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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한중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에 판다 대여를 제안하면서 광주 우치동물원을 언급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올해로 휴원 6년째를 맞은 '더파크' 동물원만 갖고 있는 부산의 아쉬운 처지와 새삼 대비됐는데요, 올해엔 더파크 정상화가 이뤄질지 관심사입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상하이 기자간담회(지난 7일)/"광주에 우치동물원이라고 국가 제2동물원이 있대요. 국가동물원이 있는데 거기 제2동물원이 있답니다. 그래서 저 지방에 국가동물원이니까 저 우치동물원에 판다나 한 쌍 보내주면 어떻겠느냐?"} 대통령이 언급한 광주 우치동물원은 호남권 국가 거점동물원입니다. 지난 2024년 충청권 청주동물원이 1호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받은데 이어 지난해 우치동물원이 2호가 됐습니다. 거점동물원은 단순 관람보단 동물복지와 치료 등 종 보전 기능을 맡습니다. 대신 5년간 국가 예산이 지원됩니다. {김정호/청주동물원 진료사육팀장/"동물들을 데려와서 보호를 하고 또 치료하고, 야생으로 다시 돌려보내고. 그러니까 (거점동물원은) 야생동물 보호소이자 치료소 그런 역할을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영남권엔 거점동물원이 없다보니 호남권이 판다 서식처로 거론된 겁니다. "부산 유일의 더파크 동물원이 휴원한지 벌써 6년째입니다. 부산시는 올해 더파크 정상화를 통해 이르면 내년에는 영남권 거점동물원 지정을 받겠다는 구상을 내놓았습니다." 선결과제는 운영사측과의 민사소송 매듭! 지난해 대법원의 파기환송으로 운영사측 요구대로 부산시가 동물원을 매입해야될 상황입니다. 관건은 500억원 정도로 예상되는 매입금액 규모인데 양측은 법원의 조정에 응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6일 첫 조정기일이 잡혔습니다. {김성영/부산시 공원여가정책과장/"저희들이 이제 요구했던 그런 사항을 (운영사인) 삼정측도 이제 이해를 하고 한마음으로 이제 빨리 좀 끝내자는 게 그런 생각들입니다."} 법원의 조정 성사 여부에 따라 더파크 정상화 속도도 좌우될 전망입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 영상편집 김민지,조합원 수 미달으로 해산 위기에 놓였던 대형선망수협이 법 개정을 통해 고비를 넘겼습니다. 국내 유통 고등어 대부분을 공급하고 있는 대형선망수협은 조합 유지를 위한 조합원 수 15명을 충족하지 못해 해산위기에 놓였다가, 수산업협동조합법 개정법 시행으로 기준이 7명 미만으로 조정돼 해산 위기에서 벗어나게 됐습니다. 대형선망수협은 앞서 선단 2곳이 감척 대상으로 지정되면서 향후 조합원 수가 14명으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당 정책위의장에 경남 통영고성 지역구의 3선인 정점식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오늘(8)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점식 의원의 내정 사실을 밝혔으며, 의원총회를 거쳐 정식으로 임명할 예정입니다. 또 장동혁 대표는 당 대표 특보단장으로 부산 사상구 김대식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공천 과정에 억울한 컷오프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변성완 시당위원장은 인위적 컷오프를 최소화하고 예비후보 자격을 얻은 모든 후보자에게 경선 참여 기회를 보장하겠다며 시스템 공천을 통해 실력 있는 인재를 뽑겠다고 강조했습니다.,경남도교육청은 그동안 인권침해 논란을 빚어온 도내 학교들의 선도부를 올상반기 모두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최근 초중고등학교 9백 98곳에 선도부 폐지를 권고하는 공문을 보냈으며, 선도부와 자치기구를 운영하던 학교들로부터 모두 폐지 이행 확답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김희정 의원이 외국인의 전세보증금 사기 등을 막기 위한 '외국인 임대인 전세보증금 먹튀 방지 3법'등 5개 법률의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 임대 사업자가 이행보증금을 예치하는 에스크로 제도 도입과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외국인을 출국 정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 대한민국 국민의 토지 소유를 금지하는 국가의 외국인은 국내 토지 소유를 금지하는 상호주의 원칙도 적용합니다.,[앵커] 부산시가 바이오헬스산업 거점으로 키우겠다던 에코델타시티 헬스케어 클러스터 사업에 먹구름이 끼었습니다. 클러스터의 거점 역할을 할 대학병원 유치가 관건이었는데, 병원 부지 분양 공고에 단 한곳의 대학병원도 응찰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된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의 헬스케어 클러스터부지입니다.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헬스케어 기업과 연구기관 등을 집적화해 스마트 의료단지로 조성하는 게 목표입니다. 그런데 본격 추진을 위한 시작단계에서부터 제동이 걸렸습니다. 지난달 전체 32만제곱미터 부지 가운데 클러스터의 핵심인 대학병원 부지 분양을 공고했지만 유찰됐습니다. 단 한곳도 응하지 않은 겁니다. "대학병원 부지 분양이 삐걱대면서 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후속 작업에도 차질이 우려됩니다." 관심을 보였던 고신대병원은 879억원 대 매입가격과 사업 방향을 놓고 검토가 길어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남연/부산시 바이오헬스과장 "의료기관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서 부대시설 구성이라든지 단계별 개발 방식이라든지 사업 추진 구조들을 유연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에코델타 헬스케어 클러스터를 바이오헬스산업 거점으로 키운다는 구상이었습니다. 