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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부산의 크루즈관광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리며 역대급 호황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런 역대급 실적이 단순히 수치상의 증가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지속가능한 산업이 될지가 지역의 고민거리인데요, 이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의 크루즈 관련 업계가 힘을 합치기로 했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올해 부산의 크루즈관광은 부산항 개항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수혜는 수도권이 다 챙기고 있습니다. 최근 2년 동안 국내 여행사가 유치한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의 95%를 수도권 여행사가 따내고 있는 겁니다. 부산을 모항으로 한 크루즈나 24시간 이상 체류할 수 있는 크루즈는 몇차례 시범운영이 전부로 부산은 빛 좋은 개살구 같은 실정입니다. 이에 부산을 중심으로 관련 업계가 힘을 모으자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크루즈선사와 지역 여행사 등이 하나로 묶인 부산크루즈산업협회가 출범한 겁니다. {김현겸/부산크루즈산업협회장/"협회 이름으로 정부에 대한, 입법기관에 대해서 의견을 모아서 걸림돌이라든지 규제라든지 그리고 협조를 해야 되는 부분을 협회 차원에서 (제시할 계획입니다.)"} 크루즈 입출항 통계와 데이터를 구축하는 것, 크루즈 관광객에 한해 개별심사를 면제빋는 것을 첫 추진 과제로 삼았습니다. 세계 빅4의 하나로 꼽히는 MSC크루즈 등, 해외 유수 글로벌선사와도 전략적 협력을 통해 부산항을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비전도 제시했습니다. {마시모 루소/MSC크루즈 부사장/"우리는 부산과 부산항만공사와 2018년부터 전략적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강한 협력을 통해서 더 많은 지역과의 연대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협회는 또 외국에 비해 꽉막힌 각종 규제들을 풀어나가는데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HMM이 오늘(7일) 스페인과 서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신규 컨테이너 서비스 'MA2'의 첫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MA2 서비스는 물류 허브를 중심으로 여러 지역을 연결하는 '허브 앤 스포크' 전략의 첫번째 노선으로, 유럽-아프리카 지역에 적용한 지선망입니다. 이번 신규 노선은 HMM 자영 터미널이 있는 스페인 알헤시라스를 중심으로 서아프리카 주요 항만을 잇게 됩니다.,오는 2027년 '세계항구도시협회 총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부산이 만장일치로 확정됐습니다.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에서도 25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부산은 스페인 세비야와 노르웨이 오슬로 등 경쟁 도시들을 제치고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세계항구도시협회는 전 세계 44개국의 지방정부와 항만 기관 등이 참여해 국제 교류를 도모하는 대표 기구입니다. 부산시는 오는 9월 세계항구도시협회 사무국의 현장 실사에 대비하는 등 내년 총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합니다.,한국형 전투기 KF-21의 공동개발 분담금을 납부하지 않았던 인도네시아가 최근 남은 잔금 636억원을 납부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한국정부와 합의한 KF-21 공동개발과 관련해 조정분담금 6천억 원 가운데 남은 잔금 636억 원을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에 납부했으며 이로써 향후 인도네시아 공군의 KF-21 48대 구매 협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됩니다.,내일(8)부터 출퇴근 시간대 광안대로 통행료가 무료화됩니다. 기존 평일 아침 6시부터 9시,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출퇴근 시간대 기준 50% 할인되던 통행료가 전액 면제됩니다. 해당 시간대에 광안대로를 통행하는 모든 차량에 적용되며 사전 등록 등도 필요 없습니다. 앞서 부산시는 을숙도대교와 산성터널에도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 면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부산지검은 선거 테러 자작극 의혹을 받고 있는 정이한 전 부산시장 후보와 음료를 던진 A씨 등 2명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그동안 경찰은 정 전 후보와 음료를 던진 남성이 사전에 자작극을 공모한 정황을 확인하고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경찰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지난 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이틀 뒤인 지난 3일 검찰이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구속영장 청구는 사건 발생 두 달여 만, 선거가 끝난지는 한 달여 만에 이뤄진 것으로 정 전 후보 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내일(8) 오후 2시 부산지법에서 열립니다.,<앵커> 김영삼 전 대통령의 기념재단을 맡고 있는 YS의 차남 김현철 이사장이 KNN과 가진 인터뷰에서 보수의 몰락에 대한 큰 우려의 뜻을 밝혔습니다. 보수의 새로운 리더로는 한동훈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꼽았습니다.