면서 전통이냐 동물학대냐를 두고 논란에 다시 불이 붙고 있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육중한 싸움소 두 마리가 뿔을 맞대며 힘겨루기를 시작합니다. 소힘겨루기대회는 소싸움의 발원지로 알려진 진주와 창원, 경북 청도 등에서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전국 싸움소 육성 농가도 전국 320여곳 가운데 경남이 170여곳으로 가장 많습니다. 하지만 소들이 다치거나, 계류장에 묶여 스트레스를 받는 등 동물학대 논란도 계속되면서 전통 소싸움법 폐지 법안까지 발의됐습니다. {손솔/진보당 국회의원 "고통의 역사는 멈추고 생명 존중의 시대로 나아가겠습니다."} 시민단체는 이미 전북 정읍 등 다른 지자체에서는 소힘겨루기대회 예산 지원을 중단하고 있다며 진주시도 이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백인식 진주같이대표/"(매년 진주시) 6억 정도 되는 예산을 다른데 쓴다면 동물 복지에 쓸 수 있는 좋은 일이 많다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시민단체 기자회견 직후, 진주소힘겨루기협회가 반박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한기웅/한우협회 부산경남지회장/"전통적인 우리 문화 유산을 유지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이끌어 온 것입니다.} 협회는 소에게 억지로 싸움을 붙이지 않고 예전처럼 개소주나 뱀탕을 먹이지도 않는 등 동물 복지 기준을 두고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퍼:박성권/진주소힘겨루기협회장/"일방적 폐지가 아니라 대화와 협력 속에서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통이냐? 동물학대냐? 소싸움법 폐지 법안 발의를 계기로 소힘겨루기대회 찬반 논란은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영상취재 박영준 박언국, 어제(20) 밤 10시쯤 부산 범천동의 한 아파트 20층에서 불이 났지만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화장실 내부가 타고 스프링클러에서 분사된 물이 아래 2개 층으로 흘러가 소방 추산 3백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화장실에 버려진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부산 도심에서 '응급실 뺑뺑이'로 고등학생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보건복지부가 사실관계 파악에 나섭니다. 보건복지부는 해당 사건의 전체적인 사실관계를 부산시와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0일 부산의 한 고등학교 인근에서 크게 다친 고등학생은 1시간가량 구급차에 실려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았지만 이송 요청을 모두 거절당하고 심정지 상태가 되서야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창원문화재단이 장애인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재단 산하 A관장에게 감봉 2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A 관장은 지난 9월, 새로 개관할 재단 산하 공연장 시설 회의를 하다 앞 열에 있는 휠체어석을 두고 공연을 할 때 장애인들이 맨 앞에서 소리를 지르면 어떻게 할 거냐는 발언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재단 노조와 장애인단체는 장애인 혐오 발언이라며 사과 등을 촉구했고 A 관장은 부족한 표현으로 실망과 상처를 드려 반성한다고 해명했습니다. ,<앵커> 전통 한약방 분위기의 동네 식당이 매일 한정 수량의 메뉴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동네 가게를 유니콘으로! 렛츠고 라이콘', 이번 순서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건강한 한식'을 목표로 내건 '윤가네한약방'입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가게 안을 들어서면 약재 향이 먼저 손님을 반겨주는 경남 창원의 한정식 식당입니다. 이름처럼 한약방을 연상케하는 이 가게의 대표 메뉴는 수제 연잎밥정식.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난 연잎에 찹쌀과 지역에서 난 밤, 고구마, 은행, 잣 등 8가지 농산물을 넣어 쪄냅니다. 매일 직접 우려낸 사골 곰국과 한약재 육수로 삶은 보쌈, 여기에 당일 아침 장을 본 제철 식재료로 만든 아홉가지 반찬까지 더해져 한상을 차립니다. {박주현/경남 창원시/"제철 음식이나 이런 것들로 정갈하게 한 상 나오고 해서 진짜 한약방에 와 가지고 든든하게 한 끼 먹고 가는 기분이 듭니다."} 연잎밥과 함께 대추와 치자로 맛과 향, 색감을 낸 윤가정식 단 두가지 메뉴로 점심시간에만 수량을 한정해서 내놓습니다. {윤예성/윤가네한약방 대표/" 50인 오시는 손님들에게만 제가 최선을 다하자. 그리고 매일매일 바뀌는 음식을 보여드리자. 