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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무심코 누른 메일 링크 하나가 기업 전체를 흔드는 위기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랜섬웨어와 이메일 해킹 등 사이버 침해사고가 해마다 늘고 있지만, 지역 중소기업의 보안 대비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입니다. 하영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메일로 온 링크를 누르자 컴퓨터 화면이 검게 변합니다. 곧 이어 연락을 주지 않으면 데이터를 유출하겠다는 협박 문구가 뜹니다. 컴퓨터 정보를 인질 삼아 돈을 요구하는 랜섬웨어입니다. "랜섬웨어에 걸린 파일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안에 있는 내용이 모두 암호화돼 무슨 내용인지 알아볼 수 없게 변했습니다." 조선 기자재 관련 기업을 운영하던 A 씨는 2년 전 랜섬웨어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기업 비밀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자료 까지 모든 데이터가 삭제되고 말았습니다. 기업에는 문을 닫을 정도의 위기가 닥쳤습니다. {A 씨/"엑셀이라든지 워드라든지 한글파일, 핵심 자료들이 다 깨져가지고 (못쓰게 됐습니다.) 랜섬웨어를 걸릴 거라고는 상상조차도 못했습니다. (따로) 확인하는 업체에 의뢰를 해보니까 복원을 하지 못한다(고)"} 해킹된 기업 메일은 피싱 사기에 이용되도 합니다. {윤혜원/밸브 제조업체 대표/"작년 7월 저희 직원 이름으로 저희와 완전 별개인 상관없는 업체들에게 발주서 형식으로 발주 메일이 발송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쪽에 문의 전화가 굉장히 많이 들어왔고."} 지난해 이메일 해킹 등 사이버 침해사고는 2천 건을 돌파했습니다. 전년대비 26.3%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하지만 실제 정보 보안 시스템 확충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이현호/인터넷 보안 업체 대표/"사실은 중요성을 좀 모르고 있는 부분이 대부분이고요. 요즘 경기가 많이 힘들고 제조 경기가 많이 안좋다보니까 제일 줄이는게 전산 비용 가장 많이 줄이고 (있습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기업 대상 보안 점검 등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어, 기업들이 관심을 가져볼만 합니다. {한승완/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보보안팀/"저희 진흥원에서는 동남정보보호지원센터라는 사업을 통해서 다양한 보안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구독하는데 비용을 많이 지원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무심코 한 클릭 한 번에 기업의 명운이 뒤바뀔 수 있는 만큼 정보 보안이 기업 운영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정성욱,<앵커> 경남 주요 도시의 주택 공급이 몇년째 크게 위축된 가운데, 창원 마산권에서는 신축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견본주택에 긴 줄이 늘어설 만큼 수요가 몰리면서 마산의 주거 지형도가 변화가 예상됩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일대입니다. 철거와 터 고르기 공사가 한창입니다. 1,2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공급이 끊겼던 마산합포구에 5년만에 신규 공급이 시작됩니다. {하진봉,하선우,신혜영/창원시 마산합포구/자연 경관도 좋고 지역 상권도 좋은데 새 아파트가 없어서 아쉬웠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새 아파트가 들어온다고 해서 그리고 천 세대 이상의 대단지로 들어온다고 해서...} 견본주택에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창원 마산지역의 신축 수요가 한꺼번에 몰리는 것입니다. 기존 대단지와 묶여 마산에 7천세대의 새로운 부동산 거점이 자리잡는 흐름입니다. 고속버스터미널과 KTX 마산역 교통 거점에 초,중,고 학교까지 연결망을 이루고 있습니다. {김주영/분양대행사 기획팀장/일명 초품아 프리미엄은 물론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부터 인근 병설 유치원, 무학초, 마산 중*고교가 위치하여 있어...} 지역 부동산 시장에 좀처럼 추가 공급이 없는 가운데 마산을 중심으로 조금씩 재개발과 신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산해양신도시 개발이 다시 탄력을 받고 마산자유무역지역 등 주변 투자도 활성화되는 분위기입니다. 이로 인한 일자리 확대 기대는 마산에 더 눈길이 쏠리는 이유입니다. 