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의 김현철 이사장을 길재섭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의 김현철 이사장은 보수의 몰락을 민주주의의 퇴보로 받아들입니다. 문민정부 출범 이후 30년을 훌쩍 넘겼지만 국민들의 기대와 달리 민주주의가 성장하지 못했다는 평가입니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몰락한 보수 진영의 여전한 내부 갈등도 우려합니다. 김현철/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다들 힘을 합해도 될까 말까 하는 그런 상황 속에서 아직도 당은 또 윤어게인과 그렇지 않은 세력과 개혁 세력과 지금 충돌을 계속 하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참 너무 보기가 흉한 거 같아요."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의 퇴진을 촉구했던 김현철 이사장은 한동훈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보수 재건의 중심이 되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군부 쿠데타를 연상시키는 비상계엄 상황에서 보여준 한동훈 의원의 단호한 대응이 민주화를 외치던 김영삼 전 대통령의 의지와 같은 맥락이라고 평가합니다. 김현철/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윤 전 대통령에게) 강력하게 저항을 하고 했다는 것은 저는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렇게 해야 된다는 쪽인데 (한동훈 의원이) 그런 스탠스를 계속 가지고 나왔던 것이 난 너무 너무 잘했다고(생각합니다)." 김현철 이사장은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합니다. IMF금융위기에 대한 책임론으로 금융실명제 실시와 하나회 척결, 지방자치제 실시 등 문민정부의 많은 성과들에 대한 평가가 여전히 부족하다는 아쉬움을 밝혔습니다. 김현철/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문민정부에서) 혁명과 같이 이뤄진 모든 개혁들도 마치 외환위기 하나로 이렇게 블랙홀처럼 지워진 인상은 참 안타깝다고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정치에는 다시 나서지 않겠다고 강조한 김현철 이사장은 앞으로 YS의 정신을 청년들에게 알리는 사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4년 전 부산 강서구 소속 70대 기간제 노동자가 작업 차량 화재로 숨진 사고와 관련해 부산고용노동청이 강서구와 당시 부구청장 A 씨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고용노동청은 강서구청 법인과 당시 구청장 권한대행이던 A 씨가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했다고 보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장 감독 책임이 있는 공무원 1명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함께 송치했습니다.,창원지방검찰청은 기존에 있던 물건을 새로 빌린 것처럼 속이는 이른바 '공렌탈' 등의 수법으로 캐피탈사로부터 141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렌탈사 대표 등 2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이들에게 금융심사에서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4년 동안 현금과 고급승용차 등 2억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캐피탈사 직원도 함께 불구속 기소했습니다.,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도내 8개 시에서 특별단속활동을 벌여, 의료기기를 불법 유통*판매한 업소 12곳을 적발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곳들은 신고 없이 의료기기를 판매한 3곳과 미인증 의료기기를 판매하거나 진열, 저장한 2곳, 의료기기가 아닌데도 의료기기처럼 광고한 업체 2곳 등 모두 12곳으로 모두 의료기기법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입니다.,부산의 관광명소인 이기대공원이 차량들이 구불구불한 길을 빠르게 달리는 이른바 '와인딩'을 즐기는 곡예운전장으로 전락했다는 KNN 보도와 관련해, 부산경찰청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오는 금요일부터 토요일 이틀 동안 해당 구간에 순찰차를 배치하는 한편, 주변에 CCTV 설치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앵커> 지난 주 전재수 부산시장 취임에 이어 오늘은 제10대 부산시의회가 정식 개원했는데요. 야당인 국민의힘이 확대의장단을 독식하면서 민선 9기 전재수 시정은 그야말로 가시밭길에 놓였습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37석 대 더불어민주당 11석인 제10대 부산시의회! 국민의힘 3선 강무길 의원이 의장에, 재선 송상조 의원이 제1부의장에 뽑혔습니다. 민주당 몫으로 남겨둔 제2부의장은 후보 등록자가 없어 다음 임시회에서 선출하게 됐습니다. 상임위원장과 윤리특위위원장도 모두 국민의힘 차지입니다. 국민의힘이 장악한 부산시의회는 예산 심의권과 조례 제·개정권을 무기로 초반부터 전재수 시정을 강하게 압박할 태세입니다. {강무길/부산시의회 의장/"화합해야 한다는 당위에 발목 잡히지는 않겠습니다. 감시와 견제에 철저히 임해 시민께 신뢰받는 힘 있고 강한 의회가 되겠습니다."} 자세를 한껏 낮춘 전재수 부산시장은 가장 모범적인 협치 모델을 만들어가길 희망한다며 간곡히 부탁했습니다. {전재수/부산시장/"저부터 먼저 다가가겠습니다. 더 자주 찾아뵙고 더 자주 의논드리고 더 자주 소통하겠습니다. 정치는 경쟁으로 시작하지만 시정은 협력으로 완성될 것입니다."} "전재수 시장이 민생 성과를 빠르게 내고 지역 현안을 초당적으로 묶어내면 제한적 협치가 가능하겠지만, 만약 초반 대립구도가 고착화되면 부산시정은 상시적인 갈등 구조에 휘말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13대 경남도의회는 전체 68명 가운데 23명에 달하는 민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의장단을 꾸렸습니다. 