에코델타시티 활성화와 함께 강서구 일대 의료 공백 해소에도 기대가 모아졌지만, 먹구름이 낀 셈입니다. {김태효/부산시의원(기획재경위원회)"이게 반드시 돼야 부산의 신산업으로 성장할 것이고 사실 우리는 고령층 인구도 많잖아요 항노화사업까지 고려한다면 지금 병원 유치에 가장 최선을 다해야 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경기 성남시가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단지 조성을 본격화하는 등 지자체 경쟁 심화 속에 부산시가 산업 선도 기회를 놓치는 건 아닌지 우려됩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박은성,경남경찰청은 이재명 대통령과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에 대한 음해성 글을 SNS에 게시한 김미나 창원시의원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김 의원이 지난해 10월 자신의 SNS에 대통령과 부속실장의 관계를 '경제공동체'라고 표현하는등의 내용 등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8) 새벽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야간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휴게시간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숨진 노동자는 오늘 새벽 5시쯤, 휴게시간이 지났는데도 돌아오지 않아 동료들이 찾는 과정에서 간이 휴게공간에 혼자 의식을 잃은채 발견됐으며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1시간여 만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망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남 창녕경찰서는 공사 현장에 서 있던 신호수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운전자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어제(7) 오후 1시쯤, 경남 창녕군 성산면 국도 5호선에서 전신주 설치 공사 현장을 지나다 60대 신호수 B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7) 밤 10시 쯤, 경남 진주시 대곡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비닐하우스 3동과 심어두었던 꽈리고추 500여주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2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앵커] 유흥주점 위주였던 부산의 밤이 이제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광안리 드론쇼부터 각종 빛 축제까지. 부산의 밤을 대표하는 각종 관광 상품들이 관광객을 부산에 더 오래 머물게 하는 전략이 되고 있습니다. 옥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둠이 내려앉은 해운대 백사장이 빛으로 반짝입니다. 지난해 12월부터 해운대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빛축제입니다. 한 달 만에 140만 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찾아, 지난 축제 기록을 훌쩍 뛰어넘고 있습니다. {슬기/대만 타이중/"사진 찍기 너무 좋아요. 12월에 부산에 오면 (해운대 빛축제에) 꼭 와야해요.} 매주 주말 밤, 광안리 하늘을 수놓는 드론쇼 역시 부산 관광의 필수 콘텐츠입니다. {제커리 G 허긴스/캐나다/"여기 와서 드론쇼를 보는 게 진짜 놀라웠습니다. 꼭 한 번 다시 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야간관광 활동이 늘어나면 여행객의 평균 체류일수와 소비가 모두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야간 관광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겁니다. "야간관광이 체류형 관광의 핵심 전략으로 떠오르면서 부산 역시 야간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 관광공사가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나이트 페스타'는 콘텐츠 확장을 이어가며 3년새 방문객 수가 6배 늘어나기도 했습니다. 부산관광공사는 앞으로 야간관광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이정실/부산관광공사 사장/"12월, 1*2월 그리고 또 봄에 야간 관광 프로그램이 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3월달부터 내년 2월달까지 전 사계절을 활용할 수 있는 야간 관광 콘텐츠를 만들 그런 계획을 좀 가지고 있고요."} 하지만, 야간관광 확대에 급급해 비슷한 야간 관광 상품이 우후죽순 늘어날 경우, 오히려 관광객의 흥미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각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살린 야간 콘텐츠 발굴이 앞으로의 과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NN 옥민지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지난 2024년 삼성중공업에서 급성백혈병으로 숨진 노동자에 대해, 통상 1년이상 걸리는 역학조사 절차가 생략됐습니다. 