신축 아파트에 대한 갈증이 큰 경남지역 부동산시장에서 마산에 형성되는 대단지가 지역 경제와 부동산 흐름에 어떤 활력을 불어넣을지 기대됩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취재 안명환 영상편집 김범준, 양당의 부산시장 후보들이 오늘(8)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표심 잡기에 집중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는 부산 동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했고, 노인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하고 노인복지시설 지원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부산 보훈복지회관에서 열린 상이군경회 효도잔치에 참석했고 15분 도시 기반 복지 강화와 시니어의 사회활동을 뒷받침할 제도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6.3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여야 후보가 어버이날을 맞아 노후 공약을 나란히 발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는 중위소득 40%까지 소득을 보장하는 절대빈곤 제로화와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등 노후 안심 5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는 노인 일자리를 10만 개까지 하고 조부모에게 매달 20만원을 지급하는 손주돌봄수당의 지원 대상 완화 등을 약속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가 HMM의 본점을 부산으로 변경하는 안건이 임시 주주총회에서 가결된 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재수 후보는 대한민국 대표 국적선사 HMM의 부산 이전이 선언을 넘어 실행의 문턱을 넘었다며, 대한민국 해운의 심장을 마땅히 있어야 할 현장인 부산항의 곁으로 되돌리는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전재수 후보는 HMM 육상노조 지부가 포함된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과 정책 협약도 체결했습니다. , 무소속 한동훈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후보가 후원회장에 정형근 전 한나라당 의원을 영입한 것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 전 의원은 전두환 정권 당시 활동한 공안검사 출신으로, 12.3비상계엄을 옹호한 이력도 드러나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정 전 의원이 선거의 방향성을 정하지는 않는다며 지역민의 많은 추천을 받아 영입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오늘(8)부터 이틀 동안 부산과 창원, 김해 등을 돌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민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오늘(8) 창원 반송시장 유세와 김해 상가 방문에 이어 내일(9)은 부산을 찾아 선거운동을 펼칠 예정이며, 당 지도부는 부울경을 핵심 전략 지역으로 삼아 총력전을 펼칠 방침입니다., 창원상공회의소가 송순호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장 후보에게 법인세 차등 적용과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들을 공약에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송순호 후보는 그린벨트의 효율적 해제와 특례시 지원 특별법을 통한 실질적 권한 확보를 약속했으며, 지역 기업의 성장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 인구 유출을 막겠다고 강조했습니다.,부산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석준 부산교육감 예비후보가 학부모 교육비 부담 완화와 교육복지 확대를 핵심으로 한 2차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을 위한 희망피움 교사를 확대하고 수학여행비와 현장체험학습비의 전면 무상화를 공약하는 한편, 수학여행에서 교사의 안전사고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형사책임을 묻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앵커> 고물가와 경기 불확실성이 길어지면서 마케팅과 소비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전과 가구를 한 번에 묶어 싼 가격에 내놓는 아웃렛 유통가의 마케팅이 실속형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하고 있다는데요, 김동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가구와 가전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부산의 한 아웃렛 매장입니다. 전시상품과 이월제품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소파와 식탁 같은 가구는 물론 냉장고와 세탁기 등 대형 가전까지 품목도 다양합니다. {변효주/부산 연산동/"일단은 가격적인 매리트가 있는 것 같고 자유롭게 둘러 볼 수 있는 (다양한)종류를 볼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침대와 소파, 가전 등을 하나로 묶은 이른바 '패키지 상품'입니다. 개별 구매보다 할인 폭이 큰 데다 배송과 설치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입니다. {천욱철/부산 우동/"침대 같은 것도 잘 살펴보고 소파도 바꾸고 싶어서 묶음으로 사게 되면 저렴할 것 같아서 한번 유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업체 측은 대량 매입과 통합 배송으로 물류비를 절감하고, 이를 판매 가격 인하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출고 전 외관과 기능 점검을 다시 거치며 품질 관리에도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어승수/가전가구 아웃렛 가전점장/"손님이 구매하신 모든 제품들에 대해서 나가기 전에 새상품이라도 외관 이라던지 기능상의 검수를 다 하고 있습니다."