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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오페라도시 부산! 아직은 낯선 단어지만 북항 오페라하우스가 내년 문을 열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예 국립오페라단을 부산으로 유치해 풍성한 콘텐츠까지 확보하자는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여름밤 크루즈를 배경삼아 투우사의 노래가 울려퍼집니다. 세계적 거장 정명훈 감독이 지휘한 오페라 카르멘입니다. 주말 이틀 관람객만 9천 명. 오페라도시 부산의 가능성을 엿봤습니다. {김병현/오페라 관람객/"부산에서 야외에서 이 멋진 풍경을 보면서 오페라를 본다는 이 특별하고 특이했던 사람들 기억속에 되게 많이 남아있을 거예요."} 내년 부산오페라하우스가 문을 열면 호주 시드니처럼 아시아 오페라의 상징이 될거란 기대감이 큽니다. 다만 랜드마크적 공간을 어떤 콘텐츠로 채울지가 큰 고민입니다. 무대부터 의상까지 모든 걸 관할하는 제작극장을 목표로 하지만 지역 여건은 녹록치 않은 게 현실입니다. {김성경/ 오페라 연출가/"제작 인력이 상당히 부족한 편입니다 타지역이 비해서 그래서 어쩌다보니 모든 공연을 외주를 줄 수밖에 없고 오히려 부산발 공연을 만드는데 대한 제약이 너무 많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에 있는 국립오페라단을 지역 부산으로 유치하는 방안이 현실적 대안으로 떠올랐습니다. 정부가 지역 이전을 말한만큼 부산의 문화 생태계에 시너지 효과를 낼거란 분석입니다." 국립오페라단 유치엔 지역 기업인 30여명이 먼저 나섰습니다. 100억원 모금을 목표로 문화재단까지 만들었습니다. 부산은 정명훈이라는 세계적 브랜드가 있고 문화 관광의 관점으로 접근하면 최적의 장소입니다. {고진호/ 부산클래식문화재단 이사장 (퓨트로닉 회장)/"해외에서 관광객이 온다지만 결국 오는 사람들이 먹고 보고 즐길거리가 있어야되잖아요. 가장 중요한 게 실제로 문화 예술 쪽이거든요. 제대로 안착을 시키는 게 기업인들의 조그마한 역할이다..."} 현실적 난관은 이미 몇년 전부터 유치전에 뛰어든 대구시와 경쟁입니다. 추경호 시장의 핵심 공약인데다 지역 정치권과 대구시민들까지 총력전입니다. 여기에다 지역 이전을 반대하는 국립오페라단 노조 설득도 과제입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 영상편집 김승연,부산 동구가 부산항 북항 돔구장 건립을 위한 '북항 돔구장 태스크포스'를 구성했습니다. 이번 태스크포스는 부산시와 돔구장 건립 관련 실무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조직으로 동구는 TF를 중심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 상생 협의체를 구성하고 일본 등 해외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할 계획입니다.,창원한마음병원이 경남의 중증응급환자 치료를 전담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최종 지정됐습니다. 창원한마음병원측은 지역응급의료센터 운영에서 도내 1위, 전국 8위를 기록할 정도로 최고등급의 실적을 보여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운영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1일까지 3년입니다. ,사기죄로 실형이 확정된 뒤 4년동안 도피 생활을 이어온 한우상 전 경남 의령군수가 김해에서 잠복중인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한 전 군수는 2016년 11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사람에게 4억 5천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뒤 약 4년동안 도피생활을 해오다, 치료를 받던 한의원에서 붙잡혔습니다. ,경남 사천만과 강진만 해역, 남해*하동군 연안과 통영 욕지면 두미도 동쪽 해역에 올해 첫 고수온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올해 고수온 예비특보는 지난해보다 11일가량 늦게 발효됐으며, 현재 경남 해역의 표층 평균 수온은 약 24도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4도 높은 상태입니다.,<앵커> 최근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 급증 소식 많이 접하셨을텐데요, 외국인들의 필수 관광코스인 감천문화마을 역시 북새통입니다. 그런데 관광객들이 이용할 교통편이 마땅치 않아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민성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도시철도 토성역 근처 마을버스 정류장입니다. 감천문화마을로 가려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줄을 잇습니다. 30여 명이 탄 마을버스는 콩나물시루나 다름없습니다. 인원 제한이 없다 보니 관광객들은 버스에 몸을 최대한 끼워넣습니다. 경사진 도로에서 몸이 이리저리 쏠리면 금방이라도 넘어질 듯합니다. {폴/네덜란드/"많은 사람이 보였고 좌석은 모두 차 있었어요."} {소피아/헝가리/"버스가 정말 작았고 위험해서 놀이공원 기구 타는 것 같았어요. 버스를 더 투입하거나 큰 버스로 바꿔야 할 것 같아요."} 감천문화마을에 내려도 끝이 아닙니다. 수십 대의 택시와 버스가 뒤섞여 아수라장입니다. 불법 유턴하는 차들로 아찔한 상황도 연출됩니다. "감천문화마을 앞 버스정류장입니다. 이렇게 10명 넘는 관광객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들이 앉을 의자나 햇빛을 피할 그늘막조차 부족합니다." {카나코, 아야/일본/"날씨가 더워서 그늘막을 만들어 주셨으면 해요."} "지난해 감천문화마을 방문객 수는 3백10만여 명. 