국민의힘 3선 박준 의원이 의장으로, 신종철 의원과 이찬호 의원이 각각 제1부의장과 제2부의장으로 뽑혔습니다. 민주당 도의원들은 장외 투쟁을 선언했습니다. {박현주/민주당 경남도의회 원내대변인/"도민 여러분께 경남도의회의 현실을 알리고, 독선적인 운영이 도민의 삶에 미칠 악영향을 낱낱이 고발하겠습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용 박영준 영상편집 이소민,이재명 정부 2년차와 민선 9기 부산시정 출범에 맞춰 해양수도권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2026 남부권발전포럼'이 열렸습니다.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와 국립부경대, 한국해양대 등이 마련한 이번 포럼에선 남부 해양수도권 구축 비전 공유와 함께 추진 과제 등이 논의됐습니다. 특히 부산,울산,경남연구원 관계자들은 행정경계를 넘는 경제권으로서의 접근 필요성에 인식을 함께 했습니다.,전재수 부산시장이 부산시 직원들과 함께 민선 9기 시정비전인 해양수도 부산 완성의 필요성을 공유했습니다. 전 시장은 오늘(7) 부산시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 형태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생존과 지역 소멸위기 극복을 넘어 부산의 부흥을 위한 생존전략으로서의 해양수도 비전의 가치를 역설했습니다.,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봉암리에 추진되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을 놓고 인근 주민들의 반발이 거셉니다. 건립 예정지와 불과 3백여 미터 떨어진 진주시 이반성면 주민들은 행정구역상 주소지는 다르지만 소각장과 맞붙어 있어 주민 건강권과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는데도 충분한 의견수렴없이 사업이 강행되고 있다며 철회를 촉구했습니다.,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가 전재수 부산시장을 명예회장으로 위촉했습니다. 사랑의열매 전*현직회장단은 전 시장의 명예회장 위촉과 함께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성금 1억 5천만원을 전달하며 상생의 가치를 나눴습니다. 또 이에 앞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 등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습니다.,<앵커> 하지정맥류 치료를 받았는데도 시간이 지나서 다시 증상이 나타나거나, 새로운 혈관이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 건강365에서는 재발성 하지정맥류의 원인과 치료, 재발을 줄이기 위한 관리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리포터> 하지정맥류 치료를 받았는데도 시간이 지나 다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재발에 대한 걱정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적지 않은데요. 하지정맥류 재발의 원인과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 (김병준 김병준레다스 대표원장 /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박사과정 수료, 마르퀴즈 후즈후(세계3대 인명사전) 등재 ) Q.하지정맥류 재발 원인은? 하지정맥류는 치료 후에도 생물학적 원인으로 재발할 수 있는 만성정맥질환입니다. 폐쇄하여 치료한 혈관이 시간이 지나면서 재개통되거나 치료 당시에는 정상적이었던 다른 혈관에서 새롭게 역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 치료 부위 주변에 작은 신생혈관이 생기고 확장되면서 재발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이전 치료 이력은 물론 현재 혈관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무조건 수술을 결정하기보다 정확한 검사를 통해 적합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우선입니다. ================================ Q.재수술 필요성과 주의점은? 하지정맥류는 방치하면 정맥성 피부염, 피부괴사, 궤양 같은 합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다만 재발했다고 해서 반드시 다시 수술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재발성 하지정맥류는 잔가지 혈관이나 관통정맥 문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이전 수술 부위의 상태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초음파 유도와 혈관 경화요법 같은 비수술적 치료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 초음파 유도하 혈관경화요법은 피부절개나 마취 없이 외래에서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 (김병준 김병준레다스 대표원장) Q.재발을 막는 방법은? 재발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가벼운 걷기 운동, 적정 체중 유지, 의료용 압박 스타킹 착용과 같은 생활 관리가 도움이 됩니다. 또한 완치 후에도 1년에서 3년에 한 번 정기적인 혈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재발 가능성을 추적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정상적인 혈류가 보이면 병적으로 진행되기 전 초음파 유도와 혈관경화요법 같은 외래 주사치료로 비교적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 하지정맥류는 치료 후에도 재발하거나 새로운 혈관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치료 후에도 정기적인 진료와 관리를 통해 건강한 다리 혈관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방영날짜 :
2026.07.07
2026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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