} 고물가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단순히 아끼는 것을 넘어 전체 소비 규모 관리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합니다. 단순 변심 반품이나 이월상품을 재단장해 판매하는 리퍼브 시장 역시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김삼현/가전가구 아웃렛 전무/"요즘처럼 고물가 고유가가 지속되는 시대에 알뜰 쇼핑을 원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맥장을 찾는 방문객들도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기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통시장도 가격 경쟁력과 실속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모양새입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취재 정성욱 영상편집 이소민, 국민권익위원회 정상화 추진 TF가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과 이재명 대통령 헬기 이송 특혜 논란 사건 처리 과정에서 정승윤 전 권익위 부위원장의 규정 위반을 확인하고 국수본에 수사를 의뢰한 가운데, 정 부위원장이 이에 반발하며 삭발했습니다. 최근 부산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한 정 전 부위원장은 권익위 TF의 발표가 선거를 앞두고 벌어진 정치 공작이라며, 당시 조사가 적법하게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선민 거제시장 후보가 명함과 SNS 등에 국회의원 비서 경력을 비서관으로 표기하는 등 허위 경력을 기재한 혐의로 어제(7) 경찰에 고발당했습니다. 앞서 거제시선관위는 해당 의혹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판단해 서면경고 처분을 내렸으며, 김 후보 측은 관련법 개정에 따른 호칭 사용의 혼선과 직함 축약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라고 해명했습니다., 어제(7) 밤 7시 반쯤 부산 용호동의 한 식당 발코니에서 불이 나 10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을 끄던 식당 손님이 왼쪽 발목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소방 당국은 담뱃불이 식용유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앵커> 밀양아리랑은 한국의 3대 아리랑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입니다. 이 밀양 아리랑에 초점을 맞춘 축제가 어제(7일) 밀양에서 막을 올렸는데요. 밀양 아리랑 보전은 물론 해마다 콘텐츠를 강화해 올해는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남 밀양의 절경을 배경으로 화려한 멀티미디어 쇼가 펼쳐집니다. 어제(7일)부터 일요일까지 밀양 아리랑 대축제 기간 내내 매일 저녁 1시간 동안 펼쳐지는 밀양강 오딧세이입니다. 올해는 밀양 출신인 사명대사와 민초들이 일궈낸 임진왜란 당시 평양성 탈환을 멀티미디어로 담아냈습니다. 이 멀티미디어쇼는 사명대사뿐 아니라 밀양출신 독립운동가인 윤세복, 윤세주, 김원봉 등의 스토리를 담아오면서 축제의 핵심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렇게 의열의 고장 밀양을 알리는 콘텐츠들을 관통하는 핵심 선율은 바로 밀양의 자랑인 '밀양아리랑'입니다. 정선, 진도와 함께 국내 3대 아리랑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밀양아리랑이 축제 내내 밀양을 적십니다. 이경숙/경남 밀양시청 관광진흥과장/"밀양 아리랑은 진도 아리랑이나 정선 아리랑 보다 훨씬 활기차고 신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제시대 독립군 아리랑으로도 불려졌고 지금도 아주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일본과 중국,몽골,미국 하와이 등 7개나라를 연결한 디아스포라 아리랑 특별전도 마련됐습니다. 이치우/밀양문화재단 대표/"디아스포라 아리랑, 즉 이주의 역사를 가진 아리랑은 밀양 아리랑 밖에 없습니다. 동아시아, 중앙아시아 올해는 미주, 유럽에서 밀양아리랑의 흔적을 찾고 있습니다. 그 부분을 이번 축제에 많이 담았습니다. " 올해 경남에서 유일하게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밀양아리랑 대축제은 오는 10일까지 밀양 영남루와 밀양강변을 무대로 이어집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영상취재: 안명환 영상편집: 김범준, 부마민주항쟁 정신을 헌법에 담는 개헌안의 국회 통과가 무산됐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늘(8)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헌법 개헌안을 재상정하겠다고 미리 밝혔으나, 국민의힘이 개헌안에 대한 무제한토론을 신청하자 상정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헌법 개헌안 찬반 투표가 어제에 이어 다시 무산되면서 개헌안의 6*3 지방선거 동시 투표 역시 무산됐습니다. , 동남권 레미콘 노동자 1500여 명이 오늘(8)부터 총파업 찬반 투표에 들어갑니다. 