올해는 BTS 효과 등에 힘입어 반 년만에 1백80만 명을 넘겼습니다." "부산시는 버스가 더 필요하다는 민원에 대해 마을버스 총량이 정해져 있어 증차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관광객 전용 교통 수단이 없다보니 마을 주민 역시 큰 불편을 겪는 상황, 500만 외국인 관광도시를 외치는 부산 관광의 현주소입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어제(14)오후 1시쯤 경남 함안군 군북면의 한 밭에서 풀베기 작업을 하던 7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소방은 A씨가 무언가에 쏘인 것 같다고 스스로 신고를 했다고 밝히고 벌 등에 쏘였을때 나타나는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공원에서 흉기를 들고 다니며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8일 저녁 부산 사상구의 한 공원에서 술에 취해 길이 30cm 크기의 흉기를 들고 다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흉기 협박 혐의로 여러 차례 신고를 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부산경찰청 소속 한 경찰 간부가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입건돼 직위해제 이후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지난 11일 부산의 한 술집에서 만나 함께 술을 마신 10대 여성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간음한 혐의로 40대 A경감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부산 수영구에서는 모 지구대 소속 30대 경찰관이 나체로 거리를 활보하다 입건되기도 했습니다.,경남지역 여성단체들이 노인 대상 성범죄 사건 판결에 항의하며 피해자 보호에 국가가 직접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5월 경남 고성군에서 발생한 치매노인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이를 준강제추행으로 판단해 징역 2년을 선고한 법원 판결을 비판하고 노인성범죄 근절을 위해 강력한 법적 제도를 마련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잠실 집회에 중국 국적의 복면 경찰이 폭력을 행사한다는 등 AI를 통한 허위 영상물을 만들어 게시한 혐의로 유튜버 40대 A씨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90만 배럴의 비축유를 북한에 전달했다거나 잠실 핸드볼 경기장 방화테러 기도 등 허위영상물을 만들어 게시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오늘(15) 새벽 5시쯤 경남 함양군 수동면 광주대구고속도로 대구방면에서 50대 A씨가 몰던 4.5톤급 화물차가 앞서가던 4.5톤급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으며 경찰은 음주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오늘(15) 낮 2시 40분쯤 부산 센텀지하차도 광안대교 방면으로 향하던 승합차가 앞서 달리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3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1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사고 구간 일대에 한동안 교통체증이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어제(14) 오후 4시쯤 경남 통영시 용남면 삼화리의 한 도로에서 8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60대 남성 등 2명이 무릎과 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앵커> 한여름 무더위와 함께 말벌도 기승입니다. 벌집이 커지기 전인 지금이 제거 적기인데요. 폭염 속 벌집 제거 현장을 정효정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기자> 벌집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대원들이 곧바로 출동 준비에 나섭니다. 펌프차에 올라타 신고 현장으로 이동합니다. 도착한 곳은 창원의 한 고층 아파트. 에어컨 실외기 밑에 벌집이 붙어있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벌들은 바삐 움직입니다. {고다경/벌집 제거 신고자/"13층인데 저런 벌레들이 왜있지 해서 가까이가서 보니까 벌이 벌집을 짓고 있더라고요. 저희가 딸들이랑 강아지까지 있어서 걱정돼서 바로 소방에 신고하게 되었습니다."} 소방대원들은 살충제를 뿌리고 긁개로 벌집을 제거합니다. 창원의 한 중학교 공원의 나무에도 말벌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벌의 움직임을 살핀 뒤 살충제로 말벌을 기절 시킵니다. "소방대원들은 이렇게 얼굴과 손 등 온몸을 보호할 수 있는 말벌 보호복을 입고 벌집을 제거합니다. 이렇게 손이 닿지 않는 곳에는 토치를 이용해 벌집을 제거합니다."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벌집 제거 신고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부산경남에서만 약 3천건에 달했습니다." 이제는 풀숲을 넘어 도심에서도 말벌을 쉽게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배인기/창원소방본부 풍호센터소방교/ "풀이나 나무 이런게 많은 곳에 좀 많은데 요즘에는 도심도 아파트 내부 조경도 나무를 좀 많이 넣고있어서 요즘 도심에도 많이 벌집이 있는걸로.."} 아직은 초기 둥지 단계라 벌집 제거의 적기입니다. 다음 달부터는 벌집이 커지고 개체 수도 크게 늘어나 공격성이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김종원/경남도농업기술원 그린바이오연구소 농업연구사/"말벌들은 검은색에 대해 공격성이 강한데 일반적으로 흰색 계열의 옷을 입는 것이 좋고, 소리보다 진동에 더 민감해서 예초 작업 등을 할 때는 주변을 잘 살피고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경남도는 여름철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벌집 사전제거 신고제를 운영합니다. KNN 정효정입니다. 