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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개통된 만덕~센텀 대심도는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부산 내부 순환도로망 완성에 한 획을 그었는데요. 산, 바다, 강에다 기존 도심까지 극복해야 하는 부산의 도로망 구축은 언제쯤 완성될까요? 김건형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부산 도심과 외곽을 잇는 광역도로망은 3중 구조로 짜여 지고 있습니다. 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가장 먼저 구축됐고, 최근 만덕~센텀 고속화도로 개통으로 부산내부순환도로까지 완성됐습니다. 남은 건 기존 산성터널~윤산터널 등이 포함된 외부순환도로망입니다. 금정구 회동동과 해운대 송정을 잇는 반송터널 건설이 마지막 퍼즐입니다. 20년 가량 표류하던 반송터널 사업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5번의 도전 끝에 이달 초 정부의 대도시권 혼잡도로 개선사업 계획에 포함된 겁니다. 총 사업비 5천여억원 가운데 국비 1천3백여억원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재정, 민자 병행 방식 추진으로 오는 2032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민순기/부산시 도시공간계획국장/"(해운대) 도심지를 통과하지 않고 서부산권역이라든가 중부산권역 금정 동래 권역에서 바로 반송터널을 이용해서 기장 쪽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을 하는 데 목표가 있습니다.") 강서권과 북항 원도심을 바로 잇는 간선도로망 건설도 잇따릅니다. 지난해 엄궁대교에 이어 서낙동강을 넘는 장낙대교 건설도 첫 삽을 떴습니다. "사상구와 중구를 바로 잇는 승학터널 민자사업도 올 하반기 착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장낙, 엄궁대교, 승학터널 모두 2030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성희엽/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장낙대교는) 엄궁대교, 승학터널로 이어지는 서부산권 간선 도로망의 관문이고 이를 통해서 물류 비용이 대폭 절감될 것입니다.") 두 번째 대심도 도로인 사상~해운대간 고속도로 사업은 다소 미뤄지고 있습니다. 총 길이 22km, 2조 5천억원 안팎의 사업비가 예상되는 대형 민자사업인데, 올해 실시협약을 맺고 33년 개통이 목표입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CG:이선연,지난 주말 창원 의창구 봉림동에서 발생한 산불 용의자가 촉법소년인 중학생 2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창원서부경찰서는 10대 중학생 A군 등 2명이 지난 21일 봉림동의 한 야산에서 폭죽놀이를 하다가 불을 낸 것으로 확인했지만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의 촉법소년이라 형사 책임을 물을 수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적자 운영으로 문을 닫은 지 6년째를 맞은 '삼정더파크' 동물원을 부산시가 인수해 공립동물원으로 만듭니다. 부산시는 동물원 운영사인 삼정기업과 478여억원 규모의 동물원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 인수절차를 마무리합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자연 서식지형 숲 동물원으로 재구성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입장료 부담도 최소화하는 형태의 운영방식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내년쯤 완전 개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합니다.,부산 동구가 전국의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체류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체류인구는 통근·통학·관광 등의 목적으로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인구로 동구의 체류인구는 58만여 명으로 집계되면서 전국의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는 부산역이 위치해 숙박 인구가 많은 데다 해양수산부 이전의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습니다.,강기윤 전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특례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하루 전 김석기 전 창원시 부시장과 이은 전 창원시 정무 특보도 출마의 뜻을 밝히면서 현재까지 조명래 전 창원시 부시장과 송형근 전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등 모두 9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진보당 경남도당이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남도지사와 김해시장 등 31명의 후보를 확정하고 '330만 도민인터뷰'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진보당은 앞으로 도민들을 직접 만나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경남의 변화를 위한 정책을 만들어 이번 선거에서 공약으로 추진하고 이를 통해 직접민주주의를 구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부산 청년들의 유출이 줄고 반면 부산으로 취업하러오는 청년들은 늘고 있습니다. 부산시가 소득과 신용 기반 인구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자리 증가가 청년 유출 둔화로 이어지는 변화가 확인됐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의 한 페인트 제조기업입니다. 울산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부산 취업을 선택한 김혜지 씨는 근무환경과 생활 여건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습니다. (김혜지/조광요턴 중대재해대응팀/"근무 환경이 편리하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왜냐하면 유연 근무제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병원을 간다든가 은행에 가야 될 일이 생기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산 연구기관에 취업한 3년 차 연구원 류수민 씨는 서울에서 대학원까지 졸업한 뒤 전문성과 근무여건을 이유로 부산 정착을 선택했습니다. (류수민/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연구원/"지역 기업이나 산업에 좀 더 밀착적으로 연구를 할 수 있고 자율성을 많이 보장을 해 주시는 편이라고 생각을 해서 지금 매우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보다 싼 물가, 스트레스가 덜 한 환경, 유연한 기업문화 확산 등의 영향이 타지 청년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이남도/조광요턴 인사팀장/"기타 지역의 출신들도 요즘 많이 유입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근속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분들이 잘 할 수 있는 직무를 잘 개발할 수 있도록 좀 연구를 하고 관심을 줘야 됩니다.") 부산 청년 무직자 비율은 최근 3년 사이 크게 줄고, 급여소득자는 늘었습니다. 이 같은 변화는 소득과 신용 데이터를 결합한 인구 빅데이터 분석에서 확인됐습니다. 부산 청년 고용률은 5년 동안 7.6%포인트 상승해 8대 도시 가운데 증가 폭이 가장 컸습니다. 