부산과 양산, 김해, 진해 노동자들로 이뤄진 동남권 레미콘 노조는 사측 대표단인 부산경남레미콘산업발전협의회와의 운반비 협상이 결렬돼,오는 11일까지 총파업 투표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노조 측은 올해 1회당 5천 원, 내년 5천 원 추가 인상을, 사측은 올해 천 원, 내년 2천 원 인상을 제시해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54회 어버이날을 맞아 부산에서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감사한 오늘, 빛나는 당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오늘(8)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부모를 봉양하며 지역 사회의 웃어른 공경한 효행자 4명과 효 문화 확산을 실천해온 4개 기관,단체가 표창을 받았습니다., K-팝과 K-게임산업의 조세 지원을 위한 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습니다.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은 콘텐츠 제작에 대한 세액공제 대상을 게임과 음악으로 확대하고, e-스포츠 대회에 대한 세제 혜택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또 게임과 음악 산업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시점에서도 제작비용에 대한 세액 공제가 가능하도록 법안 개정이 추진됩니다., 국립부경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미래 비전 선포식을 열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부경대는 '용기와 혁신, 도전으로 미래를 여는 강한대학'을 구호로 연구중심의 운영과 AX혁신 등을 통해 동남권 1위 대학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앵커> 생리통이 심해 일상생활까지 불편하다면 단순한 통증으로 넘겨서는 안 될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밖 깊은 부위까지 침투해 통증을 유발하는 심부자궁내막증 때문일 수 있는데요. 심부자궁내막증의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까지 건강365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리포터> 생리통이 점점 심해지고, 일상에 불편을 줄 정도로 이어진다면 다른 원인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궁내막 조직이 깊이 침투해 통증을 유발하는 심부 자궁내막증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 (배종운 퀸즈파크여성병원 대표원장 /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동아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주임과장 } Q.심부자궁내막증이란 무엇인가요? 자궁내막증부터 말씀을 드릴게요. 자궁내막증이라는 질환은 여성의 자궁 안쪽에 있어야 되는 자궁내막 조직들이 여성의 골반 장기, 즉 난소나 골반의 복막 또는 장 이런 곳에 발생하는 질환을 자궁내막증이라고 하는데, 심부 자궁내막증은 말 그대로 여성의 골반 장기, 깊숙히 이 자궁내막 조직들이 침투하는 질환을 말하죠. 일반적인 자궁내막증에 비해서 증상도 심하고 치료가 어렵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일반적인 자궁내막증보다 조직이 더 깊이 침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 Q.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심부자궁내막증은 자궁 주변에 있는 여러 가지 장기들을 침범할 수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직장을 침범한 경우에는 극심한 배변통이라든지. 항문통을 호소하실 수가 있고요. 그리고 방광을 침범했을 때에는 소변이 자주 마렵다든지 아니면 소변 볼 때 배뇨통을 호소하실 수가 있죠. 또 질 상부를 침범하는 경우에는 극심한 성교통, 즉 성교 시에 통증을 호소하실 수가 있고 골반 신경을 침범했을 경우에는 하부 요통 내지는 다리 저림, 또 심한 경우에는 보행 장애 같은 증상을 호소할 수가 있습니다. ================================ 특히 통증이 주기적으로 반복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단순 통증으로 넘기지 말고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 (배종운 퀸즈파크여성병원 대표원장) Q.치료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일단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우선적으로 고려를 해볼 수가 있겠습니다. 하지만 병변이 많이 진행이 된 상태에서는 약물치료로 증상 개선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복강경 내지는 로봇 복강경을 이용해서 병변을 완전히 절제하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가 있죠. ================================ 심부자궁내막증은 단순한 생리통으로 넘기기 쉬운 질환이지만 통증이 반복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조기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여성의 삶의 질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건강365였습니다.
방영날짜 : 2026.05.08
2026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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