삼성중공업 노동조합은 숨진 노동자의 산재 유족급여 신청과 관련해 유가족과 노조의 요청에 따라 해당 절차가 생략됐으며 앞으로 질병판정위원회 심의를 거치면 숨진 노동자의 질병이 업무와 관련됐는지 여부가 최종 결정돼 산재판정에 합리적인 결과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통영해양경찰서는 다음 달부터‘원거리 수중레저활동'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거리 수중레저활동'은 해안선으로부터 18km 이상 떨어진 해역에서 수중레저를 즐기는 경우 사전에 해경에 신고를 해야하는데 이제 스마트폰으로 즉시 처리가 가능하게 됐습니다.,경남 김해시가 새해 조직개편을 통해 경남에서 처음으로 성평등가족과를 신설, 운영합니다. 김해시는 기존 여성가족과를 성평등가족과로 바꿔 운영하기로 하고 여성의 취업과 안전한 김해 조성, 가족서비스 강화 등 3대 분야 125개 사업에 천980억원을 투입할 방침입니다. ,지난 2022년 훼손돼 전국적인 관심이 쏠렸던 김해 구산동 지석묘가 오는 3월 역사공원으로 개방됩니다. 김해시는 지난 2022년 고인돌이 훼손된 이후 3년동안 공사를 중단했다가 지난해 8월 정비사업을 재개해 올해 2월말 공사 완료를 앞두고 있으며 이 곳 일대를 역사공원을 조성해 고인돌 관광상품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최광식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며 제26대 회장에 취임했습니다. 전국화물연합회는 오늘(8) 열린 임시총회와 이사회에서 최광식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습니다. 최광식 전국화물연합회 회장은 화물운송산업을 국가 기간산업이자 미래 전략산업으로 재정립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양수 전 국립청주박물관장이 신임 국립김해박물관장에 취임했습니다. 이 관장은 지난 2002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공직을 시작해 국립김해박물관과 진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앞으로 국립김해박물관을 세계속에 더 알리고 가야와 유사한 사례를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앵커> 스마트폰을 들 때마다 시큰거리는 손목, 단순한 근육통이 아닐 수 있습니다. 손목 신경 통로가 좁아져서 생기는 신경 질환을 의심해 보셔야 하는데요. 건강365에서 자세한 증상과 치료법 알아봅니다. ================================= 잠들기 직전까지 스마트폰을 놓지 않는 현대인들! 손목 통증은 드문 일이 아니죠. 차일피일 치료를 미루다 보면 단추 채우기 같은 세밀한 동작조차 어려워집니다. ================================ 안성진 부산부민병원 관절센터 교육연구실장 / 부산대학교 전임의 역임, 대한 견주관절학회 평생회원 Q.손목터널증후군 이상 신호는? 네, 손목터널증후군은 초기에 저린감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엄지, 검지, 중지, 약지의 외측이 저리고 밤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질환이 진행될수록 단순한 저림을 넘어 손에 힘이 빠지고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거나 단추를 채우는 동작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더 진행되면 엄지 쪽 근육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근육 위축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이 질환은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손목을 너무 많이 쓰는 게 근본 원인입니다. 손목 안 통로를 지속적으로 자극하면서 신경을 압박하는 건데요. 당뇨나 갑상샘 질환도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Q.근육통·관절 질환과 헷갈리는데? 손목터널증후군은 근육이나 관절 문제가 아니라 신경과 관련된 질환입니다. 손목 앞쪽에 있는 손목 터널 안에서 정중신경이 압박을 받게 되어 발생하게 되며 통증, 저린감, 무딘감, 운동 능력 저하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손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이나 스마트폰, 키보드 사용이 잦은 분들에게 흔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감각 이상이 지속된다면 단순한 손목 통증으로 착각하지 마시고 병원을 내원하여 진료부터 받아보셔야 합니다. ================================ 초기에는 충분한 휴식과 보조기 사용, 물리치료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이런 시도에도 반응이 없을 정도로 신경 손상이 진행됐다면 수술로 좁아진 터널을 넓혀 주기도 합니다. ================================ 안성진 / 부산부민병원 관절센터 교육연구실장 Q.손 감각이 심하게 떨어졌다면? 초기에는 손목 보호대 착용, 약물 치료, 주사 치료, 사용 습관 교정만으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감각 저하가 심하거나 근력 약화, 근육 위축이 동반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손 저림이 반복된다면 조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의 시작입니다. ================================ 손목을 오랫동안 구부린 상태로 쓰지 말고 키보드나 마우스를 쓸 때는 손목과 팔을 일직선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또 10분마다 손을 털거나 스트레칭하고 손목 받침대를 활용하는 게 좋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방영날짜 : 2026.01.08
2026년 0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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