영상취재 권용국 영상편집 김범준,버려지던 참치 부산물을 고단백 사료 등에 쓰이는 밀웜의 먹이로 활용하는 길이 열렸습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바이오연구센터와 아주대학교 공동연구팀은 밀웜에게 참치 뼈를 제공한 결과 밀웜이 뼈에 남은 살점과 골수를 먹어 치우면서 참치의 영양 성분을 품은 고부가 자원으로 거듭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식품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푸드 케미스트리'에 게재됐습니다.,초복을 맞아 조선업 원청과 협력사가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부산상공회의소 등이 마련한 '상생복데이' 행사에는 SB선보와 오리엔탈정공, 파나시아 등 6개 원청사와 65개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참가했습니다. 부산상의는 원청과 협력업체 근로자 간 소통을 확대하고 혹서기 복지 프로그램을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농협 경남본부가 양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를 돕기 위해 내일(16)까지 농협하나로유통 김해유통센터에서 경남양파 착한 소비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농협은 행사 기간 마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사은품으로 양파 8백망을 증정했으며 앞으로도 경남 양파 소비 촉진 운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입니다.,영*호남의 우주항공 산업을 함께 발전시키고,우주항공도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과 경남도, 전남도 등이 함께 마련한 오늘(15) 토론회에서는 경남 우주항공복합도시권 발전계획 방향과 영호남 상생을 통한 우주강국 조기 실현 방안 등에 대한 발제가 이어졌습니다. 또 토론회 참석자들은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이 남해안을 미래 전략산업의 핵심 지역으로 성장시키고, 각종 규제 해소를 위해서도 시급하게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앵커> 비만은 당뇨병과 고혈압, 지방간 등 다양한 만성질환의 위험을 높입니다.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을 해도 쉽게 체중이 줄지 않아 고민하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요. 오늘 건강365에서는 체중을 건강하게 줄이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 체중이 늘어나는 것을 단순한 외형의 변화로 생각하기 쉽지만 비만은 다양한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건강 문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국내 성인 비만 유병률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처럼 비만 인구가 늘면서 건강한 체중 관리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손인석 버드나무한의원 원장 / 동의대학교 한의과 대학 외래 교수, 대학 약침의학회 정회원 } 비만은 방치하면 단순히 살이 찌는 것을 넘어서 혈관과 관절이 먼저 망가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내 몸 장기 속에 쌓이는 내장지방은 전신에 만성염증을 일으키는 시한폭탄과도 같은데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같은 성인병은 물론이고 허리와 무릎 통증 그리고 암 발병률까지 높이기 때문에 비만 관리는 외모 가꾸기가 아니라 내 몸을 살리기 위한 필수적인 건강 치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뿐 아니라 유전적 요인과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등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가 실패하는 원인은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사실은 우리 몸의 체중 조절 시스템이 고장 났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우리 몸은 지방을 축적하는 체질로 변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에 불균형이 생기면 우리 몸은 폭식을 하게 됩니다. 즉 내 몸의 무너진 호르몬과 대사 균형을 먼저 바로잡아야지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가 잘되지 않는다면 단순히 의지의 문제로만 생각하기보다 원인을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생활 습관은 물론 호르몬 이상이나 대사 질환 등 의학적인 원인이 있는지도 함께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무작정 굶어서 살을 빼기보다 무너진 신진대사와 호르몬의 균형을 되찾는 한방치료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개인의 체질에 맞춘 한약으로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고 식욕을 자연스럽게 조절하면서 근육 손실 없이 체지방 위주로 감량해야 합니다. 그래야 기력이 떨어지지 않고 요요 없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비만은 예방과 관리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건강한 체중감량의 첫걸음입니다. 건강365였습니다.
방영날짜 : 2026.07.15
2026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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