잘 챙겨 드시는 것만으로도 면역 증진에 효과가 있다라고 저는 생각을 해서 재방문율이 저희는 높은 편입니다."} 문을 여는 11시부터 이미 외지 손님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찾아와 조금만 늦으면 자리잡기가 어렵습니다. {정석원/대구시 이천동/"여기 유명하다 해가지고 와봤는데 연잎 향도 잘 나고 밥도 촉촉하니 맛있는 것 같아요. 샐러드 안에 감이 있어가지고 조금 더 새콤하고 맛있는것 같습니다."} 약재시장이 활성화됐던 옛 창원 소답시장에서 영감을 받아 시장 인근 골목에 지난해 식당 문을 열었습니다. {윤예성/윤가한약방 대표/"지역 동네에 계신 분들도 여기 옛 추억을 되짚으시면서 저희 매장에서 옛 향취를 느껴가시는 그런 매장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기름 생산 등 지역 특산물 2차 가공품으로 지역과의 상생방안도 찾고 있는 '윤가네한약방'은 품질유지로 브랜드가치를 높이며 전통의 맛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내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IT기술 전시회인 CES 2026에 부산 기업 28곳이 '팀 부산 2기'로 함께 참가합니다. CES 2026을 앞두고 이미 부산에선 11개사가 CES 혁신상, 2개사가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고 성과를 예고했습니다. 앞서 부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CES 통합부산관을 열고 '팀 부산' 1기 23개사 참여를 도와 6개사 7개 분야 혁신상 수상 실적을 거뒀습니다. , 반도체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경남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 논의하는 2025년 경남 반도체 거버넌스 기술교류회가 오늘(21) 경남 김해에서 열렸습니다. 경남지역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 7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오늘 교류회에서는 경남 주력산업과 연계한 특수 반도체 분야 육성이 중점 논의됐으며, 지역 기업 수요에 맞는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올 한해 부산 전역에서 펼쳐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부산문화재단의 'B-아츠 페스타'가 23일까지 F1963 석천홀에서 열립니다. 다양한 공연 뿐 아니라 성과공유회, 부산문화예술지원사업 사업설명회가 함께 열리며 지원사업을 통해 탄생한 창작활동을 조명하고 서로의 작업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려집니다. 행사기간 동안 전시행사와 아트마켓이 마련되며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B-스테이지' 기획공연도 선보입니다., 경남도가 오늘(21) 창원 사파초등학교 일대에서 경남자치경찰위원회와 경남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유괴 범죄 예방을 위한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119 신고 요령과 안전한 길 다니기 등의 안전 수칙을 익히도록 학보모들에게 안내했고,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는 낯선 사람의 친절이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자원 재활용으로 큰 인기를 얻은 '시민 나눔장터'가 올해 마지막으로 열립니다. 부산시는 내일(22) 낮 10시부터 4시까지 부산 송상현광장 내 선큰광장에서 '2025 시민 굿바이 나눔장터'를 엽니다. 시민이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 등을 가져와 되파는 일종의 벼룩시장인 시민 나눔장터는, 2019년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창원시운영위원회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1천만 원을 창원시에 기탁했습니다. 창원지역 720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창원시운영위원회는 매년 백미나 생필품을 기탁하고 사랑의 집 고쳐주기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도회가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공인중개사협회는 오늘(21) 창원시 팔용동에 있는 경남도회 사무실에서 김장김치 5백 포기를 담근 뒤 인근 노인복지센터와 아동복지센터 그리고 장애인복지센터에 김치를 전달했습니다. , 어깨가 갑자기 아파서 팔을 들기조차 힘든 순간,당황스러우셨던 분들 있으실 겁니다. 특별한 외상 없이도 찾아오는 이 급성 통증,어깨 힘줄 주변에 변화가 생기면서 발생하는‘석회성 건염’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짧은 순간에도 강한 통증을 유발해 생활에 큰 불편을 가져오는 질환입니다. 