일자리 개선 속에 청년 이동도 변화하면서 청년 인구 감소 폭은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고용의 질 개선이 청년 정착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김귀옥/부산시 청년산학국장/" 우리 시는 이러한 통계 자료 분석 결과와 그리고 환경 변화에 대응을 해서 앞으로 청년 정책과 일자리 정책을 좀 더 확대하고 그리고 고도화 하려고 합니다.") 부산 취업 희망 청년 10명 가운데 8명은 부산에 머물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청년 전출은 줄고 전입은 늘면서 순유출 폭도 축소되는 추세입니다. 청년 인구 감소 둔화 움직임이 부산의 도시 경쟁력의 전환점이 될 지 주목됩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취재: 정성욱,경찰이 3.15의거 기념일을 맞아 66년 만에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공식 사과합니다.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은 다음 달 국립 3.15민주묘지에서 열리는 추모제에서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사과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에 앞서 오늘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영령을 추모했습니다.,지난해 12월 부산 북구의 한 대형 스포츠센터가 문을 닫기 직전까지 회원들에게 회비를 받아챙겨 먹튀 논란이 불거진 사건과 관련해 부산경찰청이 사기 혐의로 대표 김모 씨 등 2명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김 씨 등은 회원들에게 아무런 사전통보도 없이 문을 닫고 잠적했으며 피해자는 1천명대, 피해액은 수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부산경찰청은 번호판을 떼거나 미등록 오토바이를 타며 도로를 질주한 폭주족 14명을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10대인 이들은 지난 1일 새벽 부산 안락교차로와 석대사거리, 기장군 등 18km가량을 질주하며 난폭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세계동위원소기구가 주관하는 동위원소 분야 세계 최대 규모 국제학술대회인 '2029 제13차 세계동위원소대회' 개최지로 부산이 확정됐습니다. 2∼3년 주기로 대륙별 순회 형태로 열리는 세계동위원소대회는 지난 15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제12차 대회가 열렸습니다. 해당 행사에는 전 세계 50여 개국, 1천명 이상 연구자가 참여합니다. 부산은 2008년 서울에 이어 두 번째 국내 개최 도시가 됩니다.,북극항로 개방을 위한 국가전략 대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의원과 좋은정책포럼 등이 함께 마련한 오늘(25) 토론회에서 김태유 서울대 명예교수는 대한민국의 해양국가 도약을 위해 러시아 등 주변국의 협력과 북극항로 거점항구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좋은정책포럼 허식 부울경 지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정책토론에서는 해수부와 산업부 관계자 등이 북극항로 개척을 위한 계획을 밝혔습니다.,교육당국이 전국 교복가격 전수조사에 들어간 가운데 경남은 학교에 따라 최대 24만원 넘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남교육청의 신입생 교복 낙찰 현황에서, 도내 4백85개 중,고등학교 가운데 최고가는 진주의 A여고로 38만 2천원이고 최저가는 김해 B중학교의 14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복 가격은 군 지역이 시에 비해 높았으며, 공동구매 물량이 적어 단가가 상승하는게 원인으로 분석됩니다.,재단법인 미래도시혁신재단이 박형준 부산시장을 초청해 신년 특별대담을 개최했습니다. 제15회 미래혁신도시포럼을 겸해 마련된 이번 자리는 박형준 시장과 장순홍 미래도시혁신포럼 대표의 대담으로 마련됐으며 행정책임자와 도시혁신 전문가가 진단하는 부산의 현재 위치와 미래의 방향을 조망하는 내용으로 진행됐습니다.,<앵커> 최근 들어 사물이 뿌옇게 보이거나 빛 번짐이 심해졌다면 백내장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노화로 인해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시력이 점차 떨어지는 질환인데요. 초기에는 단순한 노안으로 오해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합니다. 백내장의 증상과 치료 시기를 건강365에서 자세히 짚어봅니다. <리포트> 백내장은 국내에서 노년층 안과 진료 사유 중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60대 이후부터 진료 인원이 증가하며, 고령층에서 시력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 (이성수 이성수안과 대표원장 /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미국 백내장, 굴절 수술학회 정회원, 호주 lei 안연구소와 자매결연 ) {Q.백내장의 대표 증상은? } 백내장의 가장 큰 특징은 증상이 아주 서서히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처음에는 눈이 약간 침침하거나 안개 낀 것처럼 흐릿하게 보이는 정도라서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밝은 곳에서 눈이 더 부시게 느껴지거나 사물이 겹쳐 보이고 안경을 착용하시는 분들은 안경을 자주 바꿔도 시력이 잘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이런 변화가 있다면 단순한 노안이 아니라 백내장일 가능성도 고려해 보셔야 합니다. ================================ 증상이 서서히 진행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초기에 불편함을 잘 느끼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 {Q.백내장의 원인은?} 백내장은 외상이나 당뇨, 스테로이드, 약물 사용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노인성 백내장이 대부분입니다. 이는 눈 속 수정체가 노화로 인해 점점 혼탁해지면서 시력저하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특별한 원인이 없어도 연령이 높아질수록 백내장 발생 가능성은 점점 커지게 됩니다. ================================ 나이가 들수록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연령과 상관없이 발병하기도 하는 질환입니다. ================================ (이성수 이성수안과 대표원장) {Q.백내장 치료 방법은? } 백내장은 시력저하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시게 될 때 수술을 통해 치료하게 됩니다.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인공수정체를 넣어주는 방식인데요. 최근에는 먼 거리와 가까운 거리를 모두 고려한 다초점 인공수정체 그리고 수술 후에 빛을 이용해서 시력을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는 빛 조절 인공수정체까지 활용되고 있습니다. 환자분의 눈 상태와 생활 습관에 맞춰 인공 수정체를 선택하는 것이 수술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 백내장은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시력을 지키는 열쇠입니다. 정기적인 안과 검진으로 시력변화를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방영날짜 :
2026.02.25
2026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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