건강365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리포트} 어깨에 갑자기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면,단순 근육통이 아니라 석회성건염일 수 있습니다. 힘줄에 생긴 석회가 염증을 일으키며, 극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한승철 김해바른병원 병원장 / 부산 휴병원 병원장, 로봇인공관절(ROSA)연수) 석회성 건염은 어깨에 있는 회전근개라는 힘줄 안에 칼슘 결정, 즉 석회가 생기면서 어깨 관절 전체에 염증이 퍼지면서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거는 팔을 많이 사용하시거나, 아니면 팔을 다치는 등의 특별한 원인 없이도 잘 생기시고 30대에서 50대 여성분들이 제일 많이 찾아오십니다. ================================ 석회는 몸 안에서 생성된 ‘칼슘 결정’이며, 시간이 지나면서 염증 반응을 일으켜 증상이 악화됩니다. 초기에는 무증상인 경우도 있어 갑작스러운 통증이 생긴다면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 Q. 어떤 증상으로 시작되나요? 석회성 건염 환자분들이 제일 많이 얘기하는 증상은 갑자기 자고 일어났더니, 어깨 통증 때문에 어깨를 전혀 못 움직이겠다고 하시면서 많이 오십니다. 다른 어깨 질환들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증상이 천천히 나빠지는 양상을 보이는 데 반해서 석회성건염의 경우에는 평소에 괜찮게 멀쩡하게 지내시다가 어느 날 갑자기 극심한 통증으로 찾아오십니다. ================================ 대부분 한쪽 어깨에 발생하며, 통증으로 일상생활은 물론 수면까지 방해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밤통으로 불리는 증상은 석회성건염의 대표적인 신호입니다. ================================ (한승철 김해바른병원 병원장) Q. 치료법은? 다행히도 어깨에 석회성 건염의 경우에는 주사로 염증을 가라앉히고 석회의 흡수를 촉진하는 체외 충격파 치료로도 대부분 많이 호전이 되십니다. 하지만 석회의 크기가 매우 크다든지 아니면 통증 때문에 일상생활이 많이 어려우신 분들 같은 경우에는 간단하게 내시경으로 석회를 제거해버리면 증상이 금방 좋아지실 수 있습니다. 가끔 밤에 잠을 전혀 못 주무시고 아침에 병원을 바로 찾아오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 단순 어깨통증이라 넘기기 쉬운 석회성건염, 하지만 방치하면 만성화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럽고 극심한 어깨 통증이 있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셔야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방영날짜 :
2025.11.21
2025년 11월 21일
'한때 경쟁률 450대1' 해운대 금싸라기 땅 생숙도 갈등
KNN뉴스투데이
가덕신공항 공사기간 106개월 결정...부산시 반발
KNN뉴스투데이
조국 전 대표, 내년 부산시장*북구갑 출마 여지
KNN뉴스투데이
주남저수지 고병원성 AI 발생 출입 통제
KNN뉴스투데이
부산*경남 아파트 가격 4주 연속 상승
KNN뉴스투데이
옛 청구마트 부지, 재매각 추진
KNN뉴스투데이
김해공항 자가용*사설 셔틀 전용 '픽업존' 필요성 제시
KNN뉴스투데이
'진주 독성도' 오스트리아 경매에서 환수
KNN뉴스투데이
소싸움, 전통이냐? 동물 학대냐? 찬반 갈등
KNN뉴스투데이
아파트에서 불..300만 원 재산피해
KNN뉴스투데이
부산 '응급실 뺑뺑이' 사망..보건복지부 "사실관계 파악"
KNN뉴스투데이
창원문화재단 장애인 비하 발언 관장에 감봉 처분
KNN뉴스투데이
<렛츠고 라이콘>한방정식 '윤가네한약방'
KNN뉴스투데이
CES 2026 부산기업 28개사 참여
KNN뉴스투데이
경남 반도체 산업 육성 방안 논의
KNN뉴스투데이
부산문화재단 'B-ARTS 페스타' 23일까지 열려
KNN뉴스투데이
경남도, 어린이 유괴 예방 캠페인 실시
KNN뉴스투데이
올해 마지막 부산 시민 나눔장터 내일(22) 개장
KNN뉴스투데이
전문건설협회 창원시위원회 1천만 원 기탁
KNN뉴스투데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도회, 김장김치 5백 포기 나눔
KNN뉴스투데이
[건강365]-어깨 안에 돌멩이가? 석회성건염”
KNN뉴스투데이
댓글운영지침
운영지침에 대한 내용이 들어갑니당
사이트맵
검색
뉴스
뉴스홈
분야별
부산경남
부산
경남
기획뉴스
특집
인물포커스
캐내네 뉴스
다시보기
KNN 모닝와이드 1부
KNN 모닝와이드 2부
뉴스와 생활경제
KNN뉴스투데이
KNN뉴스아이
시청자 제보
제보하기
제보로 만든 뉴스
뉴스운영윤리
TV
라디오
뉴미디어
닥터KNN
공지사항
시청자 의견
문화행사
KNN 소개
대표 인사말
KNN IR
회사소개 & 연혁
조직도
CI 소개
오시는 길
KNN 문화재단
시청자 참여
시청자 센터
시청자 위원회
경남 방송자문위원회
KNN 클린센터
클린센터
윤리강령
제보하기
제보확인
방송윤리
KNN 방송편성규약
취재윤리
심의/제작가이드라인
고객센터
로그인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청소년보호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